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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시간 순서별 정렬 ▼
- ||<rowbgcolor=#dddddd,#010101>
[br] |
발매 현황 | 특징 | 등장인물 | 설정 ( 제4차 성배전쟁) | 비판 |
미디어 믹스 ( TVA · 코믹스 · 게임) | 외전 ( 만우절 특집 · 블루레이 특전) |
페이트 제로 フェイト・ゼロ Fate/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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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 신전기 |
작가 | 우로부치 겐 |
삽화가 | 타케우치 타카시 |
번역가 | 현정수 |
출판사 |
TYPE-MOON 학산문화사 |
레이블 |
TYPE-MOON BOOKS (동인판) 세이카이샤(星海社)문고 (문고판) |
발매 기간 |
2006. 12. 29. ~ 2007. 12. 29. 2013. 10. 25. ~ 2014. 07. 10. |
권수 |
4권[1] (完) / 6권[2] (完) 6권 (完) |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배경 연도
7. 인기8.
비판9. 평행세계 논란9.1. 원작끼리9.2.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와 F/Z
10. 집필 계기11. 미디어 믹스11.1. Sound Drama Fate/Zero11.2. 코믹스11.3.
애니메이션11.4.
라디오11.5. 페이트/제로 카페11.6. 게임
12. 기타13. 외부 링크11.6.1. 소셜 게임11.6.2.
Fate/Accel Zero Order
11.7.
전차남 A True Tank Story11.8. 뮤지컬[clearfix]
1. 개요
In the battleground, there is no place for hope.
(전장에서, 희망이 있는 장소는 없다.)
What lies there is cold despair and a sin called victory, built on the pain of the defeated.
(그곳에 있는 것은 차가운 절망과 패배한 자들의 고통 위에 지어진 승리라고 불리워지는 죄악이다.)
The world as is, the human nature as always, it is impossible to eliminate the battles.
(세상이 그리하였듯이,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였듯이, 전쟁을 없애기란 불가능하다.)
In the end, filling is necessary evil-and if so, it is best to end them in the best efficiency and at the least cost, least time.
(결국 필요악이 넘쳐난다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최대한 적은 피해와 시간을 들여 전쟁을 끝내야 한다.)
Call it not foul not nasty. Justice cannot save the world. It is useless.
(전쟁을 역겨운 것, 야만스러운 것이라 부르지 말라. 정의는 세상을 구할 수 없으니. 정의란 쓸모없는 것이라.)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우로부치 겐, 삽화가는
타케우치 타카시.(전장에서, 희망이 있는 장소는 없다.)
What lies there is cold despair and a sin called victory, built on the pain of the defeated.
(그곳에 있는 것은 차가운 절망과 패배한 자들의 고통 위에 지어진 승리라고 불리워지는 죄악이다.)
The world as is, the human nature as always, it is impossible to eliminate the battles.
(세상이 그리하였듯이,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였듯이, 전쟁을 없애기란 불가능하다.)
In the end, filling is necessary evil-and if so, it is best to end them in the best efficiency and at the least cost, least time.
(결국 필요악이 넘쳐난다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최대한 적은 피해와 시간을 들여 전쟁을 끝내야 한다.)
Call it not foul not nasty. Justice cannot save the world. It is useless.
(전쟁을 역겨운 것, 야만스러운 것이라 부르지 말라. 정의는 세상을 구할 수 없으니. 정의란 쓸모없는 것이라.)
TYPE-MOON의 간판작 중 하나인 Fate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으로, 2004년 발매된 비주얼 노벨 게임 《 Fate/stay night》의 외전 소설이다. F/sn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제4차 성배전쟁 때의 시간대를 다루는 프리퀄.[3]
2. 줄거리
「Fate/stay night」의 사건이 일어나기 10년 전. 과연 후유키 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제 4차 성배전쟁 개막!
성배전쟁― 그것은 모든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성배'를 손에 넣으려는 일곱 마술사가 소환한 서번트를 이용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궁극의 배틀 로열.
「마술사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에미야 키리츠구는 자신의 숙원을 위해 소환한 영령 「세이버」와 함께 모든 것을 걸고 성배를 둘러싼 싸움에 몸을 던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4차 성배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성배전쟁― 그것은 모든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성배'를 손에 넣으려는 일곱 마술사가 소환한 서번트를 이용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궁극의 배틀 로열.
「마술사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에미야 키리츠구는 자신의 숙원을 위해 소환한 영령 「세이버」와 함께 모든 것을 걸고 성배를 둘러싼 싸움에 몸을 던지는데….
