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5ABA4><colcolor=#fff> 나카하라 마이 [ruby(中原, ruby=なかはら)][ruby(麻衣, ruby=まい)] | Mai Nakah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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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1년 2월 23일 ([age(1981-02-23)]세) |
효고현 아카시시[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
신체 | 161.5cm | AB형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1982년생) |
소속사 | 아임 엔터프라이즈 |
레이블 | 란티스 |
활동 시기 |
성우|
2000년[2] ~ 현재 가수| 2002년 ~ 현재 |
취미・특기 | 요리・검도 |
별명 | 마이마이 |
링크 |
공식 프로필
아티스트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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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장녀로 여동생이 1명 있다. 자신보다 1살 아래라고 한걸로 보아 1982년생으로 추정. 다만 빠른81년생이라 학번은 2년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스스로는 자신이 어엿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동생이 더 언니같다고 인식하는 듯 하다.애칭은 크게 특별한 것은 없지만, 몇몇 성우들은 마이마이(まいまい)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우라는 직업을 희망했고, 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 의료사무 OL[3]로 일하면서 성우 양성소[4]를 다녔다. 원래 자신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양성소에 들어가기를 원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였고, 집안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양성소에 다녔다. 당시에 양성소로 니치나레를 고른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었다고 한다. 1999년에 니치나레에 들어가서 기초과 1년을 공부하고, 2년차에 당시로서는 신생 기획사였던 아임에 소속되었다고 한다. 다만 양성소 자체는 3년간 계속 다녔다고 한다. 아트비젼계 성우 양성 학원인 '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의 간판 모델로 1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CM에 나오고 있다.[5] 한국 성우팬들 사이에서는 왠지 이병헌을 닮았다고 나카하라 병헌이란 별칭으로 자주 부른다. 나카하라 병헌 사진 보기.[6] 굉장히 서구적인 미모를 칭찬할 때는 예쁘다고 안 하고 잘생겼다고들 하는데, 취향이 다른 쪽에서 주로 하는 소리고, 미인은 분명 미인이다.[7] 카카즈 유미는 눈앞에 멈춘 택시에서 예쁜 모델이 내린다고 생각했는데, 나카하라 마이쨩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업계에서도 모델체형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록밴드 The Alfee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를 닮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아스미 카나에게 직접 자신의 여성스러운 부분이 어디인지 묻자 머리카락의 큐티클이라고 말했을 정도다.[8] 그외에 야구선수인 다르빗슈 유를 닮았다고 하는 반응도 있다. 참고로 이 별명이 결정적으로 굳어진 건 택티컬 로어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후쿠야마 쥰이 장난을 친 이후이다. 그래서 일웹에서는 타카미자와나 다르빗슈 드립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한때는 구글에서 나카하라 마이를 검색하면 타카미자와 토시히코의 얼굴로 나오던 시절도 있어서, 대선배인 나카타 죠지가 놀라기도 했다. 즉 결론은 한국과 일본 할 것 없이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남자다. 외모뿐 아니라 체형도 약간 서구적인 편이라 얼굴이 작은 편이고[9] 팔다리랑 목이 긴데다가 일본여성치고는 키도 좀 되는 편[10]이라서 비율이 좋은 편이다. 심지어 성우계의 경우 특히 여자성우들은 단신들의 비중이 큰 편인지라, 140~150대 성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면 혼자 위에 솟아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스스로도 여자성우들 사이에서는 키가 꽤 큰 편이라서 2센티 정도 줄여말하고 싶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외에 코바야시 유우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반응들도 있는데, 외모자체는 나카하라가 좀 더 서구적이고, 코바야시 유우의 경우에는 나카하라보다도 키가 훨씬 커서 길쭉한 이미지가 강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모델 겸 배우인 다레노가레 아케미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타카미자와나 다르빗슈는 약간 네타스럽게 인식된 발언이고, 다레노가레의 경우에는 농담이 아니라, 특히 머리를 깐 모습을 보면 진짜로 닮았다. 심지어 키도 거의 비슷하다.
위키에는 2001년에 데뷔하였다고 작성되어 있으나,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첫번째 일이 양성소의 <성우 레슨 비디오>에 출연한 것이었다고 하는데, 당시 나이가 19세였다고 한다. 그 이후 그라비아, 라디오 진행, 게임 녹음을 하면서 성우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시기에는 애니메이션은 못하고 라디오랑 게임 위주로만 활동했었다고 한다. 선배인 타카기 와타루와 함께 VOICE CREW의 7번째 퍼스널리티를 맡았었던 게 실질적인 데뷔이다. 그 라디오의 방영 시기(2000년 10월 8일 ~ 2001년 4월 1일)도 그렇고 소속사에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일을 시작했다고 하며, 실질적인 데뷔는 2000년 하반기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데뷔초의 작품들을 보면 아직 발성이 다듬어지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것인지 현재와는 목소리톤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하단에 게임출연작에 나오는 리리의 아틀리에나 Close to ~기도의 언덕~ 등의 2001년작들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연기할 때 뿐만이 아니라, 실제 목소리도 현재와는 차이가 나는 편이었으며, 현재같은 목소리를 가지게 된건 2001년 하반기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다른 성우들중에서도 데뷔 초창기 작품들에서의 목소리가 현재와는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편이다. 사실 양성소에 있었을 당시에도 강사에게 너의 목소리는 단역스타일이다는 소리를 들었었다는데, 그 시절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는 납득할 수 있다. 그 당시의 목소리는 현재의 목소리톤이 약간 묻어나오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스스로의 언급에 의하면 라디오, 게임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1년 반 정도 지난 이후에나 시작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데뷔작은 2001년 하반기에 파라파라파의 통행인 B로 출연한 것이고, 첫 레귤러는 바로 다음 분기인 2002년 1분기 방영작인 《 7인의 나나》의 나나사마로 냉철한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 첫 주연작은 바로 다음 2002년 2분기에 방영한 미르모데퐁 시리즈의 미나미 카에데역이다. 갓 데뷔한 신인이 장편 애니메이션 주연을 맡는다는 것은 정말 파격적인 기회로, 이 작품을 오랫동안 연기한 것이 실력을 키우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많다. 이후로도 2000년대 초반 인기작이었던 오네가이 티쳐의 2기 오네가이 트윈즈에서 시미즈 아이와 주연, 2004년 마이히메 주연까지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다. 믹스쥬스 4인방 중 우에다 카나와 더불어 이름을 빨리 알린 편이다. 세대 교체가 빠른 편인 성우계, 특히 여성 성우 업계에서는 흔치 않게 꾸준히 주·조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뷔한지 2년만에 인기작의 주연을 맡으며 계속해서 승승장구한 케이스로 반대로 말하면 무명, 단역시절이 짧은 편이었다. 2000년대 중반 애니의 주연 캐릭터를 맡은 경우가 많아서 카와스미 아야코의 뒤를 잇는 제2의 주연 킬러라고 불렸다. 카와스미 아야코처럼 광역계면서도 나카하라 마이 힘이 실린 목소리를 잘 구사한다. 2000년대에는 카와스미 아야코, 호리에 유이와 더불어 메인 히로인의 포지션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세월이 제법 흐른 현재도 메인히로인스러운 성우 이야기가 나오면 제법 이름이 나오는 편이다.
