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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
데이비드 니븐 DAVID NI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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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 ||
입성날짜 | 1960년 2월 8일 | ||
위치 | 6384 Hollywood Blv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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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D700> 이름 |
데이비드 니븐 DAVID NI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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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텔레비전 심볼.jpg 텔레비전 | ||
입성날짜 | 1960년 2월 8일 | ||
위치 | 1623 Vine Street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데이비드 니븐 David Ni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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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임스 데이비드 그레이엄 니븐 James David Graham Niven |
출생 | 1910년 3월 1일 |
영국 잉글랜드 런던 벨그레이비어 | |
사망 | 1983년 7월 29일 (향년 73세) |
스위스 샤토 데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묘지 | 스위스 샤토 데 |
신장 | 183cm |
배우자 |
프리뮬러 수전 롤로(1940년~1946년 사별) 요르디스 옌베리(1948년 결혼) |
자녀 |
아들 데이비드 니븐 주니어(1942년생) 아들 제임스 니븐(1945년생) 딸 크리스티너 니븐 딸 피오너 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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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영화배우이자 저술가. 물론 전자 쪽으로 훨씬 유명하다. 진중한 이미지와 패션, 특유의 콧수염 덕에 영국 신사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꼽히는 배우였다.2. 상세
니븐은 젊은 시절 영국 왕립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보병단에서 중위로 복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때문인지 군을 떠나 할리우드에 입성, 초기에는 잡다한 역할만을 주로 맡았다. 그러다 프로듀서 새뮤얼 골드윈에게 주목받으면서 천천히 한계단씩 올라간 사례.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때는 다시 군에 입대하여 중위 신분으로 복귀, 연대장으로 전역했으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에게 훈장도 받은 바 있다. 팬텀 시그널이라는 특수한 부대(정보부대)의 일대를 지휘했으며 중령으로 전역했다.1946년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온 후, 그가 찍은 <천국으로 가는 계단>(1946), <주교의 부인>(1947), <매혹>(1948) 등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왕성하게 활동한 니븐은 윌리엄 홀든과 주연을 맡은 <푸른 달>(1953)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탔다. 필리어스 포그로 출연한 < 80일간의 세계일주>(1956)는 작품상을 수상했고, 흥행도 성공했다. 그리고 <Separate Tables>(1958)에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15분 38초라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역사상 가장 짧은 출연시간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1][2]
이후 TV와 영화계, 라디오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 나바론의 요새>(1961), < 북경의 55일>(1963), < 5인의 명탐정>(1976), < 나일강의 죽음(1978)>, <바다의 늑대들>(1980)을 찍는다. 이후 그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인 < 핑크 팬더의 추적>(1982), <핑크 팬더의 저주>(1983)를 끝으로 배우 생활을 마감한다.
67년 작인 007 카지노 로얄을 찍으면서 제임스 본드 역할도 해봤던 적도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007 시리즈의 적자가 아니어서 정통 본드로는 인정받지 못하지만,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이 영화화 시 1순위로 고려했던 배우가 바로 니븐이기도 했을 정도로 제임스 본드와 이미지가 잘 부합하는 편이다. 영화 자체는 패러디 영화로서 괴작 취급을 받지만, 피터 셀러스, 오슨 웰스, 우디 앨런, 데버러 카, 윌리엄 홀든, 존 휴스턴, 장폴 벨몽도, 피터 오툴이라는 미친 캐스팅에서 나오는 아스트랄함이 돋보인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회자하는 46회 시상식 당시 라버트 오펄(Robert Opel)의 알몸 난입 사건 때 호스트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난입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이때 니븐의 재치있는 반응이 압권(이는 작가들이 당시 스트리킹이 유행하기 때문에 무대에 출연하는 사람들에게 다 알려줬는데, 우연히 말을 할 기회가 니븐에게 돌아간 것 뿐이라고 한다).
Well, ladies and gentlemen, that was almost bound to happen... But isn't it fascinating to think that probably the only laugh that man will ever get in his life is by stripping off and showing his shortcomings?"[3]
알렉 기네스와 배우로서의 행적이 상당히 유사한데, Sir가 붙는 기네스와 달리 니븐은 기사작위를 받진 못했다.
말년에 루게릭병으로 크게 고생하다가, 73세를 일기로 스위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3. 출연작
3.1. 영화
- 1937년 젠다성의 포로
- 1939년 Eternally Yours
- 1939년 Bachelor Mother
- 1944년 The Way Ahead
- 1946년 천국으로 가는 계단(A Matter of Life and Death)[6]
- 1947년 주교의 부인(The Bishop's Wife)
- 1947년 진실한 사랑(The Other Love)
- 1948년 매혹(Enchantment)
- 1948년 Bonnie Prince Charlie
- 1949년 A Kiss for Corliss
- 1951년 Soldiers Three
- 1953년 푸른 달(The Moon Is Blue)
- 1954년 Carrington V.C.
- 1954년 Happy Ever after
- 1955년 The King's Thief
- 1956년 The Birds and the Bees
- 1956년 80일간의 세계일주
- 1957년 오두막집(The Little Hut)
- 1958년 애수의 여로(Separate Tables)
- 1959년 Ask Any Girl
- 1961년 나바론의 요새(The Guns of Navarone)
- 1962년 Guns of Darkness
- 1963년 북경의 55일
- 1964년 Bedtime Story
- 1967년 007 카지노 로얄
- 1969년 The Extraordinary Seaman
- 1976년 5인의 명탐정
- 1978년 나일강의 죽음
- 1979년 아테네 탈출(Escape to Athena)
- 1980년 바다의 늑대들
- 1982년 핑크 팬더의 추적(Trail of the Pink Panther)
- 1983년 핑크 팬더의 저주(Curse of the Pink Panther)
4. 여담
- DC 코믹스 시네스트로의 외모는 이 배우에서 따온 것이다.
- 워낙에 성격이 좋아 할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과 친분을 유지했다. 안 친한 배우가 있나 싶은 수준인데 특히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공비가 된 이후에도 절친이었다고.
- 비비안 리를 박물관 밖에서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미모라고 극찬한 적 있다.
- 자서전을 두 권 썼는데 평가가 굉장히 좋다.
[1]
그의 유일한 아카데미 후보작이자 수상작. 흔히
양들의 침묵의
앤터니 홉킨즈를 남우주연상 수상자 중 가장 짧은 출연 시간(16분)을 기록한 배우로 알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니븐이다.
[2]
일단
기네스북에는
앤터니 홉킨즈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역사상 가장 짧은 출연 시간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 니븐 측이나 관계자들이 기네스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 듯 수정치 않고 있다.
[3]
자아, 신사 숙녀 여러분, 일이 터져버린 것 같군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단히 흥미로운 일 아닙니까? 저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발가벗고 나와서 남들 앞에서 자신의 약점을 노출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이 말입니다.
[4]
스타워즈 드립은 농담이고 재정적인 이유로 생애 후기에는 스위스나 프랑스에서 거주했는데, 이것이 세금을 피해서 떠났다는(Tax exile) 이미지가 생겨서 영국에서 좋은 평가는 못받았다고 한다.
[5]
기네스는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자신에게 제의가 들어온 한 대본을 두고 출연을 고민하다가 결국 출연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작품은...
[6]
영국 제작. 삶과 죽음의 문제라는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파월과 프레스버거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