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35:53

황선일

황선일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50번
김재학
(2001~2005)
<colbgcolor=#000><colcolor=#fff> 황선일
(2006~2008)
정주현
(2009)
정주현
(2009)
황선일
(2010~2014)
소사
(2015~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34번
김강석
(2013~2014.6.3.)
황선일
(2015~2016)
김종수
(2017~2019)
}}} ||
파일:황선일.jpg
<colbgcolor=#ff6600><colcolor=#ffffff>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No.
황선일
黃善一|Hwang Seon-Il
출생 1987년 2월 17일 ([age(1987-02-17)]세)
전라북도 군산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산중앙초 - 군산중 - 군산상고
신체 183cm|80kg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6년 2차 4라운드 (전체 27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6~2014)
한화 이글스 (2015~2016)
지도자 파주 챌린저스 수석코치 (2023)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7년 11월 26일~2009년 10월 22일)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LG 트윈스 시절2.3. 한화 이글스 시절
2.3.1. 2015 시즌2.3.2. 2016 시즌
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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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군산상고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면서 차우찬, 원종현과 함께 팀의 전국대회 4강[1]을 만들었던 선수다. 그 때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LG 트윈스가 2차 4라운드에서 지명하여 팀에 입단시켰다.

2.2. LG 트윈스 시절

파일:/image/073/2013/03/14/2013031501000668800040861_59_20130314235801.jpg
비교적 착실하게 공격력을 성장시켰고 매 해 꾸준하게 LG 외야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였다. 하지만 황선일에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하나는 LG에 너무 흔한 좌타자 외야수라는 점과 외야 수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상무 복무 시절인 2008, 2009년도 그렇고 제대 후에도 타격은 확실히 일취월장했지만, 1군 콜업을 앞두고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2012년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된 것이 좋은 예다. 분명 공격적인 재능은 많았지만, 박용택이나 이병규, 이진영이 포진한 LG 외야의 좌타 라인업을 생각한다면 황선일의 자리는 애매했다. 이대형처럼 빠른 발이라는 툴이 있던 것도 아니라서 말 그대로 유망주로만 나이를 먹었다. 하지만 LG에서 그래도 기대를 건 유망주 중 한 명이었는데, 황선일을 제외한다면 딱히 외야의 젊은 피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가장 아쉬웠던 시즌은 2007년으로 김재박 감독이 황선일을 굉장히 총애하였고, 4월 한 달 동안 꾸준히 선발 출장 시키면서 기회를 줬지만 안타깝게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황선일에게 돌아갔던 기회는 이후 이성열, 정의윤에게 가게 되나 이성열과 정의윤 역시 기회를 못 살리긴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성열과 정의윤은 LG를 떠난 뒤에 포텐이 터진다.

2013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지만, 외야 알바를 보는 내야수 정주현과의 백업 경쟁에서도 밀렸다. 참조.

2014 시즌이 끝나고 LG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당했다. 몇 년째 성장 없이 2군에만 있던 것이 문제였던 듯.

2.3. 한화 이글스 시절

이후 한화 이글스에 입단 테스트를 받아 이적했다.

2.3.1. 2015 시즌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50301008400007_01_i.jpg
스프링캠프에서는 바구니에 들어가 타격 훈련을 하는 사진이 찍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무슨 지거리야

파일:/image/421/2015/01/28/1207626_article_99_20150128171818.jpg
그 외 홈런볼을 잡으려는 찰나에 찍힌 오묘한 (...) 표정이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만 주목받고 계속 2군에 있다가 7월 30일에서야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다음 날 이용규가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기회를 받고 되었다. 7월 31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안타를 때려냈고 8월 1일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해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그러나 8월 2일 끝내기 병살타를 쳤다.

2.3.2. 2016 시즌

2군에서 4월 19일 경기 이후 소식이 끊겼다.

결국 8월 6일 황재규가 정식 선수가 되어 1군에 등록됨에 따라 웨이버 공시되었다. 그런데 황재규도 시즌이 끝난 뒤에 방출되었다

3. 지도자 경력

한화에서 방출된 뒤에는 은퇴했고, 서동욱이 대표로 있는 에이투피스포츠랩에서 코치로 있다가, 개인 인스타그램의 소개글과 파주 챌린저스의 게시물을 통해서 파주 챌린저스 수석코치로 부임한 것이 확인되었다. https://instagram.com/bsb7180ok?igshid=YmMyMTA2M2Y

파일:황선일인스타.jpg

2024년에 파주 챌린저스를 떠나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부임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6 LG 1 .000 0 0 0 0 0 0 0 0 0 2 .000 .000 .000
2007 44 .181 13 3 1 0 6 8 0 8 2 19 .277 .250 .527
2008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9
2010 4 .200 1 1 0 0 1 0 0 0 0 2 .200 .400 .600
2011 7 .222 2 0 0 0 1 0 0 0 1 1 .300 .222 .522
2012 3 .125 1 0 0 0 1 0 0 0 0 0 .125 .125 .250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15 한화 13 .174 4 2 0 0 2 1 1 1 1 6 .240 .261 .501
2016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8시즌)
72 .176 21 6 1 0 11 9 1 9 4 30 .256 .244 .499

5. 여담

KIA 타이거즈 감독이었던 김성한과 인연이 매우 깊다. 학력으로 보면 김성한과 황선일은 까마득한 군산중앙초-군산중-군산상고 직속 선후배 관계이며 황선일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가 김성한이다.[2] 더구나 황선일의 모친과 김성한은 군산중앙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2007년 MBC-ESPN에서 김성한이 해설위원으로 있을때 대타로 나올 때마다 유망주라고 칭찬했으며 가끔 경기 전 그라운드 오프닝을 촬영할 때 몸을 푸는 황선일을 만나면 "얌마! 대타로 나오면 이야깃거리 만들게 잘 좀 해라. TV에 오래 나오게끔 해야지. 그동안 내가 너 나올 때마다 다 띄우고 있다잉? 알고 있냐?"라고 충고라기보다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옆에서 듣던 한명재 캐스터가 빵 터진 건 덤.

6. 관련 문서


[1] 2005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한기주 광주동성고에 패배했다. [2] 김성한은 KIA 감독에서 물러난 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모교 군산상고 야구부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