광역계 성우 답게 구사하는 목소리가 다양하며 그녀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쓰르라미 울 적에의 류구 레나, CLANNAD의 후루카와 나기사. 두 캐릭터의 색깔이 완전히 정반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녀의 연기 폭을 가늠해볼 수 있다.
2007년에 《여자 아나운서 일직선!》이라는 아나운서 양성소를 무대로 하는 TV 드라마(8화)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원고 읽기, 연기력을 지도하는 특별 강사를 맡는 성우 나카하라 마이(본인 명의) 역을 연기했다.
차분한 성격의 캐릭터, 생기 발랄한 캐릭터, 얀데레적인 캐릭터 등 상당한 연기 폭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얀데레 연기할 때의 포스가 상당해서 얀데레 전문 성우라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11] 다만 전문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얀데레 연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쓰르라미 울적에 당시 부활동 멤버 5인방의 성우들 중에서 가장 후배[12]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열연을 선보여서 그런 이미지가 생겼다. 그 이후 듀라라라에서도 짧았지만 섬뜩한 연기를 보여주었다.하지만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타카무라 유이 역을 통해 연기력 논란이 생겼는데 울거나 고함을 지르는 등 격한 감정의 연기가 부자연스럽고 전혀 몰입도 안 될 정도로 발연기라는 평. 타카무라 유이의 기품 있고 성숙한 이미지에 걸맞은 이미지는 잘 살렸으나, 유독 격한 감정의 연기에선 발연기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헌데 이 성우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와 동시기에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나의 성우를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들었던지라 좀 비교가 된다는 상황. 원래 나카하라뿐만이 아니라 아무리 뛰어난 성우라고 할지라도 작품이나 캐릭터에 따라 연기에 기복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작품 자체는 그렇게 히트친 편은 아니었지만, 역대 캐릭터중에서도 1위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로 작품을 하드캐리했다. 나카하라가 아니었다면 안봤다는 평가도 나왔을 정도다.
2016년에는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 9화에서는 정말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는데, 공포에 질려 하는 연기와 흑막에 의해 뇌수에 자극을 받아서 공포 연기와 쾌감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신이 바로 그것.[13] 결론적으로는 나카하라 마이의 이중인격 연기였다는 것이 섬뜩. 참고로 칼 이야기에서 야스리 나나미를 연기할 당시 제작진이 이런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나카하라 마이는 담담하게 사람을 죽이는 역할을 시킨다면 일본 최고라고 한다. 함께 공연했던 타무라 유카리도 오디션을 당시 캐릭터들[14]이 다들 매력적이지만, 나나미가 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연기하기 편해보여서 욕심을 냈었다고 하는데 토가메에 캐스팅되어서 놀랐다고 한다. 그 이후 수록현장에서 마이쨩의 연기를 보고 나나미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성우덕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받는 건 주로 얀데레, 광기, 분노, 절규 등의 격한 감정을 실어넣는 연기들인지라 한편으로는 조용하거나 얌전한 역할을 맡아도 은근히 하라구로 느낌이 난다거나 무섭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캐릭터나 얌전한 캐릭터, 병약, 츤데레, 모에계열 등도 잘 소화하고 감정연기의 임팩트가 워낙에 강해서 그렇지 일상연기도 충분히 수준급이다. 5ch 등의 일웹에서도 목소리+연기력으로는 동세대 성우들중에서는 상위권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자신은 연기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어떤 연기를 하더라도 음향감독이나 스텝, 시청자들이 받아들여준다면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가끔씩 신인 시절 자신의 작품들을 보면서도 당시의 연기력을 안좋게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는 등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신은 집에서는 대본을 읽고 체크하는 정도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캐릭터를 너무 만들어낸 상태로 녹음하러 가면 현장에서 대응을 못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안하려고 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건 사쿠라이 타카히로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는데, 연기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며, 나즈카 카오리도 이 말을 듣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네임드 성우인 그녀도 한때 우에다 카나, 모리나가 리카, 사이토 치와와 함께 아임의 전설이자 흑역사인 믹스쥬스의 멤버였다. 시간이 남아도시는 분은 믹스쥬스를 전설로 남게 한 《 망상과학 시리즈 원더바 스타일》을 보도록 하자. 그래도 믹스쥬스 해체 후에는 다들 메이저 성우가 되었다.[15] 참고로 본인이 리더였었다. 4명중 모리나가 리카 대신 쿠기미야 리에를 넣어서 2000년대의 아임 여자성우 사천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참고로 이보다 더한 흑역사가 있었는데, 2000 ~ 2001년 경에 크리스탈 체리즈라는 유닛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오치아이 유리카, 요시다 마유미, 칸자키 치로 등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이 8명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상대역[16]으로 자주 만나는 성우로는 시미즈 아이, 이노우에 키쿠코, 타무라 유카리, 사이토 치와, 우에다 카나, 나바타메 히토미, 노토 마미코, 카이다 유코, 오오하라 사야카, 코시미즈 아미, 노가와 사쿠라, 쿠와시마 호우코, 히로하시 료, 사와시로 미유키, 카야노 아이 정도이고 남자성우중에서는 나카무라 유이치, 사쿠라이 타카히로, 후쿠야마 쥰, 타니야마 키쇼, 호시 소이치로, 오카모토 노부히코[17] 등이 있다.
예쁜 목소리가 톤을 살짝 바꾸는 것으로 차갑고 냉정한 음색이 되는 연기가 특징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인기있는 얀데레 캐릭터가 등장하면 일순위로 캐스팅 후보로 언급될 정도다. 최근에는 보이쉬한 배역이 늘어났으며, 어머니 역할도 잘 맡는다. Suzy's Zoo의 윗치역할로 처음으로 소년 역할을 맡았는데, 이녀석은 동물이라, 제대로 된 인간 소년 역할은 유정천 가족의 시모가모 야시로를 통해 처음 연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그 전에도 모 BL드씨에서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한적은 있는데, 거의 소녀나 다름없는 캐릭터였던지라 그외에 칭송받는자에서 단역 남자아이 역할도 한 적이 있다. 한때는 소년연기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단점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티어즈 투 티아라의 모르간이나 월간 순정 노자키군의 카시마 유우 등을 시작으로, 성 프로젝트라는 게임에서 맡은 캐릭터들중 하나인 프랑켄슈타인 성은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과는 색다른 악동같은 느낌의 목소리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젊은 시절보다는 굵은 목소리톤을 더 잘 낼 수 있게 되었으며, 기본적인 목소리톤이 좀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미소녀연기 자체는 아직까지는 건재한 편이다. 사실 평소의 목소리는 현재도 충분히 고음이면서 젊은 편이다. 목소리톤 자체가 예쁘고 포근한데도 냉랭하게 말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조용조용하게 말하면서도 은근히 놀리는 연기에도 최적화되어있다.[18]
다만 젊은 시절에는 택티컬 로어에서 처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누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을 당시, 그런 캐릭터는 연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1화 수록 후, 음향감독에게 자신보다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거라고 괜찮다면 이 역할에서 내려주면 안되겠냐고까지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할은 너한테 맞는다면서 계속 고민하면서 연기해달라고 했다고. 사실 당시까지는 귀여운 캐릭터를 위주로 했었던지라 이런 역할은 처음이었고, 작품 특성상 어려운 단어도 많아서 늘 힘들어했었다고 우에다 카나가 폭로했다. 성우를 하면서 이런 경험은 그 작품이 유일했었고, 이렇게 민폐스러운 발언을 한 것도 난생 처음이었다고 한다. 훗날 회고하기로는 당시 다른 성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었지만, 자신은 그럴 겨를이 없이 대본을 노려보면서 눈싸움만 하느라 괴로웠던 기억이었다고 한다.
