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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SPORTS+의 KBO 리그 중계 방송을 정리한 문서.2. 특징
중계 해설진들도 다른 방송사보다 나은데다, 경기와 상관있을 때나 없을 때도 재밌는 통계를 보여주며[1], 특히 가끔씩 덕아웃을 비춰 코믹한 장면을 잡아내는 카메라워크에서는 장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 기획은 베테랑 이석재 PD[2]의 제안이나 다름없다. 그만큼 경기 도중 CG나 화면등은 거의 이석재 PD의 기획안 작품이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 팬들은 2018년 7월 21일 차명석의 LG 편파 중계 논란 등 LG를 띄워주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스톡킹 등에서 두산 대우도 좋지 않은 편이라 MBC 스포츠플러스의 중계에 강한 불호를 드러내곤 한다.다만 경기 도중 CG나 화면, 그리고 지나친 카메라 기법은 무리수라는 지적이 많다.
때론 경기 직관하는 팬들의 지나친 행동을 잘 잡으면서 모자이크 처리도 잘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카메라를 비추어서 경기 맥을 끊는 편이고 또한 중계가 무색하게 캐스터, 해설자들의 지나친 잡담이 산만하다는 지적이 많다. 10년 동안 시청률 1위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
3. 내력
2009 시즌에는 미국본토 ESPN의 협조로 국내 방송사 중 최초로 투구 궤적 카메라(S존)[3]를 설치. 시청자에게 궤적을 보여주며 객관적인 해설도 하고 있다.[4] 이것 때문에 주심이 판정을 잘못 내린다면 훤히 보인다. 물론 중계중에 중계진, 대표적으로 이순철 해설은 'S존은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있어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심판은 카메라가 아니라 엄연히 존재하는 한 인간이다. S존은 재미의 요소이고 하나의 기준일 뿐이니 굳이 맹신할 필요는 없다. 이와 함께 2009 시즌부터 자막에 사용하는 볼카운트 표시를 전광판에서 사용하는 전구식 볼카운트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특히 2007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이범호가 삼성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자 화면을 화려한 꽃으로 물들여서 중계 관계자가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5] 엠팍에는 운영진을 통해 특집영상을 선행공개하거나 하는 식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후에 매우 큰 파장을 불러오는데...
프로야구 중계권료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2009년 4월 18일부터 야구 중계방송을 중단하였고, 이 덕분에 SBS 스포츠와 함께 야빠들의 욕을 왕창 먹었다. 다만 중계 중단을 주도한 SBS 스포츠보다는 덜 욕을 먹고 있으나, 운영자의 따지는 태도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분개하는 편... 아무튼 잘 해결돼서 야구 중계는 잘 되고 있는 중.
Xports가 SBS에 인수돼 경제 채널 SBS CNBC로 개편되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된 이효봉 해설 위원을 영입, 시범경기부터 투입시키고 있다. 한명재-이효봉의 조합은 상당한 호평을 듣고 있는 편. 더불어 MBC ESPN의 모회사격인 MBC Plus에서는 Xports가 사라지면서 없어진 중계권 한자리를 더 가져가며 MBC ESPN과 함께 신규채널인 MBC Life에 야구방송을 보내고 있다. 두 방송 모두 아래의 캐스터와 해설자가 번갈아가며 돌아간다. 하루에 두 경기를 소화하는 격. 삼성과 SK의 경우에는 5월 중순까지 딱 한번의 3연전씩만 ESPN 중계를 탔을 정도로 중계하는 구단에 대한 선택 호오가 분명하다. 원래도 그랬던 거지만.. 특히 2010 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전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6]였지만 ESPN을 넘어 HD조차 지원되지 않는 MBC Life로 변경해버리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지상파에서 방송하게 되지만 역시 공식 개막전을 저 뒤로 밀어버린 것이 찔리긴 한건지 문학구장과의 이원 생중계를 결정, 수많은 야구 팬들을 당혹케했다. 헌데 역시나 문학구장에선 개막 행사만 중계하고 나머지는 쭈욱 잠실구장만 중계하게 된다.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 대 KIA 타이거즈,5월 9일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결방한 예능 시간에 지상파에서 중계하다가 두 경기 모두 하필 끝내기 안타가 터지기 직전에 드라마 시간에 맞춰 중계를 끊었다. 친 KIA 타이거즈 성향이 강한 해설 때문에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홍스플, 빨스플, 좌스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친 한화 이글스 성향의 해설이 나타나면서 칰스플이라고 불린다.
KBS N 스포츠 소속의 송지선 아나운서를 2010년 2월에 영입, 관련 프로그램 티져영상이 시범경기 때 방영되었다. 2010년은 확실히 야구에 올인하겠다는 전략. 정규시즌이 시작되자 KBS N 김석류 아나운서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대항마로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의 2MC체제(초기에는 모두 출연했으나 일주일씩 나눠서 출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로 '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내보내고 있다. 특색이 있다면 앉아서 진행하는데 치마는 언제나 미니스커트다. 김석류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 이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보던 많은 야빠들이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여 아나운서 허벅지를 보겠다고 선언했으나, 문제는 하필 이런 빅찬스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테이블을 신설하여 허벅지를 가려[7]버려서... 상당수 야빠들은 '스튜디오에 쫓아가서 테이블을 발로 차버리고 부수고 싶다 vs 테이블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둘다 안 보겠다'로 대립하였었다. 결국 2014년 7월 18일, 테이블 앞 모니터를 공식적으로 치웠다.
2012년 MBC 본사의 파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김민아 아나운서가 런던 올림픽 방송에 합류하게 되자 그 자리를 김선신 아나운서가 대체한다.
2010년에는 2006년에 시도했던 KBO 퓨처스리그 경기의 중계를 월요일에 정례화하여 중계하려 하기도 했다. 원래 계획했던 방송이 연속 우천취소로 방송되지 못했지만, 5월 10일 LG와 상무의 경기가 중계되었다.
