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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허셜 그린 Hershel Gre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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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허셜 그린 Hershel Greene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나이 | 70대 초중반 |
직업 |
수의사 (아포칼립스 이전) 그린 패밀리 농장 농장주 (아포칼립스 이전) 농장 생존자 그룹 의사 겸 지도자 교도소 그룹 의사 교도소 집단지도위원회 위원 |
가족 관계 |
조세핀 그린 (전 배우자) 아네트 그린 (배우자) 매기 리 (장녀) 숀 그린 (장남) 베스 그린 (차녀) 글렌 리 (사위) 허셜 리 (손자) |
등장 드라마 | 〈 워킹 데드〉 |
담당 배우 | 스콧 윌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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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얽매인다는 건 잘못된 건 아닐세,
릭."
농장 생존자 그룹의 실질적인 지도자이다. 매기와 베스의 아버지이자 수의사, 농부이고 릭과 동료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정신적 지주이다.2. 작중 행적
2.1. 시즌 2
농장 생존자 그룹의 리더. 오발로 총에 맞아 심하게 부상당한 칼을 수술한다. 모두 그를 의사로 생각했지만 사실은 수의사였다.[2] 결국 셰인이 내출혈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가져오면서 수술을 성공시켰지만, 농장에 외부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해 릭 그룹을 내보내려 한다. 거기다 릭 그룹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일로 허셜의 심기를 건드리기까지 하면서 결국은 갈등으로 이어진다.대도시나 거주단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이미 송출이 중단된 지 오래인 라디오나 TV로만 사태를 접해 상황 파악이 심하게 낙관적이며, 그렇기에 감염자들을 위한 치료제도 나올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3] 그 때문에 워커가 된 후처와 아들, 그리고 농장에 들어오는 워커들을 생포해 헛간 안에 가둬놓았다.[4] 하지만 이후에 셰인이 강제로 헛간을 열어버리는 바람에 워커들이 모두 살육당하는 것을 보며 절망한다. 특히나 심장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워커가 된다는게 "치료제" 따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이때문에 약간 소극적으로 변했으나, 그룹 내에서 릭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일때도 자신을 존중해준[5] 릭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 농장이 워커들에게 습격당하자 릭의 일행들과 함께 탈출한다. 원래는 허셸은 농장과 함께 하차할 예정이였는데 데일의 배우가 하차의사를 밝히며 하차하자 허셜은 다음 시즌으로 합류하였다. 그것의 영향인지 허셜의 대사중 나는 내 농장에서 죽겠다면서 대규모 무리와 싸울 준비를 하고 중과부적으로 밀리자 남들은 다 도망가는데 혼자서만
2.2. 시즌 3
농장을 탈출한 후 릭의 일행들과 떠돌이 생활을 한 후 교도소를 찾으면서 그곳에 정착하게 된다. 교도소 안의 워커들을 정리하는 도중에 워커에게 다리를 물리고 워커로 변하는걸 막고자 릭이 그의 다리를 절단한다. 쇼크로 한동안 정신을 잃었지만 로리가 인공호흡해줘서 곧 건강을 되찾고 그 이후에는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되었다. 데일이 죽은후 그가 맡았던 그룹의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9화에서는 타이리스 그룹의 일행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곧 도착한 릭 일행을 맞아주며 글렌과 매기의 사이가 안 좋아 졌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릭에게 타이리스 그룹을 합류시키자고 조언하지만 릭은 거부한다.[6]
10화에서는 분노에 이성을 잃은 글렌을 말리고 정신이 나가서 밖에서 로리의 환영을 따라다니는 릭을 추스리려고 노력하나 별로 효과가 없어서 절망한 모습이 나온다. 가버너가 교도소를 습격했을때 앞마당에 나와 있어서 워커들에게 고립되었으나 때마침 등장한 미숀과 글렌에 의해 무사히 구출된다.
11화에서는 그룹의 중재자답게 릭을 다그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우드버리 그룹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한다. 멀이 위험인물이란 것을 인지하고 대화를 시도했는데 멀이 가버너의 잔인함을 알려준다.
13화에서는 릭과 가버너의 협상때 릭의 호위겸 브레인 역할로 동행한다. 릭과 가버너가 건물 안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밖에서 밀튼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시즌 4
집단지도위원회의 일원이 되어서 공동리더격이 되었다. 그리고 그룹내에 퍼지는 전염병을 해결하는데 안간힘을 쓴다. 수의학과에 약품이 남아있을거라고 조언하고 자신이 따라나서겠다고 했지만 대릴은 그의 다리를 염려해 말린다. 결국 전염병이 대규모로 전염되자 아이들과 함께 보호조치를 받지만, 도리어 빠져나와 환자들을 보살피는것에 목숨을 건다.[7] 그의 노력 덕분에 환자들은 대릴 일행이 지체되는 가운데에서도 예상보다 오래 버텼다.
