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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프론티어의 주역 디지몬 진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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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colbgcolor=#FFF,#1F2023> 알볼몬 アルボルモン ARBORMON |
| 레벨 | 하이브리드체 |
| 성우 | 노무라 켄지/ 변영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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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프론티어의 알볼몬.2. 작중 행적
2.1. 알볼몬
케루비몬을 따르는 악의 5투사로 등장한다. 딩동하는 효과음과 함께 그때마다 상황에 맞는 속담을 말하는 버릇이 있다. 일본판의 안드로이드 비슷한 목소리로 들으면 더 생생하다. 검지 손가락을 들면서 화면에 얼굴을 정면으로 대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2]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으라든가, 잠자기 전에는 문단속을 하라던가...[3] 덤으로 제법 조용해보이던 알볼몬 시절과 달리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한 페탈드라몬은 그야말로 식탐대마왕(...)스러운 캐릭터성만 보여준다.굉장히 초라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필살기 머신건 댄스로 아머체인 피피스몬 4마리를 한번에 끔살하거나 하이브리드체 둘을 혼자서 농락하는 강력함을 보였다.
2.2. 페탈드라몬
막다른 동굴 속에서 비스트 스피릿 형태로 첫 등장하나 보르그몬의 공격에 의해서 별활약 없이 바위에 갇히게 된다.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활약을 하는 등, 의외의 다크호스. 부하로는 카멜레몬이 있다. 17화에서 1시간만에 카레 30인분을 먹어치운 고은비 다음으로 대단한 식탐을 선보였다.[4]
19화에서 3개의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배가 무척 고프다고 하여 이 카멜레몬들을 시켜 버거몬 마을을 습격하게 하고 버거몬 몇마리를 납치해 자신에게 강제로 햄버거를 바치게 하였다. 일행들과 싸우던 도중에 햄버거를 마구 먹어치우다가 배가 불러서 잠이 드는 바람에 보르그몬의 공격을 받아 성이 무너져 깔리고 만다. 그러자 나중에 다시 일어나니 또 다시 배가 고프다고 한다.
20화 어둠의 숲에서 나무 몇 개를 먹어치우더니 갑자기 급속도로 거대화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의 비스트 하이브리드체 다섯이랑 겨뤄서 그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기술 '사우전드 스파이크'로 브리트라몬만 빼고 4명만 붙잡아 브리트라몬의 공격 '플레임 스톰'을 제쳐버리는 것으로 모자라 강력한 파워를 선보이는 '리프 사이클론'으로 하이브리드체 다섯을 모두 날려버려 거의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갔다.[5]
하지만 이후 아이들의 협동 공격에 형세가 역전. 브리트라몬과 슈츠몬의 합체 필살기에 리타이어되어 볼프몬에게 비스트 스피릿을 빼앗겨 알볼몬이 되고 그 상태에서 더스크몬( 스포일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팀킬 당해 사망. 이때 남긴 유언이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이후에 시작의 마을에서 3명의 투사와 함께 재등장하여 아이들에게 힘을 보탠다. 그 이후에는 다른 투사들과 함께 루체몬 라르바를 끝장낸다.
의외로 다른 이들과 입맛이 좀 독특한건지 선택받은 아이들과 보코몬, 네몬이 맛없다고 남긴 국수를 맛있다며 잘만 먹는다.[6]
3. 기타
한국 더빙판 명칭은 '아보몬'이며, 이전에 작명했던 일부 디지몬(가루몬, 가고몬)처럼 '루' 혹은 '르' 발음을 빼고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1]
일본판은 전작 어드벤처에서
모야몬(나니몬)도 맡았으며, 한국판은
보르그몬,
케루비몬 등의 여러 배역들도 맡았다.
[2]
(전형적인 악당의 등장 포스를 풍기며 문을 박차고 들어온 뒤)딩동.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씻을 것. 주로 이런 패턴이다.
[3]
그로트몬은 알볼몬의 대사를 헛소리로 생각한다.
[4]
단
고은비는 그렇게 많이 먹고도 살도 안 찌고 덩치가 커지지 않는다.
[5]
보면 알겠지만 프론티어에선 속성에 맞는 필드에선 추가적인 보정을 받을 수 있다. 나무의 투사인 페탈드라몬에게 있어 숲은 최고의 전장이었던 것. 이 설정은 이후 심심하면 나오는데
세피로트몬 내 전투는 애초부터 필드 보정을 노린
머큐레몬의 작전이었고, 나중에는
듀나스몬이
카이젤그레이몬이 불꽃의 투사라는 사실을 잊고 초거대 난로로 지져버린 탓에 제대로 역관광 당하기도 했다.
[6]
다만
페탈드라몬 때 다른 이들이 맛있다는 햄버거도 맛있게 먹은 걸 보면 단순히 취향에 맞았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