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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 의미는 페미니스트 계층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여러 매체에서 과도한 노출이나 음란한 대사 또는 행위 등으로 남성 고객의 시선을 끌어 돈 벌기에만 집중하는 것을 비판하며, 그런 요소 없이도 페미니스트들의 지지를 받으면 구매력이 유지되어 시장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개념이었다.하지만 의미가 다소 변화하여 상품의 질이 좋지 않은데도 페미니즘만 내세우면 이걸 굳이 소비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과 금전적 이익을 위해,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 요소인 페미니즘을 이용하는 마케팅을 비꼬는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여성시대 머지포인트 결제 사건과 공유 금지를 공지한 곽정은의 컨텐츠를 여초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무단공유한 건으로 여초 커뮤니티나 페미니즘 진영의 폰지사기를 페미코인이라고 비꼬는 표현도 생겼다. 특히 곽정은의 컨텐츠를 무단공유한 경우 여성 작가의 수익을 불특정다수 여성이 위법적으로 줄인 것이다.
2. 특징
일반적으로 효율성보다 신념을 중시하는 이들이 자신의 신념을 중심으로 집단화할 때 해당 집단의 수요를 겨냥한 공급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종교에 대한 신념이 효율성보다 우선하는 현상으로 인해 할랄/코셔 관련 상품이 별도의 시장을 형성한다거나, 개인적 신념을 지키는 사람들을 겨냥해 채식주의나 공정무역 등의 상품이 별도의 시장을 형성한다거나 하는 식이다.이들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의 추가 지출을 감수할 수 있고, 공급자들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당 상품들은 일반 상품에 비해서 높은 가격이 매겨진다. 페미니스트 역시 효율성보다 신념을 중시하는 이들이 집단화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당연히 유사한 공급이 발생한다. 다만 다른 집단의 해당 현상과 달리 유독 페미니즘에서 이 현상이 문제가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이 문서가 개설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긍정적 의미로는 고전적인 여성상을 타파하는 '쎈 언니', '남자들은 저리 비켜' 콘셉트으로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돈을 버는 마케팅 기법을 표현할 때 쓰고, 부정적 의미로는 순전히 금전적 목적을 위해 페미니스트들을 기만하고 이용하는 사기꾼 및 이에 속아넘어가는 페미니스트들을 조롱할 때 쓴다. 전자든 후자든 페미니즘으로 돈을 번다는 사실은 동일하나, 전자는 돈을 지불한 만큼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지만 후자는 사실상 공급자는 불공정거래를, 소비자는 호구짓을 하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처음 이 말이 쓰인 맥락은 메갈리아의 등장과 함께였다. "페미니즘은 돈이 됩니다♡ 페미니즘은 표가 됩니다♡" 같은 표현이 메갈리아4의 크라우드 펀딩의 금액이 1억을 넘거나, 강남역 시위 등 메갈리아 계열이 주도한 시위가 매스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거나, 금전적이 아닌 정치적인 의미로 확장하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몇몇 정치인들이 메갈리아 계열과 손잡음을 과시하는 맥락으로 쓰였다. 이는 곧 기업과 정치인들을 회유하는 카피이기도 했다. 페미니즘은 '기업과 정치인들'에게 돈과 지지가 된다는 의도이다.
한편 페미니즘 혹은 여성혐오 관련 이슈 등에 대항한다는 이유로 편승해 갓건배나. 배리나처럼 혐오와 비난을 이용해 돈을 벌거나 하는 행위가 일어나자 이를 비판하는 유행어로도 쓰이게 되었다. 돈벌이를 넘어서 메갈리아4나 워마드측에서 비슷한 시기에 횡령, 탈세 등 현금/현물과 관한 비리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저래서 돈이 된다는 거였냐?라고 실소하는 의미로 인용하면서 유명해진 것이다. 그에 따라 암호화폐 비트코인에서 착안한 각종 XX코인(예: 페미코인)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페미코인 탄다.고 조롱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사실 '~은 돈이 된다라는 표현은 처음부터 조롱하는 표현이 아니었다. 페미위키 문서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의 기원은 2015년 11월 11일 메갈리아에 올라온 게시글로 알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미 이전부터 '오타쿠는 돈이 된다' 라는 말이 있었고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라는 말이 나왔을 때 '~은 돈이 된다'는 이미 비꼬는 의미로 정착되어 있었다. 일본에서는 2004년에도 이미 알려진 말이다.
