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의원 (코네티컷 주 클래스 3) | ||||
제82대 윌리엄 A. 퍼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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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87대 프레스콧 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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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96대 에이브러햄 리비코프 |
미합중국 제82-87대 연방 상원의원 프레스콧 셸던 부시 Prescott Sheldon B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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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1018><colcolor=#FFF> 출생 | 1895년 5월 15일 |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 |
사망 | 1972년 10월 8일 (향년 77세)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
부모 |
아버지 새뮤얼 프레스콧 부시 (1863 ~ 1948) 어머니 셸던 부시 (1870 ~ 1920) |
배우자 | 도로시 워커 부시 (1921년 결혼) |
자녀 |
슬하 4남 1녀 차남 조지 H. W. 부시 손자 조지 W. 부시, 젭 부시 증손자 조지 P. 부시 |
형제자매 | 5남매 중 맏이[2] |
가문 | 부시 가문 |
학력 | 예일 대학교 ( B.A.) |
신체 | 193cm[3], O형 |
의원 선수 | 2 (상원) |
의원 대수 | 82, 83, 84, 85, 86, 87 (상원) |
지역구 | 코네티컷 클래스 3 (상원)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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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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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근무 (1921~1944) 예일 대학교 재단 근무 (1944~1947) 코네티컷주 공화당 재무위원장 (1947~1950) 1950년 코네티컷주 상원의원 선거 공화당 후보 연방 상원의원 (1952~1963 / 코네티컷 클래스 3) |
군인 정보 | |
복무 | 미국 육군 제158야전포병여단 |
1917년 ~ 1919년 | |
보직 | 포병 |
최종 계급 | 대위 |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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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인. 코네티컷주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미국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의 아버지이자, 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할아버지로 잘 알려져있다.2. 생애
1895년 오하이오에서 사업가 새뮤얼 프레스콧 부시(Samuel Prescott Bush)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예일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20년대부터 사업가로 일했다. 1921년, 도로시 워커와 결혼해 3년 후 조지 H. W. 부시를 낳았다.1944년까지 장인 조지 허버트 워커(George Herbert Waker)가 운영하는 회사인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사(Brown Brothers Harriman & Co.)에서 근무하다가, 1944년 예일 대학교 재단에 입사해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후일 뉴욕주지사가 되는 W. 애버럴 해리먼을 만나 민주당과 연이 맺어졌지만,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민주당보다는 공화당 쪽에서 활동했다. 1947년, 코네티컷주 공화당 재무위원장이 되면서 정계에 진출한다.
1950년, 코네티컷주를 대표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1950년 미국 중간선거는 공화당이 유리한 선거여서 부시도 당선이 유력했지만, 부시가 사업가 시절 "미국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라는 친낙태, 친피임 단체에서 활동한게 드러나며 낙태에 반대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여론이 출렁였다. 민주당은 부시를 낙태의 후보라며 공격했고, 선거 결과 부시는 50.06% 대 49.94%라는 아슬아슬한 표차로 떨어졌다.
이후 1952년 코네티넛 상원의원 선거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도 밀리며 정계 활동 전망이 불투명해졌지만, 1952년 코네티컷 상원의원 브라이언 맥매헌(Brien McMahon)이 48세의 나이로 급사하며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부시는 이 선거에 출마해 에이브러햄 리비코프(Abraham Ribicoff)를 꺾고 당선되었다. 1956년 선거에서도 크리스 도드 상원의원[4]의 아버지인 토머스 도드(Thomas J. Dodd)를 압도적으로 밀어내고 재선에 성공했다.
상원의원으로서 공화당 내 중도파에 속했다. 조지프 매카시 비난 결의안에 동참했으며, 넬슨 록펠러와 친하게 지내 록펠러 공화당원으로 분류되었다. 또 1964년 대선에서 헨리 캐벗 로지 후보자 옹립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록펠러 공화당원들과는 달리 배리 골드워터와 개인적 친분이 있어 헨리 캐벗 로지, 제이콥 재비츠 등이 주도한 "네버 골드워터"[5]에는 동참하지 않고 골드워터를 지지했다.
정계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1962년 상원의원 임기 만료 후 몇년간 야인으로 활동하다 정계에서 은퇴했다. 1962년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1952년 자신이 낙선시킨 리비코프가 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의 정계 은퇴와 함께 코네티컷주는 점점 진보 성향이 강해져서 코네티컷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은 부시 이후 로웰 바이커(Lowell Weiker) 단 한명 빼고 없었다.[6] 이 때문에 조지 H. W. 부시도 정유사업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아예 기반을 텍사스로 옮겼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텍사스로 이사한 아들과는 별거해 뉴욕시에서 살다가, 1972년 암으로 죽었다.
3.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50 | 연방 상원의원 선거 | 코네티컷 |
|
430,311 (49.94%) | 낙선 (2위) | |
1952 |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 | 559,465 (51.17%) | 당선 (1위) | 초선[7] | ||
1956 | 연방 상원의원 선거 | 610,829 (54.84%) | 재선 |
4. 여담
- 사업가 시절 나치 독일을 지지했다는 논란이 있다. # 나치당원은 아니었지만 나치의 학살을 사업가로서 지원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부시의 비판자들은 더 나아가 제2차 세계 대전 개전 이후에도 부시가 나치에 부역했으며 반역 행위까지 저지르러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의혹 때문에 전후 재산이 동결되기도 했음에도 정부의 조사에서 부시가 나치에 부역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고, 프레스콧 부시 나치부역설은 일부 민주당 극성지지자들의 음모론에 그치고 있다.
- Pro-choice[8] 수준은 아니었더라도 가족계획연맹과 피임을 지지하면서 당대 기준으로도 꽤 진보적인 성 관념을 가졌다. # 낙태가 양당이 대립하는 최전선 이슈인 현재로서는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과거에는 공화당에도 Pro-choice 성향 당원이 많았고 반대로 민주당에도 밥 케이시 시니어, 사전트 슈라이버 등 Pro-life 성향 당원이 많았다. 프레스콧 부시는 한발 더 나아가 아예 피임을 지지하다가 1950년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전적도 있어 최근들어 민주당원들이 이 일화로 공화당과 반낙태 운동가들을 공격하곤 한다.
- 노래를 잘 불렀다고 한다. 또한 골프광이었고 골프협회 회장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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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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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자 브라이언 맥매헌 의원 사망으로 인해 코네티컷 주지사에 의해 대체 상원의원으로 임명
[2]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
[3]
손자
조지 W. 부시(182cm)보다 크다. 참고로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93cm)와 키가 같다.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192cm)보다 크다.
[4]
2008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의 핵심 관계자였고,
테드 케네디,
조 바이든의 절친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가까운 조언자로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5]
배리 골드워터 지지 거부 운동으로, 당시 상당수 록펠러 공화당원들이 록펠러 지지를 거부하거나 아예 존슨을 지지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6]
바이커 역시 공화당원이었음에도 아주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 인물이었고
1980년대에는 공화당을 탈당해 "코네티컷당"을 창당해 활동했다. 즉 프레스콧 부시를 코네티컷의 마지막 보수 공화당원 상원의원으로 볼 수 있을듯.
[7]
전임자 브라이언 맥매헌 사망
[8]
미국에서 친낙태 성향을 부르는 명칭으로, 반낙태는 Pro-life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