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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사이트 종류 | 위키위키 |
| 위키 엔진 | 미디어위키 |
| 개설일 | 2002년 10월 12일 ([age(2002-10-12)]주년) |
| 사용 언어 | 한국어 |
| 회원가입 | 선택[1] |
| 영리 여부 | 비영리 |
| 제작자 | 지미 웨일스 |
| 현재 상태 | 운영 중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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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어 위키백과 대문한국어 위키백과의 나무위키 문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공식 슬로건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판의
위키백과로
2002년
10월 12일 개설되었다.[2] 한국어 위키백과 공동체 내에서는 줄여서 한위백이라고 한다.공식 슬로건
한국판이 아니라 한국어 판이라는 데 주의하자. 국가별이 아니라 언어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한국어 위키백과가 국적과 무관하게 한국어를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된다는 의미며 원칙적으로는 특정 국가의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여져 있어야 한다. 한국어판 위키백과는 다른 위키백과와 마찬가지로 위키미디어 재단 소재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법률과 미국 연방법이 우선 적용된다. 하지만 속인주의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자가 한국어 위키백과에 작성한 글과 관련된 문제는 대한민국 법률도 2차적으로 적용된다.[3] # 비슷한 경우로 독일법에서는 홀로코스트 부인을 금지하는데 이 법 조항이 독일어 위키백과에도 적용된다. 즉, 해외사이트라고 해서 완벽한 치외법권은 아니란 이야기다. 다만 홀로코스트는 역사적으로 명백히 입증된 사실이므로, 홀로코스트 부정은 중립적 시각에 따라 허용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다.
2. 특징
한국어 위키백과는 절대 다수의 문서가 한국 표준어의 어문 규정과 정서법에 입각해 작성되고 있다. 한국어의 어문 규정과 정서법은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 중국 조선어 포함)로 세분할 수 있는데, 위키백과는 다양한 언어의 정서법과 어문 규정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문화어 언어 규정에 따른 문서도 만들 수 있으며, 중국어처럼 한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적 집단 사이에서 여러 정서법의 공존을 꺼리는 언어[4]의 위키백과에서는 특정 기능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어문 규정에 맞게 문서를 일괄 변환해주는 기능도 있다. 현재 남한에서는 두음 법칙 미적용도 북한이 적용한다며 불건전하다는 정치적 주장이 있을 정도로 정서법의 공존을 매우 꺼리는 편인데도 문화어 문서가 거의 없는 것은[5] 북한 네티즌의 기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언젠가 북한이 개방돼 기여가 가능하게 된다면 영어판 위키백과처럼 규범의 공존을 택할 수도 있으나[6] 대대적 개편이나 재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수
위키백과라는 사이트는 미국에 있는 위키미디어 재단이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사)한국위키미디어협회가 운영하는 게 아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도 그저 미국에 소재한 위 비영리 재단이 위키백과 사이트를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것 뿐이다.
한국에서 위키백과를 이용하는 유저들 중에 몇몇이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유저 수가 훨씬 더 많은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일본 위키미디어 협회라는 단체가 없는 것을 보면 무조건 단체 만들기 좋아하는 한국인들 성향에 의해 단체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소수 유저들이 만든 단체라서 비공식 단체였는데 이 비공식 단체가 위키미디어 재단에 계속 요구하기도 하여 재단 측이 한국 유저 수들을 늘리는 것에 이용하면 좋다는 생각에 이 비공식 단체를 인정하였다.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에 이사, 이사장들은 위키백과 유저 중에 희망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고 별다른 자격이나 경력이 필요가 없다.[7] 그리고 사실상 이사직을 하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희망하면 아무나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이사가 될 수 있다. 보수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하며 그래서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이사들은 일반 학생들도 있으며 연령대가 어린 편이다.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2024년 12월 14일 기준으로 약70만여 개 이상의 일반 문서[8]가 등록되어 있으며, 문서 리다이렉트 문서나 네임스페이스 문서, 토론 문서 등을 합치면 270만 개가 넘는 문서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하루에 약 90~100개 정도의 새 문서가 생성된다. # 총 303개 언어판 위키백과 중 24위, 한국어로 된 위키위키 중에서는 2위의 규모이다.[9] 1위는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나무위키다.[10]
다만 백과사전의 특징인 정확성을 위해 출처를 명시하도록 하기 때문에 주요 한국어 사용 지역인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급률, 네티즌 규모를 생각했을 때 그에 비해 문서 수나 생성 속도가 느리다. 특히나 문서를 보기만 하는 사람보다 문서를 가꾸는 사람의 비중이 부족하다 보니 문서를 살펴보면 한두 줄에 불과한 경우도 있어 정보를 찾으러 온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 때가 있는데, 이는 위키백과가 정책상 토막글을 허용하며 나중에 다른 사용자들이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한국어판에 등록된 계정 수는 2018년 11월 기준으로 약 53만 개 정도이지만, 이것이 1인 1계정은 아닌데다가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계정의 수도 더 적다. 전세계 국가에서 참여하는 영어판의 경우 계정이 3400만 개를 넘으며 이는 캐나다, 모로코 등 하나의 중대형 국가의 인구와 비슷한 규모다. 최소 10회 이상 편집한 계정만을 세었을 때는 한국어판은 1만 정도이고 영어판의 경우 78만 정도다. 프로그램을 돌려서 문서를 생성하지 않는 한 머릿수가 많아야 문서의 증가율이 빨라지게 마련인데, 영어판 등에 비해 처음부터 머릿수가 적고, 그마저도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사용자 수가 적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다.
