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58:43

프리덤 건담/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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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건프라
3.1. 무등급
3.1.1. 1/1443.1.2. 1/100
3.1.2.1. 1/100 한정판
3.1.3. 1/60 Real Detail
3.2. HG
3.2.1. HG Gundam SEED
3.2.1.1. HG Gundam SEED 한정판
3.2.2. HGCE
3.2.2.1. HGCE 한정판
3.3. MG
3.3.1. Ver.1.0
3.3.1.1. Ver.1.0 특별판3.3.1.2. Ver.1.0 한정판
3.3.2. Ver.2.0
3.3.2.1. Ver.2.0 특별판3.3.2.2. Ver.2.0 한정판
3.4. RG
3.4.1. RG (2011)
3.4.1.1. RG (2011) 한정판
3.4.2. Ver.GCP
3.5. 풀 메카닉스 (Ver.GCP)3.6. SD
4. 완성품

1. 개요

프리덤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특징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높은 인기에[1] 힘입은 반다이의 푸쉬 및 TV 시리즈의 마지막 호황기에 힘입어[2] 그 인기를 굳건히 지키며 20년 넘게 활발히 라인업되고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남았다.

특히 날개의 화려함과 길쭉길쭉한 비율 덕분에 전시효과도 발군이라 입문자와 일반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제품이다. (2024년 기준) 건프라는 PG를 제외한 메이저 건프라 브랜드(HG, MG, RG, SD)로 상품화되었으며 HG와 MG 두 개씩 있고 메탈빌드 두 번이나 발매한 베스트셀러. 이렇게 프리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리덤이라면서 욕먹기도 한다.

2020년대엔 SEED 20주년에 맞추어 중국에 1:1 프리덤 동상이 세워지고, 관련상품도 쏟아지고 있는등 전성기를 능가하는 호황을 다시 누리고 있다. 오히려 스트라이크 건담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보다 훨씬 푸시를 받고 있어서, PG의 부재에 대한 한을 어느정도 풀었으며, 진짜 PG화의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3]

이렇게 인기가 많지만 PG화만 되지 않고 있다.[4] PG 스트라이크 건담 다음에 나왔어야 할 프리덤이 나오라는 PG는 안나오고 뻐기다가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먼저 PG화 되었고 프리덤은 소식이 없다.[5][6][7]

2022년 10월 한국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GUNDAM FES에서는 용산역 역사 중앙에 거대한 프리덤 건담 풍선이 걸려 시선을 끌기도 했다[8].

3. 건프라

2022년 6월 기준, (일반판) 건프라는 무등급 3종, HG 4종, MG 4종, RG 1종, SD 2종이 발매되었으며 상하이 버전의 프리덤 건담은 풀 메카닉스 1종, SDEX 1종으로 발매되었다. PG화를 바라는 여론도 몇몇 존재한다.

3.1. 무등급

3.1.1. 1/144

파일:무등급144_프리덤_박스아트.pn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4월
가격 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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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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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킷은 생긴 것만 프리덤일뿐, 너무나 부족한 색분할, 상당히 제약된 가동성, 낮은 재현성(대표적으로 하이맷 모드) 등으로 인해 단점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당시 방영중이던 애니메이션 내용이 오브근방에서의 아크엔젤과 아스란 부대의 수중전을 다뤄서인지 프리덤이 지구연합 소속으로 패키징 되어있고, 날개가 짧아 프로포션도 나쁘다.

3.1.2. 1/100

파일:무등급100_프리덤_박스아트.pn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스케일 1/100
발매 2003년 7월 19일
가격 2,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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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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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킷은 먼저 발매된 GAT-X 무등급 1/100 킷들보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날개의 검은색 부분은 씰을 붙이게 되었는데 겉면만 부착하게 되어 있어서 날개를 펼치면 금방 티가 난다. 어깨 가동도 이전까지의 다른 시드 1/100과 달리 고정형 사출로 되어 있어 포징에 제한을 받는다. 거기에 HG와 마찬가지로 구조상 하이맷 풀버스트 재현이 불가능하다. 관절 강도는 우수해서 무거운 백팩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직립이 잘 된다. 그리고 1/20 스케일의 라크스 클라인도 동봉되어 있다.
3.1.2.1. 1/100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2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30010; font-size: .9em"
반다이 뮤지엄 한정}}} 멕기 Ver.
  • 반다이 뮤지엄(만대옥) 한정판. 2003년 11월 발매, 가격 5,500엔.
  • 리뷰:
    해외
    #1
    성형색 기반의 풀 컬러 코팅이 적용됐다.

3.1.3. 1/60 Real Detail

파일:무등급 1/60 프리덤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스케일 1/60
발매 2003년 7월
가격 5,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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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건담의 건프라 중 유일한 1/60 스케일의 키트. 설정화에 충실하게 나왔기 때문에 묵직하고 튼실한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무등급 1/100의 확대판 수준이지만 버니어 내부까지 분할 했을 정도로 색분할은 완벽하다. 거대해진 크기만큼 관절이나 구석 구석의 몰드 디테일이 훨씬 좋다. 콕핏 오픈 기믹이 있으며, 무장은 돌기를 통해 연결되어 튼튼하게 고정 되는 편이다. 손가락은 엄지를 제외한 중간 마디가 가동되는 가동손이다. 그 당시 프라모델과 별반 다를 것없이 가동률은 평균적이며, 어깨가 앞으로 가동되는 관절이 추가 되었고 무릎이 완전 접힘에 가깝게 가동되어 무등급 1/100 보다 나은 가동을 보여준다.

HG, 1/100과 마찬가지로 날개의 빔포가 앞으로 꺾이는 기믹은 없어서 하이 멧 풀 버스트는 되지 않는다. 이 기믹이 제대로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MG부터이기 때문에 이 당시의 완제품 프리덤 건담부터 프라모델까지 제품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안된다. 사이즈가 사이즈인 만큼 개조하기는 그래도 쉬운 편이니 아쉽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2010년대 이후로는 보기 어려워진 킷 중 하나이다.

3.2. HG

프리덤 건담의 HG 건프라는 두 분류로 나뉘는데, 방영 당시 상품화된 HG Gundam SEED, 신생-REVIVE- 프로젝트 일환으로 상품화된 HGCE가 존재한다.

