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1:51:07

Mid-Season Invit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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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Mid-Season Invitational
주최 라이엇 게임즈
주관
약칭 MSI
출범 연도 2015년 ([age(2015-01-01)]주년)
최근 대회
[[중국|]][[틀:국기|]][[틀:국기|]] 2024 Mid-Season Invitational
최근 우승 팀 Gen.G ( 2024)
최다 우승 팀 Royal Never Give Up (3회)
최다 출전 팀 T1 (7회)
최다 우승자
[[중국|]][[틀:국기|]][[틀:국기|]] Xiaohu, Ming (3회)
최다 출전자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Faker (7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1. 개요2. 위상3. 역사4. 진행 방식5. 역대 기록
5.1. 역대 대회
6. 트로피7. 징크스
7.1. LPL의 초강세, LCK의 열세
8. 캐치프레이즈9. 여담10. 글로벌 파트너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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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2024 MSI FINALS CHENGDU.jpg
<rowcolor=#fe0000>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개최된
2024 Mid-Season Invitational 결승전
누가 익숙함에 안주하고 누가 맞설 텐가?
2024 Mid-Season Invitational 소개영상 설명란
LoL e스포츠의 국제 대회로, 전 세계 각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두번째 스플릿[1] 우승 및 준우승팀[2]이 모여 겨루는 중간 점검 성격의 국제 대회.

시기로 보자면 제 3 스플릿, 나아가 1년 전체의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자리인 월드 챔피언십과는 달리 제 2 스플릿의 우승팀과 5대 1부 리그 준우승팀들이 진출하다 보니 각 지역별로 최고의 제 2 스플릿 우승팀/준우승팀들 중 누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지표가 된다. 다시 말해 해당 년도의 LoL e스포츠 중기 시즌 중 각 리그들이 얼마나 적응을 잘했는지를 비교해보는 대회인 것. 거기에 각 참가팀 모두 제 2 스플릿 우승 및 준우승 출신이라는 점에서 MSI 대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질적 측면의 비교와 검증도 해보기 좋고, 리그들의 최소 전력과 상황을 평가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1년 단위로 대규모 패치를 진행하고 -스플릿 1-퍼스트 스탠드-스플릿 2-MSI-스플릿 3-지역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까지는 세부적인 메타의 차이는 있어도 큰 틀은 동일하다는 점에서, e스포츠 전문가들과 국내외 해설들, 팬들까지도 MSI에서 보여준 모습을 기반으로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티어와 경기 결과를 예측하곤 한다.

참가팀도 리그마다 1~2개 팀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클럽 대항전인 월드 챔피언십보다도 오히려 MSI 쪽이 '국가 대항전'의 성격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은 축구로 비유했을 때 FIFA 월드컵+ FIFA 클럽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개념이 섞여있지만, MSI의 경우 각자가 속해있는 지역 리그 우승을 차지한 클럽 한 팀만이 참가할 수 있기에 서로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하고 대회 포맷상 월드 챔피언십과 별개의 대회로써 간주되어도 이상하지 않다.[3][4]

다른 지역의 수준도 높아져 2018 시즌 LPL의 RNG가 우승, 2019 시즌 LEC의 G2가 우승, 2020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2021년과 2022년에 열린 MSI는 LPL의 RNG가, 2023 시즌은 LPL의 JDG가 우승하면서 LCK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우승하지 못한 국제대회가 되어 버릴 만큼 대회의 위상과 경쟁력도 높아졌다.

각 지역의 제 2 스플릿 우승팀 및 주요 리그 한정 준우승팀만 참여하는데다 일정이 촉박한 대회 특성상 더욱 빠른 메타 파악이 요구되어 MSI가 월드 챔피언십보다 우승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5] 월드 챔피언십은 조 추첨을 통해 강팀을 피하거나, 상대적으로 수준 낮은 리그의 2~3위 팀과 같이 배정될 수 있지만 MSI는 원천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하며, 다전제도 월즈는 보통 일주일 텀을 두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넉넉한 반면 MSI는 다전제 텀이 거의 없이 연속적으로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6] 게다가 2023년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MSI 포맷이 변경됨으로써 월즈보다 5전제를 최소 1번~최대 3번 더 치르기에 더더욱 그럴 것으로 보인다.[7]

팀당 데려갈 수 있는 예비 선수는 최소 1명, 최대 2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감독이나 헤드 코치가 밴픽에 참여할 수 있다.

2. 위상

LoL e스포츠의 국제 대회 중 명실상부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위상을 가진 대회이다.[8] 특히 2023년까지만 해도 월즈와의 연계성이 없어서 어중간한 포지션에 있었지만, 2024년 대회부터 조건부로 우승팀에게 월즈 시드권을 보장[9]하는 룰이 추가되면서 대회의 중요성이 한층 올라갔다. 또한 지역 리그와의 우승 상금 규모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이 대회의 위상을 뒷받침 해준다.[10]

MSI는 메이저 지역의 월즈 1번 시드의 위치와 2번 풀 2개 배정의 여부를 결정하고, 플레이-인 지역은 Worlds 시드권 추가의 기회를 주는 대회이므로 가장 위상이 높은 월드 챔피언십과의 연관성을 인정한 유일한 대회이다.

하지만 분명 월즈 다음가는 위상을 지닌 대회임에도 '월즈 미만 잡'으로 취급해버리는 롤판의 풍토상[11] 위상이 두번째로 높은 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볼멘 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나 MSI 우승은 5회(EDG 1회, RNG 3회, JDG 1회)로 경쟁 리그인 LCK 대비 두 배 가까이 되지만 월즈 우승 횟수는 LCK의 9회(T1 5회, SSG(現 GEN) 2회, DWG(現 DK) 1회, DRX 1회) 대비 1/3인 LPL 쪽에서 이런 불만이 많다. 실제로 MSI 커리어도 중요하다고 말은 해도, 결국 시즌 결산 대회인 월즈 우승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표적으로 뒷받침하는 예로는 중국의 샤오후이 있는데, MSI 트로피를 무려 3번이나 들어올린 선수들이지만 막상 월즈 우승이 없다보니 아무도 역2미, 역체폿 논쟁에 껴주는 사람이 없고, 자국 내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꼽는 데에는 이견이 많다.[12] MSI를 3번이나 우승한 선수라도 월즈 1회 우승한 선수의 위상에 못 미치는 게 현실이며 말로는 '대회 위상 2등'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게 월즈에 몰빵되어있는 LoL e스포츠의 특성상 딱 지역 리그보다 나은 정도로 애매한 위상의 대회인 게 MSI다. 월즈 우승 횟수가 같을때 그 다음 비교용으로 쓰이는 딱 타이브레이커 정도.