애초에 저변이 확대되지 못한 것에는 위키문법을 통한 편집 특성상 처음 적응하기가 꽤 낯설고 어렵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더딘 성장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인구 비례를 고려하더라도 한국어 위키백과는 영문이나 일본어 위키백과에 비해 질이 크게 떨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1인칭-2인칭 형태의 서비스가 일찍부터 발달하여 상대적으로 위키를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까닭도 크다.
일단 문서의 질과는 별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위키위키라는 것은 분명하다. 위키 계열의 웹 사이트 중 방문하는 사람의 수도 가장 많고, 검색 엔진에도 우선 노출된다.[11] 한국어 위키백과의 내용은 구글 맵의 장소 상세설명에도 그대로 옮겨져 쓰이는 등 상당한 이용도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위키백과 출범 후 웹 2.0 개념의 사이트가 문을 많이 열었는데, 그 중 중앙일보는 자사에서 보유한 12만여 개의 DB를 이용한 오픈토리라는 새로운 위키형식의 백과사전을 만들었으나 이용자 부족[12]으로 폐쇄되기도 한 점을 생각하면, 사용자가 적어 보여도 어쨌든 최소한의 유지관리가 되는 선을 넘어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여하는데에 있어 보수는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집단이나 개인 자신들이 원하는 왜곡되고 편향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자들에게 악용되는 일이 많다. 특히 중국 역사 왜곡에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우마오당이나 중국 역사 왜곡을 지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자들에 의해 영어판 위키백과와 여러 언어판에서 중립적인 역사 내용은 계속 삭제되며 의도적으로 중국의 왜곡된 역사가 쓰여지고 있는데 이것을 참고로 한국어 위키백과가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역사왜곡이 되고 있다. 위키백과의 기여는 금전적이거나 여러 보수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전문가의 기여가 적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기여마저도 왜곡된 역사관을 퍼트리고 싶어하는 집단이나 개인에 의해 삭제되고 조작되고 있다. 하지만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다문화 중국 국제 결혼이 급증하면서 중국인 혼혈아가 늘어났고 위키백과만이 아니라 나무위키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다.[13]
온라인 인프라와 비교할 때 이질적인 위키백과의 양적 참여도에 대해 위키백과 창시자 지미 웨일스도 나름대로의 원인 분석을 제공한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한 원인 분석은 아래 부진의 원인 분석 참고.
2008년 11월 초부터 다음의 지원으로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이 보급되어 어느 정도 내용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백과의 내용도 매우 허접한 것이 많아 어떤 경우는 없느니만 못한 경우도 많이 발견되고 있어 전문 편집자라는 교수들도 생각만큼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위키백과 일반 편집자들을 뿌듯(?)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 적이 있다.
위키백과 안에서 실질적으로 문서가 발전하고 있거나 문서와 그 내용이 풍부한 분야로는 천문학, 수학[14], 정치[15], 철도[16], 도로, 지리,[17] 지질학, 지구과학[18][19][20], 인구학[21] 등이 있다. 하지만 역사와 같이 국가나 인종에 관련된 내용의 경우 역사왜곡을 지지하는 집단이나 개인에 의해 쓰여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방송,[22] 문학, 애니메이션, 인터넷, 게임 등 유행이나 서브컬쳐와 관련이 큰 분야의 경우 기계 번역과 손님 사용자의 비율이 높고 질 관리가 되지 않은 문서가 많아 나무위키보다 부실한 경우가 많다. 문서에 대해 알든 모르든 내용을 퍼오는 사람은 많은데 그 내용들을 관리해 주는 사람이 부족한 것. 특히 OO는 OO다.로 끝나는 토막글을 만들어 놓기만 하고 방치해둔 문서가 정말정말 많다. 사실상 문서 대부분일 정도. 한편 스포츠는 분야마다 다른데, 일단 축구나 야구 관련 내용은 비교적 잘 보충되는 편이다.
이렇게 문서의 질이 분야별로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 가운데는 이른바 ' 신뢰할 수 있는 출처'라는 정책도 이유로 작용한다. 뇌피셜이나 가짜 뉴스에서 취한 정보로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논문이나 언론보도 등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생산된 정보들로만 가공해서 등재할 수 있게 해놓은 셈이다. 이 정책에 따르면 블로그나 디씨 등의 커뮤니티 정보글은 원칙상 신뢰할 수 없는 출처로 취급되어 인용을 할 수가 없다.[23] 이는 인터넷 관련 문서가 특히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당장 디시인사이드 문서만 보더라도 마이너 갤러리는 커녕 유명 갤러리 문서들도 생성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디씨 갤러리라는 것 자체가 주류 언론이나 문헌에서 널리 다뤄질 만한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취급할 만한 정보도 극히 적은 것이다.
