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31:05

타이탄 드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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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카메라맨 타이탄 TV맨 타이탄 스피커맨
타이탄 드릴맨 타이탄 클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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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250C,#000><colcolor=#fff> 타이탄 드릴맨
Titan Drill Man[공식]
파일:타이탄 드릴맨(20편 썸네일).jpg
진영 연합군(9편~23편)
토일렛(24편~28편)
무소속(29-1편~현재)
첫 등장 9편
테마곡
DOM Music - Twist and Rise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장비5. 능력6. 전투력
6.1. 업그레이드 전6.2. 업그레이드 후
7. 비판8. 여담
[clearfix]

1. 개요

Skibidi Toilet Multiverse의 등장인물. 드릴맨 진영의 타이탄 개체이다. 국내 약칭은 타드 또는 타드맨.


2. 특징

긴 팔과 상대적으로 짧아보이는 다리를 가진 언밸런스한 비율의 타이탄으로, 머리와 팔에 장착된 드릴이 특징.[2] 이동시엔 주로 땅을 파서 이동한다. 딱히 공개된 약점은 없지만 토일렛들이 음파 공격을 하자 괴로워 한 것을 보면 소리 계열의 공격이 약점인 것으로 보인다.[3] 그 외에도 타이탄 스피커맨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스피커맨은 괴성을 지르는 사람같은 소리라면 드릴맨은 찢어지는 듯한 기계음을 낸다.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짐승과 같은 모습이 한층 더 강화되어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몸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4] 머리의 드릴은 마치 악어의 입처럼 벌어지는데, 안쪽엔 뾰족한 칼날 이빨들로 가득 차있는 흉악한 디자인에, 가슴에 코어에는 거대한 분쇄기가 상시 돌아가고, 머리 옆에는 뿔까지 달려서 악마로 보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디자인이다. 왜 맨이지

무엇보다 확연히 달라진 건 엄청난 크기로, 타이탄 스피커맨 타이탄 카메라맨이 내려다 보던 이전과는 반대로 본인이 이 둘을 내려다 볼 정도로 커졌다.

3. 작중 행적

파일:타이탄 드릴맨.png
9편 - 클락맨과 연합군들이 탄 클락 비행선을 토일렛들이 격추시키려 하자 땅을 파며 등장한다. 지상으로 올라온 뒤 건쉽 토일렛들을 처리하고 하늘 위에서 기습해오는 드럼통 토일렛 분쇄기 토일렛, 전기톱 차량 토일렛도 드릴로 쉽게 처리해버린다. 이 후 건쉽 스피커 토일렛들이 음파로 공격하자 앵커로 한 마리를 끌고 와서 죽이고 도망치는 다른 한 마리는 타이탄 스피커맨이 처리해준다.

10편 - 감염된 타이탄 카메라맨의 발을 잡고 타이탄 스피커맨이 기생을 해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땅 속으로 들어가서 시간을 끌다가 타이탄 카메라맨이 제트팩으로 탈출하는 바람에 같이 끌려나온다. 이 후 제트팩으로 도주를 시도하는 타이탄 카메라맨의 발을 앵커로 붙잡고 땅에 내리꽂는다.

11편 - 타이탄 카메라맨과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타이탄 카메라맨의 머리를 앵커로 붙잡고 넘어뜨리나, 되려 체인이 붙잡혀서 끌려온 후 망치로 맞고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이후 일어났으나 곧바로 망치를 2대 얻어맞고 파손되어 창처럼 변한 망치에 코어를 맞게 되지만 코어 레이저로 밀어낸뒤 분노한 듯이 드릴로 땅을 뚫으며 타이탄 카메라맨의 다리를 또 부여 잡는다. 이후 타이탄 카메라맨이 감염이 풀린걸 보고 땅 속으로 들어간다.

13편 - 전장에서 유일한 타이탄으로 등장하며 토일렛들을 척살한다.