게다가 MSI를 다녀오면 폼이 떨어지는 것 역시 대회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뜩이나 MSI와 서머 시즌 사이에 패치버전 격차가 매우 큰 상황에서, MSI를 치르고 귀국하고 나면 준비 기간이 촉박해서 휴식 기간이나 서머 패치버전에 적응할 시간이 거의 없이 바로 서머에 들어가다보니 어지간하면 메타에 적응을 못하고 성적을 박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막상 MSI 우승팀이 월즈를 가는게 보장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13] 어디까지나 '우승 지역'에 티켓을 한 장 더 부여하기만 하는 제도다 보니[14] ' 본인들이 따온 티켓을 본인들이 써보지도 못할 가능성'도 있다. 서머가 월즈에 직결되는 특성상 월즈 우승을 원하는 팬들 사이에선 오히려 '당연히 둘 다 우승하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굳이 하나를 택하자면 MSI 안 가고 서머 준비하는게 더 낫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실제 위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LCK 팀의 사례는 2018년의 킹존으로, 해당 여론이 형성되는데 큰 관여를 했다. 물론 티켓 부여 제도 이전의 대회였긴 했지만 스프링을 꽤 큰 차이로 우승해내고 MSI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결승전에서 RNG에게 우승컵을 내주었고, 그 여파였는지 서머 때 부진하며 월즈 진출에 실패했다. LPL은 더 심해서 초대 우승팀인 EDG는 그 해 월즈에서 8강 탈락, 최다 우승팀인 RNG도 MSI를 우승한 해에 치러진 월즈에선 세 번 다 8강에서 탈락했다. 선수 개인으로는 은 2022 MSI를 RNG 소속으로 우승해냈으나 MSI 직후 BLG로 임대 복귀 형식의 스왑딜을 당하였고, 결국 월즈 진출에 실패하며 MSI 우승자 중 유일하게 당해 월즈에 가보지 못한 특이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다만 재밌는 것은 이 사례들을 제외하면 아직 MSI 우승팀은 커녕 준우승팀마저 월즈에 진출하지 못한 사례가 없어[15], 그만큼 지역 리그에서는 강팀이 맞다는 점을 방증해주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간에 이런 MSI의 구린 위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MSI 우승자 '지역'에 티켓을 한장 더주는 보상보단 아예 그 '팀'에게 월즈 직행 티켓을 마련해준다던가, 월즈처럼 챔피언 스킨은 못내주더라도 우승자 와드 스킨이나 기타 인게임 아이템을 내줘서 보상안을 더 마련해준다던가 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우승에 따른 혜택은 이제 상금 말고는 없어졌기 때문에 또 다른 보상이 있을지도 관건.

하지만 이 애매한 MSI 우승의 위상은 월즈 우승 커리어까지 보유했을 때 그 가치가 서로 시너지를 내서 인정해주는 편이다. 월즈 우승은 없고 오직 MSI 우승만 3회인 샤오후, 밍이 역체는커녕 중체로도 잘 인정이 안 되는 반면 커리어가 넘사라 역체롤로 평가받는 페이커[16]가 있으며 뱅, 울프, 데프트, 룰러, 캐니언의 경우 월즈 우승과 MSI 우승 커리어 및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을 같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역체 순위에서 언제나 1, 2위를 다투는 편이다. 벵기[17], 베릴, 제오구케[18]처럼 MSI 우승은 없어도 월즈 우승이 2회 이상인 경우도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그러나 월즈 1회 우승은 있지만 MSI 우승이 없는 경우 당해년도의 세체라는 데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역체 순위에서는 뒤로 밀리게 된다. 물론 예외로 , 듀크, 블랭크[19]처럼 월즈와 MSI를 모두 우승한 선수도 있지만, 이들은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어서 역체로는 언급이 잘 안 되는 편이며 반대로 고점의 퍼포먼스력과 개인 수상 기록을 갖춘 캐니언은 2024 MSI 우승 직후부터 역체정으로 더 인정받는 분위기와 여론이 이전보다 더욱 많아진 편이다. 이후 2024년 9월, 라이엇이 캐니언을 정글 GOAT로 공인하였다.[20]

라이엇도 이런 월즈 발사대라는 위치의 애매한 MSI의 위상을 파악했는지, 2024 MSI부터는 우승 팀[21]에게 월즈 확정 진출권을 지급하고 그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지역[22]에게 추가 시드를 지급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단, MSI 우승으로 월즈 확정 진출권을 획득한 팀이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열리는 챔피언십[23]에 진출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있는데, MSI는 지역 리그 우승팀과 양대 리그(LCK, LPL)에서 승률80%~100%를 찍는 1,2위 팀이 출전하는 대회이기에 서머 시즌을 고의로 패배해가며 망치지 않는 이상 조건을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월즈 한 자리를 이미 따놓았다고 봐도 무방하다.[24]

3. 역사

2015년, 라이엇에서 모든 리그의 일정을 표준화하면서 만들어졌다. 유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에서 개최된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이지만,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성 대회로 만들고 싶었던 라이엇의 의도와는 달리 당시 올스타전이 지나치게 진지한 지역 대항전의 성격을 띄게 되면서 그 이듬해부터 이벤트전인 올스타전이 시즌 후반기로 일정이 바뀌고, 별도의 진지한 대항전 대회로 분리되었다.

2016 시즌까지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대만의 각 리그 우승팀과 여기에 마이너 리그 우승팀들을 와일드카드로 편재하여 총 6팀이 경기를 치르는 조촐한 방식이었다. MSI에서 4강 안에 든 네 지역은 그해 월즈에서 톱시드를 획득하며[25] 브라질, 독립 국가 연합, 일본, 라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터키, 베트남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는 지역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그룹 스테이지 직행과 추가 시드를 획득한다.

2017 시즌부터 국제 대회 개편안에 따라 메이저와 마이너를 포함한 전 세계 13개 지역 리그 우승팀들이 참가하여 각각 단계에 걸쳐 경기를 치르는 식으로 확대되었으며 2018 시즌에서는 베트남 지역의 프로리그가 새롭게 창설되면서 14개 리그팀으로 늘어났다가, 2019 시즌에서는 라틴아메리카 남북리그가 통합되면서 13개로, 2021 시즌에서는 홍콩/마카오/대만 리그와 동남아시아 리그가 통합되면서 12개로 줄어들었다.

