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2:41:43

아타리(사카모토 데이즈)

파일:아타리1.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2. 특징

몇 단으로 나누어 리본을 여러 번 묶은 트윈테일이 특징인 소녀.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에 수감되어있는 수감자. 살연이 고용한 100% 확률을 자랑하는 점쟁이인 초능력자이며, 살연 최강의 점술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멋대로 휘두르는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주위 사람들을 점괘로 도울 수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도와주는 상냥한 일면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담배를 자주 피는 모습을 보아 어려보이는 외형임에도 불구하고 골초로 보인다. 그리고 이상형은 게리 올드먼의 젊은 시절 모습이라고. 운명의 사람인 아사쿠라 신을 만났을 때 자신이 상상하던 이상형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실망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아사쿠라 신이 초능력을 배울 스승이 없나 고민하던 중에 킨다카 나구모 요이치가 '살연에도 초능력자가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처음 존재가 드러났다. 최근 들어서 여러 번 점이 빗나갔다는 이유로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에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지길 다른 세력에게 빼앗길 것을 염려하여 회장 아사키 세이의 명령으로 수감된 것이다. 신과 헤이스케는 그 점술사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살연에 자수하여 감옥에 수감된다.

4. 능력

살연의 중대사 80%는 아타리의 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정확히는 점을 통해 자신의 운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한테 가장 운이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데 어느 정도냐면 전투력이 전혀 없음에도 흉악한 킬러의 공격을 피하고 상대를 즉사시키는 결과를 단순히 운으로만 이뤄낸다는 것. 작중에서도 그녀의 앞에서는 어떤 기술이나 경험 따위는 그녀한테 무의미하다고 서술한다. 본인의 운명의 상대인 신을 만난 후엔 천문학적인 확률의 운이 발현되는데 이는 길바닥의 쓰레기를 봉지안에 넣고 흔들어 총이 만들어지는 수준이다. 때문에 살연에서는 그녀를 인지를 초월한 존재인 라플라스의 악마라 받아들이며 타카무라에 필적하는 병기가 될 수 있다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 행운은 192화를 기점으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이 평생 동안 따르는 행운은 정해져 있고, 아타리는 점을 통해 장래의 행운을 끌어쓰는 것에 불과했는데 지금까지 살연을 위해 사용한 탓에 평생 분의 행운을 다 소모한 것이다. 하지만 행운의 아이템인 아사쿠라 신과 접촉하고 있을 시에는 자신의 행운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1]

행운을 끌어오지 않고 점괘만 치는 것만이라면 별도의 리스크가 없는 듯하기에 이쪽 방면으로는 계속 활약할 수 있을 듯하다.

5. 기타

  • 신과 헤이스케는 살연 전속 점술사란 말만 들었을 때는 점술사의 클리셰대로 수정구슬을 들고 있는 노파 같은 이미지로 상상했고, 그래서 실물을 봤을 때 상상한 것과 꽤나 다르다고 당황하였다.

[1] 단, 아타리는 운명의 사람이 오늘의 럭키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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