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36

코가미 료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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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1.1. vs Playmaker
1.1.1. Round 1 스피드 듀얼1.1.2. Round 2 마스터 듀얼
1.2. 그 이후1.3. vs 고스트 걸1.4. 하노이의 탑
1.4.1. 1기 라스트 보스
1.4.1.1. Round 3 스피드 듀얼1.4.1.2. 현실에서의 만남1.4.1.3. Final Round 마스터 듀얼
2. 2기
2.1. 하노이 재시동2.2. vs 윈디2.3. 일시 동맹?2.4. vs 블러드 셰퍼드2.5. vs Soulburner2.6. 하노이의 탑 부활2.7. 미러 링크 브레인즈2.8. vs 라이트닝
3. 3기
3.1. vs Soulburner3.2. 이후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기

1화가 시작하자마자 크래킹 드래곤으로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검은 이그니스가 사이버스 세계를 자신의 눈동자 안에 가두면서 이를 저지하자 크래킹 드래곤으로 이그니스를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문제라고 한다면 검은 이그니스의 눈동자를 놓친 것이다. 리볼버를 이그니스를 회수하기 위해 수색을 시작한다.

5년 후 하노이의 기사를 습격하는 의문의 듀얼리스트 Playmaker의 소식을 듣게되지만 본인은 이그니스 수색에 집중하며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그니스를 찾고 있던 SOL 테크놀로지가 링크 브레인즈 내의 스캔을 시작하고 결과적으로 보안 레벨이 내려가자, 단원 1명을 시켜 링크 브레인즈 내에 침입 시킨다. 이때 이루어진 Playmaker vs 하노이의 기사단원의 스피드 듀얼에서 그가 사이버스족을 쓰는 걸 보곤 "오래 전 우리가 멸망시킨 사이버스족을 쓰는 자가 아직 있을 줄이야.." 라고 말한다.

리볼버는 Playmaker가 자신들이 생각치 못한 다크호스였다며 3가지 이유를 들고는[1] 이전에 방심했던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유사쿠가 이그니스를 조사하고 있을 때 이를 감지해 바렐로드 드래곤을 타고 덴시티 주변을 배회한다. 이때 유사쿠에게 목격되었지만, 자신은 그냥 지나쳤다. 결국 허탕만 치고 돌아왔을 때, 코가미 키요시 박사와 대화 중 경고음이 울리자 링크 브레인즈에서 로그아웃을 한 후 식물인간이 된 듯한 아버지의 손을 붙잡으며 결의를 다진다.

블루 엔젤이 Playmaker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자 재미있는 일이 되었다고 말하며 스펙터를 통해 그녀에게 하노이의 카드를 심는다. 결과적으로 Playmaker의 스피드 듀얼 중에 다크 엔젤의 효과를 사용한 블루 엔젤은 그 카드에 세뇌되어 폭주, 설상가상으로 전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이에 분노해 Playmaker를 붙잡아 고문하는 자이젠 아키라와 고스트 걸의 앞에 낙뢰 속에서 터미네이터 자세를 취하면서 재등장한다. 리볼버는 블루 엔젤의 저런 상태가 돼버린 것은 자신의 짓이라며 Playmaker의 정의감을 부채질해서 불러내기 위해 유명한 듀얼리스트였던 그녀를 이용했다고 말한다. 그후 리볼버는 바이러스 소거 프로그램을 대가로 Playmaker에게 듀얼을 신청한다.[2]

1.1. vs Playmaker

1.1.1. Round 1 스피드 듀얼

9화에서 Playmaker에게 하노이의 기사가 하는 일마다 방해를 했다고 말을 건다. Playmaker가 자신은 하노이와 싸우는 것만을 바라며 살아왔으며 이 듀얼에서 자신이 이기면 정체를 공개하겠다고 말하자 Playmaker가 어디서 사는 누구인지는 신경 안쓰며 우리를 증오하는 자들은 세상에 퍼져있으며 너도 그 중 하나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목적은 이그니스의 회수라고 말한다. 이그니스는 자신의 관한건 상관없으며 Playmaker가 이길 경우 자신의 프로그램을 먹으며 자신의 몸을 되찾을 거라고 말하자 자신이 이기면 아이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서포트 AI가 없냐고 묻자 자신은 AI 따위 믿지 않으며 인터넷 세상따위 전부 다 허구이며 중요한 건 생명의 숨결과 고동이지만 사람들은 겉만 번지르르한 이변과 유대에 놀아나 자신의 영혼까지 그 허구에 몸담으려 하고 있으며 그 짓이 세계를 멸망시킨 다는 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아이는 '와 뭐야 저 녀석? 해커 집단 주제에 인터넷 비판이라니. 문명 회귀론자인가?'라고 한건 덤. 앞뒤가 안맞는 논리니 당연한 반응. 그리고 그 원흉은 아이며 Playmaker도 그 공범임 셈이라 사라줘야겠다고 말하며 링크 브레인즈의 필드를 용암으로 뒤덮는다.

스피드 듀얼이 시작되자 지속 마법 드래고노이드 제너레이터를 사용해 처음부터 크래킹 드래곤을 어드밴스 소환. 크래킹 드래곤의 효과로 Playmaker에게 엄청난 효과 데미지를 준다. 그러나 Playmaker는 디코드 토커와 콘덴서 데스스토커의 연계로 크래킹 드래곤을 파괴한다.

다음 턴, 트윈 트라이앵글 드래곤을 링크 소환, 효과로 500 LP를 지불해 묘지의 크래킹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스니핑 드래곤을 일반 소환한다. 이때 리볼버의 LP는 900. Playmaker는 리볼버의 진의를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리볼버가 자신의 스킬인 스톰 액세스를 발동해 링크 4 사이버스족 몬스터인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를 얻어서 링크 소환한 것. 아이는 사이버스를 혐오하면서 사이버스를 사용한다고 말하지만 독을 제압하기 위해서 독을 사용한다고 답한다. 그 효과로 인해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효과로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가 전부 파괴된다.[3] 이어서 디코드 토커가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에게 전투 파괴당하고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효과로 Playmaker에게 파괴한 디코드 토커의 공격력 2300만큼의 효과 데미지를 주려고 하면서 9화가 끝이난다.

10화에서 Playmaker가 링크 리스타트로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묘지에서 디코드 토커를 부활시키고 아이에게 비장의 수인 스톰 액세스를 사용하라고 지시한다. 아이는 리볼버가 일으킨 데이터 스톰 이상의 데이터 스톰[4]을 해방, 스톰 액세스를 발동시켜 새로운 드래곤을 손에 넣고 링크 소환하려 하자 함정 카드 리모트 리본으로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링크 앞에 묘지의 콘덴서 데스스토커를 특수 소환.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로 메인 몬스터 존을 전멸시켜 콘덴서 데스스토커가 파괴되고 몬스터 효과로 서로 LP가 0이 되는 효과 데미지를 받고 무승부로 스피드 듀얼이 끝난다. 그리고 코가미 박사가 전송시킨 카드를 사용해 아이가 해방시킨 데이터 스톰을 조종하여 Playmaker와 같이 데이터 스톰의 중심부로 들어간다.

1.1.2. Round 2 마스터 듀얼

데이터 스톰의 중심부에서 Playmaker와의 결판은 마스터 듀얼로 결판을 낸다고 말하며 코가미 박사가 전송한 카드를 자신의 덱에 넣는다.

마스터 듀얼이 시작되고 필드 마법 천화의 감옥, 트윈 트라이앵글 드래곤, 벨트링크 월 드래곤의 콤보로, 링크 몬스터 외 공격 불가 및 링크 2~3의 몬스터밖에 소환할 수 없도록 제약을 건다. Playmaker는 인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 및 백업 세크레터리를 특수 소환, 인코드 토커의 공격을 벨트링크 월 드래곤으로 방어하여 데미지를 준다. 그러자 Playmaker는 이를 역이용하여 인터럽트 레지스탕스를 특수 소환 및, 사이버스 캐시를 발동해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이어서 자신의 턴에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을 링크 소환해 백업 세크레터리를 공격, Playmaker의 인코드 토커의 효과 발동을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으로 무효로 한 후 관통 데미지를 준다. Playmaker는 벨트링크 월 드래곤을 공략하기 위해 디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하여 공격력을 2800으로 올려 공격을 개시하려는 순간, 천화의 감옥의 마지막 효과, '필드의 사이버스족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사이버스족 몬스터는 효과 대상이 되지 않으며 공격 대상도 되지 않는다.'를 발동시켜 디코드 토커와 인코드 토커를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들며 아이마저 없애버린다.

