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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3월 31일 7집 Pres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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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8월 15일 8집 In Through the Out Door |
→ | 밴드 해체[1] | |||||||||||||||||||||||||||||||||||||||||||||||||||||||||||||||||||||||||||||
In Through the Out Door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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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rough the Out Do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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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e322e><colcolor=#bdb5aa> 발매일 | 1979년 8월 15일 | |||
녹음일 | 1978년 11월 - 12월 | |||
장르 | 하드 록, 블루스 록, 팝 록, 소프트 록, 프로그레시브 록 | |||
재생 시간 | 41:39 | |||
곡 수 | 7곡 | |||
프로듀서 | 지미 페이지 | |||
싱글 발매곡 | Fool in the Rain[2] (1979.12.07, 미국) | |||
사용 악기 | ||||
스튜디오 | 폴라 | |||
레이블 | ||||
앨범 번호 |
Swan Song – SS 16002 Swan Song – SSK 59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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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1 | |||
<rowcolor=#bdb5aa> 트랙 | 곡명 | |||
1 | In the Evening | ♫ | ||
2 | South Bound Saurez | ♫ | ||
3 | Fool in the Rain | ♫ | ||
4 | Hot Dog | ♫ | ||
Side 2 | ||||
<rowcolor=#bdb5aa> 트랙 | 곡명 | |||
1 | Carouselambra | ♫ | ||
2 | All My Love | ♫ | ||
3 | I'm Gonna Crawl | ♫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이 1979년 8월 15일 발매한 그들의 정규 8집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2. 상세
이 앨범은 사실상 레드 제플린의 실질적인 마지막 앨범인데, 정규 9집 Coda는 존 본햄 사망 이후 밴드 해체 뒤에 미공개곡들을 모아 낸 앨범이기 때문이다. 당시의 유행을 따라 뉴웨이브적인 성향의 곡들이 주류이며,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은 이전의 날카로움은 완전히 없어진 대신, 느끼하고 끈적거리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레드 제플린이 워낙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던 밴드였지만,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특히나 더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장르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지미 페이지는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 앨범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한다.해당 앨범에는 전형적인 삼바 곡이지만 가사는 서정적이고 슬픈 Fool in the Rain을 비롯하여 뉴웨이브적 서정성을 보여주는 곡이자 로버트 플랜트의 사망한 아들 ‘캐락 플랜트’에게 바치는 소프트 록 넘버인 All My Love[3]가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컨트리 뮤직과 로큰롤 스타일의 곡인 Hot Dog, 이들의 대곡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는 Carouselambra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3. 녹음 배경
밴드 멤버들은 전작 Presence의 부진이 홍보 실패라고 진단하여 차기작을 발매하기 전 투어를 돌기로 결정한다. 이때 열린 제 11차 미국 투어는 매우 큰 규모였는데, 미시간주 공연에서는 무려 7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자신들이 세운 최다 관객수 기록을 또 깨버렸다. 그러나 당시 투어에서 지미 페이지는 헤로인에 중독되어 기타도 제대로 치지 못할 정도로 살이 빠져 버렸으며, 로버트 플랜트도 사고로 인해 다친 다리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더군다나 투어 도중 로버트 플랜트의 아들인 ‘캐락 플랜트’가 사망하는 비보까지 벌어지면서 투어는 그 뒤로 종료되고 로버트 플랜트는 밴드를 떠나 자택에 무기한 칩거하게 된다.1년이 지나서야 로버트 플랜트는 밴드에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존 폴 존스를 제외하면 멤버들의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먼저 요절한 아들 때문에 깊은 상심에 빠져 있던 로버트 플랜트 외에도 먼저 지미 페이지는 헤로인 중독으로 리더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었고, 존 본햄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생고생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차기작은 존 폴 존스가 중심이 되어 작업되었고, 그나마 무언가에 중독되진 않았던 로버트 플랜트가 존 폴 존스와 함께 주도적으로 곡들을 작업하였다.