3. 발매 현황
최초로 발매된 건 동인판으로 2006년 12월부터 코믹마켓에서 형식상 동인지 형태로 한 권씩 출판되어 2007년 12월 29일에 완결되었다. 총 4권. 현재는 모두 절판.이후 시간이 흘러 2011년 1월 성해사(星海社)에서[4] 정식으로 ISBN 코드를 받아 동인판의 자잘한 오타를 수정하는 가필과정을 거치고 컬러 일러스트도 추가해 전 6권 구성의 문고판을 발간했다. 종이의 질 및 제본상태는 당연히 최상이나, 동인판에 있었던 흑백 삽화가 사라지고 표지 이외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일러스트가 없으며[5] 수록된 일러스트에는[6] 전부 풍경만 그려져 있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다. 컬러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는 문구를 보고 구입한 독자들은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대한민국에서는 공의 경계를 시작으로 타입문 세계관 작품들의 판권을 쥐게 된 학산문화사에서 2013년 10월부터 문고판을 순차적으로 정발했다. 번역은 현정수. 참고로 2000년대 말 ~ 2010년대 초에 제로를 정발해 달라는 팬들의 문의가 매우 많았는데, 해외 발매 판권을 잘 내주지 않아 협의에 꽤 고생한 듯. #
3.1. 동인판
<rowcolor=#ffffff> vol.1 | vol.2 |
제4차 성배전쟁 비화 (第四次聖杯戦争秘話) |
왕들의 광연 (王たちの狂宴) |
<rowcolor=#ffffff> vol.3 | vol.4 |
vol.3 스러져가는 자들 (散りゆく者たち) |
vol.4 연옥의 불길 (煉獄の炎) |
3.2. 정식판
<rowcolor=#ffffff> 01권 | 02권 | 03권 |
제4차 성배전쟁 비화 (第四次聖杯戦争秘話) |
영령참석 (英霊参集) |
왕들의 광연 (王たちの狂宴) |
<rowcolor=#ffffff> 04권 | 05권 | 06권 |
파일:external/bookweb.kinokuniya.co.jp/4061389084.jpg | ||
스러져가는 자들 (散りゆく者たち) |
어둠의 태동 (闇の胎動) |
연옥의 불길 (煉獄の炎) |
4. 특징
자세한 내용은 Fate/Zero/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Fate/Zero/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6.1. 배경 연도
전작 Fate/stay night의 발매연도가 2004년이므로, 작중 배경 연도도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그로부터 10년 전인 Fate/Zero의 배경 연도는 1994년 정도로 볼 수 있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빌 클린턴(재임기간 1993~2001년)이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소설 본문에서 제3차 성배전쟁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럽전쟁이 시작되기 바로 전인 1939년 8월 31일 시작되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므로 4차 성배전쟁은 60년 간격에 맞게 진행되었다 하니 1999년이 배경일 가능성이 높다. Fate/complete material III에서는 1990년대라고 언급하고 있다.한 가지 이채로운 점은 1995년 1월 17일에 고베 대지진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작중 배경이 되는 가공의 도시 후유키시는 Fate/Zero의 종반에 대화재가 벌어지고 큰 피해를 입게 되는데, 후유키시는 실존하는 효고현 고베시를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도시이다. 그렇다면 작중에 등장하는 후유키시 대화재는 또한 현실의 효고현 남부 지진을 모델로 한 것일 수도 있다.[7]
다만 나스 키노코가 직접 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는 1980년대가 배경이라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왜냐하면 엄연히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기간에 제4차 성배전쟁이 개최된 것임을 감안하면 80년대라 언급한 것은 오류 중의 오류가 되기 때문. 이후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는 4차 성배전쟁 당시 28세였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공식 설정상 키레이는 1967년생인데, 이에 따르면 4차 성배전쟁의 시간적 배경은 1995년이 된다.
이후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방영 때 나스가 실시간 트윗으로 작중 연도가 2004년이라 하였고, 우로부치가 Fate/Grand Order의 이벤트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에서 1994년이라고해 Zero와 F/sn 둘 다 연도는 확정되었다. 아인츠베른 상담실은 단순히 나스의 실수였던 걸로 보인다.
7. 인기
동인판 출간 당시 매 권 발매마다 가히 폭발적인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결국 정식 ISBN판이 아님에도 팬들의 성원에 의해 아마존 재팬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서적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정가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Fate/Zero Material도 함께 입고되었다.중화권에서 인기가 엄청나다. 심지어 대부분의 중국 페이트 팬들은 제로를 페이트 시리즈의 기축으로 삼고 있으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저열한 오타쿠용 작품 정도로 무시하는 성향을 보인다. 이런 반응에서 대해서 일본에서 칼럼이 쓰여질 정도였다. 한 칼럼에서는 영웅 무협지 같은 스토리가 중국에서 크게 먹힌 것 같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Fate/Grand Order의 2부 3장에서 진시황과 중국 위인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다룬다는 소식이 나오자 중국 역사 모독이라고 논란이 일었는데 각본 우로부치 겐이라는 정보가 뜨자 "우로부치 대선생의 글이라면 인정한다." 라며(...) 논란이 사라졌다고 한다. #
서구권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2017년 12월 기준 서구권 서브컬쳐 최대 규모의 사이트인 MyAnimeList에서 라이트 노벨 평점 15위를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소설보다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은 편으로 특히 애니메이션의 경우 비(非) 타입문 팬들과 일부 달까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을 정도였으며 타입문 팬들에게는 드디어 제대로 된 작품이 나왔다는 환호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사실 동서양 공통이기는 하나 제작사인 ufotable의 뛰어난 퀄리티가 미흡한 스튜딘의 작품들을 알던 팬들에게 그야말로 신세계라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였으며 호응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2기의 선행상영 국가 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으며 작가인 우로부치 겐이 친필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8. 비판
자세한 내용은 Fate/Zero/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평행세계 논란
F/Z가 F/SN의 '정식 후속작'인지 '별개의 작품'인지 여부는 다소의 논란이 있었다.이러한 말이 나온 이유는 Fate 시리즈 팬층이 두텁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타입문 설정에 대한 이해 수준에 차이가 있고, 거기에 감정적인 이유도 개입되기도 해서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못하는 편. 당장 이러한 논쟁에 끼는 팬들의 관점만 해도 밑에 나열된 것만큼 다양하다.
- F/SN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우로부치 팬들
- 평행세계라는 개념이 흑역사로 치부하는 거라고 인식하는 팬
- 평행세계 개념대로 둘은 다른 작품이지만 얼개는 비슷할 것이라 보는 팬
- F/Z로 유입된 신규팬을 달갑지 않게 보는 오랜 보수팬
- 세이버의 행보 때문에 F/Z를 흑역사 취급하는 팬
- F/Z를 프리즈마 이리야처럼 등장인물만 비슷하게 차용한 작품으로 해석하는 팬.[8]
- F/SN와 F/Z 뺀 나머지는 팬픽에 불과하다고 보는 극성팬
이런 다양한 팬들이 얽히니 싸움이 날 수밖에 없다. 거기에 "평행세계로 설정오류 무마하려는 게 졸렬하지 않냐", "후속작이 나오면서 자연스레 생길 수 있는 설정 오류 갖고 허구한 날 쓸데없이 싸워대다니 달빠 한심" 같은 의견을 내는 달까들 까지 끼면 완전히 난장판이 된다.
