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0:18:39

플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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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konami.jp/c_placido.jpg

プラシド(Placido) / 플라시도 / Primo
일리아스텔에서 온 네오 도미노 시티 치안유지국의 새로운 장관 중 하나.

겉보기는 청년.
평소엔 쿨한 성격이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호전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을 보인다.

에이스 몬스터는 기황제 와이젤∞(인피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하는 강력한 능력을 소지한 몬스터다.

그를 서포트할 충실한 보좌관은 바로 당신인가?
플라시도의 테마곡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전설의 107화3.2. 귀환3.3. 과거
4. 어록5. 기타6. 게임7. 사용 카드
7.1. 몬스터 카드7.2. 함정 카드
7.2.1. 클라인의 미궁7.2.2. 스파크 브레이커7.2.3. 트랩 리사이클7.2.4. 분기-디버전스7.2.5. 반환경7.2.6. 배틀 리턴7.2.7. 트윈 보텍스7.2.8.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7.2.9. 폭탄 블래스트

1. 개요

파일:20180923_003508.png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3대 성악가 중 한명인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성우는 네모토 마사카즈(根本正勝)[1] / 임하진 / 제이슨 그리피스.

2. 특징

파일:PlacidoLineart.jpg 파일:PlacidoLine2.png
설정화 [2]

다크 시그너 편이 끝나고 3기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일리아스텔, 그중에서도 조직을 이끄는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일원이며 다른 2명의 동료들과 함께 렉스 고드윈의 후임 장관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흰색 베일을 걸친 젊은 남성으로 허리에 차원을 가르고 다니는 검을 착용하고 있으며, 오른쪽에 차고 있는 것을 보아 왼손잡이인 듯하다.[3] 자신들의 계획에 방해가 될 시그너 붉은 용의 힘을 경계하고 있으며, 그래선지 후도 유세이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강탈하려고 하고 있다.

맨얼굴을 드러낸 건 루치아노의 집사로 변장했을 때인데, 변장했을 때이므로 머리카락은 다르다. 실제 후드를 벗은 머리카락은 초사이어인과 비슷하다.

사용하는 D휠은 테리블 오멘(T・666). 스피드로는 시큐리티를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을 넘어 액셀 싱크로를 하려는 후도 유세이와 동등한 정도. 직접 듀얼 할 때는 다른 동료들과 비슷하게 기황제 와이젤∞를 주력으로하여 싱크로 몬스터를 견제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본인의 실력 또한 출중해서 유세이도 마지막에 간신히 레스큐 워리어를 드로우해서 액셀 싱크로까지 이어나가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패배했을 강적.

진화를 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역사를 반복하는 인간을 매우 증오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성격이 급한지 호세가 준비해 온 WR-GPX를 두고 그냥 우리가 깽판 치고 다니면 될 걸 이런 수고를 들여야하냐며 불만을 표시하거나 호세가 시그너의 힘을 이용해서 서킷을 완성시키려는 것과는 달리 본인은 시그너를 눈엣가시로 여겨 자폭장치로 유세이를 비롯한 시그너들을 없애려 하거나 팀 카타스트로프에게 어둠의 카드를 줘서 상대 선수를 다치게하거나 나중가면 고스트들을 도시에 잔뜩 풀어넣고 배틀로얄 모드로 전환해서 대회를 망치려든다. 그럴때마다 호세가 항상 왜 멋대로 하냐고 잔소리를 하지만 본인은 개의치않고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며 통신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건 덤. 이 때문에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호세나 별거 안 하고 고집부리며 앉아있는 루치아노와는 달리 3인방 중에서는 어째 활동량이 가장 많은 편.

목적은 아마 호세등과 같이, 서킷을 출현시키는 것. 근데 이 서킷이라는게 뭔지 짐작조차 안 가고 자신들은 우주에서 떨어진 석판에서 카드를 얻는 모습까지 보이며 현재까지의 보스 중 가장 불가사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기의 첫 화인 65화. 일리아스텔 소속이며, 동료인 루치아노 호세와 함께 렉스 고드윈의 뒤를 이어 네오 도미노 시티 치안유지국 장관으로 부임해왔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와이젤의 석판을 회수하는 것으로 첫등장했으며 뒤이어 나타난 예거에게 이 석판을 운반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이때 자기가 감히 누군지 아냐며 지위를 내세우는 예거에게 검을 뽑아 위협하면서 그 말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비웃으며 예거를 깨갱하게 만든다.

시티에서 일어난 라이딩 듀얼리스트들을 습격하고 다니는 고스트 소동의 주범이었으며 라이딩 듀얼로이드 고스트 예거가 유세이로부터 훔쳐온 엔진 프로그램을 입력한 다음 대량생산해내어 부하처럼 사용하고 있었던 상태. 이후 유세이가 고스트를 쓰러트리자 그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파된 고스트의 덱에서 기황제 와이젤을 회수한다.

이후 호세의 주도로 WR-GPX가 개최되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굳이 이런 번거로운 수단을 동원해야 하느냐며 불만을 표시한다. 연회 도중 도보클이라는 이름의 한 양아치 듀얼리스트가 파티장에 D휠을 타고 쳐들어와서 어째서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냐며 난동을 부리며 파티를 엉망으로 만들자 재밌다는듯이 지켜보다가 그 듀얼리스트가 도주하자 직접 쫒아가서 손수 박살내놓는다.

