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36:51

OP

1. 관측소2. Opening theme3. OverPowered4. 마인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용어5. 강제규 감독의 1999년작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가공의 정부 기관6. Operator7. 은어8. Original Poster9. 오렌지 페코10. 기악곡 작품 번호: Opus

1. 관측소

Observation Post.

특정 지역 내의 동향/특성 파악을 위해서 관측기기 따위를 설치해 관측하는 장소. 사람이 상주하면 유인관측소, 사람이 상주하지 않으면서 원격으로 관측하는 곳은 무인관측소라고 한다. 목적에 따라 기상, 우량, 수문, 지진, 지자기, 천문대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군사목적으로는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설치한다. 이런 관측소 설치는 보병 병과에게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야전에서 보병 부대간의 전초전은 서로의 관측소를 처치하고 자신의 관측소를 유지하기 위한 싸움이 되기도 한다.

2. Opening theme

오프닝을 줄여서 이르는 단어. 엔딩은 ED(EnDing theme)라고 한다.

3. OverPowered

게임 등에서 사기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캐릭터나 아이템등에 붙는 딱지.

캐릭터의 성장이나 강함이 재미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작품에서 지나친 op 캐릭터나 아이템의 등장은 게임의 재미와 밸런스를 해치는 요인이 된다. 특히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온라인 게임에서는 OP 캐릭터가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3.1.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꾸준하게 크고 작은 패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 패치마다 챔피언 아이템은 물론 게임의 내부적인 요소까지도 추가, 변경, 삭제되면서 메타가 유동적으로 뒤바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이렇게 뒤바뀐 메타 속에서 그 메타를 주도하는 챔피언이나 빌드를 OP로 일컫는다.

반대말은 고인이다.

3.1.1. OP 챔피언

  • 대처 불가능
    많은 가짓 수의 챔피언과 아이템이 존재하므로 일반적인 후픽은 선픽을 더 이기기 쉽도록 공략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나, 선픽된 챔피언이 대처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면 후픽의 의미가 퇴색된다. 이런 부류의 OP 챔피언들은 대개, 밴률 최상위권을 달성하면서도 밴이 되지 않으면 무조건 가져와야 하므로 픽률 또한 상위권 이상인 밴픽 등장률을 기록한다. 허나, 숙련도가 낮은 플레이어가 무리하게 선택하는 빈도 역시 덩달아 높아서, 같은 OP 챔피언이더라도 플레이어의 게임 이해도가 낮다면 밴픽률에 비해 승률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거나 오히려 매우 낮은 결과가 나온다. 과거 ' 심해 4대 챔피언[1]'이 이를 잘 나타내기로 유명했다. 리워크나 리메이크를 비롯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밸런스 조정이 덜 이루어진 OP 챔피언은 이러한 성향을 띄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승률 반열에 등극하게 된다.
  • 대체 불가능
    챔피언 고유의 능력이나 종합적인 성능이 타 챔피언의 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서 굳이 다른 챔피언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부류로, 정도가 심각해지면 상위호환과 하위호환 관계까지 번지기도 한다. 이런 특징을 가진 OP 챔피언들은 스킬 구성이나 스킬 판정 같은 자체적인 유틸성부터가 우월해서 단편적인 스킬 계수나 쿨타임을 아무리 하향시켜도 별 타격을 입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2] 때문에 이러한 OP 챔피언들에게는 스킬 계수와 쿨타임을 비롯한 여러번의 하향 조정이 거쳐져, 끝내 기본 능력치 및 성장 능력치를 크게 하향시키거나 핵심 유틸리티를 일부 제거하는 방향의 패치를 받음으로써 밸런스를 조정하는 경향이 많다.
  • 범용성
    아무리 좋은 성능의 챔피언이라도 그 역할이 한정적이거나 한계치가 분명하게 있다면 돌파구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어떻게 써먹어도 그 성능을 뚜렷하게 발휘하는 OP 챔피언들이 있다. 이들은 다재다능한 자체 성능 덕분에 피아 조합을 가리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유리한 빌드를 성능 누수도 없이 수월하게 섞는 등 그야말로 팔방미인이 따로 없다. 특히, 아무리 하향시켜도 다양한 빌드로 메타에 적응하면서 꾸준히 살아남는건 가히 압권이다.
  • 인게임 영향력
    상대방과 반강제적으로 유의미한 격차를 벌릴 수 있는 부류로, 속칭 '팀운 망겜'이라며 탄식하기 이전에 플레이어 전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게임을 폭파시키거나 보좌한다. 매우 빠른 라인 클리어/정글링 속도와 기동력을 통한 갱킹, 로밍, 카운터 정글링, 잘라먹기에 능하거나, 글로벌 이동 스킬을 통해 순간적인 인원 차이로 찍어누르거나, 고유 능력 덕분에 재화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등 인게임적 요소를 극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다만, 이들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능력을 가졌어도 살상력이나 제압력이 부족하거나 초반이 약하다면 OP 챔피언은 물론, 대세 챔피언에 속하기에도 버거워진다.
  • 개발진의 실수
    개발진 측에서 과도하게 상향 패치를 했다거나 버그성 플레이로 인해 말도 안되게 강력해진 경우로,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성적을 뽑아내는 일부 신규 챔피언이나 리워크 및 리메이크 챔피언 또한 당연히 이 부류로 볼 수 있다. 이런 부류의 OP 챔피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향 조정이나 버그 픽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픽률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사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신규 패치 이전까지 글로벌 밴이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리븐의 'Q스킬 평타 캔슬'은 버그성 플레이를 테크닉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경우이며, 렝가 르블랑은 리워크가 롤백되기도 했다.
  • 빌드 시너지
    OP 빌드와 잘 어울리는 챔피언은 덩달아 OP 챔피언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유형의 OP 챔피언들은 OP 빌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OP 빌드 이외의 빌드를 선택하거나, OP 빌드가 하향 내지 삭제되면 픽률과 승률이 급격하게 내려간다. OP 빌드와 어울리지 않거나 OP 빌드에 취약한 일부 챔피언들은 아예 사장되어 픽률도 낮고 승률도 낮은 기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빌드는 OP 챔피언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3.1.2. OP 빌드