3.2.1. HG Gundam SEED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HG 프리덤 건담 패키지.jpg 파일:HG 미티어 유닛+프리덤 건담 박스아트.jpg 파일:HG-SEED-리마스터_프리덤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프리덤 건담 미티어 유닛+프리덤 건담 리마스터 Ver.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6월 2004년 5월 2012년 2월
가격 1,500엔 8,000엔 1,500엔
링크 프리덤 건담/제품 페이지 미티어 유닛+프리덤 건담/제품 페이지 리마스터 Ver./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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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는 SEED 방영 당시에 오리지널 제품과 미티어 합본이 발매되었고, SEED HD REMASTER 방영 당시에 리마스터 제품이 발매되었다.
  • 프리덤 건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설정화를 그대로 상품에도 적용시키면서 프로포션이 뭔가 어벙해 보여서 실제 애니메이션의 날렵한 모습과는 괴리가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그리고 백팩-날개 간 연결 조인트의 내구성도 좋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자세를 잘못 잡으면 그 순간 파손될 정도였다. 머리의 노란색 뿔 부분은 씰로 붙이게 되어 있는데 품질이 영 좋지 않아 부분 도색하는게 좋다. 날개의 검은색 부분은 씰마저도 없어 도색이 반드시 필요하다.[9] 많은 단점을 서술했지만, 무등급 1/144와 달리 풀 버스트 모드를 제대로 구현했다. 물론 하이맷 풀 버스트는 안된다.
  • 미티어 유닛+프리덤 건담
    부속된 프리덤 건담은 사출색이 아주 약간 진해진 것을 제외하면 기존에 발매된 단품과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미티어 유닛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티어(기동전사 건담 SEED) 문서
    번 문단을
    HG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리마스터 Ver.
    기본 베이스는 2003년에 발매된 HG 제품과 동일하여 특징은 동일하다. 사출색 변경과 이 성형색에 맞게 변경된 호일 씰[10], 액션 베이스 2용 조인트 파츠, 마킹 씰이 추가됐다.
3.2.1.1. HG Gundam SEED 한정판

  • 미디어 특전
    HGBF 프리덤 건담 프라프스키 파티클 클리어 Ver.
    파일:HGBF 프리덤 건담 프라프스키 파티클 클리어 Ver. 박스아트.jpg

  • 라메(반짝이)가 들어간 성형색 기반의 클리어 컬러로 사출되었다. 리마스터 Ver. 기반이라서 액션 베이스 2 호환용 조인트 파츠도 부속되어 있고 전용 호일 씰이 제공된다. 별도의 신규 조형 파츠는 없기에 일반판과 특징은 동일하다.

3.2.2. HGCE

파일:HGCE_프리덤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High Grade Cosmic Era
스케일 1/144
발매 2015년 8월 8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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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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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건프라 EXPO in 후쿠오카"에서 첫 공개되었는데, 당시에는 얼굴 조형이 이상해서 원성을 샀다. 다행히 같은 해 개최된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재공개되었을 때에는 페이스의 슬릿 형태가 수정되어 구판 HG는 고사하고 MG와 RG도 해결하지 못한 어벙해 보이는 얼굴이 잘생기게 나왔다.

다만, 발매 후에는 뭔가 부족한 품질로 호불호가 갈린다. 명품인 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 프로포션이나 상술된 얼굴은 조형 자체는 잘 나왔지만, 얼굴의 듀얼아이 부분의 스티커가 너무 크게 나와서 어색해보인다. 색분할도 스티커를 꽤나 쓰는데, 빔 라이플의 파란색 라인이나 허리 레일건과 날개 빔 포의 빨간색 포인트, 실드의 작은 빨간색 포인트가 전부 스티커이다.

그리고 일부 무장의 고정성도 문제가 많다. 일단 실드가 문제인데, 다른 HG 킷들이 대부분 실드를 팔뚝에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용 파츠를 넣어주는데 반해 HGCE 프리덤은 그런 거 없이 실드 손잡이를 그냥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실드가 굉장히 덜렁거리며 손에서 빠지기도 쉽다. 완전히 고정하려면 구판의 실드 연결부 부품을 활용한 개조나 혹은 핀바이스 등으로 다른 건프라의 실드 연결부를 꽃을 수 있는 구멍 같은 거를 뚫어놓는 개조같은 게 필요하다.

빔 사벨은 양 끝부분을 결합시켜 최종화에서 나온 것처럼 쌍날검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그 기능 때문에 끝부분 모양새가 별로인데다 결합 중에 부러지기도 쉽다. 그리고 수납 시 허리 레일건 윗부분에 끼우는데, 이 부분에 고정용 조인트가 아예 없어서 그냥 허리에 걸쳐놓은 수준이라 조금만 들고 움직이면 툭툭 떨어지기 일쑤다. 순접코팅 등으로 보강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거슬릴 듯.

발바닥의 접지력도 은근히 안 좋은데다 날개가 워낙 커서 자립시키기도 좀 어렵다.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잡아줘야 설 수 있다. 그리고 구판처럼 여전히 큰 날개와 작은 날개가 하나로 합쳐진 통짜여서 날개를 완전히 펼친 모습은 재현할 수 없다. 날개 부품의 구조 상 개조하기도 힘든 편.

그래도 품질이 그다지 나쁜 수준은 아니라서 상술된 단점들을 납득 가능하다면 꽤 괜찮은 킷이다. 가동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MG 1.0을 축소시킨 모습이다. 10년이 넘어서 리바이브가 된 만큼 당연히 구판 HG와의 비교는 불가능하며, 날개를 펴고 풀 버스트 모드로 액션베이스 등에 세워두면 박력이 상당하다.

빔 라이플은 옆에 조인트가 있어서 뒷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으며 날개의 빔 포는 관절 덕분에 가동 범위가 넓어서 옆은 물론 위쪽으로도 조준할 수 있다. 허리의 레일건은 양 옆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손으로 잡고 발사하는 포즈도 취해줄 수 있다.
3.2.2.1. HGCE 한정판

  • 캠페인 한정
    골드 인젝션 컬러
    파일:HGCE 프리덤 건담 골드 인젝션 컬러 박스아트.jpg

  • 사출색이 총 3가지의 톤의 골드 컬러로 변경됐으며, 관절부 및 무장, 폴리캡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세븐일레븐 로고 등이 삽입된 전용 마킹 씰도 추가됐다. 근데 정작 조립하고 나면 금색이 아니라 청동같은 색감이다.

  • 클리어 컬러
    • 2017년 11월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해외
      #1

    관절부나 빔 라이플 일부 파츠, 손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다. 건담베이스 로고가 디자인된 푸른색 클리어의 베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 이벤트 한정
    메탈릭
    파일:HGCE_프리덤VS포스임펄스_박스아트.jpg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팝업스토어 등) 이벤트 한정판. 2019년 7월 발매, 가격 4,500엔.
    • 리뷰:
      해외
      #1

    정식 제품명은 "프리덤 건담 vs 포스 임펄스 건담 (운명의 대결 세트) 메탈릭"으로, 메탈릭 성형색의 HGCE 프리덤 건담, 포스 임펄스 건담의 합본 구성이다. 그 외 액션 베이스 4 [클리어]x2,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HGCE 소드 임펄스 건담에 부속된 흰색 통짜 파츠의 프리덤 건담의 몸체, 포징용 엑스칼리버가 추가됐다.

