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2:55:20

포항 간호사 실종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진행3. 둘러보기

1. 개요

2021년 4월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서 대형병원[1] 남자 간호사로 근무하던 윤종욱(당시 27세)[2]이 실종된 사건.

2. 진행

사건으로부터 2년 전부터 윤 씨는 포항의 한 병원에 간호사로 취직해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윤씨는 4월 6일 병원에서 나이트 근무를[3] 하러 나와야 했으나 무단결근하였으며 다음날인 4월 7일 오후 3시께 기숙사를 나온 후 인근 주유소[4] 주변에 설치된 CCTV에 남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연락이 끊어졌다. 윤씨는 키 174㎝에 몸무게 72㎏의 보통 체격으로, 실종 당일 검은색 나이키 모자와 검은색 트레이닝복, 회색 크록스 신발 차림이었다.

윤씨의 실종을 먼저 인지한 것은 친구들이다. 윤씨의 직장인 병원에서 '3일간 윤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이 가족에게 실종 사실을 알렸다. 이후 친구들 3~4명이 함께 포항 일대의 모텔, PC방, 편의점 등을 직접 수색했으며 실종 지점 차량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했다.

연락을 받은 윤씨의 가족은 윤씨 거주지 주변과 친구 집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그를 찾지 못해 4월 9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119구조대 등 500여 명을 윤씨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잡힌 주유소 주변에 대해 8차례 수색작업을 진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의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수색팀 10여 명도 수색에 참여했다.

신고 직후 윤씨의 휴대전화 신호는 포스텍 기지국에서 사흘간 움직이지 않고 계속 잡혔지만 이후 끊겼다. 이 말은 4월 7일부터 10일 오전까지 휴대폰이 기지국 반경 내에서 전원이 켜진 채 소재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휴대폰 주인도 그 자리에 있지 않을까 하는 추정이 있다. 10일 오전까지 계속 켜져 있었던 점으로 볼 때 휴대폰은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계속 켜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윤씨의 가족 및 친구가 휴대폰이 꺼지기 전까지 계속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한다. 기지국은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곳에서 2㎞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경찰은 이때까지 유력 실종 지점으로 판단된 주변 야산을 포함하여 8차례에 걸쳐 윤씨를 수색했고 5월 22~23일 수색견 5마리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한 후 더 이상의 수색작업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카드 사용 기록과 계좌거래 등의 신규기록과 새로운 제보만 기다리게 되었다. 하지만 실종 후 그 어떤 생활반응이 없으며 윤씨가 거주하던 기숙사 인근에는 왕복 6차선 도로가 있어 지나다니는 차량은 물론 고등학교, 교회, 음식점 등도 있지만 윤씨를 봤거나 행적을 알고 있다는 제보도 없었다.

경찰이 윤씨의 통화기록을 조사한 결과 실종 직전 윤씨는 친구 A씨와 통화했다. 그런데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윤씨와 전화를 받거나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통화한 적이 없다는 A씨가 수상하다'는 억측이 제기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A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먼저 9일에 윤씨에게 스피커를 켠 상태로 전화를 걸었다"며 "삐 소리가 난 후에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갔는데 알고 보니 전화국에서는 통화가 된 것으로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후 경찰이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었을 때 '내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직접)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 한강 실종 사건처럼 친구가 왜곡했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댓글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며 "언론에서도 자꾸 전화한 친구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와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호소했다.[5]

2022년 2월 21일 오전 11시 쯤 윤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포항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되었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 윤씨가 맞다고 한다. #

4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2월에 발견된 백골 시신이 실종자로 최종 판명되었고 8일에 장례가 치러졌다고 한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포항공대 기지국에서 반경 1km 내외였고 지형도 완만한 곳이었는데 수색 당시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든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숲이 우거져 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시신이 발견된 주변에서는 수색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발견된 장소는 포항공대 기지국에서 신호가 잡혔다가 잡히지 않았다가 하는 곳이라 수색 당시 제외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부검 및 유전자 검사 결과 타살의 흔적은 없어 시신 발견 당시의 정황 등을 토대로 윤씨가 자살한 것으로 결론나면서 수사가 종결되었다. # 실종 무렵 윤씨의 집으로 4천만 원 상당의 빚 독촉 고지서가 날아왔으므로 윤씨가 경제적 어려움 탓에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윤씨의 아버지는 '그 정도 금액이야 아들이 저 혼자서도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된다'며 막내 아들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밝혔지만 결론은 그것이었다.