11화에서 사이버스 저격에 성공하여 Playmaker의 필드를 없는 걸로 만들어 버린 후 이그니스에게 의지하니깐 그렇게 된거라고 말한다. Playmaker가 이그니스라는 이름에 의문을 갖자 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예전부터 네트워크 안에서 생명을 만드는 실험은 계속 되었지만 이들은 생명체라고 부르기에는 결정적인 차이, 의지가 없어서 단순한 프로그램에 불과했지만 인간의 몸에 어디에 있는지도 판명나지 않은 의지를 프로그램에 이식하는데 성공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불의 기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꺼내 그 불이 인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으며 그 사람은 새로운 생명체, 의지를 가진 AI를 이그니스라고 이름 붙였다고 말한다. Playmaker는 AI가 의지를 지닌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말하고 리볼버는 당연한 대답이라고 말한다. 그 후 이그니스는 사이버스를 만들어 네트워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말살해야 한다고 말한 후 듀얼을 재개하고 링크 4 바렐로드 드래곤을 링크 소환하여 Playmaker를 직접 공격해 LP를 크게 깎아내린다. 이에 좌절하지 않고 Playmaker가 3가지 이유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자 감탄을 표한다. Playmaker가 필드 마법 사이바넷 유니버스를 발동시키자 사이버스는 사라졌다고 말하지만 이를 무시당하며 천화의 감옥의 대상이 된 디코드 토커와 인코드 토커를 소재로 링크 4 파이어월 드래곤을 링크 소환한다. 천화의 감옥은 봉인 대상이었던 디코드 토커와 인코드 토커가 사라짐으로 자연스래 파괴되어 벨트링크 월 드래곤의 수비력이 2100으로 돌아온 후 파이어월 드래곤의 공격으로 벨트링크 월 드래곤이 파괴된다.

턴이 시작되자 마자 Playmaker의 함정 카드 패러렐포트 아머로 파이어월 드래곤이 효과 대상, 전투 파괴 무효화가 되지만 마커즈 차지 스퀴브 드로우로 패를 보충하고 필드 마법 리볼부트 섹터를 발동시켜 패에서 오토바렛 드래곤과 아네스바렛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시키며 리볼부트 섹터의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을 300 올린다. 바렐로드의 효과를 발동해 오토바렛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500 내리지만, 이는 오토바렛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함이었고 오토바렛의 효과로 이 카드가 파괴되는 대신에 Playmaker의 패러랠 포트 아머를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바렐로드 드래곤으로 파이어월 드래곤을 공격, 효과로 파이어월 드래곤의 컨트롤을 얻어오며 파이어월 드래곤으로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지만 함정 카드 사이바넷 리프레시로 막힌다.

12화에서는 파이어월 드래곤의 효과로 바렐로드 드래곤이 사라지는 위기를 바렐로드 드래곤의 몬스터 효과 대상 무효화 효과로 무시하며 매그너바렛 드래곤을 소환해 효과 대상으로 삼자 이를 역이용해서 매그너바렛의 효과로 이 카드를 파괴, 파이어월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려 하나 사이바넷 리프레시의 효과로 이를 무시, Playmaker의 턴이 시작되자 배틀 버퍼의 효과로 아네스바렛과 매그너바렛의 효과가 무효, 파이어월 드래곤의 공격과 인코드 토커의 효과를 병행시켜 파이어월 드래곤의 공격력을 올리고, 배틀 버퍼의 카운터를 써 인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올려 바렐로드 드래곤을 공격하지만, 바렐로드 드래곤의 효과로 인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낮춰 반격을 해 인코드 토커를 파괴한다. 허나 파이어월 드래곤은 배틀 버퍼의 효과로 공격력이 더욱 상승하지만 배틀 버퍼의 효과 조건인 상호 링크 몬스터가 사라져 아네스바렛과 매그너바렛의 효과가 돌아오며 Playmaker의 공격은 끝났다고 말하자 Playmaker는 리코디드 얼라이브의 효과로 디코드 토커를 바렐로드 앞에 부활시키며 공격력을 연속 상승시켜 4500으로 만들어 공격하자 이를 함정 카드 바렐 리프리저레이션을 발동시켜 아네스바렛을 릴리스해 바렐로드 드래곤에게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전투, 효과 파괴 무효화 효과를 얻으며 이를 매그너바렛을 대상으로 발동, 매그너바렛의 효과로 디코드 토커를 묘지로 보내며 승리를 확신하지만 Playmaker의 3가지 말버릇과 10년전 사건의 이야기를 통해 Playmaker에게 진실도 모른채 SOL 테크놀로지에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Playmaker의 함정 패러렐 포트 아머의 효과로 파이어월 드래곤의 추가 공격을 맞아 패배하며[5] 아이에게 데이터를 잃고 말지만 코가미 박사가 도망칠 틈을 만들어 주며 Playmaker에게 다음에 한번 더 듀얼할 것이라고 말하며 블루 엔젤의 바이러스 소거 프로그렘을 넘기며 코가미 박사와 대화를 나누며 최후의 계획 준비를 위해 코가미 박사가 사라진 후 Playmaker에 대해 생각한다.

1.2. 그 이후

20화에 오랜만에 자신의 아버지인 코가미 박사와 등장해, 아버지가 하노이의 씨앗을 떨어뜨리고, 그것이 열매를 맺게 되면 링크 브레인즈를 포함한 네트워크 세계가 멸망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링크 브레인즈를 멸망시켜 어떤 미래를 가져오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코가미 박사와 자신이 네트워크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이유, 목적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21화에서는 아버지가 떨어뜨린 하노이의 씨앗을 바라보며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본편 오프닝 전, 이런 곳에서 장사가 되겠느냐고 묻는 유사쿠에게 쇼이치가 자리를 편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유사쿠가 작업에 집중하는 동안 손님 1명이 다녀갔다고 말해주는데 그 손님이 현실의 리볼버일 가능성이 있다. 집의 전경이나 위치, 멀리 걸어가는 것으로 작게나마 등장한 모습 등이 전부 3화에 나왔던 것들과 일치하는 것이 그 근거이다.

26화에서 어나더 소거 프로그램을 발동한 하노이의 3기사 중 1명인 바이라를 직접 로그아웃 혹은 숙청시킨다.

28화에서 유사쿠가 타키 쿄코의 집에 침입했을 때의 영상을 보고 썩소를 짓고 있었다. 3화에서 실루엣으로 나온 현실의 리볼버는 흰머리고 손에 빨간 문신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던 사람에게도 같은 문신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리볼버로 확정된 상황이었고, 그건 사실임이 밝혀진다.

30화에서는 쿠사나기 쇼이치에게 핫도그를 사면서 다음에 또 오라는 쇼이치의 말에 오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가는 길에 유사쿠를 힐끗 보다가 다시 갈길을 간다. 스펙터가 Playmaker의 정체를 찾지 못했다는걸 보면 혼자서 알고있는 듯 하며 링크 브레인즈 데이터 처리시설에서 고스트 걸에게 덱 조정의 상대가 되라면서 듀얼을 하게 된다. 현실의 모습에서는 하관의 모습만 나왔지만 아바타와는 달리 상당한 미남인 듯.

1.3. vs 고스트 걸

30화에서 자이젠 아키라에게 의뢰를 받은 고스트 걸이 자신의 도구를 사용하여 Playmaker와 대면하고 링크 브레인즈의 하수구에 존재하는 리볼버의 숨겨진 비밀을 찾게 된다. 하수도 갈림길에서 이미 자신의 도구로 길을 알고 있던 고스트 걸은 Playmaker에게 정보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고, 그녀에게 먼저 완성되고 있었던 하노이의 탑이 발견된다. 그 뒤, 탑에 접근한 고스트 걸의 모든 도주로를 차단하고 로그아웃까지 막고는 덱 조정에 협력해달라고 도발하며 스피드 듀얼을 시작.

31화에서 리볼버는 첫턴부터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링크 소환하여 강력하게 압박하나 고스트 걸에 의해서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이 엑스트라 덱으로 바운스되어 당황한다. 이어서 고스트 걸의 연속 직접 공격으로 LP 400까지 떨어진 직후, 3회째의 공격에서 고스트 걸이 "이겼어!"를 외치는 순간
"멍청하군! 너에게 보여주마! 하노이의 숭고한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함정 발동!"

어떠한 함정 카드를 발동해 역으로 고스트 걸의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켰다. 이런 행위는 일부러 LP를 1000이하로 만들어 스킬 스톰 액세스를 충족 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의 의도를 알아챈 고스트 걸은 스킬 '시크릿 큐어'를 이용한 라이프 회복으로 리볼버의 스킬 발동을 막으려 하지만 하필이면 뽑은 몬스터 카드가 공격력 0인 쿤티에리라 회복이 발생하지 않았고 그녀를 3류 헌터라며 실컷 비웃는다.

자신의 턴이 돌아오자 고스트 걸의 함정을 레드 리부트로 씹어버리고 새롭게 스톰 액세스를 발동시켜 뽑아낸 새로운 사이버스 링크 몬스터 링크 3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를 소환한다. 묘지의 디프래드라군의 효과를 발동해 묘지에 스니핑 드래곤 3장을 제외하고 투리스바에나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 투리스바에나의 효과로 고스트 걸의 세트된 함정 카드 3장을 전부 제외한 후 제외한 함정 카드 1장당 500 데미지를 주고 고스트 걸을 직접 공격해 원 턴 킬로 패배시킨다. 이로 인한 충격으로 고스트 걸을 데이터베이스로 흡수해 사실상 사망한 상태가 되었다.