2010년에 해설계에 들어온 정수근은 데뷔 1경기만에 잘렸다. 술 때문에... 그 외에도 투수 전준호도 해설을 한두경기 하다가 어째서 인지 그만뒀다.
번외로 한만정은 1군 경기가 아닌 야구경기(퓨처스리그, 리틀야구, 여자야구 등)에서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해설진을 보자면, 과거 MLB 독점중계 시절엔 허구연을 중심으로 이종률, 송재우, 차명석, 김상진이 해설을 했고 2000년대 중반에는 허구연을 중심으로 양상문이나 김성한이 해설을 했다.
2011년에는 2006년에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던 양상문을 재영입했으며, 2012년에는 손혁을 해설 위원으로 영입했다. 2013 시즌을 앞두고 박재홍과 조용준을 해설 위원으로 영입했으며, 허구연 해설 위원을 포함한 5명의 해설 위원이 출연하게 되며 현장 중계에서는 1캐스터 2해설 체제의 3인 중계로 중계중이다. 대신 허구연 해설이 중계하는 날은 캐스터 - 허구연 해설 2인 중계로 중계. 초보 해설진들의 경력이 쌓이면서 7월 현재는 다시 2인 중계로 돌아왔다.
2014년을 앞두고 정우영 캐스터가 SBS 스포츠로 이적하였고, 이전에 메이저 리그 해설을 맡았던 차명석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를 해설 위원으로 재영입했다. 또한 예전에 SBS Sports 해설 위원으로 있던 양준혁 해설 위원이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 중이며, 시즌 중에 정용검 캐스터가 프로야구 중계에 투입되었다. 이후 양상문 해설 위원이 LG 트윈스 감독에 선임되며 하차했으며, 양준혁 해설 위원이 5월 18일 SK vs 한화 경기부터 해설에 투입되었다. 2014 시즌 막바지에 차명석 해설 위원이, 시즌 종료 후 손혁 해설 위원이 현장에 코치로 복귀하며 하차했다.
실험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중계를 좋아하는 사풍 덕분인지, 2014년 10월 16일 SK 와이번스대 두산 베어스 전 중계에서는 당시 SK가 경기 결과에 따라 LG 트윈스와의 4강 싸움 승자가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임을 이용하여 파격적인 이원 중계를 실현하였다, 이는 휴식일이라 일찌감치 다음 날 롯데와의 경기를 준비하러 부산 호텔에 묵고 있던 LG 선수단에 카메라를 급파한 것(!!!) 숙소에서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양상문 감독의 모습을 경기 중간 중간 생중계로 내보내는 모습이 일품. 경기 5:5 스코어에서의 양상문 감독 연장 10회 SK의 역전을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 양상문 감독 혹자는 이러한 장면 연출에 대해 제작진이 WWE의 백스테이지 세그먼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하기도.
2014년 10월 17일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정규시즌 최종전을 맞아 엠스플의 야구중계 제작과정과 스테프들의 모습 그리고 베이스볼 투나잇을 준비하는 모습을 중계 중간에 담았다.
2014 시즌 종료 후인 11월 6일, 정민철과 이종범 해설 위원 영입을 발표하였다. 12월 16일 김선우 해설 위원과 18일 이만수 해설 위원까지 영입하게 된다.[8]
2015년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중계는 2015년 10월 3일 한화 이글스 vs kt wiz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로 2015년 시즌도 작년과 같이 클로징을 했다. 또한 2015년 부터 사진작가 알렉스 김이 찍은 선수들 사진과 경기장 풍경을 찍은 사진을 담아서 사진 스케치 형식으로 중계 중간에 방송하고 있다.
2016년 4월 4일부터 KBO 리그 주간 매거진 프로그램 야시장을 생방송으로 제작, 편성하고 있다. MC는 서경석.
2016년 6월 25일 경기부터 전 XTM 소속이었던 김수환 아나운서가 투입 되었다.
2017 시즌 KBO 퓨처스리그의 중계가 MBC SPORTS+ 2를 통해 2013년 이후 4년만에 편성된다.
2018년 부터는 정규시즌 기간엔 중계에 사용하는 스코어 보드를 우측 하단에 배치했으며 포스트시즌에는 지상파 방송의 화면을 받아 오프튜브를 하기 때문에 투구추적시스템 자막이 가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좌측 상단에 스코어 보드를 배치했다. 또한 그라운드 리포팅 여자 아나운서 배치는 아마 공식 무산된건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사실상 멈춘 상태다.
원래 그전까지 배지현, 김선신, 박지영, 장예인, 정새미나, 박신영, 엄윤주 아나운서등의 인원이 어느정도 많이 있었지만, 여자 아나운서 중 김선신과 함께 둘 뿐인 정직원이었던 박신영 아나운서는 2017년에 퇴사, 2018년 배지현은 류현진과 결혼후 내조를 하기 위해 계약직이라도 사실상 퇴사, 엄윤주 아나운서는 사실상 계약만료, 현재 김선신 아나운서는 결혼후 임신중이라 관련 법에 의해 야근이 불가해졌다. [9]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남은 여자 아나운서는 박지영, 장예인, 정새미나, 김희주, 최은지 아나운서 이렇게 5명(이들 모두 계약직)으로 이 인원으로 베이스볼 투나잇, 메이저리그 투나잇등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올해 사실상 현장리포팅은 무산될 뻔 했지만.. 야구중심 SNS Q&A코너중 한 시청자가 질문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이석재PD는 아마도 후반기로 예상이지만 투입시킨다고 했는데 2018년 8월 15일 김희주, 2018년 8월 16일 최은지 아나운서를 이제 현장에 투입시켰다.
주말경기에는 장예인, 정새미나 아나운서를 현장에 투입시킨다.
2018 시즌 후 야구친구에서 '선호하는 캐스터 투표'에서 2018년 12월 16일 ~ 17일 한명재 캐스터가 선정되었고 '선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투표'에서는 2018년 12월 20일 ~ 21일 베이스볼 투나잇 이 선정되었다.