3.3. MG

프리덤 건담의 MG는 HG와 마찬가지로 두 분류로 나뉘는데, 2004년 발매된 Ver.1.0(또는 구 MG)과 2016년 발매된 Ver.2.0이 존재한다.

3.3.1. Ver.1.0

파일:MG_프리덤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4년 7월
가격 3,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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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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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혁명적 품질로 추앙받던 MG 스트라이크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부분도 있는 데다가 반다이 매직[11] 의 수혜를 받아서 날개가 작중 비율보다 더 길어지고 HG와 무등급 1/100보다 프로포션도 굉장히 늘씬해졌다. 기존의 1/100이나 HG와는 다르게 MG 프리덤은 하이맷 풀 버스트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과 쉴드에 달린 총안구를 분리해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혁신적이었다. 그 전에는 날개의 플라즈마 캐논에 꺾이는 기믹이 없어서 하이맷 모드와 풀버스트 모드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발매 후 한동안 국민 건프라로 불릴만큼 불티나게 팔렸는데, 작중 인기 모빌슈트인데다 당시 발매중이던 킷들 중에서는 여러가지로 우수한 점이 많았다. 특히 SEED 계열 건프라를 개조할때 기반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몫한듯.

그러나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MG로 발매되고 향후 건프라 품질이 계속 발전해나가는 동시에 온갖 새로운 모빌슈트들이 MG로 나오다보니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진 상태. 물론 어디까지나 전성기에 비해 시들해진 정도이지 지금도 꾸준히 잘 팔리는 인기 상품 중 하나. 그 증거로 윙 건담 제로(EW)와 함께 비우주세기 MG 킷 역대 판매량 20위 권내에 위치한 유이한 킷이며, 재판도 수십번 찍어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발목관절이 약해서 잘 서있지 못하는 것. 소체만으로는 무난하지만, 무거운 등짐을 달아주면 발목이 잘 버텨주지 못한다. 이후 발매되는 SEED MG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으로 이어진다. 일부 예외로 MG 포스 임펄스 건담이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듀얼 건담, 블리츠 건담 등의 예외가 있지만. 대신 이 킷에는 전용 스텐드가 들어있어 그냥 세워두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위안거리.

그리고 날개부품의 고정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도색이나 데칼 부착 등을 위해 분해하다 보면 나뭇잎 부스러지는 수준으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날개 부분은 한 번 조립한 이후에는 되도록이면 분해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다른 등급의 모델들과 함께 두고두고 까이는 점으로 얼굴이 좀 어벙하게 생겼다. 그러나 이것도 MG에서 파격적으로 개선한 결과이다. 원래 프리덤은 원작화나 일러스트에서 유난히 다른 건담들에 비해 일그러진 얼굴로 많이 그려진다. 알고보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설정화가 멋져보일 정도.

MG 스트라이크 건담이 ver.RM으로 성공적인 리파인 사례가 있다보니 MG 프리덤도 마찬가지로 2.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정작 프리덤 2.0이 나오고 고관절 이슈 등 치명적인 내구성 문제가 불거지자, 적어도 1.0 때는 관절 파손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는 없었다며 프리덤 1.0이 재조명을 받는 실정이다. 다만 내구성이나 프레임 등에서는 비교할 수 있어도, 프로포션과 전체적인 가동성에서만큼은 2.0이 워낙 압도적인지라, 1.0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이다.

Ver.2.0이 발매된 시점에선 더 이상 추가 생산이 없는지, 이제는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있으며 중고시장에서는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는 등 레어킷이 되어버렸다.
3.3.1.1. Ver.1.0 특별판
파일:MG_프리덤-엑스트라피니시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상품구분 엑스트라 피니시 Ver.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5년 9월
가격 8,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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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의 인기 덕분인지 엑스트라 피니시 버전도 발매되었다. 베이스와 폴리캡 정도를 제외한 모든 런너에 코팅이 입혀져서 일반판보다 훨씬 화려해졌다. 코팅 킷 특유의 관절 강화도 이루어져서 불안한 발목 관절이 안정되어 바닥에서 잘 서있게 되었다.

박스 아트의 왼쪽 중앙 사이드 부분에 임펄스 건담의 실드가 일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같이 발매된 1/100 무등급 임펄스 건담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의 박스 아트와 맞추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임펄스 건담 쪽의 박스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 그림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MG와 무등급을 짝을 지어서 발매했기 때문에 MG로 임펄스는 나오지 못 할 것 같다고 예상하게 했으나 2008년 5월에 MG 포스 임펄스 건담이 발매되었다.
3.3.1.2. Ver.1.0 한정판

  • 클리어 컬러 Ver.
    파일:MG 프리덤 건담 클리어 컬러 Ver. 패키지.jpg

  • 일반판에서 흰색이었던 런너와 전용 베이스만 성형색 기반 클리어로 사출됐으며 프레임 파츠를 제외한 나머지 외장 부위는 모두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었다. 흰색 장갑은 완전 투명하게 사출되었지만, 프레임 색상이 어두워서 아주 잘 들여다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갑 내부 몰드는 잘 보이는 편. 클리어 킷 특유의 관절강도 상향이 이루어졌고, 나름 이쁘장한 느낌을 준다.
  • [anchor(MG1.030주년]
    캠페인 한정
    건프라 30주년 기념 스페셜 클리어 파츠 동봉판
    파일:MG 프리덤 건담 플러스 클리어 외장 박스아트.jpg

  •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D런너(사이드 아머, 다리 등) 1장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3.3.2. Ver.2.0

파일:MG_프리덤Ver2.0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6년 4월 29일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2015년 11월 19일,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5"에서 MG 프리덤 Ver.2.0이 공개되었고 목업도 전시되었다. 비우주세기 MG 라인업 건프라 중에서 최초로 Ver.2.0으로 버전 업된 제품이다.[13] Ver.1.0이 워낙 대박을 친 킷인데다 본래 인기가 좋은 모빌슈트이다 보니 건담 매니아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2020년대 기준으로도 한 해 MG 판매순위에서 10위권에 무난하게 들어가는 등 지속적으로 잘 팔리고 있다.

