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19

한국군 vs 중국군/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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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vs 중국 인민해방군
실제 사례 충돌 시나리오 군사력 비교 ( 육군/ 해군/ 공군/ 비대칭전력)
한국군 승리 시나리오 중국군 승리 시나리오 주변국 동향 대중매체


1. 공군2. 전술기 비교
2.1. 하이급 전투기 비교2.2. 미들급 전투기 비교2.3. 로우급 전투기 비교
3. 폭격기 비교4. AAM 비교5. 정보력 비교

1. 공군

파일:736626.png
중국 공군 및 미사일 전력의 1일당 거리기준(해리) 타격능력(톤량). 서울은 약 220NM으로 타이베이와 오키나와 사이에 있다. #

공군 분야는 현재 중국군이 한국군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물량에서 중국군과의 격차가 있는 데다, ICBM 부분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미군의 지원이 가장 중요한 분야도 공군 쪽이다.

2. 전술기 비교

2000년대 초반까지도 MiG-21을 베이스로 한 J-7이나 J-8로 땜방하고 있던 열악한 중국 공군도 2010년대 들어 질적, 양적으로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 현재 중국 공군은 막대한 투자를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공군은 J-10이나 J-11, Su-30에 맞설 수 있는 KF-16과 F-15K가 있고 최근 차세대 전투기 구입으로 F-35를 60대 구입 등을 감안해도 규모면에서 열세이며 2차 구입은 20대를 구입하는 건데 어떤 전투기가 구입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F-4 70여대, F-5가 170여대가 있으나 중국의 J-7이나 J-8만큼 오래된 기종이고 F-5 경우에는 중거리 미사일 인티가 안된 상태라서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미국의 랜드연구소는 한국이 대중국전을 대비하려면 전술기만 1,000여대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북한을 상대로는 600대 이상이 필요하다고 평가한바 있다. 국방개혁 2030에서는 430여대의 전술기 운영을 내놓고 있다지만 공군은 여전히 전술기 500대론을 고수하고 있는등 한국공군의 전술기 수요는 중국 공군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한반도 공역에서의 원활한 작전수행과 항공통제력을 확보하는데에는 양적 전력이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하이급 전투기로 평가되는 Su-27 이상의 전투기가 중국은 450여대이상을 확보할 예정이지만 한국 공군은 공군에서는 200대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현재 합참에서 책정한 적정보유수인 120대(F15K 60대 F35A 40대로 120대 자체도 못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군종간 밥그릇 싸움 이전에 공군력에서 북한을 압도한 이후로 전술기 수요, 특히 하이급 전투기 수요에 대한 인식 부재가 굉장히 심각해졌음을 볼 수 있는 대목으로 공군에 대한 전폭적인 전력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실 공군이 주장하는 하이(High)급 수요는 냉정하게 말해서 중국대비를 보나 한반도 유사시에서 안정적인 제공권 장악이라는 항공 통제력 지속유지에 필요한 최소치일뿐이다. 200대가 최소치에 가깝다는건 그만큼 한국공군이 처한 주변국 대비등에서 공군의 역할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는걸 증명하는 일인 것이다. 즉 한국공군에게는 500대 전술기가 적정규모가 아닌 720대론이 적정규모인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공군은 기본적으로 한국 공군에 비해 양적으로 압도적이며, 중국과 한국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중국이 대규모 공습을 시행하기가 용이하여 질적인 우위는 그래도 확보하나 양적인 대응이 있어야하는데 한국 공군은 그런 전력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방공라인 구축이 잘돼있다는것 정도일까. 그나마 산업기반이 한반도 남부에 생산라인이 밀집되어있어서 그 점에서 조금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조금 나은 수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1]