현재로선 위의 사태들로 인해 원래의 "남성들의 시각이나 청각을 자극하는 음란한 요소를 뺀 페미니즘적인 마케팅으로도 충분히 상품성을 발휘할 수 있다."라는 뜻과 페미니스트들이 여혐, 성차별 등을 트집잡아 추종자들을 선동하여 펀딩, 물건 판매 등으로 돈을 벌거나 특정 업체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작용하면서 오히려 해당업체의 매출이 내려가긴커녕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을 비꼬는 뜻으로 두 가지를 겸한다.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공격하는 대상에게도 돈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페미니즘을 적용해 돈을 버는 것'은 원래부터 있었던 흔한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이다. 얼핏 보기에는 남성층을 배제하는 만큼 손님의 절반을 자르고 시작하는 듯하지만 여성용 속옷이나 생리대 등 애초에 남성들의 수요가 없는 상품이나, 여성용 화장품이나 향수처럼 구매의 주체가 여성으로 치중되어 남성 소비자를 배제해도 괜찮은 상품 또는 서비스일 경우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니까 주요 구매층이 남성에 치중되어서 여성 소비자를 배제해도 괜찮은 상품들을 광고할 때 마초적 요소를 많이들 사용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같은 이치다. 실질적인 매출 타격으로 이어지지 않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상대 성별의 비판을 과감히 무시하면서 일반적인 성평등 가치관에 어긋나는 요소를 마케팅용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페미니스트들을 노리고 책, 티셔츠, 영화, 후원을 받는 등의 행위도 돈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페미니즘 색깔을 달지 않고서는 아무도 사주지 않을 소설, 아무도 사서 입지 않을 티셔츠 따위도 페미니즘과 관계되었다는 인식만 주면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더라도 불티나게 팔린다는 것이다.
물론, 상술한 메갈리아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단체 등은 이 슬로건을 의미와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남발하고, 애초에 대부분 돈을 쓰는 방법 자체가 형편없이 틀려먹었으니 결과적으로 효과도 없고 조롱과 비판만을 초래하였다. 윗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페미니즘을 이용한 돈벌이는 기본적으로 여성 소비자들이 메인 타겟인 상품에 사용해야만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이다.
하지만 남성 유저가 많은 게임 등의 장소에서 별다른 명분도 없이 저렇게 떠들고만 있으니 효과가 있을 리가 없다. 그나마 이들이 위안(?)을 삼을 점으로 그 자칭 페미니즘을 따르는 추종자들을 노리고 후원을 받거나 책을 파는 등 행위는 어느 정도 편승 효과를 봤다는 것 정도다.
3. 퍼플워싱
한편, 페미니스트들도 페미니즘을 활용해서 남의 주머니를 털고 자신의 주머니를 불리는 개인과 집단, 기업들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고, 페미니즘의 가치를 내걸고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태에 대하여 "시장 페미니즘" 혹은 "퍼플워싱"(Purplewashing)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다. 펨버타이징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이는 페미니즘을 상업광고의 소재로 사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한국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퍼플워싱 문제가 잘 공론화되지 않다가 TERF 페미니즘 출판사 ' 열다북스' 대표 국지혜가 양육비 안 주는 사람들를 대신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유흥업소 사장까지 끌고 와서 협박하여 상해죄까지 입히는 막장 부모들로부터 버려진 부모와 아이들을 지킨 구본창을 모함하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국지혜는 이전에도 페미니즘이라는 가치를 독점하여 독과점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페미니스트들을 여론전으로 매장시킨다고 페미니즘 진영에서 악명이 높았음에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파장을 일으키지 않았기에 페미니즘계에서 제명 수준의 조치조차 받지 못했다. 그러나 국지혜가 구본창을 모함하기 위해 자기 인맥까지 동원해 조리돌림한 것을 계기로 열다북스의 페미니즘 출판사로서의 진정성이 추락하여 페미니즘 진영에서 국지혜를 제명 수준까지 벌받게 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4. 사례
4.1. 본래 의미(페미니즘과 결합한 마케팅)
-
1929년 미국에서 여성들의 길거리 흡연을 허용하라는 여성 인권 운동인
자유의 횃불(torches of freedom)은 사실 담배회사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담배를 판매하기 위하여 기획한
마케팅과
광고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담배회사들은 실제로 떼돈을 벌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그 유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조카이자 PR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버네이스(Edward Bernays)였다. 이사람의 대표적인 마케팅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
2014년과
2015년을 비교했을 때 여성학 관련 책의 판매량이 굉장한 수준으로 늘어났고
#[1],
예스24에서는 2016년 7월까지 전년보다 114.7%나 더 팔렸다.