한명재 캐스터 소감
장예인 아나운서 소감
2018시즌이 끝난 뒤 차명석 해설 위원이 LG 트윈스 단장으로, 이종범 해설 위원이 LG 트윈스 코치로 떠났으며 그 자리에 2019년 2월 1일 이상훈 전 LG 트윈스 코치, 심재학 전 넥센 히어로즈 코치를 새로 보강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2019년 1월 26일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7회말 1아웃이나 2아웃 종료 직후에는 게임트랙을 내보내는데, 1회부터 7회초까지의 경기 요약을 30초에서 1분 내외로 내보낸다. 이 게임트랙으로 유명해진 게 정용검 캐스터. 무려 대본 없이 현장에서 영상만 보고 요약한다. 유수호, 임주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방문해서 중계할 때는 고령의 나이 및 포맷숙지 미숙으로 인해 하지 않았다.
2019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TV중계가 아닌 오픈채팅 톡 버젼으로 새롭게 제작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뒤늦게 개막한 2020 시즌에는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진출함에 따라서 전문화 정책에 따라 한명재, 정병문 둘만 계속 돌리고 있다. 정용검은 김광현이 속해있는 세인트루이스, 김수환은 류현진이 속해있는 토론토 중계를 맡았다.
2020년 9월 12일 롯데와 SK의 경기 중계에서 국내 최초로 1루주자의 1루 베이스에서 떨어질때의 리드폭을 측정하는 카메라를 새로 도입했다. MLB에서는 증강현실로 주자의 리드폭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이를 벤치마킹 한 것 이다. 하지만 오류가 많았기에 이 날 이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22년부터 허구연이 KBO 총재에 취임하면서 잠시 해설 위원직을 떠났다. 허구연의 임기 종료 이전까지는 김선우가 메인 해설자직을 맡는다.
2022시즌부터 스코어 보드를 메이저리그와 유사하게 화면 최하단에 길게 깔아두는 형식의 배치를 사용하고 있다.
중계권 계약이 끝나면 KBO 리그 중계를 포기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으나 KBO 리그 중계를 제외하면 확실한 킬러 콘텐츠[10]가 없는 사정을 감안하면 그저 소문으로 보인다.
캐스터쪽에서 인력 손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2022년에는 정용검을 잃은데 이어 2023년에는 비록 실수가 많아도 대한민국 스포츠 캐스터 No.1이었던 한명재를 잃으면서 말 그대로 중계 기술 원툴이 됐다.
또한 해설위원으로는 정민철 위원이 복귀했지만, 심재학 위원이 KIA 타이거즈 단장으로 선임되며 떠나게 되었다. 심재학의 빈자리는 한기주가 메우게 되었다.
2023 시즌부터는 NBA의 중계사인 TNT와 ESPN이 사용하는 카메라 기법을 들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11][12]
2024시즌에는 '미스터 옥토버' 박정권 해설위원을 영입했다.
2024년 기준 정병문, 김수환 캐스터 모두 직급으로 승진했으며, 내부 직급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13]
2024 정규시즌 종료 후 해설진 대규모 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4. 본사 중계 제작
2021년부터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중계를 포기해 KBO에만 전념했다. 게다가 MBC 본사가 스포츠국을 폐지하는 바람에 본사 스포츠 중계 업무까지 도맡아 할 것으로 보인다.2021년 4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개막 전부터 MBC 본사의 현장 중계 화면을 맡았다. MBC C&I 중계차를 투입하고 MBC SPORTS+ 제작진이 중계를 제작했다. 2020 시즌까지의 MBC 중계보다 카메라 워킹과 음향, 화면 구성, 중계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앞섰다. 다만 현장 중계 제작을 제외한 부조정실은 MBC 본사에서 관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MBC에서 중계한 이래 본사의 자막을 사용하고 본사의 방송 구성, 해설 구성으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기사(미디어스) 다만 이 부분은 본사 중계가 MBC SPORTS+의 중계가 아니라 MBC의 중계라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하고 시청해야 한다.
다만 2021 KBO 포스트 시즌까지의 중계를 봤을 때 조금 어설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5. 음악
매 이닝이 끝나고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에선 MBC 이스픈만의 하이라이트 배경 음악을 도입함으로서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까지 가져다주기도 했다. 소위 ' 공수교대송'이라 하면 타 방송사의 것이 아닌 바로 이 곡을 가리키며, 이 테마곡은 MBC ESPN 야구 중계의 상징처럼 되어 선수들도 모두 이 멜로디를 알고 있을 정도이며(선수들이 멜로디를 따라하는걸 야구중계 예고로 내보내기도 했다) 사직구장에서는 테마곡 떼창이 나왔다. ESPN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로도 이 곡은 계속 MBC SPORTS+,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 TV 중계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2014년부터 공수교대송을 새롭게 편곡하여 사용하다가, 2014년 4월 22일 롯데vs넥센 경기부터 다시 편곡 전의 곡으로 돌아갔...는데 이 오프닝은 1달정도 잠깐 쓰였다. 지금은 리틀야구 오프닝에 쓰이는 모양. 5월 하순부터 마시따밴드가 연주한 버전을 내보내고 있다. # 이걸로 굳어진 듯 했지만 언젠가부터 오프닝 한정으로 옛 버전에 기타 솔로 구간을 추가한 곡을 틀었고[14], 2016 시즌에는 아예 이걸로 되돌아갔고. 마시따밴드가 연주한 버전은 엔딩으로 쓰이고 있다. 2019년 2월 로고가 변경된 이후에는 종목에 가리지 않고 프로그램 엔딩으로 공수교대송의 마지막 부분을 징글로 쓰고 있다.
