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8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3764><tablebgcolor=#003764> |
[[국가과학기술연구회|{{{#fff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Science & Technology (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부설기관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NIGT)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BSI)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RIBB)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 |
한국한의학연구원 (KIOM)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ITECH)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부설기관 : 국가보안기술연구소 (NSR)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ICT)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KRRI)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
한국식품연구원 (KFRI) 부설기관 : 세계김치연구소 (WIKIM)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IGAM) | |
한국기계연구원 (KIMM)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ER) | 한국전기연구원 (KERI) |
한국화학연구원 (KRICT) 부설기관 : 안전성평가연구소 (KIT) |
|
한국원자력연구원 (KAERI) | 한국재료연구원 (KIMS)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FE)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韓國建設技術硏究院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KICT) |
|
설립일 |
1948년
8월 15일 (내무부 토목시험소) 1983년 6월 1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283 ( 대화동) |
웹사이트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SNS |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
[clearfix]
1. 개요
|
국문 홍보영상 (2022)[1] 공식 영상(풀버전)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연구원 정관 제1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내 유일의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연구원에서 사용하는 정식 약칭은 '건설연', 'KICT'다.
건설업계 일부에서는 '건기연', '건기원' 등으로 부르기도 하나, 엄연히 잘못된 약칭이다. [2]
법적 위상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분류 시스템상으로는 기타공공기관 중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분류되었으나, 2024년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공공기관에서 일괄 지정 해제되어 현재는 특수법인이자 공직유관단체 지위를 갖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과기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다른 과기부 산하 출연연과 마찬가지로 소관 업무[3]를 담당한다. 이와 별도로 과기부 제1차관 산하에도 출연연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지원팀'이 있다. 이외에도 건설, 국토관리 분야 연구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국토부 산하 연구관리기관과도 밀접한 관계이며 환경부[4], KOICA[5]와도 협업하고 있다.
2. 역사
2.1. 체제의 변화
건국과 함께 탄생- 1948년 7월 17일, 헌법을 반포하며 정부조직법을 제정해 대한민국 정부가 조직되었다.
- 1948년 8월 15일, 위에 따라 정부 수립과 함께 내무부 산하 토목시험소가 출범하였다.
- 1956년 1월, 국립건설시험소로 확대 개편했다.
- 1961년 2월, 국방부 산하 지리연구소[6]와 통합하여 '국립건설연구소'가 되었다.
- 1962년 6월, 건설부 국토건설청 산하 국립건설연구소로 재편되었다.
연구와 시험의 분리
- 1983년 6월 11일에 '연구기능' 중심으로 재단법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설립해 분리시키고, 9월에 '시험기능' 중심으로 건설부 산하 국립건설시험소로 기관명을 변경한다.
- 재단법인의 형식을 취한 것은 당시 선진국의 건설분야 연구기관들을 벤치마킹한 것인데[7] 형식상 민간 건설업체들이 출자하는 형식이었다. 다만 최초 출자금은 민간 업체들의 재원 출연을 독려하고자 대통령 명의로 100만원이 출자되었다.
- 그래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혁은 공식적으로는 1983년 6월 11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KICT 40년·건설기술 75년"이란 식으로 역사를 표기할 때가 많은데 이는 국립건설시험소의 역사를 함께 기념하기 때문이다.[8] 명목상 후신이라고 지정하는 경우와 달리 건설연은 시험소 조직을 1999년 공식적으로 재통합했기 때문에 이쪽 연혁도 공식적으로 승계한다.[9]
- 1988년 1월, 재단법인에서 건설부 산하로 재편되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되었다. 출자금은 여전히 단돈 100만원(...)으로 이는 현재도 동일하다.[10]
연구와 시험의 재통합
- 1999년 1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립건설시험소가 재통합되었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공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되었다.
- 2004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되었다.
- 2008년 3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되었다.
- 2013년 3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되었다.
- 2013년 6월, 연구원 30주년을 기념해 현재의 CI, 폰트, 영문명칭으로 개선했다. 과거에는 C가 그냥 Construction(건설)의 약자였으나 이것을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으로 교체, 의미를 좀 더 세밀하게 부여했다. 구 본관 건물에 크게 붙어있던 대형 싸인은 경기 화성 화재안전연구소 실험동 건물에 옮겨 붙였다.