14편 - 타이탄 듀오가 기괴한 아스트로 토일렛을 처리한 후 땅에서 올라온다. 이후 함정이란 소식을 전해듣고 모두가 후퇴 했음에도 어째서인지 도망가지 않았다.[5] 이후 기습해온 건쉽 미사일 토일렛 둘을 앵커로 끌고와 서로 충돌 시켜서 처치하고, 뒤이어 나온 아종 쉴드 토일렛이 코어 레이저를 쉴드로 방어하자 그대로 땅에 싱크홀을 내어 매장 시켜버린다. 그러나 갑작스레 타이탄 클락맨의 장비인 클락 캐논을 장비한 박사 토일렛의 기습을 당해 시간정지를 당하고 용암을 뿌려대는 토일렛에 의해 사망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머리의 드릴이 떨어져 나가며 시계가 부착[6]된 모습의 머리[7]를 분리하며 도주하고 등 뒤의 폭탄으로 자폭 해버린다.[8]

15편 - 타이탄들의 참전 여부를 표시하는 태블릿에 타이탄 클락맨과 함께 수리중이라고 언급된다.[9]

18편 - 새 드릴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옮겨지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시즌 5에서 새 드릴이라는게 확실해졌다

크리스마스 시즌편 - 다른 타이탄들과 함께 카드게임을 하며 등장한다. 하지만 타이탄 TV맨이 자꾸 어그로를 끌며 카드를 안 고르자[10]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특유의 괴성을 내며 책상을 부숴버린다 이게 나중에 폭력성에 대한 복선이었다(...).

20편 - 연합군 일행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토일렛 군단의 함정에 빠져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특유의 목소리를 내면서 압도적인 사이즈와 더 흉악해진 비주얼로 땅속에서 재등장. 이후 타이탄 스피커맨을 제압한 페르소나 토일렛 듀오와 대치하는데, 토일렛의 온갖 원거리 공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머리의 드릴을 악어의 입처럼 벌려서 씹어먹고는, 다른 토일렛 개체를 코어에서 사출한 체인을 걸어서 분쇄기처럼 돌아가는 코어 내부로 끌어당겨 토일렛을 갈아버린다. 모든 일이 끝난 후, 타이탄 스피커맨이 자신에게 따봉을 날리자 귀엽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지만, 외형도 그렇고 무게감과 촉감 때문인지, 아니면 애 취급하는 것이 기분나쁜 건지는 몰라도 타이탄 스피커맨이 정색을 하며 그 자리를 떠난다.

21편 - 지난 편에서 토일렛 일당이 파괴한 클락맨 진영의 시계탑을 연합군이 고치고 있었는데, 이를 방해하려는 토일렛 부대를 저지하기 위해서 출격한다. 이때 드릴을 땅에 꽂아 대지를 가르고 마그마를 분출시키며 지형까지 바꾸는 사기적인 힘을 보여준다. 중간에 검투사 토일렛이 덤비자 피켁스로 견제하다 코어 그라인더 스파이크에 갈아버리고, 하늘에서 덤비는 건쉽 토일렛들도 체인 드릴로 끌어들여 역시 갈아버린다. 결국 토일렛 군단이 최후의 발악으로 미사일을 장전한 비행선으로 포격을 가하는데, 타이탄 카메라맨이 지원을 오면서 토일렛 군단과 대치한다.

22편 - 결국 스키비디 대군을 물리치고 힘이 빠진듯이 서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23편 - 타이탄 소집 명령을 받고 대기하다가 소집 명령이 해킹으로 인한 가짜 정보임을 깨닫자 스키비디 토일렛 대군이 침입한 사실을 직감하면서 드릴맨 기지를 향해 필사적으로[11] 땅을 파며 돌진한다.

24편 - 최선을 다해 드릴맨의 기지로 도착했지만[12] 기지에 있었던 드릴맨들은 거의 전멸한 상태였고[13], 이에 좌절하며 무릎을 꿇고 대형 드릴맨이 타이탄 드릴맨을 의식하고 손을 뻗어 둘의 손이 닿으려 하지만 대형 드릴맨이 사망해버리자 절망하며 자신의 피켁스를 기지 앞에 꽂아둔다.[14]

곧 뒤를 따라온 타이탄 카메라맨이 다가오지만 알파의 이간질의 영향인지 타이탄 카메라맨에게 주먹을 날린 뒤 쉴드로 방어하려는 타이탄 카메라맨 힘으로 제압한 뒤 그를 향해 입을 벌리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난다.[15]

