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36:50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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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시리즈
노부나가의 야망/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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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군웅전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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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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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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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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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삼국지 시리즈와의 비교 및 평가4. 역대 시리즈
4.1. 본가 시리즈4.2. 휴대용 시리즈4.3. 외전 및 온라인
5. 시나리오6. 다이묘별 가이드
6.1. 초급자용 다이묘6.2. 중급자용 다이묘6.3. 상급자용 다이묘6.4. 특수 다이묘6.5. 최고 난이도 다이묘
7. 기타

1. 개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信長の野望シリーズ / Nobunaga's Ambition)는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판매하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6세기의 일본 센고쿠 시대(전국시대)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다이묘 중 하나를 선택, 일본 전국을 통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국지 시리즈와 함께 코에이 테크모의 가장 오래된 주력 게임 시리즈로 2022년 7월 기준 16편 신생까지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信長(노부나가)의 한자 독음을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은 '신장의 야망'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2. 상세

주인공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니라 오다 노부나가이기 때문에 태합입지전 시리즈에 비하면 조금 사정이 좋지만 일본 문화 개방 이전에는 히데요시의 통일 직후 조선침략( 임진왜란)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그래도 6편과 7편은 정발되었다. 문화 개방 이후에는 당시 한일관계가 운 나쁘게 안 좋았다거나 전국무쌍 1 때 실패한 것처럼 판매량 문제로 보기가 힘들다.

한국에는 6편 천상기, 7편 장성록이 한국어화되어 정식발매되었다. 개중 천상기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9편 람세기부터 한국어화하여 정식발매하기로 계획 되었으나 때마침 나온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때문에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마침 임진왜란과 멀지 않은 시기의 일본 역사를 다룬 게임이라 반일감정에 영향이 큰 이 시리즈의 정발 문제는 그대로 한동안 묻히고 말았다. 2008년 초에 코에이코리아에서는 12번째 작품인 혁신을 한국어화해서 다시금 시리즈의 정식발매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정보를 공개했으나 결국 무산.

그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고 결국 한국지사가 철수하면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삼국지 시리즈가 스팀에 런칭되면서 한국어화하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 디지털 터치도 해당 게임을 한글화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3년 11월이 되어서야 모바일 게임인 '신 노부나가의 야망'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장장 25년만에서야 모바일 게임으로나마 대한민국에 다시 발을 들일수있게 되었다.

천도에는 역사적인 가설들을 채용하여, 그 가설을 게임에 적용시킬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채용된 옵션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카게무샤설, 우에스기 켄신 여성설 등이 있다.

점점 작중 무장들의 능력치가 상향평가되는데 이건 작중 무장들의 후손이나 그 지역 사람들의 항의 때문이라는 낭설이 있다. 워낙 먼 과거에 나라도 달라 제작사에다가 항의할 장수 후손을 찾아보기 힘든 삼국지 시리즈와 달리 이 게임은 불과 400여년 전으로 좀 더 현대에 가까운 시대인데다가 제작사 코에이 테크모의 자국인 일본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직접적인 후손들의 클레임이 잦다고 하는 이야기.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근거가 없다. 당장 위의 출처라 되어 있는 만화가도 카더라에 의존하여 그린 것이라고 밝혔을 정도. 오히려 본토 쪽에서는 정반대로 클레임을 넣은 후손의 선조를 게임에서 빼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혁신과 천도에서 무장의 능력치 상한선이 100에서 120으로 늘어난 것도 이러한 능력치 인플레를 더는 수습하기 어려웠던 탓으로 보인다. 또한 또 각 무장에 대한 평가에서도 능력치를 통해 시대의 변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하드라마 및 소설, 만화의 주인공 아니면 그 라이벌로써 등장하기 때문에 능력치가 올라간 무장도 있다.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 다시 능력 상한선이 100으로 복귀했는데, 대신 성장 개념을 집어넣어 100 이상의 능력치로 육성이 가능하게 일종의 '절충'을 두었다. 천상기의 성장 개념이 반영된 느낌이다.

제목은 은근히 유저들 사이에서 패러디되는 경우가 잦은데, 전략물, 특히 코에이 테크모 작품에서 어느 특정 군주가 강하면 ○○○의 야망이라는 식으로 부르는 것. 예로 삼국지는 "조조의 야망"이라고 농담하는 경우도 있고 나무위키에서도 유비가 강했던 삼국지 12에선 "유비의 야망"이라고 부르는 등. 한국에서는 이렇게도 패러디 된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역사를 다루는 대체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기렌의 야망은 이 시리즈의 공식적인 패러디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제작 모토는 노부나가의 이루지 못한 꿈을 게임에서 이루는 것으로 이는 모든 시리즈의 포커스라고 한다.

무장의 얼굴 그래픽에 대해 초기 작품에서는 도트 수, 사용색깔 수도 적었으나, 전용 사진이 준비된 것은 다이묘와 유명 무장만 있고, 비교적 무명의 무장에 대해서는 몽타주에 의해 몇 개의 패턴에 수염을 더하거나 눈 모양을 변경하여 다른 모습을 부여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각 무장에게 정밀한 얼굴의('천하창세' 이후는 바스트업과 창조의 전신샷) 그래픽이 준비하게 되었다. 능력치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및 소설, 만화의 영향을 받아 그래픽의 경향이 변하는 무장도 있다. 제작사측은 '(시리즈 출시 직전에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배우에 따라 게임의 비쥬얼이 변하는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유저의 이미지가 변하지 않는 한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초기의 경우 준비된 전용 얼굴 그래픽이 적었기 때문에 각각 특징이 매우 짙게 나왔다(전국군웅전의 호소카와 후지타카 후마 코타로의 얼굴 그래픽이 매우 무섭다. 등). 중기 작품(열풍전 등)에서는 성능 향상으로 인해 정밀한 얼굴 그래픽 제작이 가능해 졌으나, 그 반면 유명·무명, 유능·무능의 무장들 사이의 얼굴 그래픽의 질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오다 가문이 미남자로 이루어진 반면 이치죠 카네사다가 매우 동안이 경우. 카네사다치고 이득은 봤네). 그 후 삼국지 시리즈처럼 2000년대에 들어서 작품은 일시 차이가 별로 없게 되었다. 당연히 삼국지 시리즈도 2000년부터 얼굴 그래픽이 2000년대에 와서 별 차이가 없다.

3. 삼국지 시리즈와의 비교 및 평가

한국에서는 삼국지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진 코에이 테크모사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내는 게임이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삼국지 시리즈와 많이 비교되는 편이며, 실제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를 접하는 한국인 유저들은 대부분 삼국지 시리즈를 먼저 접하고 관심을 가져 넘어온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한국에 흔히 퍼진 이야기로는 새로운 시스템을 삼국지에 먼저 도입하고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삼국지 시리즈 베타 테스트 설이 있는데 이건 근거 없는 소리이다. 삼국지 시리즈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시스템은 전국군웅전, 무장풍운록까지가 비슷한 시스템이며 이후로는 양 시리즈의 시스템이 같았던 적은 거의 없었다. 정작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경우 타사의 경쟁작에서 괜찮은 시스템이 나왔다 싶으면 그대로 베껴서 악명이 높았으며,[1] 그것도 제대로 베끼지도 못해서 망작이 된 경우도 있었다.[2]

그러나 커다란 시스템은 아니더라도 자잘한 것들이 모두 별개의 작품처럼 전혀 다른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삼국지6의 성장시스템과 천상기와 비슷한 시스템을 베이스로 해서 나온 것이며, 삼국지11에서 기교연구와 혁신의 기술연구는 많은 부분에서 흡사하고, 천하창세에서의 전투시스템과 삼국지12의 전투시스템을 보면 많은 부분에서 차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삼국지13PK에서 거점 건설과 창조에서의 구축시스템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장수제로 선회했던 7,8, 아예 제대로된 세미리얼타임제를 도입하여 신장의 야망에 큰 영향을 준 9편 정도를 제외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삼국지 12 삼국지 13이 평가가 좋지 못하고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와 창조가 좋은 평을 얻어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예상되나, 천도와 창조도 처음 발매 시에는 좋은 게임이 아니었으나 이후 거듭된 패치 및 파워업키트로 게임이 안정화되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삼국지 시리즈와는 달리 대부분 시리즈가 신세력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아무 세력도 차지하지 않은 공백지가 몇몇 있어서 거기에 신무장 세력을 집어넣을 수 있었는데 이 시리즈에서는 공백지 자체가 없는 시리즈가 대부분이다. 다만 혁신부터 해서 최신 시리즈들은 신무장 세력 추가 기능이 생기는 추세다.

4. 역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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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시리즈
노부나가의 야망/리턴즈
(1983년)/(1995)
전국판
(1986년)
전국군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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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풍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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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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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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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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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원더스완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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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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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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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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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및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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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X/20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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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우리들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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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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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리즈의 부제는 실제 역사와는 별 관련이 없는 단어들이다. 부제를 잘 보면 재미있는 규칙을 찾을 수 있는데 전국판과 천하창세 사이의 작품들은 전(傳), 기(記), 록(錄)이 부제에 붙어 있으며, 패왕전부터 창천록까지는 전-기-록 순으로 번갈아가면서 부제를 붙였다.