- 2017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이관되었다.
2.2. 공간의 변화
초기 이사- 1940~60년대, 서울 중구 정동 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사에 본원이 자리잡았다. 실험실은 지하실을 개조해 사용했다. 이외에도 부산직할시 초량동에 부산주재실, 경북도청 내에 대구주재실, 광주시 임동에 광주주재소를 운영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시기에는 현재의 종합연구보다 건설자재 품질시험이 큰 역할이었고, 주로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골재와 시멘트의 이상적인 배합비를 찾아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1차적 연구를 주로 했다.
- 1968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43-87번지에 본원 건물을 준공하고 이전을 완료하였다. 서울 홍릉 일대에 국가연구시설들이 들어서면서 KIST, 건설기술교육원 등과 함께 같이 입주하게 된 것이다. 1982년 8월, KTV 대한뉴스 아카이브에 휘경동 시기 연구소 풍경이 나온다.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한강종합개발계획 연구 시찰을 나왔고, 홍릉시험장에 1/80 스케일 한강종합개발 모형을 선보였다. #
- 1983년, (재)건설기술연구원이 개원하면서 인천 건설기술교육원에 입주했다.[11]
- 1987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라이프빌딩에 입주했다.
- 1989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에 입주했다.
- 1992년, 연구실험동이 준공되었다.
- 이후 1997년까지 서울 양재역 외교센터 건물 2개 층을 빌려 입주해 있었다.[12]
일산 본원
- 1997년 11월, 일산신도시에 건설센터가 완공되면서 오늘날의 본원이 준공되고 드디어 자리를 잡았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이 건설센터에 함께 입주하였다.[13]
- 2012년 6월, 건설정책연구센터(후일 건설정책연구소)가 개소했다.[14]
- 2013년 9월, 15-2동에 국가건설기준센터(KCSC)가 개소했다.
- 2014년 2월, 15-1동에 SOC통합관리센터가 개소했다.
- 2016년 4월, 25동에 건설산업혁신센터가 개소했다.[15]
- 2018년 9월, 25동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1센터가 개소했다.
- 2020년 11월, 25동에 건설공사사후평가센터가 개소했다.
- 2022년 7월, 28동이 신축되고 스마트건설지원센터 2센터가 개소했다.
지역조직[16]
- 2006년 4월, 경기 화성 화재안전연구소가 준공되었다.
- 2009년 11월, 경북 안동 하천실험센터가 준공되었다.
- 2013년 11월, 경기 연천 SOC실증연구센터가 착공되었다.
- 2018년 12월, 경기 연천 SOC실증연구센터 부지 내에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가 개소했다.
기타 해외 인프라
- 2013년 7월, 독일 자브뤼켄의 KIST 유럽연구소 내에 'KICT 유럽연구실'이 개소하였다.
- 2018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가 개소했다.
- 2021년 7월, 파라과이 아순시온 외곽 아타구아에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가 개소했다.
3. 조직
2023년 9월 홈페이지 기준 다음과 같다- 원장
-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 감사부
- 국가건설기준센터
- 기획조정본부
- 경영지원본부
- 대외협력홍보본부
- 연구부원장
- 연구전략기획본부
- 안전보건실
- 연구본부/연구소 - 도로교통, 구조, 지반, 건축, 수자원하천, 환경, 미래스마트건설, 화재안전, 건축에너지
- 산업혁신부원장
- 건설시험인증본부
- 건설산업진흥본부
- 건설정책연구소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쿨
- 클러스터[17] - 도로관리통합, 모듈러, 스마트도시, 수소인프라, BIM, 거주환경공기품질, 도시재해재난 / 연천SOC실증, 해외협력사업
4. 시설
4.1. 경기 고양, 일산 본원
|
일산 본원 항공사진 |
|
일산 본원 안내도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283. 고양시 소재지만 일산신도시에 있어 대개 '일산 본원'이라 부른다.[18] 일산신도시의 최서단인 대화동에 있고, 바로 길 건너편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북단에 자리한 전시장인 KINTEX가 있다.[19]
위 항공사진 기준, 좌측 뒤편 대화마을, 우측 고양종합운동장과 제1킨텍스 주차장, 가운데 뒤편 멀리 가좌마을, 그 뒤 파주 심학산과 운정신도시 등이다.
