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45

두냐르자드

두냐르자드
Dunyarzad
دنیا زاد
파일:원신_두냐르자드.webp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두냐르자드 호마야니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소속 [[수메르(원신)|
파일:원신_수메르_아이콘.png
]] 호마야니 가문
가족 관계 아버지 샤흐자만 호마야니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Dunyarzad
파일:중국 국기.svg [ruby(迪娜泽黛, ruby=Dí'nàzédài
)]
파일:일본 국기.svg ドニアザード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은서[1]
파일:일본 국기.svg 미카와 하루나
파일:중국 국기.svg 장안치[2]
파일:미국 국기.svg 세라 세코라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마신 임무
2.1.1. 제3장 - 수메르의 장
2.1.1.1. 제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2.1.1.2. 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2.1.1.3. 제3막: 미몽과 허상 그리고 기만2.1.1.4.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2.2. 전설 임무
2.2.1. 수련의 장 제1막: 지혜로운 자에게2.2.2. 만티코어의 장 제1막: 사자의 피
2.3. 이벤트 스토리
2.3.1.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2.3.1.1. 그녀에게 기쁨을2.3.1.2. 그녀에게 추억을
3. 성격4. 인간관계5. 여담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 인물. 수메르 마신 임무의 주역 중 한명이다.

호마야니(همایانی / Homayani) 가문의 아가씨로,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신도이기도 하다. 비늘병에 걸려 몸이 약하지만 여행자와 페이몬이 작은 쿠사나리 화신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도우려고 하는 게 수메르 마신 임무의 초반 내용이다.

2. 작중 행적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3]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4]
미몽과 허상 그리고 기만 [5]
지혜로운 자에게 [6]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7]
사자의 피 [8]

2.1. 마신 임무

2.1.1. 제3장 - 수메르의 장

2.1.1.1. 제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파일:어린 두냐르자드_1.png
파일:어린 두냐르자드_2.png
어린 시절 때 병[9] 때문에 몸도 약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적다보니 목표도 없고 슬퍼했었는데, 그 때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목소리가 들렸고 그녀는 병을 고쳐줄 수는 없지만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한다.

그때의 일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밖에 나와 화신 탄신일을 준비한다고 한다.
2.1.1.2. 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현자들의 폭주로 인해 수메르성에서 허공 단말기를 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허공 단말기를 통해 반복적으로 허공에 꿈을 수확당하게 되어 몸이 버티질 못하자 나히다가 그녀를 간호하는 동안 여행자 일행이 그녀의 의식을 지키고자 진상을 밝히기로 한다.[10] 밝히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면서 정신체마저 흩어져 그녀의 존재를 잠시 대체할 인형만 남은 채 꿈에서 사라지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나, 화신 탄신 축제의 닐루의 화신의 춤에서 그녀의 잔존 정신체가 그 춤을 보고 기뻐하며 윤회가 끝난다. 나히다에 의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는데 그녀를 살리기 위해 홀로 성밖에 나가[11] 수많은 공간에서 그녀의 정신체의 흔적을 모아 유지하고 있었고, 그녀의 정신력이 한계에 도달했을때 즈음, 여행자가 겨우 꿈의 주체를 찾아내서 윤회를 끝낸덕에 기적적으로 두냐르자드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고 술회한다.
2.1.1.3. 제3막: 미몽과 허상 그리고 기만
3막에서는 데히야가 두냐르자드가 요양을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고 자기도 한가해져서 고향에 잠시 놀러왔다는 말로 언급된다.
그 이후에도 데히야가 두냐르자드가 풀의 신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고하며 데히야도 그녀의 경건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지켜보았기에 다른 사막 주민들과는 달리 자신은 풀의 신의 대한 적대감은 없다고 한다.

3막과 4막에서도 데히야의 비중과 활약이 적지 않음을 생각하면 여행자에게 큰 도움을 준 셈이다.
2.1.1.4.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룩카데바타의 마지막 사념이 자신을 좀먹던 금단의 지식과 함께 세계수에서 지워지자 다른 환자들처럼 비늘병이 말끔하게 낫게 된다.