25편 - 타이탄 카메라맨을 향해 입을 벌리나 타이탄 카메라맨은 팔의 장비를 타이탄 드릴맨의 입에 끼워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타이탄 카메라맨의 장비를 먹고는 열선 브레스를 터득한 뒤, 그대로 발사해 타이탄 카메라맨의 오른팔을 그대로 날려버린다. 이후 타이탄 카메라맨을 끝장내버리려 하나, 타이탄 TV맨이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며 타이탄 카메라맨을 큐브로 순간이동 시켜주자 분노한 채 타이탄 TV맨과 싸우기 시작한다. 타이탄 드릴맨의 압도적인 스펙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돌진하는 타이탄 드릴맨과 달리 노련한 움직임과 코어 에너지 빔, TV분리, 부분 순간이동 등의 능력을 적재적소로 이용한 타이탄 TV맨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쓰러진 드릴맨들을 떠올리며 최후의 발악으로 발사한 열선 브레스마저 흡수당한뒤 역으로 열선 브레스에 당해 쓰러진다. 그 직후 타이탄 TV맨이 토일렛들이 오는걸 보자 알아서 하라는듯 순간이동으로 사라지고 혼자서 토일렛들에게 화풀이를 하지만 한 토일렛이 감옥에 갇힌 드릴우먼을 보여주며 이를 인질로 삼아 타이탄 드릴맨에게 한 클락맨들의 기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결국 수락하고 땅굴을 파며 영상이 끝난다.[16] 클락맨의 기지에 있는 전력은 현재로선 타이탄 스피커맨만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큰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17]

26편 - 토일렛들에게 협박을 당해 클락맨 기지를 치러 땅굴을 파며 가버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여담으로 25편에서 딱히 묘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드릴우먼을 가두고 있는 토일렛에게 폭탄이 설치가 되어 있다.[18] 25편에서 타이탄 드릴맨이 충분히 그 상황에서 드릴우먼을 구출하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는 지적을[19] 많이 받은 것에 대한 개연성 보강으로 보인다.

27편 - 맨 마지막에 등장해 클락맨 기지를 부숴버린다. 지속적인 이간질을 당한 나머지 결국 일을 내 버린 것. 이후 행적은 불명.

29-1편 - 결국 알파에게 버려져 연합군도 토일렛도 아닌 무소속이 되고 말았다.

4. 장비

  • 궤도폭격 미사일[소실됨]
    많은 사람들이 등에 달려 있는 장비를 제트팩이라 여겼으나 사실은 미사일이었다. 경고음과 함께 등에서 폭탄이 분리되며 날아간 뒤, 추락하며 폭발한다. 정황상 위기에 처했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거나, 자신의 몸이 노획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21][22]
  • 앵커[파괴됨]아이언 앵커
    손을 변형시켜 사용한다. 체인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타이탄 TV맨과 마찬가지로 적을 끌고 오는 식으로 사용한다. 다만 내구도나 성능은 이쪽이 한참 우위. 업그레이드 후 코어에서 나오는 것으로 변형되었다.
  • 시계
    머리의 아래에 장착되어 있다. 몸체가 가리고 있어서 못봤지만 머리가 분리되면서 확인되었다. 클락맨 진영의 시간 정지 공격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 이후 탈착한 것으로 보이나 시간정지에 대비하는 장비라 안 보이는데 숨겨놨을것이다.
  • 코어 그라인더 스파이크
    엄청난 수의 드릴이 달려서 분쇄기처럼 돌아가는 코어이다. 분쇄기 코어를 감출때 나오는 대형 코어도 존재한다. 20편에선 중무장 페르소나 토일렛을 앵커로 끌어당겨 이 장비로 처리하기도 했다.
  • 체인 드릴
    타이탄 드릴맨의 꼬리처럼 붙어있는 장비. 첫등장 에피소드에선 쓰이지 않았고, 확인도 어려운 무장이지만 영상 썸네일의 모습에선 꼬리쪽에 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이다. 체인과 드릴의 크기를 봤을때 데미지도 엄청난 것으로 보여진다. 업그레이드 이 후 크기가 더 커졌으며 내구도가 향상되었다.
  • 가시
    타이탄 드릴맨의 업그레이드 장갑에 붙어있는 장비로, 크기가 타이탄 드릴맨의 웬만한 장비처럼 크다. 이것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공격력도 있을것 같다.
  • 피켁스
    업그레이드 후 등쪽에 수납되어 있는 곡괭이 형태의 무장이다. 24편에서 드릴맨의 기지에 묘비처럼 꽂아놓었다가 타이탄 카메라맨과 싸우면서 다시 꺼내들었다.