4.1. 본가 시리즈

4.2. 휴대용 시리즈

  • 노부나가의 야망 게임보이판 (1990) ( GB) - 초대와 전국군웅전을 믹스한 작품.
    • 노부나가의 야망 게임보이판 2 (1999) ( GBC) - 전국군웅전을 베이스로 제작된 작품.
  • 노부나가의 야망 for 원더스완 (1999) ( WS)
  • 노부나가의 야망 (2001) ( GBA) - 무장풍운록의 리메이크 작품.
  • 노부나가의 야망 DS (2006) ( DS) - 열풍전의 리메이크 작품.
    • 노부나가의 야망 DS 2 (2008) (DS) - 무장풍운록의 리메이크 작품.
  • 쿠니토리[5] 두뇌 싸움 노부나가의 야망 (2008) (DS) - 보드게임 형식의 게임.
  •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2012) (DS) - 포켓몬스터와의 크로스오버 작품.
  • 노부나가의 야망 (2013) ( 3DS)
    • 노부나가의 야망 2 (2015) (3DS)
  • 신 노부나가의 야망 (2023)

4.3. 외전 및 온라인

  • 노부나가의 야망 Internet (1998) (PC) - 온라인 배틀 시뮬레이션.
  • 노부나가의 야망 Online (2003) (PC, PS2, PS3, PS4) - MMORPG.
  • 노부나가의 야망 (2003) (iOS, Android)
  •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2010) ( 소셜 게임)
  • 노부가의 야망 (2011) (iOS, Android) - 전국 무장들을 고양이로 만들어 놓은 온라인 배틀 시뮬레이션. 무장들 이름이 고양이의 품종에서 유래하여 변형됐다.
  • 노부나가의 야망 201X (2015) (PC, iOS, Android ,PS Vita) - 전국 무장들이 근미래에서 활약한다는 내용의 타임슬립물.
    • 노부나가의 야망 20XX (2019) (PC, iOS, Android, PS Vita)
  • 노부나가의 야망 ~우리들의 전국~ (2016) (iOS, Android) - 턴제 게임.
  • 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2023) (iOS, Android) - AR 게임

5. 시나리오

발매 시리즈마다 년월과 등장 다이묘가 조금씩 달라지는 시나리오는 최신 시리즈에 나오는 년월, 다이묘로 작성.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 1598년 기간에 시작하는 시나리오는 없다. 1592년 이전에 시작하는 시나리오로 진행하면 1592년~1598년을 지나가지만 관련 이벤트나 묘사는 전혀 없다.
시나리오명 등장 다이묘 등장 시리즈
1495년 가을 스루가 효웅 창천록P
1507년 여름 3명의 양자 창천록P
1511년 8월 상락의 꿈(가상) 천도P( C)
가을 후나오카산 전투 창천록P[A]
1523년 코호쿠의 불꽃 창천록P
1534년 군웅할거 패왕전P
6월 노부나가 탄생 천상기, 람세기, 창천록, 천도P, 창조P
1542년 8월 미노의 살무사 람세기[A], 창조P
1546년 1월 노부나가 원복 천상기P, 열풍전, 람세기P, 창천록, 천도, 신생
1547년 노부나가 첫 출진 천상기( SFC)
1548년 9월 살무사의 딸 람세기[A]
12월 군신, 강림 창조P
1551년 노부나가 출세 패왕전
4월 멍청이, 가독을 승계하다
노부나가 가독 승계
가독 상속
장성록, 열풍전, 천하창세, 창조
여름 로닌 혁명(가상) 천하창세P[A]
1553년 쇼토쿠지에서
쇼토쿠지 회견
창천록[A], 천하창세[A]
1555년 전국의 동란 무장풍운록
4월 키요스 입성 장성록P
5월 오닌 대전봉(가상) 혁신[A]
10월 오와리 통일 혁신, 천도, 신생
10월 이츠쿠시마 전투 창조[A]
1556년 5월 노부유키 모반 람세기
1557년 3월 군웅 집결(가상) 혁신
1560년 열강쟁패의 장 전국판
군웅할거의 장 전국판, 전국군웅전
4월 오케하자마 전투
풍운 오케하자마
천상기, 장성록, 열풍전, 람세기P, 창천록, 천하창세, 창조, 신생
4월 육문전 전기(가상) 혁신[A]
1561년 9월 상격 혁신
1562년 2월 키요스 동맹
오다 도쿠가와 동맹
장성록P, 창조P
1565년 3월 군웅 집결(가상) 천도
1567년 8월 천하포무 패왕전, 혁신[A], 창조[A], 3DS1
1568년 11월 노부나가 상락 천도
1570년 4월 노부나가 포위망 무장풍운록, 천상기, 열풍전, 람세기, 창천록, 천하창세, 창조, 신생
4월 제왕의 싸움 열풍전( C), 람세기P( PS2)
6월 의제 배반 혁신
6월 아네가와 전투 천도P
10월 천하포무의 위기 장성록
1571년 풍운야망의 장 전국판
가을 성역염상 창천록[A]
1572년 12월 신겐 상락(가상) 천상기P, 천하창세[A], 창조[A], 3DS1
1573년 5월 신겐 죽다 람세기P
1575년 2월 나가시노 전투 혁신[A], 천도, 창조[A], 신생[A]
5월 신시대의 도래 장성록P
1577년 9월 테도리가와 전투 열풍전P, 창조[A], 3DS1
1580년 1월 차세대를 잇는 자(가상) 천도P
1581년 겨을 카이 침공 천하창세[A]
1582년 평안낙원 패왕전
1월 몽환과 같이
패왕몽환의 장
노부나가의 야망
전국판, 전국군웅전, 혁신, 천도, 창조
2월 혼노지의 변 무장풍운록, 천상기, 열풍전, 람세기, 창천록, 천하창세
2월 천하로의 길 장성록, 3DS1[A]
6월 천하의 계승자 장성록
6월 가문 내부분열 람세기
6월 야마자키 전투
텐노잔
람세기P( PS2), 창조[A], 3DS2
7월 키요스 회의 창천록, 창조
12월 패왕의 후계자 혁신P
12월 야망, 또 다시 천도
1583년 야망전생 패왕전P
1583년 4월 시즈가타케 전투 열풍전P, 창천록P[A]
1584년 3월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장성록P, 열풍전P, 천하창세P
10월 독안룡 일어서다 창조[A]
1585년 9월 시코쿠 정벌 람세기P
1586년 11월 규슈 정벌 열풍전P, 천하창세P[A], 창조P
1588년 1월 케이쵸 대전봉(가상) 천도P
1589년 11월 천하통일 전야
오다와라 정벌
파일:고시치노기리몬.svg 3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68px-Japanese_Crest_Houjou_Uroko.svg.png 03 파일:다테 가문 문장.svg 0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Japanese_Crest_Nannbu_Turu.svg.png 0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Mon_Akita_%C3%94gi.jpg 01 파일:후타츠히키료.svg 01 파일:사타케 가문 문장.svg 01 파일:후타츠히키료.svg 01
장성록P, 열풍전P
1590년 여름 마사무네 반공(가상) 천하창세P
1599년 3월 세키가하라 전야 파일:고시치노기리몬.svg 112 파일:도쿠가와 가몬.svg 102 천상기P, 람세기P, 3DS1[A]
3월 결전 람세기P
1600년 군웅 세키가하라 창천록P( PS2/ PSP)
6월 세키가하라 전투 천하창세P, 혁신P, 천도( C), 창조P, 3DS2[A]
1603년 3월 타이코의 은혜(가상) 혁신P
1614년 8월 오사카의 진 람세기P, 3DS2[A], 창조: 전국입지전
1615년 7월 군웅 집결(가상) 창조, 3DS2
8월 천하삼십장(가상) 창조[A]
1616년 1월 전란은 그치질 않고(가상) 창조: 전국입지전[34]

6. 다이묘별 가이드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그렇듯 각국별 난이도가 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본인 나름.