또 한편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문서의 경우, 나무위키에서는 팬덤의 수요에 따라 자유롭고 활발하게 작성이 이뤄지고 있다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언론보도나 잡지 등에서 소개된 뒤에야 마음놓고 가져다 서술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게임 공략 부분에 있어서 각 캐릭터별 성능치까지 상세하게 기재할 정도로 규제가 없는 나무위키와는 반대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위키백과는 게임 공략집이 아니다라는 규정에 따라 상세한 공략법은 취급하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각 게임 본 문서에서 소략하게 서술하는 선에서 타협하고 있다.
본격적 발전이 영어판이나 일본어판에 비해 상당히 늦었기 때문에[24] 적지 않은 항목이 영어판이나 일본어판의 내용을 번역해 들여왔거나 그 내용을 기반으로 발전된 것이 많다. 한가지 문제는 언어 실력이 보장되지 않은 사람들이 번역기를 돌리거나 뜻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발번역을 해 버린 후 검토 없이 그대로 올려 버리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언어 장벽이 있고 번역기를 돌리기가 힘들며 주로 전문적인 내용이 주로 들어오는 영어 번역물의 경우는 이런 문제가 덜하지만, 일본어 문서를 번역해오기 쉬운 만화/애니/게임 등의 분야 문서에서 이러한 현상이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을 백괴사전에서는 한국어 위키백과 제국에서는 '피진 한국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풍자하기도 하였다.
위키백과의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4.0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에 의해 배포되고 있으므로, 비영리 조건을 적용하고 있는 나무 위키와는 서로 내용을 퍼올 수도, 퍼갈 수도 없다. 그러니 제발 타 위키에서 복붙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도록 하자.
2.1. 기능적 특징
2.1.1. 시각 편집기
나무위키에 없는 시각편집기 기능이 위키백과에는 있다. 이는 위키 문법을 접하지 않았던 편집자들에게는 상당한 편리함으로 위키 문법이라는 진입장벽울 없앤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보이는 그대로 위키 내용에 반영되니 나무위키처럼 미리보기를 누르지 않아도 되어 확인하기도 편하다.[25] 토론 문서에서는 시각편집기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베타 기능으로 토론에서 답글 기능이 활성화 되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아 가끔 오류가 난다.3. 역사
2002년 10월 11일 한국어 위키백과가 개설되었으나, 미디어위키의 한글처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문서 등재조차 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간단한 내용의 문서들이 등재되기는 했으며, 위키백과의 첫 일반문서는 " 지미 카터" 문서였다. 이후 한글 인코딩이 가능해지면서 문서들이 비교적 활발히(?) 개설되기 시작했다.
3.1. 2008년
한국어 위키백과의 관리자였던 김종국[26]이 타인을 비방하는 다중계정 생성, 살해 협박 등이 들통나 자진 사퇴후 무기한 차단을 당하였다. 같은 해, 위키백과는 다음으로부터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기증받았다. 그리고 위키백과의 카피레프트 라이선스를 GFDL에서 GFDL/CC-BY-SA로 업그레이드하였다.3.2. 2014년
관리자 관인생략이 퇴출되었다.3.3. 2015년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가 결성되었다.3.4. 2016년
이 해에는 무고한 다중계정 차단이 여러차례 드러나 위키백과의 이미지가 나빠졌다.4월 6일에는 Sohosanna라는 계정이 RedMosQ에게 무기한 차단을 당했고, 4월 7일에는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회원이었던 계정이 다중계정이라며 정황증거에 의한 차단을 당했으나 끝내 오판으로 드러났다.
4월 18일 한국어 위키백과의 관리자였던 RedMosQ가 돌연 위키백과 관리자직에서 사직했다. Sohosanna라는 사용자는 과거 RedMosQ의 탄핵을 요구하는 등 모씨의 다중계정으로 추정되는 계정과 큰 분쟁을 빚은 적이 있었는데, 다중계정이 발견되자 Sohosanna를 모씨의 다중계정으로 차단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Sohosanna가 다른 계정을 보유했다고 해도 차단 사유가 된다고 보기에는 부족했다. 이 사실을 지적한 사용자를 차단하고 묵살하려고 하다가 외부 사이트에까지 망신을 사게 되자 자진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인 8월에 뒤늦게 다른 관리자에게 차단된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의 회원의 차단이 해제되었다.
또한 이 시점에는 위키백과가 흔들려지기 시작하자 광고형 문서의 생성으로 인해 위키백과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특정한 아이피 주소 차단까지 지속되는 등(?) 몰락기에 머무른 것으로 나와 있다.
