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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드립/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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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서를 읽기 전3. 대표적인 사례들
3.1. 통상3.2. 특정 인물
3.2.1. 대한민국 인물3.2.2. 해외 인물

1. 개요

고인드립의 각종 사례에 대한 문서.

2. 문서를 읽기 전

  • 이 문서는 현재 고인(故人)이 된 사람들에 대한 고인드립 사례가 작성된 문서로 특정 인물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담긴 게 아니며, 고인드립을 자주 당하는 인물, 고인드립을 당한 인물, 고인드립성 발언을 한 인물들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 고인드립은 엄연히 고인을 모욕하는 비속어 중 하나며, 이미 사망한 사람을 비하하거나, 유머나 풍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므로 공적인 자리에서는 특히 삼가야 한다.

3. 대표적인 사례들

3.1. 통상

  • 문재인 정부: 천안함 연평해전 유족과의 오찬에서 유족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담긴 책자를 배부했다. 사건이 사건인지라, 보수 및 진보 진영뿐만 아니라 민주당계 정당 내부에서도 강력히 비판하는 사건이다. #
  •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 참사의 희생자들을 일베저장소 극우 성향을 지닌 사이트에서 희생자들을 어묵, 물고기 밥 등으로 조롱했다. 그러나 2016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재판까지 간 사건은 45건, 이 중 법적 처벌을 받은 건 30건에 그쳤으며 # 2022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제137차 전원위원회 직권조사 결과 본 참사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46건 중 41건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4년 광화문 폭식 농성도 세월호 유족들의 단식농성을 조롱하기 위해 벌어진 것이니 당연시 포함되며, 경우는 다르지만 북한 국방위원회는 세월호 사고를 자신들의 정치선전에 이용하면서 희생자들을 물고기밥에 비유하기도 했다.
  •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이 발표한 (수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박종철이) 억 하고 쓰러졌다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는데, 2019년 7월 3일 인터넷 쇼핑몰 무신사가 자사의 발목양말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형식의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 결국 무신사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후 박종철기념사업회에 후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유명인 또는 유명인의 가족의 죽음을 조롱하는 경우: 앙드레 김의 경우처럼, 노환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조롱 댓글이 달린 적이 있었다. 또한 유명인의 가족이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연예인의 안티나 어그로들이 조롱 댓글을 다는 경우가 있다.[6] 이 때문에 유명인의 가족이 사망했을 때, 팬들은 이를 굳이 입밖에 내지 않는 팬 문화가 생기게 되었다.
  • 고기가 없잖아: 한때 짤방으로 유행했으나 실상은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로 노동자 수십 명이 사망하였는데도 관할 지자체 측에서 별다른 보상 없이 싸구려 제사상 하나 차리고 넘어가려 하자[7] 분노한 유족들이 달려가 상을 뒤엎는 장면이다.
  • 그때 그 사람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된 장면"이 들어갔다는 유족들의 주장으로 인해 실제로 법원의 판결에 의해 일부 장면이 삭제되었다.
  • 김병연: 진사시에서 홍경래의 난 당시 순직한 가산군수 정시를 칭송하는 한편, 자기 할아버지[8]를 만 번 죽어 싸다고 표현한 글로 급제했다.[9]
  • 다윈상: 인터넷 상에서 가장 보호받는 고인드립. 대표적으로 나무위키에서는 다윈상 문서에 2017년 2월 말에서야 비판 부분이 신설되었을 정도였다.
  • 도호쿠 대지진: 이는 지진 발생때는 물론 10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 관련 뉴스기사가 나오면 '천벌받아라', '진도 9의 지진이 언제 오냐'는 등[10] 항상 이 지진 관련 고인드립 댓글이 난무하며, 이 댓글은 압도적인 추천수를 받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등의 등지에서도 갓본 시리즈라는 많은 합성물을 만들어냈다.
  • 시체 훼손: 말 그대로 시체를 훼손하는 것으로, 엄연히 죽은 대상에게 행하는 것이므로 고인드립에 포함된다.
    • 부관참시: 정치적인 행동으로서 죽은 시체에게 참수형을 내리는 형벌이다.
  • 블랙메탈 그룹 메이헴의 보컬리스트 데드는 엽총으로 자살했는데 같은 그룹의 동료였던 유로니무스에게 시체 사진이 찍혀서 앨범 사진으로 쓰이는 고도의 고인드립을 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로니무스는 데드의 뇌를 파먹으려고 했다거나(냄새가 역해서 실패) 묘를 도굴해서 뼈로 목걸이를 만드는 등 별의별 사고를 치고 다녔다. 후일 버줌 또한 유로니무스를 죽이고 나서도 전혀 반성의 기미 없이 고인에게 온갖 비하와 비난을 퍼부었다.
  • 싸이월드 허세: "내 마음이 자꾸 떨어지잖아 뉴턴 이 XXX"라는 싸이월드의 글에서 따와서 투신자살을 한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자살한 게 아니라 중력이나 아이작 뉴턴이 살인범이라는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 애너그램 수법: 고와 성씨를 맞바꾸는 고단수 고인드립이며, 일베저장소에서 노 고무현 전 대통령으로 말장난을 친 것에서 유래.
  •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사극인 헨리 6세 1부: 그 당시 영국인의 시각이라고 하지만 이미 죽은 지 25년 뒤에 명예 회복 판결을 받은 잔 다르크가 이 작품에서는 역사 및 대부분의 작품과 달리 악마에게 결탁해서 영혼까지 파는 걸 마다하지 않는 마녀, 악녀, 패드립 치는 불효녀, 프랑스 왕과 귀족에게 몸을 판 창녀로 나오고 영국 기사들에게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화형되는 걸로 나온다. 그 당시 시각이 그랬다고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도 일부 사람들은 이 묘사에 대한 비판을 거의 배제하고 오히려 잔 다르크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라고 평한다. 아니, 그냥 영국 입장에서 보면 침략자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잔 다르크가 전투한 곳은 백년전쟁 당시 기준으로도 프랑스가 침범당하거나 빼앗겼던 곳이었지 노르망디, 가스코뉴 등 기존의 영국령에 해당되는 곳은 건드리지 않았다. 단순히 개인이 그러면 모르겠지만 심지어는 셰익스피어를 대표하는 공식 단체에 해당되는 셰익스피어 글로브의 트위터에서는 2013년 잔 다르크의 기일이자 축일인 5월 30일에 '오늘은 잔 다르크가 파문되고 이단자로 선언되어 화형된 날'이라고 단정적인 투로 트윗을 올렸다. 참고로 이 트위터에는 잔 다르크가 태어난 날, 명예회복된 날, 시성된 날에는 관련 트윗이 없다. 다분히 의도된 고인드립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단 이 극장이 영화 '잔 다르크의 수난'을 상영하기도 한 것으로 볼 때 딱히 잔 다르크에 대한 비하의 의도라고 하기 힘들긴 하다.
