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57

내셔널 리그/서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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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National League West Division
파일:늘서.jpg
<colbgcolor=#004785><colcolor=#fff> 소속 내셔널 리그
창설 1969년
소속 구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최다 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2회
최근 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4년
1. 개요2. 소속 구단3. 역사4. 특징5. 현황6. 역대 시즌 지구 우승 및 와일드카드 팀7. 구단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 리그를 구성하는 3개의 지구(Division) 중 서부 지역의 지구.

한국 MLB 시청자들은 주로 '늘서'라고 줄여 부른다.

2. 소속 구단

<rowcolor=#ffffff> 팀명 약칭 연고지 경기장 창단 월드시리즈 우승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ARI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 1998 <colcolor=#ccac00>
콜로라도 로키스
COL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 199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AD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1884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D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196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F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1883 ☆☆☆☆☆☆☆☆

3. 역사

3.1. 1969년 ~ 1992년

1950년대부터 기존의 구단들이 서부 지역으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신규 구단이 창설되면서, 리그 내 팀의 숫자가 너무 많아지고 이동거리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1969년에 12팀이 있는 각 리그를 동부 지구와 서부 지구로 쪼개고 6팀씩 나누어 소속시켰다.

참고로 신시내티 레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원래 지리상 동부 지구에 배정되어야 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서부 지구에 배정되어야 하지만, 카디널스 - 컵스 라이벌리 때문에 레즈와 브레이브스는 서부 지구에 배정됐다. 그 당시 미국 남부는 미국 서부 지역처럼 프로스포츠의 프랜차이즈가 확장되던 곳이라 지리상 동부에 가까워도 서부 지구에 배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1970년대는 다저스와 레즈가 아웅다웅하는 구도를 보여줬지만, 1980년대부터 1993년까지 서부 지구 모든 구단들이 한 번 이상은 지구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나름 경쟁이 치열했던 지구였다.

3.2. 1993년

콜로라도 로키스가 창단되어 서부 지구에 참가하였다.

3.3. 1994년 ~ 1997년

중부 지구가 새로 추가되면서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중부 지구로 옮겨갔다. 이로써 다저스-레즈 라이벌리는 시즌 6~7번 만나는 것으로 축소됐다.

이 개편은 지리적인 왜곡도 완화되어 결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동부 지구로 옮겨갔다.

3.4. 1998년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창단되어 서부 지구에 참가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라이벌리는 여전한 가운데, 창단 초기 모든 자본을 집중한 디백스가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경쟁구도를 잠시나마 깼다. 전반적으로 로키스와 파드레스는 약체답게 지구 꼴지를 두고 경쟁했다(...).

4. 특징

내셔널 리그의 명문구단 자이언츠와 다저스가 있다. 뉴욕에서 시작해 캘리포니아까지 이어진 앙숙의 라이벌리는 내셔널 서부 지구의 명물.

5팀 중 과반수인 자이언츠, 다저스, 파드리스가 캘리포니아 주에 있다.

아메리칸 서부와 마찬가지로 동아시아에서 아침에 야구를 보기 좋은 시간대에 있다. 덕분에 다저스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박찬호 류현진은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디백스의 클로저 김병현의 강속구 역시 한국인의 뇌리에 남아 있다.

5. 현황

현 시점에선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강한 전력의 지구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허나 2013년부터는 2021년을 제외하고[1]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독식하고 있는 시시한 구조다.[2] 그나마 지구 2위 혹은 3위까지 팀들은 포스트시즌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느냐 마냐로 경쟁하고 있는 중.

나머지 네 팀의 상황상 다저스의 독재는 알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독재, 늘동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독재[3]보다도 깨지기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다저스의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자이언츠는 파르한 자이디 사장 부임 이래 버스터 포지의 마지막 선수 커리어 시즌인 2021년에 한 경기차로 다저스를 따돌리고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 이후에는 패트릭 베일리 엘리엇 라모스 정도 외에는 대형 유망주도 안 보이고 FA 시장에서는 스타 영입은 고사하고 폐지만 대충 줍는 애매한 5할 승률 팀으로 전락했다가 버스터 포지가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팀의 재건에 나섰으며, 파드리스는 A.J. 프렐러 사장이 열심히 통 큰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름값과 전력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승률을 보이는데다[4]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던 구단주 사이들러가 사망해버리는 최악의 대재앙이 발생하며 앞으로의 미래가 크게 어두워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2024년에 구단주 관련 이슈와, 중계권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일부 코어급 유망주만 남기고 모두 털어버리며 다저스를 상대전적까지 따돌리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5]