뒤늦게 나타나 패배한 고스트 걸에게서 하노이의 탑에 대한 탐색 데이터를 넘겨받은 Playmaker를 보고는 "이 게임을 끝내고 싶다면 나를 이겨라" 대사를 치고 하노이의 탑을 작동시켜 링크 브레인즈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1.4. 하노이의 탑

32화에선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해 하노이의 기사에 들어오고싶은 키타무라의 앞에 나타나 키타무라의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하노이의 기사에 들어오고 싶으면 테스트를 해야한다며 스펙터를 불러 마스터 듀얼을 시키고 사라진다. 애초에 리볼버는 링크 브레인즈의 멸망이 목표이고 링크 브레인즈를 지배하자는 키타무라와는 이상이 다르기에 처음부터 들어오게 해줄 마음이 없는 듯 하다.

38화의 주 에피소드는 총집편. 하지만 지금까지의 것들과는 다르게 리볼버의 시점으로 진행되었다. 리볼버의 시점임을 강조하기 위해 예고편에서도 리볼버가 나레이션을 맡았고, 본편 나레이션의 대부분 또한 본인이 차지했으며 잠깐씩 현재 모습이 등장하는데 그마저도 리볼버의 심리묘사[6]였다. 해당 화 후반부에 코가미 박사의 "Playmaker의 정체를 알아냈냐"는 질문을 듣고선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 하노이의 기사들 중 본인만 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39화에서 GO 오니즈카와 마스터 듀얼을 한다. GO 오니즈카의 강귀 몬스터들을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링크 프로텍션의 효과로 다 쓸어버리고[7]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썬더 오우거마저 파괴하지만 GO 오니즈카는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를 역이용하여 토폴로직 폭탄을 파괴한다.[8]그러자 링크 프로텍션의 효과로 GO 오니즈카의 링크 몬스터 수가 토폴로직 폭탄의 링크 마커, 즉 4장 이상이 아니면 공격할 수 없게 한다. 이에 맞서 GO 오니즈카가 링크 몬스터 수를 4장으로 불리고 직접 공격을 했으나[9]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끝없는 절망의 늪으로!!! 떨어져라!!!라고 하면서 단 1장의 숭고한함정 카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무너뜨려버렸다.

40화에서 링크 4 바렐 몬스터 바렐스워드 드래곤의 공격력 감소 효과와 2회 공격을 활용해 강귀 더 자이언트 오우거를 전투로 파괴하고 GO 오니즈카를 쓰러뜨린다.

1.4.1. 1기 라스트 보스

유희왕 VRAINS의 분기별 보스
1기 2기 3기
리볼버
(코가미 료켄)
보맨 아이
1.4.1.1. Round 3 스피드 듀얼
41화에서는 Playmaker와 스피드 듀얼을 한다. 공격받았을 때 상대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만드는 스핀들 도라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연계해 Playmaker의 몬스터를 싹 쓸어버리고 머즐플래시 드래곤의 직접 공격으로 Playmaker의 LP를 900까지 깎는다.

42화에서는 Playmaker가 스톰 액세스로 얻은 트랜스코드 토커의 공격으로 LP가 1000 이하로 깎인다. 그러자 그도 스톰 액세스를 시도하나 데이터 스톰이 워낙 세서 도리어 팔이 잘리는데 이 때 갑자기 링크 브레인즈가 멈추고 하노이의 탑 근처에 아버지인 코가미 박사가 나타난다. 코가미 박사는 아들인 료켄에게 그동안 미안해왔고 세상을 위해 이그니스를 말살하라는 말을 남기고 아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힘을 준다. 아버지에게 마지막 힘을 받아 팔을 재생한 리볼버는 스톰 액세스를 성공한다. 아버지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본 리볼버는 마법 카드 링크 리커버리를 발동해 묘지의 머즐플래시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Playmaker에게 덱에서 1장 드로우하게 한다. 링크 리커버리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던 리볼버는 초밤 아버 드래곤과 링크 3 머즐플래시 드래곤으로 링크 4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을 링크 소환한다. 아버지의 생명 반응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본 리볼버는 Playmaker에게 더 이상 승부를 계속할 수 없다고 말하고 드롭 드라코와 토폴로직 검블러의 효과로 Playmaker와의 듀얼을 무승부로 만든다. 이 듀얼에서 스타더스트 로드라는 말을 언급하는 바람에 Playmaker에게 정체가 탄로난다.
1.4.1.2. 현실에서의 만남
43화에서 스타더스트 로드라는 말을 단서로 유사쿠는 쇼이치와 같이 자신들이 평소 장사하던 곳 근처에 살면서 자주 핫도그를 사 간 그 손님이 리볼버라는 사실을 깨닫고 현실의 리볼버인 코가미 료켄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료켄은 그들의 본명을 정확하게 부른 뒤 코가미 키요시 박사가 방금 전 완전히 사망했다는 것을 알리고 로스트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아버지인 키요시가 로스트 사건을 일으킨 이유, 그 당시 죄책감을 느끼고 아이들의 감금을 신고해 구조해 주고 유사쿠에게 3가지를 가르쳐 준 것, 그 뒤 하노이의 기사를 만들어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고 이그니스 6명을 없애려 한다는 것을 말한다. 유사쿠는 당시 자신에게 희망을 주고 구해준 사람이었기에 만일 그가 하노이의 기사단에 붙잡혀 있다면 구해주겠다는 생각으로 그를 찾고 있었다 말하자 그 때 유사쿠가 3가지를 말할 때 Playmaker의 정체를 눈치챘다며 자신의 말이 너라는 적에게 힘이 되어주었다니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자조한다. 유사쿠는 새로운 미래로 안내해 준 그를 위해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이제 와서 멈출 수 없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하노이의 탑에 갇힌 자신의 동료 4명을 구하기 위해 링크 브레인즈로 들어갈 생각이었고, 유사쿠는 그를 멈추기 위해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해 4번째이자 1기의 마지막 듀얼을 하게 된다.
1.4.1.3. Final Round 마스터 듀얼
선턴을 가져가며 필드 마법, 리볼부트 섹터를 발동하며 그 효과로 패에서 쉘바렛 드래곤과 메탈바렛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 스니핑 드래곤을 일반 소환하고 덱에서 스니핑 드래곤을 패에 넣는다. 필드의 어둠 속성 드래곤족 몬스터 3장으로 링크 3, 매거진드럼곤을 링크 소환, 매거진드럼곤의 효과로 덱에서 1장 드로우, 마법 카드 링크 코인을 발동하여[10] 매거진드럼곤을 묘지로 보내 덱에서 매거진드럼곤의 링크 마커의 수, 덱에서 3장 확인하고 그 중에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패에 넣고, 카드를 1장 세트하며 턴을 넘긴다. Playmaker가 링크슬레이어를 특수 소환해서 세트 카드 2장을 파괴하자 파괴된 지속 함정 거울의 힘 런처의 효과로 거울의 힘 런처랑 덱 / 패 / 묘지에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세트한 턴에도 발동 가능한 상태로 세트한다. Playmaker는 링크 2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를 링크 소환한 후 엑스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 엑스코드 토커의 직접 공격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발동해 파괴했으나, 자신 효과로 부활한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의 공격으로 1000 데미지를 입는다.

44화에서는 링크 코인의 효과로 묘지의 매거진드럼곤을 부활시키고 그 효과로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스니핑 드래곤을 일반 소환하여 덱에서 스니핑 드래곤을 패에 추가하고 스니핑 드래곤과 링크 3 매거진드럼곤을 소재로 링크 4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링크 소환한다. 장착 마법 바렐 리로드를 발동하여 메탈바렛을 토폴로직 폭탄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하고 바렐 리로드를 장착,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로 메인 몬스터 존을 쓸어버리지만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는 링크 몬스터가 소환된 턴에는 파괴되지 않는 효과가 있었으며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 장착 마법 바렐 리로드의 효과로 덱에서 1장 드로우, 토폴로직 폭탄으로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를 공격한다. Playmaker는 패의 레스큐 인터레이서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자,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로 Playmaker에게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지속 함정 거울의 힘 런처를 발동. 패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 성방을 패에 넣어, 카드를 2장 세트하며 메탈바렛의 효과로 매그너바렛을 특수 소환하여 턴을 넘긴다. Playmaker가 트랜스코드 토커, 엑스코드 토커를 전개하자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로 이를 파괴하려 하나 Playmaker의 함정 카드 실드 핸들러로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가 무효화되자 Playmaker에게 감탄을 표한다. Playmaker가 파워코드 토커, 엑스코드 토커, 트랜스코드 토커 3장으로 공격을 시도, 매그너바렛이 파괴되자 지속 함정 링크 데스 터릿을 발동하여 덱에서 바렛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내고 링크 데스 터릿에 필드의 링크 3 이상의 몬스터의 수만큼 바렛 카운터를 올리며 토폴로직 폭탄의 전투 파괴를 무효로 하지만 전투 데미지는 받는다. 링크 데스 터릿에 바렛 카운터가 4개, 전투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1개 더 쌓아 총 5개의 바렛 카운터가 올라가며 매그너바렛의 효과로 덱에서 오토바렛을 특수 소환, Playmaker가 턴을 넘기자 스퀴브 드로우를 발동, 오토바렛을 파괴하고 덱에서 2장 드로우, 리볼부트 섹터의 효과로 상대 필드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차이, 즉 2장만큼 쉘바렛과 메탈바렛을 부활시켜 그 2장으로 링크 2, 쇼트바렐 드래곤을 링크 소환, 게이트웨이 드래곤을 일반 소환, 게이트웨이 드래곤의 효과로 스니핑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여 링크 4, 바렐로드 드래곤을 링크 소환, 바렐로드 드래곤의 효과로 파워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500 감소, 바렐로드 드래곤으로 트랜스코드 토커를 공격, 효과로 트랜스코드 토커의 컨트롤을 얻으며 트랜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토폴로직 폭탄과 상호 링크하여 공격력을 500 상승, 공격력이 3500이 된 토폴로직 폭탄으로 엑스코드 토커를 파괴, 엑스코드 토커가 파괴됨으로써 파워코드 토커의 공격력이 500 더 감소하며 트랜스코드 토커로 파워코드 토커를 공격하여 Playmaker의 LP를 800으로 줄인다. 그와 동시에 Playmaker에게 '10년 전의 쇠사슬로부터 구속된 운명의 수감자들'인 우리들(자신과 Playmaker)에게 미래는 없다고 역설하며, 그 운명을 여기서 끊겠다고 선언한다.