6.1. 초급자용 다이묘

삼국지 시리즈의 위·촉·오 세력과 같이 이 게임의 입문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3세력들이다. 일명 '노부신겐신'이라고 부르는 메이저 급 세력이다.
  • 오다 노부나가
    주인공. 삼국지 시리즈의 조조와 같은 포지션으로, 초기 시나리오의 세력은 적당히 약하지만 인재 덕택에 확장하면 확장할 수록 급격히 강해진다. 중기 시나리오 이후는 너무 강해서 노잼인 것도 마찬가지[35]. 후기쯤 되면 그냥 엔딩을 최대한 빨리 보고 싶은 경우나 혼노지의 변을 발생시켜서 막장 상황을 즐기려는 사람 이외에는 잡을 일이 없다.
    단점이라면 세력의 철포 의존도. 철포가 초월적으로 강력한 부대이긴 하지만 병과 적성이 좋은 장수가 적거나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하다던가 유지비가 지나치게 비싸던가 비 오면 무력화된다던가 등의 이유로 시리즈마다 단점도 상당한 편이라 우에스기나 타케다처럼 무뇌플레이를 하긴 힘들다. 조조의 경우 반동탁 시나리오의 동탁 정도 외에는 조조보다 강한 적 세력이 없지만 - 동탁도 내정이나 충성도, 민충등의 페널티 등이 많아서 상대하기 어려운 편도 아니고 - 오다는 우에스기나 타케다 등 게임 내 최강급으로 유명한 세력과 인접해있다는 점도 약간 난처한 부분. CPU의 경우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키요스 주변에만 머물러 있다가 타 세력에 집어삼켜지는 경우도 흔하다. 우에스기나 타케다보다 강하다고는 하기 힘든 세력이었지만 창조에 들어와서 드디어 인구 및 국력의 영향과 기술/병과별 특화 시스템의 폐지, 신 시스템인 정책, 전국전등의 혜택을 크게 받아서 드디어 게임 내 최강 세력이 되었다. CPU로서도 최강.[36]
    시기에 따라서 초기설정 혹은 이벤트로 도쿠가와와 동맹관계가 발생하는데, 사실 도쿠가와는 시리즈 대대로 돌림빵을 맞기 때문에 전력으로서는 큰 매력이 없다. 결국 적절한 타이밍에서 동맹을 끊고 집어삼키는 것이 좋다. 어찌되든 실제 역사대로만 진행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노부나가 플레이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을 혼노지의 변 이벤트는 매 시리즈마다 발생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의도해서 보는 것은 어렵다. 실제로 일으켜서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시하는 게 속 편하다. 반대로 타 국 다이묘들에게는 기회의 장.
  • 다케다 신겐
    노부나가의 야망 전통의 양강중 하나. 처음부터 전방면에 뛰어난 인재 구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빠른 내정속도와 그에 힘입은 군사력에 의한 빠른 확장을 막을 수 있는 다이묘가 사실상 없다. 기마 군단도 시리즈 대대로 강력한 병종으로 등장하며, 역사대로라면 산골 동네라 빈곤한 쿠니였을 터인 카이가 별로 국력면에서도 꿀리지 않고 오히려 금광의 존재로 부유한 지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경제력 면에서도 부족하지 않다.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한 코소슨 삼국동맹은 후기작(열풍전 이후?)에서는 당연히 나오며, 반대로 배신을 일삼아서 신뢰를 상실한 외교 정책은 다이묘일 때는 의미 없는 신겐의 낮은 의리를 빼면 구현되지 않아서 별 문제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사실 내정에서 저평가란 소리까지 듣는 우에스기보다는 이 쪽이 오히려 게임 보정치가 크다고 봐야 할 다이묘.
    약점이라면 뛰어난 인재들이 모두 이른 시기에 태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속속들이 죽어나간다는 점 정도. 신겐이 죽을 때쯤 아군의 다른 주요 가신들도 함께 속속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미적거리고 있으면 난감해진다. 다케다 카츠요리는 천도에서 어느 정도 상향되기는 했지만 신겐의 후계자로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 다만 그 전에 이미 수많은 다이묘를 멸망시키고 가신을 흡수할 수 있어서 그다지 페널티도 안 된다. 또한 수명이 길고 예의 일족으로 불릴 정도로 전원이 우수한 사나다가는 혼인을 통하여 인척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좋다. 작품에 따라서 기마대 관련의 유지비 관리만 주의하면 약점이 없는 완전체.
    혁신에서 너무 무쌍을 찍어서인지, 천도에서 카이의 촌락 구성을 미묘하게 만들어서 국력이 너프되기 시작했고 이후 창조에서 인구수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크게 약체화되었다. 거의 시골 산동네 수준. 물론 그럼에도 인재풀이 워낙 좋아서 상위권 다이묘이긴 하다.전국전도 발생타이밍을 맞추기가 약간 귀찮은 특정 전국전을 제외하면 수월한 편이며[37], 코소슨 삼국동맹이나 후반부의 노부나가 포위망 연합/우에스기 & 호조가와의 장기정전 등을 잘 활용하면 여전히 초보자라도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세력. CPU의 경우도 국력이 크게 약체화된 것 치고는 공격성이 무시무시하게 강해서 아버지 노부토라의 대라면 몰라도 시나노까지 진출한후 시작하는 신겐의 대에는 오다가 커지는 천하포무 시나리오 이전까지는 도카이도쪽의 세력(오다, 이마가와)이 상락에 성공하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오다든 우에스기든 주변의 어지간한 강대세력도 다 때려잡고 서부일본의 패자[38]와 자웅을 결하는 거대세력이 된다. 다만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사망이후 이벤트로 이마가와/호조와 동맹이 깨지게 되는데 이후 호조 가문과의 동맹관계가 회복되지않으면 간토를 정복한후 칼을 갈고 있던 호조에 의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 우에스기 겐신
    노부나가의 야망 전통의 양강중 하나. 전통적으로 다케다와 양강을 다투기 때문에 난이도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계략이나 내정 관련의 인재가 빈약해서 다케다의 올스타급 장수진에는 비할 바가 안 되지만 전투력 하나만큼은 다케다를 능가하며, 특히 다이묘인 겐신이 대대로 사기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기 세력의 크기나 경제력도 일반적으로 다케다보다 우위. 다케다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주요 들이 속속 죽어나가지만, 가문이 아예 멸망한 카이 다케다와는 달리 살아남았기에 우에스기 카게카츠, 나오에 카네츠구, 마에다 케이지 등 후기에도 어느 정도 쓸만한 인재가 있다. 특히 카게카츠는 후기작으로 갈 수록 상향되면서 혁신 이후로는 게임 내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장수에 들어간다. 다만 플레이어가 우에스기 가문을 선택하는 이유의 태반이 다이묘인 겐신에게 있기 때문에, 겐신이 죽으면 가문의 전력이 대폭 약화되는 건 물론이고 매력 자체가 확 줄어버린다는 게 단점.
    게임을 시작하면 숙적인 다케다와 처음부터 전력으로 붙을 것인지, 아니면 다케다는 견제만 하면서 동북으로 원정을 떠날 지를 선택해야 한다. 무난한 선택은 후자. 부족한 지모계열 장수진을 커버해 줄 수 있는 모가미 요시아키를 비롯해 기마 상성이 좋은 난부, 다테가등을 흡수하면서 후방 적을 없애고 안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적도 강한 데다 삼국동맹 등의 문제도 있어서 상당히 어렵지만 다케다 멸망만 시키면 그 뒤로는 플레이어가 최종보스인 난이도 0의 게임이 되어버리니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창조에서는 다케다와 마찬가지로 지리적 영향을 받아 상당히 약체화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기 국력 자체는 다케다보다 우위고[39] 엣츄-카가, 노토-에치젠 루트를 타서 상락에 이르든 남부 오슈/데와의 아시나, 모가미, 다테등을 쳐서 인재들을 얻고 후방을 안정화시킨뒤 다음을 노리든 여러모로 플레이가 다케다보다 편하나, 창조의 주요 시스템인 전국전이 주요 다이묘들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헬난이도라[40] 전국전을 무시하지않고 플레이하길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상당한 난관을 경험하게 된다.전국전을 포기한다는 전제하에서는 다케다/호조에게 외교 공작을 걸어 동맹만 맺어놓으면 나머지는 크게 어려울것도 없는 여전한 초보자용 세력이다. CPU의 경우, 강한 호전성을 가지고 있으나 결국 나중에는 지형적인 한계탓인지 다케다나 호조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비교적 세가 미약한 초기 시나리오의 경우 난부나 다테가문에게 멸망당하는 경우도 있다.