위 안내도 기준, 앞쪽이 본관과 신관(곡면 커튼월 건물), 뒤편 공장 같은 건물들은 대부분 실험동이다. 실험동에도 연구자들의 자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우측 KICT 건설산업혁신센터와 그 뒤 수자원연구동,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등도 사무동이 있어, 근무시간에는 각 동간 인력 이동이 활발한 편이다.
찾아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자동차 - 자유로( 킨텍스IC, 이산포JC), 제2자유로( 법곳IC) 등이 가깝다.
- 대중교통
- 3호선의 대화역 - 3번 출구에서 도보로는 1.1km 가량이다 (도보 약 20분). 5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킨텍스(20557)"[20] 또는 "킨텍스(20649)"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21]
- 경의중앙선의 일산역, 탄현역 - 직통버스는 없다. 택시로는 의외로 멀지 않기 때문에, 고양시 콜택시나 카카오택시 등을 이용하면 된다.
- 2호선의 합정역, 홍대입구역, 신촌역 - M7731을 타고 "킨텍스" 정류장(20650)에 내리면 된다.
- 김포공항역, 김포국제공항 - 서해선- 3호선을 이용하여 대화역 하차 후 상술한 방법대로 이동.
- 인천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해선- 3호선을 이용하여 대화역 하차 후 상술한 방법대로 이동. 혹은 인천공항 T1 정류장/T2 정류장에서 고양 버스 3300 탑승 후 대화역에서 하차, 상술한 방법대로 이동.[22]
- 연구원 직원들은 대화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고 "송포파출소/송포농협"(20067) 정류장에서 대화동레포츠공원을 가로질러 뒷문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 문은 언제나 잠겨 있고, 직원들만 카드키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인은 이용할 수 없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의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880m 가량이다(도보 약 15분).
일산 본원 건물이 있는 남쪽 부지와 건설산업혁신센터가 있는 북쪽 부지 사이 바리케이드 모양의 철문이 밤 22시에 칼같이 닫혀서 차량통행이 안 된다.[23] 이는 남쪽 부지와 북쪽 부지 소유 주체가 다르다는 것이 한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쪽 부지는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 원래는 국립건설시험소 부지였으며, 현재 건설연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과거에는 국토부와 관련있는 기관들인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현재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이 입주해 있었고 교통연은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을 하였지만 국토안전관리원은 진주시 혁신도시로 이전했음에도 서울사무소가 아직도 구 사옥에 입주해 있다.
본관과 신관 건물을 잇는 구름다리는 누가 건설기술 파트를 연구하는 곳 아니랄까봐 사장교로 건설했다. 사실 이는 구조교량 분야 연구 중 '슈퍼콘크리트' 교량의 기술실증을 위해 만들어놓은 것이다. # 이론상으로는 200년도 갈 수 있다고 한다.
4.2. 경기 화성, 화재안전연구소
|
화재안전연구소(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
|
2020년 4월, 공식 유튜브의 소개 |
일산 본원에 있던 방내화시험동을 2006년 화성시에 크게 옮겨 지었다. 개소 당시에는 화재안전연구센터라고 불렀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벽면에 붙어있는 커다란 글씨는 원래 일산 본원 옥상에 있던 간판인데, 2013년 CI개정 후 구 CI 폰트가 적용된 이 간판을 화성으로 옮긴 것이다.[24]
본 시설로 확장 후 기존에 할 수 없었던 3~4층 높이의 대형 후드를 활용한 화재실험이라든가 터널 내 소화시험, 각종 방·내화 시험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UL 인증 등 국내 외 시험인증 자격도 갖추고 있다.
3개 지역조직 중 가장 외진 곳에 있어서 근무자들은 기숙사 생활이 필수다. 본원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데 부천 근방에서 차가 막히면 이동시간이 엿가락처럼 늘어난다(...). 대중교통은 매우 불편한데 수원역이나 병점역, GTX동탄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제부도로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고개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도보로 거의 1시간 거리라 콜택시가 필수다. 차라리 화성시청 있는 동네(남양읍)이나 송산면 버스터미널 등에서 콜택시를 부르는 게 낫다. 어느 쪽이든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일산에서 송산까지 개통되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자동차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에서 제부도 방향으로 진출하여 약 15분 거리다.