  • 전두환 정권이 벌인 인권 유린 행각 중 하나인 삼청교육대에서는 입소자가 기간병들의 집단 구타로 인한 장파열로 사망하자 기간병들이 시신을 연병장에 전시해 놓고, 입소자들을 집합시켜 부대 밥이 맛있어서 배 터져 죽었다고 고인드립을 했다.
  • 중국에서 고인이 된 한국 여성 연예인과 조금 비슷하게 닮은 사람들이 찍은 포르노를 이용해 고인드립을 치기도 했다.
  • 특정 인물이 죽기 직전에 자신의 신념을 철회하고 역사적 진실을 고백했다는 것도 고인드립에 포함되며 고전적인 형태다. 종북주의자들이 자주 말하는 '미국의 정보부 누군가[11] 한국전쟁이 북침이라는 걸 고백했다'고 하거나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철회했다고 하거나 성철스님이 기독교를 받아들였다고 하거나 프리드리히 니체 신은 죽었다 발언을 죽기 전에 광기에 휩싸여 후회했다고 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 베네딕트 아놀드가 죽기 전에 자신의 배반 행위를 후회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결론은 모두 다 거짓말이다.[12]
  • Unexpected Jihad: 이외에도 미국의 드림 시어터가 테러 당일, 새로운 라이브 음반을 냈는데 하필 그 앨범 아트 배경에 세계무역센터가 화염에 휩싸이는 합성 사진을 넣어서 테러 직후 바로 회수했다.
  •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
    • 2017년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사고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
    • 2018년 11월 영국에서 10대 청소년과 장년층 등 6명이 건물의 모형을 불태우면서 조롱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는 영국판 폭식 농성 사건이 일어나 주동자들이 체포되는 등 수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해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 피해보상 운동가인 모이라 새뮤얼스의 인터뷰 중 YTN 버전의 '매우 충격적이고 수치스럽습니다. 현재 사회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요.'는 사회에서 물의를 빚은 사람을 비판하는 용도로 쓰이는 소재가 되었다. #
  • 2020년 8월 9일 발생한 광주 납골당 침수 사태 당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워터파크", "사골곰탕", "미숫가루" 등 도 넘은 악플들이 나왔고, 이에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악플 관련 자료 수집 등으로 관련자 8명을 수사했으나 2021년 1월에 이 중 6명이 무혐의 처리되었다. 반면 위 가해자들 중 보배드림 유저 1명과 2020년 8월 8일 전남 담양에서 8살 어린이가 폭우로 대피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을 두고 '갓 잡은 새끼 홍어만 쓰는 오뎅탕 맛집' 식으로 일베저장소에서 조롱한 네티즌[13]은 동년 9월 14일 불구속 입건되어 # 2021년 10월 2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벌금 200만원형을 각자 선고받았다.( 2021고단2548) 이들 중 1명이 항소했으나 2022년 11월 동 법원 항소심에서 과거 명예훼손 전과가 4번 있었다는 점 등이 변수가 되어 징역 4개월 및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2021노3072, 판결문 일부)
  • 한때 잘 나가거나 촉망받던 영화나 게임, 소설 등의 미디어 매체가 어떠한 연유로 망하거나 평가가 극도로 낮을 때 고인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 굿 다이노: 큰 죄를 지은 사람 등이 죽었다는 기사의 댓글창에 고인드립(Good Die노)을 목적으로 굿 다이노 포스터를 올려넣는 사람들이 있다.
  • 2021년에는 중국 공산당 산하 기관에서 인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들에게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관련 기사
  • 벌집핏자: 이름의 유래는 농심이 만든 동명의 피자맛 과자이며, 총탄에 맞아 사망한 인물을 가리킨다. 총을 여러발에 맞아 벌집이 된다고 표현한 걸 살짝 변형한 것.
그러나 이후에도 자신의 문제시 되는 게시글을 골라 내리고 "앞으로 조신하게 찾아뵙겠다. 여튼 새겨듣고 반성!!!", "세월호나 이태원이나 유족들을 이용하는 세력이 움직인다. 나한테까지 제약이 들어온다는 건 본인들도 잘못을 안다는 건가"라는 게시글을 새로 올렸다. 사실상 아예 대놓고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몰상식한 조롱을 마구 퍼부었다.
2023년 9월 19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손주완 판사는 모욕죄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게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를 내렸으며 결국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
  • 실제로 만우절(4월 1일)에 사망한 유명인들: 해당 기일이 그날인지라 일부는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해 의도치 않게 고인드립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사실이라는 정확한 소식을 확인된 뒤에야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장국영.
  • 2023년 금융감독원에서는 계약직 고독사했음에도 비인간적인 태도를 유지했으며 관련 법에 유족이 CCTV를 볼 수 없다는 법 조향이 없음에도 CCTV 열람은 커녕 계약직이 쓰러진 기계실도 못 보게 하며 매우 심각한 고인드립을 했다.[14]
  •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발언 논란: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특히 3번 대목에 '보궐선거 원인제공, 혈세낭비 억수로 하게만든 국민의힘을 또 찍어줄꺼냐'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 그러나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의 사유는 전임 구청장이 업무 중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사망하여 병사로 치러지게 된 보궐선거임에도 마치 큰 비위를 저질러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것으로 왜곡하여 사실상 고인에 대한 조롱에 가까운 망언을 저질렸다. 결국 이 한마디의 실언때문에 선거 기간에 공표된 여론조사[16]와 달리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61.03%로 압승하는 결과를 제공하였다.[17]

3.2. 특정 인물

3.2.1. 대한민국 인물

  • 대한민국 대통령들: 대한민국의 대통령 중, 어느 대통령도 야권 진영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으며, 이는 대통령이 고인이 된 후에도 계속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문서 참고.