끝내 환자들이 하나둘 죽어가는 상황을 맞이하지만 대릴을 비롯한 주요전력이 빠져나간 교도소에서 릭과 칼은 감옥을 둘러싼 철조망이 뚫리면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상대해야 했고, 메기는 들어올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 거의 혼자서[8] 일을 해결한다. 이때 어린이들이 사람이 죽는 것을 보지 못하게 최대한 안 보이는 곳으로 유인해서 죽이는 세심함까지 보인다.
미숀이 워커들이 들이닥치면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교도소를 떠나는 도중 허셜의 머리를 발견하는데,워커가 되어 그의 머리는 입을 뻐끔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그를 보다못한 미숀은 자신의 칼로 찔러 영면에 들게 한다.
마지막화에 재등장한다. 가버너와의 전쟁으로부터 두달 지난 시점의 과거로 릭에게 농사를 알려주며 릭이 현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2.4. 시즌 9
시즌 9 5화에서 릭의 환각에 등장한다. 농장에서 릭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그와 대화를 나눈다. 허셜과 베스, 글렌을 지키지 못해 자신을 탓하며 슬퍼하는 릭을 위로해주고 그에게 올바른 길을 인도해주고 그가 정신을 차리는데에 공헌을 한다.
3. 기타
- 가정사가 심각하게 불행했는데, 아버지는 툭하면 술에 취해서 허셜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15살에는 자신을 지금의 농장으로 내쫓았기에 허셜은 그런 아버지를 증오하여 임종에도 찾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작중의 침착하고 지적인 모습을 보면 생각하기 힘들지만, 순탄치 못한 가정사 때문에 젊은 시절 방황이 심했는지 유치장도 몇번씩 들락날락했다고 한다. 이후 가정을 꾸려 정착했지만 워커 사태 후 아내와 아들을 잃었다.[10]
- 데일 호바스의 빈 자리를 제대로 채워주며 릭이 최소한의 도덕심과 인간성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꽤 좋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허셜이 그만 죽어버리면서 릭은 셰인이나 가버너와 크게 다를바없는 생존을 위해서 모든것을 용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원작에선 허셜이 죽는 장면이 타이리스의 죽음으로 바뀌어 살아남지만 얼마 후 자신이 죽음을 원해 가버너에게 사살당한다.
- 허셜 그린 담당 배우 스콧 윌슨이 2018년 10월에 별세하셨는데 시즌9가 방영되기 전이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시즌9 1화 마지막에 그를 기리는 문구가 나왔고 시즌9 5화에서 그가 짧게 출연할때 많은 팬들이 그를 보며 슬퍼하였다.
- 이후 매기와 글렌의 아들은 할아버지인 그의 이름을 물려받아 허셜 리가 되었다.
- 아일랜드계 미국인 캐릭터이다. 작중에서 허셜이 글렌에게 자신의 회중시계를 물려주면서 자신의 집안이 아일랜드계라고 언급하는데 글렌이 그린이라는 성을 보고 아일랜드계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며 화답하는 대화 장면이 나온다.
4. 관련 문서
[1]
Scott Wilson. 영화
괴물에서 독극물을 방류하는 미군 군의관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2018년 10월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2]
이 때문에 물어본 로리도 굉장히 당황해하고 안그래도 수차례의 수혈로 몽롱해하던 릭은 충격 때문에 기절할 뻔하기까지 한다. 허셜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사람 수술은 사실상 칼을 상대로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수십년간의 짬 덕인지 굉장히 능숙하고 침착하게 수술한다.
[3]
그래서 데일이 워커들을 '워커'라고 호칭하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 뒤 그들은 '환자'라고 정정시킨다.
[4]
릭 그룹 사람들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지만, 매기와 밀회해 뜨거운 밤을 가질 생각에(...) 신난 글렌이 우연찮게 알아버리는 바람에 서서히 알려지게 된다.
[5]
오티스가 죽은 후 워커를 격리를 할 사람이 없어서 릭에게 부탁했다.
[6]
정확히는 허셜의 설득으로 마음이 움직였으나 하필 그때 로리의 환상을 봐버려서 미쳐 날뛰어버려서 타이리스 일행은 도망갔다.
[7]
사위인 글렌 등 젊은이들은 죄다 골골대며 오늘내일하는 와중에, 몸도 성치 않으면서 아주 정정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대부분의 간호를 혼자 도맡는 허셜을 보다보면 거의 초인에 가깝게 느껴질 정도다.
[8]
다른 참의사인 닥터 S가 환자들이 못 버티고 워커로 변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가져다놓은 산탄총 두 정이 있었는데 이걸 사용해 워커들을 처리했다. 안타깝게도 닥터 S도 이미 죽고 워커가 된 상태였고, 허셜도 이에 매우 비통해한다.
[9]
그러나 칼이 제대로 들지 않아서 완전히 베이지 않아 아직 살아있었다.
[10]
아들 숀 그린은 농장 울타리를 보수하던 중
더 워킹 데드 시즌 1(게임)에서
케니의 아들 덕의 실수로 인해 트랙터에 깔린 채로 워커들에게 물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