WR-GPX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인간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본인으로서는 인간의 힘을 이용해서 서킷을 출현시킨다는 호세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팀 카타스트로프에게 어둠의 카드를 줘서 상대 플레이어를 다치게하거나 대회 도중에 고스트를 개량한 듀얼로이드인 디아블로들을 도시 곳곳에 무더기로 풀어놓아 듀얼리스트들을 습격하는등 일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세이와 셰리 루브란, 미조구치가 도시에 풀어넣은 디아블로들을 처치해나가자 곳곳에 퍼져있던 고스트들을 한 곳으로 집결시켜 다굴을 위한 동맹의 힘을 선사하며, 이것도 브루노의 가세로 뜻대로 되지 않자 말리는 호세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출격해 유세이와 브루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 후도 유세이… 또 방해를 하는 거냐. 그럼, 네놈의 상대는 내가 해주마."

이후 유세이가 극한의 스피드로 다른 차원으로 사라졌을때 유세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며 브루노를 추궁하며 그와 듀얼을 하게된다. 시작부터 바로 기황제 와이젤을 소환하여 브루노를 밀어붙이나 브루노가 액셀 싱크로를 시도하자 위협을 느꼈는지 디아블로들을 지원으로 데려와 다굴놓기 시작하다가 액셀 싱크로의 힘을 손에 넣은 유세이가 브루노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자 그와 다시 듀얼을 이어나간다.

3.1. 전설의 107화

이후 호세가 운명의 신에게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된 유세이와 싸우면 위험하다고 제지하자 크게 분노하며 유세이를 노려보다가 자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파일:attachment/1272450278420.gif
플라시도 궁극태[4]로 합체하는 모습
"녀석이 무슨 힘을 손에 넣었던 나하고는 상관 없어! 내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파일:20180222030337.jpg
유세이: 뭐야!?
수수께끼의 D 휠러: 이것이 녀석의 진정한 모습이다.
"D휠과 합체라니!"
후도 유세이

느닷없이 자신의 D휠 테리블 오멘과 합체하면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비장한 브금과 화려한 준비 동작이 무색하게 진정한 힘이란게 그냥 오토바이와 합체하는 게 다인데 그게 듀얼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든 상관관계가 의미☆불명이다. 거기에 하늘 높이 뛰어오른 채 허리가 갈라지며 쩍벌남 자세를 취한 채 그대로 고간으로 오토바이에 결합되는 합체씬과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키는 우스꽝스러운 변신 형태도 충분히 웃긴데 합체가 끝남과 동시에 무슨 오토바이 광고마냥 기묘한 포즈까지 쨘하고 취해버리니 기존까지 쌓아올린 쿨 간지 악역의 이미지는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이 때 나온 명대사가 "내 진정한 힘(本当の力)을 보여주마!" 이후 이 진정한 힘이라는 말은 일리아스텔의 합체 기행을 한 마디로 설명하는 말로 쓰이게 된다.[5]

참고로 합체한 모습의 이름도 따로 있는데 플라시도 궁극태(究極態)이다. D휠의 이름은 테러블 오멘. 이름의 뜻은 영어로 '끔찍한 징조'.

이 장면에 쓰일 뻔한 전용 BGM도 따로 있다.[6] 이름하여 플라시도의 합체. 극장판에서 패러독스 Sin 트루스 드래곤과 합체할 때, 아포리아가 D휠과 합체해서 유세이를 쫒으며 라이딩 듀얼을 할 때, 아포리아가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와 합체할 때, 아포리아가 Z-one과 듀얼에서 기황제 와이젤∞을 특수 소환할 때, Z-one이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시계신 5장을 동시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때와 그 중 2장의 시계신으로 유세이를 궁지에 몰아넣을 때에 쓰였다. 그런데 음악 자체는 웅장해서 진지한 장면에 쓰일 때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D휠과 합체할 때 몸에서 코드가 튀어나오는 것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사실 보통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

그리고 유세이와의 듀얼 중에 루치아노의 기황제 스키엘의 파츠를 제멋대로 훔쳐 나왔다는 것이 밝혀지기까지... 결정적으로 유세이가 액셀 싱크로를 시도하는 도중 유세이의 아버지를 비난하는 패드립[7]을 쳐서 마음이 흔들린 유세이가 액셀 싱크로를 실패하게 된다.

이후 유세이의 전략을 계속해서 받아치면서 기황제의 능력으로 유세이를 밀어붙이게 되며 기어코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와이젤에게 흡수시키는데 성공한 상황.

하지만, 대적하는 유세이가 109화에서 액셀 싱크로를 성공시켜 슈팅 스타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해 버렸다.[8]
거기에 주인공 보정을 받은 유세이 드로우! 튜너 몬스터! 궈렌다!!!!까지 쓰면서 기황제가 파괴됨과 동시에 본인도 LP가 0이 되면서 몸이 개박살났다.[9] 이에 감명받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Clear mind는 플라시도 처형용 BGM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매드무비 클리어 마인드, 1분 40초를 보면 플라시도의 표정이 엄청 가관이다. 그리고 영상 끝부분에 플라시도 처형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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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반신만 간신히 남은 빈사상태로 현장에 난입한 호세와 루치아노에게 회수된다.[10] 덤으로 스키엘 부품을 멋대로 훔쳐가서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던 루치아노에게 칼과 덱도 뺏기고 말단 쫄따구라고 욕까지 먹었다.