여기에 타입문 측에서 노선을 변경해 논란이 발생한 부분도 크다.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되듯 F/Z는 팬디스크인 H/A에 들어갈 시나리오 중 하나로 기획했다가 집필을 맡은 우로부치 덕에 별도로 서적화 되었고 그 텀이 2년 밖에 안될 만큼 짧아 Fate 시리즈 전개 초기인 2000년대 중반 즈음만 하더라도 두 작품을 하나의 파이프 라인으로 이어 붙이려는 시도를 했었다. 대표적으로 동인판 발매 당시 띠지에 「TYPE-MOON 대인기 비주얼 노벨, Fate/stay night 대망의 외전! 10년 전의 제4차성배전쟁 진상이, 지금 밝혀진다……」라고 기재했는데[9] 스핀오프도 아닌 외전이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만 봐도 '본편인 페스나와 같은 세계선인 작품이니 거기서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F/Z와 SN에서 가장 큰 모순인 세이버의 아이리스필 & 이리야스필 관련 발언은 세이버가 거짓말을 했다 거나 이리야의 성장 상황 때문에 착각했다는 식으로 F/Z의 전개에 맞춰 SN의 언급을 수정하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그러다 결국 F/Z와 SN 사이의 모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적당히 커버 하는 건 불가능 + 제로의 열심히 집필해 준 우로부치를 존중하기 위해 세계선 연동 기획은 백지화되고 F/sF 후기와 타입문 에이스 10호 등을 통해 「페스나와 제로는 평행세계, 다른 세계선」이라는 식으로 설정을 공식적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이후에 페이트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 나온 작품 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평행세계라는 점을 확실히 하면서 논란은 잠잠해졌고 이를 문제 삼는 경우는 없어졌다.
정리하자면 기획 초기엔 「F/SN의 10년 전을 다루는 공식 외전」이었고 팬들도 이걸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평행세계」러 설정이 바뀌면서 Zero의 상품적인 위치는 F/SN의 완전한 과거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틀린 문제도 아니게 되었고, F/SN의 공식 외전이라고 알고 있던 설정을 중시형 팬들 입장에선 뭔가 애매한 작품이 되어버린 것.
다만, 아래 인터뷰를 보면 Zero는 'F/SN와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라고 되어있다. 그러니 평행세계라고 해서 'F/SN은 Zero와 다른 세계니까 완전히 다른 제4차 성배전쟁이 있었다!'라고 할 만큼 극단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원래부터 나스 키노코는 설정을 방대하게 짜면서도 스토리를 위해서는 사소한 오류는 얼마든지 저지르는 사람이고, Zero의 '다른 세계' 발언도 둘을 완전히 분리된 세계라기보다는, 어디 까지나 우로부치 겐의 창작을 존중하여 양쪽의 사소한 오류 정도는 넘어가겠다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Zero 이후 나온 타이가 콜로세움의 경우 Zero와 stay night 양쪽의 이야기를 다 포괄하는 모습을 보이며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도 스토리의 방향성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Zero의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니 Zero가 F/SN의 프리퀄로서 가치를 잃었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9.1. 원작끼리
그럴 게 타이틀부터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는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가에게, TYPE-MOON 전기 설정으로 마음대로 폭로될 패러럴 월드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 있어서 두 사람이 당도한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지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작품 자체의 차이를 더해서 분류를 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멜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에 의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하면서, 어째서인지 완전히 다른 세계』 - Fate/strange Fake 1권 후기 中 |
스핀오프 소설은 다들 Fate/stay night와는 조금씩 다른 세계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자유도가 높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만은 완전히 Fate/stay night와 같은 세계를 다루고 있어서 산다 씨는 설정의 모순이 생기지 않도록 아주 고생하시는 모양입니다. -타입문 에이스 Vol.10 나리타 료우고 인터뷰 中 |
페이트 시리즈의 아버지 나스 키노코가 여러 매체를 통해 제로와 페스나는 '다른 세계', 즉 평행세계라고 공식적으로 설정을 변경했으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만이 페스나와 100% 같은 세계선을 공유하는 작품임을 분명히 했다.[10] 쉽게 말해 "페스나의 세계(A) = 엘멜로이의 사건부 세계(A)" 라는 등식은 오직 두 작품 사이에서만 가능하고 다른 작품들은 A와 다른 세계다.[11]
물론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르다"라는 말대로 기본적인 얼개는 비슷할 것이다.[12]
9.2.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와 F/Z
(전략) 제작 회의 첫 번째 때에 제가 스태프 분에게 말한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극단적인 말입니다만, 이야기성에 있어서도 영상적인 면에서도 Zero와는 별도로 생각해주세요. stay night의 방향성과 Zero의 방향성은 별도입니다. 이걸 무리하게 연결해버리면 이야기도 분위기도 완전 엉망이 됩니다. stay night도 Zero도 다른 작가가 쓴 다른 이야기이기에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겁니다". 폭언이라는 비난은 감수할 각오로 한 말입니다. 전 Zero라는 큰 일을 끝낸 스태프에게 '전의 일에 대한 방법론은 잊어주세요' 라고 말한 겁니다. 그런 와중에 거기에 모인 스태프분들은 확실하게 말해주셨습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이건 Zero의 속편이 아니라 stay night라는 신작이니까요" 라고요. (후략) - 타케보우키 일기장, 2014/1/31 내용 中 |
10. 집필 계기
2002년, 공의 경계 드라마CD 대담에서 나스 키노코와 우로부치 겐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나이도 비슷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많은 데다 취미도 같아 금방 친해져 언젠가 협업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갔고, 나스가 학창 시절에 쓴 Fate/stay night의 원형이 되는 플룻을 보여주며 "이런 이야기를 쓰고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그 후 페스나 Fate 루트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던 나스는 본인 피셜 병원 입원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고, 결국 혼자서 완성시키긴 했지만 전문 시나리오 라이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에[13][14]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친구이자 언젠가 제대로 함께 일해보고 싶었던" 우로부치 겐을 페스나의 팬디스트 겸 2부 포지션인 Fate/hollow ataraxia의 게스트 라이터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후 타케우치 타카시와 이야기를 나누던 우로부치가 "차라리 제4차 성배전쟁을 쓰게 해주지 않겠습니까?"라고 역으로 제안했고[15], 나스는 제4차 성배전쟁의 에미야 키리츠구와 코토미네 키레이의 마지막 전투 씬 집필을 해주면 좋겠다는 답신으로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당초 의뢰는 위 게스트 라이터 관련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듯 Fate/hollow ataraxia 서브 스토리로 수록될 시나리오를 써 달라는 것이었는데, 우로부치는 나스에게 들은 단편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본인이 아예 전체 캐릭터 설정을 짜보고 싶다는 생각에 아래저래 살을 붙인 끝에 게임의 서브 스토리로 넣기에는 너무 많은 책 2권 분량의 시나리오를 제출했다. 혹시나 이야기가 틀어지면 모 이벤트에서 동인 판매 형태로 내놓을 각오까지 했다는데 타입문과 니트로 플러스 높으신 분들 사이에서 이 시나리오가 좋다며 호평 했고, 이래저래 논의가 진행된 끝에 TYPE-MOON X Nitroplus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서적화 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다. 참고로 제로가 이런 식으로 빠지게 되었기 때문에 할아에선 타이틀 CG와 몇몇 설정에 대한 짧게 언급되는 선의 흔적만 남게 되었다.