6.2. 중급자용 다이묘

삼국지 시리즈의 중견 세력(여포/원소/마등 등)과 같이 삼대 세력을 모두 플레이 해 본 중급자들에게 추천하는 준 메이저급 세력들이다.
  • 호조 우지야스
    간토의 패자. 여러모로 다케다나 우에스기에 밀리지만 호랑이나 용에 밀리지않는 사가미의 사자다운 저력을 보여주는 중급자용 다이묘. 일단 다케다나 우에스기에 비하여 전투용 인재가 호조 쓰나시게 후마 코타로정도 밖에 없어 난감하다. 그러나 호조가 플레이의 묘미는 역시 난공불락의 오다와라 성이나 뛰어난 삼대의 당주 개개인의 능력치의 우수함에 있다. 또한, 옆에 있는 군소 다이묘, 즉, 사토미 요시타카를 비롯하여 사타케 요시시게, 아시나 모리우지등 뛰어난 다이묘들을 영입하면 전투력도 채워지므로 바로 이마가와 혹은 도쿠가와를 노려 오와리>미노>키나이 루트를 타서 상락에 이르면된다. 이 이후엔 다케다나 우에스기도 적수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게임끝. 다케다나 우에스기에서 지적된 뒷심 문제 또한 우지마사의 재평가와 타고난 기반으로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다. 물론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 시나리오쯤 되면 하드코어다.
    창조에서는 인구가 중요해지고 전투용 인재도 상당히 보강되어 반대로 창조에서 약화된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과 엇비슷하거나, 혹은 보기에 따라서는 더 강력한 입문자급 다이묘로 상향되었다.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플레이하기 어려운 시나리오가 드물다시피 하며, CPU의 경우도 난이도설정에서 CPU의 호전성을 높게 설정했을경우 가뿐하게 간토를 모조리 통일해버림은 물론 동북으로는 오슈까지 진출하고, 코소슨 삼국동맹이 깨지면 다케다의 엉덩이를 찔러 동부일본의 패자로 군림하게 된다. 창조 이후로 CPU일 경우 최종보스급으로 돌변한 가문.
    신생에서는 고유 정책까지 사기급이어서 아예 호조의 야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책없이 강력했다. 결국 파워업키트에서 칼질 먹고 무인판에 비해 크게 약해졌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뛰어난 인재와 최악의 상황을 지닌 다이묘. 유비 도쿠가와 사천왕, 즉 사카이 타다츠구, 혼다 타다카츠,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이이 나오마사를 비롯해 혼다 마사노부 핫토리 한조등 지모계열 인재도 풍부해서 장수진으로는 타국에 그다지 꿀릴 게 없다. 하지만 세력 구도가 난감해서 옆에 있는 것이 다케다 신겐, 또 북쪽으로는 우에스기 켄신, 호죠에 이마가와까지 있으며 특히 시기에 따라서는 호죠, 다케다, 이마가와가 삼국동맹을 맺고, 그 후로도 호죠와 다케다, 우에스기가 동맹관계가 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결국 몰매를 피할 수 없다. 게다가 반대측의 오다는 동맹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해당 방향으로는 진출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삼국동맹을 뚫어야 해서 난이도가 끔찍한상당한 편.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지 않으며 초중반의 시나리오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경우 중반에 탈락하는 운명을 지녔다. 동맹국인 오다 역시 CPU면 별 도움이 안 되며, 중반부터는 아자이 나가마사와 동맹을 맺기 때문에 하나 이상의 세력과 동맹을 맺는 일이 드문 사고루틴 특성상 동맹을 유지하기 힘들다. 결국 도쿠가와로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주변세력의 상황과 기회를 잘 살펴서 동맹을 맺어야 한다. 천도부터는 쿠게[41]를 통하여 동맹관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숨통이 트였다. 옆에 있는 오다가의 상태를 잘 보고 있다가 흡수합병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창조에서는 오다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생산력과 정책을 기반으로 한, 다케다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세력으로 발돋움했다.[42]다만 CPU의 경우 오다와의 영구동맹이 양날의 검으로, 오다에 막혀 확장을 좀처럼 하지못하고 미카와, 도토미, 스루가근방에서 미적대다 엔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CPU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호조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멸망할 수 있다.
    다만 이에야스 이전의 히로타다 시기는 예외로 오히려 최상급 난이도에 속한다. 이 쪽은 아래 최고난도 다이묘 쪽을 참조.
  • 시마즈 요시히사
    예의 일족이라고까지 불리는 시마즈 일족의 뛰어난 능력치를 비롯해 처음부터 후방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지리적 위치도 유리하고 구석땅임에도 불구하고 국력도 높다. 철포 중심으로 군 육성방향이 확실히 정해져 있기에 플레이 자체도 매우 편하다. 특히 철포 기술 육성이 가능한 혁신과 천도에서는 시스템빨을 잘 받아서 플레이어가 관동측 다이묘로 플레이했을 때 관서는 시마즈가 제패하는 경우가 보통.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큐슈 3강 중 가장 강하며, 일반적으로 우에스기, 타케다 다음으로 난이도가 낮은 다이묘로 취급된다. 다만 4형제의 능력에 의존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자식들이 아직 원복하지 않은 타카히사 대의 시나리오에서는 오히려 큐슈 3강 중 가장 약한 경우가 많다. 타카히사 본인이나 아비인 타다요시(짓신사이)도 능력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전투보다는 내정쪽에 우수한 인재들이라서. 반대로 생각하면 후대 시나리오에도 주력이 대부분 건재 하기 때문에 다이묘와 주요 가신들이 다 수명이 다가온 상태 혹은 죽은 이후의 상황에서 오다와 붙어야 하는 우에스기나 다케다보다도 낫다.
    사실 큐슈 패권을 다투는 오토모 소린, 류조지 다카노부 중 누구로 플레이하더라도 결국엔 다른 가문들을 모조리 흡수, 큐슈 3강 연합이 되어 동쪽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는 편. 플레이하기 쉬운 순서는 시마즈>오토모>>류조지 순.
    창조에서는 기술/병과별 특화 시스템이 폐지되었음에도 여전히 강해서, 앞의 호조 가문과 마찬가지로 초급자용 다이묘에 가까움은 물론 CPU의 경우도 세력이 약소하고 4형제도 원복하지않은 극초반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큐슈를 통일하고 모리/쵸소카베/미요시까지 때려잡는 서부일본의 패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가문으로 플레이할 때도 시마즈가 큐슈 전체를 장악했을 때는 큐슈 정벌이 어려워지게 된다.
  • 모리 모토나리
    주고쿠의 패자.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세력이 약하고 오우치나 아마고의 강대국들과 인접해 있으나, 다이묘인 모토나리가 매번 총합능력치 1위 자리를 다툴 정도의 사기급 먼치킨이라 어지간하면 커버가 된다. 오우치와 아마고 외엔 피래미들밖에 없으니 외교전략을 잘 이용하면 확장도 쉬운 편. 다만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모토나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커서, 모토나리가 힘을 못 쓰는 작품 - 주로 계략 쪽이 활용도가 낮은 작품에서는 의외로 그저 그렇다. 장수진도 모토나리와 세 화살의 이외에는 미묘한 능력치.
    가장 강했던 작품은 긴 수명과 빠른 등장시기, 성장 시스템의 시너지가 완벽했으며 버튼만 누르면 개나 소나 다 암살이 가능했던 천상기였고, 모략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던 창천록에서도 최상위권. 그 외에도 약한 적은 거의 없었으나, 혁신에서 여러모로 너프를 먹어 살짝 불안한 감이 있더니 천도에서 그야말로 망했다. 성이 너무 줄어서 성 사이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기에 확장이 힘든 주고쿠의 지리적 요소나 가장 도움이 안 되는 궁계와 해전계 위주의 기술특성, 계략계 전법의 대폭 약화 등 거의 모리가문을 노린 수준의 너프 직격을 맞아서 아마고와 맞붙는 것조차 만만치 않게 되었다. CPU 모리의 경우 서쪽에서 시마즈나 오토모가 큐슈를 통합한 후 정벌하러 나오면 십중팔구는 못 당해내고 흡수된다. 창조에서는 국력 및 인구수 중시의 영향으로 다시금 강화되었으며, 세력은 약하지만 외교 줄타기를 통해 살아남는 초기 진행이나 오우치 요시타카 및 아마고 츠네히사가 죽은 뒤로는 거칠 것 없는 주고쿠 지방의 패자로 군림하게 되는 중기 이후 등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재현도가 높은 편.플레이어가 잡으면 눈앞의 오우치/아마고에게 신경을 집중하다가 등뒤의 오토모에게 엉덩이를 찔린다든가, 키나이를 정복한 노부나가가 서진해온다든가 하는 점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43] CPU의 경우 주고쿠를 정복하고 시코쿠와 큐슈에 손을 뻗는가 싶더니 큐슈에서 치고 올라온 시마즈에게 털려서 멸망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6.3. 상급자용 다이묘

