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
||||
{{{#!wiki style="color: #260259;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260259><colcolor=#A3D930> 대회 이전
|
유치 과정 ( 2022년 이전) · 예선 · 조 추첨 · 평가전 · 참가팀 정보 | ||
A조 | B조 | C조 | ||
D조 | E조 | F조 | ||
대한민국 경기 (E조)
바레인전 (1차전) ·
요르단전 (2차전) ·
말레이시아전 (3차전)
|
||||
주요 경기
이라크 vs 일본 (D조) ·
타지키스탄 vs 레바논 (A조)
|
||||
16강 | 준결승 | 결승 | ||
8강 | ||||
대한민국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 (16강) ·
호주전 (8강) ·
요르단전 (준결승)
|
||||
주요 경기
타지키스탄 vs 아랍에미리트 (16강) ·
이라크 vs 요르단 (16강) ·
이란 vs 일본 (8강) ·
이란 vs 카타르 (준결승)
|
||||
기타
|
기록실 ·
팀별 리뷰(
중국 ·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수단 불화 논란 ㆍ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수단 카드 도박 사건 |
}}}}}}}}} |
[clearfix]
1. 개요
|
|
2. 지역별 8강 진출국
연두색 배경은 8강 진출, 붉은색 배경은 탈락이 결정된 팀이다.2.1. 서아시아(WAFF) 2/8
카타르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팔레스타인 |
<rowcolor=#000,#fff> vs 팔레스타인 2:1 | vs 이란 1(3:5)1 | vs 타지키스탄 1(3:5)1 | vs 카타르 1:2 |
이라크 | 요르단 | 바레인 | |
<rowcolor=#000,#fff> vs 요르단 2:3 | vs 이라크 3:2 | vs 일본 1:3 | vs 대한민국 1(2:4)1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타지키스탄에게 승부차기에서 덜미를 잡혀 16강에서 최종 탈락하고 말았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타지키스탄의 8강 진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우승 후보 일본을 제압하고 조 1위로 진출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이라크는 또 다른 우승 후보 대한민국과 비긴 후 E조 3위로 16강에 온 요르단에게 덜미를 잡혀 일찍이 짐을 싸고 말았다. 반면 요르단은, 이라크가 경기 최후반 자신들을 상대로 승기를 잡은 것에 자만하여 노골적인 국가 비하 세리머니로 도발하던 것을 비웃듯 경기 막바지에 단숨에 두 골을 때려박고 이라크를 찍어눌러 8강에 진출하는 역전극을 썼다. 요르단은 8강전에서 2023 아시안컵 최대의 다크호스인 타지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되었고 아시안컵 최고 성적을 갱신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개최국 카타르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다소 고전했지만 기본적인 역량과 심판의 우호적인 판정 등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2: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흐름을 탔지만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6강부터 우승후보 대한민국을 만나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 수비를 위해 대부분 교체한 상태로 연장에 돌입하여 고전하였다. 끝까지 실점하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에게 2번이나 막히며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사에 남을 아시안컵 승부차기 첫 패배이자 본 아시안컵 최대의 독보적 몸값이던 만치니 감독의 광탈은 덤.
E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던 바레인은 로테이션을 돌린 우승 후보 일본에게 1:3의 스코어로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며 패했다. 바레인은 조 1위였지만 이는 단지 실리를 위해서 조 1위를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대한민국과 요르단에 끼어 얼떨결에 조 1위를 당한 것으로도 많이 여겨졌는데 실제 결과로도 조 1위였음이 무색하게 마치 정해진 수순처럼 당연한 흐름으로 패하여 짐을 쌌다. 다만 대한민국과의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한 골을 터뜨리며 어느정도 체면은 지킬 수 있었다.
시리아 역시 우승 후보 이란을 승부차기까지 몰아붙이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미흡한 승부차기 실력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2. 동아시아(EAFF) 2/2
대한민국 | |
<rowcolor=#000,#fff> vs 바레인 3:1 | vs 사우디아라비아 1(4:2)1 |
대한민국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어주었고 다시 부활한 중동의 침대축구 속에 경기의 흐름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전 추가시간 종료 1분전에 극적인 동점으로 5대회 연속 토너먼트 첫 경기 연장에 돌입하였다. 연장 내내 몰아붙였지만 골은 나오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렸다.
