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업데이트 후 쉔에 대한 내용은 쉔 문서 참고하십시오.
쉔, 황혼의 눈 Shen, the Eye of Twi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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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전사 |
아이오니아 |
790 3150 |
1.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71(+85) | 2016 |
체력 재생 | 8.0(+0.55) | 17.4 |
기력 | 200(-) | 200 |
기력 회복 | 50(-) | 50 |
공격력 | 57.9(+3.38) | 115.3 |
공격 속도 | 0.651(+3.4%) | 1.027 |
방어력 | 25.7(+4) | 93.7 |
마법 저항력 | 32.1(+1.25) | 53.3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35(-) | 335 |
업데이트 전에도 탱커치고는 체력 능력치가 안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5.11 패치 이전까지는 근거리 탱커형 챔피언임에도 성장 마법 저항력이 없는 챔피언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 외에 기본 공격 모션이 굉장히 구렸고, 근거리 챔피언임에도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 대신 성장 방어력이 굉장히 높았다.
2. 스킬
2.1. 패시브 - 기의 일격(Ki Strike)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력을 회복합니다. 기본 공격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닌자 방어술이 활성화된 경우 2배로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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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 / 7[1] | ||
4 + (4 × 레벨) (+ 추가 체력의 10%) + 10 / 20 / 30 |
그림자 칼날같이 기본공격시 쿨타임이 줄어드는 기본공격 강화 패시브였다. 현재 쉔의 황혼 강습처럼 맞다이에 도움을 줬던 패시브로 당시 쉔이 "탱템만 둘렀는데 딜이 나온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이유.
황혼 강습처럼 상대 체력 비례 피해가 아니라 쉔 자신의 추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늘어나는 구조였기 때문에 따로 탱커를 상대로 효율이 좋은 스킬은 아니었다. 대신 추가 체력을 딜로 전환시키는 매커니즘이라 후반부 바코드 체력을 가진 쉔의 화력은 어마무시했다.
2.2. Q - 날카로운 검( Vorpal Blade)
검을 던져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5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쉔과 아군이 표식을 가진 적을 공격하면 3초에 걸쳐 체력을 회복합니다. 날카로운 검으로 적을 처치하면 쉔은 1초 동안 체력을 회복합니다. |
60 | 475 | 6 / 5.5 / 5 / 4.5 / 4 |
60 / 100 / 140 / 180 / 220 (+0.6 주문력) | ||
3 / 6 / 9 / 12 / 15 (+ 최대 체력의 1.5%) | ||
8 / 16 / 24 / 32 / 40 (+ 최대 체력의 4%) |
지금과는 달리 타겟팅 원거리 스킬이었다. 빗나갈 일도 없고 쿨도 짧은 편인데다, 기력을 쓰는지라 당시 쉔은 라인전에서 꾸준히 상대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쉔의 뛰어난 라인 유지력의 원천이 되었던 스킬이었다. 검을 맞추고 그 적을 공격하거나, 검으로 적을 처치하면 쉔의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 역시 효과를 받았기 때문에 한타나 오브젝트 사냥에서 깨알같은 회복 효과를 돌릴 수 있었다. 자르반 4세의 깃발처럼 어시받아먹기에도 정말 유용한 스킬이라 쉔이 탱커임에도 KDA가 매우 높았던 이유이기도 했다.
이 스킬의 매커니즘은 2016 결의 특성의 굳은 약속, 2018 결의 룬의 생명의 샘 등에 계승되었다.
2.3. W - 닌자 방어술(Feint)
3초 동안 보호막을 얻습니다. |
50 | - | 9 / 8 / 7 / 6 / 5 |
60 / 100 / 140 / 180 / 220 (+0.6 주문력) |
업데이트 후의 패시브가 액티브로 있었다고 보면 된다. 공격력이나 방어력 같은 게 증가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없이 딸랑 보호막만 걸어줘서 실드 계열 스킬 중에서는 가장 단순했던 스킬이었다.
사실 이 스킬은 한번 리워크를 받은 상태였다. 초기 출시에는 사용시 일정한 대미지를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었고, 그 덕에 카타리나처럼 다단히트 스킬이나 말자하처럼 도트 데미지가 주력 스킬인 챔피언들을 상대할 시 무적에 가까운 수준의 효율을 보여줘서 단순한 쉴드 스킬로 바뀌게 된 것.