당시 지미 페이지는 작곡은 커녕 기타를 제대로 연주하기도 힘들어했기에 8집의 수록곡 중에서는 기타의 비중이 매우 적은 곡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곡 대부분을 작사 및 작곡하던 플랜트-페이지의 결속력이 매우 약해져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은 존 폴 존스와 로버트 플랜트가 중심이 되어 했으며, All My Love처럼 지미 페이지가 작사 작곡에 일절 참여하지 않은 곡들 또한 존재한다.
4.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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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db5aa> 리마스터판 커버. 본판과 차이점은 없다. | 처음 구매 시 씌워져 있는 포장지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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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가지 버전의 커버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
앨범 커버는 총 6개의 버전이 있는데, 처음 구매 당시에는 여타 앨범들과는 달리 종이 포장지로 가려져 있으며, 6개의 앨범 커버는 각각 랜덤으로 들어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아이디어는 구입자들로 하여금 어떤 커버가 들어있을지 호기심이 떠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커버에 물을 부으면 색깔이 칠해지는 효과도 있었다.
6개의 버전이긴 하지만 커버들은 전부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며, 구도만 다르다. 바에서 어떤 남자가 편지를 불태우고 있는 장면을 찍은 것인데, 이 구도는 워낙 유명하여 오마쥬도 많이 되었다. 또한 힙노시스는 이 커버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앨범 패키지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5. 흥행
상업적으로 대실패했던 전작보다는 그나마 성공하였다. 차트에서는 역시나 전작처럼 빌보드 200에서 ‘더 낵’의 ‘Get the Knack’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후 빌보드 200에서 7주 간 1위를 유지하였다. 마찬가지로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고, 2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또한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는 전작에 이어 또다시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스페인에서는 5위, 프랑스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음반 판매량도 전작에 비해 반등하였다. 비록 전성기 때처럼 수천만 장 단위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약 600만 장의 인증 판매고를 올렸다. 영국에서도 30만 장의 인증 판매고를 올렸으며, 일본에서도 무려 약 1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또한 호주에서 14만 장, 아르헨티나에서 3만 장, 뉴질랜드에서 15,000장의 인증 판매고를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약 660만 장의 인증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전작의 2배가 넘는 인증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팬들로 하여금 레드 제플린의 반등을 기대케 했다.
6. 음악적 성향과 평가
Album Guide |
★★★☆☆ |
★★★★ |
Rate Your Music |
3.15 / 5.00 |
메타스코어 73 / 100 | 유저 스코어 8.1 / 10 |
상세 내용 |
The tuneful synthesizer pomp on side two confirms my long-held belief that this is a real good art-rock band.
2면에서의 곡조 좋은 화려한 신디사이저 소리는 레드 제플린이 매우 훌륭한 아트 록 밴드라는 나의 오랜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로버트 크리스트가우
레드 제플린이 원래
블루스 록에 기반하여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던 밴드였지만,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블루스의 비중보다는
뉴 웨이브적 특징을 받아들여
신디사이저가 강조된, 특히나 더 이질적인 음반이었다. 그렇기에 평론가들은 기존의 레드 제플린 사운드가 아니라며 이 앨범을 많이 비판했다. 이를테면 영국의 음악 잡지 ‘멜로디 메이커’는 이 앨범은 멤버들간의 결속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마구 비판했으며,
롤링 스톤 또한 이 앨범에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다. 반면 앨범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평론가들도 있었다. 일례로 상술한 인용문에서 볼 수 있듯이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이 앨범이
Houses of the Holy 이후에 나온 가장 훌륭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으며,