K리그1 울산 HD의 조현우는 과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전성기 시절 스웨덴과 멕시코를 매우 고전시켰고, FIFA 랭킹 1위의 뢰프 독일을 격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세계를 경악시키고, 이어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병역 면제가 걸렸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승에 크게 기여한 것에 이어 개인의 커리어와 대한민국 축구사에 남을 또 다른 선방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은 8강에서 또 다른 우승 후보이자 한국과 달리 약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연장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고 이틀이나 더 휴식을 취하여 체력을 크게 아낀 호주를 만나게 됐다. 이어지는 호주전은 대한민국으로서 우승을 위한 사실상 최대의 난관으로 평가된다.
대회 전 대한민국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던 일본 역시 바레인을 3:1로 제압하고[1]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주축 선수로 평가받은 브라이튼 소속 미토마 카오루의 부상 복귀와 주전 선수들의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체력 안배도 해두었다는 것이 일본에게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전 대회인 2019 UAE 아시안컵에 이어 아시아의 강호 대한민국과 일본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나란히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전 경기 실점을 기록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4강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인 한일 양국 모두 또 다른 우승 후보인 호주와 이란을 각각 8강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결승전 수준의 빅매치가 8강에서 두 번이나 성사되게 되었다. 아시아 4강인 한일호란 중 절반은 8강에서 확정적으로 나가떨어지는 셈이다.
만약에 한국, 일본이 1위를 했다면 반대로 한국이 이란을 8강에서 만나고 일본이 호주를 4강에서 만날수 있었는데 각각 2위를 해서 한국이 호주를 만나고 일본이 이란을 만나게 되었다.
이란을 제외한 3개국은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각 세계적 강호를 격파하고 16강에 올랐던 바 있다.
2.3. 동남아시아(AFF) 1/3
호주 | 인도네시아 | 태국 |
<rowcolor=#000,#fff> vs 인도네시아 4:0 | vs 호주 0:4 | vs 우즈베키스탄 1:2 |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준수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체급차를 극복하지 못하여 16강을 마지막으로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로서는 전통적인 강호를 단순한 기세만으로 넘어설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 경기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태국도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1:2의 스코어로 패배하여 16강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로써 소속만 아세안 축구 연맹인 오세아니아 국가 호주를 제외한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는 8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멸했다.
2.4. 중앙아시아(CAFA) 3/3
타지키스탄 | 우즈베키스탄 | 이란 |
<rowcolor=#000,#fff> vs 아랍에미리트 1(5:3)1 | vs 태국 2:1 | vs 시리아 1(5:3)1 |
사상 첫 아시안컵 진출이라는 쾌거에도 불구하고 대회 내내 약체로 평가되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타지키스탄은 조별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켜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룩한 것에 이어 한 단계 위의 체급인 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랍에미리트까지 승부차기로 격파하며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즈베키스탄도 동남아시아의 최상위 전력인 태국을 치열한 공방 끝에 2:1로 제압하며 타지키스탄의 뒤를 이어 8강 대열에 합류하였고 아시아의 강호 중 하나라는 이름값이 거저 붙은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란은 시리아라는, 비교적 쉬운 상대와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주포 타레미가 퇴장당하는 등 악전고투 끝에 승부차기로 겨우 8강에 올라왔다. 이란은 8강에서 연장전-승부차기를 통해 체력이 소진되고 설상가상으로 주력인 타레미까지 빠지게 된 채로, 약체 바레인을 상대하며 로테이션을 돌려 체력을 안배한 일본을 상대하게 되었다.