2019 시즌에는 LCK는 2018년 MSI와 월즈를 합사한 국제 대회 성적의 부진으로 3번 시드인 담원은 그룹 스테이지 자동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닌 플레이-인부터 시작해야 했었다. 이에 LCK 팬들은 2018 월즈에서 그룹 스테이지 탈락 1팀, 8강 탈락 2팀으로 월즈 성적은 안 좋았지만 2018 MSI를 준우승을 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2018 월즈에선 LEC의 프나틱이 준우승을 한 탓에 LPL 지역에게 그룹 스테이지 자동 진출권을 뺏기게 되었다. 그래도 그나마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LCK 팀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

2020 시즌 들어서 MSI가 취소되면서 월즈 시드도 조정하게 되었다. LMS가 다른 리그와 통합 되면서 라이엇이 2년간의 국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을 비교해 그동안 LPL이 Worlds 2회 우승, MSI 1회 우승, LEC가 Worlds 2회 준우승, MSI 1회 우승을 하면서 이 두 지역만 시드권을 3장에서 4장으로 늘려 주게 되었다. 2년간 부진했던 LCK는 그대로 시드권이 3장인 상태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베트남 지역 리그가 Worlds 불참을 선언하였고 플레이-인부터 시작해야 했던 LCK 3번 시드도 올해만 그룹 스테이지로 자동 진출하게 되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인서 짝수 팀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한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자동 진출 시켜야 했다"며 "그 결과 과거 국제 대회와 지역 성과를 평가한 후 LCK 3번 시드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CS 같은 경우 2019 MSI에서 준우승을 했지만 2019 Worlds에서 3팀 다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한 탓에 4강까지 간 LCK보다 더 성과를 안 좋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2019 MSI에서 LCS가 준우승했을 때 LCK는 4강은 갔지만 2018 MSI에서 LCK가 준우승했을 때 LCS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것도 고려되었을 것이다.

2021 시즌부터 MSI가 기존에 비해 훨씬 중요해지게 되었는데, 아예 MSI 우승 리그에 Worlds 추가 시드를 부여하는 걸로 공인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우승 리그를 제외하고 파워 랭킹이 높은 리그에 다른 한장의 추가 시드를 부여한다고 하는데, 당연히 MSI에서의 성적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회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갔으며 그야말로 Worlds에 큰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된 셈이다.

2021 MSI에서 4강 탈락이라는 결과를 낸 태평양 PCS 지역이 2021 월즈에서 1번 풀에 들어가게 되었고, 반면 MSI에서 럼블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북미 LCS는 톱시드를 PCS 지역에게 빼앗기면서 이후 월즈 1번이 아닌 최대 2번 풀로 내려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26]

2022 MSI에선 북미가 4강에 들면서 4강 모두 4대 메이저 리그가 차지하게 된 두 번째 사례가 되었다. 2021년에 이어 1위 LPL-2위 LCK로 두 리그가 4시드를 가져가며 2020년 이래로 이어지고 있는 쌍두마차 구도를 이어나갔으며, 심지어는 2022 월즈에서 LCK의 4시드 자격으로 출전한 DRX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추가시드 제도의 의의를 증명, MSI의 중요도가 덩달아 오르게 되었다.[27]

2023 MSI에는 상위 지역팀들의 MSI 참가 팀이 늘어난 대신에 우승자 지역 특전 추가 시드가 다시 없어졌다.

그러나, 2024 MSI에는 이러한 추가 시드제를 다시 부활시킴과 동시에, 우승팀에게는 소속 리그의 월즈 출전권을 늘리는 것에 더해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 시 월즈 확정 진출이라는 조건을 추가했다.

2025 MSI부터는 대회 기간이 7월경으로 미루어진다. 이 해부터 신설되는 국제대회가 3월경에 열리기 때문.

4. 진행 방식

[ 2015~2016 ]
||<-2><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31353A><tablebordercolor=#31353A><tablebgcolor=#fff,#1c1d1f>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 화이트.svg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
지역 리그 진출 팀
LCK(한국) SK telecom T1
LCS NA(북미) Team SoloMid
LCS EU(유럽) Fnatic
LPL(중국) Edward Gaming
LMS(대만/홍콩/마카오) ahq e-Sports Club
TCL(터키) Beşiktaş Esports
비고
총 6팀 참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이 GPL에서 LMS로 리그 독립
지역 리그 진출 팀
LCK(한국) SK telecom T1
LCS NA(북미) Counter Logic Gaming
LCS EU(유럽) G2 Esports
LPL(중국) Royal Never Give Up
LMS(대만/홍콩/마카오) Flash Wolves
TCL(터키) SuperMassive eSports
비고
총 6팀 참가
초기 MSI는 6팀이 1개의 조에서 단판 풀리그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했으며 조 4위까지 결선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 후 4팀은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조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방식으로 4강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경기는 5판 3선으로 진행했다.
[ 2017~2019 ]
||<-2><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5c5c0a><tablebordercolor=#5c5c0a><tablebgcolor=#fff,#1c1d1f>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 화이트.svg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
지역 리그 진출 팀
LCK(한국) SK telecom T1
LPL(중국) Team WE
LCS EU(유럽) G2 Esports
LCS NA(북미) Team SoloMid
LMS(대만/홍콩/마카오) Flash Wolves
CBLOL(브라질) RED Canids
LCL(독립국가연합) Virtus.Pro
TCL(터키) SuperMassive
GPL(동남아시아) GIGABYTE Marines
LJL(일본) Rampage
CLS(남미) Isurus Gaming
LLN(중미) Lyon Gaming
OPL(오세아니아) Dire Wolves
비고
총 13팀 참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도입
파일:MSI2018_Logo.png 2018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지역 리그 진출 팀
LCK(한국) KING-ZONE DragonX
LCS EU(유럽) Fnatic
LPL(중국) Royal Never Give Up
LCS NA(북미) Team Liquid
LMS(대만/홍콩/마카오) Flash Wolves
VCS(베트남) EVOS Esports
GPL(동남아시아) Ascension Gaming
TCL(터키) SuperMassive eSports
CBLOL(브라질) KaBuM! e-Sports
CLS(남미) Isurus Gaming
LCL(독립국가연합) Gambit Esports
OPL(오세아니아) Dire Wolves
LJL(일본) PENTAGRAM
LLN(중미) Rainbow7
비고
총 14팀 참가, 베트남 지역이 GPL에서 VCS로 리그 독립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 화이트.svg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지역 리그 진출 팀
LPL(중국) Invictus Gaming
LCK(한국) SK telecom T1
LEC(유럽) G2 Esports
LCS(북미) Team Liquid
LMS(대만/홍콩/마카오) Flash Wolves
TCL(터키) 1907 Fenerbahçe Espor
VCS(베트남) Phong Vũ Buffalo
LST(동남아시아) MEGA
LCL(독립국가연합) Vega Squadron
LJL(일본) DetonatioN FocusMe
LLA(라틴아메리카) Isurus Gaming
CBLOL(브라질) INTZ e-Sports
OPL(오세아니아) Bombers
비고
총 13팀 참가, LLN과 CLS가 LLA로 리그 통합, SEA가 LST로 리그 이름 변경
2017년 부터 2019년 까지는 3팀은 그룹 스테이지, 2팀은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8팀은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에서 시작하는 식으로 분화가 이루어졌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총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 각 조 1위 총 2팀만이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 후 추첨을 통해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대기 중인 2팀 VS 조 1위 팀의 5판 3선 다전제를 진행, 승리한 2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여기서 패배한 2팀은 다시 5판 3선 다전제로 패자전을 진행, 승리한 팀이 마지막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28]