3.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사망 및 실종 사건 사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2000년대 이전 ]
정병섭 군 자살 사건(1972.1)S /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1973.10)? / 김상진 할복 사건(1975.4)S / 김형욱 실종 사건(1979.10)V / 최승균 소위 사망사건(1984.4)D / 김세진·이재호 분신사건(1986.5)S / 신호수 의문사 사건(1986.6)? / 이철규 의문사 사건(1989.5)? / 한소희 실종 사건(1989.5.)V? / 신영철 어린이 투신자살 사건(1990.11)S / 경주 일본여대생 실종사건(1991.3)V / 개구리 소년 사건(1991.3)V?/ 정유리 실종 사건(1991.8)V / 김은정 실종사건(1991.9)V / 지한별 실종 사건(1992.8)V / 김성재 사망 사건(1995.11)? / 서지원 사망 사건(1996.1)S / 김광석 사망 사건(1996.1)S? / 김준배 의문사 사건(1997.9)? / 김훈 중위 사건(1998.2)? / 집단 따돌림 초등학생 자살사건(1998.10, 11)S / 송혜희 실종 사건(1999.2)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200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010101> 2000년 옥천 40대 여성 실종사건(4.)V / 강진 초등학생 연쇄 실종 사건(6.)V / 보험설계사 박이순 실종 사건(11.)V
2001년 강진 초등학생 연쇄 실종 사건(6.)V / 대구 여학생 실종사건(12.)V
2002년 수원 자동차 영업사원 실종사건(2.)V / 진천 초등학생 실종 사건(5.)V / 구미 여대생 실종 사건(8.)V / 순천 여고생 실종사건(9.)V / 함광열 이병 의문사 사건(9.)?
2003년 부산 엄궁동 초등생 실종 사건(4.)V / 인천 일가족 자살사건(7.)S / 모영광 군 실종 사건(10.)V / 제종철 의문사 사건(11.)?
2004년 이종운 변호사 실종 사건(7.)V / 칠곡 모텔사장 신부 실종 사건(8.)V / 일요일은 101% 장정진 사망 사건(9.)D / 우정선 실종 사건(9.)V
2005년 대구 봉덕동 실종사건(1.)V / 청주 부녀자 실종사건(2.)V / 이은주 사망 사건(2.)S / 서인천고 집단따돌림 자살사건(5.)S / 박종혁 실종 사건(8.)V / 노충국 사건(10.)DM
2006년 네이버 지식iN 자살 사건(3.)S /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5.)V /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 사건(6.)V
2007년 부산 중소기업 사장부부 실종사건(4.)V / 천화욱군 사망 사건 (7.)E / 베트남 연구원 실종 사건(10.)V
2008년 서천 종천면 할머니 실종사건(1.)V / 최진실 사망 사건(10.)S
2009년 장자연 사건(3.)S / 김춘자 실종 사건(5.)V /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5.)S / 제주 제3산록교 추락사 사건(7.)E / 부산 고교생 매물도 변사 사건(8.)V?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201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010101> 2010년 경주 여고생 실종사건VL / 김명철 실종 사건(6.)V / 박용하 사망 사건(6.)S / 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7.)?
2011년 김천 직지사 30대 남성 실종 사건(3.)V / 대구 집단따돌림 중학생 자살 사건(12.)S
2012년 김나현 사망 사건(1.)D 부산 여대생 실종사건(4.)? 충주 성심맹아원 의문사 사건(11.)? / 강동대교 실종 사건(11.)?
2013년 이방연 실종사건(1.)V /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5.)V / 성재기 한강 투신사건(7.)S
2014년 부평구 네모녀 연쇄 실종사건V / 청주 여고생 실종 사건(1.)V / 송파 세 모녀 사건(2.)S / 짝 출연자 사망 사건(3.)S /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 사망사건(10.)T? /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10.)M / 압구정동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건(11.)S
2015년 한서대학교 일본인 유학생 실종사건(1.)W / 성완종 자살 사건(4.)S / 인제 계곡 40대 남성 실종 사건(5.)V / 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 사건(5.)? / 중앙대 음악학부 재학생 자살 사건(9.)S
2016년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5.)V / 구미 아파트 물탱크 시신 사건(5.)SW/ 곡성 공무원 사망사건 (5.)E / 신안 장산도 남교사 실종 사건(5.)V / 방용훈 부인 자살 사건(9.)S / 권대희 의료사고 및 사망 사건(9.)M / tvN 혼술남녀 조연출 자살사건(10.)S / 제약회사 임원 실종 사건(11.)V / 한강 여대생 사망 사건(12.)WV?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1).S / 대전 여중생 투신자살 사건(8.)S / 제6보병사단 소속 일등병 유탄 사망사건(9.)E / 김경숙 의문사 사건(9.)? / 안동 20대 여성 실종 사건(9.)? / 김주혁 교통사고(10.)T?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12.)DM / 종현 사망 사건(12.)S
2018년 포항 경추골절 사망 사건(1.)?/ 제203특공여단 사격장 총기 사망사건(3.)E / 성폭행 피해자 부부 자살 사건(3.)S / 서울 영등포 일가족 투신 사건(3.)S / 육군 통신장교 석면 사망사고(3.)D / 구미시 부자 고독사 사건(5.)? / 제주도 세화포구 여성 실종사건(7.)V? / 김포 어린이집 교사 자살사건(10.)S 마포대교 투신 여성 신고 전화 논란(11.)S / 김규리 실종 사건(12.)V