5. 능력

  • 손 변형
    평소엔 일반적인 손 모양으로 있으며, 이를 공사용 드릴 혹은 앵커로 변환할 수 있다. 개수 후 첫등장때엔 드릴 손만 등장해서 변형이 가능한지는 불명이지만, 영상 썸네일에 나온 드릴맨의 오른손이 일반적인 손의 모습인 것을 보면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1편에서 지반을 이용해 공격하려고 하자, 손과 팔이 연결된 곳에서 드릴이 갈라져서 나오고 합체했다.
  • 지중 이동
    손과 머리의 드릴로 땅을 파고 이동한다. 이동 이외에도 적을 끌고 들어가 이동을 제약할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로 다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코어 레이저[사용불가?]
    11편에서 타이탄 카메라맨이 파손된 망치로 코어의 유리창을 깨부쉈을때 처음 사용했다. 위력은 타이탄 스피커맨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로 체인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는지는 불명이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열선 브레스를 얻었기 때문에 크게 필요가 없어졌다.
  • 머리 분리
    박사 토일렛의 기습으로 인해 시간정지를 당한 후 사망 위기에 몰렸을때 사용했다. 머리의 드릴이 떨어져 나간 후, 머리에서 제트팩이 분리된 후 제트팩으로 날아오른다.
  • 지반 조작
    드릴을 땅에 꽂아서 지반을 변형시킨다. 업그레이드 전에는 건물을 무너뜨리는 정도였지만 업그레이드 이후 21편에서 지반을 조작해 용암을 뜰끓게 했다.[25]
  • 열선 브레스
    25편에서 타이탄 카메라맨의 양자포를 흡수한 이후 얻게 된 능력이다. 위력은 타이탄 카메라맨의 팔 하나를 절단해버릴정도로 위력이 강하지만 그만큼 쏘고나서 약간 힘들어하는게 단점이다.

6. 전투력

6.1. 업그레이드 전

준수한 전투력과 엄청난 내구도가 특징인 타이탄. 드럼통 토일렛의 기습에도 흠집 하나 없었으며, 타이탄 카메라맨과의 전투에서 부스터 해머를 얻어 맞았을땐 되려 타이탄 카메라맨의 부스터 해머가 부숴져 버렸다. 여기에 코어를 공격 당했음에도 유리창만 파손 됐지 코어 자체엔 큰 손상이 없었다. 손 변형으로 적의 발목을 묶어두거나 지진을 일으키는 등, 전투 센스도 어느 정도 돋보이는 등, 나름 적절한 밸런스의 타이탄이다.

6.2. 업그레이드 후

업그레이드 후엔 멀티버스 세계관 속 가장 큰 타이탄 개체로 변함과 동시에 그에 걸맞는 여러가지 무장을 달고, 타이탄 스피커맨 이 고전할 정도의 토일렛 콤비를 무참히, 그리고 간단히 갈아버릴 정도의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게 되었다.

심지어 드릴로 땅을 뒤흔들어 마그마를 분출시켜서 지형까지 갈아엎는 사기적인 괴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25편 타이탄 TV맨과의 전투로 타이탄 드릴맨의 약점이 크게 부각 되었다. 맷집은 강력하나 그 맷집 마저도 관통해버리는 타이탄 TV맨의 암 블레이드에 하나하나 손상을 입어갈 뿐만 아니라 가장 크나큰 약점인 기동성의 한계로 인해 타이탄 TV맨에게 반격을 제외한 어떤 공격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업그레이드 이후 맷집과 파괴력 한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반면 기동성이라는 약점이 확연히 부각되었다.