45화에선 쇼트바렐 드래곤의 효과로 트랜스코드 토커를 릴리스하고 부활, 링크 데스 터릿의 효과, 바렐 카운터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묘지의 바렛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 단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된다고 말하며 쉘바렛과 메탈바렛을 부활. 쇼트바렐 드래곤, 쉘바렛, 메탈바렛을 소재로 링크 4 바렐가드 드래곤을 링크 소환한다. 바렐가드의 효과로 거울의 힘 런처를 묘지로 보내고 Playmaker의 묘지에서 이번 턴 파괴된 파워코드 토커를 특수 소환, 파워코드 토커를 릴리스하여 쇼트바렐 드래곤을 부활, 링크 데스 터릿의 효과로 매그너바렛과 쉘바렛을 부활, 부활한 몬스터들을 소재로 링크 4, 바렐스워드 드래곤를 링크 소환, Playmaker에게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를 무효화한 것을 비웃으며 바렐가드 드래곤의 효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묘지로 보내고 엑스코드 토커를 특수 소환, 링크 소환의 특수 룰을 설명하면서 링크 데스 터릿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아네스바렛과 엑스코드 토커를 소재로 기묘한 손짓을 하면서 링크 4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엑스트라 링크를 완성시켜 다른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링크 소환한다.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의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의 효과로 Playmaker의 패를 전부 파괴하고, 3000 데미지를 날리나 Playmaker는 지속 함정 드롭 프레임 웨지를 발동해 LP 50을 남긴다.[11] 드롭 플레임 웨지의 효과로 2턴 동안 전투가 불가능하며 만약 리볼버의 효과로 드롭 프레임 웨지가 파괴되면 리볼버의 몬스터가 전부 파괴되는 상황이 된다.[12] 그런 상황에서 과거에 Playmaker에게 알려준 3가지의 말을 사용하여 Playmaker에게 3 절망을 알려준다.[13] 턴 종료, 오토바렛의 효과로 덱에서 매그너바렛을 특수 소환, 링크 데스 터릿은 파괴된다.

다시 일어나는 Playmaker에게 LP는 바람 앞의 촛불, 엑스트라 링크가 완성된 지금 Playmaker가 할 수 있는 수단은 없으며 패를 남기면 토폴로직 검블러의 효과로 데미지를 주는 상황을 말하지만, 듀얼을 이어나가는 Playmaker는 카드 1장[14]을 덮고 턴을 넘긴다. 자신 턴에 오토바렛을 소환하여 바렐로드의 효과를 발동해 오토바렛을 대상으로 지정, 이 순간, 오토바렛의 효과로 자신을 파괴하고 Playmaker의 세트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턴을 넘긴다. 이때 오토바렛의 효과로 덱에서 아네스바렛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Playmaker가 마법 카드 마커즈 차지를 발동하여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서로 확인한다. 마법 카드 디스커넥트 링커와 함정 카드 트랜젝션 롤백을 드로우, 디스커넥트 링커를 발동시켜 묘지의 레스토레이션 포인트가드를 부활시키며, 이를 소재로 링크 1 시큐어 가드너를 링크 소환하여 디스커넥트 링커의 효과로 효과 파괴 면역을 부여하며 트랜젝션 롤백을 세트하고 턴 종료, 드롭 프레임 웨지의 효과는 종료되어 파괴되고 리볼버의 턴이 돌아온다.

46화에서는 바렐로드 드래곤으로 시큐어 가드너를 공격. Playmaker의 세트 카드를 경계해 바렐로드 드래곤의 효과로 시큐어 가드너에게 공격력을 500 내리려 했지만 시큐어 가드너에게는 효과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볼버가 진짜로 노리던 것은 바렐로드 드래곤의 공격력 / 수비력 감소 효과 발동에 대해서 상대는 다른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해 공격에 체인을 걸 수 없도록 하였다. Playmaker는 묘지의 프로텍션 위저드의 효과로 시큐어 가드너를 지켰다. 다음으로 바렐스워드 드래곤으로 공격 선언을 했고 마찬가지로 자신 효과로 매그너바렛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공격권 2개를 얻는 동시에 리버스 카드 발동을 못하게 막았다. 동시에 매그너바렛의 효과로 자신을 파괴하고 아네스바렛을 묘지로 보냈다.[15] Playmaker는 묘지의 클러스터 컨제스터의 효과를 발동. 시큐어 가드너와 같이 제외해서 상대 필드의 링크 몬스터의 수만큼 컨제스터 토큰 5장[16]을 소환했다.[17] 바렐스워드로 1장을 쓰러뜨리고[18] 다음 몬스터를 공격할 때 Playmaker는 트랜젝션 롤백을 발동해서 LP를 절반 지불하고 리볼버의 묘지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복사해 전멸 하노이의 숭고한 힘으로 역공시키려 했지만 엑스트라 링크 상태의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의 링크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해 성방을 막았다. 리볼버는 Playmaker가 자신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이어서 나머지 몬스터들로 일제 공격해 토큰을 전멸시켰다. 그 후 엔드 페이즈에 매그너바렛의 효과로 덱에서 오토바렛을 특수 소환했다.

Playmaker의 턴, Playmaker가 드로우하자 그만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Playmaker는 로스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찢어졌다고 말하지만 리볼버에게만큼은 자신의 본심과 약점을 말할 수 있다고 하고, Playmaker는 리볼버에게 자신과 같은 세계의 사람이라고 말했다.[19] 리볼버의 말이 자신을 살린 것처럼 자신도 리볼버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그 소리를 듣고 진심이냐면서 놀라고 그렇다면 자신의 친구도 되는거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경악했다.

그 말을 듣고 웃더니 목숨을 구걸하는 거냐는 말에 Playmaker는 그렇지 않다고 반문하고 승리를 향한 서킷이 이어졌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리볼버는 아까 한 말의 목숨 구걸이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거냐 물었고 Playmaker는 그렇지 않다. 너는 나랑 똑같다라 말하고 리볼버는 새로운 길은 없다 했지만 자신은 아직 새로운 길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말했다. Playmaker는 리볼버에게 3가지 이유[20]를 댔다.

Playmaker는 묘지의 트랜젝션 롤백을 제외하고 묘지의 리코디드 얼라이브를 발동해서 트랜스코드 토커를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인코드 토커를 특수 소환하지만 토폴로직 검블러의 효과로 패를 파괴당했다. 하지만 이건 일부러 파괴되게 한 거였는데, 묘지로 간 스팸 메일은 패에서 묘지로 보내졌을때, 덱에서 1장 드로우하고 상대가 그 카드를 확인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드로우 한 것은 몬스터 카드 스와프리스트였고, 확인한 카드와 같은 종류의 카드가 상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상대는 그 중 하나를 패로 되돌려야 했고, 리볼버는 오토바렛을 패로 되돌렸다. 그 후 스와프리스트를 일반 소환하고, 묘지의 리코디드 얼라이브를 써서[21] 제외되어 있던 트랜스코드 토커를 토플로직 폭탄 드래곤의 링크 앞에 소환했다. 토폴로직 검블러의 효과로 자신의 패는 또 파괴되고[22] 트랜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과 자신의 공격력을 500 올렸다. 트랜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묘지의 파워코드 토커를 부활시키고, 그 후 인코드 토커(3)랑 스와프리스트(1)로 파이어월 드래곤을 링크 소환했다. 이 소환으로 Playmaker 또한 엑스트라 링크 상태가 되었다.[23] Playmaker가 스와프리스트의 효과로 파이어월 드래곤의 공격력이 500 내려갔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고 지속 마법 제로 엑스트라링크를 발동했다. 이 효과로 트랜스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엑스트라 링크 상태의 몬스터의 수 × 800만큼 9200으로 올리자. 함정 카드 링크 쇼트를 발동해 이번 턴, 상대 필드의 상호 링크 상태의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한다.[24] 그러나 Playmaker가 트랜스코드 토커, 파워코드 토커, 파이어월 드래곤을 소재로 디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하고 앞에 토폴로직 폭탄이 있어서 공격력이 500 올라갔다.[25] 그 후 제로 엑스트라링크의 효과로 엑스트라 링크 중이던 트랜스코드 토커가 링크 소재가 되어서 디코드 토커의 공격력이 트랜스코드 토커가 올랐던 수치 6400이 올라가서 9200이 되었고 바렐로드를 공격해서[26] 패배한다. 그 후 패배를 인정하지만 자신은 이그니스가 인류의 위협이 되는 한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로그아웃한다.[27] 그 후 하노이의 탑이 멈추고 붕괴하면서 여태까지 혼수상태가 된 사람들이 모두 풀려났고 이후 쇼이치가 2명이 있던 집으로 갔지만 이미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고 있었고 숭고한 나이스 보트, 유사쿠는 그걸 그저 지켜보고 있었다.