화성시에서 제부도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화재소 부서 회식 나가면 횟집 가서 낙지무침을 접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4.3. 경기 연천, SOC실증연구센터
|
SOC실증연구센터(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
|
2018년 12월, 공식 유튜브의 소개 |
과거 다락대 훈련장의 포병사격장 부지를 불하받아 건설중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축구장 면적의 약 65배). 도로교통연구본부에서 기상재현 도로실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국가도로성능시험장으로 지정되었고 이런저런 시설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25]
자동차로 3번 국도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쉽게 올 수 있는 방법이다. 대중교통은 전철타고 연천역으로 오거나, 연천읍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연천역( 연천 버스 G2001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내린 후 택시로 오면 된다. 연천역이든 버스터미널이든 약 4km 남짓 거리다. 읍내에서 연구원까지 도보로 걷기엔 좀 애매하지만 연천역과 연천터미널에 잔뜩 죽치고 있는 연천군 택시가 많다. 탑승시간도 5분 남짓으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 철도교통의 경우 경원선 여객영업이 중단된 후에는 한동안 철도교통 수단이 없었으나 수도권 전철 1호선이 2023년말 연천역까지 연장되어 다시 철도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국토교통부의 '체험맨' 유튜브가 기상재현 도로실증센터를 체험하고 갔다. #
4.4. 경북 안동, 하천실험센터
|
하천실험센터(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 |
|
2020년 11월, 공식 유튜브의 소개 |
2009년 완공한 시설로, 직선/곡선 유로 등 여러 하천 설비를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정도 거대 인프라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토목·하천·수리 분야 연구기관들과 협업하는 사례가 많다. 2015년 10월 안동 MBC의 제2회 하천실험센터 포럼 소개 뉴스
2016년 7월, 조선일보가 "3년간 연구실적 0건"이라는 오보를 냈다. # 당시 소재지인 "안동시와 협업하는 과제가 0건이었을 뿐", 국제공동연구 포함 20여 건의 연구과제가 멀쩡하게 실험 중에 있었으며 과제 발주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해명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는 경상북도와 O2O협약 등을 통해 여러 업무협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와도 이런저런 과제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9월,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이 곳 인프라를 활용하여 에피소드를 촬영했다. #
근무자 입장에서 안동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에 있으며, 인근에 하회마을과 경북도청신도시가 있어 도로교통은 나쁘지 않다. 특히 KTX-이음이 안동역에 서면서 철도교통도 편해졌다.
5. 여담
===# 지자체들의 지방이전 루머 #===(2023년 시점) 일산 본원이 지방이전할 일은 없다. 이미 있는 지역조직들처럼 추가 지역조직 건설은 가능할지도 모르나 추진중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지자체들 언론플레이/루머에 대한 반박
- 언론플레이/루머들은 어디까지나 해당 지자체의 바램일 뿐 건설연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 안 된 사항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전 시 투입되어야 할 천문학적 예산의 지원 방안은 언플에서 쏙 빠져 있다. 기껏해야 "혁신도시 만드는데 국토부가 예산 주겠지 뭐" 정도의 나이브한 예측이 대부분이다. '건설'기술연구원이니만큼 건설 인프라를 지었다 부쉈다 하는 등 타 출연연구원과 사이즈 면에서 규모의 차원이 다른데, 이전 루머를 퍼뜨리는 측은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 한 마디로 신도시 하나 짓는 수준의 거대한 예산이 필요한데 이 돈을 집행할 기관이 없다.
- 수도권이란 이유로 공공기관을 이미 상당수 뺏긴 경기도에서도 건설연까지 뺏기고 싶지는 않다는 의중을 팍팍 내세우는 중이라, MOU도 맺고 협업과제도 많으며 기관 내에 경기도 공무원들도 왔다갔다 한다.
- 차라리 지역조직 중 규모가 크고 현재 건설 중인 SOC실증연구센터가 있는 경기 연천에 일부 기능이 이전되면 되었지, 다른 지자체는 건설연 내부에서 검토된 적도 없다.