3.2. 귀환

이후 일리아스텔의 하수인인 클라크가 멋대로 유세이를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 걸 호세가 추궁할 때 자신이 미리 처리해놨다며 모멘트 익스프레스와 함께 클라크를 역사 속에서 말살시키며 재등장. 다시 쿨한 모습으로 돌아온 듯하다.

128화에서 살짝 등장한 바에 의하면, 왼쪽 눈 밑에 붉은 무언가가 새겨져 있다. 수리 후 파워업 비슷한 것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자신들의 창조주 운명의 신에게서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들었다고 한다.

WRGP 결승전에서 루치아노에 이어 차봉으로 출전. 처음에는 그 성격 탓인지 호승심으로 기존 작전대로 나가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11]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앞세운 잭에게 주력인 기황제의 전법이 막히자 루치아노가 세트해놨던 번 카드들을 활용하여 잭에게 우회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싸우며 중간에 스카레드 노바의 관통 데미지에 라이프를 상당수 상실하면서도 여전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으나, 루치아노가 호세한테 이대로 마음대로 하게 둬도 괜찮냐고 따지자 이에 호세는 호응해 놀이는 거기까지라며 우리들의 사명을 잊엊냐며 결국 작전대로 하라는 호세의 말에 수긍하며 그냥 카드 2장을 세트하는 것으로 아무 공격도 시도하지 않은 채 잭에게 턴을 넘겨준다.

그러다 잭의 턴, 유세이가 무한령기가 매우 수상한 카드라는 것을 알아채고 잭에게 무한령기를 파괴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잭은 이를 받아들여 무한령기를 파괴하려 하나, 이를 막기 위해 함정카드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을 발동하여 와이젤까지 분리시켜(효과를 무효화) 무한령기를 지키고 본인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맞고 져준다.[12]

결국 출발선으로 돌아와서 성을 내는 루치아노의 말을 무심하게 씹는듯 했으나 분하긴 했는지 또 다시 싸울 기회는 있다며 유세이를 노려본다. 이후 호세가 듀얼 도중 삼황제의 과거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보여주려 할 때 불쾌하다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3.3. 과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34화에 따르면, 미래에서는 기황제들의 침략 이후 거기에 맞서 싸우던 저항군 이였다.(루치아노보다는 미래, 호세보다는 과거) 그러다가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전우이자 연인이 죽은 후에 나란히 그란엘에 의해 참살당할 뻔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았던 듯하다.

그리고 13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아닌 호세와 루치아노와 함께 아포리아라는 남자의 과거(청년기) 모습이다. 루치아노 때 부모가 눈 앞에서 죽은 것을 보고 그 충격으로 머리색이 하얗게 세어버린 탓에 은발이 된 듯 하다.[13] 실제로 루치아노의 아버지의 머리스타일을 보면 플라시도와 꼭 닮았다.

이후의 행동은 아포리아 문서로.

151화 엔딩에서 2번째로 등장.

4. 어록

네 놈을 쓰러트릴 라이프는 아직 충분하다!
이럴 수가! 총 5번의 공격이라고?!
말도 안돼... 이 기황제가... 내가... 인간 따위에게 패배했다는 말이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 기타

초반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미형의 비주얼로 키류처럼 미형 간지 악역의 계보를 이어갈지 기대받는 인물이었고 인기도 많았었다. 일단 외형부터가 날카로운 미형 인상이었고 로브로 전신을 가리고 다니는 호세나 루치아노와는 다르게 로브도 후드 형태에 천이 하반신을 두르고 있어서 걸을 때마다 휘날리는데다 갑옷이나 검까지 착용하고 다니니 확실히 다른 둘보다도 훨씬 멋있는 비주얼을 자랑해서 주목도가 높았다.

오프닝 등지에서도 3명이 함께 나오면 중앙에 서있는 구도가 마치 대장같아 보이기도 했고 후도 유세이와의 대립각을 꾸준히 세웠기에 거의 최종 보스급 아니면 그에 준하는 비중을 자랑하는 악역으로 예상되었지만... 그 전설의 107화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를 제대로 와장창 말아먹으면서 그 위상이 엄청나게 추락해 결국 시청자들에게 웃음벨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이 캐릭터가 네타 캐릭터가 된 이유가 여러가지인데,
  • 동료들의 말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행동: 유세이와 싸우지말라고 제지하는 호세와 루치아노의 말을 안 듣고 자기가 유세이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결국 그 대가를 치르고 만다.
  • 루치아노의 스키엘 부품을 훔쳐 나옴: 와이젤만으로 유세이를 쓰러뜨리기에 부족하니 스키엘도 훔쳐 가지고 나온 게 아닌가 싶지만 모양이 전혀 다른 스키엘 부품을 와이젤한테 억지로 붙여놓으니 보기 흉한건 둘째치고 동생 카드 몰래 훔쳐나온듯한 장면으로 묘사되는게 이래저래 깬다는 평.
  • 말과 행동이 안맞는 치사한 행동: 자존심도 강하고 인간을 거의 벌레처럼 내려다보며 우습게 알지만 정작 자기가 부하로 부리는 디아블로들부터가 그토록 증오하는 인간인 유세이에게서 훔쳐온 프로그램을 써먹은거고 듀얼 도중에도 브루노가 엑셀 싱크로를 시도하자 바로 디아블로들을 불러서 다굴치거나 유세이가 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해서 액셀 싱크로를 하려하자 제로 리버스 사태와 유세이의 아버지를 들먹이며 너도 다크 시그너들과 다를 바 없다는 둥 정신 공격을 해서 소환을 불발시키는 등 본인이 실력으로 압도할 것처럼 여유있게 덤벼와놓고 막상 다급해질 때면 여러 치졸하고 삼류 악역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니 여기서 여간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 D휠과 합체: 플라시도 네타화의 알파이자 오메가.
  • 기타: 듀얼 도중 벌이 춤추는 이유를 아냐는 등 뜬금포에 중2스러운 곤충강의는 덤으로, 패배한 후, 몸이 동강난 걸로 모자라 루치아노에게 검과 덱도 뺏기고 말단이라고 불리우는 굴욕까지 당했다. 그리고 방금 박살나서 리타이어됐는데 차후 예고에서는 무슨 흑막처럼 연출되면서 '죠노우치 죽다.'급 2차 확인 사살까지 당한다.