7. 비판

타이탄 드릴맨이 업그레이드를 받고 등장한 후부터는 타이탄 드릴맨이 메리 수라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20편 업그레이드 첫 등장만 해도 타이탄 스피커맨에게서 우위를 점하던 토일렛 둘을 그냥 압도해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며[26], 25편에선 타이탄 카메라맨을 기습하긴 했지만 수십초만에 전투 불능으로 만들고 타이탄 TV맨이 없었다면 죽일 뻔 하였다. 게다가 이 전적이 고작 몇 편밖에 안 걸린 업그레이드에서 나온 결과이다.

타이탄 드릴맨이 14편에서 퇴장한 후 고작 6편만에 재등장[27] 했는데 문제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강하게 나와서 비판이 생겨났는데 타이탄 드릴맨이 고작 6편만에 복귀했는데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 보다 훨씬 강하게 나왔으며 심지어 시크릿 영상에서 타이탄 드릴맨의 새로운 몸체도 그전부터 준비되어 있었기에 "타이탄 드릴맨이 그렇게 강하게 나올거였으면 그냥 타이탄 드릴맨의 업그레이드에 더 신경써서 타이탄 드릴맨의 복귀를 더 빨리 진행 했으면 되는거 아니냐 괜히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만 개고생 한거 같다." 라며 큰 비판이 생겼다.

거기다 타이탄 드릴맨이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처리하지 못한 토일렛들을 너무 쉽게 처리하는 바람에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업그레이드 된 타이탄 드릴맨의 전투력을 띄워주는 역할을 하면서 오히려 타이탄 드릴맨이 상대할 토일렛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거 같다는 비판도 생기면서 결국 타이탄들 간의 파워 밸런스가 붕괴 돼 버렸다.[28]

이뿐만 아니라 타이탄 드릴맨에게 상대도 안되던 타이탄 카메라맨을 타이탄 TV맨이 구해준 후 타이탄 TV맨이 타이탄 드릴맨으로 부터 승리하면서 원작보다 더할정도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TV맨의 격차가 심하게 벌려졌고 결국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은 스키비디 토일렛 멀티버스에서의 타이탄들 중 전투력이 가장 뛰떨어지게 돼 버렸고 타이탄 드릴맨이 혼자 다 해먹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전부터 계속 유지되던 각각의 타이탄들의 특성을 살린 활약이 별로 의미 없게 돼 버렸다.[29]

전개적으로 봤을때 이정도로 타이탄 드릴맨의 전투력을 띄워줄 이유는 없으며 타이탄 드릴맨과 타이탄 카메라맨의 전투에서 둘이 비등하게 묘사되었어도 문제없이 스토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즉 이건 제작자의 편애에 의한 결과물로 봐야하며 원작 팬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만한 일이다.

하지만 반론도 존재하는데 타이탄 드릴맨은 높은 비중에 비해서 취급이 굉장히 좋지 못하다. 업그레이드를 받았음에도 드릴맨들의 기지를 지키지 못하고 동족 드릴맨들이 학살 당한 장면을 보고 자책하고, 알파의 궤변에 넘어가 타이탄 카메라맨을 공격하기도 했으나 난입한 타이탄 TV맨한테 저지당했으며, 남아 있던 드릴우먼을 인질로 삼은 토일렛의 명령으로 한때 연합군이었던 클락맨 기지를 공격하러 가는 등 여러모로 치이고 다닌다. 게다가 29편에서는 알파에게 버림받고 말았다. 반대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은 전투력과 별개로 각자 21편과 22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타이탄 카메라맨은 카운터 타이탄과의 싸움에서 대활약하였다.

즉 전투력을 제외하면 대우가 좋지 않고 전투력조차도 타이탄 TV맨에게 밀리면서 장단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그리고 타이탄 카메라맨을 압도했다기에는 기습과 타이탄 드릴맨의 공개되지 않았던 능력이 크게 작용했으며 이후 30편에서 타이탄 카메라맨의 버서커 모드가 타이탄 TV맨보다도 강한 것이 드러나면서 타이탄 드릴맨보다 약한 타이탄은 타이탄 스피커맨만 남게 되었다.[30] 그 타이탄 스피커맨도 대인전보다 토일렛 몰살에 특화가 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타이탄 스피커맨보다 강한 것은 큰 의미가 있지 않다. 게다가 31편에서 타이탄 스피커맨이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것이 밝혀져 업그레이드 타이탄 스피커맨의 전력에 따라 최약체 타이틀을 가져갈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스토리의 개연성과 타이탄들의 파워 밸런스가 붕괴되며 전투력이 띄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타이탄 드릴맨이 메리 수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그리고 부정적인 평가가 큰 알파의 등장과 타이탄 드릴맨의 낮은 지능으로 인한 병크가 합쳐져서 논란이 과장되었다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타이탄 드릴맨 때문에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전투력 측정기가 된 것은 확실하며 이에따라 원작 팬들도 이러한 부분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그래도 30편에서 어느정도 설정이 잡힌 지금은 타이탄 드릴맨의 전투력이 그렇게까지 넘사벽은 아닌 것이 드러났으며[31] 지능적인 부분을 제외하면[32] 점차 재평가를 받고 있다.

