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30:34

헥스(기업)

Hex Instruments
파일:Hex Instruments.jpg
<colbgcolor=#3b4155>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 기업)
업종 악기 제조 판매
창립 2015년
대표자 장정용
본사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 백범로 962 (가좌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생산 시리즈
3.1. 어쿠스틱 기타
3.1.1. 통기타3.1.2. 클래식 기타3.1.3. 우쿨렐레
3.2. 일렉트릭 기타3.3. 베이스 기타3.4. 그 외
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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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카혼, 우쿨렐레 제조사 겸 브랜드.

헥스(HEX)라는 브랜드명은 그리스어로 숫자 6을 뜻하며, 기타의 현 갯수에서 따왔다. 그와 동시에 육각형을 뜻하는 영어 단어 'HEXAGON'에서 착안하여, 육각형처럼 안정적인 사운드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악기를 만들자는 의미 또한 존재한다. 이름에 맞게 브릿지, 인레이, 회사 로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육각형 디자인을 적극 활용한다.

2. 상세

인도네시아 본사 공장을 통해 포크 기타, 클래식 기타, 우쿨렐레 등 어쿠스틱 현악기를 생산하여 국내에 유통중이였으나 2021년에 첫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를 연이어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통기타의 가성비를 이어 혼합곡률 지판 적용, 무광 바디 등 입문용 악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주었다. 그러나 '다 좋은데 헤드 때문에 안 산다'는 코멘트를 자주 볼 수 있다.[1]

일렉트릭 기타 대표적인 제품군은 스트라토캐스터를 카피한 E 시리즈와 텔레캐스터를 카피한 T 시리즈[2]이다. 두 시리즈 모두 헤드가 특이한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헤드의 모양을 보고 ‘ 중식도를 연상시키는 기괴한 디자인의 헤드’, ‘뒤틀려버린 제임스 타일러 헤드디자인’ 등의 평가가 있다. 2023년 2월에는 슈퍼스트렛 타입의 W시리즈 일렉기타가 출시되었다. 헤드는 그나마 정상이지만 이번엔 바디가 새롭게 변했다...

2023년 4월 29일 낙원상가에서 핵스 브랜드 데이를 오픈해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 기타들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모델들로는 레스폴 타입 기타, 험-싱-험 픽업 사양의 슈퍼스트랫, 할로우 바디 기타, 메탈 특화 레스폴이 공개되었다.

2024년 2월 1일, 헥스만의 헤드리스 일렉기타 N400을 공개하면서 일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3]

3. 생산 시리즈

3.1. 어쿠스틱 기타

3.1.1. 통기타

대부분 모델명이 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4]
  • 베타(BETA)
    10만 원대 중후반의 매우 저렴한 가격대의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이다.
  • 하이브(HIVE)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중반 가격대의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이다. 위 베타 시리즈보다는 좀 더 가격대가 있는 편.
  • 허니(HONEY)
    30만 원대 중반 가격대를 가지는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 2023년 8월 기준 유일하게 해당 라인업에 있는 M290 LTD G 모델은 측후판에 하와이안 코아를 사용했다.
  • 스팅(STING)
    20만 원대 초반에서 30만 원대 후반 가격대의 초급, 중급자용 탑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이다.
  • 호넷(HORNET)
    40만 원 대 초반에서 50만 원 대 후반 가격의 중급자용 탑백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이다.
  • 퀸(QUEEN)
    40만 원 대 후반에서 90만 원 대 초반 가격의 중상급자용 올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이다. 세션 녹음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로 평가받는 등 가성비가 아주 좋다.

3.1.2. 클래식 기타

  • 범블비(BUMBLEBEE)
    슈퍼미니사이즈 바디를 채용한 클래식 기타 시리즈이다.
  • 폴른(POLLEN)
    10만 원대 후반에서 30만 원대 초반 가격대를 가지는 클래식 기타 시리즈이다.

3.1.3. 우쿨렐레

  • 소프라노(SOPRANO)
    소프라노 사이즈 우쿨렐레 시리즈. 2023년 8월 기준으로 해당 카테고리에는 어떠한 상품도 없다.
  • 콘서트(CONCERT)
    콘서트 사이즈 우쿨렐레 시리즈.
  • 테너(TENOR)
    테너 사이즈 우쿨렐레 시리즈.