3.5. 2017년
2017년 2월 초반, 보민개라는 악성 사용자가 계속적인 반달을 하여 관리자인 이강철은 이 사용자를 차단을 하자마자 보민개는 이강철 관리자한테 자신의 사용자토론 문서에 인신 공격, 살해 협박을 했다, 그 다음 이강철은 토론란을 잠갔다 (얼마 후 한 사무장에 의해 계정이 잠겼다) [27]2017년 들어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가 행정자치부와 '지식공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방대한 행정 정보들이 추가됐다. 또한 비활동 관리자의 권한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3.6. 2018년
관리자 책읽는달팽의 권한 반납은 꽤나 큰 이슈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A%B4%80%EB%A6%AC%EC%9E%90_%EA%B6%8C%ED%95%9C_%ED%9A%8C%EC%88%98/%EC%B1%85%EC%9D%BD%EB%8A%94%EB%8B%AC%ED%8C%BD3.7. 2019년~2020년
2019년 2월 관리자 메이가 사실과 다른 차단 요청을 수리해 특정 사용자와 대립한 계정을 그 특정 사용자의 다중계정으로 오판을 하여 차단하는 사건이 생겼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다중계정 몰이를 한 계정이 차단되어 위키백과에서 떠나게 되었다.2020년 초반 즈음부터 ZEM 앱 내부에 위키백과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학생 사용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저연령층의 유입으로 인해 위키 안 커뮤니티에서 ZEM을 언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신비아파트 시리즈 등의 아동용 애니메이션 문서들이 활발하게 편집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가 위키백과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일으켜 대혼란이 일어났는데, 대부분은 활동을 그만두거나 차단되어서 일상생활로 돌아간 상태이며, 심지어는 성인 사용자들의 분쟁에 휘말려서 욕설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용자도 상당수다.[28]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이 때문에 할 게 없는 학생 사용자들이 편집을 많이 하면서 문서량이 급등했고, 일부는 적응하면서 오히려 이들이 학생 반달러들을 막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시점에서는 나무위키를 이탈하고 위키백과로 유턴하거나 등을 돌리는 사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익숙함이 당시에는 매우 부실하게 평가하고 있는지라 그렇게 나와 있다.[29]
3.8. 2021년
분쟁 해결 정책과 정책과 지침 정책 등 한국어 위키백과의 여러 정책의 개정이 진행되고 있다.2020년 도쿄 올림픽 시기에는 대규모 에디터톤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원래는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했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취소되었다.
3.9. 2022년
zem의 시스템 업데이트로 위키백과 접속 기능이 제거되었다. 이후로 zem으로부터의 학생 사용자의 유입이 끊기게 되었다.3.10. 2024년
영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빠른 삭제 기준이 도입되었다.4. 문서 수
| 문서 수 | 돌파일 | 돌파 문서 |
| 1 | 2002.10.12. | 지미 카터 |
| 10000 | 2005.06.05. | 양자장론 |
| 20000 | 2006.02.12. | 마다가스카르의 행정 구역 |
| 30000 | 2006.12.14. | 카메이 에리 |
| 40000 | 2007.08.02. | 텍스처 매핑 |
| 50000 | 2008.01.04. | 바브리 |
| 60000 | 2008.04.24. | 고기압 |
| 70000 | 2008.08.07. | 영동대교 |
| 80000 | 2008.11.20. | 큰곰자리 운동성단 |
| 90000 | 2009.02.25. | 당연상인 |
| 100000 | 2009.06.04. | 액세스권 |
| 110000 | 2009.08.26. | 청춘 |
| 120000 | 2009.11.18. | 에이드리언 셰퍼드 |
| 130000 | 2010.03.13. | 야하타히가시 구 |
| 140000 | 2010.07.04. | 새뮤얼 베어먼 |
| 150000 | 2010.12.15. | 김지언 (1979년) |
| 160000 | 2011.04.13. | 쿠웨이트의 행정구역 |
| 170000 | 2011.08.09. | 2013년 FIFA 비치사커 월드컵 |
| 180000 | 2011.11.03. | 2009년 포뮬러 원 헝가리 그랑프리 |
| 190000 | 2012.02.19. | 근본적 위반 |
| 200000 | 2012.05.19. | 바비 탬블링 |
| 210000 | 2012.08.07. | 기능 키 |
| 220000 | 2012.11.04. | 퀵 (영화) |
| 230,000 | 2013.02.07. | 젬베 |
| 240,000 | 2013.05.30. | 앙트레 |
| 250,000 | 2013.10.03. | 회피 |
| 260,000 | 2014.01.01. | 쩡롄쑹 |
| 270,000 | 2014.03.14. | 18-크라운-6 |
| 280,000 | 2014.06.17. | 지방도 제912호선 |
| 290,000 | 2014.09.28. | 남춘천여자중학교 |
| 300,000 | 2015.01.05. | Rojo -Tierra- |
| 310,000 | 2015.04.05. | 포항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 |
| 320,000 | 2015.07.04. | 산타로사데코판 |
| 500,000 | 2020.06.16. | 규장전운 |
| 520,000 | 2020.09.12. | 케미 사미어 |
| 600,000 | 2022.08.16 | 광기의 밍크스 |
2024년 10월 기준 위키백과의 일반문서[31]의 개수는 69만 개 이상이다.