Fate/Zero 집필 전의 우로부치 겐은 작가로서 상당한 난관에 부딪혀 있었다고 한다. 무언가를 쓰는 의미에 대해 고민에 침잠한 나머지 펜을 놓아 버릴 정도였다고. 나스 키노코는 "당시의 우로부치 씨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니트로플러스 유저들이 원하는 이야기와 우로부치 겐이 쓰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다르다는 것에 괴로워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Fate/Zero는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듯 오히려 폭주해서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써내려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죠. 4권을 탈고할 때는 무언가 씌어 있던 게 빠져나간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웃음)"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최종권 작가 후기에서 우로부치는 "이야기를 쓰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일이 아니었으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같은 작품들도 못 나올 것이었으니 참으로 우로부치의 시나리오 라이터 인생에 큰 변곡점이 생길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뉴타입 2012년 5월호 우로부치 겐 인터뷰의 Q.지금까지 담당했던 작품 속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이란 질문에 "제가 만든 캐릭터는 아닙니다만, Fate/Zero의 코토미네 키레이나 길가메쉬는 정말로 쓰면서 즐거웠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맞추어보며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그만의 재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인지를 만드는 감각에 가까운 것이겠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길가메쉬가 페스나에선 무려 두 루트에서 최종 보스라는 확고한 위치에 있기에, 마지막에 준비 태세로 가만히 기다려야만 하는 제약이 걸려 설정 상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어 나스 키노코가 많이 아쉬워 했는데, Zero에선 그 판이 제대로 깔렸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퍼펙트 길"이라는 간판을 달아줬다.
11. 미디어 믹스
11.1. Sound Drama Fate/Zero
공식 홈페이지발매 레이블:HOBiRECORDS
감독:타카미자와 히로미(HOBiBOX)
시리즈 구성/각본 : 우에스 마코토
음악:ZIZZ STUDIO
기획협력 : 런앤건
엔딩테마 : 「SAMSARA」(1~3권),「Moon Cradle ~天の喚び声~」(4권)
제1권 제4차 성배전쟁 비화 - 2008년 8월 22일 발매(CD 3장, 코믹 마켓 74에서 선행 발매)
제2권 왕들의 광연 - 2009년 1월 23일 발매(CD 4장, 코믹 마켓 75에서 선행 발매)
제3권 스러져가는 자들 - 2009년 8월 28일 발매(CD 3장, 코믹 마켓 76에서 선행발매)
제4권 연옥의 불길 - 2010년 1월 22일 발매(CD 5장, 특전으로 수납박스 동봉)
Fate/Zero 최종권인 4권에 Sound Drama Fate/Zero 발매 결정과 초호화 캐스팅을 알리는 팜플렛이 동봉, 소설의 완결 후에도 그 인기와 열기가 계속 이어지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주인공 성우인 코야마 리키야가 언급했듯 경력에서나 인기에서나 실력에서나 다른 작품에서 모두 주연급을 담당하는 성우진 캐스팅이었고, 내레이션도 코스기 쥬로타가 담당하여 원작의 중후함과 무게를 더하였다.
홈페이지도 함께 개설하여 꾸준히 소식을 알렸는데 CD 3장 구성에 378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이 공개되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CD가 CD 1장 구성에 2940엔 가격을 하는 것에 비교하면, 그보다 3배 분량에 저토록 화려한 성우진을 기용함에도 자원봉사나 다름없는 가격이었던 것.
제1권 제4차 성배전쟁 비화는 Fate/Zero Material, Fate/Zero Tribute Arts, 어드미라블 대전략 티셔츠와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원작을 완벽하게 재현한 시나리오와 연기, ZIZZ STUDIO 특유의 감동적인 BGM으로 대호평을 받았다. CD가 박스세트로 구성된 만큼 매우 두꺼운 부클릿 안에 양질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이어 제2권의 발매가 가까워지며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제1권보다 제2권이 두꺼운 만큼, 수록 분량도 늘어나 CD 세 장 러닝타임보다 10분을 초월해버린 것. 이에 HobiRecord와 타카미자와 감독은 그 분량을 편집하는 대신 CD를 한 장 더 추가하여 네 장으로 발매하면서도 가격은 3780엔으로 동결시킴으로 퀄리티에 한 치도 타협하지 않으며, 제작 리스크를 팬들에게 전가시키지도 않는 그야말로 대인군자의 면모를 보였다.
왕의 군세의 영령에 나스와 우로부치가 녹음에 참여하여 크레디트에 그 이름을 올린 것도 드라마 CD만의 매력 중 하나이다.
제3권에는 앤솔로지 드라마 CD와 연계, 라이더 일행과 함께했던 후지무라 타이가가 깜짝 등장하여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최종권은 무려 CD 다섯 장으로 발매되었고 (여전히 가격은 동일) 엔딩 테마에 극중 아이리스필 성우인 오오하라 사야카가 부른 Moon Cradle이 수록되어 더욱 큰 감동을 전하였다.
성우진 또한 원작을 완벽하게 숙독하였을 뿐 아니라 Material 등 관련 책자, 영령에 관한 전승까지 찾아보며 연기에 임하였고 거의 2년이라는 긴 시간 수록하면서 원작자 우로부치 겐을 비롯하여 스태프들과 꾸준히 대화를 나누며 제작 현장에 함께 했으며 무엇보다 Fate/Zero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에 이토록 훌륭한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고 할 수 있다.
