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30:27

페탈드라몬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

<colcolor=white> 종족 특성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etaldramon_b.jpg
{{{#000000,#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folding 스피릿 형태
파일:나무B.png
<colcolor=#000000> 나무의 비스트 스피릿
}}}}}}}}} ||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ペタルドラ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페탈드라몬
파일:미국 국기.svg PETALDRAMON
세대 하이브리드체
타입 식물형
속성 배리어블
필살기 리프 사이클론
사우전드 스파이크
이름의 유래
꽃잎의 Petal + 용의 Dragon
디지몬 웹도감
전설의 10 투사의 힘을 내포한, 식물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알볼몬의 표면으로부터 무수한 싹이 나와 급격히 성장해, 표면이 식물의 거대한 도마뱀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무표정이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알볼몬과 같지만, 식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던 알볼몬과는 반대로 왕성한 식욕의 소유자이다. 입를 열면 담쟁이덩굴을 닮은 혀를 내밀어, 뭐든지 삼켜 버린다. 사냥감을 삼키면 등의 가지가 성장해, 그 순간만 기분 나쁜 미소를 띈다. 물리 공격은 가지와 꼬리의 채찍이며 또 표피에 해당하는 이끼로부터 잠이 오게하는 포자를 뿌린다. 필살기는 머리의 회전의 잎을 회전시켜 발사하는 리프 사이클론과, 지면에 뻗어있는 무수한 뿌리를 단번에 지상에 나오게 해 다수의 적을 꼬챙이로 해버리는 사우전드 스파이크.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볼몬(디지몬 프론티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16화에서 리리스몬이 이끄는 마수군단 중 하나로 등장.

3.3. 디지몬 RPG

현무몬의 은신처에 있는 알볼몬과 배틀 중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슬라이드 에볼루션을 한다. 쓰러뜨리면 페탈드라몬의 보물상자를 준다.
전투시 대사
페탈드라몬:알볼몬(아보몬). 슬라이드 에볼루션!
페탈드라몬:배고프다아...(승리 시)

3.4. 디지몬 어드벤처:

44화에 등장. 말은 하지 않고 엄청나게 큰 짐승같은 모습으로 연출되었지만, 줄기를 이용해 언어를 쓰지 않아도 나름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제법 세심한 성격인지 선택받은 아이들 일행을 인지하고 나서 지켜주거나 먹을 것을 제공해주거나 치료해주거나 한다.

육체가 숲 그 자체일 정도로 매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작 중에서는 엔트몬이 보낸 벌레들에 의해 육체인 숲이 시들고 있었다. 벌레들이 히카리와 가트몬을 공격하자 뿌리 같은 것으로 히카리 가트몬을 감싸 보호해준다. 가트몬의 말에 의하면 먼 옛날 고대의 위대한 힘을 간직한 살아 있는 숲이라 불린 존재라고 한다. 팔몬은 페탈드라몬의 이름을 듣자마자 전설의 디지몬이라며 페탈드라몬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감격한다.[1]

이후 푸와몬 2마리와 레드펭귄몬의 말에 따르면 과거 자신들의 고향 숲은 엔트몬 엔트몬이 보낸 벌레들에 의해 망하고 동료들도 엔트몬에게 먹혔는데 이에 분노한 페탈드라몬이 엔트몬을 막아서 자신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2]

히카리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후, 히카리의 양 손에 난 상처를 치료해주고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열매를 제공해준다. 이후 엔트몬과 조우하고 선택받은 아이들이 자신을 도와주자 보호막 같은 것으로 자신과 엔트몬만 가둔 뒤 혼자서 엔트몬과 싸운다.[3] 엔트몬이 벌레들로 자신과 선택받은 아이들을 공격하자 리프 사이클론으로 모조리 날려버렸고 그 이후에 사우전드 스파이크로 엔트몬의 몸을 옥죄여서 두 날개를 잃게 만드는데 성공하나 엔트몬의 몸에서 나오는 벌레들 때문에 엔트몬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실패. 도리어 엔트몬의 블래스티드 디재스터와 드라이어드 스팅어, 그리고 강력한 꼬리 공격에 궁지에 몰리게 된다.[4] 그러나 히카리와 엔젤우몬의 버프를 받고[5] 최후의 힘을 짜내어 엔트몬과 공멸해 커다란 숲이 된다.[6]