5. 다른 언어판 위키백과와의 비교
5.1. 충실한 영어 위키백과
기본적으로 위키백과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나누고 그 중 열성적으로 위키백과 편집에 매달릴 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설. 위키백과의 이용자는 편집계통을 제외하면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류는 해당분야의 전공자 내지는 준전공 지식을 가진 지식 공급자로, 실제 위키백과의 작성은 이들이 주도하며 세부지식에 대한 수요량도 가장 많다. 두 번째 부류는 해당 분야에 대해 중급 이하의 지식을 가진 공급자 겸 수요자로, 초보적인 형태의 공급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주로 수요에 관심을 가진다. 세 번째 부류는 해당 분야의 문외한 내지는 지식을 공급할 의도가 없는 지식 수요자다.그런데 일부 이용자들은 한국어 위키 대신 영어 위키백과 등 타언어 위키를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항목을 제외하면 외국어판 내용이 더 자세하고 풍부하며, 출처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세 번째 부류가 정보를 제공할 의사도 능력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 결국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은 두 번째 부류의 몫인데, 이들은 첫 번째 부류에 비해 지식의 깊이나 넓이가 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실한 내용의 항목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한국어 위키백과 초창기부터 영어판를 번역해 오는 식으로 작성된 항목이 많은 것도 한국어 위키백과를 잘 찾지 않게 하는 원인이다. 이미 한국어로 작성된 항목들의 경우에도, 상당히 많은 수가 영어판과 똑같거나 그 중 일부만 번역해 온 문서가 많다. 이와 같이 영어판에 의존하는 태도는 한국어 위키백과가 부진한 또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런 설명은 다른 언어판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어째서 유독 한국어판이 부실한가? 에 대한 설명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5.2. 일본어 위키백과
또한 비슷한 이유로 오타쿠 혹은 일본통도 일본 우익 사관 쪽으로 왜곡되어 있는 동북아/역사 관련 항목들의 문제만 빼면 일본어 위키도 그 문서적 용량이 풍부하기에 여기를 대체재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서브컬처 계열에서. 일본어판 위키백과는 서브컬처/언더그라운드 관련 문서가 많이 기여되고 있기 때문에[32] 일본 본토에서 기술되는 서브컬처 관련 정보로는 더할 나위없는 소스다.5.3. 그 밖의 위키백과와의 비교
기여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비교적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문서 질을 높이는 독일어 위키백과, 러시아어 위키백과나 상대적으로 덜 딱딱한 분위기를 갖고 있고 있는 프랑스어 위키백과, 스페인어 위키백과와 비교할 때 양과 질 모두 밀린다. 활동중인 인구가 5배 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기는 하다.인프라에 비해 위키 참여자 수가 적어서 언어 사용자와 인터넷 사용자 등의 잠재력에 비해 성장세가 더딘 점은 중국어 위키백과, 아랍어 위키백과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중국어 위키백과, 아랍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규모가 더 큰 편이다. 이쪽도 프랑스어, 스페인어판 못지 않게 기본인구수가 넘사벽이기 때문.
등재 정책이 엄격한 특성 때문에 인프라나 이용자 수가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더 적은 위키들보다 문서 숫자가 떨어지는 면도 있다. 원체 문서 등재가 자유롭고 봇을 적극적으로 돌려서 문서를 불려온 스웨덴어 위키백과, 세부아노어 위키백과나 등재 조건 자체가 한위백이랑 비교도 안되게 널널한 베트남어 위키백과의 경우 활동적인 인원수나 문서 기여 능력은 한국어 위키백과와 큰 차이가 없으나 문서 숫자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3배 이상이다.
6. 비판 및 문제점
6.1. 한국어 위키백과의 부진이유에 대한 가설
한국어 판 위키백과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사용 인구, 트래픽의 규모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발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iN 등과 같이 조금 다르지만 대체재의 존재와 함께, 출처를 필요로 하는 백과사전의 특징에 기인하는 부분이 크다.한편, 대한민국의 문자 문화의 역사가 서양권에 비해 짧고 구술 중심의 사회가 형성된 것도 한국어 위키백과의 부진에 한몫한다는 주장도 있다.[33]
6.1.1. 위키 문법의 장벽
어느 위키 사이트나 위키 문법의 장벽이 있지만, 위키에 생소한 한국은 더욱 크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위지위그 에디터가 있기 때문에 위키 마크업에 생소하기 때문이다.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대부분의 위키 문법을 능숙하게 쓰려면 적어도 한 달, 길면 몇 년에 달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다.2021년에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이용층의 절반 가까이가 편집할 수 있다는 걸 몰라서 또는 편집할 지식이 없어서 편집을 안 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도입된 기능이 '시각편집기'라는 기능으로, 기존의 메모장 같은 편집 방식에서 벗어나, 문서가 보이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딩처럼 복잡한 위키 문법으로 점철된 문서와 틀 같은 것들을 쉽고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초보자들은 특히 문법을 딱히 배우지 않고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하여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잘만 이용된다면 이쪽에 관한 문제는 해결될 수도 있을 듯 하나, 불편한 점이 몇개 있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론 문서에서 시각편집기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토론 문서에서 답글 기능을 이용하면 일부 시각편집을 이용할 수도 있다.
6.1.2. 신규 사용자에 대한 불친절한 태도
한국어 위키백과의 신규 사용자가 규칙을 숙지하지 않고 멋모르게 편집하면 정비 틀이 달리거나 롤백되고, 해당 사용자를 친절하게 충고하기는 커녕 해당 사용자에 대한 비난이 이어진다. 비난 대신 친절한 설명으로 신규 사용자를 도와주는 사용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고, 다른 불친절 사용자와의 편집 분쟁으로 한국어 위키백과를 떠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비난받은 신규 사용자는 한국어 위키백과를 나가면서 위키질을 끊던가, 나무위키 등 엔하계 위키 계열로 유입된다.위의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신규 사용자는 대부분 이탈하고 한국어 위키백과는 올드비만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며, 결국 한국어 위키백과는 큰 성장을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미약적인 성장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스페인어 위키백과 등 한국보다 인터넷 인프라가 낮은 언어판보다 못한 수준.