발매 전 공개된 박스 아트는 35화에서 최초로 출격할 당시에 추격해오던 진 2대를 빔 사벨로 순식간에 썰어버리고 지구로 향하는 장면을 그렸는데,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간지나게 나왔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MG Ver.1.0를 순식간에 오징어로 만드는 압도적인 비주얼
    파일:MG 프리덤 비교.jpg
    (왼쪽이 Ver.1.0, 오른쪽이 Ver2.0)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 MG 치고는 조금 밋밋했던 디자인의 1.0과 달리 디자인 자체에 매우 많은 리파인이 가해졌으며 디테일 역시 살벌하게 많아졌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러나 이렇게 파격적인 수준의 각색이 더해진 결과 본래의 프리덤과 달라진 부분이 다수 생겨서 일부에서는 너무 오버스럽다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14] 메탈빌드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다만 이것은 중국산 복제 건프라를 의식한 결과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존재한다. 중국산 건프라가 정품을 뛰어넘는 특유의 날카롭고 디테일한 외관으로 멋을 잘 살린다는 점이 고려되어, 이번 킷 또한 같은 컨셉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물은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조차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정말 멋진 형태로 나왔다. 또한 여전히 중국산 짝퉁의 조잡하기 짝이 없는 기술을 가볍게 압도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 MG Ver.1.0에 없던 기믹들과 특징.
    • 폴리캡없이 플라스틱 조합만으로 구성된 킷이다. 관절강도의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하다. 동시에 조금 뻐근한 감도 있다.
    • 손은 전형적인 손가락 교체식 손이 사용되었다. 액션성 향상을 위한 의도라고 한다.
    • 가슴 돌출 기믹은 어깨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고안된 기믹으로 위로는 크게 올라가지만 그에 비해 앞으로 빠져나오는 각도는 좁은 어깨의 약점을 보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관상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아서 자주 쓰이는 기믹은 아니다.
    • 가슴과 허리에 관절이 추가돼서 앞으로 숙이거나 좌우로 꺾는 것이 가능해졌다. 고정성도 좋아서 하체의 무게 때문에 흐트러지거나 하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허리를 옆으로 꺾었는데, 다리 무게 때문에 도로 원위치로 내려오지 않는다.
    • 팔꿈치와 손목 장갑이 연장되어서 가동범위를 좀 더 늘려주는 기믹도 추가되었지만, 굳이 없어도 그 자체로 가동 범위가 넓어서 효용성은 없다. 오히려 이 기믹을 넣느라 팔 프레임이 없어져서 주요 비판거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얄쌍한 팔 디자인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 파일:m196_21.jpg
      사진처럼 고관절이 아래쪽으로 돌출되며 축이 따로 움직이며 벌려지기도 한다. 이 기믹으로 고관절 좌우 가동범위가 상당히 향상되었다.[15] 그렇지만 이 고관절 기믹 때문에 파손율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파손 사고가 관절축이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것이 앞스커트에 가려져서 이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들어올리다가 '와그작' 하면서 부러진다. 고관절 축의 재질을 MG 시난주처럼 PS 골다공증 사출로 내서 내구성을 떨어뜨린 점도 문제지만 이건 재질보단 고관절 디자인의 구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봐야한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재질을 메탈로 바꾼 사람들도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간 채로 가동해서 고관절 축이 아닌 다리의 회전 축이 부러졌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고된다. 고관절 기믹은 재질을 바꿔서 기믹이 뻑뻑해지거나 고관절 축이 안 부러지게 만들 순 있어도 다리가 내려간 상태에서 위 아래 가동이 아닌 사선 가동만 된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한지라 고관절의 완벽한 보강은 불가능 하다. 그래서 수많은 고관절 디자인 중 이 고관절은 실패한 고관절 디자인의 사례로 보는 게 중론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런 실패한 디자인의 고관절을 다른 킷에 재활용해버렸다. MG 프로비던스 건담의 내부 프레임이 프리덤 Ver.2.0의 것이 유용되면서 프리덤과 Ver.2.0과 똑같은 문제점이 있으며[16], 역시 같은 구조의 MG 저스티스 건담도 같은 문제로 주의해야 한다.
      고관절 파손을 어느 정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17] 첫번째는 이미 인터넷상에서 메탈 고관절이라고 검색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제 금속 고관절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다. 다양한 업체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9,000원~12,000원 내외로 구할 수 있다. 두번째는 기존 고관절 부품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황동선 등의 철심을 심어서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추가 금액 부담이 싫고 개조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조립할 때 최대한 힘주어서 한 번에 축이 끝까지 들어가게끔 끼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파손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가동시에는 고관절이 내려와있는지 꼭 확인하고 반드시 정위치로 돌려놓고 움직여주자. 메탈 고관절로 바꿨다고 해도 아래로 내린 상태로 다리를 함부로 움직이면 다리와 연결되는 회전축이 부러질 수 있다.[18]
    • 뒷스커트를 아래로 내려서 허리의 수평 회전범위를 높이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 발 앞꿈치가 슬라이드 식으로 돌출되어서 아래로 크게 접힐 수 있다.
    • 날개의 플라즈마 수속 빔 포는 모형화된 프리덤 최초로 추가 전개 기믹이 채용되었다. 포신의 상단과 하단 커버가 조금씩 열리고 내부 총열이 슬라이드 식으로 돌출된다. 기존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난 모양새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드러냈으며, 기믹 자체도 돌출 기믹이 뻑뻑해서 뽑아내다가 총열이 통째로 빠지기도 하고 커버 부위의 조립 실수로 C형 고리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 앞뒤 날개에 커버 오픈 기믹이 추가되었다. 이 역시도 빔포만큼 이질적인 기믹이다.
  • 그 밖의 문제점들
    빔 라이플 손잡이를 손가락 돌기에 끼워넣어도 고정이 쉽게 풀리는 단점이 있다. 또한 손목 볼 조인트가 구멍에 깊숙하게 넣었을때는 괜찮지만 약간 밖으로 돌출되면 덜렁거리는 문제점이 있다. 빔 라이플의 조준경과 레일건 포구의 빨간색, 남색 부품들의 고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보고되었다. 소소하지만 1.0에서는 가능했던 쉴드 총안구의 위치 변경도 2.0은 고정형 사출이라 불가능하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 결론
    위에서 언급된 고관절 문제만 빼면 전체적으로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향상된 가동성으로 호평 받았다. 물론 고관절 문제도 메탈파츠로 교체하면 문제점이 많이 보완된다. 이렇게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것 덕분에 후계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멋지게 리파인했으면 하는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이쪽도 프리덤 못지 않게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킷인 만큼, 반다이가 절대 가만둘리는 없고 언젠가 반드시 리메이크가 진행되긴 할 것이라는게 거의 확실시되고 있었고, 드디어 2022년 2월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공개되었고 프리덤보다 더더욱 강렬한 리파인과 PG를 압도하는 프로포션,전신 골드 코팅 등 과한 리파인으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공개되었다.
3.3.2.1. Ver.2.0 특별판
파일:MG_프리덤Ver2.0-드라마틱콤비네이션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상품구분 드라마틱 콤비네이션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7년 2월 11일
가격 5,7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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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프리덤 건담 Ver.2.0과 Figure-rise Bust 키라 야마토의 합본 구성이다. 2개의 킷이 변경점 없이 그대로 들어있으며[19], 달라진 구성품은 범용 1/100 베이스가 제거되고 M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에 부속됐던 신형 액션 베이스 1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박스 아트 상단에 라크스 클라인도 그려놨는데 해당 캐릭터의 피규어라이즈 버스트도 구매하여 같이 전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3.3.2.2. Ver.2.0 한정판