건강해져서 모든 것이 새로울 시기인 데다 애초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기 때문에 병이 나은 뒤에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데[12] 시간을 쏟고 있다. 꼭두새벽에 데히야를 데리고 외출해서 밤 늦게 돌아올 정도로 활기가 넘치다 보니 그 데히야가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둘이 닐루의 초대장을 확인하지 못한 이유는 워낙 돌아다니다 보니 숙소에 돌아올 때마다 직원이 항상 졸고 있어서였다.

이렇게까지 분주하게 다니는 것에는 데히야가 이번 일을 겪은 이후 용병으로 돌아가 실력을 다시 다듬겠다는 의지를 되살리게 된 탓도 있다. 여행자와 다시 만난 시점에서 딱 약 1주일만 더 있으면 호마야니 가문과의 계약이 끝나는 상황. 호마야니 가문에게 있어 데히야는 죽어가던 딸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마치 가족과도 같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더 남아서 함께해도 된다고 권했지만 데히야가 이미 마음을 굳혔기 때문에 두냐르자드의 부모님도 어찌할 수 없었다는 것 같다. 즉, 두냐르자드의 활발함은 얼마 안 남은 시간 동안 데히야와 조금이라도 더 추억을 쌓으려는 목적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아무튼 대화가 끝난 뒤 추가 상호작용으로 이야기를 엿들어 보면 닐루의 파티가 끝나자 마자 사막에 가 보자고 데히야에게 제안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데히야도 흔쾌히 수락하며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 대신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같은 말을 건넨다.

이후 축하연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자리를 빛낸다. 쿠사나리 화신이 여행자에게 빙의한 채로 깜짝 등장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부르며 감사의 뜻을 전하자 닐루와 더불어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본인은 쿠사나리 화신의 헌신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며 자신을 낮추었지만 그 직후 나히다로부터 그동안 비늘병을 견뎌내 준 것만으로도 이미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는 극찬을 듣게 된다.[13]

2.2. 전설 임무

2.2.1. 수련의 장 제1막: 지혜로운 자에게

닐루가 여행자를 축하 파티[14]에 초대할 때 여행자가 두냐르자드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거라고 언급한다. 닐루는 아쉽지만 두냐르자드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언급해준다. 참고로 닐루는 두냐르자드의 집에도 가봤지만 가족들이 절대로 안정을 해야한다며 안 들여보내줘서 어쩔 수 없이 편지만 주고 왔다고 한다. 닐루는 여행자와 페이몬 덕분에 두냐르자드가 회복할 수 있었다며 모든 공을 여행자한테 돌린다.

이로 미루어볼 때 닐루 전설임무 시점은 마신임무 2막 이후부터 4막 시점까지로 보인다. 참고로 닐루의 전설 임무는 5막 이후에 클리어하면 나히다 닐루에 연관되는 음성은 모두 5막 이후의 설정 변경을 지원한다. 하지만, 두냐르자드에 대한 대사는 바뀌는 것이 없다. 원신의 전설 임무는 풀더빙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충돌하더라도 내용 수정이 거의 없는데 두냐르자드의 행적은 초기 더빙에서 정해지지 않았던 모양이다.[15]

2.2.2. 만티코어의 장 제1막: 사자의 피

별일은 없겠지?(너른 헤아림)
마신 임무 이후라서 데히야와의 계약은 끝났지만 잘 지내고 있다. 데히야의 전설 임무 시점이 나히다 구출과 세계수 회복 이후라서 두냐르자드의 건강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데히야는 두냐르자드의 아버지한테 특별한 임무를 맡아 새로이 고용되어 있고 바로 사막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상황이지만, 아버지가 맡긴 임무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두냐르자드는 떠나보내기 싫어서 붙잡고 있다.
어쨌든 부녀지간이니까, 아직 만회할 여지가 있겠지?(너른 헤아림)[16]
두냐르자드의 아버지가 맡긴 임무는 데히야의 아버지가 대장으로 지휘하고 있었던 아흐마르의 수염이라는 도금여단에서 신왕의 유산이라는 적왕 급진파 도금여단들의 상위조직을 테러하는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의뢰를 맡겼던 두냐르자드의 아버지 샤흐자만은 현재 테러를 벌이는 도금여단 조직원들한테 물자를 지원하는 협력관계 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두냐르자드는 자신의 아버지가 습격을 벌이는 폭력 단체에 물품을 지원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아버지를 추궁하며 대화를 나누겠다고 한 이후, 수메르성의 경찰 역할인 30인단한테 신고하여 관련자들이 범죄 조사를 받도록 넘긴다. 이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막으로 떠났던 여행자와 데히야가 돌아오고 전말을 전해 듣고, 두냐르자드가 한참 울었다는 텍스트가 나온다. 나중에는 바자르에서 휴식하다가 데히야의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보게되고, 여행자와 함께 데히야의 진짜 부모님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한다.

