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그룹 오브 에이트(G8)이라 불렸던 강대국 협의체에 대한 내용은 주요 7개국 정상회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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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 | 1853년 | 1874년 | 1909년 |
파일:퀸즐랜드 대학교 문장_배경제거.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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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교 University of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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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대학교 University of Melbou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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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대학교 University of Adela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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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대학교 University of Queens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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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 1946년 | 1949년 | 195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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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대학교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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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립대학교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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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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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시 대학교 Monash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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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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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of Eight 소개 글 -
The Go8 comprises Australia’s world-leading research intensive Universities,
a premier group which prides itself on being elite but not elitist.
Go8는 호주의 세계 최고 연구 중심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리트이지만 엘리트주의자가 아니라는 자부심을 가진 최고의 그룹.
The Go8 comprises Australia’s world-leading research intensive Universities,
a premier group which prides itself on being elite but not elitist.
Go8는 호주의 세계 최고 연구 중심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리트이지만 엘리트주의자가 아니라는 자부심을 가진 최고의 그룹.
Group of Eight.(그룹 오브 에이트) #
Go8 또는 G8 이라고도 줄여쓴다.
호주의 연구중심 8개 명문대학의 모임으로, 8개 대학 전부 세계 최상위권 수준의 연구 실적을 자랑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아이비 리그와 영국을 대표하는 옥스브리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랑제콜처럼 호주를 대표하는 대학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다. 호주는 각 대학의 대표적인 학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교류를 하며 발전했다. 호주 사회에서 정계, 재계, 학계, 의료계, 법조계 등 소위 엘리트 집단의 구성원 대부분이 Go8 대학 출신이다. 특히 호주 총독, 호주 총리,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대법관 등이 Go8 대학 출신이 아닌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Go8 대학 출신들이 호주의 사회 지도층을 구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시드니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호주국립대학교 등이 역대 호주 총리를 줄곧 배출해왔다.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호주국립대학교,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모내시 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대학들은 사암대학(Sandstone universities)이라고도 불리며, 호주 수도 준주와 태즈메이니아를 제외한 5개 주의 주도를 각각 대표하는 플래그십 학교로 위치하고 있다.
2. 소속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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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소재 | 설립연도 | 2025 QS 세계대학순위[1] |
시드니 대학교 | 시드니 | 1850년 | 18 |
멜버른 대학교 | 멜버른 | 1853년 | 13 |
애들레이드 대학교 | 애들레이드 | 1874년 | 82 |
퀸즐랜드 대학교 | 브리즈번 | 1909년 | 40 |
서호주 대학교 | 퍼스 | 1911년 | 77 |
호주국립대학교 | 캔버라 | 1946년 | 30 |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 시드니 | 1949년 | 19 |
모내시 대학교 | 멜버른 | 1958년 | 37 |
3. 인지도 및 평판
QS 세계 대학 랭킹에 따르면 호주는 대학 시스템이 미국, 영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강한 국가다. 호주를 대표하는 명문대인 Go8의 여덟개 대학들이 호주 정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의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연구실적은 8개 대학이 호주대학 전체 연구실적의 80~90%를 차지할만큼 압도적이다. 그러나, 호주 내에서는 Go8 소속 대학에 진학해야만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닌데, 이는 호주의 사회적인 분위기가 대학의 전반적인 명성 외에도 학과 평가와 대학의 지리적 위치를 대입의 중요요소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호주 내에서는 종합대학 진학과 더불어 기술대학(2년제) 진학 역시 매우 활발하고 또 한국과는 다르게 호주에서는 기술이 매우 우대받기 때문에 "무조건" 명성이 높은 대학에 가야만 높은 연봉의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지는 않다. 더구나 Go8 대학들의 학비가 비Go8 대학들에 비해 훨씬 비싸다는 점 역시 호주 현지 학생들로 하여금 Go8 대학 진학에 부담을 느끼게 한다.Go8 소속 대학이라고 해서 모든 학과가 매우 높은 수준의 입결을 보유한 것은 아니며, 의학, 치의학, 법학 등의 전공에 한해 Go8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학과를 보유한 비(非)Go8 대학 역시 존재한다. 호주 현지에서는 엘리트 과정을 필요로 하는 정계, 재계, 법조계, 학계 등을 제외[2], 일반 회사에 취직하는 경우라면 Go8 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취업 시장에서 우대받기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호주 사회가 학벌만은 중요시하기보다 전공과 학점, 인턴십 등 관련 경력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점이 매우 낮은 Go8대학 졸업자와 학점이 아주 높은 비Go8대학 졸업자가 취업시장에 뛰어든다면 후자가 전자보다 더 큰 경쟁력을 갖는다. 하지만 학점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Go8 대학 졸업자가 여러모로 매우 유리한 구조인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기도 하다. 더구나 엘리트 집단을 구성하는 이들의 절대 다수가 Go8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애초에 경쟁이 이루어지는 분야가 다르다.
석사나 박사 과정이라면 이야기가 완전 달라지는데, Go8 대학들은 애초에 성격이 매우 연구중심적이기 때문에, 대학원의 수준도 매우 높고 평판도 좋아서 대학원을 진학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조건 우선순위가 된다. 더욱이 Go8 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할 경우 Go8 대학 학부 졸업자가 단연 더 유리한데, 예를 들어 Go8대학 졸업자가 비Go8 대학 졸업자보다 학점이 낮아도 합격율은 더 높은 경우가 많다. 특히 Master of Philosophy[3]나 박사 학위의 경우 연구실적과 논문이 대학평가에 영향을 주고, 장학금 지급도 상대적으로 후한 편이기 때문에, 입학이 까다롭고 학업량도 상당하다.
4. 제휴 및 교류
그룹 오브 에이트는 타 국가, 정부, 대학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중국의 구교연맹, 유럽의 League of European Research Universities (LERU) 등 여러 국가의 대학 연합체와 협정, 제휴를 맺었으며, Go8 유럽센터도 운영중이다.
참고로 뉴캐슬 대학교 및 울런공 대학교는 엔지니어링 학과장 협회 (Deans of Engineering and Associates)의 제휴멤버로 초대되어 있다. Go8 학과별 모임, 그 중에서 Engineering에 초대된 제휴멤버로, 각 두 대학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대되어있다. 이 두 대학교는 공과대학으로 유명한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캠퍼스 였다가 독립한 대학들로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공과대학의 상당 부분을 계승했다. 오클랜드 대학교도 제휴 멤버로 초대되어있었던 적이 있다.
5. 관련 정보
[1]
#
[2]
이 직업군의 경우에는 출신 대학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3]
연구석사. 보통의 Master of~학위는 수업중심인데 반해 이 학위는 논문 중심이다. 호주의 대학교는 박사학위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보통의 Master 학위로는 안되고 이 연구석사 과정을 거쳐야한다. 또는 특이하게도 Bachelor 단계에서 1년을 추가하여 연구하는 Honours(우등학사) 학위를 받은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하면 석사과정없이 바로 박사로 진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