언뜻 애니에 특화된 목소리나 연기스타일처럼 보이지만, 외화더빙에서도 애니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무난하게 연기하는 편이다.[19]
기본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음색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외치는 연기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 2000년대 이후의 여자성우들이 소리지르는 연기가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제법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은 학창시절에 연극부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20], 체력은 필요할 것이라고 느껴서 매일같이 복근을 단련했었다고 한다. 대선배인 와카모토 노리오는 공연한 작품은 적지만 나카하라에 대해 처음으로 강렬하게 인상에 남은 점이 어떤 작품[21]에서 개성이 센 캐릭터(주로 소리지르는)를 제대로 소화하는 걸 보고, 그런 캐릭터가 특기인줄 알았는데, 프로필을 조사해봤더니 가련한 소녀도 하는 걸 보고 상극의 캐릭터를 소화하는구나~하고 감탄했던 적이 있다고. 참고로 소리지르는 연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표정을 찡그리게 되는데, 그 모습을 남한테 보이는게 부끄러워서 최대한 앉아있는 성우들이 볼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마이크를 고른다고 한다. 와카모토도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신인성우들이 선배들이 연기하는 걸 보고 배우기 위해서 마이크앞에서 모니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놓고 얼굴표정을 구경하는 건 참 곤란하다고 한다.
웃는 연기를 할때 맨 처음에 강하게 강세를 넣는 것도 특징이다. 글로 옮겨보면 [↑아↓하하~]의 느낌. 모든 캐릭터의 웃음소리를 이렇게 연기하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이 연기하는 도중에 구별하는 듯.
주인공의 누나나 언니 역할을 할 경우에는 주로 위험한 냄새를 풍기거나, 전투력 등이 강력한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 대표적으로 야스리 나나미, 미야나가 테루, 유키노시타 하루노 등이 있다.
40대에 접어든 2020년대 이후로는 전성기 수준까지는 당연히 아니지만[22], 그래도 여전히 미소녀 연기는 충분히 가능한 편이다. 나카하라 마이와 함께 한 시대를 평정했던 동년배 여성 성우들 중 상당수가 목소리가 노화해 이제 10대 연기는 무리라는 평가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어 은근히 대단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024년 3분기에는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의 미소녀 주인공 미모리 바쿠야 역할을 맡으며 여전히 미소녀 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23] PV로 공개된 연기 톤을 들으면 전성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성덕들 사이에서는 너무 대단해서 도리어 놀랍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후배인 코우노 마리카가 나카하라와 목소리가 비슷하단 반응이 좀 있다. 코우노 본인도 자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언급했다.
쿠와시마 호우코 수준은 아니지만, 은근히 사망과 관련된 캐릭터를 맡는 비중이 좀 되는 편이다. 그 외에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묘하게 많은 편이다. 이중인격 캐릭터도 종종 맡는 편.
2. 교우관계
시미즈 아이와는 유닛 poppins를 결성하여 활동한 적도 있다. 둘이서 곡을 부른 대표적인 작품이 《 스트로베리 패닉》과 《디어즈》. 그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파트너로 연기하였고, 한때는 커플로 엮일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2010년 이후로는 과거와는 달리 함께하는 작품이 거의 없지만, 비교적 최근인 시미즈 아이의 결혼식에서도 함께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과거에 모 라디오에서도 성우들중에서 외모로는 시미즈 아이가 정말 취향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함께 믹스쥬스의 멤버였던 우에다 카나, 모리나가 리카, 사이토 치와와는 상당히 사이가 좋다. 특히 아예 성우 활동량이 적은 모리나가 리카를 제외하면 그 이후로도 함께 출연하는 작품들도 많다. 특히 우에다 카나와는 양성소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고, 토탈 이클립스 라디오에서 나바타메 히토미가 카나의 언급을 하자 우리 카나(うちの佳奈)?라고 칭할 만큼 친한듯 하다.
같은 후쿠오카 출신에, 한때는 소속사도 같았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공연했던 타무라 유카리는 자신의 라디오에서 가장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성우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나카하라 마이쨩의 외모랑 화려한 스타일이 너무 귀엽다면서, 늘 흘깃흘깃 훔쳐본다고 언급한다고 할 정도로 예뻐한다. 그 라디오를 들어보면 흥분한 말투로 절대영역 드립까지 치는 건 기본에, 나카하라가 입은 옷을 색깔만 다른 걸로 구입해볼까 생각할 정도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했을 정도다. 늘 귀여워~귀여워를 연호하고 다니는 탓에 나카하라도 '부끄러우니까 그만해'라고 할 정도라지만, 자신도 유카링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언급한다. 한번은 어떤 작품의 종방연 시기에 나카하라가 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늦게 오는 유카링을 1시간이나 기다린 후, 감기를 옮기고 싶지 않아서 얼굴만 보고 돌아갔다고 한다. 참고로 유카링과는 가까운 관계 혹은 같은편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가장 공연횟수가 많았던 성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쓰르라미의 성우진인 카나이 미카, 유키노 사츠키, 이토 미키 등의 베테랑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남자성우중에서는 모리쿠보 쇼타로와 오랫동안 라디오를 함께 진행해서인지 오누이같은 사이[24]라고 하며, 소속사 동기인 시모노 히로와는 데뷔하고 20년동안 친구로 지내고 있다. 그 외에 후쿠야마 쥰과도 공연한 작품이 많아서 친분이 있다고 한다.
클라나드에서 부모님 역할이었던 오키아유 료타로, 이노우에 키쿠코와도 상당히 친한 사이로, 이노우에의 딸인 이노우에 호노카와도 그녀가 어렸을 적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이노우에 키쿠코와는 가장 처음 만난 작품은 mouse였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관계로 공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카하라는 중학교 시절에 잡지를 통해 이노우에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오키아유에게는 실제로도 가끔씩 아빠~라고 부르는데, 오키아유 본인도 자신의 딸처럼 여기면서, 귀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카하라가 한번은 이노우에 키쿠코와 함께 이벤트 관련으로 어디에 간다는 트윗을 올리자, 오키아유가 아빠는?이라고 반응할 정도. 실제로 오키아유와 이노우에는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긴 하다.
이와타 미츠오, 아이카와 리카코 부부와는 모두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적이 있어서인지, 집으로 초대받아 방문해 본 적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와타는 시모네타로 유명한 사람이라 나카하라 앞에서도 예외가 없었는데, 웃으면서 넘겨줬던 편이었다. 참고로 타니야마 키쇼와도 라디오 진행을 함께 한 적도 있어서 시모네타에 약한 편은 아니다.
그외에 타카하시 미카코, 쿠기미야 리에, 쿠와타니 나츠코, 신타니 료코, 나바타메 히토미[25], 코시미즈 아미, 마츠키 미유, 노가와 사쿠라[26], 미야케 카야, 카네다 토모코, 이토 시즈카, 카이다 유코, 호리에 유이, 노나카 아이, 나스 메구미 등 주로 비슷한 경력(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데뷔)대의 여자성우들과 전반적으로 친하다. 스스로도 자기보다 나이나 경력이 약간 아래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 그냥 말을 놓기를 바라는 타입으로 보인다. 쓰르라미 라디오 당시 코바야시 유우에게도 말을 좀 놓아주면 좋겠다고 언급했었는데, 코바야시는 스스로의 성격상 끝까지 선배로 대하면서 존대를 했다.