  • 확장 이펙트 세트
    파일:MG 프리덤 건담 Ver.2.0용 확장 이펙트 세트 박스아트.jpg

  • 빔 이펙트 파츠의 조형이 빔이라기보다는 물감이 덩어리진 굴곡진 형상인데다 RG와 달리 클리어도 아닌 색상으로 나와서 발매 전부터 시선이 곱지 못했다. 그리고 발매 후에는 빨강/노랑/녹색 3종류로 되어있다보니 케찹/머스타드/와사비를 쏜다는 등의 혹평이 많다. 거기다가 날개의 플라즈마 빔 포의 색상은 빨간색 단색이 아니라 테두리가 파란색, 중앙이 빨간색인 빔을 쏜다. 후술한 스페셜 코팅 Ver.에 이펙트 파츠를 빼고 좀 더 싸게 판매를 하는 게 낫지 않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 제품은 단순 클리어 사출인데 스페셜 코팅 Ver.의 이펙트 파츠에는 라메(반짝이)가 들어가 차이를 뒀다. 전용 습식 데칼도 포함됐는데, 이 데칼은 2013년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세계 챔피언인 야마우치 슌페이라는[20] 모델러가 디자인했다. 2009년 발매된 기동전사 Z 건담의 MG Ver.2.0의 HD 컬러 시리즈들처럼 빛을 전반사하는 데칼들이 다수 들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다. 이펙트 파츠보다는 데칼이 더 가치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 클리어 컬러
    파일:MG 프리덤 건담 Ver.2.0 클리어 컬러 박스아트.jpg
    • 2017년 8월 발매, 가격 4,500엔.
    • 리뷰:
      해외
      #1 #2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어 특유의 영롱함이 특징이다.

  • 실버 코팅
    파일:MG 프리덤 건담 Ver.2.0 실버 코팅 박스아트.jpg
    • 2021년 4월 발매, 가격 9,000엔.
    • 리뷰:

    전체적인 컬러링은 디액티브 모드가 연상되며, 흰색 파츠는 유광 실버 코팅이 적용됐으며, 나머지 컬러의 파츠는 메탈릭 성형으로 사출됐다. 프리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백팩의 날개에는 실버 코팅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 본체의 화려함에 비해 멋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많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2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e2910; font-size: .9em"
중국 한정}}} 전장(典藏) Ver.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2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e2910; font-size: .9em"
중국 한정}}} CROSS CONTRAST COLORS/클리어 블루
  • 중국 반다이 플래그십 스토어 2023 한정판. 2024년 5월 발매 예정, 가격 400위안.
  • 리뷰:
    아이스 컬러를 기반으로 상품화된 한정판으로, 솔리드 컬러, 클리어 블루, 메탈릭 컬러 등이 혼합되어 있다. # 전반적인 느낌은 흔히 소다맛이라고 불리는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에서 보여지는 색상과 닮아있다.

3.4. RG

프리덤 건담의 RG 건프라는 원작 프리덤 건담 기반의 제품과 중국 상하이 라라포트에 설치된 실물 크기의 프리덤 건담 입상 디자인의 제품, 두 분류로 나뉜다.

3.4.1. RG (2011)

파일:RG_프리덤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1년 11월 19일
가격 2,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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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프리덤은 MG Ver.1.0보다 더 정교한 기믹과 색분할을 자랑한다. 특히 MG에서도 씰로 처리한 빔 라이플의 파란색 띠가 파츠 분할된 점이 가장 호평받고 있다.

MG에는 없던 기믹으로 날개의 검은색 부위가 벌어진다. 날개가 한 번 더 벌어져서 MG보다 더 화려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묘하게 티가 나지 않는다.

이 날개는 한 번 펼쳐주기가 꽤 까다롭다. 부품간 견고함이 떨어져서 움직이다가 잘 벌어지거나 분해되는 편인데, 특히 날개의 빔 포를 꺾는 부분이 별도로 고정하거나 잡아주는 부위 없이 그냥 수직으로 꽂게 되어있어 오래 움직이다보면 헐거워지는 것과 동시에 매우 잘 빠지며 이렇게 되면 복구하기도 상당히 곤란해진다[21]. 가동 부위도 많아서 박스 아트처럼 펼쳐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날개 자체의 무게도 보기보다 상당해서 킷이 뒤로 잘 넘어간다. 결국 RG 프리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없어서는 안 될 부위인 계륵같은 날개에 있다.

5번째 RG, 즉 초기 제품이기 때문에 볼관절로 사출된 양 어깨가 잘 빠지고, 허리와 고관절을 이어주는 부분이 금방 약해진다. 대체적으로 매우 못생기게 나온 얼굴 모양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킷이 계속 생산돼서 나오는 한 뜨거운 감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RG 최초로 라이플을 쥐는 고정 손이 추가되었고 왼손에서 편손도 추가되었다. 이 손은 일반 편 손과 달리 뭔가를 쥐기 위해 내뻗는 형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9번째 RG 저스티스 건담의 오른손과 맞춰서 극중 38화의 장면 연출[22] 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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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RG (2011) 한정판

  • 디액티브 모드
    파일:RG 프리덤 건담 디액티브 모드 박스아트.png
    • 2012년 5월 발매, 가격 2,500엔.
    • 리뷰:

    컬러링이 디액티브 모드 컬러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 이벤트 한정
    메탈릭
    파일:기동전사 건담 SEED 20주년 기념 MS 세트 메탈릭 패키지.jpg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팝업스토어 등) 이벤트 한정판. 2023년 12월 22일 발매, 가격 8,000엔.
    • 리뷰:

    기동전사 건담 SEED 2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는 "기동전사 건담 SEED 20주년 기념 MS 세트 [메탈릭]"에 포함되어 있다.[23] 메탈릭 성형의 한정판으로, 특별히 코팅 등이 적용된 부분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미 개선판이라고 할 수 있는 Ver.GCP이 출시되었음에도 평가가 좋지 않은 기존 RG 키트를 사용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다.

