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52:37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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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Lizard
파일:나일왕도마뱀 사진.jpg
나일왕도마뱀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계통군 석형류 Sauropsida
아강 Diapsida
계통군 Lepidosauromorpha
상목 Lepidosauria
뱀목Squamata
하위 분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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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thằn lằn }}}
파일:코모도왕도마뱀.jpg
코모도왕도마뱀
1. 개요2. 특징
2.1. 발(다리)2.2. 꼬리
3. 분류4. 여담5. 창작물에서
5.1. 도마뱀 캐릭터

[clearfix]

1. 개요

일반적으로는 을 제외한 파충강 뱀목에 속하는 생명체 전체를 말한다. 실제로는 뱀도 "도마뱀"이라고 부르는 계통 안에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른 계통이거나 친척뻘로 잘못 인식되기 때문에 뱀을 제외한 나머지 도마뱀들만을 주로 도마뱀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흔히 생각하는 "도마뱀"은 측계통군으로 무효한 분류이며 뱀까지 포함시켜야 유효한 분류군이 된다.[1]

현존하는 파충류 중 종류가 가장 많고 그 중 한국에는 도마뱀붙이과, 장지뱀과, 도마뱀과, 뱀과, 살무사과, 코브라과[2] 총 6과가 서식한다. 이중 흔히 도마뱀이라고 부르는 것은 도마뱀붙이과, 장지뱀과, 도마뱀과 뿐이다.

고생물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공룡은 외형이 유사한 이 도마뱀류와 가까운 분류라고 인식했었다. 공룡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다이너소어(Dinosaur)도 그리스어로 '무섭다(δεινό)'는 뜻의 데이노와 '도마뱀(σαυρος)'을 뜻하는 사우로스에서 유래되었다.[3] 그러나 공룡을 연구하고 고생물학이 발전하면서, 공룡은 오히려 도마뱀보다 악어류와 같은 지배파충류 계통군이며, 조류가 공룡, 나아가 지배파충류에 포함됨이 밝혀졌다.

2. 특징

대부분 시력이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와 장님도마뱀류는 눈꺼풀이 존재하지 않는다.[4]

홍채 또한 둥그렇고 평범한 주행성은 대부분 눈꺼풀을 가지고 있지만, 눈꺼풀이 없거나, 혹은 야행성인 경우에는 고양잇과 눈처럼 홍채가 세로로 길다.

도마뱀 계통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발달된 종류인 카멜레온은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눈은 안구가 머리 양 옆으로 튀어나와 있고, 안구 전체가 두꺼운 눈꺼풀에 덮여 있으며, 360º로 돌아가고, 두 안구가 따로 놀 수 있다.

후각은 시각과 더불어 사냥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감각 기관이다.[5] 많은 도마뱀이 후각을 사용하고,[6] 후각을 통해 먹이나, 짝짓기, 영역 등을 확인한다고 한다. 코모도왕도마뱀은 최대 10km까지 떨어져 있는 고기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후각은 뛰어난 반면 미각은 크게 발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충류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특이하게 생긴 혀이다. 이 혀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카멜레온의 길게 발사할 수 있는 혀가 있고, 처럼 끝부분이 두 갈래로 나뉜 긴 형태 등이 있다.

도마뱀은 대부분 발성 기관이 발달되지 않아 청각이 크게 발달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발성 기관이 발달한 도마뱀붙이류의 여러 종들은 청각이 발달되어 있다.

2.1. 발(다리)

도마뱀의 발과 관련하여 유명한 것은 바로 벽을 붙어다니는 것이다. 그러나 벽을 붙어다니는 것은 도마뱀붙이들 중에서도 일정 종이나 에놀류의 도마뱀밖에 없다.[7] 이러한 신기한 능력은 도마뱀의 대표적인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고, 생체 모방의 대표적인 예로도 많이 볼 수 있다. 벽에 붙을 수 있는 이유를 과학적이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8]