그외에도 라디오 관계자나, 작사가, 극단 관계자 등 함께 공연한 적이 있는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한 것으로 보인다.
3.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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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의 애프터 레코딩 중 감정 몰입을 너무 심하게 한 나머지 주먹을 휘두르다가
스즈무라 켄이치의
그곳(…)을 때리는 사건이 일어났던 것이 같이 연기를 하던 동료들의 일기에서 드러났다. 스즈무라 켄이치 曰 "그곳을 맞은 적은 초등학생 시절 이후로 처음이었다"고 한다.
하마터면 생과부 한 명 만들었을 뻔.과부가 아니라 결혼을 안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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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성우계에서 대유행이었던 《
몬스터 헌터》에 대해 반기를 들고 모리나가 리카와
토리우미 코스케와 함께 "안티 몬헌회"를 결성한 적이 있다. 이후 이 두 명과는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 같이 연기했다.
그 후 블레이즈 유니온에서 모리나가 빼고 같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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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역전재판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레역에서 덕업일치.혼자서 찔끔찔끔 진행해나가는 게임류를 좋아한다고 하며 "(게임 속에서)사람과의 접점은 필요없다"고도 말한 적이 있으나 모 라디오 방송에서 《 드래곤 퀘스트 9》을 플레이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알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외에 테일즈 오브 시리즈도 학창시절부터 대부분 플레이했을 정도로 팬이라고 한다. 테일즈 이벤트에서도 팬들이 명장면 등을 보고 열광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자신도 이해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본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스탄 엘론을 좋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담당 성우였던 선배 세키 토모카즈를 실제로 만난 이후로는 환상이 좀 깨진듯(...) 여담으로 세키 토모카즈는 몇몇 방송에서 좋아하는 성우가 있냐는 질문에 목소리만으로 본다면 나카하라 마이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투명감이 있으면서 뭔가 팔팔한 느낌이라 참 예쁜 목소리다고 생각했었다며 성우중에서도 참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이토 시즈카하고 이케자와 하루나와 마찬가지로 《 슈퍼로봇대전》시리즈에 출연하길 간곡히 바라는 성우 중 한 명이었다. 그 염원은 《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 출연한 일을 시작하여 《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정식으로 출연하는 등 종전의 시리즈에도 출연한 것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같은 염원을 가지고 있던 이케자와 하루나도 《 초중신 그라비온》으로 첫 참전을 하게 됐다.[27] 그리고 파계편의 후속작인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이토 시즈카가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다리 아다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최종 합류, 결과적으로 세 성우가 같은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는 업적을 이뤘다. 그리고 본인은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오리지널 캐릭터로 또 출연하였고 그 후 슈퍼로봇대전 X에서 바라라 페올로 재출연하게 되었다.
- 2013년 5월에 트위터를 개설했다. #
- 사용하는 기종은 2015~2016년에 확인된 기준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계열이자, 소니 모바일 사의 소니 엑스페리아.
- 학창 시절 일러스트부였기 때문에 만화를 그리는 친구가 있었다고 월간 순정 노자키군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소속사 동기인 시모노 히로의 증언에 의하면 소속사 계약 당시 길을 헤메던 시모노에게 나카하라가 다가와서는 아트비전[29]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자 시모노는 대충 길을 가르쳐줬고, 결국 소속사에서는 직원이 한 명 덜 왔다고 다른 동기들과 대기하던 중 아트비전에 갔다가 그쪽 직원으로부터 당신은 아임에 가야 한다는 소리를 들은 나카하라가 나타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매니저도 같은 사람이고 이후로도 20년동안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매니저는 현재 소속사 Pro☆Fit의 사장인 타니무라 마코토. 시모노 히로는 소속사에 들어온 직후에는 집도 가까웠던 시절이라 자신의 집에 놀러오기도 했었다고 하며, 시모노가 인기성우에 반열에 오른 이후에 무명시절에 엄청나게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왜 그때 연락을 안했었냐고 할 정도이다. 최근에는 동기인데도 나카하라가 시모노의 어머니 역을 맡는 경우가 늘어나서 서로 "나 히로의 어머니가 되어버렸어~!, 넌 동기인데 엄마인거냐?" 등의 대화를 나누는 일이 늘어났다고 한다.
- 여동생의 말버릇이 '아, 귀찮아.'라고 한다. 내청춘 이벤트 때 여동생의 얼굴을 그리고 저 대사까지 넣었다.
- 선배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를 아키라라고 부를 정도로 이시다의 팬이다. 혈액형까지 기억하고 있을 정도.
- 성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시절 세계명작극장을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일곱 바다의 티코(七つの海のティコ)를 가장 좋아해서 성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 자신도 티코를 타고 싶었다고. 그래서인지 그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동경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그외에 세일러문이나 유유백서도 봤었다고 하며, 성우라는 걸 처음 인식한 건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이었다고 한다. 하야시바라를 포함해서 어릴 적에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의 선배성우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처음에는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함께 일하는 동료다는 마음으로 변하면서 감동하는 마음은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정확히는 계속 그런 마음만 가지면 들떠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점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 시모노 히로와의 대화에서 나온 부분에 의하면 의외로 성우계의 아이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정확히는 수명이 짧아질거라고 생각한다고. 본인도 데뷔 초기에 믹스쥬스 등 아이돌 관련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매니저가 떠밀어서 한거라고 한다. [30] 자신은 평범하게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성우가 되었는데, 후배들이 아이돌 활동을 하기 위해서 성우를 시작하려는 모습에 대해서도 아쉽게 생각하는 듯. 참고로 시모노는 후배들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 2013년에 티쳐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무대배우로도 종종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국성우중에서는 이지영과 겹치는 배역이 좀 있다. 신혼합체 고단나, 미도리의 나날, 꼬마여신 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등.
- 벽람항로의 공식 유튜브 라디오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자신이 맡은 배역인 아카기가 일명 삼사관이라 불리는 3-4 해역에서만 나오는 SSR 등급 캐릭터라 수많은 벽람항로 플레이어들이 이곳을 돌고 있는데, 워낙 안 나온다는 악명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나카하라 마이는 아카기 목소리로 '절 얻으려면 무지하게 노력하세요.'라는 말을 직접 더빙했다.
- 후배인 오오츠보 유카가 어린 시절 해피 세븐을 보고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며, 데뷔초부터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다. 그외에 토미자와 에리도 그녀를 타구치 히로코와 더불어 동경하는 성우라고 자주 언급했다.