체력 계수 대신 주문력 계수가 있어서 AP
다만 U.R.F 모드 에서는 상황이 정 반대였는데, 초기의 우르프에는 보정치가 매우 적어서 W선마 극 AP 빌드에서 5렙기준 1초 쿨에 220 + 0.6 AP 계수의 괴물같은 실드로 어지간한 OP딜러를 제외하곤 도저히 뚫을 수 없는 방어 능력을 자랑했다
여담으로 실드량이 날카로운 검(Q)의 피해량과 정확히 같다. 기본 수치는 물론 계수까지!
2.4. E - 그림자 돌진(Shadow Dash)
쉔이 대상 위치로 빠르게 달려가며 스치는 모든 챔피언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1.5초간 도발하며 적중한 적 한 명당 40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도발당한 적들의 기본 공격에 쉔은 50%의 피해만 입습니다. |
100 / 95 / 90 / 85 / 80 | 600 | 16 / 14 / 12 / 10 / 8 |
50 / 85 / 120 / 155 / 190 (+0.5 주문력) |
업데이트 전후에 큰 차이가 없다. 기력 회복 옵션이 이 스킬 적중 시에만 있었고, 추가 체력 계수 대신 주문력 계수가 있고, 도발당한 적에게 받는 피해량 감소 옵션이 있었던 차이 정도.
스킬 아이콘의 손가락 모양이 영락없는 뻐큐라서 도발이 걸리는 이유가 그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늘 나왔다. 지금도 라이엇이 아이템, 스킬의 툴팁에 드립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에는 그런 모습을 훨씬 자주 보여주었다. 초창기 라이엇이라면 정말 의도적으로 쉔이 중지를 치켜든채 상대에게 달려드는 모습의 아이콘일 가능성이 꽤 높다.
2.5. R - 단결된 의지(Stand United)
아군 챔피언에게 5초 동안 보호막을 씌워줍니다. 3초 동안 정신을 집중한 후, 쉔이 해당 아군의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
- | 전 지역 | 180 / 160 / 120 |
250 / 550 / 850 (+1.35 주문력) |
도발처럼 업데이트 전후에 깡 보호량과 잃은 체력 비례 계수 빼곤 큰 차이가 없다.
1.0.0.83 업데이트 전까지는 순간이동을 방해받으면 재사용 대기시간 일부를 되돌려받는, 1.0.0.99 업데이트 전까지는 대상의 절반만큼 쉔 자신에게도 실드를 걸어주는 효과가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3. 평가
광역 도발+돌진기와 글로벌 실드+순간이동이라는 컨셉은 업데이트 전후에 큰 차이가 없지만, 업데이트 전 쉔은 타겟팅+원거리+회복인 Q 덕분에 유지력이 좋고 라인전 무상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포탑방패가 없던 시절에는 라인 다 버리고 궁극기 하나로 대박 터트려서 라인전을 역전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굉장히 높은 밴픽률을, 오랫동안 유지했던 OP챔피언이기도 했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글로벌 궁극기를 활용한 운영이 핵심이 되는 챔피언이었던지라 솔랭에서의 승률과 평가는 대회에 한참 못 미쳤다.
4. 역사
4.1. 출시 초기 ~ 2012 시즌
출시 초기 영 애매한 스탯과 유저들의 챔피언에 대한 인식[2], 연구부족 등의 이유로 2010년 출시이후 2년가까이 무려 5번연속으로 버프나 약간의 조정만받은 역사가 있다. 2011년 말까지는 자가쉴드기술이 있다는 이유로 레벨업당 마법저항력이 올라가지 않았으며, Q스킬 회복에는 최대체력계수도, 처치했을경우 회복도 없었다. W스킬 닌자 방어술이 받는 피해량 감소스킬이었던 시절 고정 데미지 감소효과로 잠깐 떠오른적이 있었으나 바로 쉴드로 너프되었고, E스킬 도발도 하자가 많았던게 판정은 현재에 비하면 후했지만 경로상 모든 미니언또한 도발해버리면서 초반라인전에 매우 큰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후로 패치노트에서 잊혀진뒤 1.0.0.115 패치에서 패시브와 Q스킬 너프로 노틸러스 등장까지 1년넘는 고인생활을 이어나갔다.하지만 2012년 1.0.0.134 패치부터 기본능력치부터 우수한 스킬셋 덕분에 OP 탱커로 평가받았다. 이때 처음으로 레벨업을 할때마다 마법저항력이 올라갔으며, 모든스킬들이 상향되었다. 솔랭 밴률 96%를 기록한 적도 있었고,[3] 전 구간 밴률 1위였던 시간이 아닌 시간보다 더 길었을 정도였다. 팀 운영이 더 잘 이뤄지는 대회에서는 더해서, 반드시 밴하거나 가져와야하는 픽이라는 의미였고 시즌 1 롤챔스 밴픽률 100%를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굉장히 높은 밴픽율을 이어나갔다.[4] 물론 꾸준히 너프를 받고, 점차 유저들의 상대법이 정립되면서 평가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걸 고려해도 정말 꾸준하고 길게 전성기를 가졌던 셈.