그리고 공수교대송, 게임트랙 등 MBC 스포츠플러스의 BGM은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2017년 12월 20일부터 고음질의 'MBC 스포츠플러스 사운드트랙'으로 들을 수 있다. 원본 버전과 마시따밴드 커버 버전은 물론, 게임트랙, 2014 시즌에 잠깐 사용된 음원도 올라와 있다. FLAC 음원도 지원된다! VIBE에서 듣기
한편, 해당 음악이 HBO World Championship Boxing의 오프닝 테마(특히 2001년도에 편곡된 것[15])와 비슷해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물론 MBC ESPN 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표절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는데, 당시 재직 중이었던 정우영 캐스터에 따르면 담당자들은 음악 제작자 말만 믿었던 모양인 듯하며 자체적으로는 표절로 결론지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시따밴드 재편곡판 등 다른 버전이 2년 간 사용됐으나, 상기한 바와 같이 현재는 원래 버전에 기타 솔로가 들어간 공수교대송으로 되돌아왔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건지 어떤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요즘 나오는 재편곡판 중에는 이 오프닝 테마와 더 비슷해진 음악도 나온다.
MBC 스포츠+의 음악이 유명세를 타면서 타사 예능 프로에서도 해당 음악이 사용됐었는데, HBO WCB 음악 표절 논란도 널리 알려졌는지 이후로는 WCB 음악의 원곡도 사용되는 추세다. 예를 들어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출연진끼리 밖에서 야구하는 장면에 MBC 스포츠+의 야구 음악이 사용되고, 어린 오리 한 마리가 대야에 일을 봤는 지 판독(...)하는 장면에 1994년도 HBO WCB 음악이 사용되는 식.
중계 오프닝 시그널은 2012년 부터 사용중이며 2017년~2019년까지는 다른 음악을 사용하다가 2020년 부터 다시 시그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현악 4중주 버전으로 편곡한 버전이 먼저 나온 후 원래 시그널이 나온다. 이 쪽은 다만 음악 명이 불분명하다.
6. 비판
거의 편파 논란이 될 수 있지만, 2018년 5월 21일 방송된 야구 매거진 프로 야구중심에서 SNS Q/A코너중 해설 위원의 현장 중계 스케쥴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고정이기도 한 야구 베테랑 현장 이석재 PD[16]가 일정상 잡힌 중계에서 선수시절 뛰던 팀을 위주로 해서 거의 상황상 투입한다고 언급했다. 즉 감수하고 봐야 될 듯 싶다.2019시즌은 이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사실상 자주 로테이션대로는 하지 않고 있다.
다른 시점으로 보면 오히려 매년 제기되는 해설진의 편파 중계 방지 차원으로 결정된 걸로 보여진다.
하지만 매년 좋은 시도는 아닌 듯하다. 해설진의 편파 발언이 크게 이슈화되지 않지만 한동안 잠잠해지다가 이렇게 되다 보니 사태가 벌어졌다. 2018년 6월 15일 반고정이나 다름없는 프리랜서 한만정 위원이 kt와 NC에서의 경기에서 최악의 말실수로 팬들을 화나게 하는 멘트를 날리고, 한만정은 그 즉시 짤렸다.[17]
또한 2018 시즌 우천취소와 결정, 그리고 선수들의 경기 전 인터뷰 과정에서 갑질이 지나치다는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에 MBC Sports+의 계열사 엠스플뉴스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을 내놓았다. #
위와 같은 사건사고 말고도, 2018시즌 아니더라도 매년 들어 지나친 관중 클로즈업, 특정팀 우천취소 라이브, 지나치게 자극적인 자막 등 엠스플 야구 중계의 예능화가 심각해져서 시청자들에게 악평이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아프리카TV BJ들도 자체 야구 토크쇼에서 한만정 위원의 말실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엠스플의 중계 예능화를 부정적으로 언급할 정도.[18] 거기에, 인기팀에 대한 과도한 편파 중계 논란도 일어나자[19], 네이버 댓글란을 뒤엎었던 적도 있었다. 특히, 이러한 편파 중계의 주요 희생양이자 한만정 사건의 피해자였던 kt wiz 팬들에게는 최악의 언론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야구 팬들도 최근 엠스플 해설이 누군지를 보고 마음에 안 들면 아프리카TV로 편파 BJ들의 중계를 듣는다.
스코어가 벌어지면, 카메라는 앞서가는 팀 덕아웃을 비추고 야구를 보라는 건지 뭘 보라는 건지 맥을 끊다 보니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즉 경기 흐름을 끊는 중계 카메라에 대한 비판이 많다. 위에 서술했지만 중계 카메라는 지나친 관중 클로즈업, 이해는 가는데 별 의미없는 화면이나 자막, 해당 구단 시구 연예인들의 모습[20], 또한 앞서가는 팀과 더불어 중계도 별 의미가 없는지 앞서가는 팀 덕아웃, 외적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비추는건 나아지지 않았으며 중계진들에게 대한 질책도 많다. 중계를 하라는건지.. 만담을 하라는 건지.. 중계진에 대한 비판도 많은 게 사실이다. 경기외적으로 계속 비추어지자 그래픽으로 볼카운트 등이 나오지만 확실히 경기 맥을 끊는다는 지적이다. 즉 나아지지 않았다.
문제는 이런 지적이 몇 년 동안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도 전혀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청률 1위를 지속하는 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비판..
결국 문제점이 이어지자 11년만에 2018시즌 평균시청률 1위 자리를 SBS 스포츠에 내주었다.[21] 그러나 평균 시청률은 방송사와 무관하게 매치업 운이 중요해졌고 SBS스포츠[22]가 상대적으로 매치업이 좋은 경기를 많이 가져갔기 때문에 팬들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듯하다.
2019 시즌 또한 이 문제점들은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인기팀 위주 편파 중계는 특히 더욱 자주 일어나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비인기팀의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나간 인기팀의 공격을 얘기하기에 바빠 비인기팀 타자가 안타를 친 상황도 놓친다거나, 안타를 쳤을 때 확연히 다른 리액션같은 점은 비인기팀 팬들로 하여금 야구 중계를 보고싶지 않게 한다는 평이다. 가뜩이나 전 해에 비해 프로야구 관중 수도 줄어가는 형국에 이러한 편파성 중계는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니만큼 방송사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2019년 10월 1일 두산과 NC의 시즌 최종전에서도 경기보다 SK 팬들을 포함한 두산, NC 팬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비춰서 언급한 3팀 팬들의 지탄을 받았다.