  • 대한민국 대통령의 부모들
    • 육영수: 박근혜 당선 전에도 박정희 대통령 저격 미수 사건의 의혹과 낭설, 음모론이 떠돌았으며 딸 박근혜가 실정을 이유로 탄핵된 이후로는 함께 싸잡혀 욕을 먹었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의 겅우는 문서 참고.
    • 김운식, 장수금: 김대중의 부모라는 이유로 생전부터 중앙정보부를 위시한 반대파들이 퍼뜨린 온갖 흑색선전에 시달렸다. 장수금의 경우는 아들 김대중이 사실 김운식의 친자가 아니며 따라서 김씨가 아닌 다른 성씨로 불러야 한다더라는 성희롱이나 다름없는 악의적 추문도 포함되어 있었다.
    • 문용형, 강한옥: 문용형의 경우는 일제 치하에서 관료 생활을 한 것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와 일본 정부 간 대립각이 심해질 때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욕을 얻어먹었으며, 강한옥은 문재인의 어머니라는 이유로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부고기사에서 네티즌들한테 자식 잘못 두었네 운운하는 모욕을 당하기도 했다.
    • 윤기중: 아들인 윤석열이 일본에 지나치게 양보하는 외교를 해 일본을 싫어하는 이들이 불만이 쌓였고[18], 윤기중 본인도 일본에 우호적인 행적을 보였으며, 마침 사망일이 광복절, 8월 15일이기에 반윤 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독립투사들의 염원' 등의 조롱을 받고 있다.
  • 터틀맨: 그가 2008년에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한 지 1년 뒤인 2009년에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어떤 유저가 별주부전을 이용해 제목은 '용왕 曰 내 병을 고칠려거든 거북이의 심장을 가져오너라'라고 적고, 터틀맨의 사진을 눈에 X자로 금과 동시에 심장 부분을 뚫어놓은 상처를 그린 채 합성한 사진을 삽입한 뒤 내용을 "그래서 죽었구나"라고 적었다. 사진 참조.
  • 김주혁, 종현: 김주혁은 차량 전복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자 워마드가 그를 전복요정이라 하든지 그의 기일인[22] 할로윈을 주혁절로 바꿔야 한다는 등의 말로 고인드립을 하자 그의 기획사인 나무엑터스가 이들을 고소했다. 그것도 모자라 2017년 12월 18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요절한 종현에게도 연탄요정이라고 비아냥거려 유족, 주변지인, 팬덤, 네티즌들을 열 받게 하는 것도 모자라 유서 내용을 비꼬는 등 김주혁을 훨씬 능가하는 고인드립을 했다. 일베저장소에서는 김주혁 때와 달리, 종현에게는 신나게 고인드립을 쳤다. 예를 들어 ' MC무현 콘서트 맨 앞자리 예약'이나 노무현 사진에 종을 합성해놓고 이를 '종현'이라고 일컫는다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출하는 사진을 올리고 '오늘 새로운 친구가 온다고 그래서 외출한다'라고 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까지 엮어서 조롱하는 식이다. 주로 노무현을 희화화하는 이들이 쓰는 방법이기도 한다. 게다가 2019년 3월에 김주혁은 또 고인드립을 당하게 되는데, 바로 같이 출연한 한 연예인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며 그의 1박 2일 커리어까지 부정당하게 된 것.[23] 또한 종현 역시 파트너와 같이 부른 노래인 '애월'이 본의 아니게 파트너의 추악한 행적이 드러나면서 고인드립을 당하게 되었다.
  • 서지원: 1996년 1월 1일에 그의 자살 사건이 일어난 지 25년 7개월 뒤인 2021년 8월에 옴니뮤직 사장은 유족들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서지원의 1집 앨범을 LP와 CD 형식으로 재발매하면서 팬들은 크게 비판과 비난을 일으켰다.
  • 성재기: 한강 투신 이후 고인드립을 꽤 당한 편이다. 한강물과 관련하여 한강물을 마시는 것을 성재기를 맛본다는 식으로 쓰거나 그 외에 물과 관련된 것과 합성하거나 물의 정령 드립 등이 있다. 특히 여성시대, 워마드 등의 사이트에서 일간베스트나 야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운지라고 부르듯이 재기, 재기하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 전에도 일베저장소에서는 노무현의 고인드립들 중 하나인 아나그램을 이용해서 '성 고재기' 등으로 불렀다.
  • 송해: 대한민국 최고령 연예인인 송해가 95세[24]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 96강 실패라는 고인드립을 쏟아부었다. 이는 구글, 유튜브 빠른검색 자동완성까지 나와있다. 심지어 어떤 악질 유저들은 지옥노래자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당연히 그사람들은 눈없새 드립을 위시한 조롱까지 한가득 들었고, 일부는 선을 지나치게 넘었다고 판단한 운영자에게 정지빔을 맞거나 계정이 삭제당하는 등 말살되었다. 다만 일부 막장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살아있다.
  • 조식: 단성소를 통해 명종에게 "대비는 과부에 불과하고 주상은 애비없는 자식일 뿐인데 나라 꼴이 제대로 되겠는가?"라는 역대급 패드립 겸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 노회찬: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엮어서 운지했다고 조롱했으며 마찬가지로 워마드 역시 '회찬했다'고 조롱했다. 2019년 보궐선거 기간에 오세훈 역시 돈 받고 자살한 노회찬 때문에 이 선거가 시작됐다며 비하하다가 성산구에서 자유한국당이 역전패를 당했다. 노회짱이란 드립도 생겼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 드립을 모티브로 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 투 드립도 생겼다. 정치성향은 정 반대지만 비슷한 시기 사망한 정미홍 역시 극단적인 발언으로 인해 고인드립이 많이 생겨났다.