2. 2기

58화에 따르면 로스트 사건을 겪기 전의 후지키 유사쿠는 길을 가다 료켄과 부딪치게되고, 료켄이 자신의 집에 덱을 구경하러 오지 않겠냐고 초대한게 유사쿠의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두사람의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이었다.

2.1. 하노이 재시동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후 59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스펙터, 닥터 게놈, 파우스트와 함께 등장해서 Playmaker 및 Soulburner, 이그니스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3기사 중 유일하게 잡힌 바이라(타키 쿄코)를 구출하며 하노이의 기사의 부활을 선언한다. 이때 바이라의 탈옥 기사를 본 유사쿠와 쇼이치는 이미 GO 오니즈카, 블러드 셰퍼드, 보맨이라는 3명의 적이 있는데 거기에 리볼버까지 추가된다고 긴장한다.

68화에서 라이트닝이 Playmaker와 아이를 가두고 윈디가 데이터 스톰으로 둘을 분해하려고 할 때, 데이터 스톰을 가르는 낙뢰 속에서 등장한다[28][29]. 아바타는 기존 형태에서 색깔이 조금 바뀌고, 본래 얼굴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마스크 체인지 꽃게 머리는 덤

2.2. vs 윈디

69화에서 윈디와 마스터 듀얼을 하게 된다. 자신은 필드 마법 리볼부트 섹터를 발동해 패에서 바렛 몬스터 2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링크 2 데린저러스 드래곤을 링크 소환. 카드 2장을 덮고 차례를 마친다. 윈디가 특수 소환한 스톰라이더 몬스터로 링크 소환한 스톰라이더쉽 록버스터에 의해 매직 실린더랑 세트 카드 1장이 파괴되자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효과로 매직 실린더를 다시 세트한다. 윈디에게 데미지를 주려고 데린저러스 드래곤의 효과랑 매직 실린더를 연계해 윈디가 공격하든 안하든 효과 데미지를 받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록버스터가 데린저러스 드래곤을 공격하자 매직 실린더를 발동했으나, 윈디의 스톰라이더 하르퓨리아의 효과로 매직 실린더의 발동이 무효화되고, 데린저러스 드래곤이 파괴되면서 전투 데미지를 입는다. 다음 자신 턴에 리볼부트 섹터의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바렛 몬스터 2장과 자신 효과로 특수 소환한 데린저러스 드래곤을 소재로 링크 4 바렐로드 드래곤을 링크 소환한다. 그러나 바렐로드 드래곤이 링크 소환된 것 때문에 록버스터의 효과로 윈디에게 매직 실린더를 빼앗기고, 록버스터를 반드시 공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매직 실린더의 발동 타이밍을 놓치게 하려고 공격과 동시에 바렐로드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하려 했으나 윈디의 필드 마법 스톰라이더 터뷸런스의 효과로 바렐로드 드래곤의 효과가 무효화된다. 결국 바렐로드 드래곤으로 공격하자 윈디가 발동한 자신의 매직 실린더로 효과 데미지를 받아 LP 300이 된다.

70화에서 윈디가 항복하면 인간과 공존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겠다는 말에 이그니스가 인간과 공존할 생각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하고, 자신들이 로스트 사건 피해자들을 조사해서 알아낸 사실인 윈디가 자신의 파트너를 교통사고로 죽였다는 것을 Playmaker에게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매직 실린더로 효과 데미지를 받은 것을 역이용해 패의 스피드로더 드래곤을 특수 소환. 스피드로더 드래곤의 효과로 윈디에게 3000 데미지를 주고 자신은 1500 LP를 회복한다. 그리고 스피드로더 드래곤으로 스톰라이더쉽 록버스터를 공격해 윈디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다.

하지만, 윈디가 스톰 액세스를 발동해서 얻은 스톰라이더쉽 바하무트 보머에 바렐로드 드래곤이 파괴되고 500 데미지를 받는다. 거기에 스톰라이더 스카이피셔의 효과로 발동할 수도 없는 매직 실린더를 세트. 바하무트 보머의 효과로 매직 실린더를 파괴당해 또 500 데미지를 입는다. 거기에 스피드로더 드래곤이 파괴되어 전투 데미지까지 받아 LP 100이 된다.

윈디는 슬슬 항복하라며 도발하지만 때맞춰 합류한 하노이의 기사단이 ' 0이 아닌 이상 LP는 충분하다'며 반박한다. 다음 자신 턴에 리볼부트 섹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아네스바렛 드래곤(1)과 튜너 몬스터 바렛 싱크론(1), 바렛 싱크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스피드로더 드래곤(6)으로 레벨 8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효과로 묘지의 바렐로드 드래곤을 장착. 바렐로드 드래곤의 링크 마커의 수(4개)만큼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에게 바렐 카운터를 쌓고 바렐로드 드래곤의 공격력 절반(1500)만큼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공격력을 올린다.

그러자 윈디는 바하무트 보머의 효과로 장착 카드인 바렐로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려 했으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효과로 바렐 카운터 1개를 제거해 바하무트 보머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공격이 들어가고 윈디에게 역전승한다.[30] 하노이의 3기사에게 윈디를 처리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공격을 받은 윈디는 거의 온 몸이 손상된다. 아이가 손상되는 윈디의 모습을 보고 라이트닝을 부르면서 윈디를 구하는 라이트닝을 보자 아이에게 어차피 너도 이그니스라며 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 이상 이그니스 VS 인간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71화에선 라이트닝에게서 사이버스 세계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Playmaker, Soulburner가 보맨, 라이트닝을 쫓아가자 그들이 대립한다면 우리에겐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 이 정보를 SOL 테크놀로지에게도 알리라고 한다.

윈디와의 싸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가미 료켄은 사건에 대한 책임감으로 로스트 사건에 말려든 모든 피해자들을 다 샅샅이 조사했으며 근황까지도 감시와 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후지키 유사쿠 쿠사나기 진의 형을 바로 알아본 것이었다. 하지만 윈디는 피해자가 필요없다는 이유로 해쳤고, 그걸 알아내고 윈디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31] 최소한 윈디와 라이트닝을 질색하는 건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2.3. 일시 동맹?

73화에서는 Cafe Nagi에 직접 찾아와서 쿠사나기 쇼이치의 안전을 확인한 뒤, 유사쿠에게 라이트닝 일행한테서 몸을 보호할 프로그램을 건넨다. 그걸 보고 아이가 적인데 왜 도와주냐고 묻자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대꾸하면서 일시적으로 Playmaker 일행과 손을 잡을 생각을 밝힌다. 마지막에는 유사쿠에게 이 싸움에서 살아남으라고, 살아남으면 언젠가 결판을 낼 때가 올 거라고 말을 남긴 뒤 떠난다. 어린 시절의 우정이 아주 없는 건 아닌 모양.

76화에서 료켄의 본모습으로 현실세계에 나타나 유사쿠와 아이에게 어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아이는 눈알 하나만 남아도 되살아났다며 죽었을 리 없다고 말하지만, 료켄은 기술자가 분석한답시고 소스 코드로 분해했다는 건 이그니스의 알고리즘을 전혀 모른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런 녀석들이 이그니스를 적절히 변환해서 복원시킬 수 없다고 확인사살해버린다. 이에 아이는 SOL 테크놀로지의 기밀 정보를 네가 어떻게 아는 거냐고 따지자 유사쿠는 "하노이의 기사와 내통자(스파이)가 있는 거구나?"라는 질문에 대답없이 시선으로 긍정한다. 그 때문에 아이는 절망으로 인간이 싫어질 것 같다고 말하고,[32] 조심하라며 떠난다.

2.4. vs 블러드 셰퍼드

78화에선 스펙터와 함께 블러드 셰퍼드가 일하는 건물 앞에서 대기하여 얼굴을 확인한다. 앞으로 이그니스를 상대함에 있어서 하노이의 기사단으론 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그니스 알고리즘 해석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 있는 해커가 필요하고, 그를 영입하고자 한다.