Fate/Zero Original Image Soundtrack RETURN TO ZERO가 원작 소설 4권과 함께 선행발매되었으며 니트로플러스의 와타나베 카즈히로와 이토 카나코가 담당한 보컬곡의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였기에 후일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엔딩에서 신인 가수가 노래를 담당한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후 드라마CD에 수록된 BGM과 새로운 편곡, 보컬곡의 Long Version을 담은 Sound Drama Fate/Zero SoundTrack -update edition-『Zeroの洸景』이 2010년 5월 28일 발매되었다.
이러한 드라마 CD의 대성공은 결국 애니메이션화로 이어지게 되었다. 타케우치 타카시는 "드라마 CD 제작 시 스태프 분들과 성우진들의 보여준 열정은 영상화가 가장 큰 보답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우로부치는 "무려 15장의 CD로 구성된 드라마 CD는 수록 분량만 16시간을 훌쩍 넘기에, 2쿨 TV 애니메이션의 원작 재현도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라며 우려 아닌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도 성우진들은 Talk Session이나 인터뷰에서 항상 드라마 CD에 대해 언급할 만큼, Sound Drama Fate/Zero의 성공과 결실은 놀라운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 앤솔로지 드라마 CD 1, 2편이 콤프에이스, 콤프티크 부록으로 나왔으며, 3편은 콤프티크 2009년 7월호 부록, 4편은 콤프에이스 2010년 2월호 부록으로 나왔다. 4편까지 묶어서 앤솔로지 드라마 CD vol.1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5편은 콤프에이스 2012년 7월호 부록, 6편은 컴프티크 2012년 7월호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모두 우로부치가 아닌 타입문 동인 작가들이 쓰고 있다.
11.2. 코믹스
카도카와 쇼텐 산하 청년만화 잡지인 영 에이스에서 2011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연재되었다. 작화는 신지로. 전 14권 & 총 74화 분량.
중요한 장면은 2페이지 전체를 할애하는 식으로 세세하게 묘사해준데다, 시간의 제한이 없는 만큼 애니메이션보다 원작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특징. 그림체가 약간 불안정하면서 마초틱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3권쯤부터는 매우 안정적으로 변했다. 남캐들의 경우 서양인다운 오똑하고 커다란 코가 특징. 근육도 찰지게 잘 그린다.
코믹스이고 연재하는 곳이 연재하는 곳이다보니 고어한 것도 다 묘사해서 캐스터 진영은 그야말로 원작,애니보다 진국. 원작에서 나온 캐스터 일당의 잔악한 행위를 전혀 검열하지 않고, 묘사하지 않은 장면까지 전부 그려놨기에 고어한 장면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호평을 들었지만 너무 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쉽게밀해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어레인지 버전이라면, 코믹스는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토오사카 별장은 애니하고 비슷하게 그렸다.
한국에서도 코믹스판 Fate/stay night의 발매를 맡았던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은 했었다. 역자는 서현아. 다만 위에 언급된 캐스터 진영의 무차별 살육행위 씬 때문인지 3권부턴 정발이 영영 끊겨버렸다. 2015년 7월 학산문학사에서 트위터를 통해 원작사와의 계약 문제로 3권부터는 국내 정발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걸 보면 전권 한글화는 불가능한 상태이며, 그나며 정발된 1~2권도 오래전에 절판돼서 중고시장에조차 구해보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11.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Fate/Zero/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1.4. 라디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드라마 CD 발매와 연동해서 Fate/Zero Radio Material이 애니메이트TV에서 방송. 퍼스널리티는 에미야 키리츠구 역의 코야마 리키야,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역의 오오하라 사야카, 히사우 마이야 역의 츠네마츠 아유미로 코야마 리키야만 고정이고 여성 퍼스널리티는 매화마다 서로 교대하는 방식이다. 전 34화로 완결.게스트로 우로부치 겐을 비롯한 성우진들이 참가하였고, 직접 스튜디오에 오지 못하는 경우에도 애프터 레코딩 현장에서 팬들을 향한 감사 메세지를 녹음하여 이를 라디오에서 전달하는 등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코야마 리키야가 첫 화부터 Fate/Zero 2쿨 TV시리즈 애니메이션화를 부르짖은 것으로 유명한데 결국 이를 실현시켰다. 그리하여 Zero 애니화 일등공신은 단연 코야마 리키야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찬성하고 있다.
애니메이션화 이후 2011년 가을에 퍼스트 시즌이 끝난 후, 세컨드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각 진영별로 성우들을 불러 얘기하는 Fate/Zero 진영별 토크세션이 2012년 1월 20일부터 매주마다 홈페이지에서 갱신되고 있다. 전 7회 예정. 사회자 코야마 리키야를 제외하면 매주마다 각 진영별 성우들이 온다.
1회 |
에미야 키리츠구, 세이버 진영 |
코야마 리키야(에미야 키리츠구 역) 오오하라 사야카(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역) 카와스미 아야코(세이버 역) |
2회 |
코토미네 키레이, 어새신 진영 |
나카다 죠지(코토미네 키레이 역) 카와무라 토쿠오[16]아베 아키나[17](어새신 역) |
3회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랜서 진영 |
야마자키 타쿠미(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역) 미도리카와 히카루(랜서 역) |
4회 |
웨이버 벨벳, 라이더 진영 |
나미카와 다이스케(웨이버 벨벳 역) 오오츠카 아키오(라이더 역) |
5회 |
마토 카리야, 버서커 진영 |
신가키 타루스케(마토 카리야 역) 오키아유 료타로(버서커 역) |
6회 |
우류 류노스케, 캐스터 진영 |
이시다 아키라(우류 류노스케 역) 츠루오카 사토시(캐스터 역) |
7회 |
토오사카 토키오미, 아처 진영 |
하야미 쇼(토오사카 토키오미 역) 세키 토모카즈(아처 역) |
딱 한 주 동안만 들을 수 있어서 기간이 지나면 알아서 찾아 들어야 하며,[18] 내용은 주로 1쿨 분량의 내용에 대한 성우들의 감상이라든가 맘에 드는 장면 등등이지만 2화부터 다른 캐릭터의 성대모사를 하는 게 아예 코너로써 정착해버렸다. 현장에 친절하게 대본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어떤 역할이건 설령 대사를 못 외우더라도 성대모사가 가능하도록 배려하였다. 덕분에 성별의 벽마저 뛰어넘은 온갖 성대모사들을 들을 수 있다.