문제는 이 모든 게 3화 안에 다 일어난 일이다. 특히나 저 막나가는 성격 때문에 안티들에겐 그야말로 환호의 도가니. 그래도 혼돈의 107화 이후로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아지긴 했고, 정체가 알려진 후로는 어느 정도 동정을 가지는 사람들도 늘어서 좀 미묘한 편. 정체를 고려하면 가장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라 유독 이상한 짓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싱크로 소환시에 대사가 짜증나는 말투로 "칫...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였는데,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정정당당한 말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으로 나온다. 아포리아도 비슷한 투로 말한다. 설정을 생각하면 듀얼링크스 쪽 대사가 매우 이질감이 드는 부분.

6. 게임

6.1.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고스트 소동 때 본격적으로 등장. 아예 정체 숨길 생각조차 없었는지, 등장하자마자 냅다 궁극태로 합체하면서 플레이어와 듀얼한다.

주인공에게 패배한 뒤로는 그에게서 열등감이 생기면서 오직 주인공을 쓰러트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유세이와 잭을 데미지도 없이 발라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필드를 보면 시작하자마자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흡수해서 공격력이 6000이 된 와이젤을 맞딱트리게 되는데, 다행이도 유세이와 잭이 싱크로 머티리얼을 남겨놓아서 이를 이용하면 쉽게 치워낼 수 있다. 굳이 싱크로 머티리얼이 아니더라도 자기 패에 따라서 제거할 방법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단, 마법 카드를 사용할 때는 1회 퍼미션 효과를 주의해야 한다.

결승전 이후에는 아포리아로 합체하지는 않고, 다른 두 삼황과 함께 주인공 일행에게 미래를 맡기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비교적 평화로운 결말을 맞는다. 클리어 후에는 예거의 PC를 조사하면 검은 옷의 대현자가 거기 남겨둔 이들의 잔류사념과 대전한다는 식으로 플라시도와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뒤에 루치아노, 호세로 이어지는 LP 서바이벌 3연속 라이딩 듀얼이라 다소 어렵다.

난이도는 3인방 중 가장 쉬운 편. 몬스터 구성원이 기황제 와이젤∞를 쉽게 필드에 낼 수 있도록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괴하는 몬스터만 있기 때문이다.[15] 와이젤에 모든 걸 올인한 덱이라서 와이젤 3장이 전부 털리면 바로 고자가 되어버린다.

6.2. 유희왕 5D's 태그 포스 5

의문의 D휠러(다크 글래스) 루트를 클리어하면 해질녘부터 맵에 등장. 평소 스탠딩샷에서는 흰 후드를 쓰고 있다가 듀얼 시에는 벗는다. 듀얼 시작 대사를 할 때 듀얼 디스크의 모멘트가 도는 '키잉'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적.

사용하는 덱은 당연히 와이젤 덱이며 원작 룰에 기반하고 있다. 보통 몬스터는 극소수고 와이젤 부품이 가득 들어 있는 덱 특성상 패가 아주 잘 말린다. 와이즈 코어가 안 잡혀서 파츠만 죽어라 뒷면 수비 표시로 세트하고 턴 넘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이 밀려온다. 덱에 리로드 등 패말림 대책용 카드를 잘 눌러넣어 주고, 적당히 기계족 덱을 짜서 일족의 결속 효과를 노리면서 와이젤을 소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화력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정도.[16]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는 몸통 파츠인 와이젤∞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싱크로 덱과 듀얼할 때는 데스티니 드로우 카드에 기황제 와이젤∞를 등록해 주자.

웬만한 음식류 선물은 별 거부반응 없이 받는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딸기. 받으면 " 네놈, 어떻게 내 취향을 알고 있지?!" 라며 크게 놀란다.

스토리 중 시그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카페 라 진(잭이 즐겨마시는 블루아이즈 마운틴을 파는 그 곳)의 바리스타로 변장하는데, 그 변장한 모습이라는 것이 본편에서의 집사 코스프레. 전용 도트 SD까지 있다. 잭과 크로우에게 깍듯한 경어를 구사하는 모습은 손발을 오그리기에 충분하다.