이후로 볼 일이 있어서 다시금 페탈드라몬의 숲으로 돌아왔는데, 그곳이 페탈드라몬의 마지막 힘으로 생명의 중심이 되어줘서 수많은 디지타마가 곳곳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땅이 되어줬지만, 생명이 넘치는 땅에 오히려 소울몬 같은 죽음의 디지몬들이 그 생명을 취하고자 숲 어두운 곳에서부터 잠식하며 어두운 곳에서 생겨난 디지타마를 취하며 힘을 늘려가고 있었다. 그 행동을 용납못한 히카리와 엔젤우몬이 다시금 오파니몬의 힘을 순간 각성하며 숲은 다시 정화되었다.

이후 오메가몬 아바도몬의 결전이 끝나고 올 리커버로 디지털 월드가 정화되면서 페탈드라몬의 휴먼 스피릿이자 환생으로 추측되는 알볼몬 레드펭귄몬과 함께 디지타마에서 깨어나는 깜몬을 보는 것으로 출연 종료.

리부트 판에서 등장한 전작 악역 하이브리드체 디지몬 중에서 유일하게 선역으로 나온데다 강력한 활약상으로 대접이 좋았으며 위상도 대단히 높다. 오죽하면 팬덤에서도 버거 빌런의 한을 리부트에서 풀었다고 할 정도.

4. 관련 디지몬

5. 기타

이름이 드라몬인 이상, 드라몬 킬러에는 취약할 듯 하다.[7]

필살기 중 하나인 '리프 사이클론'은 머리의 이파리가 돌아가는 연출로 시작하지만, 정작 발사할 때는 콧구멍에서 나간다.이것이 레알 용의 콧물 리부트에서는 진중한 고대의 수호신 이미지를 고려한 만큼 콧구멍으로 발사되면 폼이 안 날거라고 여겼는지 머리의 이파리를 회전시켜 돌풍을 일으키는 걸로 나왔다.

나무 속성 10투사인 에이션트트로이몬이나 휴먼 스피릿인 알볼몬은 나무로 만든 기계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만 유일하게 식물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1] 팔몬도 페탈드라몬처럼 식물계 디지몬이긴 하다. [2] 다만 엔트몬과 다르게 페탈드라몬은 분노한 이후부터 엔트몬이 도망치면서 수차례 싸움을 계속해오면서도 주변의 디지몬과 숲을 위해 계속 자신의 힘을 소진해왔던 것인지 엔트몬이 보낸 벌레들로부터 계속 갉아먹히면서 부상을 입어가면서 쫓는 불리한 상황이었다. 레드펭귄몬 때 엔트몬과 직접적인 격돌 이후 엔트몬이 전략을 바꿔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황까지 약화시키는 것이 계획이었던 듯 하다. [3] 히카리와 가트몬, 그리고 일행 디지몬 몇몇이 미처 페탈드라몬의 몸 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여서 두 디지몬의 전투에 휘말렸다. 나중에 페탈드라몬이 덩쿨로 이들만 자기 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내려준 후 엔트몬과 싸운다. [4] 몸 중앙을 뚫렸다. [5] 이때 엔젤우몬이 쓴 기술은 세인트 에어이다.. 엔젤우몬이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것보다도 힘을 준 것은 죽음에 이르러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엔트몬과 싸울 의지를 엔젤우몬이 봤기 때문. [6] 숲이 된 후 히카리가 인사하자 이에 응답하듯이 페탈드라몬이 이전에 피워냈던 연꽃같은 분홍색 꽃들이 숲의 표면에 무수히 자라난다. 그리고 꽃잎들이 휘날린다. 페탈드라몬의 이름 중 페탈(petal)의 뜻이 꽃잎이므로 이름에 걸맞은 연출. [7] 마침 페탈드라몬이 하이브리드체 중 유일한 드라몬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