과거 한국어 위키백과가 한창 활발했었던 2000년대 말 ~ 2010년대 중반에 특히 심각했던 문제점으로,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새 사용자들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올드비나 관리자들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하나둘씩 떠나고, 그간의 비판으로 내부적으로도 불친절 태도에 대한 반성이 제기되면서 자정 작용을 통해 조금 해소되었다. 지금은 신규 사용자를 위한 공식적인 길라잡이인 도움말:문서 편집하기, 위키백과 길라잡이 외에도 학생 대모험과 같이 사용자들이 만든 게임형 길라잡이도 생겼다.
6.1.3. 대체재의 존재
한국어 위키백과가 본격적인 발전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 상당한 점유율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이 두 포털은 자체적인 백과사전 서비스를 갖고 있었다. 이 때의 한국어 위키백과는 문서 숫자가 채 5만개를 넘지 못했다.[34] 이후 2008년에 다음의 글로벌 대백과사전의 데이터베이스를 한국어 위키백과가 기증받고, 여러모로 입소문을 타고 편집자들이 늘면서 발전을 했다.그러나 상술한 불친절 사용자 문제나 관리자들의 엄격한 차단 조치, 유저간의 날선 편집 분쟁 등의 문제와 맞물려 2012년경부터 편집 등이 훨씬 자유로운 엔하위키로 떠나는 유저들이 늘면서 하나의 대체제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2015년 엔하위키를 포크해온 나무위키가 탄생한 이래 훨씬 영향력 있는 한국어권의 대표 위키로 자리매김하면서 사용자 유출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
대한민국 내 인터넷 상에서의 나무위키의 보급력과 문서의 양은 위키백과보다 훨씬 더 높고 많다. 또한 출처를 요구하지 않고 편집에 대한 책임이 적은 나무위키로 사람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35]
그러나, 나무위키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대체재가 될 수 없다. 먼저, 나무위키는 한국어 위키백과 같이 백과사전이 아니다. 그래서 나무위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사실만을 서술하지 않으며 주관적인 생각이나 의견, 단어들을 포함한다. 또한, 위키백과와 다르게 출처를 명시하지 않아 서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 유머가 서술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나무위키는 한국어 위키백과와 전혀 다른 위키사이트이고 대체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리고 단순히 전체 문서의 수나 양, 편집 빈도 등으로 위키의 가치를 정한다는 건 단순한 접근이다.[36]
다만 익명성과 좀 더 낮은 진입장벽 때문에 위키백과와 나무위키 양측을 병행하거나 아예 넘어오는 경우는 분명 있다. 대체로 위키백과가 가장 상단에 있지만 나무위키의 이용자 수가 더 많기 때문에 구글에 검색을 할 경우 나무위키의 문서가 위키백과의 문서보다 상단에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서브컬쳐 컨텐츠들은 더욱 그렇다.
6.1.4. 독자적으로 제작한 문서가 부족한 점
불친절 사용자 문제, 대체제의 부상을 제외하고서 2020년 이후로 한국어 위키백과가 지닌 가장 큰 문제점이다.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나름대로 읽을 만하고 '알찬 글'로 선정되어 대문에도 소개되는 위키백과 문서 중 적지 않은 수는 '영문판 번역'을 통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거의 모든 언어별 위키백과에서 같은 저작권 라이선스(CC BY-SA 3.0 & GFDL 1.2 겸용) 정책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물론 번역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알찬 글로 선정되는 문서들이 이전에 선정되었던 문서가 또 재선정되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현실은, '그들이 보기에도 양질의 문서'가 별로 많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알찬 글'들 중 다수가 한국어 위키백과 이용자의 창작물이 아니라는 점을 보면 한국어 위키백과의 자체적인 문서(=정보)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20대 총선이나 막걸리[37], 빨간 맛 같은 한국에 관한 문서들까지 영어판을 번역해서 만들 지경이다.
참고로 영문판 번역에서는 러시아 번역 사이트 얀덱스가 사용된다.
물론 한국어 위키백과가 '무에서 유를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비단 한국어판만의 문제는 아니고[39][40], 거의 모든 언어판은 그 언어가 많이 쓰이는 국가에 관한 내용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영어판 문서를 그대로 번역만 한 문서로 이루어져 있다.[41] 다른 문서판에서도 자신들만의 문서를 만들기보다는 영어판에 있는지부터 알아본 뒤 그것을 생성 기준으로 삼는 등 영어판이 일종의 준거기준이 되어 버린 점도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낼 의지나 동력을 상실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영어판이 너무 커졌기에 생겨난 '사대' 비슷한 흐름으로 볼 수도 있겠다. 자세한 것은 다른 위키백과와의 비교 문단과 한국어 위키백과/비판 문서 참조.
덤으로 이렇게 번역된 문서들은 번역체 문장으로 서술되기 쉽다는 문제점도 따라온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이런 어색한 번역투의 한국어가 몇몇 중요 문서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작성자가 직접 번역한 경우도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많은데 근래에는 번역기를 돌려 놓고 그대로 올려 놓은 경우도 많아져서 더더욱 자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7. 기타
- 초기의 위키백과는 엄청 절망적일 정도로 느렸고 지금은 많이 개선된 편이며 평균적인 접속 속도를 보이고 있다.[42]
- 진지한 백과사전을 표방하는 위키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재미있는 문서들만을 모아놓은 별난 문서라는 페이지가 따로 있다. 여기서의 설명은 백과사전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데 어찌저찌 등재가 되어 있는 문서들을 모아놓았다는 컨셉이다.