3. 경기 진행 상황
3.1. 1경기 타지키스탄 0 : 1 요르단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 1경기 2024년 2월 2일 (금) 20:30 (UTC+9) |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 ||
주심: 푸밍 (중국) | ||
관중: 35,530명 | ||
|
0 : 1 |
|
타지키스탄 | 요르단 | |
<rowcolor=#373a3c,#ddd> - | 66' (OG) 바흐다트 하노노프 |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야잔 알 아랍 |
국내 중계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자 김오성 |
|
캐스터 소준일 |
해설자 이상윤 |
타지키스탄은 조별리그와 16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짜인 조직력과 투지를 앞세운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아시안컵 첫 출전에 8강에 오르며 아시안컵을 시청하는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문제는 그렇게 상대를 밀어붙였음에도 첫 출전인 탓인지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어 정작 레바논전 외에 이긴 경기는 없다는 것이며, 또한 16강에서 연장 혈투로 체력을 상당히 소모한 탓에 이 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더군다나 요르단도 이번 대회에서 다크호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타지키스탄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여 8강전에서 탈락할 경우 그동안 쌓아놓은 승점이 5점[2]에 불과하여 8강에 진출한 국가들 중에서 가장 낮으므로 그대로 대회 8위를 확정된다.
요르단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서고 직전 경기를 정규시간 내에 끝냈다지만, 정작 이들도 90분 내내 역동적인 경기를 펼쳐 체력 소진이 적지 않은데다 상대보다 하루를 덜 쉬었고 아무리 타지키스탄이 첫 8강이라고 해도 그동안 탄탄한 모습을 보여왔으므로 마냥 쉬운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요르단의 아시안컵 최고 기록은 2004년과 2011년에 기록한 8강이며[3], 타지키스탄은 이번이 아시안컵 첫 출전이므로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자국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4강이라는 대업을 이룰 수 있다.
참고로 양 팀은 모두 2026 월드컵 2차예선에서 같은 G조에 속해 있다. 당시 경기는 타지키스탄의 홈에서 타지키스탄이 89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요르단이 93분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3.1.1. 경기 내용
타지키스탄 선발 명단 4-4-2 감독: 페타르 세그르트 |
|||||||
GK 1. 루스탐 야티모프 |
|||||||
RB 5. 마누체흐르 사파로프 |
CB 6. 바흐다트 하노노프 66' |
CB 2. 조이르 주라보예프 |
LB 19. 아흐탐 나자로프 |
||||
RM 15. 셰르보니 마바초예프 |
CM 7.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 |
CM 14. 알리셰르 슈쿠로프 79' |
LM 17. 에흐손 판즈샨베 |
||||
CF 22. 샤흐롬 사미예프 29' 9. 힐랄 엘헬위 29' 82' 20. 알리조니 아이니 82' |
CF 10. 알리셰르 잘릴로프 77' 25. 누리딘 함로쿨로프 77'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9. 알리 올완 83'[A] |
CF 11. 야잔 알 나이마트 89' 25. 아나스 알아와다트 89' |
RW 10. 무사 알 타마리 90+6' 24. 유세프 아부잘부시 90+6' |
}}} | |||
LM 13. 마흐무드 알마르디 80' 2. 모하메드 아부하시시 80' |
CM 8. 누르 알라와브데 79' 15. 이브라힘 사데 79' |
CM 14. 라자에이 아예드 72' 89' 26. 파디 아와드 89' |
RM 23. 이산 하다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17. 살렘 알아잘린 68'[A] |
CB 5. 야잔 알 아랍 |
CB 3. 압달라 나시브 |
}}} | |||
GK 1. 야지드 아부라일라 |
|||||||
요르단 선발 명단 3-4-3 감독: 후세인 아무타 |
|
|
쿠팡플레이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3.1.2. 경기 평가
|
전반전엔 양팀 모두 결정력이 좋지 않아서 이대로 무득점으로 끝나버렸지만 후반전 요르단이 66분에 날린 슈팅이 상대 선수 맞고 굴절되며 들어갔고 행운의 힘으로 요르단이 4강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경기력은 엇비슷했기 때문에 타지키스탄 입장에선 매우 불운하고 속상한 경기가 되었다.
