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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사형수 토라마루 나오(스카우트) 세바 마후유(스카우트) 세바 나츠키(아르바이트) 시나야(아르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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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말은 전원 죽여도 괜찮다는 뜻이겠네요. 그렇다면 간단하죠.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X의 조직의 일원.2. 특징
알 카마르의 목적인 감정 없는 살육킬러 계획에 현재 유일한 성공 사례이다.살인에 도덕을 가리지 않아서 일반인도 가차없이 죽이려고 하는 탓에 ' 사카모토 타로의 아내와 아이를 죽여서' 사카모토 타로를 끌어내자'란 의견을 냈다가 우즈키한테도 의절당했다. 그의 사상과 철학은 아사쿠라 신도 이 세상엔 죽는 게 더 나은 녀석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카모토 상점의 일원을 포기하고 진심으로 죽이려고 정도이다.
3. 작중 행적
의절한 우즈키와 화해할 방법을 찾고자 살연 감옥의 점술사를 찾아왔다가 아사쿠라 신과 마시모 헤이스케하고 조우하게 된다.셋이서 협력해서 감옥을 돌파하던 중, 신에게 초능력이 있는 것을 알고 의아하게 여기면서 사카모토 타로의 동료가 아닌지 의심한다. 그러나 신이 "내가 바로 살연의 점술사야."라고 허풍친 것을 믿어버리고 신을 의지하게 되며, 신이 '친구와 화해하려면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점지한 것을 철썩같이 믿고 살인을 안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우즈키와 의절한 이유가 사카모토 아오이와 사카모토 하나를 죽이자는 의견을 냈기 때문임을 밝히는 바람에 신을 격노하게 만들고, 설령 사카모토 상점의 가훈을 깨더라도 텐큐를 죽여야겠다고 신이 결심하면서 공격당한다. 헤이스케가 신을 말리는 사이에 도망치다가 진짜 점술사인 아타리와 조우한다. 아타리를 지키려는 간수 다이쿄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죽을 뻔하지만 신이 다이쿄를 정지시켜서 구해준다. 왜 반격을 안 했는지 신이 묻자, 알고 보니 여전히 신의 말을 믿고는 우즈키하고도 신하고도 화해하기 위해서 살인을 안 하려고 반격을 안 한 것이었다.
이 말에 신도 텐큐가 개심할 수 있단 희망을 느끼고 마음을 고쳐먹는 듯했다. 그러나 아타리를 지키던 간수들이 진짜 점술사는 아타리란 사실, 신과 헤이스케는 사카모토 타로의 동료란 사실을 말해버리는 바람에 진실이 들통난다. 그러자 텐큐는 가차없이 다이쿄를 사살하면서 모든 인원을 몰살하겠다고 선언한다.
신이 아타리의 도움으로 자신의 저격을 모조리 피해내고 반격하는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되고, 저 힘이 있다면 우즈키와 화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격 끝에 결국 아타리를 붙잡지만, 그녀의 점에 따르면 역시 아카오 리온의 인격이 텐큐를 거부하기 때문에 우즈키와 화해할 방법은 없었다는 답을 듣는다. 이에 텐큐는 아타리를 난폭하게 휘두르며 그녀의 행운으로 자신을 도우라고 강요하지만, 아타리의 행운은 이미 남아있지 않다는 답을 듣고 충격받는다. 그것도 잠시, 텐큐는 아타리가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걸 보니 약간은 행운이 남았을 거라며 그거라도 사용하라고 재차 강요한다. 이에 분노한 신의 공격을 당하는데, 이번엔 진짜 살기가 담긴 공격이라 깜짝 놀란다.
뒤이어 신이 자신을 향해 '죽는 편이 나은 인간'이라 선언하며 여기서 죽이겠다 선언하는 걸 듣고, 처음으로 진심을 들었다며 기뻐하고는 "결국 하는 짓은 살인인데, 당신과 내가 뭐가 다르죠?"라고 비웃는다. 이에 신이 "다르지 않아."라고 대답하는 것을 들은 뒤에 전투에 돌입한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신을 몰아붙이지만, 사고가 전부 읽혀서 사격을 맞힐 수 없기에 쉽게 쓰러트리지 못한다. 그러나 사격은 피하면서 바닥의 파편이 튀는 것을 피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무작위성이 강한 공격을 못 피하는 약점을 파악하여 아예 파편으로 공격을 해서 상처를 입힌다. 신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부상을 입히자 끝장을 내려 했으나 신이 자기 사고를 덮어써서 강제로 움직이는 바람에 실패. 이번에는 봉인한 왼쪽 눈을 써서 장거리에서 저격하여 중상을 입힌다.
하지만 현기증이 나서 두 발 만에 그만두고, 이미 충분히 치명상을 입혔다 판단하여 끝장을 내기 위해 돌격한다. 하지만 신은 계속해서 자기 사고를 덮어써서 피한다. 그리고 신이 마침내 신체가 아닌 뇌를 한계 이상으로 가동하게 되자 반응할 새 없는 속도로 반격을 당하는 바람에 패배한다.
신에게 제압당한 상태에서 목을 꿰뚫릴 뻔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사카모토가 신을 말리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그러나 앞서 신에게 당한 상처가 폐까지 닿아서 목숨이 위중한 상태였고, 사카모토가 응급처치하면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한다.
4. 능력
활을 사용하여 사람을 죽이는 킬러이다. 감정 없는 킬러 양성의 성공 사례임을 증명하듯이 화살 한 발로 사람의 몸을 즉시 터트려서 죽여버리거나 철제 활시위로 사람의 얼굴을 절단해버리는 등 틀에 박히지 않은 완벽한 전투 센스를 보여준다. 심지어는 화살이 없어도 상대가 발사한 탄환을 포착하고 활 삼아 전투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근접전, 중거리, 원거리 전투 모두 빈틈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사쿠라 신이 뇌의 처리 속도를 한계까지 끌어올려야 겨우 화살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때문에 충분히 ORDER급이라고 판단해도 될 정도이다.<rowcolor=#FFF> 텐큐의 활 |
참고로 평상시에는 왼쪽 눈을 항상 안대로 가리고 있는데, 그 까닭은 한계까지 발달한 시력을 봉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400m 이상 떨어져있는 적군들의 모습도 뚜렷이 보이지만, 지나치게 확대되어 보여서 멀미가 나기 때문에 평소에는 봉인해둔다. 때문에 초장거리에서도 화살에 회전을 가해 사정거리와 위력을 늘려 적군들을 죽일 수 있는 살인병기라는 사실이 다시끔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