8. 여담

  • 타이탄 스피커맨 처럼 쇼츠 버전 전용 테마가 있다.( Ken Ashcorp - Absolute Territory)[33]
  • 지능이 낮은지 알람 클락맨과 일반 드릴맨이 함정이라고 표현을 했는데도 계속 듣는 척만 한다. [34]
  • 지능이 낮고 짐승적인 이유는 드릴이라는 특성상 과격한 전투를 계속 치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5] 실제로 타이탄 드릴맨은 다른 타이탄에 비해 원거리 무기가 없다시피하고 접근전의 비율이 높으며 상당히 과격한 편인데 직접 얼굴의 드릴로 적의 얼굴을 갈아버리는 장면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략보다는 무력을 더 강조하기 위해서 과격한 연출을 넣다보니 지능이 낮아지게 되었을 것이다.[36] 그래도 21화에서 타이탄 카메라맨과 짧은 시간 동안 계획을 짜는 모습을 보면 지능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닌 모양이다.
  • 업그레이드 된 현재는 세계관에서 등장한 모든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크며, 업그레이드 전에는 모든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작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존의 몸을 베이스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하는 다른 타이탄 개체들과 달리 타이탄 드릴맨은 머리를 제외한 동체를 새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크기의 제한도 사라졌다고 추정된다. {{{#!folding [ 이미지 펼치기 · 접기 ]