타지키스탄은 이 경기 패배로 8강 8위가 확정되었다. 또한 요르단이 4강에 간 것은 매우 환상적이나 요르단도 혈투를 치르는 것 때문에 카드 관리에 실패해 4강에서 결장자[6]들이 생길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간의 제동이 걸려 우승 경쟁에 차질이 생겼다.[7]
타지키스탄은 돌풍의 여세를 몰아 이번 경기에서도 활발하게 공격을 했지만 결국 대회 내내 어찌하지 못하던 낮은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4경기를 모두 결승전같이 뛰고 왔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매우 불리했고, 실제로 후반 막판에 가서는 드디어 방전된 듯 보였지만 끝까지 전방에서 요르단을 위협하며 명예롭게 퇴장했다.
E조 1위인 바레인이 16강에서 1:3로 일본에게 광탈한 가운데 E조 3위로 올라간 요르단이 4강까지 올라가고 한국까지 호주를 이기고 4강에 올라가자 해외 언론에서는 승부조작을 의심하는 시선이 강해졌다. 16강에서 조 1위 바레인이 광탈하고 조 2, 3위인 대한민국과 요르단이 8강을 거쳐 4강에 진출하자 승부조작에 대한 의심어린 시선이 나타났는데, 두 국가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하자 쉬운 대진을 노리기 위해 조별리그 경기를 일부러 그르친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
사실 이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이 훨씬 더 잘했다. 몇차례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면 요르단의 패배로 끝났을수도 있을정도였으니... 요르단은 타지키스탄의 늪축구에 빠지면서 똑같이 늪축구에 힘이빠진 모양세로 경기를 해나갔고 결국 골을 넣긴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내용은 타지키스탄의 돌풍이 앞섰다. 타지키스탄이 경험부족과 운이 너무 안따라준것이 요르단에게는 큰 행운이였다. 요르단은 4강전에서 강력하게 대한민국을 몰아붙여서 승리했지만 8강전은 그 요르단이 맞나 싶을정도로 경기내내 부진에 시달렸다. 자칫했으면 타지키스탄 돌풍 희생양에 추가되었을지도
3.2. 2경기 호주 1 (A.E.T.) 2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클린스만호/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호주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 2경기 2024년 2월 3일 (토) 00:30 (UTC+9) |
||
알자누브 스타디움 (알와크라, 카타르) | ||
주심: 아흐메드 알 카프 (오만) | ||
관중: 39,632명 | ||
|
1 : 2 A.E.T. |
|
호주 | 대한민국 | |
<rowcolor=#373a3c,#ddd> 42' 크레이그 굿윈 (A. 너새니얼 앳킨슨) |
90+6' (PK)
황희찬 104' (FK) 손흥민 |
|
<rowcolor=#373a3c,#000> 105+4' 에이든 오닐 | - |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손흥민 |
국내 중계 | ||
[8]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박주호 김환 |
캐스터 정용검 |
해설자 이근호 한준희 |
3.3. 3경기 이란 2 : 1 일본
자세한 내용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8강/이란 vs 일본 문서 참고하십시오.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 3경기 2024년 2월 3일 (토) 20:30 (UTC+9) |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 ||
주심: 마닝 (중국) | ||
관중: 35,640명 | ||
|
2 : 1 |
|
이란 | 일본 | |
<rowcolor=#373a3c,#ddd> 55'
모하마드 모헤비 (A.
사르다르 아즈문) 90+6' (PK)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
28' 모리타 히데마사 |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모하마드 모헤비 |
국내 중계 | ||
[9]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김환 |
캐스터 윤장현 |
해설자 황덕연 |
3.4. 4경기 카타르 1 (3 PSO 2) 1 우즈베키스탄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 4경기 2024년 2월 4일 (일) 00:30 (UTC+9) |
||
알바이트 스타디움 (알호르, 카타르) | ||
주심: 김희곤 (대한민국) | ||
관중: 58,791명 | ||
|
1 : 1 PSO 3 : 2 |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
<rowcolor=#373a3c,#ddd> 27' (OG) 우트기르 유수포프 | 59' 오딜존 함로베코프 (A. 오스톤 우루노프) |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메샬 바르샴 |
국내 중계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자 김오성 |
|
캐스터 김용남 |
해설자 김동완 |
카타르는 16강에서 비록 첫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약속된 세트피스가 그대로 적중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를 발판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 또한 태국의 거센 도전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내 바로 리드를 잡는 골을 넣으며 경기를 자신들의 뜻대로 제어했고 결국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 팀은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였고, 현재까지 전승 혹은 무패로 올라온 팀들이기 때문에 이번 8강전은 그야말로 백중세로 평가된다.