- 바퀴벌레를 극도로 싫어해서 그 대책으로 음식물찌꺼기를 없애려고 생각해, 집을 이사한 겸에 조리도구 대다수를 처분하고 한동안 요리를 하지 않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냥 벌레뿐만이 아니라 나비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빵을 상당히 좋아한다. 여행을 다니면서 빵집투어를 하기도 하며, 빵집에 다녀올때마다 빵을 너무 많이 사버리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족끼리 사이가 좋고 특히 자신의 아버지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한다.[31] 본인의 대표 캐릭터가 떠오르는 느낌이다. 빵을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는데, 최근에 언급한 바에 의하면 빵을 제외하고 요리 자체는 거의 하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32] 정확히는 자신을 위해서는 요리를 잘 안하는 타입이고, 남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것을 위해서 요리를 해주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평소에도 본인보다는 기르고 있는 개(...)의 식사를 더 챙긴다고. 어떤 인터뷰에서는 성우가 되지 않았더라면 빵집을 차렸을거라고 할 정도로 빵을 좋아한다. 성우계에서 가끔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밥 좀 사달라는 부탁을 종종 한다고 하는데, 나카하라는 선배들에게 밥이 아니라 빵을 사달라고 부탁드려서 당황스러운 반응이 날아온 적도 있다고 한다. 비슷하게 빵을 좋아하는 하나자와 카나의 언급에 의하면 선배라서 처음에는 기본적인 대화외에는 조금 어려워했었는데, 빵에 대한 화재를 통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카하라상의 빵에 대한 지식은 넓고 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상당한 애견가로 개를 2마리 기르고 있고, SNS에도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2마리 모두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로 첫째는 2005년생으로 이름은 모카, 둘째는 2009년생으로 니코라고 한다. 모카는 8월 12일 혹은 13일생으로 보이고, 니코는 1월 25일생이라고 한다. 특히 모카의 경우에는 과거 택티컬 로어 엔딩에 함께 수록된 '둘이서만'의 PV에 함께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평소 만원전차를 불편해한다는데, 집에 있는 애견들의 사진을 찍어서 그걸 감상하며 자기 혼자만의 세계의 빠지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로 사랑한다. 평소에 빠짐 없이 산책도 함께 한다고 하는데,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는 듯. 참고로 개를 혼낼 때는 낮은 목소리톤으로 혼을 낸다고 한다. 사실 과거에는 스스로가 화를 못내는 성격이라 화내는 연기를 하는 게 어렵다고 언급했었는데, 최근의 언급으로는 화를 안내면 말을 안듣는 강아지들과 10년 이상 살고있다보니 예전보다는 화를 좀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나카하라 마이의 인간으로서 대표적인 이미지는 애견가, 빵순이이다.
- 혼자일 때는 식사를 별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밥을 먹으려고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아하는 타입이고, 배가 고파도 물만 먹는 편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일 때는 식사를 한다고 하는데, 혼자서 식사할 때는 즐겁지가 않아서 식사를 잘 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마른 체형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죽하면 혼자서도 식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을 했는데, 그 말을 들은 오오하라 사야카는 놀라면서 그래서 그렇게 날씬한 거냐며 좀 먹으라고(...) 식사를 하더라도 포만감이 가득한 상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외에도 다른 사람이 뭔가 먹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먹을 것이 생기면 주변사람들에게 늘 먼저 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전부 요식업이었다고 한다. 소속사 후배인 오오니시 사오리의 언급으로는 동기인 코마츠 나오코가 SNS에 먹방 동영상을 자주 올리는데, 나카하라는 코마츠의 먹방 영상을 감상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때문에 밖에서 술자리를 전혀 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꼭 만나야만 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둘이서 개인룸 등에서만 가졌다고 한다.
- 참치랑 우유, 커피를 싫어하고 초콜렛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외에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어패류 중에서는 새우튀김을 좋아한다고 한다.
- 잘하는 과목은 생물이고 못하는 과목은 영어. 국어도 제법 하는 편이었던 것 같다고 한다. 스스로는 수학이나 생물을 좋아했다는데, 그렇게 공식적으로 답이 나오는 교과를 좋아했었다고 한다. 체육은 힘들어서 안좋아했으며, 그외에 가정과목도 좀 자신이 없었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처럼 요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재봉이나 믹싱 같은 걸 잘 못했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공부를 싫어하지는 않았으며, 학교에서는 그럭저럭 했던 편이라고. 영어의 경우에는 최근 들어서는 공부해보고 싶다고 자주 언급한다. 미국 시카고에서 해외이벤트를 진행했던 시기에 통역가가 옆에 없었던 아침식사시간에, 혼자서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좀 얻어오려고 했었는데, 기본적인 단어인 To go~ 정도만 전달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도 외국인들이 자신의 발음을 알아먹지 못하는 부분에 충격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여러 사람들을 거쳐서 겨우 전달이 통한 덕분에, 결국 식사는 했다고 한다. 최소한 스스로가 하고 싶은 말 정도는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싶다고 한다.
- 학창시절에 폐문시간이 6시로 꽤나 엄격해서 부활동(일러스트부)에 소속되어 있었음에도 귀가부였었다고 한다. 그외에 프로필 특기란에 검도가 적혀있는데, 실제로 주장은 아니었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검도부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의 학교가 무조건 부활동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본인은 겉보기에는 검도가 덜 힘들어보여서(...) 들어갔다지만, 반대로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한다. 다만 운동은 별로 특기도 아니고, 잘안하는 편이지만, 요가는 종종 하는 편으로 보인다. 요가는 현재까지도 10년 정도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핫요가는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농구도 했었다고 하는데, 이후로는 안한다고. 고등학교 시절의 교복은 블레이저였는데 치마가 길고 전체적으로 촌스러운 디자인이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교칙이 엄격한 편이었다고 한다. 전학을 가기 이전 중학생 시절의 교복은 세일러복이었다고 한다.
- 2013년에 대선배인 히다카 노리코와 함께 어떤 방송에서 요리와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리포터로 출연한 적이 있다. 심지어 온천에 입욕하는 장면까지도 나온다. 참고로 히다카와는 과거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1년간 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다만 실제로는 부끄러움 때문에 온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자주 한다. 작품이 끝나고 파티여행을 갈때도 내부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한다고. 목욕탕 뿐만이 아니라 수영장도 부끄러움 때문인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 이름이 겹치는 캐릭터를 담당할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레나라는 이름을 자주 맡았다.
- 북유럽신화의 3대 여신인 노른 3자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중 베르단디와 스쿨드는 모두 한번씩 맡았고, 우르드만 남았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고르고 3자매중에서는 스테노를 제외하고 에우리알레와 메두사를 한번씩 맡아보았다. 특이하게 양쪽 모두 장녀를 맡아보지 못했다.
- 후쿠오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데, 직업 특성상 기본적으로 혼자 자취하고 있지만,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의 교통수단이 발달해서 금방 이동할 수만 있다면 그냥 본가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또한, 그곳의 명물인 카시와메시(닭고기 영양밥)라는 도시락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33] 출신지 덕분인지 후쿠오카 사투리도 가능하다. 다만 후쿠오카라고는 해도 거의 키타큐슈에 가까운 지역이라, 키타큐슈 사투리는 어미에 조금 차이가 있을뿐 표준어에 가깝다고. 다만 사투리 자체가 그다지 메이져가 아닌 탓에 물가의 무로미 씨 정도를 제외하면 고향 사투리로는 연기해본 적이 거의 없는 듯. 다른 지역의 사투리로는 칸사이벤이나 사누키벤 정도를 연기해본 적이 있다.
-
태어난 곳은
효고현
아카시시로 그곳에서 3살까지 살았었다고 한다. 이후
오이타현,
에히메현을 거쳐 중학교 3학년 시절에 후쿠오카로 이사와서 고등학교 졸업 이전까지 지냈다.