중국군의 대만전 교리에 의한다면 처음에는 J-7이나 Q-5같은 무인화된 구식 전투기들이 대규모로 출격하여[2] 대만군의 최신형 전투기들과 방공미사일들을 소모시킨 후 최신형 전투기들이 출격하여 결정타를 먹이도록 되어 있다. 구닥다리 전투기들의 무인기화까지 아니더라도 중국의 소모적인 무인기들을 전부 다 동원한다고해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온다. 따라서 한국군 최신예기들이 구닥다리들을 잡다가 이런 식의 소모전을 버티지 못할지도 모른다. 대만군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중국의 전면침공이 일어났을 때 자국의 공군력은 이틀만에 모조리 전멸한다고 분석했다. 랜드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기준으로는 2~3시간내로 끝난다는 결과도 있을 정도이다.[3] 물론 소모전 이론 기준으로만 보면 극대화된 면도 없다 할 수 없으나 대만 공군이 전면전 발발 시 중국 공군에게 단기간내로 제압당한다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사실은 그동안 여러차례 평가되어왔다는 점에서 한국 공군이 제대로된 전술기 수요를 확보를 못하고 특히 하이급 전투기 수요를 다수 확보하지 못한다면 대만 공군과 동일한 상황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나마 현재 한반도에서 유사시 전력에서 한국 공군 이외에도 미 공군인 제7 공군이 있어서 그 부족한 수요를 채우고 있지만 한국의 영공을 방어하고 한반도 주변의 영역에 항공통제력을 투사할줄 있어야 하는 입장이 한국 공군이 처한 현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즉 공군이 요구하는 전술기 수요 500대가 필요한 조치적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중국 공군과의 양적 전력에 맞설수 있는 수요를 제대로 확보해야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반도 주변의 한국 공군이 제대로 항공통제력을 발휘하여 영공수호를 하려면 가장 필요한 전력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세미나나 전력증강안에서 계획안으로 나오는 720대론 역시 그냥 나오는 수치가 아닌 셈이다. 특히 대중국전을 상대로 한다면 더더욱 그러하다는 점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4]

기본적인 각 공군이 보유한 전술기 및 운용 능력과 관련해서 살펴본다면 미국제 전투기의 성능이 중국제보다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측면에서 우수할뿐만 아니라 한국공군도 1세계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공군교류를 통해 전술발전을 이룩하고 있어서 양질에서는 우선적으로는 중국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으며 게다가 한국 공군은 피스아이를 통하여 조기경보통제기와 A330 MRTT의 공중귭유기 버젼인 KC-330 시그너스과 같은 대형 공중급유기를 운용하고 있어서 서해상에서의 작전에서 소프트웨어적인 우세와 하드웨어적인 장기 작전 군수지원이 중국보다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중국 공군에게 중국도 자국산 하드웨어적 측면을 강화해가고 있는 데다가 동남아등의 미국제 전투기나 유럽제 전투기를 보유한 국가들과 연합훈련이나 합동훈련을 통해 어떻게든 양질을 향상시키고 있다.[5] 그것도 모자라서 미국과 유럽의 퇴역 공군출신자들을 몰래 스카웃해서 자신들의 전술기 운용 교리등을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 # / # / # / # / # 더욱이 중국도 KJ-2000[6] KJ-200 KJ-500을 통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각각 보유하고 있고 공중급유기로는 Y-20U을 개발하여 공중급유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외형적으로는 중국도 서해-남해(동중국해)상에서나 통일후에 만주와 한반도 북부에서의 공중전에서는 동등한 입장에서의 작전수행이 가능함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가 있다.

2.1. 하이급 전투기 비교

한국 공군이 보유한 하이급 전투기는 5세대 F-35A이며 40대가 전력화되었고 추가로 20대가 차후 도입에 있으며 중국은 자국산 5세대 전투기 J-20이 200대가 배치되었다.