여기서 다시금 코야마 리키야는 극장판 Fate/Zero제작을 부르짖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뿐 아니라 게스트 성우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등 그야말로 발군의 활약 중.
11.5. 페이트/제로 카페
/공식 홈페이지
뉴타입 2012년 9월호부터 연재되는 외전격 만화. 정확한 제목은 Fate/제로 카페. 카페이름이 그냥 제로 카페다. 작화는 유포테이블. 공식 굿즈들에서 자주 보이는 SD형태로 그리고 있다. 간략한 내용은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이 하라는 성배전쟁은 안 하고 카페를 꾸려나가는 일상물.
과거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폭발적인 인기가 종영 후에도 이어지면서 시드 카페 만화 연재와 SD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코드 기아스, 기동전사 건담00 등도 이러한 4컷 만화가 연재되었다. 한국판 뉴타입에서는 코드 기아스부터 4컷을 번역하여 게재하였는데 Fate/Zero 또한 위의 작품들과 같은 반열의 정상급 인기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SD 만화 작품들은 다른 잡지에서 연재된 스페셜판까지 함께 묶어서 일본에서는 단행본으로도 출간되고 있다.
캐릭터는 카페 점원에 세이버, 랜서, 류노스케, 웨이버, 어쌔신. 나머지 캐릭터들은 손님이다.
2012년 11월 13일. 만화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다.(위의 링크) 만화와 캐릭터 설명이 추가되고 웹한정 4컷만화, 낙서그림이 비정기적으로 올라온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가끔씩 둘러서 확인해보자. 이렇게 꽤나 밀어주는 걸 보면 단행본화도 꿈이 아닐수도?
2014년 10월호로 2년 동안의 연재를 끝마치며 완결되었다....는 훼이크고 11월호에 스테이 나이트 카페로 되돌아왔다.
2013년에 공의 경계 극장판 부감풍경 3D와 동시상영으로 애니화가 발표되었다. PV영상
2016년 Fate/제로카페~Fate/Zero cafe에 모인 영령들이라는 타이틀로 5월3~5일에 도쿠시마에서 열린 마치아소비 vol.16에서 신규 영상이 공개되었다. ufotable 시네마에서도 절찬리 상영중.
11.6. 게임
11.6.1. 소셜 게임
공식 홈페이지페이트 제로 소셜 게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맛보기로 기묘한 캐릭터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11.6.2. Fate/Accel Zero Order
Fate/Grand Order와의 콜라보레이션. 시나리오 담당은 원작과 같은 우로부치 겐.
칼데아 측의 멤버들과 제갈공명의 매개체로 소환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제4차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후유키 특이점을 공략하는 내용으로, 페이트 제로 본편의 이야기하고 전개가 다르다. 본편의 이야기와는 달리 우류 류노스케와 캐스터를 제외하고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였던 등장인물들이 더 좋은 엔딩을 맞게 되었다.
다만 우로부치 겐이 작성한 이벤트 초안은 그 페제보다도(...) 더 암울했기에 나스가 네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라고 태클을 걸었다고.[19]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11.7. 전차남 A True Tank Story
타입문&유포테이블의 만우절 장난의 산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11.8. 뮤지컬
|
뮤지컬 「Fate/Zero」~The Sword of Promised Victory~ 공연 PV |
12. 기타
- Fate/Zero의 전체적 전개를 한장으로 요약한 짤방이 있다. #(스포일러 주의) 주된 등장인물들의 사망 순서 및 감정선, Stay Night와의 연관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짤방으로 페제를 본 후 보면 꽤나 의미 있는 내용.
- 애니메이션화 이후 Fate/Zero를 먼저 접하고 Fate/stay night를 비롯한 Fate 시리즈에 입문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다만 Fate/Zero를 먼저 볼 경우 Fate/stay night의 중요 반전[20]을 상당수 미리 알아버리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stay night에서 미리 드러나는 Zero의 결말을 모르는 채로 좀 더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stay night에 등장하는 Zero의 내용과 관련된 인물들의 감정선 등을 더 잘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stay night가 워낙 반전이 많은 작품이어서 Zero부터 접한 뒤에 봐도 즐길 수 있는 반전은 많이 남아있다. 다만 Fate/Zero 후반부 스토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존재인 앙그라 마이뉴에 대해서 Zero에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만은 Fate/stay night를 플레이하지 않으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 작가인 우로부치 겐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각본을 맡을 수 있게 다리를 놔 준 작품이기도 하다. 애니플렉스 소속의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가 극장판 공의 경계에서 나스 키노코의 소개로 우로부치와 면식을 튼 후 당시 기획되고 있었던 본작의 애니메이션판의 연결 기획으로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각본에 우로부치를 기용할 것을 감독인 신보 아키유키에 제안했다. 신보 아키유키도 이와카미 아츠히로가 건네준 본작을 보고 내용에 대해서 "매우 재미있다"라고 평가했다.
12.1. 오타
저자인 우로부치 겐조차 인정했을 정도로 오타가 군데군데 있다. 심지어 설정집에서도 엑스칼리버의 스테이터스 오타가 수정되지 않았으며, 웨이버 벨벳의 프로필에 19세인데 생년월일이 1980년[21]이라고 되어있다.(제대로 된 내용 → 오타)
1권: 라이더→ 랜서(후유키 대교 아치 위)
2권: 미확인.
3권: 엑스칼리버 스테이터스(대성보구→대인보구), 키레이 영주 위치, 리세이→ 키레이( 로드 엘멜로이 영주 증여)
4권: 키레이→ 토키오미(유서 전달), 정복왕→ 영웅왕( 세이버 순간이동, 라이더vs 아처)
12.2. 페이트 제로 해적판 유통사건
2007년에 한 저질 달빠가 Fate/Zero 해적판을 찍어 유통하고, 그 사실이 허무맹랑한 수준으로 부풀려져서 달빠 전체의 이미지를 깎아내렸던 사건. 이슈가 된 건 2008년 말.20,000원이라는 고가에 3000부[22]를 찍어 배포한[23] 사건…이라고 알려졌지만[24]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큰 사건이 아니었다.