  • 다테 마사무네
    오슈 필두. 후기 시나리오 중점의 세력.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타네무네와 하루무네의 부자갈등이 심화되어 나뉘어있으나, 하루무네가 곧 가문을 통일한다. 이후 능력치가 약간 딸리는 테루무네의 대를 거치면, 혼노지의 변과 거의 비슷한 비교적 늦은 시나리오에 마사무네가 당주가 된다. 마사무네의 대부터는 그 자신의 과장된뛰어난 능력치와 더불어 지략의 카타쿠라 카게츠나와 무용의 다테 시게자네를 위시하여 오니니와, 루스가문의 든든한 인재풀이 기다리고 있다. 주변에는 조금 위협적인 우에스기를 제외하면 우호적인 모가미에 약화된 아시나, 사타케, 난부나 츠가루등의 쩌리들밖에 없으므로 동북은 정리하는것이 쉬운편. 그러나 이후부터가 진짜로, 중간보스인 호조와 최종보스인 하시바를 무찌르는게 다테가의 반공식적인 루트인듯. 그리고 일본 도호쿠, 간토지역을 평정하고 에도까지 다다르는 동안 서쪽 끝에서 게임내내 플래이어의 간섭이 거의 없이 성장해 일본 규슈, 시코쿠, 주코쿠, 간사이 지역을 평정하고 어마어마한 인재풀과 병력을 끌고 온 머신건시마즈 가와 중원에서 모든 걸 건 영혼의 맞다이를 뜨게 될 경우도 있다. 그럴경우 최고 난이도를 경험할수도 있다.
  • 쵸소카베 모토치카
    전통의 중급자 지향 다이묘. 시코쿠 내에는 쵸소카베가에 대적할 수 없는 피래미 다이묘들 뿐이라 쉽게 통일할 수 있다. 모토치카가 다이묘가 되기 이전 초기 시나리오는 이요의 이치죠 가문의 다이묘 능력치가 뛰어나 상대하는데 애를 먹을수도 있으나 얼마 안있어 백하팔인인 이치죠 카네사다가 다이묘가 되기에 걱정할 것 없다. 동쪽의 미요시(호소카와/마츠나가)는 상당히 강하지만 전력이 크게 분산되어 있기에 역시 큰 문제 없이 점령 가능. 다만 쵸소카베가 쉬운 건 거기까지로, 시코쿠를 통일하고 나면 서측의 시마즈 혹은 오토모, 북측의 모리, 동측의 오다/타케다/우에스기를 상대해야 한다. 모토치카는 강하지만 모토치카를 빼면 아무래도 A급이라 불리긴 부족한 장수들 뿐이라 일단 인재풀에서 상대가 안 되며, 시코쿠 내의 다이묘들은 점령이 쉬운 만큼 인재들의 능력치가 낮은 편이라 흡수해도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시코쿠 지역의 국력도 빈약한 편이며 섬 지역이라 밖으로 진출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고생이다. 가문의 주력 병종이 아시가루 계열인데, 그 때문에 초기 확장이 편한 대신 포텐셜이 낮은 점도 중반 이후 진행이 힘들어지는 이유 중 하나. 시코쿠 통일까진 천국이지만 그 이후가 지옥인 세력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비유한 새 없는 섬의 박쥐가 딱 어울린다. CPU의 확장력이 무시무시한 혁신 이후의 작품에서는 CPU의 세력 확대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정을 어느 정도 늦추더라도 최대한 확장을 빠르게 가져가는 편이 중요하다. 조금만 미적거렸다간 삼면이 강대국에 둘러싸여서 오도가도 못하는 꼴에 처할 수 있다.
  • 오토모 소린
    여타 일본내 사이트에서는 중급자용으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바로 아래에 최종 보스시마즈 가와 더불어 류조지등의 강적이 있는데다 창조에서는 전국전이 불리한 것밖에 없는데다가 가문정책도 양날의 검이다. 다만 인재풀은 대단한데, 규슈유일의 군신 타치바나 도세츠와 그 제자 타카하시 쇼운과 더불어 서국무쌍의 타치바나 무네시게, 그 부인 타치바나 긴치요까지, 국력이 약해져도 회생할수 있다. 물론, 당주 소린과 도세츠, 쇼운이 죽고 무네시게는 딴집살림 차려나가는 후기 요시무네의 시기면 난처하다. S급인 도세츠 일가 빼고 나면 A급, B급 인재가 태부족하다는 단점이 부각된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재풀 및 주변 세력의 범위가 달라지는데, 시마즈가 확장하기 전에는 류조지를 합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다른 군소세력을 먹어들어가면 충분히 시마즈에 우위를 점하게 되어 중급자급으로 운영 가능하지만, 시마즈가 강해질수록 난이도가 수직 상승. 여러모로 아쉬운 가문이다. 자세한 것은 오토모 소린 항목 참조.
  • 혼간지 켄뇨
    본격 깡패스님들. 전혀 자비롭지 않은 물량과 시모츠마 라이렌이나 중간에 합류했다 나가는 혼다 마사노부등의 인재들이 스님들의 머리만큼이나 세력의 영광을 빛내준다. 여기까지 들으면 못해도 중급자용 세력으로 보일수 있으나, 오야마 쿠보(현 카나자와)와 이시야마 쿠보(현 오사카)로 세력이 찢어진 구도로 인해 세력특유의 굉장한 물량을 활용하기 어려우며 그에 비례하여 국력도 반토막난다. 여기에 이세 나가시마 지역까지 실제로는 세 지역으로 영토가 분할되어 있으며, 세 지역 모두 주위에 강대한 세력들이 많아 확장하기도 어렵다.
    가장 강력한 작품은 람세기. 안 그래도 혼간지 계열 제세력이 매우 강력한데[44] 일향종 세력이 잇키를 일으켜서 다이묘화가 되면 자동으로 혼간지에 종속되는 경향 때문에 더더욱 막강하다. 혼간지의 거점인 이시야마 혼간지의 내구도도 철벽같이 단단한 건 덤.
  • 류조지 다카노부
    규슈 3강중 최약체. 컴퓨터가 잡으면 십중팔구 오토모나 시마즈에게 멸망당한다. 일단 당주 다카노부만 해도 꽤나 무력집중적인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나, 역시 류조지의 묘미는 나베시마 나오시게이다. 류조지 사천왕[45]도 출연하는 작품이 대다수이나, 나베시마에 비할 바는 아니다. 물론 이러한 중급자적 플레이는 오토모의 대대적인 침공이 끝나고 나서 오키타나와테 전투까지의 이야기로, 오키타나와테 이후라면 당주 다카노부가 죽어 초하드코어 가문이 된다. 군웅집결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나베시마가 빠지는게 다카노부 사후 하드코어 플레이의 원인. 별 의미는 없지만, 전투 전후로 류조지 사천왕도 우수수 죽어간다. 여튼 웃기게 들려도 얼마나 호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는가가 류조지 플레이의 요점.
  • 난부 하루마사
    삼국지 시리즈 공손찬 비슷한 존재. 후방 걱정이 별로 없는 북방 지역의 중위권 다이묘이자 기마대가 준수하며, 본인의 능력치가 통솔과 무력은 중상위권이지만 그 외에는 매우낮은 점까지 판박이. 특급 능력치의 츠가루 타메노부를 비롯한 휘하 인재의 질도 그럭저럭인 편이다. 고만고만한 다이묘들이 난립하는 동북 지방에서 나름 준수한 세력으로, 역시 준수한 군사력을 앞세워 쉽게 세력을 확대할 수 있다. 문제점이라면 동북을 먹고 난 후에는 우에스기, 다케다, 호조등의 최강급 다이묘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 시코쿠 통일까지는 쉬운 편이지만 이후 강대한 세력에 둘러싸이게 되는 쵸소카베와 비슷한 중급자 지향 다이묘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손대기 힘들 정도로 강해진 이후가 아닌 초중반 시점에 상대하며, 지리적 이점이 월등해서 우에스기와 다케다, 호조가 서로 치고받는 와중에 어부지리를 노릴 수도 있어서 쵸소카베보다 플레이가 더 편하다. 지나치게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를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제법 선호되는 다이묘.
    작품에 따라서 휘하 최고의 인재인 츠가루 타메노부가 상당수의 인재를 이끌고, 덤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부하인 이시카와 타카노부까지 죽이고서 독립해 버리는 이벤트가 존재하니 플레이어라면 막는 게 좋다. 조건을 일부러 맞추어 주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들게 되어 있으니 그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
    가장 강했던 작품은 천상기. 가만히 놔두면 CPU 난부가가 동북 일대를 금세 점령하고 중앙으로 내려와서 우에스기나 호조등까지 잡아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했다. 창조에서는 인구 비율이 현실적으로 조정되면서 북방 지역의 인구밀도가 크게 내려가면서 제일 큰 손해를 보았다. 인구 밀도에 있어서는 쵸소카베의 시코쿠 이상으로 개발이 험난해진 편이며, 북방이 워낙 멀다 보니 접경 지역으로 군대를 끌고 오는 데도 한세월이 걸린다. 게다가 호죠 세력이 강해지면서 빠르게 다테까지 쓸어버리지 못하면 북방 다 통일해도 호죠보다 밀리는 편. 여러 모로 어려워졌다. 신생 PK 1.1.2 패치 이후로는 고유 정책 만월의 위광[46]이 추가된데다가 바로 위의 나미오카 가문에게 진수장군의 깃발[47]이 추가되면서 버프가 이루어졌다. 나미오카를 접수한 뒤에 부교쪽에 나미오카 혈족을 넣고 진수장군의 깃발을 발령하면 천상기 시절의 광속 진군을 재현할 수 있다.
  • 아시카가 쇼군가
    쇼군가이긴 하지만 아시카가 요시테루, 호소카와 후지타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무장들은 능력치가 내정 내지 지략에 치우쳐 있고 주변 정세도 만만치 않아 힘들다. 그나마 쇼군가라는 특성 때문인지, 외교 관계를 단순 수치로 표현한 구작의 경우엔 일부 다이묘를 제외한 나머지 다이묘들과의 관계치가 높기 때문에 외교를 하는 데에는 약간의 이점이 있다.
    여하튼 과거 작품들에서는 전통적인 중상급 난이도였지만, 창조에서는 매우 강력해졌다. 야마시로의 인구가 많다보니 병력을 많이 뽑아낼 수 있어 미요시와 혼간지를 뺀 긴키 다이묘들은 다 쓸어버릴 수 있고, 막부 역직을 가보 대신 외교에 써먹을 수 있는 등 외교 수단도 자유자재라 엄청나게 세다. 쇼군 특성[48]을 가진 요시테루와 호소카와 후지타카가 강력한 건 덤. 다만 요시테루 사후의 아시카가 요시아키는 지략가인지라 전투 능력치는 영 아니올시다여서 후지타카 혼자서 군사를 맡아야하는 난점이 존재. 창조 PK의 첫 시나리오 노부나가 탄생의 아시카가 요시하루는 아들 요시테루 시대 이상으로 난이도가 낮다. 양 옆의 큰 세력인 호소카와 하루모토, 롯카쿠 사다요리 모두와 장기 동맹을 맺고 있기 때문. 약소 세력을 잡아먹으며 천천히 성장하면 된다.