그룹 스테이지는 6팀이 1개의 조에서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조 4위까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상위 4팀은 녹아웃 스테이지 조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방식으로 4강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경기는 5판 3선으로 진행했다. 사실 2017년 대회까지만 조 1위와 조 4위, 조 2위와 조 3위가 맞붙는 것이 규정이었고 2018년, 2019년 대회는 조 1위팀이 조 3,4위팀 중 1팀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으나 두 대회 모두 조 1위팀은 조 4위팀을 선택했다.
[ 2021~2022 ]
||<-2><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26d740><tablebordercolor=#26d740><tablebgcolor=#fff,#1c1d1f>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svg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
지역 리그 진출 팀
LCK(한국) DWG KIA
LPL(중국) Royal Never Give Up
LEC(유럽) MAD Lions
LCS(북미) Cloud9
PCS(태평양 연안) PSG Talon
TCL(터키) fastPay Wildcats
LCL(독립국가연합) Unicorns of Love
LLA(라틴아메리카) Gillette Infinity
LJL(일본) DetonatioN FocusMe
LCO(오세아니아) Pentanet.GG
CBLOL(브라질) paiN Gaming
비고
총 11팀 참가, VCS 불참
지역 리그 진출 팀
LPL(중국) Royal Never Give Up
LCK(한국) T1
LEC(유럽) G2 Esports
LCS(북미) Evil Geniuses
PCS(태평양 연안) PSG Talon
VCS(베트남) Saigon Buffalo
TCL(터키) fastPay Wildcats
LLA(라틴아메리카) Team Aze
CBLOL(브라질) RED Canids Kalunga
LJL(일본) DetonatioN FocusMe
LCO(오세아니아) ORDER
비고
총 11팀 참가, LCL 불참
코로나 시즌이었던 2021~2022는 총 12지역의 리그들이 참가했다. 공교롭게도 참가 리그 숫자는 12지역이었지만, 단 한번도 12팀이 제대로 참여한 적이 없었다. LMS와 LST의 통합으로 PCS가 출범에 따라 2020년부터 12개팀으로 결정되었는데 2020년은 정작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자체가 취소되면서 진행되지 않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VCS의 불참,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LCL의 불참으로 2년 연속 11개팀이 참여했다.

총 세 단계의 스테이지가 있었으며, 각각 그룹 스테이지, 럼블 스테이지, 토너먼트 스테이지[29]가 있었다.

12개 팀은 우선 그룹 스테이지에 참여했다. 리그별 파워 랭킹에 따라 시작점이 달랐던 동시기 월드 챔피언십과 달리 이 당시 MSI는 각 지역 12개 팀이 모두 같은 선상에서 출발했다. 12개팀을 4개팀씩 3조로 나누어 양일 간에 걸쳐 더블 풀리그를 진행했다. 팀당 총 6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여기서 조별로 상위 2팀씩 총 6팀이 다음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하위 2팀은 탈락했다.

두번째는 럼블 스테이지. 6개팀이 1개조에 편성되어 마찬가지로 더블 풀리그를 진행했다. 상위 4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하위 2팀은 탈락했다. 동률이 발생할 경우에는 공동 2위, 공동 4위 발생시에 한해 타이 브레이커를 진행하고, 이외의 경우에는 진행하지 않았다.

마지막은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럼블 스테이지를 통과한 4팀 중 1위를 차지한 팀이 3위 혹은 4위 팀 중 한 팀을 선택하고 2위팀이 남은 한 팀을 선택해 5전 3선승제 경기를 치렀다. 만약 공동 1위가 2팀이면 어느 팀도 상대를 선택할 수 없었고 공동 1위 2팀이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대진을 무작위로 추첨했다. 공동 1위가 3팀 이상이라면 그냥 완전히 무작위로 추첨을 진행했다. 공동 2위가 3팀이라면 1위 팀은 이 3개 팀 중 아무나 선택할 수 있었다.