그리고 로키스는 2020년대 들어 야구인들의 기본적 상식을 안드로메다 밖으로까지 초월한 단장들과 구단주 그룹의 아둔하고 멍청한 운영으로 인해 제대로 몰락한 상태다.[6]

2023년에는 그나마 디백스가 오랜 기간 동안 착실하게 모아온 유망주들이 제대로 포텐이 터져 마침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밀워키를 꺾고 이어진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정규 시즌에서 용이었던 다저스까지 스윕으로 압살해버리고 챔피언십까지 진출하여 7차전 끝에 필라델피아마저 꺾고 내셔널리그를 제패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물론 월드시리즈에서는 시리즈 내내 텍사스의 불방망이에 두들겨 맞고 압도당하며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디백스의 경우 오랫 동안 탱킹으로 얻어낸 유망주들도 아직 다 안 올린데다 돈을 거의 안 쓰고도 포스트시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상식 외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다저스를 빼면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되는 팀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다저스가 2024년에 상식을 초월하는 투자를 해버리며 더욱 강해지자 여전히 객관적인 전력상 다저스가 가장 강하다고 평가된다.

2024 시즌 다저스에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자이언츠엔 이정후가, 파드리스엔 다르빗슈 유, 김하성, 마쓰이 유키가 뛰게 되면서 아시안 메이저리거 파티인 지구가 되었다. 아시안리거가 없는 디백스와 로키스의 경기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경기가 국내중계될 것으로 전망된다.[7]

2024 시즌 스토브리그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박터지게 빡센 지구가 되었다. 그 이유는 로키스를 제외하고 모든 팀이 특급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인데, 주요 선수만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양키스의 몰락 후 새로이 떠오른 악의 제국으로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강팀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계권 관련 이슈로 인해 티켓 판매 의존도가 높은 수준으로 굉장히 열악한 자본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2023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뤄낸 강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 조시 헤이더, 블레이크 스넬이 이탈하며 전력이 약화되었으나, 이 후안 소토 트레이드를 통해 오히려 배터리가 더 보강되며 강팀으로의 도약을 도전하고 있는 도전자 포지션.
  • 다르빗슈 유: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역사상 최고의 선발투수 지위를 가진 샌디에이고의 에이스.
  • 딜런 시즈: 화이트삭스에서 건너온 새로운 탈삼진 머신이자 젊은 사이 영 상 위너급 선발.
  • 마이클 킹: 위에 언급된 후안 소토 재판매 트레이드 당시 카일 히가시오카와 함께 양키스에서 건너왔으며, 2024년에 처음으로 풀 타임 선발투수로 전환 이후 완벽하게 새로운 파드리스의 1선발로 정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2024년에 가정사 문제로 다르빗슈가 장기 이탈을 한 시점에 3점대 초반의 ERA로 버텨줬을 정도로 파드리스의 입장에서는 소토 재판매 트레이드가 윈윈 트레이드로 거듭나게 해준 주역.
  • 루이스 아라에즈: 팀 내 타율 1위 및 1번타자를 도맡는 내셔널 리그 최고의 교타자.
  • 잰더 보가츠: 현역 최고의 공격형 키스톤으로 루이스 아라에즈 이전까지는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를 도맡는 타자.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압도적인 5툴 플레이어로, 샌디에이고의 최중요 타자. 비록 도핑에 적발당했으나 스타본능으로 그 강함을 과시하는 중.
  • 매니 마차도: 현역 최고의 3루수로 통산 3000안타를 노리는 샌디에이고의 리더.
  •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수비 괴물 내야수.
  • 잭슨 메릴: 메이저리그 콜업 1년차만에 공수 양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괴물 신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과거의 영광에 비해 약해졌지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팀.
  • 블레이크 스넬: 2018 시즌과 2023 시즌 양대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한 선발투수. 비록 부상과 볼질이 심하지만 구위 하나는 메이저리그 최강급이다.
  • 로비 레이: 2021 시즌 게릿 콜을 제치고 사이 영 상을 수상한 선발투수.
  • 로건 웹: 젊은 나이에도 수 차례 사이 영 상 경쟁을 하는 영건 선발투수.
  • 조던 힉스: 최고구속 105마일에 달하는 메이저 최강의 파이어볼러.
  • 이정후: 한국의 야구천재로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동양인 주축 타자.
  • 맷 채프먼: 강력한 3루수로 샌프란시스코의 중심 타자.