  • 이왕표: 이왕표의 영정 사진을 SNS에 올려 명복을 비는 게시물에 사진 편집 어플을 운운하는 행위. 이것은 고인을 의도적으로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보기 힘들지만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리지 못 하는 사람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당시 전문대에 재학했던 윤 일병이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보도되었을 때 자기가 명문대에 다니거나 나온 것에 대한 자만심에 빠진 서울의 명문대 재학생들과 출신들이 전문대 학생 하나 군대에서 죽은 것 갖고 왜 그렇게 난리를 치냐, 전문대 학생 정도는 죽어도 상관없지 않냐는 망언을 내뱉고 악성 댓글을 올리는 등 전문대에 다니는 이유로 윤 일병이 목숨을 잃은 것을 하찮은 일로 여기고 모독했다. 해당 사건의 주동자인 이찬희는 국군교도소에 수감되고도 반성은커녕 윤 일병을 고인드립치며 다른 수감자들을 폭행했다고 말했다.
  • 나무위키 리그베다 위키, 디시위키 같은 위키 사이트에선 고인드립을 엄격히 금지하지만, 몇몇 악질 유저들은 고인드립이 친고죄라는 점을 악용하여 일부 위인들에 대한 고인드립을 꽤 저지르기도 했다. 근거도 물증이나 제대로 된 기록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면 일부 독립운동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같은 독립운동가한테 강도짓, 살인까지 했다는 말이 서술된다든지 하는 사례가 있으며, 리그베다에선 장덕수와 여운형의 경우 암살범 배후와 관련된 근거가 부족한 주장까지 적혀지기도 했고, 우익 비밀결사 '백의사'의 경우는 아무 인물이나 근거 없이 그 단체와 엮기도 했다. 이에 따라 리그베다 측은 이러한 문제로 안중근[25] 등 일부 독립운동가 항목들에 동결처리를 내렸다. 나무위키 측은 ACL을 올려 깡계정이 함부로 문서를 훼손하지 못하게 하거나, 토론 합의를 통해 해당 서술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자세한 내용은 킬구, 김좌진 문서 참조.
  • 2020년 3월 19일, 연합뉴스TV 이윤지 아나운서가 "대구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던 17세 고교생이 다행히 코로나19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는 미성년자에 대한 고인 모독과 반인륜적 표현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되었다. #박제본 1 #박제본 2 연합뉴스 측에서 사과문을 올려 논란이 사라지는 듯 했으나, 정작 발언을 한 당사자 본인은 피해자의 부모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아 고의적으로 했을 가능성도 대두되었다. 심지어 일부 좌파 측에서도 이번 발언은 도가 넘었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결국 3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
  • 김두한: 사망 자체가 밈화되었다. 1972년 11월 21일 참고. 이 11월 21일을 두한절[26]이라고 부른다. 엄연히 고인드립이지만 워낙 심영물의 인기가 높고 조폭으로서의 추악한 김두한의 행적도 있으며 엄밀히는 실존인물 김두한의 사망이 아니라 드라마 야인시대 속 등장인물의 사망 장면인지라 딱히 문제삼는 사람은 없다.
  • 임윤택: 그가 위암으로 죽은 뒤, 몇몇 사이트에서 악플러들이 끊임없이 암투병 사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인을 조롱하는 비열한 행위를 저지른 무개념 악플러들은 여전히 고인의 죽음을 비웃으며 암으로 거짓 사연팔이 해서 우승하더니 꼴 좋다, "죽을 걸 알면서도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니 잘못한 거 맞지"라고 운운했다.
  • 젤러: 서울대공원 그레비얼룩말 팜므 파탈을 비튼 '팜므 파말'로 불렸다. 정확히는 남편 잡아먹는 말이란 뜻이다. 바로 암컷인 젤러가 짝짓기 때 수컷들을 모두 차 죽인 적이 있어서 '그녀의 신랑이 되면 죽는다'는 말까지 생전 유명했기 때문에 2010년대 이후 들어서는 고인드립이라 할 만하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지만, 편의상 여기에 적는다.
  • 문빈: 그가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이버 렉카들이 친필 유서가 있었다, 경찰의 수사결과 수면제 과용으로 인한 자살이라 밝혔다, 비공개로 치른 장례식에서 누가 이렇게 말했다, 어떻게 했다, 쫓겨났다 등 허위 내용을 퍼뜨려 고인을 모독했다.
  • 서세원: 전 아내인 서정희에게 결혼할 때 있었던 과정이나 폭행과 불륜 등 생전 인성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부고 소식에 추모는커녕 조롱하는 분위기이다.[27]
  • 장자연 사건 연루자들 중 고인이 된 경우[28]: 사건 자체가 파장이 큰 범죄라 고인모독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당장 방용훈 사망 당시 사이버 조문실의 상황을 생각하면...
  • 최성봉: 한 때 불우한 과거와 그 속에서도 성악가를 꿈꿔온 사람이었지만, 실상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거짓으로 암투병 환자인 척해 팬들에게 뒤통수를 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몰락하며 살다가 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자살을 예고하고 자살로 속죄한 뒤 명복을 비는 글과 그의 죽음을 조롱하는 글이 혼재되고 있다.
  • 김용호: 2023년 10월 12일 가세연 멤버 중의 한 사람인 김용호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자 자신이 저격했던 이근이 김용호의 죽음을 축하 및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다. # 게다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가로'로 떨어져 죽었나 '세로'로 떨어져 죽었냐 '연구'해야 한다는 등 조롱하는 내용이 많다.
  • 이선균: 2023년 12월 27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 되어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마약 사건에 연루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이기 때문에 가로세로연구소나 여성 전용 커뮤니티를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이기적이다' '무책임하다' '대체 어디까지 이선균을 우쭈쭈 해줘야 직성이 풀리냐' '누가 유흥업소 안 가면 죽인다고 했냐' '법의 심판과 쪽팔림마저 회피해버린 이선균'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 윤창열: 이 사람은 생전 굿모닝시티 게이트를 비롯한 각종 폰지사기 및 로비들로 엄청난 상습적으로 대규모 사기들을 저지른 탓에 관련 피해자들한테 물귀신을 당한다.