2021 시즌까지 경기 일정 결정은 라이엇에 전권이 있었으나, RNG에 특혜 논란이 일게 되면서 2022 시즌부터는 1위 팀이 상대 팀과 함께 경기 일자까지 결정할 수 있는 것으로 못박았다.[30] 4강 두 경기에서 각각 승리한 팀이 결승전으로 진출했으며, 결승전 역시 5전 3선승제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 2023~2024 ]
||<-3><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e0000><bgcolor=#fe0000><tablebgcolor=#fff,#1c1d1f>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svg 2023 Mid-Season Invitational 진출 팀 ||
지역 리그 1시드 2시드
LCK(한국) Gen.G T1
LPL(중국) JDG Intel Esports Club Bilibili Gaming Pingan Bank
LEC(유럽/중동/아프리카) MAD Lions G2 Esports
LCS(북미) Cloud9 Golden Guardians
PCS(태평양 연안) PSG Talon -
VCS(베트남) GAM Esports
LJL(일본) DetonatioN FocusMe
CBLOL(브라질) LOUD
LLA(라틴아메리카) Movistar R7
비고
총 13팀 참가, LCL 폐지, TCL이 LEC에 편입, LCO와 PCS 국제전 진출권 통합
지역 리그 1시드 2시드
LCK(한국) Gen.G T1
LPL(중국) Bilibili Gaming Top Esports
LEC(유럽/중동/아프리카) G2 Esports Fnatic
LCS(북미) Team Liquid Honda FlyQuest
PCS(태평양 연안) PSG Talon -
VCS(베트남) GAM Esports
CBLOL(브라질) LOUD
LLA(라틴아메리카) Estral Esports
비고
총 12팀 참가, LJL과 PCS 국제전 진출권 통합
이전과 달리 4대 메이저 리그인 LCK, LPL, LEC, LCS의 시드가 2장으로 늘어나면서 리그 준우승팀[31] 또한 MSI에 참가하게 되었다. 마이너 리그는 기존 방식대로 1팀이 참여한다.

마이너 리그의 경우 리그 숫자에 변동이 생겼다. 2023년에는 LCL이 폐지되었으며, TCL은 LEC에 편입되어 사라졌다. LCO와 LJL은 각각 2023년, 2024년에 PCS와 국제전 진출권이 통합되었다. 해당 리그들 자체는 존속하지만 우승해도 MSI와 월즈에 직행하지 못하고, PCS 포함 세 리그들끼리 진출전을 치른 후 승자가 국제전에 진출하게 된다.

리그 숫자는 줄었지만 메이저 대회 준우승팀까지 진출하여 최종 참가 팀은 늘어난 만큼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다시 도입되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 총 2단계로 구성되며, 4대 리그의 1시드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로 직행하게 된다.[32]

또한 역대 MSI 대회중 처음으로 단판전을 도입하지 않는 대회이다.[33]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지 않은 8개 팀이 참가하며, 4팀 1조 Bo3 듀얼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여기서 각 조 1위와 2위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34]

브래킷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5전제로 실시된다.
지역 리그 1시드 2시드
LCK(한국)
LCP(아시아 태평양)
LEC(유럽/중동/아프리카)
LPL(중국)
LTA(아메리카)
비고
총 10팀 참가
여러 리그들의 통폐합이 진행되어 5대 리그 체제가 되었다. 모든 리그에 2개의 시드권을 부여한다. 그래서 6팀이 참가했던 2016년 이후로 8년만에 가장 적은 참가팀이 확정되었다.
아직 진행방식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5시즌부터 새로 도입되는 신규 국제대회인 First Stand에서 MSI 티어 배정에 영향을 준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각 1시드 5팀 + First Stand 우승 지역 2시드 1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남은 4개 지역의 2시드 4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2팀이 추가로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5. 역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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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역대 대회

MSI 역대 로고
파일:MSI_logo_2.webp 파일:MSI_2016_Logo.png 파일:MSI2017.webp 파일:MSI2018.webp 파일:MSI_2019.webp
2015 2016 2017 20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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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2 2023 2024 2025
Mid-Season Invit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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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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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베트남 ·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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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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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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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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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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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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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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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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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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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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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로피

파일:2024MSI토로피.jpg

7. 징크스

2015년, 2020년[35]을 제외하면 전기 시즌을 우승한 팀 중 하나가 무조건 MSI를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MSI 우승 팀은 다음 서머를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었다.[36] MSI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2014 올스타전의 SKT 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했으나 그다음 서머에는 팀 창단 후 최악의 부진으로 광탈하며 아예 월즈에 이름도 올리지 못했다. 2015 MSI의 우승팀인 EDG는 MSI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SKT를 꺾으며 우승하는데 성공했으나 서머 우승에 실패했고 2016 ~ 2017 MSI의 우승팀 SKT 역시 다전제의 SKT를 증명해내며 우승했지만 서머에는 3위, 2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2018 MSI 우승팀 RNG는 이어진 서머까지 우승해내며 3년간 이어오던 징크스를 깨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2019 MSI 우승팀 G2가 서머까지 우승해내어 이 징크스는 완전히 깨지게 되었다. 한편 2021, 2022 MSI 우승팀 RNG는 두 해의 서머 시즌에서 플레이오프까지는 갔으나 모두 광탈하며 우승에 실패했고, 2023MSI 우승팀 JDG는 서머에서도 우승했다. 2024년 MSI 우승팀 젠지는 서머 결승까지는 갔으나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중반이지만 세계 최고 팀을 가려내는 대회이니만큼 MSI의 성적이 월드 챔피언십 성적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2015 ~ 2017 SKT를 제외하고는 MSI와 월즈 성적이 딴판인 경우가 많다. 2015 ~ 2022 시즌 동안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경우는 2015 ~ 2017 SKT / 2022 T1, 2019 G2, 2021 DK 세팀 뿐이며 이 중 두 번 다 우승한 사례는 2016 SKT 뿐. MSI를 우승하고 월즈에선 8강에 그친 사례가 네 번[37]이나 있으며, MSI 준우승 이후 월즈는 8강도 진출하지 못한 사례가 네 번[38]이다. 징크스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스프링과 서머의 패치로 인한 메타 차이, 선수들의 경기력 차이 등으로 인해 스프링 때 강팀이 서머 때 강팀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인데, MSI와 월즈의 성적의 비관계성으로 월즈 서킷 포인트를 서머 성적에 더 가중치를 두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기도 하다.[39] 2016 SKT의 양 대회 제패 이후 다섯 번의 대회에서 MSI 비진출팀에서 월즈 우승팀[40]이 나왔다. 서머 우승의 경우에는 2017, 2018 시즌 모두 서머 우승을 못한 팀[41]들이 월즈를 우승하긴 했지만, 2019, 2020, 2021시즌은 모두 서머 우승 팀[42]이 우승하여 스프링과 MSI 성적보다는 서머 성적이 월즈 성적에 큰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2022 시즌 MSI도 서머도 들지 못한 DRX가 우승하며 동률이 되었다.

2021 MSI 경기에서 빅토르를 쓰는 팀은 거의 패배를 하자 빅토르를 하면 패배를 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그래서 빅토르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조합상 빅토르가 나올만한 조합이어도 선수들이 픽을 하지 않는 경기가 많았다.

개최 지역은 결승 진출을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었지만 2022 MSI에서 깨지게 되었다.[43] 다만 개최 지역은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는 쭉 이어지고 있다.