비록 두 팀 모두 득점과 실점이 매우 안정적이지만, 두 팀의 팀 컬러는 이번 대회에서 확연히 다르다. 카타르는 1실점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단단한 수비보다는 화끈한 공격이 돋보이는 축구를 구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비록 카타르보다 실점이 많지만 겨우 2실점에 불과하며 피지컬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단단한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두 팀의 상반된 팀 컬러 또한 경기를 보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홈 이점을 지닌 카타르가 분명 유리한 점이 있는 경기이며 휴식을 하루 더 취하고 경기에 임한다는 것도 호재다. 그러나 카타르 입장에서는 걸리적거리는 징크스가 하나 있는 상황인데, 아시안컵이 홀수 해 개최로 전환된 2007년 이후 지난 4번의 대회에서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은 전부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또 다른 징크스로 21세기 대회에서 개최국을 탈락시킨 나라는 대회를 우승한다[11]는 징크스도 있는데, 만약 이 징크스가 모두 실현되면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 다음 우승까지 한다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써지기에 이번에도 이 징크스가 유지될지도 관심사다.[12] 카타르가 여기서 패배하면 1포트가 아닌 팀에게 탈락당한 최초의 1포트 팀이라는 불명예를 쓴다.[13][14][15] 또한 의외로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과 역대전적이 3승 2무 9패로 상성이 매우 안좋다는 점도 특기할 부분이다.
만약 저 징크스대로 우즈베키스탄이 결승까지 올라온다면 한국 입장에서는 호재인데, 전통적으로 한국에게 유독 약한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에게 비교적 강한 카타르와 이란을 대신 처리해 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 핵심인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는 조별리그 시리아전과 16강전에서 받은 경고누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가 없다.
여담으로 카타르가 개최국이었던 아시안컵인 2011년에도 두 국가는 조별리그 A조에서 만났다. 그 당시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에게 2:0으로 승리하여 우즈베키스탄이 조 1위, 카타르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8강 시점을 기준으로 이 대회 유일한 전승국이라서[16]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최종순위가 5위가 된다.
이 경기의 주심은 김희곤 심판, 부심은 윤재열·박상준 심판, VAR은 김종혁 심판이 배정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11년 대회 이후 13년만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게 되며, 역대 2번째가 된다.[17]
반대로 카타르가 이기면 이란과 더불어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달성한다.
3.4.1. 경기 내용
카타르 선발 명단 3-5-2 감독: 틴틴 마르케스 |
|||||||||
GK 22. 메샬 바르샴 46'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3.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 |
CB 5. 타렉 살만 90' 17. 이스마일 모하메드 90' |
CB 12. 루카스 멘지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M 2. 페드루 미겔 105'[A] |
CM 24. 자셈 가베르 81' 6. 압둘라지즈 하템 81' |
CM 20. 아흐메드 파테히 104' 23. 모스타파 메샬 104' |
CM 10. 하산 알 하이도스 27' 54' 13. 칼리드 무니르 54' 89'[A] |
LM 4. 모하메드 와드 108' 18. 술탄 알브레이크 108' |
}}} | |||
CF 19. 알모에즈 알리 90+1' |
CF 11. 아크람 아피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22.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 114' 20. 호지마트 에르키노프 114' |