2.3. 이벤트 스토리

2.3.1.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2.3.1.1. 그녀에게 기쁨을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데히야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이번 나히다의 깜짝 생일 서프라이즈를 기획하게 된 것은 데히야가 두냐르자드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라고 한다.
2.3.1.2. 그녀에게 추억을
파일:수메르 단체사진.png
파일:수메르 단체사진 여행자.png

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3장에서도 쿠사나리 화신을 어릴적부터 신앙심을 보여왔던 인물이였고 3장에서도 스토리에 상당수 등장하는 인물인 만큼 비플레이어블 캐릭 중 유일하게 사진을 찍은 인물이다.

3. 성격

활발하고 다정하며 이해심 많은 성격[17] 덕에 쿠사나리 화신을 믿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유명인이다. 꽃의 기사 파리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비하르는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있고, 아이들도 두냐르자드를 보면 매우 기뻐하며 이야기를 걸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여행자가 쿠사나리 화신을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병 때문에 오래 걷는 것도 힘들어하는 두냐르자드가 수많은 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며 쿠사나리 화신에 대한 생김새를 비롯한 정보를 모아 기록해놨고 이것을 탄신제 전날에 겨우 끝마쳤다. 윤회 속에서 이걸 본 페이몬과 여행자는 비록 인형만 남았지만 두냐르자드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신체가 완전히 흩어져 소멸될 뻔한 것을 나히다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정신체를 어떻게든 모아서 유지를 가까스로 하던 도중이었고 윤회가 풀리기 직전에는 나히다의 힘이 다해 정말 위험할뻔 했으나 윤회가 풀리면서 살아남게 된다. 이때 말을 걸면 페이몬이 두냐르자드를 매우 반가워하는 목소리에 "아하하, 도대체 왜 그래? 마치 엄청 오랜만에 만났다는 듯이?"라며 웃으며 반응한다.