결국 자극적인 방송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재를 받았다.
또 2019년 8월 29일 경기선 장정석 감독이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정병문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을 위시한 중계진이 한 이닝 내내 중계는 안하고 장정석 감독만 까서 키움 팬들을 포함한 다른 팬들을 상당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전부터 엠스플에 차별 받는다고 느꼈던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23]이 이를 바득바득 가는 중. 물론 이전부터 여러번 거절했던 게 있어서 악감정이 남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팬서비스 운운하고 치졸하게 늘어진 건 과하다는 반응이 많다.
2020년 8월 11일 키움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정우람 선수 본인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에 트레이드건을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정우람의 키움 이적시 정우람이 포함된 키움 예상 불펜진을 화면에 띄워 한화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정작 키움은 현재 상위 3위 팀들중 가장 불펜진이 탄탄한 편이라 키움 팬들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2020년 9월 19, 20일 kt와 SK의 경기에서 "엠스플의 아주 특별한 중계"랍시고 19일은 해설 위원 없이 한명재 캐스터 혼자서 중계하고 20일에는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 위원인 송재우 위원과 함께 중계했다. 한명재 캐스터 단독 중계 이후의 반응은 "해설 위원 없이 캐스터 혼자 중계하니깐 흥미가 떨어진다"는 부정적 의견과 "쓸데없는 만담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이 모두 존재했다. 다음 날 송재우 위원의 중계는 대체로 호평. 특별한 중계로 포장은 했지만 비인기팀 경기다 보니 경기 외적인 요소로 시청률을 모으겠다는 의도가 다분했다.
2020년 10월 18일 kt와 SK의 경기에서는 아예 TV생중계를 진행하지 않는 일을 저지르며 양팀 팬들의 공분을 샀다. 며칠 전부터 KBO에서 이 경기는 20시에 녹화 중계되며 유.무선 플랫폼에선 정상적으로 생중계를 볼 수 있다는 공지가 떴는데 엠스플은 농구와 배구 중계권을 모두 갖고 있지 않기에 이 시간에 뭘 편성한다는 건지 의문을 가지는 팬들이 많았는데, 정체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최지만 하이라이트 방송(...) 특히 편성이 확정된 당시는 탬파베이의 월드 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었던 때도 아니었기에[24] 많은 야구 팬이 분노했다. KBO 경기 시간에 MLB, 그것도 생방송이 아닌 재방송을 편성하기 위해, 그것도 약물 적발과 잦은 언론플레이로 얼룩진 최지만을 띄워주기 위해 생중계 편성을 포기한다는 것은 비인기팀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로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kt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고, SK는 비록 포스트시즌에서는 멀어졌지만 이날 희귀병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행사를 진행하는 뜻깊은 날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또한 인터뷰도 대충 건너뛰는 경우도 종종 있고 KIA 같은 인기팀들은 하이라이트를 3~4번 반복해준적이 있었는데 비인기팀들은 하이라이트는 오직 딱 한번 그리고 분석영상 또한 대충 넘어가는 식이 많아 불만을 사고 있다. 비인기팀들에 대한 홀대야 다른 채널들도 그리 다르지 않지만.
2021년부터는 스톡킹 컨텐츠를 주 컨텐츠로 올리면서 허구한 날 케이블 채널에서 틀어대는 동시에 스톡킹 컨텐츠로 은퇴 선수들의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인기팀에 대한 지나치게 좋은 대우는 개선되지 않은 채 지나치게 구단주를 찬양하거나 출연을 구걸하는 SNS 게시글을 올려 욕을 먹었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팟캐스트, 유튜브 회사가 아니라 엄연한 제도권 스포츠 언론사로 10개 구단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할 책임이 있다.
2022년도 이후에는 시구를 자주 잘라먹는 모습이 나와 비판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24년 김도영이 30-30 기록을 코앞에 두고 있을 때는 이에 지나치게 몰입해 노골적인 KIA 편파 중계를 보여주며 대차게 까였다. 8월 9일 ~ 12일 삼성과 KIA의 경기에서 절정이였는데, 심지어 당사자인 KIA 팬들조차 너무 노골적이라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
