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관련 틀 | ||||||||||||||||||||||||||||||||||||||||||||||||||||||||||||||||||||||||||||||||||||||||||||||||||||||||||||||||||||||||||||||||||||||||||||||||||||||||||||||||||||||||||||||||||||||||||||||||||||||||||||||||||||||||||||||||||||||||||||||||||||||||||||||||||||||||||||||
|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Chasy
김동현 (Kim Dong-hyeon)
|
|
출생 | 2001년 4월 20일 ([age(2001-04-20)]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KR) Chasy #KR1
# (EUW) Chasyyyyyyyyyyyy #EUW # |
포지션 | 탑[1] |
소속 |
(2022.11.24 ~ 2024.06.30) |
에이전시 | 더플레이[4]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MAD Lions KOI 소속 탑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챌코와 NLC 등 하부리그에서는 미드 출신으로 탑라인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운영능력과 한타능력이 떨어지는 극단적인 라인전 원툴로 평가받았다. 라인전에서 어떻게든 기대치 대비 말려놓으면 유럽 2부 기준으로도 딱히 상대하기 어렵지 않았다는 의미다.반면, LEC에서는 늙었어도 잔기술이 좀 되는 선수들을 아예 신인이 곧바로 상대하기 버거운지, 하부리그에서처럼 라인전을 압도하는 면모는 다소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가끔 터져나오는 신인다운 실수나 애매한 판단을 합쳐서 봐도 유럽 현지 신인들 대비 단단한 라인전에 더해 제법 모범적으로 중후반 역할수행이 가능해서 긍정적으로 LEC에 안착하고 있다.
다만 윈터 준우승, 스프링 우승의 불안해도 결과가 좋았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체이시는 빈말로라도 LEC에서조차 상위권 탑솔러와 매우 거리가 멀었다. 제이스, 케넨, 그웬, 카밀 등 LCK에서 전통적으로 캐리형 탑솔러에게 요구하는 픽들 그것도 서로 메커니즘이 다른 픽들 다수를 나름 그럴듯하게 소화해서 우승한 유망주가 이렇게까지 범용성이 떨어질 미래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정작 서머에 뽑아낸 결과물은 심각했다.
너무 다방면에 OP라서 못 다루면 프로가 아니라던 리즈시절 크산테의 너프 후 오른, 사이온, 뽀삐, 말파이트 등 나머지 대회용 탱커 챔프군 이해도와 숙련도가 모조리 크게 모자란 것은 물론 이런 챔프들을 비선호하는 영건 탑솔러들이 팀의 지원을 강제받지 않기 위해 많이들 픽하는 레넥톤, 아니면 베테랑들의 친구 나르의 플레이조차 뭔가 어설퍼서 무조건 사이드 운영 주도권 중심으로 캐리가 되는 챔프를 쥐어주고 밴픽과 인게임 초반 지원을 팍팍 해줘야 하는데, 그마저도 레넥톤과 나르 말고도 딜러 중에 서머 유럽의 핫픽이자 이후로도 럼자오자레로 유명한 롤드컵 핵심 픽이 되는 럼블의 숙련도는 탱커를 능가하는 최악이었기 때문에 상대에 던져주면 체이시가 통으로 구워져서 꽁승을 퍼주고 억지로 픽하면 그거대로 꽁승을 퍼주면서[5] 양맥 보유팀이라는 사실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서머시즌에 팀의 밴픽 대전략이 완전히 망가졌었다.
롤드컵에서는 역설적으로 럼블의 티어가 더 상승해서 블루에서 밴해도 손해가 아주 큰 정도까진 아니게 되어 범인 지분과 형량이 줄어들 뻔도 했으나, 정작 LEC보다 상대해야 할 탑솔러의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LCS 탑솔러들 상대로도 메타를 거슬러 칼챔 잡고 뚫지 못하는 그러니까 원패턴조차 무장점인 탑솔러가 되어 그거대로 팀의 밴픽에 다시 한 번 혹을 붙였고 팀도 본인도 침몰하였다.