CF 10. 잘롤리딘 마샤리포프 |
RW 11. 오스톤 우루노프 74' 23. 쇼흐보즈 우마로프 74' |
}}} | |||||
LM 4. 파루흐 사이피예프 99' 26. 자파르무로드 압두라흐마토프 99' |
CM 7. 오타벡 슈쿠로프 69'[A] |
CM 9. 오딜존 함로베코프 59' |
RM 19.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 105' 2. 무함마드코디르 함랄리에프 105'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5. 루스탐 아슐마토프 90' |
CB 15. 우마르 에슈무로도프 |
CB 18. 압둘라 압둘라예프 |
}}} | |||||
GK 1. 우트키르 유수포프 |
|||||||||
우즈베키스탄 선발 명단 3-4-3 감독: 스레츠코 카타네츠 80' |
승부차기 | ||||
후축 (GK: 메샬 바르샴) |
3 : 2 |
선축 (GK: 우트키르 유수포프) |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
아크람 아피프 | <colbgcolor=#8066FB><colcolor=#A3D930> 1 | 오타벡 슈쿠로프 | ||
알모에즈 알리 | 2 | 루스탐 아슐마토프 | ||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 | 3 | 쇼흐보즈 우마로프 | ||
술탄 알 브레이크 | 4 | 자파르무로드 압두라흐마토프 | ||
페드루 미겔 | 5 | 잘롤리딘 마샤리포프 |
|
|
쿠팡플레이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3.4.2. 경기 평가
|
카타르는 16강까지 레바논, 타지키스탄, 중국, 팔레스타인이라는 손쉬운 대진 끝에[21] 드디어 아시아 중상위권 팀과 붙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맹공을 펼쳐 전반전에 선제 자책골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지만 기세는 거기까지였다. 지난 대회 우승의 주역 선수들 다수가 30대를 훌쩍 넘긴 카타르는 후반전부터 기세가 꺾이며 제대로 된 공격 하나 전개를 못할 정도로 체력 저하를 겪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전 들어 시종일관 카타르의 지친 수비진을 유린했는데, 59분에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끊임없이 결승골을 위해 맹공을 펼칠 때만 해도 경기는 이미 우즈베키스탄에게 넘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는데, 후반전 초반부터 너무 심하게 달린 우즈베키스탄은 동점골 후 10분 만에 퍼지기 시작했다. 양 팀은 둘 다 무난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했고[22] 처절한 경기가 난무했던 여덟 16강 경기 중 가장 편하게 올라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둘 다 퍼지기 시작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 그래도 높지 않던 패스 성공률은 더 떨어졌다. 양측 다 중원에서 엄청난 개수의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좀처럼 만들어내지 못했다. 나중에는 그냥 공을 대충 멀리 걷어내는데 치중하는 선수들도 보였다. 이 여파로 정규시간 종료까지 힘없는 헛발질과 악의 없는 반칙[23]이 난무했고, 이 덕분에 지친 양측 선수들에게는 형벌에 가까운 12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다. 그나마 10분과 11분에 아크람 아피프와 쇼흐보즈 우마로프가 상대방의 골문을 살짝 비껴가는 슛을 주고받으며 양측 팬들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고, 그대로 정규시간이 종료되었다. 연장전에는 전체적으로 카타르가 더 우세였는데, 압둘라지즈 하템의[24] 골대샷과 알모에즈 알리의 미스 외에는 결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양 팀 다 정규시간보다 체력이 더욱 떨어지며 무기력하고 부정확한 모습을 보이며 지루한 30분을 보냈다.
체력이 다 떨어진데다 승부차기 준비조차 안 했는지 승부차기도 핵실험의 연속이었다. 카타르의 3번째 키커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는 공을 하늘로 쏘아올렸고, 우즈베키스탄의 4번째 키커 자파르무로드 압두라흐마토프는 심리전도 없고 도움닫기도 안 하는데 발목 힘은 없는 성의없는 킥으로 실축했으며 5번째 키커 잘롤리딘 마샤리포프는 아시안컵 역사에 길이 남을 정면 실축(!)을 했다.[25] 이렇게 양 팀 10명의 키커 중 절반인 5명이 실축한 끝에 카타르가 힘겹게 4강 막차를 탔다.