6.4. 특수 다이묘

특정 시나리오 한정으로 중급자용이거나 초급자용에까지도 근접하는 다이묘. 삼국지 시리즈에서 동탁, 하진 등과 비교할 수 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우치 요시타카, 아마고 츠네히사 이 3명은 '노부신겐신' 삼대세력이 강성해지기 전에 패권을 쥐고 있는 가문들이다. 공통점이라면 특정 이벤트를 거치면 약체화되어서 난이도가 눈에 띄게 오른다는 점. 물론 그 특정 이벤트를 안 보면 그 패권을 계속 쥐는 걸 넘어 전국통일까지 노릴 수 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혼노지의 변 이후에 플레이하거나 군웅집결에서나 볼 수 있다. 사실 시나리오에서 나오면 노부나가의 뒤를 잇는 패자가 된다. 영지도 제일 크고 휘하 무장들의 능력치가 무지막지하기 때문. 무장들은 A급 정도지만 오봉행 등 휘하 문신들의 정치력이 S급이고 가토 기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같은 무장들도 상당수가 B급 문관 정도는 되는 문무겸장들이기 때문이다. 신겐신이 살아 있다면 모를까 히데요시가 있을 때는 다케다는 멸망했고 우에스기도 카케카츠가 다이묘라서 한풀 꺾여 있을 때이다. 그나마 위협이 되는 게 도쿠가와와 모리, 시마즈 정도인데 사실 반영 여부에 따라 모리와 도쿠가와와는 동맹중일 때가 많다. 이렇기에 안 그래도 강력한데 빠른 내정을 통한 빠른 확장으로 더욱 강해지며, 후반기 시나리오는 히데요시보다는 도쿠가와나 다테, 사나다 등으로 히데요시를 깨뜨리는 플레이 위주로 돌아간다.
    군웅집결에서 나왔을 때도 상당히 강하다. 여전히 화려한 인재과 함께[49],주로 오사카나 히메지 등 서쪽에 위치해서 모리 말고는 라이벌이 없기에 역시 빠른 내정으로 빠른 확장을 볼 수 있다. 시리즈에 따라 시마즈에게 지거나 이겨도 신겐신에게 밀리긴 하지만 강대국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물론 이건 히데요시가 살아있을때까지의 일로 히데요리가 다이묘로 나오는 세키가하라나 오사카 성 시나리오에서는 인재가 부족하기에 패자는 도쿠가와에게 넘기고 땅만 큰 약한 가문이 돼 버린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이마가와가는 그 당주 요시모토가 초기작에 비해 최신작이 될수록 미친듯한 상향을 거듭한 결과 능력치 총합 10위권의 쾌거를 달성하는가 하면, 다케다, 호조와의 코소슨 삼국동맹으로 후방이 든든하고, 마츠다이라 가[50]를 흡수하여 다른 세력들이 비비지도 못할만큼 점점 강대국으로 성장한다. 물론 셋사이의 죽음에, 오케하자마 크리가 터지면 난이도가 급상승하지만, 오케하자마로부터 한참 전 시나리오를 선택하거나, 오케하자마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면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CPU끼리 데모플레이를 해도 오와리, 미노를 거쳐 상락에 이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오우치 요시타카
    오우치는 특유의 국력과 뛰어난 하루카타가 있는데다, 극초반 시나리오가 있으면 스오의 천하인 오우치 요시오키도 운용가능하다. 그러나 오우치 역시 다이네이지의 변으로 요시타카가 죽고, 모리 모토나리가 이츠쿠시마 전투를 일으키면 난이도가 확 뛰어오른다. 극초반부 시나리오의 경우 오우치의 국력이 워낙 강한 것에 비해 다른 세력들은 아직 국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큐슈와 쥬고쿠를 제패하고 관서의 패자가 된다.
  • 아마고 츠네히사
    아마고는 후임인 하루히사가 우지자네나 요시타카에 비해 상태가 괜찮으나 아무래도 당주 츠네히사에게 무게가 달려있는데다가, 쿠니히사 등의 신궁당이 이벤트나 전국전으로 인해 숙청되므로, 떠오르는 해인 모리가에 집어 삼켜지는게 부지기수. 그나마 최근 나오는 시리즈에서의 신궁당 숙청 플래그는 모리 가문 사이드로 옮겨가고, 하루히사도 많이 상향되어서 하루히사 시대도 충분히 할만하지만 하루히사 사후라면 그야말로 하드코어. 당주인 요시히사는 거의 백하팔인급의 처참한 스펙인지라 시카노스케 혼자 가문을 짊어가야 한다. 하루히사 사후 시나리오로 플레이하면 시카노스케에게 몰입되어 피눈물을 흘리며 플레이하게 된다.
  • 미요시 나가요시
    아와의 천하인. 나가요시 생전에는 당주 나가요시와 에다가 마츠나가 히사히데등의 인재풀이 있으나, 소고의 죽음과 함께 가문이 풍비박산이 난다. 그래도 쇼군가가 있는 이조어소가 품안에 있고, 오다가 크기전이라 확실히 나가요시의 죽음전까지는 천하인의 이름에 걸맞은 가문.