LCK가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를 탑솔 캐리 메타의 완성을 통해 완벽하게 극복한 2015년, 반대로 LPL이 더샤이의 등장과 함께 롤 이스포츠의 헤게모니를 한동안 쥐게 되었던 2018년을 모두 거치면서 메이저 지역에서 탑솔 유망주의 절대적인 우선 덕목은 칼챔 소화력이었고, 안그래도 라이엇의 패치에 의해 대회용 탱커 챔피언 또한 과거의 탑 쉔, 탑 마오카이, 탑 문도 등의 메카닉 요구도가 낮고 운영이 복잡한 챔프들이 쇠퇴하고 쉽고 세거나 칼챔과 공통점이 많은 챔프들로 재편되면서 탱커 장인 프로 탑솔러들의 입지는 박살이 나버린 것이 현실이다. 선수풀이 좁고 전라인 캐리가 사치인 하부리그, 마이너리그에서는 지원도 많이 필요한데 리턴도 불확실한 캐리형 탑솔러보다 게임 지식이 많고 팀적 자원을 소비하지 않는 탱커 전문 가자미형 탑솔러가 크게 우대받지만 메이저 지역 1부 리그에서 탑솔러에게 탱킹, 희생, 윅사이드를 강조했다간 다른 4포지션이 아무리 잘해도 리그 서열 3부리그를 면치 못하고 5부리그로의 추락도 예사였던 것이 2015년 이후의 LoL 월드 챔피언십 역사이다.
이런 측면에서 거듭된 국제대회 실패에 신음하던 MAD의 감독 제임스 맥코맥이 많은 단점과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일단 칼챔 사이드가 되는 유망주 체이시를 영입하고 끝까지 개조에 실패했던 마이너 출신 탑솔러 아르무트와 결별한 것은 어쩌면 합리적인 수순이었다. 문제는 체이시가 전반기와 후반기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정말로 칼을 휘둘러 우승한 선수가 방패를 제대로 들지 못할 수 있는 정도의 극한을 보여줬다는 것. 이는 유럽 탑솔러 수준이 역대 최악을 찍었다가 과도기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체이시의 탑 캐리 운영조차 외면적인 팀 커리어에 비해서는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관점[6]과, 정말로 2부 시절부터 강점이 확실하긴 했지만 그 강점의 폭이 놀라울 정도로 극단적으로 좁았다는 관점[7] 양쪽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
어쨌든 우승을 하고도 잔류도, 타 LEC 팀으로의 이적도 이뤄지지 않은 시점 체이시에겐 분명 이뤄놓은 업적도 있지만 전환점도 필요하다. 아무리 탑솔러가 큰 물에서 놀수록 캐리가 우선이라지만 그러한 통념의 고착화에는 그런 큰 물에서 제대로 캐리하기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웬만큼의 보좌 능력은 약간의 노력과 숙련만으로도 자연스레 따라오기 때문도 크다. 체이시처럼 극단적으로 레넥톤 나르가 둘 다 안되고 크산테 너프 후 어떤 퓨어 탱커챔프로도 신뢰를 주지 못하는데 이걸 럼블과 같은 픽으로 구도를 비틀 힘도 없으면 메타 적응력이 바닥을 기는 것이 당연하고 저평가에 힘이 확 실려버린다. 그러나 나르나 럼블같이 흔히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으면 경험치통도 좀 채워야 하고 럼블처럼 손에 맞냐 안 맞냐가 크게 갈리는 그런 챔프야 필수가 아니더라도 레넥톤+손에 잘 맞는 탱커 하나 정도만 익혀도 팀에 거는 제약이 확 느슨해지는 것이 정상이다. 공백기간에 약점을 약간만 보완해도 유럽에서 입지가 충분히 높아지겠지만, 또 정말로 여기서 멈춘다면 유관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우승 | ||||
SEORABEOL Gaming | → | AWESOME SPEAR | → | 리그 폐지 |
2020 LoL KeSPA Cup ULSAN 우승 | ||||
Afreeca Freecs | → | DAMWON Gaming | → | DWG KIA Challengers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pring 2023 우승 | ||||
G2 Esports | → | MAD Lions | → | G2 Esports |
준우승 경력 |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Winter 2023 준우승 | ||||
G2 Esports | → | MAD Lions | → | Team BDS |
수상 경력 |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pring 2023 파이널 MVP | ||||