2008년 당시의 이 사건 분석글에 나온 바로는.
1. 해적본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의 오타쿠 관련 커뮤니티가 모두 뒤집혔다. 그만큼 중한 사안이었다는 것. 헌데, 3000부나 팔렸다면 진작에 이슈화됐을 만한데도 무려 1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에야 논란이 터졌다.
2. 저작권 협약을 맺지 않은 쌍팔년도도 아닌 00년대에 해적본을 정식 유통하는 것은 힘들다. 서점 총판, 대여점 총판 등 정규 유통 루트를 통하지 않고 물량을 소화하는 방법은 통신 판매나 코믹월드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통신 판매를 크게 치렀다면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진작에 드러나지 않았을 리가 없고, 코믹월드에서는 운영 방침상 반드시 제재가 들어간다. 가능하다면 지금도 간혹 보이는 행사장 앞 노점 판매 정도. 하지만 노점 판매로 3000부 소화는 무리고, 마찬가지로 소문이 날 법도 한데 나질 않는 점의 의문점이다.
3. 국내 라이트노벨 출판사인 노블엔진에 따르면, 국내 라이트노벨 초판부수는 2.500~3.000부 가량이다. 정규 판매도 그러한데, 현실적으로 음지에서 숨어파는 해적본이 그 부수를 모두 소화하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 더구나 논란글의 작성자는 겨우 고등학교 2학년이다. 천만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고등학생이 모두 감당하고, 편집 과정을 모두 해낼 수 있었을까? 논란이 된 글의 내용은 '3,000부를 찍었는데 파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파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애초에 편집은 해냈을지 의문.
4. 강력한 사진 증거로 제시된 원글인 '대여점에 있는 페이트 제로'에서 제작자의 반 친구인 사람이 "번역한 녀석이 대여점에 기증. 그건 그렇고 20,000원의 압박...(본인은 이 책의 제본상태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라는 글과 함께 애니타운, 애니피아 카페에 올렸던 것이다. 즉, 이미 대여점까지 공급될 정도로 퍼진 것이 아니라 단순 기증인 것.
5. 해당 글은 지워졌지만 아직 관련 글은 남아있다. # # "그걸 번역한 사람이 울반 애라 / 본인 소장용을 포함 3권을 얻었다. / 원래는 이벤트를 통해 나눠주려고 하였으나 / 제본상태가 나빠서 / 다른 방법을 통해서 두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 단, 받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인 것이 좋을 것 같아 다른 카페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페이트 제로 한국판 / 얻은 물량이 적어 구려군과 극사군에게만 주었는데 / 조만간 몇권을 더 얻을 수도 있음 / 그렇게 되면 다시 뿌릴 예정"
그리고 최초 문제 제기자 등 몇몇 사람들이 해당글 작성자를 추궁하였고, 그 결과 섣부른 판단이였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당시 이슈의 중심지였던 판타지 갤러리와 이글루스에서는 논란의 시발점인 유저의 다음과 같은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3천부를 뽑았다는 말에
성급히 포스팅을 올려서 떡밥을 던진 점 죄송하다고
충분히 반성한다고 말해줘
성급히 포스팅을 올려서 떡밥을 던진 점 죄송하다고
충분히 반성한다고 말해줘
제가 확실하게 알아낸 것은
까치집이라는 분이 번역자이자 물주인 분에게 해적판 5권을 얻었고
그것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배포한 것입니다.
직접 채팅을 통해 들은 사실이며 메일로 받았습니다.
(대여점 짤방의 포스팅을 올린 분입니다.)
물론 저 분은 물주에게 받은 일부일뿐이고 제본집단에선 팔았는지
얼마나 뽑았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글루스 탈퇴로 떼꿀멍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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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까치집이라는 분이 번역자이자 물주인 분에게 해적판 5권을 얻었고
그것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배포한 것입니다.
직접 채팅을 통해 들은 사실이며 메일로 받았습니다.
(대여점 짤방의 포스팅을 올린 분입니다.)
물론 저 분은 물주에게 받은 일부일뿐이고 제본집단에선 팔았는지
얼마나 뽑았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글루스 탈퇴로 떼꿀멍을 대신합니다.
결론적으로 몇 권을 뽑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3000부라는 물량은 허세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설사 팔았더라도 친분이 있는 주변인들에게만 팔았을 공산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달빠 배척의 중심지였던 판타지 갤러리에서는 한바탕 축제를 끝내고 달빠는 악질이란 인상을 심어준 채 사건은 흐지부지된다.
이 문단의 원래 제목이 '달빠 해적판 유통사건'이고 "저질 달빠"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 등 문단의 포커스가 달빠 규탄에 맞춰져 있었단 것만 보아도 논란의 방향이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보일 것이다. 물론 소집단에서 해적본을 공유하였다는 것도 잘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의 사안에 비해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고 타입문넷 등 팬커뮤에서도 공분을 얻은 이 사건으로 국내 타입문 팬층 전체를 겨냥하는 식으로 초점이 잘못 맞춰진 것은 문제라는 것.
12.3. 온라인 게임 제휴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인 판타지 어스 제로와 제휴하면서 각 서번트와 마스터의 의상이 등장하였다.옷과 무기가 경품으로 주어진다고 하며 애니메이션이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에 샘플 샷을 보고 불평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MMORPG 온라인 게임인 'Le Ciel Bleu', 액션RPG 온라인 게임인 타르타로스 온라인에서 Fate/Zero의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2012년 4월 25일, 일본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전기에서 페이트 제로 아바타가 출시되었다. #
기본적으로 선택가능한 아바타는 마스터 및 레귤러 급 인물로 구현되었으며, 서번트는 패키지를 구입하면 일정 확률로 등장하며 착용 시 스킨의 형태로 적용되는 히든 아바타로 구현되었다.