# 특히 대부분 이쪽 서적이 인문학으로 편의상 분류되다 보니 사실상 2010년대 중반 한국 인문학 서적은 페미니즘을 끼고 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만 해도 인문사회 분야 베스트셀러에서 비슷한 시기부터 페미니즘 서적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발제자들은 최근 페미니즘 이슈의 흐름을 분석하고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논의했다. “2015년부터 터져 나온 ‘새로운 페미니스트’들과 이들이 주도한 운동이 한국 페미니즘 역사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이뤘다”고 조아라 성균관대 비교문화 연구자(박사과정)는 분석했다. 2030 젊은 여성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미러링’은 남성들의 여성혐오적 발화를 그대로 되돌려 줌으로써 그 폭력성과 차별의 구조를 드러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페미니즘 봉기’가 이어졌다. 온라인에선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를 필두로 한 다양한 해시태그 운동이, 도심 한복판에선 여성혐오 반대 시위, ‘낙태죄’ 폐지 운동 등이 열렸다. 페미니즘 도서가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르고, 여성단체 기부·후원 운동도 벌어지면서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추세는 계속 이어져 2017년의 페미니즘 도서의 발간과 판매가 2016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즘 도서의 발간과 판매가 지난해(2016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 35살의 보통 여자인 '82년생 김지영'과 신혼의 보통 며느리 '민사린'에 많은 여성이 공감했습니다.
-
썅년의 미학 단행본이 무려 10쇄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서, 불황인 출판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 단행본이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페미니즘 마케팅을 내세웠다. 그동안
창비에서 발간했던 웹툰 단행본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페미니즘 마케팅을 했고 실제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정도로 단행본 판매량을 보인 건
미생,
어쿠스틱 라이프,
신과함께 정도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냈다.
- 초여명에서 메갈리아를 포함한 페미니즘 지지를 밝힌 뒤 크툴루의 부름 RPG 판매량은 여성 유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
텀블벅을 통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서적을 팔겠다고 후원을 받으려고 한 사람들도 등장했다.
#1
#2
@2[2]
#3
@3[3]
-
한서희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탑 사건' 이후 그녀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페미니스트' 한마디에 여론이 뒤바뀌었다. 심지어 여초 사이트에서 그녀는 일명 '갓치(뛰어난 여성이란 뜻의 은어)'로 칭송받고 있다. 한서희의 페미니스트 발언이 상황을 국면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인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여초사이트(여성초과 사이트)에서 한서희는 확실한 면죄부를 얻은 모양새다. 덕분에 자숙보다는 집행유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SNS를 통한 활동의 각종 발언들로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다. 최근에는 '페미니즘' 문구를 새긴 티셔츠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까지 오픈해 '페미니즘'을 사업화하는데도 성공(?)했다.
- 페미코인이 정말로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 CEO는 성균관 출신 한국 남자로, 홈페이지 설명으론 '블록체인을 통한 진정한 Feminism을 추구합니다.', '평등', 'Humanism'을 바탕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진정한 페미니즘에 기여하는 서비스 및 아이템 론칭을 통해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 페미니즘 메세지를 영화에 녹여 여성들의 관람을 이끌어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가 201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82년생 김지영이나 바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2000년대부터 다양한 인종을 캐스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2010년대부터 여성 히어로 영화 등 여성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를 많이 제작하는 데 힘쓰고 있다.
4.2. 비꼬는 의미의 사례
-
낮은 점유율의 늪에 빠져 망겜으로 취급받던
클로저스의 점유율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후
오히려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안정적으로 중상위권에 안착하였다. 지금은 다시 점유율이 감소했지만 저 사건이라도 없었다면 진작에 문닫았을 거란 평가. 허나 다시 논란이 생겨 소울워커로 이적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박가분은 이런 현상을 반(反)메갈은 돈이 된다고 표현하였다.
- 보겸은 반페미니즘과 메갈리아 고소 동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한국 최단 기간 10억 뷰 돌파하고 페미니즘에 반감을 느끼던 반페미니즘 성향의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어내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고 이미 큰 영향력을 가진 대형 유튜버였다.[4]
- 그 밖에도 유튜브에서는 페미니즘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콘텐츠, 이른바 반페미코인이 이목을 끌기도 한다.