에히메현은 약 10년 정도 거주했었고 할머니가 사시던 곳이라 애착이 남아있어서 그 이후로도 자주 놀러다니는 듯. 에히메에 오래 살았던 덕분에 관련 지식도 풍부하며 이요벤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에서
옆동네인사누키벤을 할때 제법 도움이 되었는지, 감독과 프로듀서가 연기를 찬사하기도 했다. 에히메 출신의 동년배 성우인 미즈키 나나와는 첫 레귤러였던 7인의 나나에서 함께 공연한 이후로 이요벤으로 대화한다고 한다. 스스로도 본적의 고향은 후쿠오카지만, 마음의 고향은 에히메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있다. 성우생활을 하느라 도쿄에 2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걸 제외하면, 가장 오랫동안 생활한 곳이 에히메이기 때문인듯 하다. 여담으로 자신이 주인공을 맡았던 마이히메의 배경모델이 에히메라고 알려져 있다.
- 자신의 대표작중에 하나인 쓰르라미 울 적에는 라디오를 여러번 방송했었는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전부 직접 퍼스널리티를 맡았다.
- 외모와 성격의 갭이 있는 사람이 취향이라고 한다. 외모는 귀여운데 입이 험하다거나, 무서운 외모이지만 엄청 착하다거나 하는 등. 캐릭터들도 갭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스스로가 하는 일에 열심히인 사람이 좋다고 한다. 그외에 냄새패치적인 부분이 있다고 한다. 또한 스스로가 이국적인 외모라서 The 일본인스러운 얼굴이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첫사랑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의 동급생이었다고 한다. 남자애가 글씨를 잘 쓰는게 신기했었다고. 그외에 고1 시절에 소속되어 있던 일러스트부의 부장이었던 3학년 여선배를 좋아해서 고백한 적이 있지만 농담취급 당했다고 한다.
- 데뷔전 OL생활은 상업고등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며, 고등학교 시절 반에 남자는 5명 정도에 거의 여자애들밖에 없었다고 한다. OL 시절에 생활했던 기숙사는 낡아서 가격도 저렴했고, 아침은 요구르트, 점심은 주먹밥 1개, 저녁은 그냥 굶으면서(...) 위험한 수준으로 다이어트를 했었기 때문에 식비가 거의 나가질 않았고, 늘 적금만 했었기에 통장을 보는 게 즐거웠었다고 한다. 현재도 별로 안먹는 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스스로가 당시에 위험한 다이어트라고 언급한것으로 보아 그 시절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아진 듯. 또한 기숙사생활은 선배와 함께 했었고, 폐문시간이 10시여서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다만 성우 기획사에 일찍 합격해서 OL 생활을 10개월만에 청산한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이후로 현재까지 홀로 자취중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OL시절에는 노메이크업으로 다녔다고 한다. 상업고등학교 시절에 취득한 자격증으로는 전상 부기 검정 2급, 주산 1급, 비서검정, 주판 1급 등이 있다고 한다.
- 뭔가에 빠지면 은근히 오래가는 편이라고 한다. 드라마에 빠진 적도 있다고. 학창 시절에 RPG 게임을 할때는 그 세계관에 강하게 빠져들 경우 그 기분을 잃기 싫어서 라스보스를 깨기 전에 그만둬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때는 소설이나 만화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한때는 게임을 제법 좋아하는 편으로 보였지만, 최근에는 게임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한걸 보면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들은 듯.
- 앞머리를 엄청나게 신경쓰는 편이라고 하는데, 중학생 시절에 갑자기 곱슬머리가 되어버려서라고 한다.
- 스스로의 언급에 의하면 겁쟁이라서 가끔씩 녹음현장에서 마음이 약해지거나 자신감이 없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너는 할 수 있는 아이니까 힘내"라고 마음을 바로잡는다고.
- 타무라 유카리나 아사노 마스미 등 동료 성우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화려한 스타일에 옷이 다양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은걸 보면 패션에 신경쓰는 편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은 편한 복장을 선호하는 편으로 주로 원피스 위주로 입는다고 하였다.
- 건망증이 심한편으로 보이는데, 롤플레잉 게임을 하다가도 스토리를 잊어버리기도 한다는 듯. 그외에도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양산을 가지고 외출을 하는데, 녹음현장에 자주 잊어버리고 온 후에 매니저에게 연락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참고로 어렸을 적에는 말괄량이었지만 이후로는 그보다는 얌전해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낯을 가리는 부분도 좀 있다고 한다.
- 와타리 와타루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편이다. 특히 퀄리디아 코드의 치구사 유우의 경우에는 와타리가 쓰레기와 금화의 퀄리디아 시절부터 캐스팅은 반드시 나카하라상이라고 확신했었는데, 그것이 이루어져서 기쁘다고 했고, 실제로도 제법 팬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최신작인 GETUP! GETLIVE!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 SNK 게임에서는 2011년에 발매했던 파치슬롯 사무라이 스피리츠 혼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나코루루의 목소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랫동안 나코루루의 전담성우였던 이코마 하루미에게 익숙해져 있었던 부분때문에 애매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나카하라의 나코루루에 적응하게 된 사람들도 늘어났다. 무엇보다 이코마 하루미는 더 이상 기존의 나코루루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납득한다는 반응들도 많았다. 참고로 자신도 격투게임중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와 KOF, 사무라이 스피리츠 등을 즐겼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특히 빠졌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은 상당히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다른 실력 좋은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더 좋아했었다고 한다.
- 학창시절에는 생일이 기말고사 기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도 축하를 안해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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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타로 유명한 대선배인
오노사카 마사야와는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이벤트에서 2번의 진행을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2012년도에 오노사카와
코니시 카츠유키가 함께 폭주해서 진행에 차질이 생기자 그걸 무섭게 막아낸 적이 있다. 당시 오노사카는 순한 강아지(...)가 되었고, 이후로도 은근히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당시에 나카하라 본인은 오노사카상이 폭주하는 건 매년 있는 일이라 예상했었지만, 코니시상까지 합세한데다가 진행에 시간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했었다고 한다. 최근 2020년에도 오노사카는 그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무서웠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었던 코니시는 그때 오노사카상이 폭주하던 걸 마이쨩이 잘 저지해서 완벽하게 진행되었던 거 아니냐고 평가했다. 오노사카는 반대로
모리나가 리카는 사람은 착한데 MC로서의 능력은 전혀 아니었다고 언급하면서 그래도 둘중에 함께 진행하고 싶은 사람을 고르라면 마이쨩보다는 낫다고. 제대로 트라우마에 걸린 듯 하다. 훗날 2021년 페스티벌에는 서브 MC를 맡은
타케모토 에이지가 자신은 오늘 나카하라 마이가 되어 양그(오노사카의 애칭)사장을 막을 것이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로 오노사카가 거의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인물이 나카하라 마이라는 걸 다수의 팬덤들이 알게된 탓에, 페스티벌에서 다시 함께 진행을 맡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노사카는 그에 대해 나카하라가 게스트로 참가하는 건 상관없는데, 함께 MC를 하는 것만큼은 정말로 무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성실한 사람인건 맞지만 여전히 무섭고(...) 함께 했다가는 너무 떨려서 진행을 자기 마음대로(...) 못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가 선호하는 파트너는 상냥한 사토 리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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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시절에 타로 카드 보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에 타로를 보러가서 저는 언제가 되면 결혼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10년 이후에도 카드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당신은 그냥 일을 열심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심한 말을 들어서, 자신이 직접 익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그 점괘는 실제로 현실이 되어버렸다.현재도 타로가 가능한지는 불명.