6.5. 최고 난이도 다이묘

아래 최고 난이도 다이묘들의 대부분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

1. 세력이 작음
2. 무장의 수 부족 or 유력 무장이 없음
3. 영지의 질이 별로 좋지 않음
4. 자신의 주변 환경이 불리함
  • 카키자키(蠣崎) 가문
    최북단에 있는데다가 인재도 항상 부족.[51] 게다가 남쪽에는 카키자키보다 강력한 난부/츠가루 가문이 있어서 첫 발걸음을 떼는거부터가 힘들다. 시리즈 대부분 안도 가문과 동맹 내지 종속 관계로 나오기는 한데 안도 가문도 그렇게 강한 세력이 아니어서[52] 큰 도움은 기대하기 어렵다.
  • 진보(神保) 가문 - 삿사(佐々) 가문
    동쪽이 나가오/우에스기, 서쪽이 혼간지. (북쪽은 도야마만으로 바다). 이것만으로 이 가문의 난이도가 설명된다. 똑같이 고난도 다이묘 신세인 남쪽 히다의 아네가코지나 북쪽 노토의 노토 하타케야마를 흡수한들 처지가 나아지지도 않고[53] 진보 가문의 인재 풀이나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상당히 어려운 가문 중의 하나이다. 이후 엣추에 등장하는 삿사 나리마사도 다이묘만 삿사 나리마사로 옆그레이드된 진보 버전 2.
  • 하타케야마(畠山) 가문
    카와치의 종가와 노토 하타케야마, 니혼마츠 하타케야마가 있는데 모두 어렵다.
    • 카와치 하타케야마
      카와치와 키이가 너무 좁아서 잘 나오지도 못하는데 나와도 주변의 미요시, 혼간지, 츠츠이, 스즈키와 비교하면 다이묘 하타케야마 타카마사를 비롯해 장수의 수도 질도 가장 낮다.
    • 노토 하타케야마
      노토 하타케야마를 일으킨 하타케야마 요시후사가 있는 노부나가 탄생 즈음에만 좀 낫고, 그가 없으면 진보 가문과 다를 게 거의 없다. 진보랑 비슷한 수준의 가신단으로 진보가 털리는 동안 힘을 키워서 혼간지와 우에스기를 막는다는 건 말도 안 되고[54], 그렇다고 진보를 먹으면 그냥 진보 플레이 mk.2다.
    • 니혼마츠 하타케야마
      다테 마사무네에게 죽은 니혼마츠 요시츠구로 유명한 가문. 일개 성주급 세력이라 등장도 드물다. 첫 등장은 천상기.
  • 아네가코지(姉小路) 가문
    인재 풀도, 히다 지역의 국력도 상당히 빈약한데[55] 아네가코지 근처에는 다케다, 사이토-오다, 경우에 따라 우에스기까지 놓여있다. 재수없으면 광속으로 멸망당하기 쉬운 최악의 난이도 가문. 그나마 노부나가 탄생 시나리오 시점에선 시나노 쪽에 약소 다이묘들이 많이 있어서 약간의 여유는 있지만, 그 이후 시나리오로 시작한다면 그런 여유조차 없다.
  • 키소(木曽) 가문
    전국판부터 시작되는 유구의 고난이도로 전국판 당시의 주변은 다케다, 도쿠가와, 이마가와가 있어서 살아남는게 기적 수준의 극악 난이도였고, 이후 작품에서 다이묘로 등장할 때도 무장 수는 적지, 영지의 질도 낮지, 그나마 있는 무장의 능력치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극악인건 변함없다.
  • 다이호우지(大宝寺) 가문
    진보의 도호쿠 버전으로 주변에 나가오/우에스기, 다테, 모가미 가문이 자리잡고 있다. 인재풀이 약한 건 덤. 그나마 모가미 가문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이것도 요시아키가 나오기 전 얘기이지 요시아키가 나오는 오케하자마 합전 이후의 시나리오는 모가미 가문 상대하기도 어려워진다.
  • 오다(小田) 가문
    위의 오다 가문과는 전혀 다른 간토의 다이묘. 호죠, 사타케 가문이 근처에 있어서 상당히 힘든 약소가문이다.
  • 오유미 아시카가(小弓足利) 가문
    창천록, 창조에서 다이묘로 등장. 밑에 히에누키와 함께 창조 PK 이후 최악의 난이도로 유명해진 가문으로, 다이묘 아시카가 요시아키[56]의 능력치가 암울하고 가신이 1명도 없는데 서쪽에는 호죠 가문이 있어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나마 사토미 가문과 동맹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이용할 수는 여지는 있지만 그것뿐. 창천록에선 마리야츠 일족들을 죄다 수하로 거느리고 있어서 창조에서처럼 원맨쇼는 아니었다.
  • 오타(太田) 가문
    혁신에서 고난도로 악명높은 다이묘. 균형잡힌 A급 장수인 오타 스케마사 덕분에 간토의 군소 다이묘들을 잡아먹고 성장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그러나 이 선택지엔 빡빡한 초반러시라는 필수조건이 붙어있으며, 그와 동시에 바로 옆에 있는 호조 가문의 공격까지 막아내야 하므로 고도의 실력을 요구한다. 평범한 플레이로는 군소 다이묘 점령은 고사하고 호조와 다케다에 짓눌리다가 털리는게 기본이다. 간토의 여타 군소 다이묘는 오타가 망한 다음에야 호조의 목표물이 되므로 오히려 오타보단 쉬운 편이다.
  • 시바(斯波) 가문
    오와리 쪽의 무위가(武衛家)와 오슈 쪽의 분파가 있는데 어느 쪽이든 고난도. 여러 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어느 쪽이든 지옥불인게 하타케야마와 공통점이다.
    • 오와리 시바 가문
      시리즈에 따라 오다 가문의 가신으로 나오지만 다이묘로 나올 때도 있긴 한데 당연히 어렵다. 실제 역사상 자신의 직속 부하인 오다 가문에 비해 인재도 적고 능력치조차 딸리기 때문.
    • 오슈 시바 가문
      종가보다는 낫지만 카키자키에 버금가는 동북방면 시리즈 전통의 약체 다이묘. 아래의 히에누키 가문이 지방 호족에 불과한지라 성이 잔뜩 늘어난 창천록에 딱 한번 나왔다가 창조 이후에야 자리잡은 탓에 오랫동안 오슈에서 가장 어려운 다이묘로 꼽혔다. 입지조건도 외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빼면 히에누키와 비슷하다. 망하기 직전의 후기 시나리오에선 백하팔인 후보인 시바 아키나오가 다이묘로 나오는 건 덤.
  • 이토(伊東), 키모츠키(肝付) 가문
    각각 큐슈 남부의 휴가, 오스미를 다스리는 다이묘이며, 둘 다 어느 방면을 뚫어도 답이 안 나오는 입지조건이 걸려있다. 서로를 잡아먹어도 시마즈나 오토모의 상대가 도저히 안 된다. 단골 백하팔인인 당주 키모츠키 카네스케의 계승 시기가 많이 늦어서 그나마 다행.
  • 히에누키(稗貫) 가문
    위의 오유미 아시카가 가문과 함께 창조부터 급속히 부각된 최고 난이도의 신성.[57] 영지가 꼴랑 한군데밖에 없고 다이묘 및 가신의 능력치, 가신의 수, 영지의 질 모두 최약체인데다가 북쪽에는 난부, 남쪽에는 다테, 모가미 가문이 있어서 위치도 최악이다. 이것만으로도 답이 없는데 외교마저 오슈 시바 가문에 종속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자유로운 외교를 하려면 일단 종속부터 끊고 시작해야 한다. 신생에서는 제세력으로 격하되어 플레이 불가능.
  • 아사리(浅利) 가문
    히에누키 가문에 버금가는 도호쿠 약소 다이묘. 처음 등장하는 노리요리의 능력치는 상당히 높지만 자손들의 능력치는 카네사다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처참 그 자체. 근처에 인재도 별로 없다. 거점인 톳코 성에 은산이 있어서 은산으로 번 돈으로 외교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희망. 신생에서는 제세력으로 격하되어 플레이 불가능.
  • 와카사 다케다(若狭武田) 가문
    아자이, 아사쿠라, 롯카쿠 등 쟁쟁한 가문이 즐비한 긴키 가문 중 독보적으로 약한 가문.
  • 츠츠이(筒井) 가문
    이 쪽도 와카사 다케다 못지 않게 힘들다. 가문의 힘은 약한데 북쪽에 아시카가 쇼군가, 서쪽에는 호소카와/미요시, 혼간지 가문, 동쪽엔 롯카쿠, 키타바타케 가문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백미는 세키가하라 전투. 이가 1국으로 서군과 싸워야 하며,에치고 1국으로 일본 66주와 싸운다는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허풍에 가까운 절망이 실현된다 다이묘 츠츠이 사다츠구나 그 후계자인 츠츠이 조케이(천도에선 백하팔인)나 심히 구린 능력치를 자랑하고 선대 츠츠이 준케이 시절에는 가문의 영광이었던 시마 사콘은 서군 대장이 되어 곧 옛 주군을 멸하러 올 것이다.
  • 아소(阿蘇) 가문
    유일한 유력 무장 가이 소운(甲斐宗運)이 없으면 하드코어. 있어도 매우 어렵다. 영지가 큐슈의 딱 중간이라 큐슈 3강의 영향을 받기 쉬운 건 덤. 그나마 외교는 오토모 가문과 동맹이라는게 다행이지만 몇몇 시리즈엔 종속으로 나와 더 힘들게 한다. 소운이 없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지옥인데 시기적으로도 곧 시마즈의 침공과 도요토미의 규슈 정벌이 임박했다는 것이며 당주도 어린아이 고레미쓰란 얘기라 오슈 시바 그 이하의 무언가가 된다.
  • 사나다(真田) 가문
    인재 풀은 시마즈와 더불어 예의 일족이라고까지 불려지는 사나다 의 능력치가 꽤나 준수하나, 가진 성이 부실할 뿐더러 사방에 강대 세력인 하시바, 도쿠가와, 호조, 다테, 우에스기 등 미친 국력을 자랑하는 가문들이 널려있다. 군웅집결에서는 마사유키의 아버지 유키타카가 있으나, 그마저도 몇몇 시리즈에서는 다케다 쪽에 가있다. 중반까지는 외교전이 핵심으로 줄타기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운명이 갈린다.
  • 우키타(宇喜多) 가문
    위의 사나다 가문의 서쪽 버전. 우키타 가문 당주들의 능력치는 높고 가신단도 준수하지만, 주위 환경이 좌우로 오다와 모리가 있어서 힘들다. 시코쿠를 노리고 싶어도 쉽지 않다.
  • 고노(河野) 가문
    시코쿠의 약소 다이묘 1. 위에 모리, 동쪽에 미요시 가문이 있어서 위치상 불리하고, 다이묘와 일문 및 가신단의 수와 능력치도 밀리는 상태. 그나마 모리 가문과는 외교관계가 양호해서 그나마 낫다. 미요시가 망해갈 즈음이면 조소카베가 그를 대신한 위협이 된다.
  • 이요 우츠노미야(伊予宇都宮) 가문
    시코쿠의 약소 다이묘 2. 토지와 무장들의 뎁스 및 스탯 모든 면에서 시코쿠 중에서 최하위를 점한다. 첫 등장한 창천록에서도 어려웠는데 창조에서 재등장한 이후론 오토모의 지역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더욱 상승. 신생에서는 제세력으로 격하되어 플레이 불가능.
  • 사이온지(西園寺) 가문
    시코쿠의 약소 다이묘 3. 코노 가문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상황인데 이 쪽은 구작에서부터 서쪽의 오토모와 해상로로 연결되어 있어 까다롭다.
  • 이치조(一条) 가문
    시코쿠의 약소 다이묘 4. 입지조건은 쵸소카베 모토치카만 조심하면 바로 북쪽에 사이온지 가문이라는 진출로가 있긴 하지만 그쪽으로 진출하면 큐슈의 오토모와 해상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힘들다. 게다가 다이묘가 노부나가의 야망 버전 백하팔인으로 유명한 이치죠 카네사다인 것도 최악의 요소. 다이묘 능력치가 중요할수록[58] 암담해진다. 그나마 카네사다 이외의 무장들은 카네사다보다는 써먹어봄직하고, 다이묘가 카네사다의 조상인 후사후유/후사이에/후사모토라면 카네사다에 비해 능력치가 훨씬 좋아서 좀 사정이 낫다.
  • 마츠다이라(松平) 가문 (히로타다 한정)
    마츠다이라/도쿠가와 가문은 쉬운 축에 속하지만, 마츠다이라 히로타다(松平広忠)가 다이묘인 시기는 예외다. 히로타다의 능력치는 그럭저럭이지만 수명이 너무 짧고, 무엇보다 영토가 오다와 이마가와 사이에 끼어있는데다가 가문도 이마가와 가문에 종속된 상태라 외교전을 벌이기도 힘들다. 모토야스의 성인식까지 버틸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
  • 소(宗) 가문
    그 대마도주의 가문으로 신생에서 대마도가 구현되면서 추가되었다. 당연히 대마도의 처참한 영지 상태와 인재 부족, 카키자키처럼 첫 발 떼기도 힘든 큐슈 북부의 상황 등과 맞물려서 난이도는 불지옥.

7. 기타

2009년 일본 리뷰 사이트 유저들이 매긴 시리즈 전체의 인기 순위. #1 13편인 천도가 발매되기 전에 인기투표를 진행해서인지 여기에는 천도가 없고 혁신까지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 동영상에 의하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람세기이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무장풍운록. 하지만 위의 랭킹은 2009년에 나온 랭킹인지라 이후 작품의 순위는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고 감상하자. 확실한건 대지 시점에선 대지 때문에 람세기는 뒤에서 2위

랭킹 사이트 - 대지까지 발매된 정식판들을 유저가 순위를 매긴 사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무장이 다수 있는 일족을 '예의 일족'(例の一族)[59]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소위 예의 일족으로 꼽히는 일족이 동의 사나다 가와 서의 시마즈 가.