ㄱ 자로 굽은 다리 때문에 굼뜨다고 여겨지지만 도마뱀이 달리는 속도는 의외로 빠른 편이다. 바실리스크도마뱀같이 매우 빠른 종도 있다. 당장 국내에 흔한 장지뱀 종류들도 매우 민첩하게 움직이며 애초에 도마뱀의 일반명이나 학명 중에는 아예 민첩한 움직임에서 기인한 게 많다. 나이젤 마븐이나 브래디 바와 같은 동물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파충류학자들이 괜히 고생하는 게 아니다. 다만 다리가 덜 굽은 악어에 비교하면 도마뱀의 달리기는 효율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골격 구조로 인해 도마뱀은 걸을 때 척추를 이용해 다리와 어깨를 함께 움직인다고 한다. 이렇게 빨리 달리는 특성으로 인해 바실리스크도마뱀은 물 위를 달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파충류의 근육은 구조적으로 단번에 강한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일한 체급의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폭발적인 순발력과 근력,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또한 왕도마뱀의 경우는 유산소 운동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지구력에서도 뒤지지 않으며 심기어 고양이과와 같이 유산소 운동에 불리한 일부 포유류들보다 더 우수하다. 그러나 변온성으로 기후에 따라 컨디션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열대 지방이 아닌 이상 1년 내내 활동하기는 힘들다.

파일:Anguidae.jpg
다리가 없는 도마뱀도 있다. 이 이 중에서는 가장 다양하고 성공적인 경우이지만, 뱀 외에도 무족도마뱀과, 장님도마뱀과, 뱀붙이도마뱀, 지렁이도마뱀과의 일부 종들은 다리가 없거나 매우 축소되어 있다. 이는 수렴 진화의 결과로 이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다리를 퇴화시켰다.

2.2. 꼬리

도마뱀은 천적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꼬리를 자르는 걸로 유명한데, 이를 자할/자절이라고 한다. 자절은 도마뱀의 최후의 수단으로, 잘린 꼬리는 신경이 남아 있어 일정 시간 꿈틀대며 움직이게 되고, 이는 천적의 관심을 돌리는 미끼 역할을 한다. 이때 척추혈관이 재빠르게 수축되어 과다출혈은 일어나지 않는다. 재생하는 데에는 약 18~20일이 걸린다고 한다.

도마뱀이란 이름도 꼬리를 토막 내는 것을 보고 토막뱀이라고 부르던 것을 도마뱀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설이 있다.[9] 어찌 되었든 이런 특성이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인간 사회에서도 관용적으로 책임을 전가 하는 행위를 '도마뱀 꼬리 자르기'에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후의 보루다. 잘린 꼬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또한 도마뱀들은 꼬리에 지방을 저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꼬리를 끊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어법이다. 심지어 이렇게 한 번 끊고 다시 자라난 꼬리는 다시는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도마뱀에게 있어서 꼬리 자르기는 일생에 단 한 번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자절 후 꼬리가 재생되더라도 처음과는 상당히 다른 모양으로 재생된다. 이는 도마뱀이 빠르게 도망가야 할 경우 방향 전환에 긴 꼬리가 상당히 관여한다는 점에서 방향 전환에 불리해진다. 심지어 뼈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아 연골로 대체된다. 그리고 한국에 자생하는 도마뱀과는 별 관련은 없지만 꼬리로 일어서거나[10], 꼬리로 구조물을 잡을 수 있는[11] 종들에게는 살아가면서 크나 큰 약점이 된다.[12] 그러니 혹시 산에 갔다가 도마뱀을 만나면 괜히 도마뱀이 꼬리를 끊고 도망갈 정도의 겁을 주지 말자.

모든 종의 도마뱀이 꼬리를 끊는 방어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16개 과 중 11개 과의 일부 종만 스스로 자른 뒤 재생할 수 있으며, 아가마과의 도마뱀들은 잘린 꼬리가 전혀 재생되지 않는다. 카멜레온, 왕도마뱀 등은 애초에 잘리지도 않는다. 또한 레오파드게코와 같은 종들은 꼬리에 어마어마한 지방과 양분이 저장되어 있어 잘린다면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도롱뇽도 마찬가지로 꼬리를 자를 수 있으나 도마뱀과 다르게 뼈까지 다시 자라나고 꼬리가 한번 잘리고도 몇번이고 다시 자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3. 분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뱀목 생물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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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도마뱀은 뱀을 포함해서 11500여종이나 되며, 척추동물 뿐만 아니라 절지동물와 연체동물에 속한 몇몇 목들을 제외하면 동물계 중에서 가장 종 수가 많은 목이다.[13] 연구진과 기관에 따라 분류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도마뱀붙이는 1500여종, 도마뱀아목에 1300여종, 뱀류에 4600여종 정도 있다. 이 중 독뱀류에 속하는 뱀은 3900종 정도다.