7.1. LPL의 초강세, LCK의 열세

MSI는 짧은 일정과 지역 리그 전기 시즌 최상위 팀들만이 참여하는 대회 특성상 빠른 대회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러한 측면에서 약세를 보였던 LCK의 팀들이 MSI만 가면 부진하는 일이 매우 많이 일어났다. 실제로 LCK가 휘청거리지 않고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인 MSI는 2017 MSI, 2024 MSI 정도[44]고, LCK는 2017 MSI에서 SKT가 우승한 이후로 무려 7년 동안이나 MSI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정도로 MSI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젠지가 중국 홈에서 LPL 팀들을 차례로 꺾고 2024년에 우승컵을 가져오며 7년만에 MSI 우승을 맛볼 수 있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2024년 이전까지의 MSI에서 LCK 팀들의 통산 해외팀과의 다전제 성적인데, 10승 8패로 승률은 55%로 준수해 보이지만, 이를 LPL 상대로만 성적을 측정하면 무려 1승 7패, 승률은 12.5%로 LPL 상대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MSI 잔혹사로 인해서 LCK 팬들 중에서 LCK가 MSI 트로피를 탈환하는 것을 염원하는 팬들이 아주 많았고, 2024년 젠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7년 만에 LCK에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었다. 2024년을 포함해도 MSI LCK vs LPL 다전제는 4승 9패로 여전히 LCK가 열세인 상황이라 이후의 MSI 쟁탈전 향방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반해 LPL은 MSI에서 말 그대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LPL의 MSI 우승 횟수는 5회로 다른 리그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45] 심지어 월즈에서는 실패한 순혈 중국팀 우승을 MSI에서는 무려 2번이나 성공시키고,[46] 결승전 LPL 내전도 최초로 성사시킨 만큼, LCK의 압도적인 황금기가 끝난 이후에는 백중세 내지는 약열세인 월즈[47]와는 다르게 MSI에서는 말 그대로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LPL은 MSI에서만큼은 LCK 킬러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어서 LPL 진출팀이 스프링 시즌에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해도 막상 MSI에 오면 LCK 팀들을 압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반대로 LCK는 스프링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기대를 많이 받던 팀들이 정작 MSI에서 경기력이 영 애매한 모습을 보이다가 LPL에게 정리당하는 경우가 많았다.[48][49]

LCK와 LPL 양대 리그를 모두 경험해본 룰러의 인터뷰에 따르면 LCK 팀들 같은 경우 탄탄한 기본기로 인해 넓은 챔피언 폭과 평균적으로 높은 숙련도를 지니고 있는데, 월즈는 기간이 길어서 한 패치로 진행하는데도 메타가 여러 번 바뀌기 때문에 LCK가 이런 걸 따라하는 데는 정말 강하지만, MSI는 대회 기간이 짧고, 처음 나온 챔피언들로 끝까지 메타가 유지되기 때문에 처음 상위 티어로 인정받은 챔피언들의 숙련도가 높은 팀이 끝까지 웃을 수 있는 대회라고 평가했다. #

다만 LPL 팀들의 뛰어난 성적과는 별개로 LPL이 우승한 대회에서 유독 라이엇이 텐센트와 중국 뷰어십을 눈치 본다고 비판받았으며, 이로 인한 특혜 논란도 많이 일어났다. 2015년 메이코의 나이 문제, 2021년 RNG의 일정 혜택, 2022년 RNG의 결승전 핑 35 논란까지, 그래도 2023년에 치러진 MSI같은 경우 LCK 팀들이 모두 4강에서 탈락하고 LPL 결승 내전이 나오면서 논란과 별개로 LPL이 MSI에 보다 강하다는 것은 맞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8. 캐치프레이즈

2015 What Defines a Champion
승자의 자격
2016 Who Will Own The Rift?
협곡의 지배자는 누가 될 것인가?
2017 One Will Reign
정복자는 단 하나
2018 Make History
역사를 세워라
2019 Represent
대표
2021 BREAK OUT
제치고 나아가라
2022 TAKE NOTES
주목하라
2023 DEFY
뛰어넘어라
2024 BECOME THE UNKNOWN
미지의 존재가 되어라

9. 여담

  • 2021 MSI부터는 힙합과 테크노풍 음악을 주제가로 차용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차용해 진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과 대조되는 부분. 또한 이 시점부터 매트릭스 시리즈와 유사한 사이버네틱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녹색 계열의 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했고, 2023 MSI부터는 짙은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
  • 한국에서는 므시라고도 불린다.[50]
  •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항상 걸림돌이 되는 대회이다. MSI와 월즈를 동시에 우승해 본 팀은 2016년의 T1이 유일하며, 월즈를 우승한 뒤 바로 다음 MSI를 우승한 팀도 T1이 유일하다.
  • 2016 시즌까지는 MSI가 열렸던 지역에서 그 다음해에 월즈를 개최했는데 2015 시즌에 MSI 개최지였던 북미, 2016 시즌에 MSI 개최지였던 중국에서는 각각 2016 시즌, 2017 시즌에 월즈를 개최했고 MSI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2014 올스타전의 개최지였던 유럽에서도 2015 시즌에 월즈가 열렸다.
  • 미드 시즌 패치 이전의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2015 MSI까지는 해당사항이 없었으나[51] 2016 MSI 부터는 미드 시즌 대격변 패치가 추가되어 MSI 이후 대회에서 메타가 아예 뒤집어지는 결과가 나오게되면서 MSI에서 1티어였던 챔프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춰버린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밥먹듯이 나타나게 되었다.
  • 참가 팀이 배로 늘어난 2017 MSI부터 북미와 대만 지역은 그룹 스테이지가 아닌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2017 시즌부터 라이엇이 월즈 1번 시드를 제외하면, 그 나머지 상황에서 시드를 구분해야 할때의 기준을 최근 2년간의 국제 무대 성적으로 정했기 때문.
  • 2020 MSI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문제로 7월로 연기되었고 그 대신 서머가 5월로 앞당겨졌다가[52] 결국엔 취소됐다. 당초 아랍권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변경됐고 이후 미국 연방정부가 3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2021년까지 못하도록 불허하면서 아예 취소되었다.
  • 2021 MSI가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2020 월즈에 이어 다시 한 번 코로나 시국에 대규모 행사를 라이엇이 순조롭게 개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LMS와 LST가 통합하여 PCS가 출범함으로써 12개팀으로 진출팀이 줄었기 때문에 다시 대회 운영 시스템에 변화를 주었다. 기존에 플레이인 스테이지 자체를 완전히 폐지하고, 모든 팀이 4개팀씩 나누어져 3개조 그룹 스테이지 1단계부터 조에 배정되어 대회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팀씩 다시 6강 풀리그 럼블 스테이지를 치르고 럼블 스테이지의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 MSI와 월즈를 모두 우승해본 선수는 2024 msi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총 10명으로[53], 이 중 5명[54]은 모두 T1에서 활동을 했었거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메이코는 유일한 비한국인 선수이다.
  • 2022 MSI 한국 개최가 확정되었다.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전 경기를 치르며, 이로서 4대 메이저 지역 모두 MSI 개최 경험이 있게 되었다. 또 대한민국은 2014 월즈, 2018 월즈에 이어 4년 만에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되었다.