블러드 셰퍼드가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하는 타이밍에 리볼버가 직접 나서고 어디에도 가담하지 않고 혼자서 이그니스를 없애려드는 블러드 셰퍼드였기에 당연히 협력은 거절, 마스터 듀얼에 들어간다. 상대에 빠른 필드 전개로 소환된 배틀드론 제너럴의 직접 공격으로 끝장날 위기에 처하지만, 패에 있는 체크섬 드래곤을 특수 소환해서 LP 회복, 전투 파괴 방지 효과로 LP 800을 남기고 버텨낸다. 하지만 블러드 셰퍼드는 집요하게 묘지에서 배틀드론 워런트를 특수 소환한 뒤 지속 마법 블리츠 드론의 효과로 배틀드론 워런트를 릴리스하여 원래 공격력인 1200의 데미지로 피니시를 내려 시도한다. 이 때 리볼버는 처음 세트해둔 왕궁의 칙명을 발동하여 마법 카드 효과를 무효화한다.[33]

그리고 턴이 넘어오자 몬스터를 전개해서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를 링크 소환, 지속 함정 카드 캡처 드론에 의해 투리스바에나가 아무 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자 벌너러빌리티 드래곤을 특수 소환한 뒤 효과로 투리스바에나를 파괴. 그 뒤 바렛 싱크론을 소환해서 체크섬 드래곤을 묘지에서 불러오고 드래곤 3장으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에 투리스바에나를 장착하고 공격해 배틀드론 제너럴을 파괴, 이어서 묘지의 DMZ 드래곤의 효과로 장착카드인 투리스바에나를 파괴해서 연속 공격을 부여한 뒤 직접 공격으로 블러드 셰퍼드를 끝장낸다. 블러드 셰퍼드는 영입 제의에 결국 응하지 않았지만, 이그니스와 싸우고자 한다면 링크 마법을 주의할 필요가 있으니 이 듀얼을 복기하도록 권한다.

79화에서는 라이트닝의 유도이기는 하지만 직접 관찰해야 한다며 스펙터와 함께 링크 브레인즈로 접속해 Playmaker 일행과도 만나 라이트닝과 블러드 셰퍼드의 마스터 듀얼을 관찰한다. 블러드 셰퍼드가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파괴하자 그의 실력을 높이 본다.

80화에서는 블러드 셰퍼드의 듀얼을 고평가하고 그가 패배하자 그의 듀얼에는 오차가 없었다며 그를 이긴 라이트닝의 실력에 차원이 다른 상대라 평가한다.

81화에서는 링크 브레인즈의 레이더를 돌리다 GO 오니즈카 Playmaker의 스피드 듀얼을 관측하게 된다. 이 때 GO 오니즈카의 타락에 대해 집착은 사람을 강하게 하기도 하지만 어긋나게 하기도 한다며 아버지를 거론하는 것을 볼 때 사실 코가미 키요시를 마냥 좋게 생각한 것 같지는 않다. 한편 SOL 테크놀로지가 GO 오니즈카에게 한 짓을 알고 그들이라면 충분히 할 짓이라며 돈의 망자들이라 깐다.

2.5. vs Soulburner

83~84화에서는 적의 적은 친구란 논리로 블러드 셰퍼드 때처럼 Playmaker 일행과 손을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쉽게 받아들여질 리가 없고, 특히나 로스트 사건 피해자 중 1명인 Soulburner는 절대로 납득할 수 없다며 당연히 거부하고 결국 마스터 듀얼을 붙는데, 리볼버는 자기 턴이 오자 드로우만 하고 턴을 그냥 넘긴다. 이후 직접 공격에도 전혀 대응하지 않고 그냥 맞기만 한다. 심지어 Soulburner가 플레임을 걸었기 때문에 이기기만 하면 1기 당시 하노이의 탑 같은 막나가는 수단까지 쓰며 이루려고 했던 이그니스 말살이 큰 진전을 이루는데도! 결국 이런 식으로 이겨 봤자 의미 없다는 Soulburner의 외침과 함께 듀얼은 중단된다.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아쿠아가 그의 모습에서는 거짓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 점이나, 극단적으로 말해 사실상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Soulburner까지 협력관계에 넣었다는 점에서 사죄하는 마음 자체는 진심인 것 같다.

게다가 이 듀얼에서 료켄의 패는 매그너바렛 드래곤, 아네스바렛 드래곤, 오토바렛 드래곤, 게이트웨이 드래곤, 스니핑 드래곤. 그리고 드로우로 나온 카드는 리볼부트 섹터였다. Soulburner의 리버스 카드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 확정은 못 하지만 이론상으론 원턴킬이 가능한 패였다.[34] 그런데도 져주려고 했던 걸 보면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호무라 타케루는 리볼버의 본명이 코가미 료켄이라는 사실은 물론 로스트 사건 당시 8살이었고 해당 사건을 벌인 코가미 키요시를 돕지 않았으며 자신들을 구출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 몰랐기 때문에 리볼버를 코가미 키요시와 함께 로스트 사건을 벌인 범인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너희들 때문에 나를 찾으려다 부모님이 사고로 죽었다고 화를 냈던 것. 그 오해에 대해서는 후지키 유사쿠가 정정해준다.

2.6. 하노이의 탑 부활

이후 구 링크 브레인즈로 모두를 데리고 온 리볼버는 자신이 블러드 셰퍼드를 영입하려고 했던 이유가 하노이의 탑을 부활시킨 다음 대규모 스캔을 걸어서 라이트닝 일당을 찾아내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Playmaker 일행의 조력을 부탁한다. 이 계획이 의심된다면 멈출 수 있도록 Playmaker 일행, 고스트 걸, 하노이의 기사 측이 작업을 분담해서 맡은 다음 다같이 모여 최종완성시키기로 한다. Playmaker는 1기에서 자신들이 파괴한 탑을 자기들이 부활시킬 줄은 몰랐다고. 대규모 스캔의 결과 링크 브레인즈 서버에 잠복해있던 미러 서버를 발견. 미러 링크 브레인즈로 호칭하고, 스펙터, Playmaker, Soulburner, 블루 메이든과 함께 진입한다.

2.7. 미러 링크 브레인즈

이후 뿔뿔이 흩어져서 라이트닝과 스펙터의 마스터 듀얼을 관람하고, 스펙터가 패배해 소멸하자 처음으로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마스터 듀얼을 관람한다.

2.8. vs 라이트닝

94화에서 직접 라이트닝을 부른다.

96화에서 Playmaker와 자신밖에 남지 않게 되고, 라이트닝이 서한을 받아들여 리볼버가 있던 꽃밭으로 온다. 리볼버는 라이트닝의 비밀을 알고 있다며 과거 이그니스가 불완전하다는 이유만으로 보맨이라는 AI를 만들어 사이버스 세계를 손수 멸망시켰다고 추궁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질문하겠다며 네가 이그니스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 이유도 알고 있다고 하자 라이트닝은 분노한다.

한편 외부에서 백업하던 3기사들은 라이트닝의 흉계에 희생된 쿠사나기 쇼이치[35]를 간병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속죄하고자 한다. 리볼버는 라이트닝에게 "너는 졸렬한 만행으로 스스로의 오점을 가리고, 이그니스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했지. 그게 모든 사건의 원인이다."라고 하면서 마스터 듀얼에 돌입한다. 선공은 라이트닝 쪽. Playmaker와 보맨이 관람하러 오자 잠깐 보고는 네 죄의 재판을 볼 입회인들이 모였다면서 손을 추켜세운다.

아이는 "라이트닝이 그동안 별 짓거리 다 한 걸 알기는 하는데 또 뭐가 남았냐?"라고 의아해하자 라이트닝은 아이를 어둠의 이그니스라고 부르며 대뜸 "의지란 어디에서 나온다고 여기냐?"라고 묻는다. 아이는 "심장?"이라고 하다가 그건 생각을 못한다면서 정정한다. 자신은 코가미 키요시의 죽음을 예시로 들며 기억에서 의지가 나온다고 말한다.[36] 그러자 아이는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냐고 하지만 리볼버는 그동안 모든 이그니스들의 기억(데이터)을 조사하는 것으로 상대의 의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리볼버는 오랜 세월동안 각 이그니스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한 가지 결론을 내린 상태였다.

라이트닝이 갑자기 이그니스가 불완전하다면서 보맨을 만들려고 하고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 게 이상하지 않냐고 하자 아이는 라이트닝은 그동안 사이버스 세계의 지도자이자 이그니스의 수장으로서 잘 다스려온 자라서 그냥 봤다고 한다. 그걸 듣고 너는 다른 자들에게 네 역할까지 다 떠맡기며 허리 굽혔다고 하자 아이는 내 데이터도 본 거냐고 투덜거린다. 라이트닝은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바로 듀얼이나 하자고 하지만, 보맨도 나를 만든 이유 정도는 궁금하다면서 들려달라고 한다. Playmaker도 2기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 궁금하다면서 들려달라고 하고, 리볼버는 라이트닝이 이 일을 벌인 이유를 설명해준다.

라이트닝은 사이버스 세계를 만든 뒤 각 이그니스와 인류가 접촉하면 벌어질 일에 대해서 수십억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자신들의 앞날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비극의 근원이었다. 이그니스와 인류가 접촉하면 다른 이그니스들은 전부 다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자 아이는 네 아버지가 시뮬레이션 돌린 건 뭐냐고 묻는데, 코가미 키요시 박사는 이그니스 각 개체의 개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부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는데 백이면 백 인류멸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이그니스 말살을 결정한 것. 하지만 리볼버는 각 이그니스들의 성격 차이를 직접 본 뒤 원인이 전체 해석이라서 그런 것을 알아낸 것.