- 표준 한국어와 많은 이질점을 보이는 제주어(제주도 방언)에 대한 위키백과 개설 시도도 있었다. 당시에는 제주어에 대한 ISO 코드가 존재하지 않아 기각되었는데, 2014년 부로 제주어에 jje 라는 ISO 코드가 생겼고 2018년 시점에서는 글수는 많지 않지만 "제주말"이란 명칭으로 등록되어 인큐베이터 버전이 운용 중이다.
- 2010년 7월쯤 한국어 위키백과를 모니터링하는 블로그가 등장했고, 위키백과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오히려 기존 유저/관리자층과 평소 위키백과에 불만을 품은 유저 또는 키보드 워리어들의 키보드 배틀 장소로 활용되었다. 2015년에 폐쇄되었다.
- 2019년 11월에 ZEM이 위키백과를 서비스한 이후로 학생 신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이용자 수가 증가한 만큼 불건전한 이용자들도 같이 증가하다보니[43] 저연령층 사용자 일부가 위키 시스템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 다중계정 악용 등 이런저런 잡음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문서 편집의 양이 늘어났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편집은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2019년 12월 1일에 대문이 변경되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신규로 유입된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대문을 변경하기 위해 장기간 토론을 거쳤고, 결과적으로 현직 개발자 주도로 변경하였다.
- 위키백과:학생 대모험이라는 페이지가 있다. 기존 대모험은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이 되지 않기에 만든것이라고 한다.
-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이와 관련된 문서가 무기한 준보호 처리된 문서로 분류한다.
- 나무위키에 관한 항목은 있지만 평가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위키백과에 비하여 서브컬쳐에 관한 내용이 많다는 식의 내용은 하나도 없고 그저 특징으로 써져 있는 게 부정적인 부분 밖에 없다.
- 다른 언어 위키백과의 대문은 일반 이름공간에 위치해 백과사전 본문의 일부로 취급되는 데 반해 한국어 위키백과의 대문은 운영 이름공간에 위치한다.
8. 같이 보기
[1]
일부 항목은 각종
문서 훼손 때문에 준보호가 걸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항목을 편집할 때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2]
한국어 판뿐만이 아니라, 모든 언어판의 위키백과의 문서 앞머리에는 전부 "A(다른 언어 이름)는 B다."라는 식으로 표기하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이를 적용하여 위키백과의 문서 앞머리와 똑같은 문장의 형태(A는 B다, 표제어에
굵은 글씨)를 집어넣었다.
[3]
이는 한국인이 한국어가 아닌 영어 등 타 언어의 위키백과를 편집할 때에도 적용된다.
[4]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정서법의 공존을 택한 언어도 많다.
[5]
북한과 관련된 문서에서 일부가 북한식 표기로 된 경우는 있다. 그러나 온전히 문화어 규범에 맞춘 것은 없다. 위키백과에서 문화어 단어로 어떤 단어를 쓴다는 주장은 정치적으로 북한말과의 차이를 과장하는 자료가 많아 오류가 대단히 많다. 최근까지 북한에서도
모자이크라고 하는 것을 '쪽무늬그림'이라고 한다는 식의 거짓 정보가 섞인 식으로 말이다. 북한에서는 우상화 목적의 모자이크 벽화가 많은데, 이를 그대로 '모자이크' 벽화라고 한다.
[6]
나무위키도 편집이 드문 북한 관련 문서 중에서는 '되어'를 '되여'라고 쓴다든지 '더욱이'를 '더우기'로 쓰는 북한식 규범이 약간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정착 기간이 짧은 탈북민이 북한 규범과 남한 규범을 헷갈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일단 추천 제도가 있지만 하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편이다.
[8]
앞에 '위키백과:' 나 '사용자:'와 같은 다른 구분자가 없고
넘겨주기 문서가 아니면서 문서 내에 최소한 하나 이상의 내부 링크가 있는 문서를 의미한다.
나무위키의 문서 카운트와는 세는 방식이 다르니 주의. 한국어 위키백과의 리다이렉트 포함 일반문서 개수는 2022년 9월 기준 약 130만개이다.
[9]
일반문서 추정치로 계산한 순위이며, 추정치를 제외하고 정확한 통계로 나온 리다이렉트 문서 포함이나 네임스페이스 포함 전체 문서로 보면 한국어 위키백과가 1위의 규모이다.
[10]
2015년 말 기준으로 원래는
위키낱말사전이 본문 문서수 약 40만 개로 1위였으나, 내용이 비어 있는 초안 문서의 대량 삭제로 2018년 현재는 29만 개 문서로 급감해 3위가 되었다. 위키백과와는 약 14만 개 차이. 2022년 9월 기준으로 나무위키에는 리다이렉트 문서를 포함해서 112만여 개 문서가 있다. 리다이렉트 문서를 제외한 추정치는 73만여 개 정도이다.
[11]
예외로 구글의 경우 일부 문서에 한해
나무위키가 우선 노출되기 시작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해당 내용의 나무위키 문서 방문자수가 위키백과의 해당 문서 방문자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이다. 다만 검색어에 대한 간단한 정보 표시는 모두 위키백과에서 끌어온다.