4. 인간관계

  • 데히야
    • 자신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는 도금 여단 소속의 여자 용병. 아버지 샤흐자만에게 고용된 입장이라 두냐르자드의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남을 수 있는 추억이 될지도 모르는 축제보다는 그녀의 건강을 중요시 하여 강제로 데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두냐르자드는 자신의 수명으로는 어차피 내년까지 살아남아서 다음번 축제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때문에 매우 강경한 어조로 아버님께 가자고 말하는 데히야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데히야는 경호원이 아닌 친구로서 재고용 되는 방식으로 도와주게 되었다. 이중계약
    • 수메르 3장 2막의 화신탄신축제는 사실상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시점이었다. 두냐르자드와 닐루는 쓸 수 있는 돈을 전부 끌어 모아서 써버렸고, 이에 의리를 느낀 데히야도 자신의 대검을 팔아서 몰래 돈을 보태면서 3명의 여성친구 사이의 의리를 보여주었다.[18]
    • 고용주인 샤흐자만은 딸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데히야를 가족처럼 여기고 영구적으로 고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참고로 샤흐자만은 데히야의 아버지 쿠사일라한테 구해진 적이 있었는데, 데히야를 사막의 가혹한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었던 쿠사일라는 일부러 데히야를 호메이니 가문에서 고용하도록 만들어 반년 전 즈음부부터 일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데히야는 자유로운 용병으로 되돌아가지만, 친구관계는 유지되어 데히야의 전설 임무와 웹 이벤트에서도 계속 동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닐루
    • 닐루와는 오랜 친구라고 데히야가 언급해준다. 두 사람은 쿠사나리 화신을 숭배하는 백성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남아있는 가장 유명하고 젊은 여성 신도들이었다고 한다.
    • 수메르 제3장 2막에서는 아카데미아의 방해 때문에 닐루와 바자르 주민들이 급하게 동원할 수 있는 축제 물자를 뿌리는데 돈을 모조리 써버렸고 두냐르자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19] 닐루는 공연을 못하게 되었을 때나 자홍빛 파디사라를 보고 꿈 속임을 깨달았을때, 가장 먼저 두냐르자드를 찾으면서 그녀부터 걱정했다. 결국 닐루가 꿈의 윤회를 끝내는 순간에는 두냐르자드의 의식이 영혼 같은 모습으로 재현되면서 닐루가 조종하는 꿈 속의 축제를 볼 수 있었을 정도로 서로 각별한 사이다.
  • 쿠사나리 화신
    • 두냐르자드는 어렸을 때 꿈 속에서 나히다를 만났다. 두냐르자드는 어릴 때부터 이미 비늘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나히다는 그녀의 병세를 계속 치료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었다. 때문에, 마신임무 3장 5막 이전까지 나히다에 대한 신앙심이 가장 깊을 수 밖에 없었다.
    • 마신 임무에서 나히다가 구출되면서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비늘병이 완치된 후, 닐루가 주최했던 연회에서 드디어 실제로도 나히다를 만나는 모습이 등장한다. 나히다를 만나자마자 닐루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으로 기뻐하는 등 신앙심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준다. 나히다 쪽에서도 두냐르자드를 자신의 친구이자 첫번째 신도라고 말하며, 두냐르자드가 지금까지 비늘병과 싸우면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자신에 대한 기도와 같은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한다.[20]
  • 여행자
    • 두냐르자드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행자와 금세 친해졌다. 함께 축제를 즐기고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행자는 두냐르자드를 수메르성의 친구로 여기게 된다. 그래서 화신 탄신 축제에서 윤회가 반복될수록 두냐르자드의 의식이 약해지자 여행자와 페이몬도 점점 초조해지고, 아예 의식이 없어졌을 때는 분노에 차서 도금 여단을 찾아가 묵사발로 만들었을 정도이다.[21][22]
    • 꿈의 주체였던 닐루를 찾아내서 윤회가 끝날 때, 두냐르자드를 생각하면서 혼자 슬퍼했지만, 닐루가 조종하기 시작하는 꿈 속에서 두냐르자드의 의식이 영혼 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어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한다. 그리고 꿈 속의 윤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갔을 정도로 여행자에겐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덕분에 NPC임에도 불구하고 마신 임무의 몰입도를 높인 일등공신 캐릭터라고 꼽힌다.
  • 꽃의 기사 파리스(비하르)와 바자르의 주민들
    축제에서 꽃의 기사 복장을 입고 사탕을 나눠주는 비하르가 두냐르자드를 좋아하고 있다. 두냐르자드가 축제날에 파리스 모자를 씌워주면서 사탕을 나눠주는 역할을 맡겼는데, 그때부터 그녀가 자신한테 관심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으며 50년이고 100년이고 함께 곁에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면서 엄청 앞서나가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신 임무 3장 초반 시점에서 현재는 쿠사나리 화신의 신도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절망적인 상황인데 그중에서 두냐르자드와 닐루가 유명인이라고 한다.