2010년대 들어 중국군이 스텔스 전폭기인 J-20, J-31 개발중이므로 중국 공군이 스텔스기를 이용한 전략적 기습능력을 획득하게 된 셈이나 한국공군이 보유한 F-35A 40대 수요로는 중국의 스텔스기 대응하기 이전에 파생되어오는 전투기들 막는데 급급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어서 F-35A와 같은 5세대 전투기의 추가도입과 함께 5세대 전투기의 임무목표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강화도 시급한 상황이며 20대를 어떻게든 추가 도입한다고해도 양적전력이 1:4를 겨우 유지한다는 것도 한국 공군에게는 열세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록히드가 미 의회에 한국 공군이 F35A를 도입할 수 있는 수준을 130대나 책정한 상황인건 바로 이러한 요건을 본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한국공군이 KF-21 블록3를 통하여 자체적인 5세대 전투기 확보를 하는 것 외에도 F-35A의 최소 100대가 추가도입이 필요해짐을 의미하는 것과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겠다. 6세대 전투기로 알려지고 있는 NGAD사업의 PCA, F/A-XX는 언제 나올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2.2. 미들급 전투기 비교

한국 공군이 보유한 미들급 즉 4~4.5세대 전투기는 F-15K가 59대 KF-16C/D/U Block50/52가 133대 / F-16PBU 34대 총 167대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중국 공군은 2024년 기준 F-15급 체급에 해당하는 J-11/16 315대와 Su-35 24대를 추가한다면 339대를 보유하고 있고 F-16급에 체급에 해당하는 J-10 A/ B/ C형 도합 243대를 보유하고 있다. 숫적으로는 겨우 1:4를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하지만 기체로만 따진다면 미국제 VS 중국제로서 볼 수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중국이 자국산 전투기 아무리 카피판이라고 할지라도 자국산 전투기들을 3/4/4.5/5세대 전투기를 구축했던 중국이 전술기 소모에 있어서 장기전이나 소모전시에는 2019년전까지만해도 한국에게 월등히 유리한 입장이었다.[7] 공대공미사일에서도 이런 부분은 뚜렷했으나 2026년에 시점에서는 한국공군도 KF-21이라는 미들급 국산 전투기를 배치하는등의 하드웨어 역량강화가 전력화를 통하여 이루어질 사항이기에 그전까지는 하드웨어 측면에서나 장기적으로 국산 전투기를 직접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중국의 지속 공군력 확보로 우위를 점했으나 전술기의 이 부분에서는 한국이 따라잡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도 KF-21에게 남은 과제들이 실전배치후 전력화 과정에서 성공했다는 전제조건하에서 봐야할 문제이기도하다. 동시에 그동안 많이 따라잡혀가던 소프트웨어 분야도 이를 통하여 재차 다시 격차를 벌여갈지 여부도 남은 셈이 되었다.[8]

4세대급에서의 비교로만 보자면 충분한 미국제를 주력으로 무장한 한국공군의 우위에 있다고하지만 점점 양적 전력이 확보되지 못한 상황에서의 우위는 대등 혹은 열세로 바뀔 가능성을 갖고 있다. 그나마 KF-21을 통하여 한국 공군이 앞서 이야기한 독자적인 전술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의 항공소모전에 하드웨어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나마 대등하게 맞붙을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며 숫적 우위를 제외하면 적어도 질에서는 한국공군은 1세계 국가로서의 대중국 우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한국 공군 자체적인 투자보다는 미국이라는 1세계 리더국이자 세계 공군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선두자의 능력덕분이기도 하다.