최종전에서 양산형 듀얼로이드를 네오 도미노 시티에 살포해 버리고, 유세이는 다크 글래스와 태그를 이루어 맞서나 클리어 마인드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채 주인공과 플라시도 페어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엔딩에서 게임의 주인공(즉 플레이어)은 사실 미래에서 현재로 보내진 구식 듀얼머신이었으며, 시간이동을 할 때 과부하로 인해 기억이 날아간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코나미는 미래에서 플라시도에게 듀얼을 가르쳤던 일종의 보호자 같은 위치였다고 한다. 엔딩명은 '메모리 에러'. "너와 내가 미래를 바꾸었다" 라고 말하며 미친 듯 웃는 모습은 본편에서의 진실을 안다면 임팩트가 크다.

6.3. 유희왕 5D's 태그 포스 6

아포리아 스토리에서 등장, 예의 집사 복장으로 루아의 담임을 꼬셔서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어둠의 카드를 주려고 했으나 쫄다구답게 거절당한다. 루치아노와 호세는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제작진이 플라시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만하다.

무의식 중에 야무진 성격의 선생에게서 자신이 잃은 연인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갑자기 "그럼 내가 이 카드로 네 마음을 바꿔주마!"라고 화를 내며 습격하려 했지만 아포리아에게 저지당한다. "그따위 지골로 흉내에 속을 여자가 있을리가 있을리가 없지 않나." 라며 아포리아에게 까이고 선생과 태그를 짜서[17] 아포리아&주인공 콤비와 듀얼을 한뒤 패배. 기억을 소거당한다.

안티노미의 ver.브루노 스토리에서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태그 포스 제작진은 플라시도에 개그 캐릭터 기믹을 박아놓는 것 같다. 디아블로 작전을 개시하려고 공장에서 작전을 꾸미는데 브루노가 (컵라면 데이터가 들어간) 칩을 밟아버리는 바람에 실패, 어둠의 카드를 이용해서 듀얼리스트를 세뇌시키려 했는데 어둠의 카드가 전부 실수로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실패, 여기에 본편처럼 루치아노에게 갈굼당하다 고스트를 출하시켰는데 전에 공장에서 죄다 폭파시켜버려서 1대밖에 출하 못하고 그것마저도 브루노와 주인공에 의해 파괴되는 바람에 실패, 최후엔 브루노랑 어쩌다 마주치고 듀얼하다 실패.

본인 루트는 다른 삼황제와 공통 스토리이지만, 팀 5D's와의 결승전에서는 연인을 잃은 절망을 맛보여주겠다면서 아키의 앞에서 유세이를 박살내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서는 유세이의 원수를 갚으러 올 아키를 기대하며 마무리.

6.4. 유희왕 듀얼링크스

기황제 와이젤∞가 NPC로 등장해서 안티노미와 달리 추가될 가능성이 낮아 보였으나, 2021/3/18 이벤트에서 본인이 직접적으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플라시도(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조. 루치아노와 호세가 NPC로만 나온다는 걸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취급이 좋을지도?

등장 스토리에서는 5D's 인물들의 기억에서 재현된 존재로, 자신이 이미 죽었고 듀얼링크스라는 다른 세계임을 이해하지 못한 채 본편의 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유세이 일행은 이미 본편을 다 겪은 이후라서 다 알고 있으며, 안티노미가 먼저 재현되어 유세이 일행에 합류한 이후이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나중에 아포리아로 합체한다.

한국판 성우같은 경우에는 성희롱 논란이 있다 보니 변경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성우 변경 없이 유지되었다.

6.4.1. 상호대사

후도 유세이와 만나면 이미 본편을 다 겪은 유세이가 Z-one을 거론하자 어떻게 창조주의 이름을 아는 거냐고 놀란다. 유세이는 Z-one과 이미 이야기가 다 끝났다며 우리들의 미래를 믿어 달라고 성토하지만, 플라시도는 창조주가 네들에게 뭘 시킬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라시도는 인류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저주받은 운명에 따라 어리석은 역사를 몇 번이고 반복할 뿐이라며 스타더스트를 내놓고 이 세계와 함께 사라지라고 무시한다.

잭 아틀라스가 플라시도에게 싸움을 걸자 플라시도는 잭에게 알 바 아니라며 유세이는 어딨냐고 묻는데, 잭은 네 상대는 유세이만이 아니라 우리 전원이라 반론한다. 플라시도는 네들이 얼마나 모여봤자 내 기황제의 상대가 되지는 않는다고 자신만만해하는데,이미 졌는데요 잭은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 게 유세이만인 줄 아냐며 버닝 소울을 보여준다.

크로우 호건은 네들은 또 이 세계를 소멸시키려는 거냐며, 그렇다면 가만 있을 수 없다며 가로막는다. 네가 기황제를 어찌할 수 있을 것 같냐는 플라시도의 말에 크로우는 확실히 자신은 유세이처럼 기황제의 싱크로 킬러에 대응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 같은 건 없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며 동료에게 마음을 맡기고 함께 싸우는 것도 인간이고 그것이 유대라며, 모든 것에 절망해버린 너희들에게 우리 모두의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대답한다. 그 말에 플라시도는 불쾌해하면서 희망을 넘는 절망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이자요이 아키가 나타나자 플라시도는 너에게 볼일 없다며 유세이를 찾는데, 아키는 유세이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적이라 대답하고 유세이는 자신을 사이코 파워의 어둠에서 구해주었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살아간다면 반드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주었으니 우리의 미래를 믿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플라시도는 아키의 말을 무시하면서 기황제의 공물로 삼아주겠다 대답한다.