  • 일부 사망한 성소수자 인권운동가[32]: 한국 사회상 제6공화국인데도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처우가 매우 열악하여 고인이 된 성소수자 관련인물에 대한 모욕이 현재진행형이다.
    • 김형곤: 안 그래도 상술하듯 한국에서 처우가 안 좋은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에다가 설상가상으로 생전 똥군기가 서세원, 양원경 등과 더불어 TOP를 달리기 때문에 요절하지 않았으면 양원경보다 더 큰 모욕을 들었을 것이라는 카더라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카데바 드립은 덤인데 실제 그의 사후 시신이 카데바 기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3.2.2. 해외 인물

  • 로저 본엄 스미스: 결함 많은 로봇팔 도입, 원가 절감을 위한 공장 국외 이설, 극단적인 배지 엔지니어링[36]으로 대부분 미국 자동차산업을 몰락시키는 데 기여한 무능한 인간으로 취급한다... 다만 사후 메리 배라가 급진적인 전동화 전략, 미국으로의 역량집중을 위한 불필요한 세계적 철수 등으로 인해 경영악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재평가를 받고 있을 뿐.
  • 루이스 카레로 블랑코: 프랑코 정권의 핵심 인물이자 주요 실권자였는데, ETA의 폭탄테러 당시 발사로 인한 사망이라는 점이 좀 기묘해서 스페인 최초의 우주비행사 / 높이뛰기 챔피언 등으로 현재까지 고인드립을 당하고 있다.
  • 마거릿 대처: 2013년 4월 8일에 사망하자 곧바로 스코틀랜드에서 벌어진 고인드립. 대처의 죽음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을 터뜨린 일이 있다. 게다가 대처의 장례식 당일 대규모의 장례식 반대 시위까지 벌어졌다. 영국 노동자 계급과 영국 중산층 이상 계급의 반응이 완전히 갈렸는데 영국 중산층 이상 계급 사람들은 묵념한 반면 영국 노동자 계급 사람들은[37] " 마녀가 죽었다!"를 외치면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놀았다. 특히 리버풀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은 진짜로 "저 마녀가 죽었다" 를 외치면서 축제 분위기로 돌입. 이날 하루 만큼은 숙적인 두 나라 잉글랜드 아르헨티나[38]가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 대처의 죽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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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사망한 당일 대처를 비아냥거리는 의도로 1939년 뮤지컬 영화 < 오즈의 마법사> OST 중 하나인 '딩동! 마녀가 죽었다(Ding Dong! The Witch is Dead)'라는 곡이 거리로 퍼져나왔고, 무려 영국 차트 2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39] 일부는 더 경멸적인 표현으로 Witch의 W를 B로 변형하여 The B*tch is dead라고 부르기도 했다. 특히, 리버풀 FC의 팬들도[40] 축구 경기를 할 때 부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대처 추모곡을 작곡하여 발매하는 맞불을 놓기도 했으나, 효과는 미비했던 모양. 또 빌리 엘리어트에서 나온 Merry Christmas Maggie Thatcher 라는 대처를 비난하는 노래가 있는 데 대처가 사망했을 때 이 노래를 불렀던 사람들도 있었다.
  • 마오쩌둥: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자로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대륙을 통일한 영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으로 대표되는 대대적인 삽질 때문에 중국 내에서도 마오쩌둥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는 허용되지만, 시진핑이 마오쩌둥처럼 독재자의 길을 가기 시작하고 반국가분열법을 여러차례 개정하면서 최고지도자의 사진을 훼손하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기 때문에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기점으로 반중 세력이 마오쩌둥과 시진핑 워터마크를 적용한 홍콩 시위 대자보를 붙여서 중국인들이 함부로 못 떼게 만드는 고인드립을 벌인다.
    • 마오쩌둥의 큰아들 마오안잉 6.25 전쟁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에 지원하여 참전했는데 북한에서 선물로 보내준 달걀을 계란 볶음밥으로 몰래 조리해 먹다가 연기를 본 미군의 폭격으로 죽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마오안잉의 기일에 일부 중국인들이 인터넷에 황금 볶음밥 사진을 올리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에서는 미군의 폭격 중에 기지 내 기밀 문서를 회수하러 갔다가 전사했다고 주장하며, 국수주의 성향 중국인들도 중국 공산당의 주장을 신봉한다.
  • 매들린 올브라이트: 일부 친세르비아 인물들한테 빌 클린턴과 함께 생전 까였고, 죽고 난 지금도 이것이 현재진행형이다.
  •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자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CEO. 2024년 12월 4일 오전 6시 45분 경, 미국 뉴욕 맨해튼 시내의 힐튼 미드타운 호텔 앞에서 소음기 달린 총을 사용한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 탄피에는 'deny(부인(否認))', 'defende(방어)', 'depose(축출)'라고 새겨져 있었는데 depose를 뺀 나머지 단어들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용의자의 CEO 살해 동기가 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한 불만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자체가 보험금 지급 거절 빈도수가 업계 1위, 업계 평균의 2배라서 해당 뉴스를 다룬 미국 언론사 유튜브 영상이나 레딧 등 대다수 커뮤니티 사이트의 추천수 상위권 댓글에는 톰슨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안타까워하는 댓글은 없고 고인드립과 조롱만 가득하다. # 예를 들어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 이전의 기저질환(pre-existing condition) 등 별의별 핑계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을 비꼬아 "혹시 이전부터 머리에 총알이 박혀있었던 거 아닙니까?", "살인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아닌가요?", " 급성 납 중독은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납 중독 청구는 거부되었고, 동정심 청구 및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온라인 상의 조문은 제외되었습니다.", "제 안구 질환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거부되어 범인을 보지 못했습니다", "영상을 뒤에서부터 보면 CEO가 명백히 총알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같은 식이다.
  • 사담 후세인: 비록 독재기간 동안 온갖 만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9.11 테러 이후 " 9.11 테러는 신의 심판"이라고 비웃은 것이 미국의 역린을 건드려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가 죽은 뒤에 많은 사람들에게 잘 죽었다며 조롱당하기도 하고...
