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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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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트레이드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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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있는 트레이드 | ||||||||||
| 2009년 4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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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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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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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진해수 ↔ 송은범, 신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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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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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 장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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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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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 김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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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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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 홍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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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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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김태진 ↔ 문경찬, 박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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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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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 함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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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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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 정찬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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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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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 이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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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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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 이주형, 김동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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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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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 오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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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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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 정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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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사이에서 진행된 3대2트레이드를 다루는 문서.2. 트레이드 정보
| 2024년 11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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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 정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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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재현 | 전민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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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인 | ||
3. 추진 배경
3.1. 롯데 자이언츠
2024시즌, 김태형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가을야구의 기대를 걸었고 윤나고황과 손호영등등이 터지며 타선 쪽에서는 그 기대를 만족시킬만큼 훌륭한 리빌딩을 이뤄내었다.하지만 이전 몇년동안 괜찮았던 불펜진이 이번에는 문제가 되며 최준용, 구승민등 몇 안되는 선수들에 기대어왔던 불펜진 운용이 저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하자 급작스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불펜 보강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었지만 유돈노라고 불리는 FA 3인방의 존재로 FA를 통한 투수진 보강이 힘든 상황이였다.
또한 내야의 포지션 중 1루 나승엽, 2루 고승민, 3루 손호영으로의 리빌딩을 성공한 세 포지션과 달리 유격수는 노진혁, 이학주의 부진으로 인해 유격수로서 수비력이 좋지못한 박승욱이 주전자리를 꿰차게 되었고 물론 타격에서는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력에서 많은 문제를 노출하며 유격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였지만 노진혁의 존재로 추가적인 유격수 영입은 불가능한 상황이였고 한태양, 김세민, 이호준등의 유망주들은 매우 어리기에 그 중간급 되는 선수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약점으로 평가받던 외야가 고승민의 내야 전향과 전준우의 지명타자행에도 불구하고 윤동희, 황성빈의 스텝업과 빅터 레이예스의 활약으로 포화상태가 되며 유망주인 추재현과 김민석의 자리가 사실상 없었으며 김민석의 경우 수비력에서의 약점 마저 노출하며 2025시즌을 앞두고 전역하는 상위 라운더 조세진에게도 밀릴 상황으로 군입대를 고려할 정도로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기에 외야 자원으로의 불펜 혹은 내야 트레이드가 필요하였다.
3.2. 두산 베어스
두산은 불펜 왕국으로 거듭난 투수진에 비해 야수진 리빌딩이 더뎠고 특히 외야는 사실상 정수빈 혼자 버티고 있었다. 김재환은 노쇠화로 인해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였고, 조수행은 도루왕을 차지하기는 했으나 wRC+가 70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생산력이 부족하며 가뜩이나 터지지 않던 김인태는 오재원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되어 2024 시즌을 사실상 날리는 상황인데 그와중에 김대한도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젊은 외야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였다.또한 내야수 전민재의 경우 100경기 이상에 나섰음에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어 여동건, 박준순, 안재석등의
여러 유망주의 육성을 위해 자리를 만들 필요성이 있는 상황이였다.
4. 성사
[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두산은 신인왕 출신이지만 지난 2년간 부진했고 훈련을 게을리하는 워크에식 문제도 불거졌던 불펜 투수 정철원과 마땅한 성적이 나지 않은 내야수 전민재를 내주면서 외야에 젊은 피를 수혈하게 되었다. 또한 이 트레이드로 두산은 김대한, 안재석, 박준순에 김민석까지 각 드래프트의 야수 최대어를 4명이나 보유하게 되었다.
롯데는 리그 최악의 불펜에 신인왕 출신의 정철원을 영입하고 약점인 유격 자원으로 전민재를 영입하고 이에 상위픽이지만 2년차 징크스를 제대로 맞고 워크에식 문제도 불거졌던 김민석과 마땅한 성적이 나지 않은 추재현 등 외야수 두 명과 강속구 투수이지만 마땅한 성과가 없던 최우인을 내주면서 불펜과 유격수 자원을 보강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롯데 측에서 먼저 정철원을 요구하고 이후 두산 측에서 김민석을 제시하며 진행되다가 전민재 추재현 최우인등 파이가 커지며 최종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5. 성사 이후
5.1. 2025 시즌
6. 평가
KBO에선 보기 힘든 파격적인 유망주 트레이드로 평가된다.[1] 그럼에도 양팀의 부족한 부분과 넘치는 부분에 대한 니즈가 워낙 서로 잘 맞았기 때문에 양팀 팬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어린 선수들인만큼 트레이드의 성패도 장기적으로 봐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7. 여담
- 트레이드가 발표된 날 오전에 각 야구 커뮤니티에서 트레이드설이 돌았는데 먼저 이야기가 나온 선수는 황성빈이었다. 지난 7월 말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나온 롯데와 한화의 트레이드설에도 황성빈의 이름이 나온 전적이 있기에 이번엔 정말 이적하는 게 아닌가 의심하는 야구팬들이 많았으나, 이후 야구부장의 박재호 기자에 따르면 황성빈은 애초에 이번 트레이드에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2]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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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김민석 Kim Min-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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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트레이드의 당사자들 중 최고령인 추재현이 2025시즌 기준 만 26세에 불과할 정도로 아직 젊은 선수들이다. 물론 메인 칩으로 지목된
정철원과
김민석은 각각 혹사 여파 및 워크에씩, 리그 최하위 수준의 송구 능력이라는 리스크가 있긴 하다.
[2]
롯데와 한화의 트레이드설 당시 메인 카드로 이름이 나온 선수는
황성빈과
김범수였으나 김범수는 해당 썰이 나온 후 일주일만에 부상으로 쓰러지고, 황성빈은 주전으로 확고히 올라서며 3할 50도루를 달성하고 시즌을 마쳤다. 만약 해당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으면 한화 측의 압승으로 끝났을 트레이드라고 많은 팬들이 추측하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