10. 글로벌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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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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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AWS Prime Gaming 시스코
파일:HP OMEN 로고.svg 파일:HP OMEN 로고 화이트.svg 파일:HyperX 로고.svg 파일:메르세데스-벤츠 아이콘.svg 파일:Opera GX logo.svg
OMEN HyperX 메르세데스-벤츠 Opera GX
}}}}}}}}} ||

11. 관련 문서



[1] 1년 단위로 시즌으로 부르며, 시즌을 3등분해서 3개의 스플릿으로 부른다. 1스플릿은 1월~2월, 2스플릿은 4월~5월, 3스플릿은 7~8월이다. 리그마다 구조가 달라 라이엇 홈페이지 개편안에 명시된 명칭으로 작성한다. [2] 2023년부터 4대 메이저 리그 한정으로 준우승팀까지 진출한다. 2022년에는 베트남에서 동남아시안 게임 참여 문제로 우승팀 대신 준우승팀이 대신 진출했다. [3] 그래서 이전 해당 문서에서는 MSI는 곧 축구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유로하고도 비견된다라고 작성되었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안과도 유사하다. [5] 물론 참가 팀이 각 리그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한정된다고 해도 결국 월드 챔피언십보다 참가하는 팀이 적다는 측면에서 월즈가 훨씬 경쟁이 치열한 대회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6] 이는 지역별 리그인 서머 리그 개최 이전에 열리는 일명 증간 성격의 대회이다 보니 MSI에 참여한 팀들이 빠르게 귀국하여 대회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 동반되고, 일정을 길게 잡을 수가 없다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상위 라운드 다전제(8강-4강-결승)를 일주일의 넉넉한 텀을 두고 치르는 월즈와 비교하면 다전제 일정이 매우 타이트하며 이 때문에 LCK 역사를 보더라도 MSI 참가팀이 MSI 이후 서머 메타 적응에 실패하여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7] 다만 패배만 하지 않는다면 2주동안 4경기라는, 아주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8] 맨 처음 신설될 때는 아직 체제가 잘 정립되지 않았던터라 '세계 최강 리그 LCK, 내지는 라이엇과 인텔이 합작한 IEM이 MSI보다 대회 수준이나 위상이 높고 더 중요하다'는 굴욕적인 말도 들었으나, 참가팀도 많아지고 규모도 커지며 스프링-MSI-서머-월드 챔피언십이라는 LoL e스포츠의 체제가 완전히 정립된 이후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9] 우승팀은 소속 지역의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만 해도 월즈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10] 우승 상금이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팀의 상금 규모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 [11] 대회 하나로만 1년 농사를 평가한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했지만, 대부분의 기성 오프라인 스포츠들도 1년동안 진행하는 정규 리그보다 단기적으로 하는 플레이오프가 위상이 높고, 플레이오프 우승 미만 잡이라는 인식은 e스포츠 이상으로 더 짙다. 오히려 전기 대회 우승자 및 4대 메이저 리그 준우승자를 모아서 치르는 초청전인 MSI를 1년 플레이오프격 대회인 월즈와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LoL e스포츠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2] 샤오후 같은 경우 3번 중 1번은 탑 라이너로 우승했기 때문에 사실상 미드라이너로 MSI를 우승한 건 2번이다. [13]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 2024년부터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14] 이마저도 2021 MSI부터 신설된 제도로, 2019 MSI까지는 그런 거 없었다. [15] 그나마 2020년의 T1이 스프링 시즌을 우승하고 월즈에 못 간 사례가 있긴 하나, 해당 년도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MSI가 취소되었고 LCK와 LPL 두 리그가 합작해 기획한 이벤트성 대체 대회인 MSC가 열려 엄밀히 말하면 위 사례에 해당되지는 않으며, 18 킹존도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 지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였다. [16] 월즈 5회 우승, MSI 2회 우승 [17] 2016 MSI 우승은 있지만 당시에는 블랭크가 주전으로 출장했고 벵기는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18] 특히 제우스는 최초로 주전으로 월즈 2회 우승을 한 탑라이너다. [19] MSI를 출전 0회로 우승한 벵기를 제외하면 2023년까지 유일하게 월즈와 MSI에서 둘 다 우승한 정글러다. [20] 캐니언 이외에 라이엇이 GOAT로 공인한 건 페이커와 김정균 감독 및 역체로스터라고 공인한 제오페구케이다. [21] 2024 MSI 기준 젠지 [22] 2024 MSI 기준 LPL [23] LCK는 LCK 플레이오프, LEC는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LTA는 LTA 챔피언십. [24] MSI 결승에 올라가고도 월즈에 발도 못 디딘 경우는 MSI 역사상 단 한 번 있는데, 그 사례는 2018 MSI 준우승팀인 킹존 드래곤 X가 선발전 최종전에서 패배해 탈락한 경우이다. 그 외에는 앞서 언급했듯 MSI를 다녀오면 폼이 하락하는 문제가 제기되는 사례들로 역대 결승 진출 팀 중 EDG(2015), RNG(2021, 2022)는 모두 선발전을 거쳐 월즈에 진출했다. 