  • 세르게이 마브로디: MMM 공동 창업주로 전세계적으로,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많은 폰지사기를 저질렀고, 2018년 사망하자마자 나이지리아에서 그의 사망을 대서특필했다.
  • 스티브 잡스
    • 조선일보에서 스티브 잡스 사망 후에 스티브 사망이 국내 스마트폰 경쟁력에 도움이라고 기사를 냈다. 이 기사는 아이폰 4S 관련해서 정보를 미리 입수했던 삼성이 비웃었던 것이라 보는 게 정확하다. 근데 기묘하게도 스티브 잡스의 사망 날짜와 겹쳤던 게 문제. # 그런데 타이완의 IT업체가 진짜로 잡스에 대한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 급기야는 코미디빅리그 시즌 2의 개통령 팀에 의해 매주 고인드립을 당했다. 코너 제목 자체가 황천길 닷컴. 새로 저승으로 온 고인들의 핸드폰이 고장나면 저승사자 역의 김재우가 '얼마 전에 새로 온 미국에서 사과 장사하던 형' 이라며 잡스로 분장한 김인석을 데려온다.
    • 외국계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죽는다'를 '스티브 잡스 하다(Do Steve Jobs)'라고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그리고 부산교통공사 도시 철도 내의 금지 사항을 알리는 포스터에서도 고무장갑을 파는 잡상인으로 스티브 잡스가 나온다. 그리고 자리에서 열 내고 있는 빌 게이츠.
    • 애플의 영원한 라이벌인 소니의 자사 미디어 브랜드 소니 픽처스의 애니메이션 담당그룹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고인드립으로 스티브 잡스 사망 2주기 1주일 전에 스티브 잡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캐릭터인 체스터 브이가 나오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를 개봉해 잠시 고인드립에 대한 논란이 되면서 애플이 실망하고 소니와 애플의 사이가 갈라지는 데 한몫했다.
  •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일본에서 한 여고생을 납치해서 강간하고 고문해서 죽인 범인들 중 한 명인 오구라 유즈루의 생모가 피해자 여고생이 자기 아들의 인생을 망가뜨렸다는 궤변을 들며 피해자의 묘지를 훼손했다. 지금도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에 가게를 차리고 악질적인 행동으로 피해자를 모독하고 있다. 또한 기자들이 살해당한 여고생을 더러 행실이 불량했다는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도하고 다녔다. 이 때문에 지금도 해당 여고생이 불량소녀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공부도 잘하고 교우 관계도 원만했던 모범생이었다.
  • 예브게니 프리고진: 전용기 폭발 사고로의 최후를 맞이한 후 바그너 그룹 반란과 관련하여 '무서워서 중간에 내뺀 겁쟁이에게 어울리는 최후'라고 조롱하며 고인드립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다.
  • 오카다 유키코: 1986년 4월 8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당일 날에 특종에 눈이 먼 일본 언론들은 그녀의 시신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잡지에 싣거나[41] TV 화면에 그대로 송출했는가 하면 유키코의 시신 일부를 가져가거나 심지어 그걸 먹었다는 루머까지 나올 정도로 엽기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도 있었다. 한달이 넘게 지난 5월 28일에는 선배인 나카모리 아키나 밤의 히트 스튜디오에서의 심야 라이브 영상에서 유키코의 유령이 나타났다는 거짓 소문[42]까지 퍼지기도 했다.
  • 올리버 크롬웰: 세상을 떠난 뒤 지독하게 그의 시신은 모욕을 당했다. 그의 머리통만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수난이란 수난은 죄다 당했다. 손가락질과 욕설은 기본이고 창 끝에 매달려 조리돌림까지 당하는 등 무려 300년 동안이나 고인드립을 당한 끝에 결국 어딘가에 안장되었다. 자세한 장소는 밝혀지지 않았다.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 의사의 저격 소식을 보도한 만평의 제목을 대놓고 여자 밝히는 자의 최후(女ずき者の最後)라고 지었다.
  •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아타리 게임 중 커스터의 복수가 있는데 그를 주인공으로 하여 화살의 방해를 뚫고 인디언 여자가 있는 자리까지 가 강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 그것도 인디언 전쟁 내내 이어진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전쟁범죄에 관련된 인물을 가지고 포르노 게임에다 인종 차별 고인드립까지 친 탓에 당시 미국 사회에서 큰 물의를 일으켰다. 오늘날 미국 대학 내의 게임 관련 과목에서도 다룬다.
  • 아베 신조: 내외적 논란이 많았던 인물인지라[44]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보도되며 심정지 사실이 알려지자 마자 인터넷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수많은 개드립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현재는 사제 총기로 정정되었지만[45] 보도 당시 산탄총이 흉기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산탄총을 사용하는 캐릭터[46]가 아베를 암살한 범인이라거나, 아베가 죽은 후 이세계로 전이되었다는 식의 고인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이토 히로부미의 사진을 올려놓고 '이토: 나도 네 발은 버텼다' 는 식의 변형도 보인다. 넷상이 아닌 현실에서도 고인드립이 자행되고 있는데 특히 대일감정에 원한이 많은 중국에서 심하다. 밀크티 가게에서 아베 사망 기념으로 1+1 할인행사를 한다든가[47], 식당에서는 전좌석 할인, 자전거포에서는 '아베가 잘 죽었으니 자전거 사시는 분께 장갑 증정' 행사를 하고 심지어 중국의 어느 클럽에서는 VJ가 총맞는 아베신조를 형상화한 합성그림을 띄우거나,[48] 아베의 영정을 띄우고 '만천하가 축하할 일, 잘 죽었다'등의 문구를 함께 띄었고, 중국 네티즌들은 아베 피살사건 소식을 전하는 일본 방송 화면에 등장하는 뉴스앵커들의 심각한 표정을 FaceApp으로 웃는것처럼 조작해 보이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모든 것을 희화화하는 인터넷 특성상 굳이 아베에 반감이 없더라도 막나가는 서양 유머사이트에서는 해당 인물을 죽인 총기가 급조 더블 배럴 샷건이란 것에 착안해 게임 이나 팀 포트리스의 스카웃과 합성해 밈 짤을 만들기도 한다.