루아가 플라시도에게 말을 걸면 플라시도는 분명 루치아노에게 당했을 텐데 아직 절망이 부족했냐고 대꾸한다. 루아가 자신도 싸우겠다고 하자 플라시도는 반장난으로 듀얼한 루치아노와 달리 자신은 무르지 않기에 기황제로 절망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대답한다.

루카가 말을 걸면 루치아노와 싸운 시그너 꼬맹이라고만 여긴다. 루카가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말하자 플라시도는 루치아노에게 들은 거냐고 의아해한다. 루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 우리들이 미래를 바꾸어 보이겠다고 말하지만, 플라시도는 당연히 씹고 다시는 싸울 수 없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자 루카는 루아와 정령들의 가호를 빌어 자신도 유세이처럼 듀얼에서 우리들의 미래의 가능성을 보이겠다고 결심한다.

안티노미가 나타나 107화 회상의 그 대사를 반복하는데, 안티노미의 발언을 보면 자신이 되살아난 건 이들을 막기 위해서라고 여기는 모양. 플라시도는 넌 누군데 그걸 아냐고 따지고, 안티노미는 말해봐야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거라며, 사라져갈 자에게 말할 이유는 없다고 씹는다.[18] 플라시도가 힘으로 듣겠다고 하자, 안티노미는 지금의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며 우리들의 액셀 싱크로를 보여주겠다고 답한다.저러다 또 바다에 빠지는 거 아니야? 이 둘은 기억 조작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성격이 안 맞는 것 같다.

우시오 테츠가 나타나면 그 도토리 피에로 녀석의 부하냐고 물으며, 나는 네 상관이니 말조심하라고 한다. 물론 우시오는 뭔 소리냐 대답하고[19] 플라시도는 말단이라서 못 알아보는 거라 판단하고간부인데요 벌레는 빠지라고 무시하려 하지만, 우시오는 이번에는 시큐리티들도 네들의 적이라고 대꾸한다.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가 나타나면 왜 다크 시그너가 여기에 있냐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의아해한다.[20] 키류가 히히덕거리자 명계에서 나와 방황하는 망자 주제에 뭔 헛소리냐며, 네들 같은 실패작은 거슬리니까 다시 명계로 떨어뜨려 주겠다고 대답한다. 키류는 자신들에 대해 잘 안다며 미심쩍어하고, 플라시도는 죽은 놈에게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키류는 지박신의 제물로 바쳐 그 영혼에 물어보겠다 말하고, 플라시도는 나에게 영혼 같은 게 있다면 해보라고 대답한다. 플라시도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있을 리가 없으니 당연하다.

다크 시그너 칼리 나기사가 나타나면 소멸한 걸로 알고 있는 다크 시그너들이 왜 여기 있는가 의아해하다가, 어차피 계획에 지장 없으니 됐다고 넘긴다.[21] 칼리는 그 뭐든지 아는 듯한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불쾌해하고, 플라시도는 네놈들의 존재 자체가 우리의 계획에 의해 탄생한 거니 당연하다고 비웃는다. 그 말에 칼리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반응하고, 플라시도는 죽은 놈이 알 필요는 없다며 명계로 되돌려보내주겠다고 대답한다.

다크 시그너 렉스 고드윈이 나타나면[22] 고드윈은 삼황제의 힘을 보고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힘이라 경계한다. 플라시도는 왜 네가 아직도 있는 거냐며, 네가 실패하지만 않았어도 굳이 우리가 나타나지 않았을 거라고 따진다. 고드윈은 의아해하지만, 플라시도는 네들 형제의 운명은 우리 일리아스텔에 의해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다며 망자라면 망자답게 이 세계를 지옥으로 만든 다음 사라져주었으면 했다고 비웃는다. 그 말에 고드윈은 너희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우리 형제가 타파해야 했던 운명이었다고 분노하고, 플라시도는 운명이란 전능의 신만이 쓸 수 있는 금단의 서책으로 한낱 망자 따위가 건들 수 있는 게 아니라며[23] 우리들에게 운명을 조종당한 어리석은 장기말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한다. 그 말에 고드윈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형제의 저주받은 운명을 타파해 주겠다며 분노한다.[24][25]

키류 쿄스케가 나타나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벌어진 그 사건은 매우 유명해서 당시 크래시 타운에 있던 자신도 다 들었다고 말하는데, 유세이 일행은 많이 말하지 않았지만 이 세계를 어떻게 해버리려던 녀석들이 일으킨 사건이라는 건 안다고 하는데[26] 마치 다크 시그너 같다고 평한다. 그 말을 들은 플라시도는 키류가 전 다크 시그너였음을 깨닫고, 키류는 그런 녀석들은 눈만 봐도 안다고 대답한다. 플라시도는 겨우 지옥에서 되살아난 목숨을 쓸데없이 버릴 생각이냐 비웃지만, 키류는 자신은 지옥의 밑바닥에서 되돌아온 사신이라며 이 세계는 자신을 만족시켜줄 것 같다 평하고, 이번에는 유세이 혼자 싸우지 않는다며 사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주겠다고 웃는다.