- 데스티니 차일드가 메갈리아 일러스트와의 문제가 생기자 발빠르게 대처하여 오히려 이미지가 상승했다. 이후 다른 논란이 벌어지기 전까지 가파른 점유율 상승세를 유지했었다. 이후 소울워커 역시 같은 이유로 급성장했다.
- 한남패치의 용의자가 검거된 뒤 워마드에 변호사비 모금을 요청했다가 서로 척지고 철회된 사건이 생겼다. 그런데 그 척진 원인으로 모금액 계좌를 어느 쪽으로 할 것인가로 인한 갈등이 제기되었다. 즉, 서로 이 건을 수단으로 삼아 한탕 벌어들인 뒤 일정 부분을 떼먹고 이득을 보려고 했으나 양쪽 모두 자기가 이득을 보겠다고 우기다가 갈등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웹툰갤에서 나온 워마드의 느개비 vs 한남패치 심층 분석( 아카이브)을 보자.
- "페미니즘은 豚(돼지 돈)이 된다."라고 비꼬는 표현도 있다.
-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를 4글자로 줄이면? 메갈 로돈"이라는 아재개그식 풍자도 있다. 노리고 만든 듯한 음식명도 있다.
- ' 페미니스트 증명서'라는 이름의 앱이 존재한다. 10000원의 판매가가 책정되어 있지만 사실 아무 기능도 없다. 구매하면 개발자가 꿀꺽하고 끝이다. 저 앱의 개발자가 정말 페미니스트 운동을 하는 사람인지, 페미니스트들의 등골을 빼먹으려 하는 사기꾼(?)인지 알 방법이 없다. 깨알같이 메갈리아 로고가 있는 걸 보아... 현재 이 앱은 삭제되고 다른 앱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중이며 같은 기능의 55만원짜리 외국 어플도 나왔다...
- 영국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미녀를 내세운 보충제 광고를 개시한 어느 제약회사가 페미나치들에 의해 성 상품화라며 광고 훼손, 살해 협박. 불매 운동 선동 등의 테러를 받는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그 회사는 비키니 미녀뿐만 아니라 상반신을 노출한 근육질의 남성을 모델로 한 광고 역시 함께 만들었고 정작 페미나치들은 남성을 모델로 한 광고엔 큰 환호를 보내는 내로남불스러운 행태를 보였다. 사실 보충제는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요 소비자로, 광고모델은 저런 몸매가 되고 싶은 이들을 타겟으로 삼는다. 즉 저 비키니 미녀 광고는 애초에 '운동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다. 근육질 남성 광고도 마찬가지. 결국 페미나치들의 만행에 페미니즘을 적대하는 대중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으며, 해당 보충제 상품은 불매운동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기는커녕 오히려 엄청나게 폭등했다. # @
- 귀귀 작가 또한 텀블벅 상품 홍보 만화에서 이를 비꼬았다.
- 클로저스 티나 사태부터 소녀전선 사태까지 메밍아웃을 하고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칭 '반페미니즘의 피해를 입은 작가 모임'을 만들고 <내일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자신들이 대놓고 욕설을 퍼부었다거나 인권을 무시했다거나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완전히 입을 씻고 마치 순수한 피해자인 척하며 동정을 유발하는 피해자 코스프레 콘셉트을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 덧붙여 후원금액 단위가 최대 35만원까지 올라갔으면서도 후원자들에게 주는 기념품의 단가가 전혀 맞지 않고, 덧붙여 후원금 사용처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전혀 되지 않아 먹튀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2019년 3월에 와서도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라고 바뀐 후원은 얼리버드 전시회 입장권 1개를 주는 '3,000원 +' 항목 뿐. 나머지 후원들은 아직도 '예상 전달일 2018년 8월 7일'에서 변하지 않았다.
- 양예원: 유튜브 동영상을 이용해 무고죄를 저지르고 조회수 수입을 이용해 벌금 정도면 처벌을 피할 수 있으리라 계산했다는 의혹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배리나: 유튜브 조회수로 돈을 벌고 있고, 책을 출판하고 창렬한 북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악플을 이용해 기획고소를 하려고 한다. 링크 영화감독 되려고 유학을 간다고 하는데, 이 돈으로 가려고 하는 듯. 최근엔 유학의 목표가 영화배우로 바뀌었다.