투아타라는 도마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목 단위에서 다른 종이다. 해당 문서 참조.

4. 여담

동남아 여행을 가보면 이따금 숙소의 방 벽에 조그만 도마뱀들이 붙어서 시크하게 기어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종이 아니니 너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좀 고급 호텔에서 묵는 경우엔 보기 힘들지만 가끔 고급 호텔방의 벽에도 붙어있기도. 워낙 쪼그만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되게 좋아하는데다 벌레를 모조리 잡아먹기 때문에 굳이 쫓아낼 필요도 없다.

공룡스런 외형 탓인지 상위권 포식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코모도왕도마뱀같은 초대형 도마뱀이 아닌 이상 대부분 생태계에선 중하위권이다. 당장 왕도마뱀들도 다 천적이 있다. 악어나 상어, 대형뱀, 맹금류, 표범 등 육식 포유류 등이며, 소형 도마뱀들은 사마귀, 거미, 지네같은 벌레들에게도 먹이가 되곤 한다. 물론 신생대에는 메갈라니아처럼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최상위포식자인 경우도 있었고, 중생대에는 거대한 바다도마뱀들인 모사사우루스류가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들로서 바다를 주름잡던 시기도 있었다.

일부 도마뱀은 겨울잠을 자는데, 나무 구멍이나 껍질 틈새로 들어가서 자는 경우가 있고 이 나무가 사람들의 장작으로 사용되는 일도 있는데, 장작에 불이 붙으면서 뛰쳐나온 도마뱀 혹은 도롱뇽이 옛 유럽 사람들의 눈에 굉장히 신기하게 보여서 샐러맨더의 원형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도마뱀만 걸리는 병이 있다. 도마뱀은 허물벗기를 하는 동물인데 허물을 제대로 벗지 못할 경우 눈알에 고름이 끼는 병에 걸리는데 이런 건 발견하자마자 바로 치료해야만 한다. 안 그러면 도마뱀이 쌓이는 고름 때문에 실명한다.

주로 공룡이나 고대 파충류, 그 외 일부 양서류와 단궁류의 학명에 도마뱀이란 뜻의 라틴어 "사우루스"가 많이 들어간다.

스페인의 마스팔로마스 사구에서는 커플들이 은밀하게 성행위를 즐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곳에 버려진 콘돔을 먹고 도마뱀이 죽는 경우가 있어 논란이 되었다. 국내 기사

수컷 도마뱀의 생식기는 매우 특이한데, 자신의 생식기를 평소에는 집어넣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슬릿이라는 부분이 존재한다. 도마뱀이 자신의 생식기를 슬릿에 숨기면 마치 여성기 같은 모습이 된다.

5. 창작물에서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파충류 혹은 파충류를 모델로 한 가상의 생물을 낮춰 부를 때 주로 도마뱀이라고 많이 부른다.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아마 드래곤 라자에 등장한 지골레이드인 듯. 본격 장르 판타지의 시초인 호빗에서도 용을 도마뱀으로 비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마우그가 자신의 추리력을 자화자찬하며, 틀릴 경우 자기는 용이 아니라 도마뱀이라고 비꼰다. 한편 일본에서도 고질라를 위시한 거대 괴수들을 도마뱀으로 낮춰 부르는 사례가 있다. 그래서 가끔 고생물 덕후들이 원래는 깃털이 있는데 깃털이 없는 것으로 복원한(그러니까 예전 복원도처럼) 공룡 복원도를 지칭하는 은어로 쓰기도 한다.

가상매체에선 악역 내지 잡몹으로 자주 나온다. 소닉 어드벤처 2 바이오 리저드같이 최종 보스로 나올 정도로 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요괴워치에서는 그레루린(타라락)이라는 호걸족의 불량스러운 요괴가 도마뱀 요괴이거나 리자드맨이라든가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 하나인 리저드라든가...아니면 주인공 혹은 주변 인물의 단백질 공급원 1등 공신으로 나온다. 특히 사막 같은 곳을 횡단할 때 거의 클리셰 수준으로 도마뱀 꼬치구이가 되는 게 일이다.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도 코일로피시스 콤프소그나투스와 같은 소형 공룡들의 주요 먹이로 등장하곤 한다. 다만 사람들이 공룡으로 착각하곤 하는 모사사우루스류가 실은 분류상으로 엄연히 도마뱀의 일종인데, 이들은 거대하고 강력한 해양괴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취급이 훨씬 좋다.