[공식] 공식 명칭이다. 가끔씩 알파에 의해 드릴 타이탄이라고 불려질 때도 있다. [2] 참고로 해당 모습은 THE 지구방위군이란 게임의 기간틱 언 로더 바르가의 모델링을 사용한 것이다. [3] 다만 이건 카메라맨들도 음파공격에 대미지를 입는다. [4] 몸체의 모델링은 둠 이터널 진 최종 보스 암흑 군주의 갑주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5] 영상의 설명을 미루어 보면 소식을 믿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 아마 시계 덕분에 머리는 정지되지 않은 듯 하다. [7] 아마 저 머리가 본체인 듯하며, 몸체는 일종의 갑옷 역할인 듯 하다. [8] 자폭으로 인해 주인공 카메라맨도 사망했다... [9] 머리를 제외한 몸체가 자폭을 한 만큼 몸체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모양. [10] 타이탄 TV맨이 25편 전까지 떡밥만 뿌리고 등장하지 않던것을 셀프 디스 했던것으로 보인다. [11] 이때 상당히 위급한지 마지막에 소리를 지르면서 속도를 올렸다 [12] 이 과정에서 토일렛 진영의 알파가 텔레파시로 추정되는 능력을 사용해 타이탄 드릴맨을 이간질한다. 연합군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등 [13] 드릴우먼이 인질로 잡힘과 동시에 커뮤니티에 한 드릴맨의 사진이 올라왔기에 완전 전멸은 아닌 듯 하다. [14] 이때 평소와 달리 울음소리가 굉장히 슬픈 듯 작게 들린다. [15] 이미 타이탄 드릴맨은 동료들까지 잃은데다 알파의 이간질에 의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벌인 일이다. [16] 안 그래도 거의 전멸 상태의 드릴맨들에게선 유일하게 생사가 확정된 드릴우먼이 인질로 삼아있어 언제든지 죽을 위기에 처하니 자신도 어쩔수 없이 클락맨 기지로 가게된것이다. 알파가 말하는 내용중 '너의 가족, 부하들'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가족 또는 부하들을 못 지키고 더분다나 자신마저 혼란스러운 상황에 통제가 불가능하고 결국 토일렛들의 말을 들은건 나머지 드릴맨들 이라도 지킬려고 어쩔수 없이 선택한 상황이다. [17] 다만 타이탄 드릴맨은 음파에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오히려 타이탄 스피커맨에게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타이탄 카메라맨이 순간이동을 한 곳이 클락맨의 기지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타이탄 TV맨은 비밀 임무로 복귀하였고 타이탄 클락맨은 TV맨의 기지에서 업그레이드 중이기 때문에 온다고 해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는 타이탄 클락맨에게 시간이 문제가 될 일이 없긴 하다. [18] 자폭 용도로 보인다. [19] 실제로 NG장면에서 그걸 해냈으며 이 때문에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은 감독 카메라맨이 머리를 박으며 자학했다. 그래놓고 드릴우먼을 철창채로 던져버렸다. [소실됨] [21] 실제 원작에서도 연합군의 장비를 토일렛 진영에서 노획해서 운용하게 되자 어떤 일이 터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나름 적절한 조치이긴 하다. 뿐만 아니라 이쪽 세계관에서도 타클맨의 장비가 노획되어서 아군에게 큰 타격으로 돌아왔다. [22] 생각해보면 타이탄 드릴맨은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를 빼앗겼을 것인데 만일 파괴되지 않았다면 타이탄급의 토일렛맨이 탄생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파괴됨] [사용불가?] [25] 이때문에 타이탄 드릴맨이 악마처럼 더 보이게 한다는 말이 많다. 나중에 이게 24편의 타이탄 드릴맨의 행적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 [26] 정확히는 타이탄 스피커맨이 폭탄을 해제하다가 기습을 당한 것이고 그 전에는 비등하게 싸우고 있었다. [27] 거대 박사 토일렛은 10편만에 재등장했는데 눈에 띄게 변한게 거의 없다. [28] 그냥 넘어갈 만한 문제가 아닌게 앞으로도 이 타이탄들이 타이탄 드릴맨이 상대할 토일렛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될 경우 그 토일렛은 최소 타이탄급의 파워를 가진건데 타이탄 드릴맨이 그 토일렛을 처리할 경우 타이탄 드릴맨의 전투력은 꾸준히 고평가 받으면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의 전투력은 오히려 저평가 받게 되버리면서 타이탄 드릴맨의 전투 비중만 많아지고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의 전투 비중은 적어지면서 한쪽만 지나치게 띄어주면서 비중 분배에 관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29] 원작에서도 그렇고 원래부터 타이탄들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혼자서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 보단 다른 타이탄들과 함께 싸워 서로의 약점 및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해준다. 그래야만 타이탄들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붕괴되는 일도 없고 타이탄들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타이탄 TV맨이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받는 것과 별개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확실히 타이탄 TV맨보다 앞서는 부분도 존재한다. [30] 논외 대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이탄 펜슬맨인데, 펜슬맨 진영 자체가 창조와 자가수복이라는 절륜한 능력으로 무장한 진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이탄 드릴맨보다 강할 확률이 매우 높다. [31] 타이탄 클락맨, 버서커 모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TV맨보다 조금 더 약하다. [32] 알파의 선동질에 쉽게 넘어가 연합군을 배신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33] 물론 현재는 NG쇼츠만 업로드되고있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있다. 또한 이미 Twist and Rise라는 공식 테마곡이 생겼다. [34] 역으로 박사 토일렛 에게 함정을 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어차피 새롭게 준비된 몸으로 교체할 몸이었기 때문에 함정인걸 알았지만 최대한 피해를 주고 탈출할 생각이었기에 이렇게 행동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타이탄 드릴맨의 업그레이드는 고작 5화만에 끝났고 그것도 역변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35]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 그리고 클락맨은 변기물을 내리거나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기에 비교적 덜 잔인한 면이 있다. [36] 그리고 얼굴만 오브젝트 헤드고 몸은 인간형태인 다른 진영의 타이탄들과 다르게 몸통이 작고 팔이 긴 마치 고릴라같은 모습을 하고 사족보행을 하는 등 체형에서 부터 짐승같은 느낌을 노렸다. 드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