- 2006년 방내화시험동이 경기도 화성시로 이동할 당시에도 화재안전연구센터 하나 이전하는데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었는데, 그보다 수십 배의 규모의 인프라를 통째로 이전해야 한다면 과연 예타가 통과될지는 명약관화하다. 사실 연천 SOC센터의 경우도 국방부가 다락대 포병사격장을 이전하여 연천읍 시가지 옆에 거대 부지가 생겨서 가능했지, 그렇지 않았으면 성사되지 않았을 계획이었다.
- 일산 지역 부동산 까페에서는 "건설연 이전 이슈가 있습니다"라고 마치 기정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는 글들이 잊을 만하면 가끔씩 올라온다. 이는 부동산업자들이 GTX가 정차할 킨텍스역의 도보반경인 건설연을 어떻게든 파내고, 대화마을까지 묶어서 재개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26] 그런데 대화마을은 건설연이 생긴 이후에 생긴 단지다. 즉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려는 모양새다. 부동산 업자들이 군불을 피우는 것일 뿐으로, 이전할 일도 없고 예산은 더더욱 없다.
- 국회/정부의 행보
- 2018년 9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수도권 공공기관 전부를 2차 지방이전하자고 주장했다. #
- 2020년 8월, 국토교통부가 2005년 1차 이전 당시 제외된 '이전비용이 기대효과에 비해 현저히 큰 기관'들이 기준이 모호해 따져보겠다고 했다. # 이에 건설연이 "이전한다면 이전비는 8000억원, 부지매각비는 800억원에 불과하다"며 즉각 반박했다.[27] #
- 2022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수도권 공공기관 전부를 이전시키겠다고 했다. #
-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 논의를 2024년 6월 총선 이후로 보류했다.
- 지역조직이 이미 있는 지자체들의 행보
- 지역조직이 아직 없는 지자체들의 행보
5.1. 출신 인물
- 지상욱: 제20대 국회의원. 그 심은하 배우의 남편 맞다. 건설연에서 수년간 연구직으로 근무했다.[31]
- 정락형: 전 국토부 관료, 정치인. 제10대 건설연 원장으로 재직했으며 퇴임 후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6. 출처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년사, 30년사, 40년사 #
[1]
공식 영상을 축약한 비공식 버전. 연구원 홈페이지에서는 공식 영상을 그대로 볼 수 있다.
[2]
특히 '건기원'이라고 부르는 건 시험기관(구 시험소)으로서의 기능만 부각하고, 연구 기능을 배제하는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이 때문에 2013년 연구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공식적으로 건기연에서 건설연으로 약칭을 바꾸었다. 건설연은 건설 외에도 미시적으로는 토목, 건축부터 거시적으로는 화재, 수자원, 항만, 재난안전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극한 우주건설까지 아우르는 와이더 레인지 종합 연구기관이다.
[3]
원장 임명에 관한 사항, 과기부의 예산 관련, 국정감사 및 기타 출연연 공통 대관업무 대응 등.
[4]
2023년 11월 실내환경관리센터가 오픈하는 등 환경관련 과제도 협업하고 있다.
[5]
개발도상국 건설기술 지원 및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단기연수, 국내 중소·중견 건설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
[6]
1958년 창설된 조직으로 현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전신이다.
[7]
특히 일본의 JICE와 PWRI는 현재도 형식상 민간기관인 재단법인이다. 그 외에도 독일 프라운호퍼 인스치투트, 미국 연구기관 등도 참고하였다고 한다.
[8]
KBS가 자사 연혁을 공사창립과 JODK-HLKA 시대를 구분하여 '한국방송 100년, KBS 50년'으로 구분하는 것과 비슷하다.
[9]
현재도 연구원 본관 로비에는 국립건설시험소 간판, 1983년 출범시부터 쓰던 연구원 한자 간판. 1988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시 새로 걸었던 한글 간판 세 개가 나란히 걸려 있다.
[10]
연구기관은 연구 예산(정부출연금 및 자체예산 등)이 얼마나 배정되느냐에 따라 연구역량이 좌우되며, 한 해 수천억 원의 연구 예산이 투입된다. 그래서 설립등기상의 출자금은 정부 소유 100%라는 뜻 외에 회계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11]
건설기술교육원도 원래 휘경동 연구소 부지에 같이 입주해 있던 기관이었다.
[12]
이후 외교센터에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전신인 기초기술연구회, 공공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도 입주해 있었다.