3.4.2. Ver.GCP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RG 프리덤 건담 Ver.GCP 박스아트.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상품구분
프리덤 건담 Ver.GCP 클리어 컬러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11월 19일[24] 미정
가격 3,500엔[25] 미정
링크 Ver.GCP/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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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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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22년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되는 Gundam docks at Guangzhou 및 중국 건담베이스 상하이에서 첫 공개되었다. # 풀 메카닉스, SDEX에 이은 Ver.GCP의 세 번째 제품으로 RG화되었다.

기존 RG 프리덤과 달리 대부분의 외장이 아예 신규 조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리파인이 거쳐졌다. 혹평을 들었던 얼굴은 아예 갈아 엎고 신규 조형으로 제작하는 등 전체적인 프로포션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수정했다. 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어깨 프레임 강도 문제는 기존의 볼관절 구조에서 축관절[26]로 변경함으로 해결되었으며, 허리 관절도 수정을 통해 가동성이 더 좋아졌다.

공개 직후 위와 같은 변경점으로 건프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 직후 중국쪽 리뷰를 보면 기존 RG 프리덤의 B(어드밴스드 MS 조인트),C,G 런너 및 빔 사벨 런너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는 모두 신규 조형으로 추가됐다. 특히 외장 부분은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상하이 프리덤 건담에 맞춘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이런 변경점으로 인해 전체적인 볼륨이 살짝 더 커졌다. 발은 약간 작아지고 디테일이 추가됐으며 백팩 및 윙도 볼륨이 약간 더 커졌다. 또, 플라즈마 빔 캐논 부분에는 랜딩 기어 수납기구가 탑재됐다. 액션 베이스 4,5와 호환하기 위한 새로운 조인트 파츠(백팩부)도 추가됐으며, 빔 사벨 수납도 손에 끼우는 고정돌기를 레일건에 부착한 후 슬라이드 형식으로 2차 고정하기 때문에 고질병인 빔 사벨 후두둑 문제도 없어졌다.

베리에이션 제품으로 클리어 컬러의 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8월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3에서 첫 시제품이 공개되었다. #

3.5. 풀 메카닉스 (Ver.GCP)

파일:풀 메카닉스 프리덤 건담 Ver.GCP 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상품구분
브랜드 Full Mechanics
스케일 1/100
발매 2021년 9월 4일[C]
가격 4,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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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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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에 개최된 "CICF EXPO 2020"에서 첫 공개되었다. 더불어 후술할 SDEX 키트도 같이 공개되었다. 중국 상하이시에 건립되는 실물 크기의 프리덤 건담을 모형화한 것으로 Ver.GCP이라는 접미사가 붙는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리파인이 꽤나 들어간 형상이긴 하지만, MG Ver.2.0처럼 파격적이진 않고 그나마 원작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특징으로 큰 날개 밑에 있는 작은 날개가 큰 날개 안으로 완전히 겹쳐져서 수납된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 베이스에 전시하기 위해 날개 빔포에다 끼워서 받치는 랜딩기어도 추가되었다.

종합적인 평가는 최신 키트다운 품질로 평가받는다. 같은 스케일의 최신 키트인 MG Ver.2.0에 비해 장점도 제법 있는데, 내부 프레임이 없어서 조립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고 내구성이 조금 더 안정감 있다. 특히 MG Ver.2.0의 최대 단점인 고관절 파손 문제는 없어서 이 부분은 호평을 받는다. 다만, 최신 키트답지 않게 관절 강도와 고정성은 MG보다 떨어지고[28] 색분할은 좋지 않는 게 단점이다. 특히 노란색 포인트들은 블레이드 안테나를 제외하면 전부 씰이고, 날개에 붙은 회색 포인트들도 전부 씰이라서 이질감을 보인다. 하지만 GCP의 모습을 위한 스티커이기 때문에 취향이 아니라면 붙이지 않인도 되고, 수수한 프리덤 건담의 모습에는 전혀 지장 없다.

어차피 MG Ver.2.0과는 스케일만 같을 뿐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개인 선호도에 따라 두 키트 모두 구매해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6. SD

프리덤 건담의 SD 건프라는 애니메이션 기반 디자인의 SD 건담 BB전사 1종, SDCS 1종과 Ver.GCP 디자인의 SDEX 1종이 존재하며, MGSD의 첫 타자로 출시되었다.

리얼계 외에도 프리덤 건담을 모티브한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제갈량 프리덤 건담도 발매되었다.

3.6.1. BB전사

파일:BB전사_프리덤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03년 11월
가격 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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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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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색분할[29]과 다리 내부 골다공증 문제가 있다.[30] 그러나 몸체의 포신과 무등급 1/144에서도 구현 못했던 날개 가동 기믹을 잘 살렸다. 물론 SD 특성상 날개만 펼친 채로 주포 전개는 불가하다.[31] 그런대로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이전에 발매한 스트라이크 건담, 후속기인 스리덤과 달리 BB전사 버전만이 유일한 SD였으나 이후 SDCS로 해소되었다.

표지와 달리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는 프리덤 건담이 등장하지 않는다.

3.6.2. SDCS

파일:SDCS_프리덤_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SD Gundam Cross Silhouette
발매 2019년 2월 23일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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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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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건담 신규 건프라 브랜드 ' SD 건담 크로스 실루엣'으로 상품화되었다. 큰 특징은 HG와 똑같이 날개를 펼친 채 풀 버스트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매의 CS 프레임을 적용하면 어깨 관절을 조절하여 캐논 부분을 자연스럽게 거치할 수 있다. SD 프레임 상태에서는 머리 부분을 잠시 탈착해야 하는 과정이 있지만, 기믹 자체가 재현되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 외에도 빔 라이플을 리어 스커트에 수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빔 사벨과 실드를 동시에 손에 쥘 수 있다. 다만, 실드는 BB전사와 달리 HGCE 프리덤과 동일하게 손으로만 들고 있어야 한다.

단점으로 이전 SDCS 킷들과 달리 조금 색분할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특히 날개 부분의 검은색 부분은 씰로 제공되었는데, 한쪽 면에만 붙이게 되어 있어 날개를 펼치고 뒤에서 봤을 때, 색재현이 안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끝부분이 드러나 있어서 쉽게 훼손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BB전사와 마찬가지로 주포 부분은 색분할되지 않았지만, 약간의 부분 도색을 통해서 꽤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3.6.3. SDEX (Ver.GCP)

파일:SDEX 프리덤 건담 Ver.GCP 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상품구분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2021년 9월 4일[C]
가격 7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2956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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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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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카닉스 프리덤 Ver.GCP와 함께 2020년 10월에 개최된 "CICF EXPO 2020"에서 첫 공개되었다. 중국 상하이시에 건립되는 실물 크기의 프리덤 건담을 모형화한 것으로 Ver.GCP이라는 접미사가 붙는다. 보통 SDEX 키트들이 600엔에 책정되는 반면, 이 키트는 100엔이 높은 700엔에 책정됐다.

