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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earfix]
1. 개요
skunk ape[1]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목격되는 빅풋, 사스콰치와 비슷하게 생긴 크립티드. 원명 그대로 스컹크 에이프라고도 불린다.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고 눈은 붉은 색으로 빛난다고 한다.[2] 이 생물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끔찍한 냄새. 그래서 스컹크 유인원이라고 불린다. 이 유인원의 목격담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주로 나왔으며, 특히 1974년 가을에는 플로리다의 데이드 카운티(Dade County)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보했다. 대부분의 유인원 크립티드들은 고릴라를 닯았지만, 이쪽은 오랑우탄을 닮은 생김새로 묘사된다. 최초의 보도는 19세기 지역 신문 기사였다. 기사에는 늪지대로 사냥을 떠난 사냥꾼 2명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돌아오다가 큼지막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그들이 마을로 돌아오고 이 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그 괴물을 잡아보겠다고 나섰지만 거꾸로 야습을 당하고 말았다. 불시의 기습을 당한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했고, 생존자들은 그 소란에 다른 놈들이 더 올까봐 괴물의 시체는 커녕 자기네 총만 겨우 건져서 급히 철수했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언론의 특성상 이 이야기 자체가 그저 꾸며낸 이야기라는 평이 우세하다.
여담으로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에선 은근 유명한 녀석이다. 그래서인지 이 녀석을 찾으려고 몰려온다. 당연히 존재여부는 불투명하고 그 정체는 네시처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꾸며 놓은 이야기라는 설이 유력하다. 히스토리 채널의 몬스터 퀘스트(한국에서는 중앙일보 송출 시기 '몬스터'라는 제목으로 1부가 더빙 방영되었다)에도 다뤄졌다. UMA백과사전과 UMA백과사전 최강왕 결정전에서도 나왔다.
]
[1]
이것 외에도 swamp cabbage man, swamp ape, stink ape, Florida Bigfoot, myakka ape, swampsquatch, myakka skunk ape 같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2]
일반적으로
영장류는 빛을 반사하는 홍채 뒤에 있는 조직인 휘판이 부족하기 때문에 눈의 발광은 특이한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