- 산이: 위 사례들과는 오히려 반대지만 메갈, 워마드류의 페미니즘을 비판하니까 페미니스트들이 브랜뉴뮤직 패밀리 콘서트인 브랜뉴이어 2018에서 88,000원 짜리 티켓까지 구매하고 와서 야유와 욕설을 하였다. 어쨌든 간에 티켓을 돈내고 사고 들어왔으니 당연히 산이와 브랜뉴뮤직의 수입이 되었다. 결국, 멍청한 돼지가 재주를 부리고 이득은 산이와 브랜뉴뮤직이 챙긴 셈이 되었다. 다만 공연 수익과는 별개로 해당 공연 자체는 당연히 난장판이 되었다.
- 영혼 보내기: 시간이 없는 등의 사유로 페미니즘 영화를 보러 갈 수 없음에도 예매를 취소하지 않는 행위다. 취소하지 않는 이유는 페미니즘 영화의 흥행을 위해서다. 더 나아가 영화를 안 보는 것으로 전제하고 기부 하듯이 예매하기도 한다. 걸캅스 및 82년생 김지영이 영혼 보내기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
앙그라 3기의 하파엘 사단: 2021년 3월 8일 뜬금없이 앙그라 공식 계정에서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해 페미코인과
정치적 올바름에 편승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겼다. 당시 앙그라의 전권을 장악한 하파엘 비튼쿠르트와 그의 사단이 전(前) 멤버 에두와 아킬레스에게 집단괴롭힘 가해를 지속적으로 가해놓고 저작권료 체불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다 관련 문제로 소송전을 벌일 지경까지 왔는데 이를 청산하지 못한 하파엘 사단이 갑자기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눈을 떴다는 위선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5월 31일에 하파엘이 '예술은 대중을 조금 교육하고 편견을 깨뜨려 인류가 스스로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라고 언급하여 의혹이 더욱 커짐과 동시에 선민사상에 빠졌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다만 남미가 마약 카르텔의 부정부패와 비리에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것조차 블랙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완전히 위선적인 것은 아니다.
4.2.1. 미트코인
한국에서 페미니즘 관련 먹튀를 일컬어서 부르는 신조어이다. 어원은 고기를 뜻하는 영단어 미트(Meat)( 웜퇘지 → 돼지 → 돼지고기 → 고기 → meat)+ 비트코인으로 추정된다. ' 미투운동'+'비트코인'의 합성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종종 페미코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트코인의 사례들은 링크( 아카이브)를 참조하기 바란다. 먹튀 외에도 페미니즘이란 명목으로 명예훼손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가 벌금형이나 민사 손해배상 처분을 당할 때도 이 표현을 사용할 때가 있다.매번 비슷한 레퍼토리로 모금 및 먹튀가 진행되는데도 계속 당하고 당해서 이제 총 먹튀 액수가 2억원에 육박한다.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에 대항하여 트위터에서 모금을 한다는 트윗이 있었으나 역시 먹튀로 밝혀졌다. #
4.2.2. 피해자들의 자발적인 실드
특이한 점은 이렇게 페미니즘 관련 단체에서 기부금을 명목으로 먹튀를 할 때 해당 단체에서 먹튀 의혹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먹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의혹 제시자의 입을 막아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견된다는 점이다. 예시당연한 사실이지만 기부금을 내는 사람은 자신이 낸 기부금이 의도대로 잘 쓰이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이에 따라 기부금을 모으는 주체 측에선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투명하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 허나 위의 예시처럼 먹튀를 시전할 경우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명확한 근거를 보여주지 않고, 근거가 될 수 없는 엉뚱한 영수증이나 누구나 편집 가능한 엑셀 파일 따위를 내놓거나 그것도 아닌 그냥 글로 '어떻게 쓰였다'는 식으로 사용처를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이 올라오면 해당 단체를 옹호하고 응원하는 댓글이 우루루 달리기 일쑤다. 심지어 '원래 기부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캐묻지 말아야 한다', '그냥 치킨값 준 거라고 생각해라'같은 비상식적인 댓글도 올라온다.
물론 이런 곳에도 당연히 의혹을 품는 회원이 없지 않으며 의혹을 제기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글이 올라오면 기부금을 받는 주체를 실드치는 댓글이 반드시 올라오고, 다른 회원들도 이에 호응하는 분위기로 이끌어간다. 이렇게 되면 대세 분위기에 반대하기 힘든 여초 커뮤니티 특성상 최초 의혹을 제기한 회원은 더 이상 자기 주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어려워진다.