3.2. 일렉트릭 기타

  • 텔런트(TALLENT)
    텔레캐스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싱글컷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 히어로(HERO)
    레스폴에서 모티브를 따온 싱글컷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 위치(WITCH)
    헥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디 쉐입을 가진 더블컷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 Q(SEMI-HOLLOW)
    ES-335에서 모티브를 따온 싱글컷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 생산된다.
  • 넥스트(NEXT)
    2023년 12월 22일 유튜버 및 스트리머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AZ 친구 쪼맹의 스트리밍 라이브에서 신형 모델인 헤드리스 기타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채팅창의 반응은 압도적 호평이 주를 이루었다. 심지어 헥스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일렉트릭 기타 마이너 갤러리에서조차 극찬을 아끼지 읺았다.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왔으며, 기존 헤드리스 기타들과 달리 클립형 튜너를 헤드 부분에 꽂을 수 있다는 점, 거치식(교수형) 스탠드에 거치가능, 가벼운 무게, 가격 대비 준수한 사운드, 험버커 픽업 두 개에 3 way 픽업 셀렉팅 방식이나 코일 스플릿을 하여 범용성을 높인 점 등 여러 매력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2024년 2월 1일 공홈에서 판매 시작 후 5일 만에 품절되었다.

3.3. 베이스 기타

  • 볼드 베이스(BOLD Bass)
    재즈 베이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베이스 기타 시리즈.

3.4. 그 외

4. 여담

  • 인건비가 저렴한 국외 현지 공장들과 계약하고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여타 국내 보급형 악기들과 달리 헥스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직접 직영 공장을 세워 악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튜브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매우 자주 한다. 기타 유튜버 중에 헥스 광고 안 찍어본 유튜버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다만 바이럴 마케팅에서 극찬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 악기 품질은 딱 그 가격대 수준이라는게 주된 평가. 특히 콜트처럼 마감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5] 링크
  •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의 디자인은 매우 잘 빠지고 세련되어 극찬을 받았지만, 유난히도 일렉트릭 기타 디자인 부분에서의 평가는 죽을 쑤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E 시리즈와 T 시리즈의 헤드 모양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옹호하는 측에서는 브랜드 컨셉에 맞는 각진 디자인을 잘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이라 평가하지만, 비판하는 측에서는 여타 브랜드들과 심각하게 괴리되는 괴상망측한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크며, 여기서 더 나아가 언럭키 타일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H 시리즈와 Q 시리즈의 헤드는 깁슨의 오픈북 헤드 모양이 아닌, 헤드 왼쪽이 파인 비대칭 헤드로 되어있는데, E, T 시리즈 헤드들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미묘하다는 평도 존재하지만 디자인이 예쁘다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헤드를 없애버린 N 시리즈의 경우 디자인은 대부분 호평하고 있다.
  •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깁슨의 뒤를 이은 3대 갤주 브랜드로 등극했다. # 사유는 앞서 언급한 유튜브 바이럴과 요상한 헤드 모양. 아예 헥스를 일마갤 공식추천 브랜드라며 갤러리 대문에 박아버린 적도 있고, 헥스를 무비판 찬양하는 컨셉의 헥스 작문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2024년 초에는 기타 유튜버들의 생방송에 출연하여 피드백을 수용한 새로운 모델들을 공개하는 등 행보로 잠시 민심이 급격히 좋아지긴 했었으나,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던 N 시리즈 헤드리스 모델[7]의 실제 양산품이 배송된 이후로는 영 좋지 못한 마감 탓에 다시 한 번 더 민심을 깎아먹었다.

5. 둘러보기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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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문용 악기에서 디자인이 제일 중요하다. 기타 모델의 고유한 소리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단계인 입문자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가격을 제외하면 디자인 뿐이기 때문. [2] 바디의 컷어웨이 부분이 펜더의 텔레캐스터와 다르다. [3] 물론 어디까지나 일부이며 일마갤 등지에서는 아직까지는 영 아니며 바커스 코로나에 비하면 마감 퀄리티에서나 가성비에서나 한참 밀린다는 게 중론이다. [4] 벌집을 이루는 각 방의 모양이 육각형(헥사곤)이기 때문에 선택한 컨셉으로 추정된다. [5] 다만 적재, QWER(밴드) 등 일부 아티스트들은 광고가 아니었음에도 바이럴로 오해받기도 했다. [6] 마호가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견의 여지가 없는 진짜 마호가니(Genuine Mahogany)로 취급받는 수종은 온두라스 마호가니(Honduran Mahogany), 쿠바 마호가니(Cuban Mahogany), 멕시칸 마호가니(Mexican Mahogany) 세 가지가 전부이며, 아주 좋게 봐줘도 카야(Khaya)까지만을 근연종으로 간주한다. [7] 일마갤 내에서는 헥스 + 헤드리스를 합쳐 헥드리스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