라스무스 뷘터 ( G2 Esports) |
→ |
김동현 (MAD Lions) |
→ |
마르틴 순델린 ( G2 Esports) |
CK All-Pro Team 선정 |
2020 CK SUMMER 2ND TEAM |
LEC All-Pro Team 선정 |
2023 LEC WINTER 3RD TEAM |
2023 LEC SPRING 1ST TEAM |
4. 선수 경력
4.1. 2020 시즌
처음 데뷔했을 당시의 포지션은 미드였으나 이후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서머 시즌에 '셉티드' 박위림이 영입된 후 더욱 강해진 팀 체급에 힘입어 체이시의 영향력도 점점 상승해나갔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포스트 시즌에서 OZ Gaming과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도 탑 차이를 내고 승리하며 최후의 챌린저스 우승팀의 일원이 되었다.그러나 Awesome SPEAR가 LCK 프랜차이즈에 합격하지 못하면서 차후 행선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4.2. 2021 시즌
4.2.1.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한때 아카데미 연습생으로 몸담았던 담원 게이밍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 일단 2군 로스터에 등록되긴 하였으나, 담원 측에서는 1군 주전인 칸의 폼에 따라 체이시를 1군으로 콜업하는 경우의 수를 두고 있는 듯하다.[8] 체이시의 성장을 기대하는 듯한 인터뷰도 여러 차례 나오기도 하였고, 2023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체이시 또한 칸 만큼이나 너구리의 빈자리를 얼마나 채워줄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그러던 와중 2020년 12월 17일, 2021 LCK 스프링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1군 콜업 소식이 들려왔다. 스크림에서 보여준 폼이 좋았던 모양. 입단 영상에서 첫 목표가 최대한 빠르게 1군에 콜업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체이시 입장에서는 그 목표를 굉장히 빠르게 달성한 셈이 되었다. 이후 케스파컵에서 무전 우승을 달성했다.
스프링이 시작된 이후에도 칸의 폼이 올라와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1라운드 내내 출전하지 못했고 2월 17일, 2군으로 샌드다운되었다. 팬들은 대체로 현 LCK 규정상 6인 이상의 로스터를 두어야하는 규정 때문에 올라왔던 것으로 추측했고 2군에서 타나토스와 주전 경쟁 자체에선 유리하지않을까 예상하고있다.
2군에서는 말랑과 같이 고통받는 위치. 탑 베인을 꺼내들어 젠지에게 승리를 따내기도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본인이 잘해도 하체가 말아먹으며 경기를 내주는 모습이 잦았다. 결국 순위를 올리지 못한 채 9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4.2.2.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담원 기아 챌린저스가 리빌딩을 감행하며 탑, 미드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변화한 결과 초반 매우 좋은 기세를 타고 있다. 특히나 정글 루시드와 합을 맞춰 지속적으로 상대 탑에 다이브를 시도하여 상체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라헬이 콜업되고 팀이 전체적으로 초반의 기세를 잃으며 9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시즌 이후 11월 29일, 무루와 함께 팀을 나왔다.
4.3. 2022 시즌
이후 MSI 시즌에 유럽 2부 EM의 X7 Esport와 링크가 떴다.서머 시즌 NLC 준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갈고닦은 라인전만큼은 JDXL의 Kryze[9], Riddle의 JaxPlank, AST Talent의 Carlsen보다도 한 차원 뛰어나다고 호평받고 있다.