  • 2014 시즌
    • 몰락한 왕의 검
    • 죽음불꽃 손아귀
    • 야생의 섬광
      '섬광 오브 레전드'라 불리며 수많은 공격 속도 기반 정글 챔피언들이 RPG만 하다가 게임을 말아먹거나 무쌍을 찍으며 캐리하는 극단적인 결과를 낳았고, 이때 가장 대중적이었던 마스터 이에게 RPG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시간이 흘러 '○○ 마이'라는 단어가 탄생하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2015 시즌 정글 아이템 개편과 함께 삭제되었다.
  • 2017 시즌
    • 덤불 조끼
    • 드락사르의 황혼검
    • 몰락한 왕의 검
    • 불타는 향로
      EU 메타의 극한을 선보이며 '향로 오브 레전드'를 실현시킨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악의 아이템 중 하나로, 단순히 이 아이템을 빨리 뽑기 위해 치유 및 보호막 서포터가 초당 골드 획득 룬을 선택하고, 원거리 딜러가 시작 아이템으로 타곤산을 선택해 서포터에게 돈을 먹이는 기형적인 전략까지 나왔었다. 이 시절에 '향로충'이라 불리며 해당 전략에 사용되는 주류 서포터 챔피언들로 본 실력에 비해 말도 안되게 티어를 높인 유저들이 생겨났고, 시간이 흘러 '혜지'라는 단어가 탄생하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 추격자의 나이프
    • 고대유물 방패 천상의 눈
    • 천둥군주의 호령
  • 2018 시즌
    • 초시계
      아이템인 초시계와 6분부터 무료로 초시계를 제공하는 룬인 완벽한 타이밍의 성능과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서 무적을 남발하여 띵띵띵띵띵띵 해대는 바람에, 최종 아이템도 아니면서 '초시계 오브 레전드'를 만들었다. 참혹했던 당시의 광경이 담긴 이 영상은 현재에도 회자되고 있다.
    • 구인수의 격노검
    • 광휘의 검 + 스테락의 도전
    • 지휘관의 깃발
      강화된 미니언의 압도적인 공성 능력 탓에 한 쪽이 지휘관의 깃발을 올리면 다른 한 쪽도 똑같이 지휘관의 깃발로 대응하지 않고서야 막을 수가 없어서, 한 게임에서 10명의 챔피언이 모두 선택하는 전 챔피언 필수 아이템이 되어 게임을 '지휘관 오브 레전드'로 칭할 정도였다. 결국 삭제되었으나, 극단적으로 포탑-억제기-넥서스를 공성하는 전략의 시초가 되었다.
    • 정복자
    • 도벽
  • 2019 시즌
    • 초시계
    • 주문도둑의 검 얼음의 눈
    • 쇼진의 창
    • 핏빛 칼날
    • 정복자
    • 여진
    • 도벽
      • 도벽 + 주문도둑의 검 얼음의 눈
        미니언은 라인 관리만 하고 상대를 때려 도벽과 주문도둑의 검으로 돈을 벌며 주문도둑의 검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 적보다 더 많이 벌리는 골드로 찍어누르는, 일명 '단식'이라 불리운 과성장 전략의 일종이다. 주문도둑의 검의 효과가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만 발동하도록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도벽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강력해서 아예 삭제되었으며, CS 기반의 골드가 이 아이템으로 얻은 골드량으로부터 일정수준 넘어가면 수급량에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여러번의 패치 끝에 다방면으로 불가능하도록 막았다. 훗날에도 전략의 틀과 그 잔재는 남아, 단식 전략의 시초가 되었다.
  • 2021 시즌