칼리 나기사는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한 모습을 보고 놀라며[27] 일리아스텔인가 하는 고스트 두목임을 간파한다. 합체를 보고 알아차린 걸 보면 일리아스텔은 외부인들 사이에서 합체로봇(...) 취급을 받는 모양.[28] 플라시도가 어떻게 아는 거냐 묻자 칼리는 유세이 일행에게 들었다 대답하고, 플라시도가 유세이를 끌어들일 인질로 삼으려고 하자 칼리는 유세이가 아니라 잭이 온다고 반론하면서 어쩌다가 듀얼하게 된다.

7. 사용 카드

7.1. 몬스터 카드

7.1.1. 기황제 와이젤∞

7.2.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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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클라인의 미궁

7.2.2. 스파크 브레이커

파일:스파크 브레이커.png
한글판 명칭 스파크 브레이커
일어판 명칭 スパーク・ブレイカー
영어판 명칭 Spark Breaker
지속 함정
1턴에 1번,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자신 몬스터를 파괴한다.

7.2.3. 트랩 리사이클

한글판 명칭 트랩 리사이클
일어판 명칭 トラップ・リサイクル
영어판 명칭 Trap Recycle
일반 함정
자신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이 턴 묘지에 보내진 함정 카드 1장을 선택해, 자신의 패로 되돌린다. 이 효과로 패로 되돌린 함정 카드는, 이 턴이 세트할 수 없다.

7.2.4. 분기-디버전스

파일:분기 디버전스.png
한글판 명칭 분기-디버전스
일어판 명칭 分岐-ディヴァジェンス
영어판 명칭 Divergence
지속 함정
자신의 기계족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자신 필드 위의 다른 기계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을 그 기계족 몬스터에게 옮긴다.

아래는 원작 테스트.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경우, 그 공격 대상을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다른 기계족 몬스터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공격 대상으로 선택된 기계족 몬스터에 대해서는, 이 카드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원작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정크 디스트로이어를 싱크로 소환해 세트된 이 카드와 기황제 와이젤∞를 효과로 파괴하려하자 이 카드를 발동해 효과 대상을 자신 효과 이외의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와이젤C로 변경했다.

7.2.5. 반환경

한글판 명칭 반환경
일어판 명칭 反響鏡
영어판 명칭 Echo Mirror
일반 함정
자신의 수비 표시 몬스터가 공격받았을 경우, 전투에 의해 파괴되지 않았던 턴에 발동한다.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그 카드가 몬스터 카드라면, 그 카드의 레벨 × 300만큼의 데미지를 데미지를 준다.

잭 아틀라스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플라시도가 사용.

전 턴에 플라시도가 함정 카드 인피니티 쇼트를 발동하자 루치아노가 호세를 위해 남겨둔 카드를 멋대로 썼다고 루치아노가 화를 냈는데 플라시도가 이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도 루치아노가 화를 낸 것을 보면 이 카드의 소유자는 루치아노인 것으로 추정된다. 플라시도가 라이딩 듀얼을 시작할 때 루치아노가 남겨둔 세트 카드 2장이 있다고 독백했다.

7.2.6. 배틀 리턴

7.2.7. 트윈 보텍스

파일:36952.png
한글판 명칭 트윈 보텍스
일어판 명칭 ツイン・ボルテックス
영어판 명칭 Twin Vortex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플라시도, 루치아노가 사용한 함정 카드. 이 효과로 코어를 파괴하고 기황제를 부르는 동시에 상대 몬스터 1장을 제거한다. 코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빛이 나지만, 오히려 보통의 경우에는 쓰기 난감한 성능.

7.2.8.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

한글판 명칭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
일어판 명칭 インフィニティ・ガード・フォーメーション
영어판 명칭 Infinity Guard Formation
일반 함정
자신의 필드 위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엔드 페이즈까지 무효화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플라시도가 사용한 함정 카드. 잭 아틀라스가 싱크로 소닉으로 무한령기를 파괴하려 하자, 와이젤의 합체까지 풀어서 무한령기를 지켜냈다. 몬스터 효과는 엔드 페이즈까지만 무효화되기에 그 이후로 기황제는 다시 합체된 상태로 돌아온다.

7.2.9. 폭탄 블래스트

한글판 명칭 폭탄 블래스트
일어판 명칭 ボム・ブラスト
영어판 명칭 Explosive Blast
일반 함정
자신의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 그 턴, 전투를 실행하지 않은 자신 필드 위의 기계족 몬스터를 3장까지 선택하여 파괴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의 수 × 400 포인트 대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플라시도가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이 카드로 와이젤C를 파괴해 유세이에게 400 데미지를 주고 이후 스키엘C3를 일반 소환했다.[29]

호세는 잭 아틀라스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하여 그랜드 코어를 파괴하고, 잭에게 400 데미지를 주고 그란엘 파츠 5장을 특수 소환했다.

참고로 호세가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은 자신의 첫번째 턴이고 함정 카드는 세트하고 1턴이 지나야 발동할 수 있는 걸 보면 이 카드의 소유자는 플라시도로 추정된다. 즉, 호세가 사용한 것은 플라시도가 남겨둔 카드라는 것.