  • 엘리자베스 2세: 96세까지 천수를 누리다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영국과 악연이나 갈등이 있거나[49], 원한이 있는 국가들의[5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그 여왕을 조롱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TV 진행자인 산티아고 쿠네오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샴페인을 들면서 욕을 내뱉으며 그 여왕을 모욕한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51] 심지어 군주제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션 그래픽 작가 시리악 해리스엘리자베스 2세가 점점 늙어가다 죽는 자작 영상에 'lol'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국의 극성 해축빠에게 장례식 때문에 EPL 경기가 연기됐다는 이유로 조롱당하기도 했으며 특히 맨시티/토트넘 팬들이 심했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 잡힌 맨시티 vs 토트넘이라는 빅매치가 있었기 때문. 이후 빅매치는 2023년 1월에 진행되어 맨시티가 4:1로 대승을 거뒀다.
  • 이오시프 코브존: 러시아 친정부 가수로,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가 폭탄으로 사망하기 하루 전에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웹에서는 이 둘을 엮어서 친러 인물이 우크라이나에서 끔살당했을 때 "코브존 콘서트에 갔다"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 존 존스: 2009년 11월 24일 미국의 존 존스가 유타주의 너티 퍼티 동굴에서 사고로 사망하자 나중에 동굴이 폐쇄되고 비석이 세워졌는데 2018년 비석이 누군가에 의한 총격으로 인해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두고 여러 말이 오고갔는데 동굴 탐험을 하던 이들 중 존 존스를 두고 너티 퍼티 동굴을 폐쇄되게 만든 멍청이라고 욕하는 등 고인드립성 악플을 달던 이들이 있었기에 이들이 벌인 짓인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 크리스 벤와: 그가 뛰어난 경기력과 확고한 위상으로 업계와 팬들 모두에게 존경받는 선수였고, 2007년 6월 24일에 그와 가족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추모하는 모습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수사 결과 벤와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팬들은 큰 비난과 조롱의 분위기로 변질됐다. 이후 WWE 측에서 흑역사라고 판단했는지 그의 대부분 기록을 지웠다.
  • 틱꽝득: 응오딘지엠의 불교탄압을 소신공양으로 맞서 저항하다 입적하자 응오딘지엠의 영부인 노릇했던 쩐레쑤언[52] 그를 바베큐라며 비하, 모독했다. 참고로 쩐레쑤언은 불자에서 가톨릭 신자로 전향했으며 그녀의 이러한 모독 발언은 불자들은 물론 가톨릭 신자들 조차도 분노를 표했다.
  • 펠레: 축구 황제 펠레의 장례식에서 고인드립과 같은 행동을 시전한 사람은 일반 사람이 아닌, 다름 아닌 전세계 축구 연맹이나 다름없는 FIFA의 그것도 FIFA 최고의 위치인 회장 자리에 앉아 있는 인판티노가 그 주인공. 인판티노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는 와중에 펠레 시신 앞에서 셀피를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 논란이 일자 인판티노 회장 본인은 펠레의 옛 팀원들과 가족들이 같이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물어서 동의한 것일 뿐이며, 그들은 사진을 같이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를 몰라했고, 그래서 그들 중 한 명의 전화기로 사진을 찍었다고 반박했다. 기사

[1] 해태그룹 공동창업주 민후식 가문의 몫으로, 1989년 해태그룹에서 분리됐다. 1997년 외환위기 후 2000년부터 법정관리를 받다가 2006년 동원그룹에 팔려 '동원데어리푸드'가 됐다가, 2014년 동원F&B로 합쳐졌다. [2] 그 중 하나가 정순신의 장인 조진형이다. [3] 부촌과 농촌은 계급투표, 우촌좌도로 인하여 항상 보수 강세이다. 즉 2016년 힐러리나 2020년 트럼프마냥 텃밭만 먹고 경합을 다 털린 셈. 당시 KBS 선거방송에 출연했던 박형준 고양시 정 선거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토한 바와 같이 패배한 지역구 대부분 거의 경합지역이었는데 저 발언 하나 때문에 다 날려먹었다. [4] 주변 눈치 안 보고 과감하게 풍자할 건 풍자하는 게임 GTA 3에서도 이와 유사한 미션을 만들려고 했지만 논란이 될까 봐 없앴고, 작중 경찰이 운용하는 경찰차의 도색이 변경되고 경찰복 디자인도 달라지는 등 최대한 뉴욕이 떠오르지 않게끔 조정되었다. 또한 고층 건물에 비행체를 들이박으려고 하면 무조건 지명수배가 붙는다. [5] 다만 실제로 제2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비행기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이었다. 실제로 아메리칸 항공 소속인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제1세계무역센터에 충돌했다. [6] 해당 댓글의 예를 하나 들자면 "오랜만에 상을 받으시다니 축하드립니다"가 있다. 동음이의어 상(償)과 상(喪)을 이용한 악랄한 조롱. [7] 괜히 " 고기가 없잖아"라는 말이 붙은 게 아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탁자 위에 사과에 배 몇 개 올려놓고 제삿상입네 하고 당당히 내놓았다. [8] 김익순. 홍경래의 난 당시 반란군에 항복했는데 왕에게 주동자를 잡았다고 허위 보고하여 사형당했다. [9] 물론 이 때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김익순인 것을 모르고 쓴 것이기에... 이 사건 때문에 김병연이 속세를 떠나 삿갓을 쓰고 조선 팔도를 유랑하게 되었다. [10] 이런 댓글도 10년간 일본지진 관련 엄청난 악플들 중 수위가 그나마 약한 편이다. [11] 더글러스 맥아더부터 듣보잡 존스 하사까지 다양하다. [12] 다만, 실제 사례도 있다. 