2.3. 로우급 전투기 비교

한국 공군이 보유한 로우급이자 4세대 전투기는 FA-50으로 2024년 기준 60대를 확보한 상황이며 중국 공군의 경우 사실 로우급이라고 불리울만한 전투기는 없다 대신 공격기로 JH-7/A이 존재하며 120대 그리고 J-8A/B과 J-7( MiG-21중국 버젼)이 각각 30대/289대씩 존재한다. 당연히 양적 전력으로는 거진 1:7에 가까운 상황이라 로우급 기준으로는 철저한 열세이나 그나마 FA-50이 갖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장점 그리고 수출실적을 통한 기술적 우위와 같은 질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가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FA-50용 AESA레이더 ESR-500A을 내놓음으로서 전력화가 예정되어있기에 질의 우위는 확보될 예정이다. 게다가 BVR에서도 암람의 인팅이 가능함을 폴란드 수출건으로 해결됨에 따라 로우급끼리간의 전투기에서의 BVR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숫적 차이가 크기에 중국이 보유한 물량이 JH-7시리즈만 제외하면 퇴역 전투기들에 가까우나 이들의 무인화를 통한 소모성 공격에 동원을 감안해본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FA-50에 암람을 장착한다고해도 각 기체당 2발씩밖에 장착할 수 없다. 즉 공대공 무장을 해도 FA-50이 BVR로 격추할 수 있는 수치는 최대 이론적으로 120대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이며 나머지는 독파이팅으로 AIM-9X를 이용해야하는 입장인데 이렇게 소모를 한다고해도 최대 240대라서 기관포로 싸워야하지만 중국은 이론적 수치상 439대이니 199대가 남는다. 이는 WVR에서는 숫적우위를 장담하지 못하고 1:3으로 싸우는 산술적 수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조차도 중국은 WVR에 올때까지 AAM을 한개도 안쓴다는 조건에서 가능한 수치다.

3. 폭격기 비교

한국 공군은 우선 폭격기 개념을 운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0대를 보유한 상태이다. 반면에 중국 공군은 H-6/K 폭격기 176대를 보유중이고 차후 H-20이라는 명칭의 차세대 폭격기를 개발중에 있다. 이는 항공 소모전으로 가서 한국 공군이 재정비등의 이유로 전술기들이 빠질 경우 중국도 재정비를 위해서 빠져서 전투공역이 다시 공역화가 되면 이 폭격기들이 한반도 서부일대나 북부일대를 폭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특히 항공기 발사용 순항미사일이나 대형폭탄들은 한국 공군이 비행장 타격이나 레이더 사이트 및 SEAD작전을 당하기 딱 좋은 플랫폼이기도 하다.

4. AAM 비교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한국공군은 자국산 공대공미사일은 개발계획으로 머물러 있으나 세계정상급을 자랑하는 미국제 공대공체계를 구축하고있다. AIM-120C-5/7과 AIM-9M/X가 그것이며 차후 KF-21에서 시작될 국산 공대공 중장거리-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이 예정되어있다. 반면 중국은 PL시리즈가 있다. 특히 중국은 PL-15를 최신형으로 배치하여 장거리 AAM(공대공)을 지속개발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하드웨어적 입장으로는 막상막하이다. 다만 소프트웨어는 실전데이터와 수백발의 년간 발사실험을 통한 업데이트가 확실한 미국쪽이 우위에 있으나 자국산으로 보자면 한국 공군은 자국산 AAM이 나올때까지는 중국에게 열세인 상황이다.[9] 특히 공대공미사일은 소모품인 탄약이기에 미국으로부터의 공급이 지연되거나 끊긴다면 국산 공대공(AAM)이 없는 한국공군으로서는 불리한 현실이지만 KF-21이 나름 성과를 냄에 따라서 한국형 중거리-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보이고 있기에 성능만 확실하게 유지개발 및 생산배치된다면 기존의 소모품 탄약에 대한 우려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5. 정보력 비교