- 친한 친구인 사이토 치와의 5살짜리 딸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나카하라의 모습을 보고 프린세스라면서 좋아하게 되어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내준 걸 보고 감동을 먹었다고 한다.
- 발사이즈는 240mm이라고 한다.
- 젊은 시절에는 비디오카메라로 자신의 전라(全裸) 모습을 촬영하면서 몸매 관리를 했었다고 한다. 조금만 살이 찌거나 하면 식사를 줄이거나 약간씩 운동을 겻들여서 관리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현재도 그런지는 불명.
- 좋아하는 만화책으로는 과거에 MF동물병원일지, 백귀야행초를 언급한 적이 있다.
- 2021년 4월 1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하필이면 그날이 만우절이라서 당연히 농담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진짜였다고... 본인도 언급하는 것처럼 빵이나 개와 관련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 2000년대에는 꾸준하게 장발이었는데, 2010년 초반에 단발로 머리를 자른 이후로는 단발~중단발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더 일찍 자르고 싶었었는데, 소속사에서 쇄골 아래로는 자르지 말라고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를 좀 먹은 후에는 어른이니까 이제 자르고 싶다고 주장해서 단발이 되었다고 한다.
- 스스로의 언급으로는 청소를 잘 못한다고 한다.
- 종종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본인 피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무척 좋아하는 상당한 파더콘이었다고 한다. 스스로도 사춘기 시절에 나름대로 반항기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너무 멋진(...) 사람이라서 금방 끝나버렸다고 한다.
- 요가를 20년동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토미노 요시유키의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출연 당시 오디션 없이 지명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사실은 음향감독인 키무라 에리코가 바라라역의 후보를 논의하던 중에 나카하라상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을 내서 감독(토미노)에게 물어봤더니 허락을 했다고 한다.[34] 본인은 평소에 잘 안하는 유형의 캐릭터라 어렵긴 했는데,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토미노 감독의 건담에 출연할 기회는 쉽게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기뻤다고 한다. 당시 건담 시리즈의 출연 자체도 처음이고 이전 시리즈들도 별로 본 적이 없는지라 건담관련 지식이 없어서 이나다 테츠나 사토 타쿠야 등 지식이 풍부한 동료 성우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토미노 요시유키에 대해서는 깊으면서도 어려운 (대하기 어렵다는 게 아니라 이해하기가 어려운) 분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얼굴이 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 데뷔초에는 운전면허가 없었다가 2006년 봄에 면허를 습득했다고 한다. 1년 이상 차가 없어 장롱면허였던 적도 있었으나, 이후에 차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피드광과는 거리가 먼 타입으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다닐 정도로 조심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최근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를 녹음실 등으로 이동할때는 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소속사 후배인 하야미 사오리의 언급으로는 강아지들이 엄청나게 잘 따른다고 한다. 보통 녹음 스튜디오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강아지들이 친하지 않은 낯선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에 다른 성우들은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하여 아무런 반응이 없거나, 살짝 곁눈질 정도밖에 안하는데, 이상하게 나카하라에게만 잘 따른다고 한다. 가끔 다른 성우들이 있는 쪽으로 가다가도, 금방 방향을 돌려 나카하라쪽으로 가버린다고. 심지어 강아지들은 보통 스튜디오 로비 근처에서만 있는 게 대부분인데, 나카하라를 따라 녹음하는 부스 안쪽으로까지 들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참고로 작은 부스 안이라 하야미는 나카하라와 단둘이 바로 옆에 앉아있었는데도 자기한테는 눈길도 주지 않았었다고(...) 한다. 강아지랑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대단해서 무슨 페로몬이 있는 것 같다면서 자신도 강아지랑 똑같은 눈빛으로 마이상을 봐버렸다고. 여담으로 카나이 미카도 자신의 개가 주인은 밥주는 아줌마 취급하면서, 나카하라에게는 이성적으로 잘 따른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경력이 긴 성우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언급으로는 아직도 연기할 때 대본을 넘기는 게 무척 서툴다고 언급했는데, 그 말을 들은 호시 소이치로는 전혀 몰랐다며 의외라면서 자기도 그런다며(....) 친근감이 생긴다고 했다. 긴장을 많이해서 대본 넘길 때가 되면 손가락이 떨려서 소리를 내버리곤 한다고. 카나이 미카도 호시가 그러는 건 본적 있는데(...), 나카하라가 그러는 건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 의외라고 했다.
- 우에다 카나의 언급으로는 지금은 그냥 예쁜 언니 스타일이지만, 과거에는 솔직하고 독설가였다고 한다.
- 음향감독인 아케타가와 진의 작품에 매년 개근하고 있다.[35] 2003년 신혼합체 고단나를 시작으로 20년이상 매년 최소 1작품 이상은 불리고 있으며 2023년까지 (시리즈물 포함) 총 60개가 넘는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다.[36] 사실 아케타가와 진보다도 그의 아버지인 아케타가와 스스무가 미루모데퐁을 통해 아들보다 먼저 중용했었으며, 이후 가장 편애했었던 성우이기도 하다. 다만 아케타가와 스스무는 고령의 연세 때문인지 2009년을 마지막으로 2017년에 잠깐의 2작품을 제외하면 음향감독 활동을 안하고 있다.
- 대체적으로 유명 제작사들(역사가 어느 정도 되면서 작품 수도 어느 정도 되는 제작사들)[37]의 작품에는 어느 정도 평균이상으로 나오거나 혹은 기억에 남을만한 배역을 맡았던 편이지만, 유독 본즈의 작품과는 인연이 없다시피한 수준이었다. 20년이 넘도록 출연작이 단역으로 잠깐 나왔던 도쿄 매그니튜드 8.0, 슈퍼크룩스밖에(...) 없었다. 이것은 본즈에서 주로 활약하는 음향감독이 미마 마사후미와 와카바야시 카즈히로인 영향[38]도 있는데, 위의 아케타가와 부자와는 정반대로 그 두 음향감독들의 사단 성우에 속하지 않는 탓도 있다. 그러다가 과거 드라마 CD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었던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가 본즈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되었고, 캐스팅이 그대로 유지된 덕분에 본즈의 작품과 인연이 없다는 징크스를 조금은 깼다. 본즈 외에는 Production I.G와도 인연이 거의 없는 편이다.
- 베지터 코스프레로 유명한 개그맨인 R후지모토와는 과거에 라디오를 4년 정도 함께한 적이 있어서 친분이 있는데, 훗날 드래곤볼 다이마에서 베지터의 부인인 부르마의 미니버전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드래곤볼의 광팬답게 R후지모토가 SNS에 글을 남기자 본인은 그 시절까지만 해도 부르마를 연기하게 될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고 한다.
4.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나카하라 마이/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에히메현 이카타정을 거쳐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토바타구에서 자랐다.