5. 여담

  • 유년 시절의 일러스트가 귀엽다고 호평을 받았는데 정작 성인이 돼서는 흔히 쓰는 NPC 얼굴을 돌려써서 그런지 나쁜 의미로 역변했다는 의견이 많다.[23][24] 다른 나라의 메인 캐릭터에 버금가는 비중과 중요도를 가진 수메르의 주연급 인물임에도 NPC 모델링이라는 점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25]
  • 22초 부분에 나오는, 닐루의 춤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여성이 두냐르자드다.
  • 수메르 마신임무 1막에서는 수메르성을 안내해주는 히로인으로써 2막에서는 닐루와 함께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는 히로인인 만큼, 고유 모델링이 없는 NPC임에도 불구하고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 덕에 다수의 팬아트가 그려질 정도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나즈마의 텟페이가 비중은 크지만 텟페이가 어떤 활약을 하는지에 대해서 볼 수가 없어서 몰입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서사가 부실하단 평가를 받았던것에 비해[26] 이쪽은 서사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충분한 비중과 서사를 가진데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닐루, 나히다, 데히야 등과의 관계성도 돋보이는 캐릭터이나 상술하듯 모델링이 NPC인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파일:평범함의 상징 두냐르자드.png }}} ||
알하이탐의 PV에서 깜짝 등장하였다. 38초에서 42초 사이 부분, 좌측에 위치. 역사에 대해 알하이탐이 묵상하는 부분인데, 바로 앞 장면의 부에르와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텟페이나 지경과 같이 작중에서 가끔씩 대비되는 평범한 사람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
  • 애니메이션 유투버 KKOMDA가 제작한 두냐르자드와 나히다의 인연을 담은 동인 음악 I've Never Forgotten이 원신 유저들 사이에서 두냐르자드의 테마곡으로 유명하다. 이후 해당 곡은 데히야와 두냐르자드의 웹 이벤트인 '적색 사막 여행기'의 BGM으로 사용되면서 공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적색 사막 여행기 이벤트로 조회수가 급증해 9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댓글창에는 각국 유저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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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카와 중복. 붕괴: 스타레일에서 한아를 담당함. [2] 로자리아와 중복. [3] 모험 등급 35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4막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 클리어. [4] 모험 등급 35 이상, 마신 임무 제3장・제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클리어. [5] 모험 등급 35 이상, 마신 임무 제3장・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클리어. [6] 모험 등급 40 이상, 마신 임무 제3장・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클리어 후 전설의 열쇠 1개 사용. [7] 모험 등급 35 이상, 마신 임무 제3장・제4막 「적토의 왕과 세 순례자」 클리어. [8] 모험 등급 40 이상, 마신 임무 제3장・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후 전설의 열쇠 1개 사용. [9] 콜레이도 지병으로 앓고 있는 비늘병이며, 양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 또한 피부에 자라난 비늘 형태의 조직을 감추기 위해서이다. 말기까지 진행되어 있는데, 이 병은 거주환경 요인으로 진행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을 뿐 치료는 할 수 없기에 긴 시간 동안 집에 갇혀 있다시피 살아야 했다. 그러다가 쿠사나리 화신과 꿈에서 만난 이후 삶의 의지와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말기까지 진행되자 이렇게 불치병으로 죽을 바에 자신과 친구가 되어준 쿠사나리 회신의 생일 잔치격인 화신 탄신제를 성대하게 열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상당수의 재산을 탄신제에 투자하고 수메르성에 임시거처를 확보하고 거주한다. 지병 말기인 딸이 더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던 부모는 도금 여단을 고용해 두냐르쟈드를 찾게 했고, 이 때문에 두냐르자드가 계속 도금 여단에 쫓기고 있었던 것이다. [10] 처음엔 밝은 성격이었던 그녀였지만, 윤회가 반복될 수록 비관적이 돼가고 말 수도 적어진다. [11] 임무가 진행되는 중에는 수메르성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 2막 진행 중의 수메르성 밖에는 다른 공간들이 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여러차례 수메르성 탈출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 와중 한번의 루프에서 페이몬을 놔두고 여행자 혼자 나가면서 탈출할 때마다 그날의 기억이 영구삭제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2] 한국어판에선 '산으로 강으로 나다닌다', 영어판에선 'Keeps taking me