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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코르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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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코르시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코르시카는 프랑스에 속해 있지만,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하고 독립을 요구하는 단체가 존재한다. #프랑스 내에서는 프랑스-코르시카 관계가 상대적으로 좋지는 못해서 독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2022년 3월 여론조사를 보면 코르시카 혹은 코르시카계 주민과 프랑스 주민의 목소리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독립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온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코르시카는 1768년까지 제노바 공화국의 영토였다. 하지만 코르시카는 1768년에 프랑스의 영토에 속하게 됐다. # 코르시카가 프랑스에 편입된 이후에도 독립 움직임이 존재했다. # 나폴레옹의 아버지도 코르시카 독립운동에 참가했지만, 프랑스로 전향했다. #1 #21769년에 나폴레옹이 태어났고 젊은 시절에 코르시카 독립 운동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프랑스군에 입대해 황제가 됐다. #
2.2. 20세기
1998년 2월 6일에 코르시카 주지사가 암살당하자 프랑스 정국에 큰 충격에 휩싸였다. #1999년 12월 23일에 코르시카 분리독립단체가 휴전을 선언했다. #
2.3. 21세기
코르시카는 프랑스에 속해 있는 지역이지만, 독립분위기가 존재한다. #2000년 8월 3일에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코르시카의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코르시카의회에 입법권을 이양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물론 같은 사회당 출신인 장 피에르 슈벤망 내무장관 등 일부 각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 8월 29일에 코르시카 자치권 이양과 관련해 장피에르 슈벤망 프랑스 내무장관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
2001년 5월 22일에 프랑스 하원에서 코르시카 자치확대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12월 19일에 프랑스 의회가 코르시카 자치 법안을 통과시켰다. #
2002년 코르시카 자치 확대가 정권교체를 계기로 주춤거릴 조짐을 보였다. #
2003년 4월 4일에 장피에르 라파랭 총리는 코르시카 의회와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방자치확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4월 7일에 니콜라 사르코지 내무장관과 함께 코르시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7월 6일에 프랑스 정부는 코르시카 자치 확대 투표를 실시했다. #
2017년 4월 9일에 장마리 르펜 후보가 코르시카섬을 방문하자 코르시카 독립주의자들이 반발해 유세장에 들어와 시위를 진행했다. # 12월 11일에 진행된 코르시카 지방선거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정당이 승리했다. #1 #2
2018년 2월 7일에 코르시카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코르시카의 특별한 지위를 인정하도록 헌법을 개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코르시카는 프랑스의 한 부분이며 자치권 수용 확대를 용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4월 1일에 마크롱 대통령의 코르시카 방문 전에 폭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2022년 3월 22일에 코르시카 독립운동가가 감옥에서 사망했다. #
3. 문화 교류
코르시카는 프랑스에 속해 있기 때문에 프랑스어과 코르시카어 둘 다 쓰이고 있다. # 하지만 코르시카어는 프랑스 정부의 탄압을 받고 있다.[1] 코르시카는 프랑스에 속한 이후에도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고 코르시카 출신 사람들은 자신들을 코르시카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 문화적으로 코르시카는 이탈리아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2002년에 코르시카에서 나폴레옹 추모제가 진행됐다. #
코르시카 섬은 프랑스인들에게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
4. 관련 문서
[1]
자세한 것은
프랑스의 지방 언어 문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