야후 모바게용으로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이라는 웹게임이 나왔다. 사실상 야후 모바게를 먹여살리는 1등 공신.

그리고 첫작 노부나가의 야망이 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 1986년부턴 잡지광고에 구마모토현 전 소학교 납입 지정 소프트(!!!)의 직함이 붙게 된다.

2013년 3월 30일, 일본 기념일협회는 첫 작품이 나온지 30주년을 기념하여 3월 30일 노부나가의 야망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에 코에이 테크모는 2013년 4월 22일까지 모든 플레이어의 획득 경험치, 모병횟수, 행동력 회복시간을 2배로 늘리는 이벤트를 실시. 보면 알겠지만 이 이벤트는 노부나가의 야망이 아니라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에만 적용된다.

심지어 2013년 3월 28일에 발매된 작품인 하천의 꽃은 본 작품의 30주년 기념 작품으로서 네오 로망스 시리즈 개발 부서인 루비파티와 합작해서 발매된 작품이기도 하다.

열풍전의 추가 무장, 특전 무장은 이 링크, 람세기의 PS2판 추가 무장은 이 링크 참고.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 등장하는 관위와 역직은 중세 일본의 관위와 역직을 참조.

본 문서를 비롯 이 시리즈와 관련된 문서에 자주 언급되고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당시 일본의 지역구분에 대해서는 고키시치도문서를 참조.

시리즈 30주년 기념 사이트.

별개로 위키백과에서는 위키백과치고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었다.

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여러 뮤지컬도 나왔다.

7.1. 니카이도 모리요시

파일:nikaidou.jpg

픽시브 백과 링크

니코니코 백과 링크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최고의 네타 캐릭터. 원래는 에이로쿠 시대의 그냥저냥 평범한 무장인데,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어째서인지 독보적인 얼굴개그를 자랑하는 이미지로 나와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오죽하면 일본 위키피디아에는 "눈을 비정상적으로 희번뜩거리고, 입을 크게 연, 마치 발광한 것 같은 표정"이라고 묘사될 정도.

[1] 천하통일의 지행 시스템을 베껴서 패왕전부터 지행 개념이 도입되고, 창천록의 경우 전국몽환을 그대로 베끼다시피 했다. [2]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식으로 전투 시스템을 바꾼 람세기의 경우 처참하게 망했다. 물론 람세기가 그것 때문에 망한거도 있었지만 진짜 망한 이유는 내정 및 외교 밸런스 문제 때문이었다(특히 제세력 부분). [VC] 버추얼 콘솔 [VC] [5] 원문은 国盗り. 영지, 영토를 빼앗는 것을 의미한다. [A] 일부 플랫폼에서는 DLC, GameCity 온라인 구매 등으로 추가 가능한 시나리오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34] 트레져박스 전용 [35] 또한 이때쯤 되면 마에다 토시이에가 돌아오고, 가모 우지사토 호소카와 후지타카 삿사 나리마사, 모리 나가요시와 같은 무장들과, 부대가 완성되는데다, 바로 옆에는 노른자 인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당주도 먼치킨인 너구리도 있어 가신단이 빽빽히 들어찬다 [36] 플레이어가 잡으면 혼노지이전까지는 노부나가 본인은 물론 아버지 노부히데의 시대때부터 어느 시나리오를 골라잡아도 쉬운 세력이지만, CPU의 경우 노부히데의 대에는 마츠다이라나 이마가와에게 잡아먹히기 일쑤이고, 오와리를 통일한 오케하자마/오다-도쿠가와 동맹 시나리오때 조차도 미노까지는 어찌어찌 진출해도 케바케로 그후 서진해온 다케다나 우에스기에게 결국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우에스기와 다케다의 지리적 여건이 크게 약화된 창조임에도, 이 두 세력의 CPU호전성이 워낙 무시무시하기때문) 오와리와 미노를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천하포무 시나리오부터는 명실상부 최강세력으로 군림하게 된다. [37] 다만 역사적 사실상 카와나카지마 전투 전국전에서 다케다 노부시게 야마모토 간스케가 무조건 사망한다는 아쉬움은 있다. [38] 대부분 시마즈 가문이 이 위치를 차지한다. [39] 다케다의 영지인 카이, 시나노보다 우에스기의 영지인 남부 에치고/북부 에치고가 더 인구수가 많이 나오고 지성을 지을 공간도 많기 때문. 이것은 다케다가 코즈케를 접수해도 마찬가지이며, 여기에 우에스기가 엣츄까지 먹는다면 말할 것도 없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시나리오중 처음부터 다케다의 국력이 우에스기의 국력보다 좋게 나오는 시나리오는 스루가를 먹은 상태인 <노부나가 포위망> 시나리오와 가상 시나리오인 <신겐 상락> 시나리오뿐이다. [40] 자세한 건 이 항목참고. 이에 비해 신겐은 전국전 구성이 시나노를 날로먹음-코소슨 삼국동맹으로 후방안정화-카와나카지마에서 이벤트성 합전-오케하자마에서의 요시모토 패사이후 이마가와의 뒷통수를 치고 스루가를 먹음-상락의 구성으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플레이가 수월하다. [41] 공가. 公家. 무를 담당하는 무가에 대해서 정치를 담당하는 귀족계급이며 전국시대에는 이미 쇠퇴해서 거의 세력을 잃었지만 천황과 긴밀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들이었다. [42] 주력무장인 이에야스 본인과 혼다 타다카츠, 이이 나오마사등이 창조의 세부전투시스템인 <회전>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덤이다. [43] 굳이 아쉬운점을 더하자면 쥬고쿠의 A급 이상 인재풀이 모토나리 본인과 모리 삼형제이외에는 초기 시나리오에만 등장하는 아마고 츠네히사, 이츠쿠시마 전투 전국전으로 자동으로 사망하는 스에 하루카타, 특전무장으로 등장하는 오우치 요시오키등을 제외하면 야마나카 시카노스케 우키타 나오이에등으로 매우 적은 편인 점을 들 수 있다. [44] 람세기에서는 철포로 공격하면 사기가 상당히 내려가는 등 대단히 강력한데 혼간지 계열 제세력은 철포대가 기본이다. [45] 사실 5명이다.. [46] 적에게 부여되는 상태이상 동요 기간 증가(최대 100%). 효과는 미묘하지만 거의 범용 정책급으로 유지비용이 싸다. [47] 鎮守将軍の旗. 부대의 행군속도 증가(최대 75%). 효과는 말 그대로 심플 이즈 베스트. 심지어 이건 제세력에게도 적용된다. 고난이도인 나미오카 가문이 써도 평타치는 수준으로, 땅바꾸기(国替) 기능을 써서 오다 노부나가 옆으로 붙여놓고 나미오카를 접수한 오다 가문이 이 정책을 발령하면 차원이 다른 땅따먹기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48] 적 무장 행동불능 및 적부대 공수 저하 [49] 다만 작품에 따라 구로다 요시타카, 가토 기요마사는 딴살림차려 독립해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인재풀이 좋긴 하지만. [50] 훗날의 도쿠가와. [51] 최신 시리즈에서는 몇몇 무장이 추가되어서 그나마 낫다. 첫 등장 당시에는 그런 부하들도 없어서 1인 플레이를 해야 했다. [52] 최소한 안도 가문의 리즈시절 다이묘인 안도 지카스에(安東愛季)가 다이묘로 나오기 전까진 안도 가문도 자기 세력 유지하기에 급급한게 현실이다. [53] 아네가코지를 흡수한다 쳐도 오히려 강력한 미노 지방까지 전선이 늘어져서 더 어려워진다. [54] 물론 보통 이 가문을 플레이하는 코어 유저들은 한쪽과 동맹 맺고 다른 한쪽을 몰아서 때리는 전략을 주로 구사하기 때문에 두 곳 다 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는 위의 진보 가문 플레이도 마찬가지. 보통은 에치고쪽을 묶어서 그나마 약한 혼간지쪽으로 진출. [55] 그나마 이것도 게임상 버프가 들어간 거다. 실제 히다 지역은 주변이 험난한 산악지대라 고쿠다카 3만 8천 석 수준으로 남쪽 미노의 1/14, 북쪽 엣추의 1/10에 불과하다. [56] 足利義. 무로마치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足利義)와는 한자가 다르다. 코가 쿠보(古河公方) 내부의 분쟁에 밀린 뒤 카즈사에 있던 마리야츠(真里谷)가문(다케다 가문의 분파)의 분쟁에 개입해 괴뢰 당주를 옹립했으나, 그 추방된 당주 노부타카가 코가 아시카가, 후호죠 가문과 손을 잡고 요시아키와 대립하였고 이후 1538년 후호죠군과 코노다이(国府台)에서 맞붙었으나 패배하고 전사. 그나마 그의 아들은 살아남았고, 이 후 손자는 도요토미 정권-에도 막부가 들어오면서 다이묘로 복귀했다. [57] 등장 자체는 창천록이 최초이다. 이쪽도 난이도가 극악인건 매한가지. [58] 대표적으론 다이묘 본인의 정치+통솔력이 명령 횟수 상한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천하창세로 워낙 능력치가 참담해서 명령 횟수 상한치가 꼴랑 1이다. [59] 우리말로 옮기면 '그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