on hikes(자꾸 같이 등산 가자고 끌어낸다)'고 번역한 걸 보면 그냥 대자연을 만끽하고 싶어서 온갖 험지를 누비고 다니는 듯하다. 2막에서 본인 입으로 나히다를 만나기 전까지 바깥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고 했던 걸 고려하면 바깥을 접하고 싶다는 오래된 욕구가 비늘병 완치와 함께 폭발한 모양이다. [13] 실제로도 두냐르자드는 초장부터 여행자와 쿠사나리 화신이 만나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화신 탄신 축제의 윤회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 협력하게 되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접점들은 결과적으로 나히다가 풀려나게 되는 스노우볼이 구르는 계기가 되었다. [14] 공연이 끝난 뒤에 같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고 한다. [15] 굳이 끼워맞추자면 너무 돌아다녀서 과로 때문에 안정을 취한다는게 가능성이 높다. 오랫동안 비늘병을 앓아와서 밖에 나간 적이 극도로 적은 두냐르자드이니, 그만큼 돌아다닐 체력이 별로 없을거다. [16] 이 대화는 두냐르자드에게 말을 걸기 전에 나온다. 말을 걸면 바로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들을 수 없다. 즉, 두냐르자드는 데히야가 알려주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아버지를 의심하고 있는 상태였다. [17] 탄신제 당일에 지금껏 관심도 안주고 응답도 안 해주던 아카데미아에서 화신 탄신제 춤을 춘다는 사실에 대현자급이 직접 찾아와 춤 행사를 강제로 중지시킨 내용이 있다. 닐루에게는 비늘병 말기라는 사실을 숨겨놨는지 이때 닐루가 "다음번에는 현자들이 안 닿는 곳에서 성공적으로 치르자" 라는 말에 비늘병 말기라서 시간이 얼마 없던 두냐르자드는 이를 밝히면 닐루가 더더욱 슬퍼할까봐 애써 웃음을 짓고 내년엔 꼭 이라며 답한다. 그런데 이 행동은 루프를 반복하면서 꿈을 수확당하는 것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어 점점 비관적, 절망적으로 바뀌어가고, 나중에는 의식이 인형으로 대체되어 공연장에 올 수도 없게 되면서 더 안쓰러워지는 스토리 연출이 있다. [18] 이는 상당히 기구한 상황인데, 수메르 마신 임무 3장 2막에서 보여주는 화신탄신축제는 현대 국가로 따지면 무려 수메르의 대통령급이라고 볼 수 있는 대현자 아자르가 직접 행차하여 취소할 정도인데,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국가적으로 지원해야할 명절임에도 몇몇 주민들과 여성 신도들이 노력을 하여 조촐한 행사를 열었고 그것조차 방해를 받는 상황이었던 것. [19] 마신 임무 초반에는 호메이니 가문에서도 쿠사나리 화신에 대한 숭배를 중요치 않게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두냐르자드는 집안 쪽에는 자신의 동선 위치를 숨기고 있었고, 바자르 쪽에서는 자신의 건강이 알려지면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쿠사나리 화신 숭배를 참석하지 못 하게 될까봐 자신의 비늘병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숨기는듯한 묘사가 있다. [20] 실제로 나히다가 어린 시절에 죽어가던 두냐르자드의 병세를 치료해준 것, 그리고 나히다가 두냐르자드를 돕기 위해서 화신탄신축제에서 윤회를 깨트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나히다가 풀려나고 우인단의 음모가 실패하는 계기가 되었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게다가, 나히다를 믿는 백성 자체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서 매우 중요한 축제였다. [21] 원래는 두냐르자드를 데려가려는 도금 여단을 매 윤회마다 데히야가 처리했었지만, 두냐르자드를 지키지 못해서 분노한 여행자가 데히야를 보내고 혼자 개박살을 내버렸다. 추리가 주를 이루는 마신임무 3장 2막의 유일한 전투 파트이다. [22] 그들에게 괜히 화풀이 한거냐는 페이몬의 질문에도 '...이젠 괜찮아/스스로에게 화가 났을 뿐이야' 라며 부정하지는 않을 정도였다. [23] 잘 보면 행동 동작이 캐서린과 비슷하고 이외에 성인 여성 NPC 모델링을 재탕했음을 알 수 있다. [24] 다만 이와는 별개로 작중에서는 닐루에게 예뻐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화관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는, 작중 공식 미녀 중 한 명이다. [25] 초반에 여행자와 페이몬과 만나 수메르를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맡고, 데히야, 닐루, 나히다 등 수메르 주요인물과의 연결점이 되어주고, 스토리 후반에는 현자들이 수메르 사람들의 생명은 안중에 없이 꿈을 한계까지 착취하는 화신 탄신제 윤회사건으로 인해 건강은 물론 정신도 약화되는 두냐르자르를 구하기 위해 여행자, 페이몬, 나히다가 허공에 의한 윤회를 끝내고자 하는 등 갈등의 중심이 되는 중요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모바일 게임 특성상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데에서 최대한 줄여야 하다보니 NPC들의 모델링이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중요 인물의 모델링이 단순화 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26] 오히려 이쪽은 쓸데없는 비중을 NPC에게 투자하느라고 아야카 코코미 등의 일부 캐릭터를 공기화시켰단 비판을 받을 정도로 비중을 가져간 것에 비해 실속은 전혀 없었고, 서사 역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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