다만 한국 공군도 미국제 장비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형 장비들을 내놓으려고 하다보니 소프트웨어 능력과 전자전에서 중국 공군에 비해서 유리한 여지는 있다. 2015년에는 지지부진한 KF16 CCIP사업이 진행되면 그것을 통해서 질적 우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나 앞서 이야기된 전술기 운영의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걸 극복할 도입사업들이 제대로 진행이 안된다면 한국 공군이 중국 공군을 상대로 억제를 펼칠 수 있는 능력이나 전력의 입장은 질로도 커버를 하기 힘든 수준에 올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한국 공군도 조기경보통제기인 E-737 피스아이가 4대 있고 2대 이상으로 추가도입 가능성도 있어서 중국 공군이 보유한 KJ-2000/ KJ-200/ KJ-500에 비해서 성능은 우위에 있다. 물론 한국이 도입하면서 피스아이에 전자전 대응능력을 빼먹어서[10] 중국이 전자전 공격을 할경우에 취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성능적으로는 불안정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한 조기경보레이더로 운영되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조기경보통제기에 비한다면[11] 질적인 항공통제와 작전지원이 가능하다. 더욱이 제대로된 공중급유기도 한국 공군은 대형 A330 MRTT KC-330 시그너스를 도입함으로서 중국 공군보다 항공에서의 작전지속을 장기간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미국제 장비로 무장한 한국공군의 현실상 미국제 장비를 따라잡지 못하는 중국에게 우세한 입장이지만 자국산 무장자체로의 기준으로 본다면 한국은 중국에게 이미 많은 부분이 추월당한 상황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당장 자체적으로 질적으로는 떨어져도 무기를 자체생산, 전력을 유지할수 있는 중국과 다르게 한국은 자체생산기반들이 부족하다. 특히 정밀유도관련해서는 라이선스 체제도 확립을 못했기 때문에 공대공미사일이나 전투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형국[12]이라는 차이점은 독자적인 작전의 지속성에서 문제를 야기할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하지만 전자전 관심과 이해도가 낮은 모습도 한국 공군에서 나오고 있어서 반드시 우월한 입장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모습도 나오기도 한다. 한국 공군의 전술기 부족외 전자전 대응 관련에대해서 많이 중국에게 따라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라 지금과 같이 넋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한국 자체적인 전자전 능력 전반의 문제가 중국에게 추월당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술하는 전자전 소프트웨어 능력에서는 아직 중국이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형태이나 J-16D이라는 독자적인 전자전기를 확보해가고 있는 것은 추월할 수 있다는 매우 위협적인 형태이기 때문이다.[13] 물론 한국 공군도 전자전기를 확보하려고 자체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는 하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EA-18G 도입 문제 관련해서도 예산상의 문제로 포기하는 형태가 되고 있는지라 어려운게 현실이다 다만 전자전기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KF-21과 더불어서 EA-50이라는 FA-50을 통한 형태까지도 체계에 대한 지속개발중이라는 희망만 있을뿐 적어도 하드웨어를 실전배치한 중국이 우위로 갔다는 점은 한국이 경계해야할 문제이다. 물론 공식적으로 한국 공군의 KF-21에 KF-21EA이라는 전자전기를 포함한 비지니스 제트기 버젼의 전자전통제기(스탠드 오프 Stand-off) 사업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의 문제를 고려해본다면 한국의 전자전 대응 능력을 중국의 노력만큼이나 외적인 하드웨어적 부분에서는 동등해질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14]

하지만 중국의 전자전능력이 과연 얼마나 우수한가의 여부도 회의적인 평가가 나오는데 왜냐하면 2015년 중국-태국 조인트 훈련에서도 J-11이 태국 공군이 운용하는 그라펜을 상대로 BVR에서 철저하게 일방적 패배를 당했었던 사례가 있다. 다중교전능력이 없다는 전투기 소프트웨어 능력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EA를 포함한 ECM능력이 매우 열세라는 점이 드러났었고 태국과 이러한 공중전 훈련을 하는 것 관련해서 철저하게 관련 정보를 비공개하고 있고 자위적으로 J-10C라는 신형기체를 보내서 괜찮다라고 하지만 2015이후 훈련 결과를 절대 공개하지 않고 있다.[15] 더욱이 태국 공군은 96년에 나왔던 AIM-120C형이었다. 이 C형에 대한 재밍도 전혀 안되었던 것이다.[16] 굉장히 중국의 레이더 및 전자전 능력의 열세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에 전자전 능력은 여전히 미국-러시아 대비해서 중국이 열세이자 우리에게도 아직은 열세 상황이라는 점은 중기적으로는 파악할 수 있으나 한국의 KF-21을 통한 지속적인 전자전 능력 강화를 노력하지 않는다면 따라잡힐 확률도 높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인기의 경우에도 지상전을 지원할수 있는 한국 공군은 RQ-4 글로벌 호크 Block 30을 도입하면서 그에 준하는 여러가지 UAV 사업을 통해서 지상정보지원을 가능하게 해줄수 있지만 중국 공군은 UAV 사업에 아직 미미한 편이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될 정도이긴 하지만 소프트웨어면에서 약세로 있고 중국 공군에게는 RQ-4 글로벌 호크 Block 30과 같은 물건이 없어서 지상군에게 지상정보를 제공하기 힘들다는 문제점도 있다.