2019년 강남 성형외과 프로포폴 불법투여 사망사건(4.)M / 탈북 모자 아사 사건(7.)H / 설리 사망 사건(10.)S / 구하라 사망 사건(11.)S / 제주 오픈카 음주 사망 사건(11.)T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010101> 2020년 오리온 익산공장 직원 투신자살 사건(3.)S / 2019년 포항 남중생 자살 사건(3.)S / 택시기사 사설 구급차 환자 이송 방해 사건(6.)E /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6.)S / 진워렌버핏 사망 사건(7.)S / 부산 11세 어린이 실종 사건(7.)V /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사건(7.)VS / 고유민 사망 사건(7.)S /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9.)T / 창원 모녀 사망 사건(9.)? / 코미디언 박지선 사망 사건(11.)S / 서울 강서구 승무원 자살 사건(11.)S / 용산 모녀 사망 사건(12.)S / 고양 행주산성 20대 발달장애인 실종 사건(12.)?
2021년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4.)WV? / 포항 간호사 실종 사건(4.)S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5.)S / 의정부호원초등학교 교사 2인 사망사건(6./12.)S / CJ대한통운 김포대리점 점주 사망사건(8.)S / 조재윤 하사 사망사건(9.)E / 담양 일가족 자살 사건(11.)S
2022년 잼미님 사망 사건(1.)S / 김인혁 사망 사건(2.)S / 제주대 병원 영아 의료사고 사망 사건(3.)M / 서울 창신동 모자 고독사 사건(4.)E / 김포 FC U-18 유소년 선수 자살 사건(4.)S /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5.)S / 가양역 인근 20대 여성 실종 사건(6.)V / 가양역 20대 남성 실종 사건(8.)V? / 가양역 인근 30대 여성 실종사건V / 수원 세 모녀 사망 사건(8.)S / 포천시 보배드림 뽀이81 자살 사건(9.)S / 백지원 실종 사건(10.)VL/ 강원 전방부대 이병 총상 사건(11.)S / 탈북 청년 사망 사건(11.)?
2023년 울산 남구 20대 여성 실종 사건(1.)V / 김부영 창녕군수 사망 사건(1.)S / 거제 SUV 차량 추락 사건(1.)ST / 태백 혹한기 훈련 이병 사망사건(1.)? / 대구 공군 정일병 자살 사건(2.)S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3.)S / 남양주 야산 변사 사건(3.)S / 이재명 전 비서실장 사망 사건(3.)S / 제9공수특전여단 상병 사망사건(4.)S? /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여고생 추락사 사건(4.)S / 도곡중 흉기 난동 및 도곡렉슬 추락사 사건(4.)SI / 문빈 사망 사건(4.)S / 김해 예비군 훈련장 사망 사건(5.)D / 부산 알바 면접 성폭행 사건(5.)S / 양주 육군부대 일병 총기 사망사고(5.)E / 임블리 사망 생중계 사건(6.)S /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7.)S /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7.)W / 윤세준 실종 사건(8.)V / 봉천동 고등학생 실종 사건(8.)VL / 서울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8.)S / 군산 초등학교 교사 투신 사건(8.)S / 대전관평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9.)S / 전주 40대 여성 사망 사건(9.)? / 송파·김포 일가족 사망 사건(9.)S / 경부선 신도림역 공중교통사상사고(10.)S / 표예림 사망 사건(10.)SW / 자승 분신 사건(11.)S / 이선균 사망 사건(12.)S / 아내 성인방송 강요 사망사건(12.)S
2024년 올림픽대교 시신 사건 (1.)? / 부산 20대 여성 추락 사건(1.)S /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1.)S / 아산 경찰관 자살 사건(1.)S / 제주 오피스텔 추락사 사건(1.)S / 부천 원미구 도당동 등산로 시신 사건(2.)S / 김포시 공무원 사망 사건(3.)S / 동작구 부구청장 사망 사건(3.)S / 2024년 의정부시 공무원 사망 사건(4.)S / 만화 갤러리 유저 자살 추정 사건(4.)S /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폭발 사고(5.)EI /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5.)E / 제51보병사단 일병 사망 사건(6.)E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일가족 자살 사건(6.)S / 안산 동급생 흉기 난동 사건(7.)SI / 서울 시청역 교차로 차량 돌진 사고(7.)TI / 봉화 농약 중독 사건(7.)SI / 사천 채석장 사망 사건(8.)? / 인천 20대 남성 실종 사건(8.)V? / 하동 순찰차 40대 여성 사망 사건(8.)E /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익사 사건(8.)W / 김도현 일병 사망 사건(11.)E }}}}}}}}}
범례: 병사(D), 아사(H), 익사(W), 의료사고(M), 실종(V), 자살(S), 교통사고(T), 기타(E), 생존한 상태에서 발견(L), 부상자도 존재하는 사건(I), 의문사 및 경위 불명(?) }}}}}}}}}





[1] 남구에 대형병원은 에스포항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이 있다. [2] JTBC에서 실명이 공개되었다. # [3] 근무시작- PM 9:30~10:30, 근무종료 - AM 7:30~8:30 [4] 현대오일뱅크 세명주유소 [5] 사실 그 사건에서도 친구는 무고했으며 이는 경찰의 공식 결론이다. 할 일 없는 네티즌들이 근거 없이 억측하여 괜히 억울한 사람을 마녀사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