2023년 이후 MBC SPORTS+ 해설진의 평이 많이 낮아졌다. 대표적인 피해자 캐스터로는 정병문, 김수환, 손우주이다. 전반적으로 과거 정용검이 있던 시절에 비해 중계 캐스터 질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은 상황. 특히 손우주는 저질 중계 수준이 매우 크고, 정병문, 김수환 모두 세월의 무게 때문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특유의 중계 스타일이 과거보다 크게 뒤쳐지고 예전처럼 잘 나오지 못하는 에이징 커브가 오고 말았다. 다만 정병문, 김수환 캐스터의 경우 비판 거리가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그나마 무난한 편.[25] 또한 해설진 역시 김선우 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지 않다. 박정권 위원은 목소리가 너무 조용조용 하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박재홍 위원은 과거에 비해 점잖아진 감이 많아진데다가, 정민철 위원은 복귀 후 특정팀에 대한 편파 해설이 1기 시절에 비해 늘어났다는 혹평을 듣고 있으며, 이상훈 위원은 해설에 대한 텐션이 호불호가 갈린다. 전반적으로 기존에 있는 해설진들의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산만함이 늘었다는 말에 더해 2023 시즌을 앞두고 정민철 위원을 재영입했던 점은 나쁘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문제는 정민철 복귀를 제외하고 나머지 신규 해설위원들을 추가로 수급하지 않아 정민철 해설 복귀도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말도 나오는 중이다. 결론은 해설진의 대규모 개편이 필요하다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7. 피칭캠
피칭캠이 담은 커브의 아름다운 궤적[26] |
피칭캠 소개 페이지
2012년 엠스플은 아예 새로운 촬영 장비를 개발했는데 그 이름이 바로 피칭캠. Canon의 전문 캠코더인 C500 을 이용 중계시스템에 맞게 개조해 만든 무인 촬영 장비로써 스포츠 중계 방송사 최초로 중계영상 제작기법에 관한 특허 출원까지 했다! 기존 카메라보다 고화질을 자랑하며 무인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앵글의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슬로우 화면으로 표출시 잔상효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투수의 공의 궤적을 보여주는 장점을 가진다고 한다. 이 피칭캠은 엠스플은 물론 MBC 지상파 중계에서도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중계에서도 사용되었다.[27]
최근에는 피칭캠을 응용하여 농구중계에서도 사용중이다.[28] 특히 이 피칭캠을 필두로 모션플러스, 프리줌을 묶어 SMASy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 시즌에는 피칭캠을 기반으로하는 실시간 스트라이크존 표출 시스템인 M-Zone 1.0을 만들었다. 별도의 투구추적 시스템 자막으로 띄우는 게 아닌 중계화면에 그대로 스트라이크 존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ESPN이 2015시즌 부터 적용중인 LIVE K-ZONE을 벤치마킹하여 독자기술로 개발한 것이다. 2017년에는 자체적으로 투구 추적과 함께 파울볼과 헛스윙을 제외한 순수 투수의 스트라이크 판정된 공들을 체크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플레이오프 4차전 현장 제작을 맡으면서 오랜만에 M-Zone을 실시간으로 표출했다. 이땐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 시즌 1년 쓰고 2017 포스트시즌 자사 제작중계에서 유일하게 사용한 후, 안 쓰고 있다.[29][30] 2018시즌 기준으로는 볼 판정이 애매할 때만 리플레이방식으로 틀어준다. 이후 2023 시즌 중계부터 홈 플레이트에 스트라이크존을 띄우기 시작했는데 자체 기술로 사용했던 M존이 아닌 스포츠투아이 PTS 시스템을 통해 MBC 지상파 중계와 마찬가지로 홈플레이트에 스트라이크존을 띄우기 시작했다.[31] 참고로 엠스플 중계에서는 홈플레이트에 표시하는 PTS에서 구속을 표출하는 숫자 폰트를 디지털 숫자 폰트로 표시한다.
8. 중간 광고 자막
경기가 대첩으로 갈 정도로 흘러가면 유행어나 드립을 섞어서 사용했다. 그 중 사례로 9월 8일 경기, 그 다음날 경기, 9월 14일 경기, 임작가 오랜만에 집필 등 야구와 관계된 유행어를 사용했다.하지만 선수의 실책을 안타로 희화하는 등, 과도하게 자극적인 자막 때문에 꾸준히 비판을 받았다. 이런 기사까지 떴을 정도. 그 때문인지 2019년부터는 CI, 로고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경기 상황을 짤막하게 요약하는 식의 자막으로 바뀌었다.
9. 포스트 시즌 중계
포스트 시즌 경기가 지상파에서 방송되면 나중에 해당 지상파( KBS, SBS)의 중계그래픽과 해설을 모두 가져와 재방송하는 다른 채널들(KBS N SPORTS, SBS Sports)과 달리 이쪽은 독자적으로 해설을 넣어 재방송한다.때문에 지상파 해설과는 다른 관점에서 들을 수 있다. 더군다나 각각의 시리즈가 끝난 그 날 하이라이트 프로에서 나오는 시리즈 전체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다른 방송사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비교를 거부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2014시즌 부터는 한명재 캐스터가 지상파 중계 참여하면서 MBC 본사가 생중계하는 날의 포스트시즌 경기의 녹화방송은 MBC 본사의 중계화면과 음성에다가 엠스플 자체 자막그래픽을 입혀서 방송했으나 2016년에는 본사 자막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이후 그냥 지상파팀의 중계로 확정되었다.2022년 한국시리즈는 이태원 압사 사고 후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원래 1차전 중계 예정이였던 KBS 2TV 측에서 재난주관방송사라는 명목으로 현장 중계를 철회했다.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1차전을 MBC SPORTS+를 비롯한 케이블 5사가 중계 하고, 현장 제작은 MBC SPORTS+에서 맡을 예정이였는데 KBS측에서 입장을 번복하고 다시 중계하는 걸로 바뀌면서 현장 중계는 취소되었다.
10. 기타
- 매년 KBO 리그 스프링캠프 취재도 하고 있는데, 2019년에는 허구연 해설, 정용검, 김선신 아나운서를 파견하였다. 프리시즌 예상을 3분 내에 하는 '3분 대쓰요' 코너가 도입됨과 함께 팀별 브이로그 컨텐츠도 대폭 보강하는 중. 3분 대쓰요 두산편
- 매년 베이스볼 투나잇은 2010년부터 김민아, 송지선 체제로 가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김선신, 그리고 이후엔 배지현, 장예인, 박지영 체제로 흘려갔다. 2019년 기준 김선신, 박지영 체제로 진행된다.