한국군이 중국군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중국군은 5,500km의 광대한 탐지 거리를 지니는 조기경보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공군은 400km 짧은 탐지거리를 지니는 레이더밖에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국 영공과 주변 감시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이다. 중국은 탐지거리가 넒은것이 영토가 그만큼 넓기도 하고.


[1] 통일후에는 대만보다 가까운 북한 지역이 우려되긴 한다. [2] 현재 중국 공군은 J-7이나 J-8 같이 노후화된 전술기의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3] 탄도탄 공격을 통한 비행장 사용불능이 포함된 시뮬레이션 결과이다. [4] 괜히 랜드연구소에서 전술기 1000여대론이 나온게 그냥 나온게 아니다. [5]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태국과의 연합훈련인 펠컨 스트라이크(鹰击)라는 명칭의 훈련을 통하여 중국은 그라펜의 데이터 링크 능력과 유럽제 전자전 능력의 기술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원래는 F-16A/B형이었으나 미국이 강력통제해서 안된 것이지만 2015년 이후 매년 꾸준하게 훈련을 하고 있는지라 태국 공군이 보유한 SAAB사의 사브 340 AEW&C도 매년 참여하기 때문에 레이더 성능적인 것도 어느정도 파악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태국 군부의 쿠데타 문제로 1세계와의 갈등이 지속되어왔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독자적인 데이터링크 기술이자 SAAB사를 통해서 만들어진 LINK-T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유출되었을 가능성마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태국과의 훈련이후 중국의 레이더 개량이라는 명목으로 중국이 보유한 조기경보기 개량과 4세대 전술기들의 개량 사업이 꾸준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6] 차후 3000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7] 그전까지는 한국에서 자체 국산전투기로서 소모전에 대응할 수 있었던건 FA-50뿐이었다.물론 중국의 하드웨어 뻥스펙 문제가 드러났던 점은 중국의 주력 J-10 전투기가 물에 취약 하여 우천 시 작전이 아예 불가능 하다는 비밀이 CCTV를 통해 밝혀졌다. #가 있었기에 격차문제는 생각보다 적을 수는 있다고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서 본다면 개선이 안되었을리도 없을뿐더러 근본적으로 실전전력화및 양산투입을 기점으로 본다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8] 다만 실전전력화 기준에서는 여전히 중국이 우월하다는 점은 유효하다. [9] 그나마도 한국의 자국산 AAM이 서방제 AAM들처럼 소프트웨어에서 우위에 있다는 전제조건하에서이다. [10] 피스아이를 개량하면서 보완한다면 충분히 약점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11] 다만 최근에는 막대한 국방비와 연구개발비 및 조기경보기에 대한 지속적인 개량과 개발을 진행해가면서 중국군 소프트웨어 능력이 향상되어가고 있다. [12] 예비기라든지 미사일 수량의 문제점도 포함된다. [13] 특히 중국의 기술해적질은 소프트웨어에서 2015년 들면서 더욱 노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14] 물론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는 한국이 우세를 확보하고 있으나 중국이 정말 바짝 따라와 있는 상황이거나 심지어는 동등이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추세다. [15] 사실 이 것도 세미나 목적때문에 공개된 것이다. [16] 게다가 전투기에 동시교전능력이 없다는 얘기는 중국제 AESA레이더의 소프트웨어의 기술수준이 기계식과 다르지 않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서방의 90년대 수준도 미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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