지난 대회에서 역대 최다 골인 9골을 넣으며 해당 대회 한정 가히 축신의 모습을 보인 알모에즈 알리는 이번 경기에서 정규시간에 슈팅 찬스에서 공 대신 상대방의 허벅지에 킥을 날렸고, 역습 전개를 하려는 우트키르 유수포프를 땅으로 처박으며 경고를 받았다. 연장전에는 상대의 실수로 잡은 공을 골대 옆으로 날려버렸으며 승부차기에서는 실축까지 하는 등 굴욕적이기 그지없는 모습만 보였다.
카타르는 의아하게도 주장이자 핵심 전력인 하산 알 하이도스를 겨우 54분에 뺐는데, 교체될 때 힘차게 뛰어들어갔기 때문에 부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이 경기의 결과로 2007년 대회부터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이 8강에서 탈락하는 징크스가 마감되었다. 다만 카타르는 이 경기 무승부로 전승 행진이 깨지며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른 팀들 중 전승 팀이 없어졌고, 지난 대회부터 이어왔던 아시안컵 11연승도 막을 내렸다. 카타르는 천신만고 끝에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아 우승 후보 일본을 꺾고 올라온 이란과의 4강전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가 천추의 한으로 남을 듯하다. 실점도 유수포프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때문이었고, 동점골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역전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였다. 거기에 승부차기에서도 카타르가 먼저 실축 두 개를 저지르며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했으나 본인들도 실축을 저지르며 끝내 지고 말았다. 결국 결정력 부족이 패인으로 8강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은 이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번째로 무패 탈락를 한 팀이 되었다.
4. 총평
요르단, 대한민국, 이란, 카타르까지 이렇게 4개의 나라가 준결승에 올라갔다.8강 4경기 모두 앞서가는 쪽이 추가골을 넣지 못하며 단 한순간도 2골차로 벌어지지 않는 치열한 박빙 승부로 전개되었다.
요르단은 타지키스탄을 이기는 것으로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에 오르는 경사를 맞이했으나, 주전 선수 두 명이 준결승에 못 나오는 전력적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 타지키스탄은 계속된 혈투로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좋은 역습을 보여주었으나 정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타지키스탄이 첫 출전 국가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선전.
한국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을 보여주며 사우디전에 이어 또다시 추가시간 동점골을 작렬, 이어 연장 전반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9년 전 결승의 복수를 해냈다. 다만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준결승을 결장하는 건 악재.[26]반대로 호주 입장에선 호주 언론 말마따나 가장 잔혹한 패배를 당했으며, 거의 코앞까지 온 승리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체력적으로 분명 우위에 있어야 할 한국 선수들 상대로 에너지 레벨에 밀리며 패배했다.
이란은 일정상의 불리함+일본과의 아시안컵에서 상대전적 열세+타레미의 결장이라는 악재란 악재를 모두 안고 경기에 임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피지컬 싸움에서 일본을 압도했다. 이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일본 이상으로 훨씬 무서운 팀임을 증명하며 이번 아시안컵 최대 우승후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반면 일본은 우승후보에서 웃음후보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특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호러쇼에 가려진 일본 수비진의 실책 퍼레이드로 후반 추가시간에 PK를 헌납, 그대로 침몰하고 말았다. 대회 전의 압도적인 포스에 지금껏 일본의 피지컬적 약점이 가려졌던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일본을 상대하는 팀이 명확한 공략법을 들고 올 것이 자명하니 대회 이후의 경기가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말았다.
개최국 카타르는 졸전 끝에 승부차기로 우즈벡을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이란을 상대로 승산이 적어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 우즈베키스탄은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형편없는 승부차기 실력으로 스스로의 손으로 준결승 티켓을 날려버렸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들의 승부는 '누가 더 승부차기를 못하냐'로 갈렸다.[27]
4.1. 베스트 11
8강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FW 크레이그 굿윈 |
FW 사르다르 아즈문 |
FW 손흥민 |
}}} | ||||
MF 오딜존 함로베코프 |
MF 모하마드 모헤비 |
MF 모리타 히데마사 |
MF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DF 설영우 |
DF 루카스 멘지스 |
DF 압달라흐 나시브 |
}}} | ||||
GK 메샬 바르샴 |
[1]
공교롭게도 본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이긴 스코어와 동일하다.