  • 2022 시즌
    • 선체파괴자
      지휘관의 깃발을 AD 브루저용 아이템으로 계승한 스플릿 푸쉬 특화 아이템이다. 주위에 아군이 없을 때만 가까운 공성 미니언들을 강화시키므로 지휘관의 깃발과 같은 듯 다른 효과를 지녔지만, 문제는 단돈 2800원에 체력 400, 체력 재생 150%, 공격력 50을 얻는 것만으로도 매우 가성비가 높은데 주위에 아군이 없다면 방어력 20~60, 마법 저항력 20~60, 건물 대상 피해 20%가 추가되어 말도 안되는 사이드 괴물이 탄생한다. 따라서 한 쪽이 선체파괴자를 올리면 다른 한 쪽도 똑같이 선체파괴자로 대응하지 않고서야 혼자서는 도저히 스플릿 주도권을 가져올 수가 없는 불합리한 아이템이 되었다. 팀파이트가 주가 되는 대회에서는 어느 정도 대응이 된다지만, 솔랭에서는 피오라, 잭스 등 기존 스플릿 장인들 뿐만 아니라 사이온, 가렌, 일라오이 등 한타에서의 약점을 가진 탑솔들이 선파자를 들고 죄다 죽건말건 포탑깎기에만 혈한이 되어 있으며, 지나친 밸류로 인해 이런 플레이가 거의 무조건 이득으로 이어진다. 결국 너프로 특정 챔피언만 조건부로 올리게 되었다.
    • 몰락한 왕의 검
    • 죽음의 무도
    • 멜모셔스의 아귀
    • 화학공학 부패기

  • 2023 시즌
    • 굶주린 히드라 + 해신 작쇼
      2023년 프리시즌, 하위 아이템이자 효과 계승 아이템인 티아맷의 버프와 스택에 따라 공격력과 피흡이 증가하는 효과를 받은 굶드라는 완전히 날아오르며 프리시즌의 밸런스를 붕괴시키고 있다. 스택의 최대가 40스택이라 풀스택을 쌓기까지 큰 어려움도 없으며 모든 스택을 다 쌓으면 단일 아이템으로 무려 공격력 90, 모든 피해 흡혈 14%를 얻을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아이템으로 재탄생한 것. 이것에 이어 일반적인 아이템의 거의 2배 수준인 양의 방마저를 제공하면서 엄청난 탱킹 능력을 자랑하는 신규 탱커 신화 아이템 해신 작쇼와 조합되면서 거의 11시즌의 선혈+스테락 수준의 딜탱 완전체 브루저들이 판을 치고 있다. 아예 AP 챔피언들까지 굶드라를 선택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굶드라 덕분에 메이지 챔피언들과 탱커들은 완전히 몰락하며 또다시 압도적인 브루저 메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굶드라와 해신 작쇼가 너프되면서 두 아이템을 동시에 가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영겁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 드락사르의 황혼검
    • 저녁갑주
    • 스태틱의 단검
    • 선체파괴자
      13.10 패치에서 버프되어 또 다시 OP탬이 되었다. 2023 스플릿 2의 탑 메타를 스플릿 메타로 만든 주범.

4. 마인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용어

마인크래프트의 경우 멀티 서버의 운영자 권한이라는 뜻으로, Operator(운영자) 혹은 Over Power의 약자로 사용된다.

어드민(Admin)으로 부르기도 한다.

5. 강제규 감독의 1999년작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가공의 정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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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에 나오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의 가상의 정보 기관. 소설판에서는 Ocean Park라는 식품냉장 관련 업체로 위장하여 북한의 최고 정예로 이루어진 특수 8군단의 동태를 살피는 중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원작 격인 영화판에서는 그런 설정따윈 없다. 메이킹 필름에 따르면 위장회사로 근무하는 내용도 촬영은 했다는데 사족이라고 생각해서 통편집 했다고 한다.