이런 비상식적, 비이성적, 반지성주의적 행위가 발생하는 이유를 추측을 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 기부받는 주체의 여론조작 - 즉, 기부금을 받는 쪽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부계정들을 돌려 자신에 대한 실드를 치고 의혹을 제시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이다. 하지만 레드필은 전혀 레드필 운영진 쪽과 상관없는 트페미 계정들이 이런 실드 행위를 보여준 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확률이 높다고는 볼 수 없는 설이다.
- 낮은 지능과 사회성 - 말 그대로 생각이 짧거나 '기부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이다.
- 인지부조화 -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추측이다. 사실 실드치는 쪽에서도 기부를 받는 주체측에서 먹튀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인지하곤 있지만 그걸 받아들였다간 자신이 속았다는 것 역시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애초에 먹튀를 하든 말든 자신은 좋은 뜻으로 기부했으니 그걸로 좋은 것이다'라고 믿거나 '먹튀했다는 근거가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먹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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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사실이
남초 커뮤니티 등 다른 곳에 알려지면 트집잡힐 거리가 생긴다는 생각에 억지 쉴드를 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오히려 자신의 행위가 더욱 심한 '트집잡힐 거리'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참고로 남초 커뮤니티에서 기부금 먹튀 사건이 발생하면 당연히 난리가 난다.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당시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에서는 형사고발은 물론, 해명을 요구하는 글, 환불해 달라는 글, 기부 주체측을 욕하는 글 등으로 게시판이 폭발한 바 있다. 이들 입장에선 먹튀를 당했는데 가만히 있거나 실드치는 행위는 먹튀하는 행위만큼이나, 또는 그 이상으로 용납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4.3. 페미니즘 이외의 사례
주로 환경 계열이 많은데 이는 자신들의 도덕적 우월감과 선민의식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해피빈의 제품들
- 태양의 서커스
-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제품
- 채식사료의 상당수
- 지구 온난화 허구설[5]
4.4. 페미니즘이 해가 된 사례
5. 관련 문서
- Girls can do anything
-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 편승 효과
- 애국 비즈니스
- 영혼 보내기
- 82년생 김지영
- 여성가족부
- 걸캅스
- 개돼지
- 호구
- 먹튀
- 자기계발서: 아이러니하게도 페미니즘 진영의 청년 여성들은 한때 자기개발서를 혐오했으나 페미코인이라는 변종 서적을 양산하게 되었다. 자기개발서나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에 속지 않는다고 해 놓고 겉만 다르지 속이 똑같은 페미코인에 페미니스트 청년 여성 소비자들은 쉽게 속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들 중 출판계에 종사하는 자들은 작가와의 불공정계약서를 옹호하면서 도서정가제라는 희대의 악법을 강요 중이다.
- 성 상품화
- 매매춘[6]
[1]
2010년의 판매량을 100%로 할 때 2014년은 150%, 2015년은 250%로 집계됐다.
[2]
근본없는 페미니즘:
메갈리아를 계승한
워마드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지지를 받는
래디컬 페미니즘 출판사 이프북스의 텀블백 후원을 받아 만들어지는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서적이다. 실제로 워마드 내에서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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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래디컬 페미니즘-성별 계급제를 꿰뚫는 시선' : 페미위키에 따르면 이 책의 출판사 열다북스는 대놓고 국내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기 위해 해외 래디컬 페미니즘 서적을 번역하는 출판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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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겸 개인으로서는 극심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다 결국 성형수술까지 감행하는 등 딱히 본인은 원하지도 않았는데 잃은 것만 많은 피해자 입장이며 관련 영상 역시 억울함과 진정성을 호소하기 위한 고육지책에 가까웠다.
[5]
지구 온난화는 명백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이를 부정하는 허구설이 아직까지도 힘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허구설 주장자들, 학자든 언론인이든 그 누구든 간에 이들의 뒷배가 지구 온난화 관련 규제에 제대로 걸리면 피해가 명백해지는 기업가들이기 때문이다. 화석연료를 만드는 회사, 즉
신자유주의 신봉자 겸 기업가의 입장에서 지구 온난화 학설은 그게 아무리 명백한 현실이어도 존재 자체가 자신들에게 위협이고 규제의 근거가 되는 족쇄가 되므로 이들과 언론에 돈을 뿌리는 것이다.
[6]
여성의 성을 직접적으로 파느냐, 성에 대한 이념을 파느냐의 차이 정도를 제외하면 페미니즘과 매매춘은 차이가 없는데 이를 거칠고 극단적으로 드러낸 말이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이다. 다만 성 이념을 남성에게만 판다면 그건 정치 매춘인 것이고, 여성에게도 판다면 성 상품화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