[2]
8강전 매치업은 다음과 같다. 타지키스탄(5점, 1승 2무 1패) vs 요르단(7점, 2승 1무 1패) / 호주(10점, 3승 1무) vs 대한민국(6점, 1승 3무) / 이란(10점, 3승 1무) vs 일본(9점, 3승 1패) / 카타르(12점, 4승) vs 우즈베키스탄(8점, 2승 2무)
[3]
다만 당시의 8강은 16강 조별리그 바로 다음의 8강이어서 지금의 8강과는 달리 난이도가 쉬웠다. 다만 당시에는 본선에 나오는 것이 지금보다 더 치열했다.
[A]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불가
[A]
[6]
주전 공격수 1명, 센터백 1명
[7]
한국 입장에선 호재인데 호주를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요르단과 재대결을 하기 때문이다.
[8]
tvN SPORTS 동시 생중계.
TVING은 판권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 미중계.
[9]
초반에는
tvN 생중계도 잡혀 있었으나 내부 논의 이후
놀라운 토요일과
세작, 매혹된 자들의 정상 편성이 최종 확정되었다.
#
[10]
실제 우즈베키스탄은 독립 이후 참가한 월드컵 예선에서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을 제외하면 모두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첫 본선을 밟기 전까지 꾸준하지 못했던 카타르보다 월드컵 예선 한정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1]
2015년 대회에서는
개최국이 우승했다.
[12]
다만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올라간다고 해도 홀수 해 개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의 8강 탈락 징크스가 완전히 깨졌다고 보기는 애매하다. 대회 이름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지만 실제 개최는 2024년으로 짝수 해 개최이기 때문이다.
[13]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대한민국에게 패배하며 1포트로서 탈락했고, 8강에서는 1포트 팀 중 탈락한 두 팀이 나왔는데, 한국에게 역전패해서 탈락한 호주와 이란에게 역전패해서 탈락한 일본이 있다. 그러나 이는 같은 1포트 팀에게 탈락한 것이다.
[14]
카타르는 개최국이지만, 1포트급에는 들어간다.
[15]
그리고 이 불명예는 결국 대한민국이 쓰게 된다.
[16]
이란은 16강에서 승부차기로 시리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것이기에 전적상으로는 무승부다.
[17]
당시에는 8강에서 요르단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호주에게 0:6으로 대패하고 3/4위전에서
대한민국에게 2:3으로 져서 최종 순위 4위로 마감했으며, 이것이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역대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다.
[A]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불가
[A]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불가
[A]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불가
[21]
첫 출전인 타지키스탄과의 2차전에서는 상대의 저질 골 결정력이 아니었다면 승점을 날릴 뻔했고, 타지키스탄은 8강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팔레스타인과의 16강전에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고, 동점골과 PK골로 앞서나가긴 했지만 그 뒤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팔레스타인에게 꽤나 고전했으며 주심
마닝의 여러 극심한 홈 어드벤티지 판정에 힘입어 힘겹게 8강에 올랐다.
[22]
우즈베키스탄은 첫 경기
시리아전을 비기면서 꼬이나 싶었지만, 2차전에서
인도를 대파하면서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는 패해도 부담이 없었다.
[23]
지쳐서 깔끔하게 공만 건드리지 못했다.
[24]
2019년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결승골의 주인공이다.
[25]
메샬 바르샴은 보고 몸을 날리는 성향인데 마샤리포프가 정면으로 차는 바람에 제자리에서 막았다.
[26]
결국 이 악재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27]
왜 '잘햐냐'가 아니고 '못하냐'라고 적혀있냐면 둘 다 승부차기에서 졸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연습과 분석만 했더라도 우즈벡의 키커들이 도움닫기 없이 완전히 방향을 읽히게 차거나 공을 끝까지 보고 막는 스타일의 키퍼를 상대로 정면으로 차지도 않았을 것이며 카타르의 키커들도 누가 봐도 읽히게 차고나 볼을 허공으로 높게 차버리는 등의 뻘짓을 이어가진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