[12]
당시 문서는 위키백과보다 훨씬 많았다. 그러나 신규 유저가 거의 없어서 2년 후에 도로 역전당했다.
[13]
이들은 중국 왜곡 역사를 올리면서 항상 상대방 의견을 유사역사학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14]
특히 수학에 있어서는 인터넷상의 한국어로 된 정보 중에서는 독보적일 정도로 탄탄한 내용을 자랑한다. 여기엔 몇몇 사용자가 꾸준히 전문적 내용을 추가하며 내용을 탄탄하게 만들어준 덕이 크다. 결국 수백 개 이상의 문서를 작성한 Osteologia라는 사용자가 2016년 '올해의 위키인'으로 선출되면서 그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15]
단,
반달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특히 인물 문서는 조용한 경우가 없을 정도.
[16]
특히 철도의 경우 거의 모든 노선의 노선도가 빼곡히 나와 있다.
예시
[17]
전세계 도시와 행정구역, 자연지물 관련 문서가 그 질은 몰라도 양 면에서 굉장히 풍부하게 작성되어 있다.
[18]
특히 지진 관련 문서의 성장이 비약적이다.
예시 1
예시 2
[19]
한반도의 단층을 모두 기재한 문서도 나와있다!
[20]
또한
판 구조론에 나오는 유라시아판, 태평양판, 아프리카판 같은 판의 문서도 등록되어 있다.
[21]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 인구동태 통계가 빼곡히 나와있다.
[22]
예외로, 방영 정보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서도 종종 참고할 정도로 독보적인 정보량을 자랑하지만, 방송 프로그램의 소개나 드라마 줄거리 등은 빈약한 편이다.
[23]
단 출처가 너무 부족하거나 문서 주제 자체가 그러한 출처밖에 없는 경우에는 암암리에 인용되는 경우도 있다.
[24]
공식 생성 시기는 2002년 무렵으로 얼마 차이나지 않지만, 이미 2003년쯤부터 자기 언어 사용자들에게 소개되고 폭발적 성장을 시작한 영어판과 일본어판과 달리 한국어판의 경우 2004년에야 1만 문서를 돌파했고,
한겨레 등지에 소개된 2007년 이후에야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25]
단 숙련된 편집자일 경우 마우스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위키 문법 사용률이 올라간다.
[26]
물론 우리가 잘 아는 이
터보
김종국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27]
현재도 다중계정을 대량 생산해 한위백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반달러이다. 스스로를 보우민 황제라고 칭하며 문서를 훼손한다.
[28]
혹시 주변에 이런 사용자들이 보인다면 그냥 무시해주자. 그러면 곧 학교 생활로 돌아갈 것이다.
[29]
그래서 IP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2001로 시작되는 확장형 IP 주소로 생성된 문서가 눈에 띄게 나온다. 중간에 0이 무시된 것은 잊지 말자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이정표
[31]
넘겨주기 미포함
[32]
예를 들어서 타국어판에는 간략히 소개된 일본
2ch의
아스키 아트 관련 문서지만 일본어판에서는 별도의 소항목이 세세하게 작성된 것도 한몫한다. 예를들면 현 2ch 아스키 아트 캐릭터의 간판격인 야루오 같은 캐릭터의 하위문서가 따로 작성된다든가. 물론 이러한 것들은 문서 등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삭제되는 경우가 꽤 있다.
[33]
위키피디아, 진중권과 정재승의 크로스, 한겨레21 제764호, 2009.06.11
[34]
2008년 1월 4일에야 5만 문서를 돌파했다.
참조
[35]
물론 이로인한 문제도 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정보의 정확성이나 중립성이 떨어지기 쉽다는 것. 위키백과에서는 정확성과 중립성을 매우 중요히 평가한다.(물론 문서나 문단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다) '대단한', '위대한', '좋은' 등의 주관적 의미를 담은 단어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며, '우리나라' 등의 어느 한 집단만을 위한 단어도 사용이 금지된다.
[36]
해당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비판 문서를 참고.
[37]
일부 문단을 영어판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만든 문서로 이 때문에
삼국지가 '삼구 오즈비(Sanguozhi)'라고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38]
출처를 보면 심지어 한국 언론기사조차 저자명이 영문으로 쓰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출처를 직접 찾은 게 아니라 영문판에 올라온 걸 그대로 베꼈다는 소리.
[39]
사실 영어판 위키백과도 일부 문서에서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시로 북미에서만 판매되었지만 판매되지도 않은 러시아판 위키백과가 더 방대한
Wacky Worlds Creativity Studio가 그 예.
[40]
사실 나무위키도 다른 위키를 참조해서 문서를 만드는 경우가 꽤 있다.
[41]
특히
인도네시아어판과
베트남어판 위키백과의 경우 대부분의 문서가 영어판을 그대로 번역한 수준이다. 이 점은 한국어판 위키백과보다 더 심하다.
[42]
지금도 나무위키 보다는 약간 느리다.
[43]
특히 ZEM측에서 위키백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여기에 물어보세요'라는 식의
네이버 지식인스러운 설명을 달아놓는 바람에 여기가 위키인 줄 모르고 관련없는 질문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