다만 이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캐리를 해내는 능력은 메타도 메타고 해외 진출 첫 시즌이므로 소통 문제도 겹쳤는지 아직 조금 아쉽다는 평.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01년생이라는 아직 아주 많지는 않은 나이와 맞물려 LEC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NLC 결승과 EM에서 보여준 기량은 결국 순수 개입없는 라인전은 이기는데 상대 갱도 문제고 이겨도 캐리를 못한다. 정글원딜 중심으로 중후반을 바라보는 더스티에게 역스윕을 당하며 서머 결승에서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고, EM에서도 EM
그리고 8강에서 체이시의 팀을 셧아웃시킨 멜로닉이 4강에서 LEC 경험자인 아담을 상대로 3개 세트 연속 곱게 으깨지면서 한국 LEC 팬덤에서는 체이시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추락하였다. 01년생이라 마냥 어린 나이는 아닌데 당장 2023년에 LEC에 올라오기에는 라인전 외의 요소에 하자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반응.
매드 라이온즈와 컨택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다. 헤레틱스 입단이 유력한 루비와 마찬가지로 확실한 라인전 기량과, 나머지 요소의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라인전의 중요성을 등한시했던 유럽 관계자들 입장에서 2년간의 정직하게 망한 국제전 때문에 관점이 바뀐 것일지도?
MAD 자체는 체이시 입장에서는 거의 최고의 팀이기는 하다. 보통 유럽 약팀에 가면 체이시가 좋아하는 후픽 칼챔에 대한 지원이 안될 것이고, 그걸 지원해줄 수 있는 강팀은 반대로 하체 캐리시 탱커픽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매드는 확고한 토종 유체정 엘요야와 극단적인 로밍형 미드 니스퀴의 존재로 체이시의 역할이 일단 체이시가 해오던 역할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4.4. 2023 시즌
11월 24일 매드 라이온즈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추가 영입이 없는 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윈터시즌 9경기 동안의 1라운드에 보여준 모습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모범 탑승객. 메타 자체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탑이 부각되기 어려운 편이기도 하고, 현 매드 라이온즈의 나머지 네 선수가 폼이 괜찮은 편이기에 체이시까지 턴이 가는 경우가 잘 없다. 유체탑 컨텐더로는 잘 언급되지 않지만, EM 시절의 다소 우려섞인 시선에 비하면 오히려 무난하게 1인분을 하는 중이다.
그룹 스테이지에 와서는 반대편 그룹의 동갑내기 한국인 챌코 출신 탑솔러 포톤이 팀과 함께 흔들리는 와중에 오히려 체이시 쪽이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 첫 아스트랄리스전 3세트처럼 본인 캐리판이 깔리자[10] 자기가 맡은 역할을 다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하면서 자신의 첫 LEC 시즌에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22년의 활약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갈렸던 와중에도 잠재력 자체는 괜찮았던 부분과 대체로 선수 잘 만지는 명장 맥코맥과의 만남이 맞물려 준수한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렐러번트를 잡아낸 데 이어 슈젠더까지 잡아내면서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결승은 팀파워 차이가 많이 나자 라인전 기량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BB 상대로도 솔로킬을 허용하거나 3세트 중후반 역할 수행이 안되는 등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본인도 트위터에 곧바로 자책을 할 정도. 하지만 이미 먼 나라 한국 팬들조차 동갑내기 포톤에 비해서 훨씬 많이 의심할 정도로 2부를 씹어먹진 못했던 유망주가 단번에 결승에 진출한 성과만으로도 이미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뤄낸 시즌이다. 좋은 메카닉과 성실함 및 적응력을 바탕으로 스프링과 서머의 기대감이 더욱 올라가는 이유이다.