4.2. 2013 ~ 2014 시즌
시즌 3 아이템 업그레이드로 간접 상향을 받았다. 딜러들은 방관 위주의 세팅을 하고, 방어력 아이템의 가격이 상승했기에, 워모그를 위시한 체력템이 대세 탱템이 되었기 때문. 추가 체력에 비례해 딜이 올라가는 쉔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타였다. 결국 시즌 3 대회에서도 높은 밴픽률을 이어나갔다.[5] W와 핵심 아이템 워모그와 태양불꽃 망토가 너프먹었지만 그리 큰 변동은 없었다.시즌 후반에 도란의 방패와 정령의 형상 상향으로 원거리 견제 챔피언이 몰락하고 높은 유틸리티와 라인 유지력을 가진 자크같은 챔피언이 탑 1티어로 올라오면서 쉔 또한 평가가 올랐다.
하지만 3.10 패치에서 도발의 범위가 좁아지는 너프를 받으면서 평가는 곤두박질쳤다. 이번 너프는 운영의 강점을 살리는 대회에서도 어쩔 수가 없었는지, 11월 중순에 열린 롤챔스 윈터 16강 개막전에선 한 번도 픽밴되지 않았으며, 프로스트의 샤이가 2번 픽해서 2번 다 졌다. 거기다 레넥톤, 렝가, 쉬바나, 문도 박사 등이 대세가 되면서 푸쉬력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못하는 쉔은 도태되었다.[6]
순간이동 메타가 온 것도 치명적이었다. 스플릿을 하다가 멀리서 합류하던 쉔만의 강점을 이젠 정말 아무나 다 할 수 있게 돼 버려 초반 라인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는 쉔은 그야말로 하위호환픽에 지나지 않게 돼 버린 것.
단결된 의지를 쓸때 채널링 도중 레벨업을 하면 순간이동이 캔슬되는 버그 때문에 2014 스프링 시즌 중간서부터 글로벌 밴을 당했다.
4.3. 2015 시즌
프리시즌에서 특성의 대규모 개편으로 인해 간접상향을 받았다. 결의 특성 중 체력 회복과 보호막의 효율이 증가하는 특성은 q, w, r 3개의 스킬과 궁합이 좋았고 핵심 특성인 착취의 손아귀로 딜교환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또한, 알리스타나 그라가스, 쉬바나, 문도 박사 등의 탑솔 강캐들이 직간접적으로 너프를 받고, 태양불꽃 망토의 하위 아이템으로 바미의 불씨가 생겨서 초반 라인전이 보다 수월해졌다.5.11 패치로 성장 마방이 생기고,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구간 9초에서 레벨에 따라 9/8/7초로 줄어들고, E 스킬의 기력 소모량이 전구간 100에서 100/95/90/85/80으로 감소하였다. 덕분에 승률이 꽤 올라 오랜만에 50%대를 찍었으며 롤 챔스 대회에도 출현했다.
5.17 패치로 Q 표식 대상을 공격할 때의 회복량이 6~21에서 3~15로 줄어들었다.
2015 롤드컵에서 옐로우스타와 피카부가 서폿 쉔 캐리를 보여주면서 탐 켄치, 알리스타와 함께 탱서폿 전성기를 열기도 했다.
[1]
1 / 7 / 13 레벨
[2]
닌자인데 수리검을 안쓴다고 서양 게이머들에게 까였다.
[3]
이 당시에는 솔랭에서도 대회처럼 각 팀마다 챔피언을 번갈아가면서 밴하는 시스템을 썼기에 양 측에서 같은 챔피언을 밴할 수 없었다. 경기 수가 적고 유저 수준이 높은 대회에서도 밴률 96%는 커녕 밴픽률 96%도 한두 챔피언밖에 안 나오는데 쉔은 솔랭에서 기록한 것이니 정말 대단했던 것이다.
[4]
2012 롤챔스 스프링 밴픽률 97%, 2012 롤챔스 섬머 밴픽률 100%
[5]
2013 롤챔스 스프링 밴픽률 82.8%
[6]
그러나 레넥톤의 경우,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 도리어 쉔이 카운터픽으로 활용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아이템만 나오면 상성을 뒤집을 수 있고 당시 대세 전술인 라인 스왑 후 3인 다이브에도 쉔이 어느 정도 내성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