[2]
위키나 대부분 사이트에서는 2001년이나 2002년 데뷔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스스로의 언급이나 첫 활동시기를 보면 실질적인 데뷔년도는 2000년인 것으로 보인다. 2010년의 인터뷰들에서도 올해로 10주년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다만 데뷔'작'이 뭐냐는 질문이 나오면 주로 2001년작인 파라파라파라고 언급한다. 애니메이션보다 라디오나 게임녹음이 먼저였다고도 언급하지만, 스스로는 그것을 데뷔작으로 여기는 듯 하다. 과거 2003년의 인터뷰에서도 올해로 데뷔 4년차라고 언급했었다.
[3]
일본식 영어인 office lady의 약자. 직장인 여성을 일컫는 말.
[4]
니치나레 주말반을 주 1회차로 다녔다고 한다.
[5]
니치나레 간판 모델이미지가 강한 점과는 별개로 달리 본인은 남을 가르치는 것은 자신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6]
이 사진이
택티컬 로어 항목에 언급된 그 사진이다. 사진 오른쪽 인물은
우에다 카나.
[7]
사실 일본은 나카하라처럼 이국적인 외모의 길쭉한 슬렌더 스타일보다는, 작고 귀엽게 생긴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나카하라는 여자치고는 서양인스럽게 턱도 좀 있는 편이라 호불호도 좀 있다. 실제로 니코동이나 일웹 등을 보면 대략 목소리랑 얼굴이랑 위화감은 있지만, 꽤 미인이다~ 모델 스타일이라 키가 커보인다~ 등의 반응이 많다. 심지어 이국적인 눈과 콧대 때문에 성형의혹 을 받기도 했다.
[8]
출처는 히다마리 스케치 허니컴 라디오.
[9]
동료성우들에게도 얼굴이 작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특히
아사노 마스미의 언급으로는 키도 비슷한데 얼굴크기는 반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10]
한국 여성으로 치면 대략 164cm 정도라고 보면 되고, 실제로 나카하라 마이의 키 161.5cm는 한국 여성 평균키 정도된다. 참고로, 일본 여성 평균키는 차이가 있지만 대략 150후반 (157-158cm)정도고, 절반이상이 160cm 미만이며 일본 여성 성우들 상당수가 150중반에서 후반이다. 심지어 150을 넘지 못하는 여성 성우들도 꽤나 있다.
[11]
그래서 《
미래일기》의
가사이 유노를 나카하라 마이가 담당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었고 지금도 많다. 사실 유노의 담당 성우
무라타 토모사도 신인치고는 제법 호연을 보여줬지만, 《
전용전》의
이리스 에리스를 담당할 때
발연기로 폭풍 까였었고 유노의 경우 잘한다는 평도 많지만 못한다는 평도 많았다.
[12]
카나이 미카 89년, 유키노 사츠키 92년, 호시 소이치로는 93년, 타무라 유카리는 97년, 나카하라 마이는 00년에 데뷔했다.
[13]
해당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봐야 할 장면이 많이 나온다.
[14]
타무라가 오디션을 본 캐릭터는 토가메, 나나미, 히테이 3명이었다고 한다.
[15]
다만 모두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전성기에 비하면 요즘은 좀 시들해진 편.
모리나가 리카는 성우 활동보다 다른 쪽에 주력해서 그런지 딱히 전성기랄 것도 없다. 유일하게 유부녀가 된 사이토 치와도 최근 들어서는 뜸해졌고, 우에다와 나카하라도 기존보다는 애니출연이 많이 줄었다. 그나마 게임쪽으로는 3명 모두 현재까지도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다.
[16]
그냥 출연작만 겹치는 경우가 아닌 캐릭터들끼리 서로 상대역으로 여러번 호흡을 맞춰본 경우이다.
[17]
2016년에 오카모토의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니코니코동화에서 공개한 '노부채널'의 첫번째 게스트로 초대받기도 했다. 참고로 게스트중에 여자성우로서는 유일.
[18]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나'의 연기에서 잘 들을 수 있다.
[19]
우주의 여왕 쉬라 넷플릭스판에서 잘 느낄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과는 톤이 꽤 다르게 연기한다.
[20]
애초에 다니는 학교에 연극부가 없었다고 한다.
[21]
다만 그 작품은 츠요키스였는데 코이코이세븐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22]
다른 여성 성우들이 다 그렇듯 나이를 먹으며
어머니 역할을 맡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3]
과거 그녀의 대표 미소녀 캐릭터인
후루카와 나기사와 톤이 거의 바뀌지 않은 목소리.
[24]
참고로 실제로 쌍둥이 남매로 출연한
작품도 존재한다.
[25]
라디오에서 나바쨩같은 사람은 인간력이 높다고 생각해서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26]
과거에 스스로도 마이쨩의 연기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27]
이후
이케자와 하루나는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참전한 《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덕분에 재차 출연하게 되었다.
[28]
네 명의 소녀들의 성우 도전기를 그린 만화다. 이 4명의 성우가 모티브이다.
[29]
당시 나카하라는 아트비젼에 소속되는 걸로 착각했었다고 한다. 근데 나카하라가 소속할 당시의 아임은 아트비전의 2군 혹은 유형지 같은 이미지가 강하고 당시 니치나레 출신자 사이에서도 그렇게 존재감이 있던 곳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 것을 바탕으로 할 때 나카하라는 막연하게 니치나레에서 아트비전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한 듯 보인다. 참고로 아임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이 해소된 건
아트비전 사건 이후부터라고 한다. 최근에 타카하시 미카코가 트윗에 올린 것처럼 현시점에서 나카하라를 비롯하여, 타카하시 미카코, 사이토 치와, 우에다 카나, 쿠기미야 리에 등은 아임 성우들중에서는 상당한 고참에 속한다.
[30]
게다가 믹스쥬스는 실패로 돌아가서 당자들에게 그렇게 좋은 추억은 아니었다. 이 노선 실패 후 아임 엔터프라이즈는 성우 아이돌/아티스트 노선에 부정적이었던 편이었다 우에다 카나는 그 시절은 싹 다 잊어버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고 사이토 치와는 그래도 일이니까 열심히 했고 나쁘지 않았다고 좋게 얘기해줬지만 솔직히 아이돌이라니 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인정했다.
[31]
아버지가 과묵한 편이지만, 말없이 무엇이든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자신도 아버지같은 사람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언급할 정도.
[32]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신의 도시락은 직접 챙겨야 했었던 가정이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듯 하다. 가끔 도시락을 만들기 싫었던 날은 매점을 이용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에는 급식이었고.
[33]
같은 후쿠오카 출신인
노나카 아이도 좋아한다고 한다.
[34]
토미노 요시유키는 성우 캐스팅을 중시하기로 유명하고 G레코 당시 젊은 성우들의 비슷한 목소리나 연기에 대해서 비판을 했었는데, 쉽게 허락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보기 힘든 현상이다. 당시 몇몇 제작진들은 의외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었으나, 24화를 보고 납득했다고 한다.
[35]
그것도 2015년을 제외하면 기존 작품의 후속작을 제외해도 매년 신작으로 개근중이다.
[36]
다만 후속작이나 기존에 했던 캐릭들을 제외하면 50작품 정도이다.
[37]
물론 한번도 출연해보지 못한 제작사도 당연히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그런 경우는 대부분 제작사의 역사가 짧은 편이거나 제작된 작품의 수가 적은 편인 경우이다.
[38]
농담이 아니라 현재까지 본즈 작품의 2/3를 저 두 사람이 담당할 정도로 전담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