[13]
정확히는 건설연은 자체 부지, 나머지 두 기관은 국토부가
일산신도시를 조성하며 갖고 있던 정부소유 부지에 무상임차하여 들어온 것.
[14]
유사한 민간 재단법인으로 대한건설정책연구원(RICON), 한국건설정책연구원(CEPIK) 등이 있다.
[15]
한국교통연구원 지방이전 후 공실로 남아있던 것을 건설연이 사용하게 되었다.
[16]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공식적으로 '분원' 취급은 화재안전연구소 뿐인데, 연구회의 기관평가 시 분원 평가를 받는지 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한다. 화재소도 실무적으로는 타 기관의 분원보다는 그냥 지역 실험동 조직 취급이다.
[17]
구성원들은 기본적으로 본부/연구소에 소속되며, 클러스터들은 구성원들이 또 다시 모인 임시조직이다. 1명이 복수의 클러스터에 소속되기도 한다. 연구부원장이 대부분 관리하고, "연천SOC실증, 해외협력사업" 클러스터만 산업혁신부원장이 관리한다.
[18]
성남시에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가 있지만 별도로 판교, 분당이라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19]
건설연과 킨텍스 부지 둘 다 일산신도시 계획상 국유지였으며, 초기 계획 상 연구원 부지는 전시행사시설, 유원지, 화물트럭터미널 등이 예정되어 있었다. 현재 전시행사시설은 킨텍스, 유원지는 원마운트로 구현되었고 화물트럭터미널은 서울 양천구에 있다. 현 건설연의 1/3은 건설연 자체 부지이고 나머지 2/3은 국토부 국유지다.
[20]
김포 버스 2000,
김포 버스 33-1,
고양 버스 N007.
[21]
고양 버스 89,
광역급행버스 M7731.
[22]
공항버스 7400번이 일산신도시를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7400번을 이용할 수 없다. 3300번은 일산신도시 시가지 중앙로를 경유하고, 어차피 대화역에서 내려 또 다른 버스 노선으로 갈아타야 하므로 인천공항의 경우는 처음부터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23]
굳이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연구원 바깥으로 나가서 공도(고양대로)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물론 사람이나 자전거는 철문 옆으로 난 도보길로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가끔 택시들이 연구원 정문에 있는 출입통제기에 차량넘버 찍히는 게 싫다고 시설공단 쪽으로 들어왔다가 도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삽질(...)을 반복하곤 한다.
[24]
고려대학교가 안암캠 정문을 새로 만들면서 구 정문을 세종캠으로 옮겨놓은 것과 비슷하다.
[25]
하천 건너편의 시가지는 연천읍이다. 과거 포병사격장 시절에는 포 사격 시 소음이 꽤 컸기 때문에 주민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연천군에서는 건설연의 실험시설 건립을 매우 반겼으며, 2012년 고대산 체육대회 당시에는 군수가 찾아오고 연구원 대절 버스가 연천읍내 통과 시 교통경찰이 나와서 교통통제를 해 줄 정도였다. 건설연은 이후에도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의 그린리모델링 개조 등 여러 방면에서 연천군과 협업중이다.
[26]
이게 불가능할 것 같으니 현재는 건설연 부지를 가로질러 송포동 주민센터(대화레포츠공원) 방면 도보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도 국가보안시설을 가로지르는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추진속도가 늦다.
[27]
즉 정부가 건설연 일산 본원을 지방이전하겠다면 세금으로 1조원은 들여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28]
김태흠 지사가 우선유치 13기관 중 하나로 언급했다. 1차이전 당시 충남은 혁신도시가 없었기에, 2차이전에는 '드래프트제' 즉 이전기관을 먼저 배정받아야 한다는 논리를
국토연구원에 제시했다. 그리고 먼저 배정받고 싶다는 13개 기관 중 하나로 언급했다.
[29]
"건설 분야 특화 혁신도시"로 콘셉트를 잡고 건설연을 지방이전대상으로 구상한다.
[30]
특히
경상남도는
김경수 당시 도지사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경남연구원과 MOU를 체결할 때에도 비공식 석상에서 진주혁신도시에 분원 설치도 어렵겠느냐라고 언급할 정도.
[31]
모 부서 창고에 보면 '지상욱'이라고 매직펜으로 쓰여 있는 선풍기가 아직도 있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