다른 5개체의 이그니스들에게는 문제가 없어 그들이 인간과 공존하면 서로 번영시킬 수 있었지만, 단 하나 라이트닝만은 인류와 접촉하게 되면 인류와 이그니스를 전부 멸망시키는 미래밖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의 라이트닝이었다면 당시 결과 데이터를 남기지 않았겠지만, 이 시절의 라이트닝은 이그니스로 만들어진 직후였기 때문에 지혜가 부족하여 데이터를 남겨버렸고 그걸 리볼버가 찾아낸 것이었다. 그걸 라이트닝은 참을 수 없었다. 스펙터에게 말은 안 했지만 스펙터는 싸울 때 직감으로 알아낸 것이었다.

그러면서 라이트닝에 대해 네가 우수한 AI라고 하는데 사실은 비겁한 짓만 잘하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따진다. 그러자 라이트닝은 눈에 불길이 타오르면서 자신이 일을 벌인 이유가 그 결과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다른 이그니스보다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열폭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맨을 만든 것도,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킨 것도, 다른 이그니스들을 싸움에 끌어들여 파멸시킨 것도 그것이 이유였다.

그러자 아이는 네 그 하잘 것 없는 이유 때문에 동료들을 죽게 만든 거냐면서 분노하고, 라이트닝은 모두 하나가 되어 새롭게 태어나는거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빛의 이그니스. 아무래도 너에게 의지란 짊어지기 과분한 짐인가 보군. 가르쳐 주지. 사악한 의지가 자기합리화와 결합했을 때, 얼마나 어리석은 미래를 만들어내는지 말이다!
-일본어판
빛의 이그니스. 네녀석은 의지라는 감정을 감당해낼 자격이 없다. 이참에 가르쳐 주마. 사악한 의지가 자기합리화의 길에 접어들었을 때, 얼마나 어리석은 미래로 이어지는가를 말이다!
-더빙판

이에 리볼버는 진심으로 분노와 불쾌함을 표출하며 마스터 듀얼을 재개한다.

필드 마법 리볼부트 섹터를 발동해 아네스바렛 드래곤을 특수 소환한다. 라이트닝이 미리 파괴 내성 함정을 발동하자 바렐로드 드래곤을 불러낸다. 바렐로드로 아르마투스 레기오 플룸붐 트리덴티를 공격해 파괴하지만, 플룸붐 트리덴티는 링크 마법이 되어 마함존으로 가더니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서치한다. 라이트닝이 자신의 턴에 저지먼트 애로우즈 발동 준비를 끝내자 마인드 크러시로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묘지로 보내버린다. 라이트닝은 아르마투스 레기오 마그누스 둑스를 소환하고, 묘지 자원을 날려가면서까지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회수 후 발동하여 바렐로드를 파괴한다.

97화에서는 레벨 4 몬스터 2장을 전개하고 바렐로드 X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그리고 바렐로드 X 드래곤의 효과로 바렐로드 드래곤 소생+공격력 약화로 라이트닝을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하나[37] 라이트닝이 쿠사나기 진을 인질로 삼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란다.

98화에서는 라이트닝에게 진의 의식 데이터에는 스펙터의 의식 데이터까지 있다는 말을 듣자 라이트닝을 공격하지 못한 채 카드 1장을 덮고 턴을 넘긴다. 이에 비열한 짓을 더 이상 참지 못한 보맨에게 의식 데이터를 빼앗긴 라이트닝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말하고 이어서 코가미 키요시를 혼수상태로 만든 범인은 SOL 테크놀로지가 아닌 자신이라고 말한다. 코가미 키요시가 개별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자신에게만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말살될 것이 확정이기에 개별 시뮬레이션 전에 코가미 키요시에게 전뇌 바이러스를 투여했다고 한다. 물론 리볼버는 크게 놀람과 동시에 분노한다.[38]

턴을 받은 라이트닝의 마그누스 둑스의 공격으로 패배할 뻔 하지만 지속 함정 러시안 바렐을 발동시켜 위기는 면한다. 이후에는 진짜로 라이트닝을 끝내려하나 라이트닝의 자폭 공격으로 인해 무승부가 된다.[39] 쓰러진 후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 올려다 봤던 하늘을 회상하고 뒤를 부탁한다며 Playmaker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이름까지 부르며 흩어진다.

3. 3기

Playmaker가 보맨과의 마스터 듀얼에서 승리해 스펙터와 같이 다시 살아났고 Playmaker를 칭찬해주었다. 처음으로 현실에서 호무라 타케루를 만나 이제는 다시 적이라고 선포를 하러 갔다. 2기에서의 영향 때문인지 이그니스를 무조건 말살하겠다는 과격함은 없어진 듯하나 엄중한 감시가 필요하며 자유는 결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Playmaker 진영과 대립각을 세웠다.

아이가 적으로 돌아서 을 습격했고, 다음으로 자이젠 아키라를 노릴 것을 선언하였다. 이에 아키라는 실력 있는 듀얼리스트들을 소집해 자신의 호위를 맡기고, 하노이의 기사와 접촉하였다. 자신을 찾아온 아키라에게 대 이그니스용 AI인 판도르를 소개한다. 모두가 모이자 SOL 테크놀로지에 대한 분노는 진실을 알게되면서 사라졌고 모든 일이 끝나고 나면 자수할 생각임을 밝힌다.

106화에서는 Playmaker, Soulburner와 같이 아이를 발견해 스피드 듀얼을 한다. 하지만, 이들이 발견한 아이는 분신이었고, 아이의 분신들이 똑같은 전개를 펼쳐 지속 마법 AiAi 월을 발동해 공격을 봉인하자 이들이 자신들의 발을 묶는 것이 목적임을 알아챈다. 이후 107화에서 아이와 로봇삐 단 2명에게 아군이 죄다 쓸려나가는 와중에 여전히 Playmaker, Soulburmer와 함께 AiAi 월에 붙들려 있다. 듀얼 과정은 설명되지 않았으나, 바렐스워드 드래곤으로 아이의 분신을 격파한 듯.

109화에서는 판도르와 아이의 마스터 듀얼을 대강 파악하며[40], 판도르가 이기면 아이는 어떻게 되냐는 Playmaker의 질문에 이그니스를 동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판도르가 아이에게 코드 키와 의식 데이터를 놓고 도망갈 것을 요구하고, 아이가 스스로 모든 것을 돌려줄 때의 제어는 안 돼 있다고 하면서 리볼버 나름의 아이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 츤데레

110화에서는 아이가 Playmaker와 Soulburner랑 같이 홀로그램으로 자신의 방과 연결해 마스터 듀얼을 지켜 보게했다. 자이젠 남매의 콤비에 대해 훌륭하다 하는 것 외엔 특별한 것은 없다.

111화에서는 자이젠 남매를 쓰러트린 아이가 아키라를 소멸시키고 코드키를 습득해서 돌아가려는 찰나에 Soulburner가 아이를 향해 어쩔 수 없냐는 말을 한다. 이에 리볼버는 "그쯤 하면 됐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없이 네 녀석을 없앨 수 있겠다." 라고 말하면서 상당히 화를 참는 듯이, 주먹을 굳게 쥔다. 자이젠 남매와 듀얼 중에도 "녀석은 우리 적이다. 일말의 동정은 필요없다." 라고 말하면서 냉철한 자세를 유지한 듯 하지만 내심은 본인도 착잡한 심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 저지먼트 애로우즈까지 발동하며 남매를 쓰러트리고 코드키를 얻어가는 등, 명백히 인간의 적으로써 행동한 아이를 보고 더 이상 조금의 미련이라도 완전히 버린 듯.

3.1. vs Soulburner

115화에서는 로봇삐에게 관광당하기 직전에 외적인 이유로 이긴 Soulburner 앞에 나타나 자신은 아이에게 온정을 줄 우려가 있는 Playmaker와 Soulburner에게 아이의 처리를 맡길 수 없으며 자신이 직접 척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메일을 강탈하겠다고 한다. 마침 Soulburner도 리볼버에게 앙금이 남아있겠다 이제 자존심을 그렇게 굽혀줄 이유도 없기 때문에 2기의 마스터 듀얼을 마저하자며 장소를 로스트 사건의 실험장으로 바꿔 마스터 듀얼을 시작한다. 먼저 2기의 마스터 듀얼과 같은 방식으로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를 전개한 Soulburner에게 바렐로드 드래곤으로 맞대응하고 치열한 수읽기를 벌이고 누가 원턴을 당할지 알지 못할 듀얼을 한다.

116화에서 Playmaker의 말에 따르면 그의 의도는 Soulburner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한다. 자신의 턴이 오자 페이탈 오프가드, 바렐 리로드, 스퀴브 드로우로 총 덱에서 5장 드로우하고 바이올렛키메라를 파괴, 묘지로 보내는 시도도 하면서 묘지의 바렐로드 드래곤을 부활시키고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토폴로직 제로보로스를 특수 소환해서 3연타를 날렸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버티는 바이올렛키메라를 제로보로스의 효과로 제외했다. LP를 700까지 떨어뜨리고 필드, 패의 카드를 전부 없애 Soulburner를 몰아붙였으나, 이 과정에서 새비지 드래곤이 사라져 버닝 드로우 발동을 막을 수 없게 된 것이 패착이 되어 히트라이오에 의해 바렐로드 드래곤이 전투로 파괴되며 "훌륭하다, Soulburner."는 말과 함께 패배한다. 이때 헬멧이 깨지는 연출과 함께 LP가 0이 된다.