제품 페이지나 특설 페이지를 보면 BB전사나 SDCS와 달리 하이맷 풀 버스트 모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데, 날개가 펼쳐지는 모양 등을 보았을 땐 관련 기믹이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기존 SD 프리덤과 달리 빔 사벨과 실드를 붙여서 조합하는 기믹이 있어 가진 무기를 모두 들고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

3.6.4. MGSD

파일:MGSD 프리덤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2956a6><colcolor=#fff> 브랜드 Master Grade SD
발매 2023년 1월 21일
가격 3,9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 특설 페이지(한국어)

<colbgcolor=#2956a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 #2
MGSD 프리덤 건담 PV

2022년 9월 29일 HOBBY NEXT PHASE 2022 AUTUMN에서 공개된 SD 하이엔드 브랜드, MGSD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되었다. # 이례적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첫 제품이 퍼스트 건담이 아닌 다른 건담으로 나왔다.[33][34]

MG 타이틀을 달고 발매되는 제품인 만큼 다른 SD 제품들과 달리 거의 완벽한 색분할과 수준높은 가동성, 밀도 높은 전신 프레임을 구현했다. 백팩의 역삼각형이 분할이 안 됐다는 옥에 티가 있지만 sd스케일이니 넘어가 줄 만 한 부분이다.

약 4등신 정도로 SD 중에선 상당히 길쭉한 체형을 하고 있다. SD이다보니 논스케일인데, 크기는 높이만 보면 일반적인 18m급 기체의 1/144 HG와 비슷한 키를 하고 있지만, SD인만큼 가로로는 훨씬 두껍다.
3.6.4.1. MGSD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메탈 빌드

4.1.1.1. CONCEPT 1
파일:Cㄴㄴㄴㄴㄴㄴㄴ47.jpg

2011년 더블오 세븐 소드에 이은 메탈빌드 차기작으로 발매되었다[35]. 그런데 호불호가 갈리는 얼굴 모양새라 판매량이 크게 좋지는 않았고 이후 메탈빌드붐을 일으킨 데스티니 건담처럼 파격적인 리파인도 아니어서 평가가 전체적으로 안좋았다.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또 재판됐다[36].

심지어 2016년에 발매된 MG 2.0이 메탈빌드보다 멋지다는 평가를 받아서 더욱 비교되는 상황.
4.1.1.2. CONCEPT 2
2020년에 메탈빌드로써는 처음으로 리뉴얼되었다. 기존의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처럼 근육질 위주의 파격적인 리파인이 가해졌다.[37]

파일:메탈빌드_프리덤컨셉2_썸네일.jpg
파일:메탈빌드_프리덤컨셉2_공식사진.jpg

2020년 8월에 드디어 그 정체가 제대로 공개되었다. 발매는 2020년 8월. 가격은 24,000엔(세금제외)이다.

파일:키라쩌둥 메탈건담.jpg

건담홀릭 리뷰

이전에 나온 제품에 대한 비평을 의식한듯 파격적인 리파인이 가해졌다. 더욱 화려한 외형과 높은 퀄리티에 여러 호평이 이어지는중. 전반적으로 매우 스타일리시하게 잘 나온 제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초기에는 품절이 많았지만 이후에 물량이 굉장히 많이 풀려서 예약판매가 모두 종료되고 발매가 된 이후에 더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흐른 뒤엔 품질이 굉장하다는게 알려진 후 중고시장에서 거의 원가로 가격이 회귀했다.

4.1.2. 로봇혼

4.1.2.1. SIDE MS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475239152.jpg

2015년 8월에 5,940엔으로 발매했으며, 초판 한정으로 제품 소개 메뉴얼과 프리덤 건담을 포함해서 추후에 발매될 저스티스 건담과 프로비던스 건담 전용 데칼을 동봉했다. 매뉴얼에는 본 제품과 바로 다음으로 발매되는 로봇혼 저스티스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의 소개 및 액션 포징샷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덤 건담 전용 데칼은 자프트 버전과 키라 야마토 탑승기 버전으로 두 종류로 특전 매뉴얼에 붙어서 나온다.[38]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 '모양새가 꼭 메탈빌드를 의식한 듯 하다' 와 '얼굴 되게 못생겼다'는 평이 나왔다. 호평되며 판매된 다른 화려한 키트들과는 달리 원작에 크게 충실한 채 리파인을 가한 형태라 여러모로 취향을 타는 상품.
4.1.2.2. 메탈 로봇혼
혼웹한정으로 2020년 7월에 예약을 받았고 2021년 1월에 출고했다. 가격은 국내 정가 185,900원.

하체는 거의 전부가 합금이고 상체에는 날개뿌리랑 팔꿈치,어깨랑 목뿐이지만, 메탈 로봇혼 전용으로 새 기믹이 추가되었다.

날개뿌리랑 날개 가동 부위에 2중으로 높낮이를 조절할수가 있고 날개가 기존 메탈빌드같이 좌우로 갈라지는 추가기믹이 생기게되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날개가 벌어지는 기믹의 비밀이 C형 파츠라는 사실과 날개 관절이 빡빡해서 파손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평가가 떨어졌다.

4.1.3. 건담 유니버스

2021년 9월 3,000엔 발매.
가동과 기믹은 가격에 맞게 생략된 부분이 많다.

2021년도 제품임에도 날개의 빔 포가 꺾이지 않아 하이멧 풀 버스트 모드가 되지 않으며 무장 중 실드가 없어서 다소 어색한 느낌이 든다. 팔꿈치에 실드 조인트 구멍도 없기 때문에 실드가 포함된 버전이 나중에 나올 가능성도 낮다.

이런 단점 때문에 유니버스 브랜드 중에서도 구매율과 평가가 낮다.