-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후 6시는 베이스볼 NOW가 개편된다. 우선 또한 새로운 MC로 2019년 3월 25일날부터 정새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약간 개편이 있는데 1부는 MLB, 그리고 원래 기존 형식은 2부인 경우엔 생중계되는 구장에서 해설 위원들이 직접 분석하는 패턴으로 방송되면서 이후엔 해설 위원들이 오늘의 PICK UP선수를 선택한다. 2019 시즌은 약간 형식을 바꾸면서 5개 구장 선발투수와 해설 위원들이 뽑는 PICK UP 캡틴 선수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바뀐다. 그리고 해당 중계가 되면 직접 현장 연결해서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오늘의 분석을 짤막하게 분석을 한다. 물론 캐스터와 해설진은 오프닝때는 녹화지만.. 아무튼 이후 지난시즌부터 컴투스 프로야구 POINT를 통해 5명 해설 위원인 정민철, 양준혁, 박재홍, 이상훈, 심재학 위원이 해당 구장 PICK UP 즉 캡틴 선수를 선택해서 맞으면 POINT가 올라간다. 방식 이어서 마지막에는 정새미나 아나운서의 멘트 "치킨도 반반 야구도 반반"
- 2019년 4월 21일부터 경기 끝나고 해당 중계진들이 MBC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중계 후의 소감과 리뷰를 짤막하게 분석한다.[32] 물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몇 가지 받으면서 해설 위원이 분석하지만 간혹 잡담이 있다 보니 리뷰인지 잡담인지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엠스플리뷰 이어서 다만 인터넷으로 자체적으로 하다 보니깐 서버가 끊기는 현상이 간혹 있어서 불편하다는 지적도 간혹 있는데, LTE망을 사용하여 중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따금씩 원로 캐스터를 초청하고 있다. 2014년 스승의 날에는 임주완 아나운서, 고창근 아나운서를 초청해서 두 아나운서의 파트너였던 허구연 해설 위원과 3인 체제로 중계를 이어갔다. 2019년 스승의 날에는 임주완 아나운서를 한번 더 초청했고, KBS 출신 유수호 아나운서도 함께 초청했다. 그리고 막내(!)인 한명재 아나운서까지 허구연 해설 위원과 함께 3이닝씩 중계를 맡았다. 1, 8, 9회는 한명재 아나운서, 2회 ~ 4회는 임주완 아나운서, 5회 ~ 7회는 유수호 아나운서가 담당하였다. ‘스승의 날 특집’ MBC스포츠플러스, 레전드 캐스터 임주완-유수호 중계
- 2020년 10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2차전을 임주완 - 허구연의 진행으로 1980년대 프로야구 중계를 재현하는 방송을 했다. 예전 MBC 스포츠의 오프닝과 시그널 음악을 사용한 것은 물론 자막까지 모두 1980년대 스타일로 재현하여 클래식 스타일의 중계[33]를 진행했다. 마이크텍은 물론 방송에 표기된 워터마크까지 1980년대 사용한 MBC 로고를 사용하는 등 레트로 스타일에 맞게 최대한 재현했다. 2021년 6월 10일 KIA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중계에서 클래식 특집 2탄이 마련되었다. 이번엔 고창근 전 아나운서를 캐스터로 초청하여 허구연 해설과 호흡을 맞춘다. 경기는 삼성의 4-2 승.
-
2020 시즌은 가죽공예로 제작된 KBO 10개 구단의 이니셜 로고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방송 그래픽 컨셉도 이에 맞춰 나뭇결 배경과 가죽 질감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타이틀을 실제로 가죽 공방을 섭외하여 촬영했고 중간 브릿지용 영상도 실제로 가죽 공예 등에 사용하는 레이저 마킹 기법을 사용했다.
타이틀 메이킹 2021시즌에도 이 컨셉을 이어가는 중이며 SSG 랜더스의 이니셜로고를 본뜬 가죽공예 소품이 새로 제작됐다.
- 2020년 7월 7일~7월 23일 삼성의 15연전의 경기를 중계한다.
- 2020년 9월 19일~20일 kt wiz와 SK 와이번스의 2연전 경기에서 19일은 해설자 없이 한명재 캐스터가 혼자 중계했다. 20일 경기는 메이저리그 해설을 맡고 있는 송재우 해설 위원[34]이 엠스플에서 처음으로 KBO 리그 해설을 맡았다.
- 2020년 10월 15일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3연전 마지막 날에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기도 한 가수 이찬원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6회까지 중계하였다. 같이 중계를 맡았던 양준혁부터 편파 중계로 유명한지라 편파 중계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발음과 억양을 선보였고, 야구 지식에도 상당히 해박한 모습을 보이며 야구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 영상
2011년 준플레이오프 예고편 영상.
2009년 mbc espn 시기의 프로야구 오프닝
2020 시즌에서 2021 시즌까지 쓰인 OP 영상. 가죽 공예로 야구장[35]을 만드는 컨셉에 맞춰 실제로 한 가죽 공방을 섭외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2021년에도 그대로 유지가 되었는데 SK가 SSG로 바뀜에 따라 SK를 SSG로 바꿔서 내보냈다.
2022 시즌부터 쓰이기 시작한 OP 영상. 이번에는 10개 구단 공통의 오프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중계하는 양팀의 오프닝이 나오며 영상 길이에 맞춰야 하는 탓인지 오프닝 브금의 중간 부분이 잘려 나온다.
12. 둘러보기
/ 의 야구 중계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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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 김나진 | |
김수환 | 손우주 | 정병문 | 한명재 | |||
해설 |
|
정민철 | 박재홍 | |
김선우 | 박정권 | 이상훈 | 송재우 | |||
리포터 | 이영은 | 박소영 | ||
박지영 | 김희연 | 정유성 | 심효정 | |||
MBC SPORTS+/KBO 리그 중계 |
[1]
이는
SBS Sports에서 게임스탯으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2]
이석재PD는 LG트윈스 출신 팬이라고 한다. MBC 근무라고 그냥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신 MBC 청룡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3]
본토에서는 K 존이라고 부름.
[4]
도입 초기에는 잠실구장과 무등구장 두 곳에서만 사용했다.
[5]
왜 꽃인지는
이범호 항목 참조. 이범호=꽃이 엠팍 한 게 등 대형 야구커뮤니티에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다.
[6]
KBO에서 그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시즌일정을 발표했던 전례를 깨고 2009 시즌이 끝나고 얼마 뒤 2010년 시즌일정을 발표했다. 이때부터 새 시즌 2년 전의 기록을 기준으로 한 시즌 일정을 발표한다. 즉 09시즌 일정을 2010년에도 그대로 쓰는셈으로 08시즌 챔피언인 SK의 경기가 공식 개막전이 되는 것이다.
[7]
2014년 시즌
베이스볼 투나잇의 세트배치도 비슷...했지만, 전반기 종료 직전에 모니터를 치웠다.