도마뱀을 상징으로 삼는 캐릭터는 악어나 뱀에 비해 수가 적은데, 마법소녀물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등장인물 아케미 호무라가 자주 도마뱀으로 묘사된다. 이에 대해 샐러맨더를 비유한 것이라는 추측 등도 존재한다.

물론 도마뱀 자체는 상징이나 소재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도마뱀이 모델인 캐릭터들 자체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유일무이하게 도마뱀이 주인공인 게임도 있다. 툼 레이더 제작사 중 하나인 미국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인 객스(Gex)가 있다. 1994년에 발매되어 한국에서 3DO용으로 정발되기도 했지만 PC판은 미발매. 도마뱀이 주인공이다 보니 벽에 척척 붙어 다니며 혀로 아이템을 먹는다. 그럭저럭 성공해 1998년에 2편, 1999년에 3편까지 나왔다. 3편은 에이도스에서 배급했었다.

CYC에서 제작한 도마뱀 꼬리 자르기라는 고어 에로게가 존재한다.

도마뱀이 등장하는 영화로는 애버레이션 (Aberration, 1997), 코모도 (Komodo, 1999), 코모도의 저주 (Curse of the Komodo, 2004), 코모도 vs 코브라(Komodo vs. Cobra , 2005) 등이 있다

Rain World에서 주된 적 역할로 다양한 도마뱀이 등장한다

5.1. 도마뱀 캐릭터


[1] 새를 제외한 공룡이 무효한 분류군인 것과 동일하다. [2] 바다뱀. [3] Dinosaur라는 단어를 지은 사람은 영국의 고생물학자인 리처드 오언이다. [4] 단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레오파드게코의 경우에는 눈꺼풀이 있다. [5] 하지만 카멜레온은 시각이 매우 잘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거의 시각에 의존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6] 뱀과 비슷하게 입천장 부위에 야콥슨기관(제이콥슨기관)이 존재한다. [7] 도마뱀붙이로 가장 대중적인 레오파드게코는 벽을 붙어다닐 수 없다. [8] 자세히 설명하자면, 반 데르 발스 힘을 이용하고 있다. 벽면과 나노 돌기 사이에 작용하는데, 중성으로 몰려있던 전자가 한쪽으로 몰려 쌍극자를 띄고, 이는 근처 분자 혹은 원자에 쌍극자를 유도하게 된다. 이가 연쇄되면서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정전기적 인력이 반 데르 발스 힘이다. [9]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고 해서 도망+뱀이라는 견해도 있다. [10] 두 뒷다리와 꼬리를 통해 삼발이처럼 서있는 것을 말한다. [11] 일부 게코류와 카멜레온류, 스킨크류는 물건을 집을 수 있는 꼬리를 가질 수 있다. [12] 이구아나의 경우에는 무는 것과 채찍 같은 꼬리로 재빠르게 상대를 위협하는데, 꼬리가 기형으로 재생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 [13] 과거에는 농어목이 훨씬 종 수가 많았지만, 현재 농어목은 수많은 종이 별개의 목이나 과로 해체된 상태며 이름도 페르카목으로 바뀌었다. [14] 물론 이름인 Reptile에서 알 수 있듯 비단 도마뱀만을 모티브로 하는 건 아니지만 뱀, 거북, 악어를 모티브로 한 렙틸리언 캐릭터는 도마뱀 렙틸리언보다 훨씬 드물다. [15] 5천년 간 채식주의를 이어온, 주위에선 사룡으로 오해 받는 덩치 큰 도마뱀이다. [16] 정확히 말하자면 도마뱀 개성을 가진 캐릭터이다. [17] 도마뱀하고 애벌레가 합쳐진 모습이다. [18] 정확히는 머리만 도마뱀이고 목 아래는 인간이다. [19] 국내에선 공룡, 영미권에서는 도마뱀을 닮았다고 한다. [20] 정확히는 도마뱀+잠자리. [21] 정화 후 원래 모습이다. [22] 단 카렌은 꼬리가 없어 겉보기에는 보통 인간으로 보이나 실은 양팔 어깨에 도마뱀 비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