스프링 시즌 정규시즌에는 애매한 모습만 보여주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고, 결국 정규시즌 8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되었으나 윈터에 이어서 또다시 플레이오프에서 폼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매드의 미라클런을 이끌고 있다. 결국 모든 팀들을 차차 격파해나가면서 결승전에서는 Team BDS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이라는 극적인 승리를 얻으면서 커리어 첫 우승을 이뤄냈다. 결승전에서 엄청난 폼으로 아담을 격파하며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것은 덤. 마치 가장 중요할때 결정적으로 활약했던 전임자 용병 탑솔러인 그분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서머 ~ 시즌 파이널 및 월즈에서는 안타깝게도 그다지 눈에 띄는 모습은 보여 주지 못했다. 사실 눈에 띄지 못했다는건 호의적인 평가고 메타가 변화한 후반기에 스프링 우승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결승전 맞상대였던 아담과 함께 떡락해버렸다. 그나마 워낙 플레이스타일이 특이하고 팀원 전원이 철저히 맞춰줘서 해외팀들이 대처법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롤드컵이라도 우려보다 선방한 아담과 달리, 고점은 사라지고 저점은 여전했던 체이시는 평범한 동양팀 탑솔러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했기 때문에 픽밴 단계부터 인게임까지 쭉 팀에 언뜻 보이는 것보다도 더 무거운 짐이 되었다.
월즈 탈락 이후 매드 프런트 측에서 타팀 접촉 허가를 하면서, 2023 시즌을 끝으로 매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MAD, KC 제외 모든 팀 오피셜이 나왔고 두 팀의 로스터도 모두가 아는 와중에 이적 오피셜이 없었다. 다만 후임자인 미르윈이 체이시보다도 더 장단점이 극명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유망주다 보니 만일 기본부터 완전히 망해버린다면 윈터 종료 후 체이시에 도로 손을 내밀지 모른다는 웃픈 이야기는 종종 나오고 있다.
5. 기타
- 같은 팀 경쟁자였던 칸과 묘하게 닮았다. 이름도 비슷하다. 또한 제이스 명인으로 유명하며 주전으로서 처음으로 우승한 시즌에서 제이스로 대활약한 칸처럼, 체이시 역시 처음으로 주전으로 달성한 메이저 리그 우승을 제이스로 대활약하며 이끌었다.
[1]
미드 → 탑
[2]
팀명 변경: MAD Lions → MAD Lions KOI, 2024년 1월 3일
[3]
로스터 제외: 2023.12.01 ~ 2024.06.30
[4]
출처
[5]
오도암네와 같은 세계구급 베테랑 럼블 장인보다 럼블이 딱히 손에 맞지 않는 신인이 럼블 숙련도가 아쉬운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서머의 체이시는 오도암네에 럼블을 바꿔가며 서열정리를 당한
이렐러번트에게 역시나 서열정리를 당한
오스카리닌에게 또 서열정리를 당했었다. 그만큼 일단 챔피언 초상화에 럼블이 보이는 순간 본인의 챔프 숙련도도 상대 챔프에 대한 대처도 아예 답이 없었다.
[6]
동양 팀들 상대로 체이시 캐리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은 것은 물론 양맥 특유의 리그 내 맞춤 전략이 딱히 뒷받침되지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대 북미전부터 이미 체이시가 캐리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
[7]
예를 들어 분명히 팀적인 역할 측면에서는 캐리에 적합하지만 그 캐리의 원동력이 체이시의 메카닉 장점과 거리가 있는 잭스 같은 챔프는 서머 시즌에 역시나 본인이 기피해온 다른 챔프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처참한 숙련도를 인증했다.
[8]
사실 칸이 2019 시즌에는 기복을 보여주었고 2020 서머 들어서는 폼이 매우 심각했었기 때문에, 95년생의 많은 나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칸이 체이시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겸 멘토 역할, 즉 19년 플레임의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는 팬들이 많다.
[9]
LEC 3시즌 1년 반 풀타임 주전 출신이다. 영벅이 갖은 고문으로 자신감을 떨어뜨리기 전만 해도 평가도 좋았다.
[10]
아스트랄리스가 비원딜 카시-트위치 봇듀라는 극단적인 밴픽을 선택했는데 아스트랄리스의 AD딜을 맡아야 할 잭스가 망하면서 체이시의 크산테가 말 그대로 불사신이 되어버렸다. 1세트엔 잭스로 크산테에 솔킬 따인건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