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8:13:24

패트릿지 크릭의 야수

파일:케찰코아틀(뱀형).svg 아메리카 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북아메리카
부기맨 · 슬렌더맨 · 섀도 맨 · 천둥새 · 폴 버니언&베이브 더 블루 옥스 · 스킨워커 · 시울프 · 아케리 · 웬디고 · 아물룩 · 아나예 · 챔프 · 피아사 · 사스콰치 · 빅풋 · 리자드맨 · 모스맨 · 무시무시한 동물( 글라와커스 · 검버루 · 공꼬리 고양이 · 아르고펠타 · 액스핸들 하운드 · 저지 데블 · 재칼로프 · 하이드 비하인드 · 스낼리개스터 · 고리 뱀 · 털복숭이 송어 · 러브랜드 개구리) · 데블 몽키 · 도버 데몬 · 더블린 호수의 괴물 · 마네기쉬 · 업-아일랜드의 거미 · 론 파인 산의 악마 · 반 미터의 방문객 · 베어 호수의 괴물 · 스컹크 유인원 · 슬라임 · 아이오와 드래곤 · 악마 호수의 괴물 · 오클라호마 민물 문어 · 캐디 · 패트릿지 크릭의 야수 · 프레즈노 나이트크롤러 · 플랫우즈의 몬스터 · 화이트 강의 괴물 · 아-미-쿡 · 아즈-아이-우-굼-키-무크 · 아쿨트 · 오고포고 · 보보 · 아마록 · 무지개 까마귀 · 아포탐킨 · 미쉬페슈 · 예하수리 · 쿠시타카 · 구푸스 · 아크루트 · 티제루크 · 아들렛 · 투필락 · 시아츠 · 친디 · 세이타아드 · 가센디에타 · 로우 헤드 앤 블러디 본 · 테일리포
중앙아메리카
코아틀 · 케찰코아틀 · 시팍틀리 · 아위소틀 · 요왈테포스틀리 · 트랄텍트리 · 칸헬 · 카마소츠 · 쇼치토날 · 마큇코아틀(아즈텍의 쌍두사) · 나구알 · 차네크 · 아토톨린 · 훈 바츠 · 훈 초웬 · 쿠쿠마츠 · 툰쿠루추 · 지파크나 · 틀라우엘푸치 · 위휜 · 알리칸테 · 카데호 · 온자 · 시후아나바 · 시시미토 · 부쿱 카킥스 · 시파크나 · 카브라칸
카리브
좀비 · 칙차니 · 루스카 · 시구아파 · 도우엔 · 후피아 · 라가후 · 악어인간 · 마미 와타 · 파파 보이스 · 아난시 · 로아( 더피 · 바론 사메디) · 마드레 데 아과스 · 마마 들로 · 소코얀트
남아메리카
자이언트 아나콘다 · 야쿠마마 · 저주받은 자식들( 자스자데레 · 아오 아오 · 루이썬 · 몬냐이 · 대주자와 · 보이뚜이 · 구루삐) · 촌촌 · 쿠카 · 알리칸토 · 카벙클 · 아마루 · 엘 쿠에로 · 나후엘리토 · 마핑구아리 · 스토아 · 아마루 · 무키 · 출라차키 · 아칼리카 · 아구아라 · 폼베로 · 베스타페라 · 카펠로보 · 보이우나 · 타피레 야와라 · 볼레푸에고 · 홈브레 가토 · 모노 그란데 · 파구아 호수의 괴물 · 토타 호수의 괴물 · 파타곤 · 파타솔라 · 칠로에의 바실리스크 · 칠로에의 세이렌 · 카마후에토 · 페우체 · 머리 없는 노새 · 엘 실본 · 마입 · 구알리추
기타
추파카브라 · 페리톤 · 스프링힐드 잭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목격
2.1. 첫번째2.2. 두번째
3. 모습4. 거짓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cryptomundo.com/Partridge-Creek-Monster-Je-Sais-Tout-15-April-1908-1.jpg
파일:패트릭크릭.jpg
Partridge Creek Beast

목격을 토대로 그린 괴물의 외형.

1903년 1907년 캐나다 유콘 준주의 패트릿지 크릭에서 목격되었다고 알려진 크립티드로, 주변의 순록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크립티드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단 두 번의 목격담만이 있다고 전해진다.

2. 목격

2.1. 첫번째

이 패트릿지 크릭의 야수를 처음 목격한 것은 1900년대라고 한다.
레위스 버틀러와 톰 리모어는 클리어 크릭 근처에서 순록 세 마리를 추적하고 있었다. ​그런데 추적 중 가만히 있던 순록 중 한 마리가 무언가 소리를 들은 듯 머리를 들어 올리더니 나머지 순록에게 큰 울음소리를 내며 경고했고, 결국 세 마리 모두 남서쪽으로 달아났다. 이후 두 사냥꾼은 동물의 거대한 흔적을 발견하고 그 흔적을 따라갔지만 돌이 가득한 협곡 깊숙한 곳에서 끊겨, 추적을 포기했다. ​그 후 두 사냥꾼은 조지 듀푸이와 피에르 라바그넉스, 그리고 5명의 원주민과 함께 그 괴물을 찾아 나섰다. 처음 수색을 시작했을 때는 그 괴물을 찾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수색 끝에 그들의 캠프 근처에서 그 괴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은 ​10분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몸길이는 50피트에 40톤이나 나가며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또한 두발로 걸어 다니고, 멧돼지 같은 갈기, 날카로운 이빨, 코에 뿔 하나가 솟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음소리는 굉장히 시끄러우며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순록이다. 발자국은 5피트 길이에 발톱의 길이만 해도 1피트나 된다. 꼬리의 길이는 10피트에 달하며 그 폭은 16인치이다"

2.2. 두번째

두번째 목격담은 1907년에 전해진다.
라바그넉스는 1907년 12월 24일에 그 때 같은 장소에서 다시 그 괴물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괴물은 순록을 물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4년전과 같은 동일한 흔적을 남겼다 하지요.

3. 모습

두 목격담에 따르면 본 크립티드의 모습은 외형이 케라토사우루스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몸길이는 15m, 몸무게는 40톤으로 일반 케라토사우루스보다도 훨씬 거대하다.[1] 전체적으로는 온몸이 검은색이고, 특이하게도 전신에는 멧돼지 같은 갈기들로 뒤덮였다고 한다.

이외에는 코에 달린 뿔 등 기본적으로 케라토사우루스와 비슷한 특징들이 있다고 한다.

4. 거짓

사실 이건 실제로 목격된 괴물이 아니라 그저 소설로 쓰여진 환상종이지만, 어째서인지 크립티드인 것처럼 소개되었다.


[1] 실제 케라토사우루스의 몸길이는 6m정도 밖에 안된다. 이쪽은 몸길이가 최대 13m인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길고, 스피노사우루스 비슷한 정도의 길이다. 또한 수각류 공룡 중에서 몸무게가 40톤이나 되는 공룡은 없으며, 가장 육중한 수각류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도 최대 9톤에서 10톤 내외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