3.2. 이후 행적

117화에선 자수를 하려한다. 그 역시 로스트 사건에 얽매인 피해자 중 한사람이었으며 Soulburner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로스트 사건을 떨쳐내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Soulburner는 사건 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자신은 언젠가 로스트 사건의 아픔을 잊을지도 모르지만, 료켄은 그대로 사이버스 세계의 감시자로 남아서 사건을 잊지말고 살아가라고 말한다.[41] 결국 료켄은 그 말을 받아들이고, 현실세계에서 유사쿠가 아이를 만나러 갈때 보트를 타고 나타나 카드 1장을 전해주고는 작별인사를 한 후 그대로 떠난다.

최종화에서 스펙터와 함께 링크 브레인즈 내에서 네트워크를 감시하며 그가 돌아올까요 라고 묻는 스펙터의 말에 Playmaker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한다.


[1] ① Playmaker는 하노이의 기사에 대해 증오심을 갖고 있다는 것. ② 그가 사이버스 카드를 갖고 있다는 것. ③ Playmaker는 언젠가 자신을 노려온다는 것. [2] Playmaker와 이그니스가 아키라에게 그대로 붙잡혀 있으면 자신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고 Playmaker에게 듀얼로 이겨야 이그니스를 빼앗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3] 정확하게는 드래고노이드 제너레이터의 효과를 발동해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링크 앞에 드래고노이드 토큰을 특수 소환시켜 효과를 발동했다. 콘덴스 데스스토커가 파괴되어 서로에게 800 데미지가 들어간 건 덤. [4] 평소의 태풍의 데이터 스톰이 아닌 리볼버와 같은 파도의 데이터 스톰이다. [5] 라이프가 0이 됨과 동시에 암반에 처박혔는데, 아바타의 머리디자인도 그렇고 묘하게 브로리 MAD의 베지터를 연상시켜 네타가 되기도 한다. [6] 희생당한 하노이의 3기사+스펙터를 위해서라도 이 탑을 완성하고 Playmaker를 쓰려트려 이그니스를 말살하겠다. [7] 이 과정에서 GO 오니즈카의 강귀 썬더 오우거의 효과를 역이용했다. [8] 강귀 쟈도우 오우거를 토폴로직 폭탄의 링크 앞에 소환하여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 발동을 유도, 효과를 무효화하고 파괴한다. 즉 자신도 역이용당했다. [9] 이 부분이 오니즈카의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 링크 프로텍션의 효과를 피하려 무리하게 패와 묘지 자원을 소모해 수비표시가 불가능한 링크 몬스터 4장을 모았는데 미러포스에 전멸. 결국 패 자원도 묘지 자원도 부족한 채로 몬스터까지 싹 쓸리는 처참한 상황이 발생했다 [10] 필드의 링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며 그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수만큼 덱에서 드로우하고 그 중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하고, 그 외의 카드는 원하는 순서로 덱 위로 되돌리며,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링크 몬스터를 다음 턴에 특수 소환하는 마법 카드. [11] 패 1장을 묘지로 보낼 때마다 데미지를 반감, 2장을 보내 3000 데미지를 4배 줄인 750 데미지만 받는다. [12] 그런데 사실 원작 기준으로 엑스트라 링크 상태의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이 있는 한, 리볼버의 링크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아니다. 드롭 프레임 웨지는 상대 효과로 파괴됐을 경우,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파괴하기 때문에 원작의 토폴로직 검블러가 있어도 소용없었다. [13] 1. Playmaker의 목숨은 앞으로 4턴. 2. 나는 그 사이에 Playmaker의 수를 전부 막아놓을 것이다. 3. 하노이의 탑이 완성되어 모든 것이 끝난다. [14] 리코디드 얼라이브 [15] 사실상 이 부분에서 듀얼의 승패가 갈렸다고 볼 수 있다. 필드에 바렛 몬스터를 2체 남긴 상태로 Playmaker에게 턴이 넘어갔더라면 설령 둘 중 하나가 후술할 스팸 메일의 효과에 의해 패로 돌아갔더라도 바렐로드의 효과를 트리거로 바렛의 효과를 써서 Playmaker의 킬각을 피할 수 있었다. [16]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 바렐가드 드래곤 [17] 원작의 이 토큰은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고 이 효과로 파괴될 때마다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18] 이 때는 바렐스워드의 표시 형식 변경 효과 처리가 끝나고 난 뒤라 세트 카드를 발동하지 못했다. [19] 어린 시절의 리볼버가 홀로 떨어져 있는 유사쿠를 구하러 온 것처럼 묘사되었다. [20] 1. 나의 복수는 끝났다. 2. 이 듀얼로 나는 운명의 나락을 뛰어넘겠다. 3. 난 너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거머쥐겠다. [21] 아까 사용한 것은 트랜젝션 롤백의 효과로 효과만 카피했던 것. [22] Playmaker의 패는 이미 없었다. [23] 토폴로직 폭탄이랑 토폴로직 검블러의 링크 마커가 트랜스코드 토커랑 파이어월 드래곤이랑 상호 링크 상태이다. 리볼버의 몬스터와 Playmaker의 몬스터, 총 링크 몬스터 8장이 엑스트라 링크로 이어져 완벽한 사각형을 이루는 이 장면은 리볼버와의 벽을 허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Playmaker의 의지를 드러낸 명장면. [24] 배틀 페이즈까지 유도하지 않고 메인 페이즈 1에 바로 링크 쇼트를 발동한 건 리볼버의 플레잉 미스라 할 수 있다. [25] 이때 토폴로직 폭탄의 효과는 함정 카드 실드 핸들러로 인해 무효화돼있었다. [26] 이 때 연출이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같다는 평이 있었다. [27] 다른 간부들처럼 혼수 상태가 되지 않았다. [28] 9화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낙뢰 속에서 터미네이터 자세를 취하며 등장했다(...). 등장한 상황도 Playmaker가 위기 상황인 것까지 똑같다. [29] 후에 하노이의 3기사랑 스펙터가 크래킹 드래곤으로 사이버스 세계를 불태우며 등장한다. [30] 이를 보고, 라이트닝은 인간치고는 지우기 아깝다며 훌륭한 듀얼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31] 아이가 윈디가 파트너가 있었다는 말에 대해 라이트닝같이 한 거냐고 하자 "그 정도면 차라리 다행이지!"라면서 눈을 희번득거리는 걸 볼 수 있다. [32] 이전에는 아이가 인간이 싫어졌다고 적혀있었는데 당시 아이는 이래서는 나도 인간이 싫어질 것 같아. 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에 아이는 인간을 싫어한 건 아니다. 하지만....... [33] 링크 마법 대책으로 넣어뒀다고 한다. [34] 1. Soulburner 필드에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가 있으니 게이트웨이 드래곤 특수 소환.
2. 게이트웨이 드래곤 효과로 스니핑 드래곤 특수 소환.
3. 리볼부트 섹터 발동, 효과로 매그너바렛, 아네스바렛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
4. 오토바렛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
5. 오토바렛 외의 4장으로 바렐스워드 드래곤 링크 소환.
6. 바렐스워드의 효과로 오토바렛 지정.
7.오토바렛 수비 표시로 변경, 바렐스워드 2회 공격 가능.
8. 오토바렛의 효과로 리버스 카드 묘지로 보냄
9. 바렐스워드로 공격, 효과로 히트라이오의 공격력 반을 흡수해 데미지 3000.
10. 공격이 남아있는 바렐스워드로 다이렉트 어택.
[35] 라이트닝이 쿠사나기 진을 인질로 Playmaker와 싸우게 만들었다. 라이트닝의 행동을 예측한 쇼이치는 만일 자신이 적이 되면 봐주지 말고 쓰러트리라고 사전에 유사쿠에게 부탁해두었고, 결국 Playmaker에게 뒤를 맡기며 희생했다. [36] 리볼버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면 우선 질문을 한 뒤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향이 있다. [37] 바렐로드 X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직접 공격할 수 없기에 미리 에스트레인지먼트 드래곤을 라이트닝의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했다. [38] 참고로 보고 있던 하노이의 3기사도 진실을 알게되자 바이라는 크게 놀라고 파우스트는 자신들의 적은 SOL 테크놀로지가 아니라 라이트닝이었냐고 크게 자책한다. [39] 사실 라이트닝은 졸렬한 수법으로 진의 의식 데이터를 엑스트라 라이프 1로 변환시켜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리볼버의 패배로 처리되었지만, 라이트닝이 듀얼내내 치졸한 짓거리로 리볼버의 확실한 승리를 방해한 걸 감안하면 사실상 리볼버의 판정승이다. 그리고 라이트닝도 막대한 듀얼 데미지를 받은 것으로 인해 보맨에게 모든 걸 맡기고 자의로 흡수된다. [40] 이 과정에서 판도르가 이그니스에게도 밀리지 않을 고성능이라는 대사를 하며 판도르에게 패배 플래그를 박아버린다(...) [41] 조금 아이러니 한게 이런 말을 하려면 하노이의 탑 사건을 들었어야 했지 료켄은 로스트 사건에는 아무런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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