[1] 본방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종영 후 20년 넘게 꾸준히 상품화가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특히 2020년대엔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관련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2]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 역시 2000년대 초반을 마지막으로 TV 시청률이 많이 쇠퇴한 상황이다. 최근 시청률 TOP 5 작품들이 이 당시 상위권에 들지 못한 시드보다 시청률이 낮은 경우도 있다. [3] 이미 기체의 인기만 보자면 PG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PG는 기체들의 인기순서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아직 못 나오고 있다. 당장 프리덤보다 훨씬 오래된 뉴 건담조차 핀 판넬의 고정기믹을 구현하기 어려워서 여전히 PG가 없다. [4] 스트라이크 건담은 물론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마저 PG화가 되었는데 막상 프리덤은 안되었다. [5]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 굉장히 소극적이 된 반다이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PG는 마땅한 신기술의 테스트 의사가 없으면 개발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있는데 더블오라이저는 오라이저와 소체 도킹 + 클러치 관절 테스트,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날개 변형/고정 테스트, 유니콘은 NT-D 변형과 발광 테스트, 엑시아는 다색성형 발광 테스트 등. 기술력 테스트 명분이 없다면 PG화는 쉽지 않다. 프리덤과 함께 차기 PG로 강하게 예상되는 것이 뉴 건담 더블오 퀀터인데 둘 다 비대칭 고정기술 테스트라는 명분이 있는데 비해 프리덤은 딱히 없다. 그나마 있는 날개 변형 기술은 이미 스트라이크 프리덤때 써버렸고... [6] 일부 팬들은 키라의 탑승기치고는 프리덤이 찬밥신세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미 이 정도로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준이다. [7] 시드보다 먼저 방영된 애니의 주인공인데도 PG화는커녕 MG화도 안된 기체가 널렸으며, 심하면 HG화도 안된 기체도 널린 시절이었기 때문. 이는 대체로 2013년쯤부터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인기에 편승해서 올 건담 프로젝트라는 명목 하에 HG 및 MG화가 이루어진 구작 주인공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V건담 건담 X. 게다가 그 올 건담 프로젝트의 혜택조차 받지 못한 건담 G 셀프는 천하의 건담 AGE-1 건담 발바토스도 있는 MG등급은 커녕 하다못해 건담 에어리얼처럼 풀 메카닉스조차 소식이 없다. [8] 이 기간 동안 건담베이스에서 진행한 스탬프랠리 이벤트의 시작점이 용산역이었으며, 첫 번째 스탬프 획득 방법은 프리덤 건담 풍선 촬영하기였다. [9] 추가로 빔 사벨도 흰색 통짜 파츠라 도색이 필요하다. [10] 2003년 HG 제품과 비교하면 각 씰의 형태나 갯수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 안테나용 씰의 컬러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11] 애초에 반다이 매직이라는 말 자체가 이놈 때문에 유명해졌다. 박스아트는 스핏 브레이커의 그 장면을 재현했다. 구리구리한 작화나 설정화와는 달리 MG 프라모델이 충격적인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 [12] 한국 건담베이스 기준 9,000원 [13] 엄밀히 따지면 최초는 아니다. RM(ReMaster)버전 스트라이크가 있기 때문, 하지만 스트라이크는 2.0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RM라고 호칭했기 때문에 최초라고 봐도 맞다. [14] 특히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날개의 플라즈마 빔포와 허리의 레일건. 리파인 수준이 아니라 아예 디자인을 다시 해버린 수준의 환골탈태로 인해 여전히 구판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 또한 많은 편. [15] 고관절 축이 내려간 상태에선 위 아래 가동이 아닌 사선 가동만 가능하다. 축이 사선으로 기울어졌기에 다리는 이 상태에서 정방향으로 가동할 수 없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16] 특히 프로비던스는 고관절 축을 아래로 내리고 조립하는 것이 정석이라서 프리덤보다 파손위험이 더 높다 [17] 완전히 해결하는게 아니다. 고관절 디자인의 구조적인 문제기 때문에 축을 보강해도 결국 주변 부위에 파손율을 분산시키는 선에서 그친다. [18] 참고로 이 고관절의 기믹은 피겨라이즈 앰플리파이드 황제드라몬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데, 이쪽은 스커트가 따로 없는 데다가 드래곤 모드로의 변형이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선 고관절 축을 아래로 내릴 일이 없긴 하다. 다만 기믹 자체가 완전히 동일하니 이쪽도 고관절 파손에 주의할 것. [19] 이 때문에 고관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20] M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스페셜 코팅 버전의 습식 데칼도 디자인했다. [21] 나중에 나온 HGCE 프리덤에서 工 형태로 된 별도의 연결 부품을 빔 포 내부에 끼워넣어 절대로 빠지지 않게 만든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아쉬운 설계다. [22] 매스 드라이버로 우주로 사출되는 쿠사나기를 프리덤이 먼저 타고 있는 상태에서 부스티드 맨 3인방을 저지하다 뒤쫓아오는 저스티스 건담을 잡아서 쿠사나기에 태우는 장면. [23] 세트 내용: RG 프리덤 건담 [메탈릭\], RG 저스티스 건담 [메탈릭\], HG R13 프로비던스 건담 [메탈릭\], 트리플 액션 베이스 [24] 한국 건담베이스 기준. 중국은 2022년 7월 2일, 일본은 온라인 배송 2022년 10월, 오프라인 발매는 2023년 12월 2일 [25] 한국 건담베이스 기준 42,000원, 중국 건담베이스는 299위안 [26] 기존 볼관절 어깨의 볼관절을 뺀 후 그 위에 축관절을 씌우는 형태. 애석하게도 이 축관절이 암핀이 아니라 숫핀 위주로 되어 있어서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저스티스/스리덤/데스티니에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C] 한국 건담베이스 기준. 중국은 동년 5월 28일, 일본은 동년 9월 18일 발매 [28] 허리와 다리에 폴리캡이 많이 쓰인다. 그래서 축 쳐지는 경향이 있다. [29] 실드와 레일 건, 빔 라이플, 날개 및 안에 수납된 주포가 미분할. [30] 레일 건도 안쪽은 골다공증이 있다 [31] 무등급 1/144는 날개 자체가 접힌 채로 고정되어 있다 [C] [33] 프리덤이 전체 MS중 탑5에 꼽히는 인기기체인 것도 있지만 새로운 라인업의 풍부한 기믹을 보여주기에는 퍼스트보다 프리덤이 적절했을 것이다. [34] 프리덤건담 및 시드 시리즈가 중국에서 인기가 많으니 푸쉬를 많이 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일단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시드는 중국픽이라기보단 전세계픽이라 하는게 가장 정확하다. 아무리 중국 시장이 크다 해도 건프라는 아직까진 일본 내수시장이 압도적으로 큰 상황에서 단순 중국시장만 바라보고 라인업을 전개하는건 어폐가 있다. 그리고 2022년 이후부터 시작된 시드, 시데 푸쉬는 시드가 나온지 딱 20주년이 되는 해라 푸쉬하는 부분도 있다. [35] 동년에 RG로도 발매된만큼 후속기를 무색하게 하는 막강한 행보의 연속이다. [36] 기체가 워낙 유명해 판매량이 어느정도 기대치를 충족하긴한 모양이다. [37] 당시 저스티스 건담 발매 관련 소식도 전해졌다. [38] 참고로 모두 건식 데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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