극중 북한 특수 8군단 공작원에 의해 거의 스톰 트루퍼 급으로 도륙이 나는데, 정작 공작원들은 한 명도 살해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공작원들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707 특임대 경찰특공대에 의해 사살당했다.

한석규가 연기한 주인공 유중원 등 707특임대와 같은 특수부대 출신들인 정예 인적자원들로 구성되었을 것 같음에도, 어째 작중에선 취급이 좋지 않다.

중반부에는 특수 8군단 일당이 탈취한 10개의 CTX 중 하나가 잠실 골드타워라는 빌딩에 설치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급파되어 건물 내부를 수색하지만 폭탄을 발견한 순간 점화되어 건물이 폭발하며 대원들이 대량으로 사망한다. 몇몇은 건물이 폭발하며 불이 붙은 채 밖으로 튕겨져 나가 아래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졌다가 그 차량 위로 떨어진 잔해에 의해 샌드위치처럼 깔리기도 했다.

후반부 무렵에는 이장길의 지휘 하에 이명현의 수족관에서 매복해 대기하는 것으로 등장. 이장길이 박무영의 총에 맞음과 동시에 이명현의 수족관에 난입해 박무영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10여명이 넘는 대원이 사살당하고 만다.[3]

이후 OP 대원들은 도주한 박무영과 이명현을 뒤따라가 비밀 탈출구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진입하는데, 그 곳에는 박무영이 설치한 사제 폭탄이 있었고 결국 폭발에 휩쓸려 수색원 절반이 폭사했다.

중간에 지원 병력이라는 설정으로 카메오로 등장한 한국 특수부대보다도 더 많이 사살당했는데 삽시간 안에 다수가 죽어 나간다.

6. Operator

공군에서 상황 근무를 이렇게 부른다. 줄여서 OP. 상황 근무자는 OP 근무자라고도 한다. 기업 전산실, 서버실 등에서 전산 장비를 감시하는 직종도 마찬가지로 줄여서 OP근무자, OP근무직이라고 부른다.

7. 은어

상업+주거 시설인 오피스텔(Officetel)이 아니라, 오피스텔을 근거지로 하는 성매매업소를 지칭하여 오피, 오피방이라 부른다.

8. Original Poster

해외 포럼이나 사이트등에서 어떤 글을 작성한 글쓴이를 지칭하는 단어.
사실 Original Poster라는건 어떤 컨텐츠(대개는 )를 최초로 만들거나 게시한 사람을 말하는데 밈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질문글 같은 다른 글을 기재하면 그 글을 쓴 사람이 OP가 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글쓴이를 OP라고 부른다.
  • 관련 단어: OC

9. 오렌지 페코

차의 등급 중 하나. 문서 참조

10. 기악곡 작품 번호: Opus


흔히 기악곡에는 곡명 뒤에 Op.혹은 No.라는 약자에 숫자들이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작품번호라고 하는데 이렇게 음악작품에 붙이는 번호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장르별 일련번호이고 또 하나는 그 작곡가의 모든 작품에 순차적으로 붙이는 작품번호를 말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작품 68(No.6, Op.68)을 예로 설명해 보면, 이 곡은 베토벤이 교향곡으로는 여섯 번째로 작곡한 것이며 그의 모든 작품 중에서는 68번째로 작곡된 것임을 뜻한다. 앞의 번호에는 No.(독일어로는 Nr.), 뒤의 번호에는 Op.(Opus 작품번호)라는 약자를 쓰는데, Op.는 작품이라는 뜻의 라틴어 Opus의 약자로 작곡된 곡에 붙이는 작품번호를 의미한다. ‘오퍼스 인 무지카(Opus in Musica)’ 즉, ‘음악작품’에서 온 용어이다.


[1] 거석 숭배 말파이트, 기계 문명 블리츠크랭크, 닌자 신앙 , 이집트 신화의 아무무 [2] 반대로 스킬은 하나하나가 다 OP인데 설계 결함과 시너지가 없어서 고인이었던 업데이트 이전 뽀삐 같은 경우도 있다. [3] 정작 박무영은 단신에 권총 하나만 가지고 있었음에도 기관단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한 대원과 무쌍을 찍은 뒤 상처 하나 입지 않은 채 이명헌을 데리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