NME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2면에서의 곡조 좋은 화려한 신디사이저 소리는 레드 제플린이 매우 훌륭한 아트 록 밴드라는 나의 오랜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로버트 크리스트가우
사운드가 워낙 이질적이다보니 밴드 멤버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던 앨범이다. 로버트 플랜트는 이전의 레드 제플린 앨범들과 스타일이 달라진 것에 대해 즐겼다고 하면서 이 앨범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지미 페이지는 이 앨범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 이렇게 사운드가 변한 데에는 지미 페이지의 책임이 컸는데, 밴드에서 작곡의 중추 역할을 했던 사람이 술과 마약에 찌들어 밤낮이 바뀌어버려 녹음 작업에 지각을 하는 일이 잦아져서 존 폴 존스의 작곡 비중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
앨범에 대해선 평가가 갈렸으며 일부를 제외하면 보통은 상술했듯이 레드 제플린의 사운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렇게 좋지 않은 평가가 많았으나, 수록곡 하나하나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Fool in the Rain에서 밴드는 삼바 곡을 시도했는데, 남아메리카의 삼바와 서양의 대중음악을 접목시킨 실험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All My Love 또한 곡을 이끌어가는 신디사이저 라인과 더불어 캐락 플랜트를 추모하는 슬픈 가사가 호평을 받으면서 ‘레드 제플린 커리어 사상 가장 슬프고 진심어린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7. 트랙리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4e322e><tablebgcolor=#4e322e> |
In Through the Out Door
Track listin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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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rowcolor=#bdb5aa>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000,#FCF8EC> 1 | In the Evening | 6:48 | ||
2 | South Bound Saurez | 4:11 | ||
3 | Fool in the Rain | 6:08 | ||
4 | Hot Dog | 3:15 | ||
Side B | ||||
<rowcolor=#bdb5aa>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Carouselambra | 10:28 | ||
2 | All My Love | 5:58 | ||
3 | I'm Gonna Crawl | 5:28 | ||
7.1. Side A
7.1.1. In the Evening
In the Evening 06m 48s In the evening |
|
7.1.2. South Bound Saurez
South Bound Saurez 04m 11s With a little bit of stop-a-shakin' shakin' |
|
7.1.3. Fool in the Rain
Fool in the Rain 06m 08s And I'll run in the rain till I'm breathless |
|
7.1.4. Hot Dog
Hot Dog 03m 15s Now my baby's gone I don't know what to do |
|
Composed/Wirtten by
플랜트-페이지
7.2. Side B
7.2.1. Carouselambra
Carouselambra 10m 28s Still in their bliss unchallenged mighty feast |
|
7.2.2. All My Love
All My Love 05m 58s Yours is the cloth, mine is the hand that sews time |
|
7.2.3. I'm Gonna Crawl
I'm Gonna Crawl 05m 28s Hey, I love that little lady |
|
8. 차트 성적
<rowcolor=#bdb5aa> In Through the Out Door의 주간 차트 성적 | ||
<rowcolor=#bdb5aa> 차트 (1979 – 1980) | 피크 성적 | |
영국 | Official Charts | 1 |
미국 | Billboard 200 | 1 |
일본 | Oricon | 2 |
캐나다 | RPM | 1 |
뉴질랜드 | RMNZ | 1 |
호주 | ARIA | 4 |
스페인 | Promusicae | 5 |
노르웨이 | VG-lista | 14 |
핀란드 | Album Top 100 | 10 |
스웨덴 | Sverigetopplistan | 17 |
서독 | Offizielle Top 100 | 28 |
네덜란드 | Album Top 100 | 20 |
9. 인증 판매고
<rowcolor=#bdb5aa> In Through the Out Door의 인증 판매량 | |||
<rowcolor=#bdb5aa> 국가 | 인증 | 판매고 | |
영국 | BPI | 플래티넘 | 300,000장^ |
미국 | RIAA | 6×플래티넘 | 6,000,000장^ |
호주 | ARIA | 2×플래티넘 | 140,000장^ |
일본 | Oricon | - | 117,161장^ |
아르헨티나 | CAPIF | 골드 | 30,000장^ |
뉴질랜드 | RMNZ | 플래티넘 | 15,000장^ |
<rowcolor=#bdb5aa> 총합 | |||
세계 | IFPI | - | 6,618,161장^ |
^ 앨범 주문량 |
10. 참여자
- 지미 페이지 – 총괄 프로듀서
- 피터 그랜트 – 협력 프로듀서
- 레이프 마스 – 엔지니어
- 힙노시스 – 앨범 커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