에미야 키리츠구 : 남성 거너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 여성 거너
히사우 마이야 : 도적
웨이버 벨벳 : 남성 마법사
어린 토오사카 린 : 여성 마법사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 여성 격투가
우류 류노스케 : 남성 격투가
마토 카리야 : 남성 귀검사
코토미네 키레이 : 프리스트
세이버(4차) :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25], 여성 귀검사[26]
아처(4차) : 남성 귀검사
라이더(4차) : 프리스트
패키지를 구입하면 오라 아바타가 들어있는 마술사의 오라 상자와 마법부여에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 등급의 서번트 카드가 증정된다. 일정 확률로 더 높은 능력치를 가진 레어 등급의 히든 서번트 카드가 증정되며, 든 서번트 카드는 사복 차림의 서번트가 그려져 있다.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세이버(4차) : 물리 공격력 +7, 마법 공격력 +7 / 힘 +33
아처(4차) : 독립 공격력 +15 / 독립 공격력 +40
라이더(4차) : 힘+25, 지능 +25 / 지능 +33
출시 이후로 여태껏 판권 등의 여러 어른의 사정에 얽혀 한국 서버 출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2014년 6월 12일 ~ 6월 26일 기간 동안 한국에서도 판매되기로 하였다.
추가로 영령소환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말 그대로 서번트를 소환해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근데 서번트가 크리처로 나오며, 장착하면 투명으로 나온다. 즉, 일반 스킬과 오버 스킬 때만 모습을 보인다는 것.
-
세이버
일반 스킬 - 능력 향상 버프
오버 스킬 - 풍왕결계
-
라이더
일반 스킬 - 범위 적 스턴
오버 스킬 - 고르디아스 휠로 돌진
-
버서커
일반 스킬 - 범위 적 둔화
오버 스킬 - 나이트 오브 아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위의 아바타가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세이버의 정장차림 여귀검 아바타는 덤. 다만 영령소환과 달리 SD 서번트 크리처로 나왔다. 스킬 사용 형상은 동일.
13. 외부 링크
[1]
동인판
[2]
문고판
[3]
공식적으로는 F/sn과 다른 세계라는 나스 키노코의 발언이 있었다고 해서
프리퀄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나, 나스는 두 세계가 미묘하게 다르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으므로, 일부 설정 충돌을 제외하면 페스나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 맞다. 자세한 것은 '평행세계 논란' 문단 참고.
[4]
사실상 고단샤 쪽의 자회사다.
[5]
책날개에 세이버 이외의 서번트가 1명씩 그려져 있기는 하다.
[6]
타케우치가 아닌 다른 원화가가 그렸다. 사실상 타케우치가 그린 일러스트는 표지뿐인 셈.
[7]
고베 대지진은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같이 특히 정전 복구 이후의 화재 피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심각했던 지진 중 하나이다.
[8]
즉 설정공유 안 되는, 타입문 세계관에 못 끼는 작품.
[9]
원문: TYPE-MOONの大人気ビジュアルノベル、Fate/stay night待望の外伝!10年前の第四次聖杯戦争の真相が、いま明らかになる……
[10]
참고로 사건부의 후속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경우 페스나 3대 루드와의 설정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평행세계로 분리되었다. 정확히는 2세와 린이 힘을 합쳐 후유키 시 대성배를 없애버리는 일명 『해체전쟁』으로 향하는 독자 루트로 정립된 상태.
[11]
따라서 평행세계론에 대한 반박이 가능하려면 '같은 세계'와 '다른 세계'라는 명확한 대조법을 쓴 저 발언에 대해 반박할만한, 저 발언보다 이후에 나온 반박이 필요하다.
[12]
가령
코토미네 키레이의 배신 및 길가메쉬와의 결탁, 키리츠구의 파괴 공작(하얏트 호텔 폭파)과 그 나비 효과로 인해 사망한 케이네스 & 솔라우, 이스칸다르에게 큰 영향을 받아 정신적 성장을 이룬 끝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 웨이버, 캐스터의 미온강 수마 소환과 이 과정에서 세이버 진영과 임시 동맹을 맺은 웨이버, 세이버를 향한 길가메시의 청혼, 키리츠구와 코토미네의 최후 결전, 키리츠구의 영주에 의한 세이버의 성배 파괴 등은 제로-페스나-로드 엘멜로이 2세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연결되는 사항이다.
[13]
나스가 월희로 이름을 날리긴 했지만, 상업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경험도 부족하고 심적으로 큰 압박을 느께 자신을 도와줄 경험 많은 선배 시나리오 라이터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14]
참고로 주인공 시로 외의 인물 입장에서 서술되는 막간은 우로부치에게 집필을 부탁하려고 했다가 여차저차 사정이 있어 그냥 나스가 써버렸다고 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우로부치는 제작에 참가하지도 않은 외부인 입장에서 스포일러란 스포일러는 다 당해버렸다고.
[15]
그 이유는 설정집인 Fate/side material에 실려 있던
코토미네 키레이의 단발과 귀걸이에
심쿵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16]
춤추는 어새신으로 소개되었다. 2화의 그 어새신(…)이다. 공식이 인정한 댄서! 2화에서 죽어서 시청자로서 보고 있다고 한다(…)
[17]
여성 인격.
[18]
니코동에서 태그를【Fate/Zero】トークセッション으로 검색하면 전화를 찾을 수 있다. 차라리 이쪽을 추천.
[19]
참고로, 이게 처음은 아니다. 제로 초안에서의 마토 카리야의 최후를 본 나스가 네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를 외치며 원작자 스톱을 전에 먹였었다고.지금도 끔찍한데 초안은 어떻게 되어먹었길래
[20]
세이버와 아처(4차)의 진명, 키리츠구가 마스터였다는 사실, 사쿠라 및 이리야의 정체와 가정사 등. 이밖에도 정말 많다.
[21]
1994년 기준 19세일경우 생년월일은 1980년이 아닌 1975년이다.
[22]
참고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 해적판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천조제가 380부 정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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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스샷이랍시고
올려놓은 사진(원본 아님)을 보면 증거 일부 대여점(영화마을이라 써있는 게 보인다.)에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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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 이렇게만 적혀있었기 때문. 일의 해결과정은 전혀 적혀있지 않고 루머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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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정.
[26]
한국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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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방어력을 대폭 낮추는 상태이상으로, 서번트 크리쳐 중 독보적으로 좋은 옵션이다. 하지만 한국 패키지에서는 '무기 파괴'로 변경되어 쓸모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