특히 2022시즌 RNG는 역대 최초로 MSI 우승팀이 월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사례가 될 뻔했다가 선발전 4시드로 간신히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LEC와 LCS의 경우 선발전 자체가 없고, 결승 진출 팀들이 모두 MSI에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LCK 역시 킹존을 제외하면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월즈 직행에 성공했다. 2018 킹존이나 2020 T1처럼 스프링 우승을 하고도 서머를 말아먹어서 선발전으로 떨어지는 사태를 막는 보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25] 이 때문에 유럽은 2016 시즌, 북미는 2017 시즌과 2018 시즌과 2021 시즌, 대만은 2019 시즌에 MSI에서 광탈하는 바람에 톱시드 자격을 박탈당했다. [26] 2021 월즈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한 PCS와 달리 LCS는 C9의 8강 진출에 힘입어 체면치레는 했다. [27] 이후 2023 월즈에서도, 시드 특전은 아니나 LPL의 4시드 웨이보 게이밍이 결승까지 진출하며 월즈 4시드의 중요성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28] 참가 팀이 14팀이었던 2018 MSI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4팀이 시작했으며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의 패자전이 없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동일했다. [29] 영어 원칭은 Knockout Stage. [30] 대회 4강후에 1일 혹은 2일 뒤에 바로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특히 4강 2일차에 배정받은 팀은 자고 일어난 다음 즉시 결승전에 참여해야 하는 셈. 그래서 보통은 그룹 스테이지 1위팀이 어드밴티지를 받아 1일차에 배정되고, 2위팀이 2일차에 배정된다. 딱 한 번의 예외가 바로 2021년 대회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따라서 2022시즌부터는 규정집을 통해 1위 팀이 경기 일자까지 결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31] LEC는 진행 방식 변경으로 인해 윈터 우승팀은 2시드를 확보하고, 스프링 우승팀은 1시드로 MSI에 진출한다. 만일 윈터 우승팀이 스프링도 우승하면 그 팀은 1시드로 진출하고, 남은 팀 중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2시드로 진출한다.(동일할 경우 스프링 순위 우선) [32] 참가팀이 홀수인 2023 MSI의 경우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참가팀 수를 짝수로 맞추기 위해 2022 월즈 우승 지역인 LCK의 2시드 또한 브래킷 스테이지로 직행했다. [33] 역대 라이엇 국제 대회로 쳐도 단판전이 없는 대회로는 2013 올스타전 뿐이므로 10년만에 단판전이 없는 대회이다. 차이점이라면 2013 올스타전 역시 약간의 변형 더블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졌으나, 이때는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였고, 이번 MSI 대회는 3전 2선승제 경기 뿐만 아니라 플레이-인 최종 진출전 매치업부터 브라켓 스테이지까지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이므로 볼 경기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점이 다르다. [34] 2023 MSI에서는 브래킷 스테이지 직행팀이 5팀인 관계로 조 2위끼리 5전제 진행해 승리한 1팀만 브래킷 스테이지로 올라가게 된다. [35] 미개최 [36] 2022년까지만 해도 MSI는 리그 우승팀들만 참가할 수 있었고, 4대 메이저리그의 MSI 진출권이 2장으로 확장된 2023년과 2024년 또한 1시드 팀이 우승했다. '그랜드 슬램' 또는 '골든 로드'로 칭하는 스프링-MSI-서머-월즈 4연패는 MSI 우승팀만이 도전할 수 있는 업적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18 RNG와 19 G2와 23 JDG를 제외한 모든 팀이 서머 우승에 실패하면서 도전을 월즈까지 이어나갈 수 없었다. [37] 2015 EDG, 2018 RNG, 2021 RNG, 2022 RNG [38] 2016 CLG, 2017 G2, 2018 KZ, 2019 TL. [39] 2018 MSI와 서머까지 우승한 RNG가 8강에 그치는 등, 서머 때 까지 강팀으로 군림했더라도 월즈에서 실패를 맛본 사례도 있긴 하다. [40] 2017 SSG, 2018 IG, 2019 FPX, 2021 EDG, 2022 DRX. [41] 2017 SSG, 2018 IG. [42] 19 FPX, 20 DWG, 21 EDG. [43] 2015 북미(LCK-LPL 결승), 2016 중국(LCK-LCS NA 결승), 2017 브라질(LCK-LCS EU 결승), 2018 유럽(LPL-LCK 결승), 2019 베트남, 대만(LEC-LCS 결승), 2021 유럽(LPL-LCK 결승), 2022 한국(LPL-LCK 결승) [44] 2016 MSI의 경우 그룹 스테이지 기준 4위로 역대 최저 성적(우승을 못했던 다른 시즌에도 최소 성적이 3위였다.)을 기록했고, 2015 MSI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전승을 기록했으나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프나틱에게는 고전하고 결국 EDG에게 한끝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여타 시즌들 역시 LCK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평가받지 못한다. [45] LCK는 3회 우승(2016, 2017, 2024), LEC는 1회 우승(2019). [46] 선수들로만 한정하면 3회다. 2018 MSI는 감코진에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 [47] 월즈 우승 횟수는 LCK 9회, LPL 3회로 LCK가 압도적이지만 LCK가 독보적으로 최강이었던 시기가 끝난 2018년부터를 기준으로 하면 LCK 4회(2020, 2022, 2023, 2024), LPL 3회(2018, 2019, 2021)로 LCK가 근소하게 앞서며, 2018년 이후 결승 진출 횟수도 LCK 5회(2020~2023, 2024), LPL 5회(2018~2021, 2023, 2024)로 같다. 하지만 LCK는 결승 내전만 4번(2015~2017, 2022)을 성사시켰고, 2018년 이후로 한정해도 여전히 유일하게 월즈 결승 내전 기록을 갖고 있는 리그이다. [48] 18 킹존, 21 담원, 22 T1은 LCK에서 1황으로 군림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허나 막상 MSI에서 애매한 모습을 보이다가 셋 다 결승에서 RNG에게 패배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49] 심지어 23때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BLG한테 젠지와 T1이 도합 6:1로 쓸려나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50] MLB를 믈브, NBA를 느바라고 부르는 것과 맥락이 같다. IT기업이자 이 대회와 동일한 이니셜을 쓰는 Micro-Star International 역시 므시라고 불리는 것과도 일맥상통이다. [51] 사실 이 때도 MSI 전이라 그렇지 5.5 잿불거인 패치로 메타가 급변하긴 했다. [52] 순서가 스프링 - 서머 1라운드 - MSI - 서머 2라운드 - 월즈로 바뀐 것. [53] 달성 순서 기준 , 듀크, 블랭크, 페이커, , 울프, 메이코, 데프트, 룰러, 캐니언 [54] 듀크, 블랭크, 페이커, ,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