을사오적 중 한명인 이지용은 죽기 전 "일본한테 속았다"라며 자신의 친일을 후회했고, 이용구 역시 그러했다. [13] 해당 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처벌 청원이 올려지면서 공론화되었다. [14] 출처: # 관련법에는 자신이 나온 CCTV 화면을 복사하는 걸 수사를 이유로 제한하는 조항이 없는데 앞으로 재판 등을 고려해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5] 다만 해당 뉴스 댓글창의 공감/비공감 비율 및 의견 분포는 경각심을 유발하는 의도를 중시하는 편이다. [16] 접전으로 나온 게 많았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앞서는 것도 나왔을 정도였다. [17] 이는 허니문 기간이었던 지난 지선과 다를바없는 22%p 이상의 격차로 참패했다. 당연히 금정구의 행정동 올킬당한 것에 그치지 않았는데, 그 중 민주당에게 그나마 상대적으로 유리한 부산대학교 근처의 원룸촌인 장전1동마저 약 10%p 격차로 패하는 결과가 나올 정도였다. 무엇보다 지난 총선 대참패 이후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만 봐도 역대 최저치였다는 걸 감안하면 이변을 낼 수 있는 민주당 입장에서 최악의 결과일 수 밖에 없다. [18] 다만 친일 성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대의 친일과 과거의 친일반민족행위자는 같은 뜻이 아니다. 그들이 윤석열을 향해 가리키는 친일은 일뽕에 더 가깝다. [19] 아이러니하게도 워마드 또한 디시인사이드의 메르스 갤러리에서 파생된 메갈리아에서 한번더 파생된 커뮤니티다. [20] 예를 들어 김기덕을 시체로 결☆정 등의 밈이 성행하는 등의 사례가 있고 그 외에도 그의 사인인 코로나19를 이용한 드립도 많이 나온다. [21] 특히 그의 생전 최대 흥행작이 하필이면 나쁜 남자인지라 그것으로 인한 드립도 성행한다. [22] 정확히는 2017년 10월 30일. [23] 비단 김주혁 뿐만 아니라, 3기 자체도 아예 없는 시즌 취급을 받고 있다. [24] 세는 나이로는 96세다. [25] 해당 인물의 경우 동결 해제 조건이 '유해 발굴 전까지' 였지만, 2014년 9월 7일에 리그베다 측은 또다시 문서 훼손이 벌어질 시 관련자를 관계 기관에 고발하겠다는 조건을 달아서 동결을 풀었다. [26] 대통령 고인드립의 중력절, 반중력절, 탕탕절 등과 같은 사례다. [27] 이외에도 공식적으로는 관련이 없지만 장자연 사건 연루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28] 방용훈, 전기상 등... [29] 이후 용산업무지구는 박원순 사후 오세훈 시장이 재집권하면서 공공개발 형식으로 겨우 재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30] 당시 후폭풍이 거의 백남기 사망 직후 그 수순이었다. [31] 대표적으로 이런 식으로...파일:external/www.ranoma.com/%EC%8B%A0%EA%B2%BD%EB%AC%B4%20%EC%98%81%EA%B2%B0%EC%8B%9D.png [32] 육우당, 김형곤 등... [33] 특히 후술할 아베 신조 이 사람이 창시한 종교에 연루된 것이 알려져 망신을 더 크게 당하고 있다. [34] 웬 극우 커뮤니티 일베가 최태민에 대한 고인드립을 치나 싶은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로 일베에 박사모 노인, 정게할배들이 유입되어 이에 대한 방역을 위해 박정희, 박근혜 등 박사모들이 좋아하는 인물들이 비하를 많이 당한다. [35] 사실 범한진가 자체가 콩가루 집안 문서에도 나오듯 개판 인성으로 악명높은 가문이다. [36] 당장 리뱃징 문서의 소개 이미지에 로저 스미스 시절 GM계열 형제차들이 붕어빵 수준으로 묘사되었으니... [37] 대처에 의해 도시 경제 상황이 나빠진 북부 공업도시들. 대표적으로 리버풀, 맨체스터, 뉴캐슬, 더럼, 셰필드 등. [38]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의 당사국인데, 당시 포클랜드 제도를 탈환하기 위해 전쟁을 밀어 붙인 영국 총리가 대처였다. [39] 여담으로 매주 인기곡을 방송하는 BBC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보이는 곡을 재생할지 골머리를 썩혔다고 하며 5초만 트는 것으로 결정했다. [40] 힐스버러 참사에서 경찰의 행동을 정당화했고, 리버풀 팬의 100% 잘못이라고 발언했다. [41] 이 때문에 30년이 넘은 이후에도 그 사진은 인터넷에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42] 뒤에 앉아있던 다른 출연가수가 영상 화면에서 유령처럼 어둡게 나온 탓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43] 심지어 다른 사람이 Doomsday 커버를 만든 적이 있다. [44] 특히 우경화를 노골적으로 내세우는 행보로 인해 한국에서는 더더욱 평이 좋지 않다. [45] 다만 해당 총기가 파이프 안에 쇠구슬 여러개를 담아 발사하는 방식이라 사실상 산탄총으로 봐도 무방했다. [46] 예) 리그 오브 레전드 그레이브즈 [47] 이를 알리는 안내가 붉은 현수막 형식으로 내걸렸는데, 중국에서는 흔히 横幅(헝푸)라고 불리는 것으로 길거리 곳곳에서 볼수 있으며 대부분 공산당 정부의 계도성, 정책홍보(혹은 계도/정책에 동조하는) 문구가 걸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8] 중간에 영어로 안베진싼이라고 나오는데, 중국에서는 일본인들 이름을 독음으로 읽는다. [49] 러시아에서는 한 앵커가 여왕의 영결식에 핵을 발사해야 한다는 망발을 저질렀다. [50] 아일랜드의 경우 무려 750년에 달하는 식민지배에 시달려온 아픔이 있고, 1972년 피의 일요일 사건의 진압군 지휘관에게 훈장을 수여해 아일랜드인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던 적이 있었다. 축구 경기 때 응원가로 KC and the Sunshine Band의 곡 'Give it Up'을 Lizzy's in the box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51]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 때문에 영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52] 정확히는 남동생의 부인, 즉 '제수'이며 응오딘지엠은 결혼안하고 독신으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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