늘서가 2024년에 박터지게 빡센 지구가 되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올해도 역시나 다저스의 압도적인 우세로 기울어지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에게 8전 5승 3패로 이례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긴 한데 그런 샌디에이고는 현재 5할 승률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는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있다. 부상 병동으로 악명 높은 다저스는 물론 시즌 중반 5연패에 빠지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특유의 유망주 육성과 부상자를 대체할 뎁스 충원을 잘해두었고 무엇보다 2023 시즌처럼 위기 속에서도 하나로 똘똘 뭉치는 단합력을 바탕으로 지구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다저스 독재를 깰 팀은 없을 듯 했지만, 후반기 샌디에이고, 애리조나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다저스랑의 격차를 매섭게 좁히며 다저스의 독주 체제에 금이 갈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슈퍼스타 오타니가 어려울 때 해결사 역할을 해줬고 악재 속에서도 온몸비틀기를 시전하며 꾸역꾸역 지구 1위를 수성한 결과, 결국은 또다시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다저스 독주 체제는 깨지지 않았다. 게다가 상대전적에서 다저스에게 우위를 보이던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에게 24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 신기록을 써버리며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고, 기세를 탄 다저스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메츠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월드시리즈에서도 양키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늘서의 최강은 다저스라는 것을 증명했다.

6. 역대 시즌 지구 우승 및 와일드카드 팀

볼드체 및 하이퍼링크는 월드 시리즈 우승. 하이퍼링크는 월드 시리즈 준우승. 와일드카드가 여러 팀일 경우 지구 2위부터 순서대로.
<rowcolor=#fff> 연도 지구 우승 와일드카드
196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70 신시내티 레즈
197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72 신시내티 레즈
1973 신시내티 레즈
197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75 신시내티 레즈
1976 신시내티 레즈
197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7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79 신시내티 레즈
1980 휴스턴 애스트로스
198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8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8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8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8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86 휴스턴 애스트로스
198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8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8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90 신시내티 레즈
199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9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9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9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199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9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9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9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2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201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201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8]
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 구단별 기록

팀명 우승 우승 연도 와일드카드 와일드카드 연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2 1974, 1977, 1978, 1981, 1983,
1985, 1988, 1995, 2004, 2008,
2009,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2023, 2024
3 1996, 2006, 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9 1971, 1987, 1989, 1997, 2000,
2003, 2010, 2012, 2021
3 2002, 2014, 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 1999, 2001, 2002, 2007, 2011 2 2017,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1984, 1996, 1998, 2005, 2006 3 2020, 2022, 2024
콜로라도 로키스 0 - 5 1995, 2007, 2009, 2017, 2018
이전 소속 구단
신시내티 레즈 7 1970, 1972, 1973, 1975, 1976,
1979, 1990
0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 1969, 1982, 1991, 1992, 1993 0 -
휴스턴 애스트로스 2 1980, 1986 0 -


[1] 자이언츠 107승, 다저스 106승으로 자이언츠가 다저스를 1승 차이로 제치고 9년만에 우승했다. [2]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연패를 달성했다. [3] 이 쪽은 2024년에 깨졌다. [4] 그래도 2022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89승의 파드리스가 111승의 다저스를 모두의 예상을 깨고 3승 1패로 압도한 기적은 파드리스 팬들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5] 다저스가 2012년에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메인 칩으로 한 대형 트레이드를 기반으로 큰 규모의 중계권을 확보한 것처럼 파드리스도 2024년에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어필을 해서 큰 규모의 중계권 확보 시도를 하려고 한다고도 볼 수 있다. [6] 2018년에는 타이브레이커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후 단장들과 몽포트 구단주 그룹이 메이저리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정신나간 구단 운영을 해버리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함께 악성 윈나우 탱킹 팀으로 전락했다. [7] 그나마 디백스는 KBO 리그 출신의 메릴 켈리가 있지만 콜로라도는 제대로 작살났다. [8] 코로나19 단축시즌 한정 승률에 관계없이 지구별로 2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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