[8]
이만수는 상시 해설은 아니고 객원 해설로 배정되었다.
[9]
2018년 6월 23일 부터
김선신 아나운서는 출산 문제로 휴직했다. 그러므로 그리하여 육아 휴직을 낸
김선신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3명 여자 아나운서들이 남기 때문에 급하게 KBS 부산 기상 캐스터 출신 김희주 아나운서와 최은지 아나운서를 새롭게 채용했다.
[10]
MBC SPORTS+가 중계하는 종목들 중에 가장 많이 방송되는 종목이 KBO 리그다. 시즌 중에는 물론이고 비시즌 기간에도 KBO 리그 관련된 콘텐츠가 많이 방송된다.
MBC SPORTS+가 KBO 리그 외에는
WKBL,
PBA 프로당구, 복싱, 씨름 등을 중계하는데 모두 킬러 콘텐츠라고 보기는 어렵다.
[11]
흔히 NBA 2K시리즈의 그래픽과 비슷한 카메라 구도로 카메라가 찍는 중심 장면은 선명하게 보이고 뒷 배경은 약간 흐릿하게 보이게 하는 카메라 기법이다.
[12]
https://youtu.be/wTOWUofqSwk?t=154
[13]
2024년 9월 기준 직급 - 정병문 팀장, 김수환 차장.
[14]
사실 예전에도 많이 틀었다.
[15]
WCB는 1973년에 시작됐지만 해당 음악 자체는 1994년에 처음 등장했다. 2001년에 새로 편곡된 뒤 2004년에 잠시 1994년도 음악을 리믹스한 것을 사용하다가 2005년에 2001년도 음악으로 돌아왔다.
[16]
현 스포츠센터장, 실제로
MBC청룡 때부터
LG 트윈스 팬이기도 하다.
[17]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평일 마산 원정인지라 당연히 수가 적었을 kt 팬들을 두고, "kt wiz는 팬들 보다 휴지통이 더 많다."는 궤변을 지껄였다. 그것도 생중계에서!!!
[18]
스포츠 중계에서 지상파, 케이블 방송국의 의의는 인터넷에서 못 틀어주는 선수와의 1:1 인터뷰 및 심층분석, 현장정보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데 있다.
[19]
주로
엘롯기 위주의 편파 중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KNN,
부산MBC는 대놓고 편파 중계를 제공하는 상황이라 롯데 편파 논란이 터지면 상대팀에게 더 까이고 롯데 상대팀 편파가 터지면 롯데 팬들이 상대 팬들에게 그럼 엠스플 끄고 KNN, 부산MBC로 듣든가라고 디스당하기도 한다.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하여 역편파 중계 논란이 매년 터지고 있으며, 구단에서 마련한 편파 중계도 넥센 시절
이장석 대표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코멘트를 남겨 문제가 된 적이 있다.
[20]
하지만 근래에는 시구를 잘 하면 연예인 본인이나 야구 팬에게 굉장히 오랫동안 회자되는지라(ex>
홍수아,
윤보미,
신수지 등.)
SPOTV,
KBS N SPORTS는 시구를 종종 잘라먹는 경우가 있어서 까이기도 한다.
[21]
닐슨 코리아 기준 SBS 스포츠 1.157%, MBC 스포츠플러스 1.072%
[22]
SBS스포츠는 편파 중계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23]
키움 팬들은 예전부터 방송사들의 반 히어로즈 해설 및 보도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던 상태였는데, 가장 심했던 곳이
엠스플뉴스였다. 단, 이전 소속팀에서의 전횡과 키움 프런트로서의 부적절한 처신을 한
임은주 전 단장 관련 보도는 제외.
[24]
그래서 SK와 KT 팬들은 템파베이의 ALCS 상대였던 휴스턴이 이겨서 월드 시리즈에 올라가서 엠스플을 엿먹이길 기대하기도 했다.
[25]
쉽게 설명하자면
손우주를 시청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캐스터로 낙인 찍혔다. 그렇기에
손우주 역시 향후에
옆 방송국의
이기호 캐스터처럼 발언 문제로 대형사고를 쳐서 해고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는 거다.
[26]
2013년
4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우완
커브
볼러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이날 경기를 중계한 엠스플에서 직접 두 선수의 커브볼의 궤적 비교를 위해 찍어 놓은 피칭캠을 겹쳐보았다.
[27]
엠스플은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의 문학야구장 경기를 국제신호로 제작해 송출하였다.(목동야구장 국제신호는
KBS N 스포츠가 제작)
[28]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피칭캠의 자매품인 모션캠을 도입했다.
[29]
당시 M-ZONE은 투구 추적이 제대로 안되는 오류가 너무 많았고 더군다나 엠스플은 메인 카메라를 통해서 투수의 감정을 다이나믹하게 담는 경우가 많았는데 M존의 자막이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지 않아 카메라의 앵글이 미묘하게라도 바뀌면 자막의 위치가 안맞는 문제가 있었다.
[30]
타 방송사는 센서를 달아놓고 카메라 하나를 고정해 둔뒤 그 카메라 앵글로 타자에 맞게 스트라이크 존 만 수정해서 보내고 있다.
[31]
M존 자체도 엄청난 솔루션인데 왜 써먹지 않았는지 의문.
[32]
스프링캠프에서는
SBS Sports에서 비슷한 시도를 한 적이 있다.
[33]
이때 볼카운트까지 현행인 BSO 방식이 아닌 SBO 방식을 재현해버렸다.
[34]
IPSN에서 KBO리그를 중계한 경력이 있다.
[35]
이상훈이 등장하면서 마운드,
양준혁이 등장하면서 타석과 홈플레이트,
심재학이 등장하면서 1루,
이종범이 도루를 하면서 2루,
박재홍이 등장하면서 3루가 만들어진다. 참고로, 3루 장면은 1996년에 나온 박재홍의 첫
30-30가 나올 때의 장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