[1] 후도 박사를 맡은 호소미 다이스케랑 마찬가지로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합체 형태인 아포리아 또한 담당했다. [2] 겉보기에는 D-휠을 탄 모습이 엉성하게 그려져 있는 것 같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3] 루치아노도 왼손잡이였고, 극장판의 패러독스도 왼손잡이였다. 이건 패러독스가 일리아스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복선이었다. 게다가 안티노미의 정체에 대한 복선까지. [4] V점프에서 공개된 정식 명칭 [5] 호세도 합체할 때에 "우리의 진정한 힘을 똑똑히 지켜보거라!!!"라고 했다. [6] 본편에서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할 때는 이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 [7] 이 패드립을 나중에 방영되는 호세 vs 유세이 WRGP 결승전 5차전에서 호세가 한 말과 연결하면 한이 서린 패드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그와 그의 동료들이 한 짓을 생각하면, 유세이가 오히려 그들을 맹비난했을 것이다. 거기에 루드거를 부추겨서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게 한 게 바로 이들이니 더더욱. [8] 사실, 플라시도가 여기서 플레잉 미스를 하는데 스피드 카운터가 12개인 상황이라 스피드 월드 2, 3번 효과가 아니라 스피드 월드 2, 2번째 효과를 써서 드로우했을 때, 스피드 스펠만 뽑았으면 승리 확정이다. 하지만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스피드 스펠을 뽑지 못했다면 말짱 꽝이다. [9] 사실, 임팩트 있는 전개를 구사하려고 5장을 뽑았지만, 4장만 뽑았어도 승리였다. 4번째 공격을 어택 3이 아닌 톱 3를 때리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 [10] 이 때 플라시도의 유해에 장기나 뼈가 아닌 각종 회로가 드러남으로서 삼황제가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인공 일행은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지만 앞서 선보인 기행을 생각하면 안드로이드였다는 점은 무덤덤해질만 하다. [11] 사실 플라시도는 작전에 잘 따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플라시도의 마법, 함정 존에는 무한령기, 무한감옥, 스카이코어, 인피니티 샷이 있었다. 앞의 3장은 작전에 반드시 필요한 카드고, 여기에 더해 플라시도는 와이즈코어를 세트해야 한다. 플라시도는 인피니티샷을 썼지만 무한령기를 지키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데미지를 주는 카드인 인피니티샷은 큰 의미가 없었고, 오히려 무한령기를 지킬 카드를 세트하는 게 더 나았다. 실제로 인피니티 샷을 쓴 자리에 인피니티 가드 포메이션을 세트하여 무한령기를 지켰다. [12] 유세이는 '왜 D휠과 합체하지 않지?'라는 의문을 느낀다.D휠과 합체하는게 당연한다고 생각하는 유세이 [13] 참고로 루치아노의 원래 머리색은 적색이 맞다. [14] 포뮬러 싱크론은 상대 메인 페이즈에도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애니에선 싱크로 몬스터에 싱크로 튜너를 사용하는 액셀 싱크로의 공통 효과로 나온 것이 미묘하게 다르다. [15] 효과만 발동하면 터지는 스크랩 샤크를 3장씩 넣어놓은게 대표적. [16] 참고로 TG는 기계족이긴 하지만 복수 종족이라 일족의 결속 효과를 못 받으니 주의. [17] 아포리아&주인공과 플라시도가 대치하다가 태그 듀얼로 흘러가게 될때 플라시도의 파트너 역할 사람이 없어 난감해지는걸 보고 동정심이 들었는지 그래도 듀얼은 모두 함께 즐겨야 재밌죠라는 식으로 플라시도의 파트너로 주인공 콤비에게 도전한다. [18] 107화에서 플라시도와 대화할 때는 비웃는 표정이었지만 이번에는 진지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때는 서로가 기억 조작 때문에 동료인 줄 모르고 싸웠지만 이번에는 안티노미가 서로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19] 117화에서 일리아스텔이 역사 조작을 하는 과정에서 치안유지국 장관 기록을 삭제했기 때문에 우시오는 그 사실을 모른다. 역사 수정을 피한 건 시그너들과 현장에 같이 있어서 어쩌다 피한 예거, 그리고 삼극신의 힘으로 수정을 피한 팀 라그나로크뿐이다. [20] 왜냐하면 이 키류는 다크 시그너 시절의 존재가 듀얼링크스에서 재현되었기 때문이다. 진짜 키류는 크래시 타운 시점으로 따로 존재한다. [21] 이 칼리도 다른 다크 시그너와 마찬가지로 가짜다. 진짜 칼리는 기자 모습으로 따로 존재하며, 가짜가 먼저 듀얼링크스에 나타났기 때문에 다크 시그너를 조사하기 위해 듀얼링크스에 온 걸 안 잭은 화내면서 칼리를 쫓아내려고 했다. [22] 고드윈도 가짜다. 고드윈 이벤트 막바지에 유세이에게 패배한 뒤 고드윈은 자신이 가짜라는 걸 깨닫고 종적을 감췄다. [23] 삼황제는 자신들의 창조주인 Z-one을 신으로 숭배한다. 실제로 제작진 공인상 Z-one이 사용하는 시계신은 Z-one이 과학의 힘으로 신의 영역에 도달했음을 상징한다고 밝혔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거기다 유희왕 역사상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존재를 수정하는 묘기를 보인 건 일리아스텔이 유일하다. [24] 이후 고드윈은 다른 멸사성 상호대사에는 나오지 않지만 Z-one에게 나타나 너는 우리 형제의 운명을 갖고 놀았다며 분노한 걸 보면 플라시도의 상호대사와 이어지는 걸로 추정된다. 그 말을 들은 Z-one의 눈이 가려지는 연출을 보면 고드윈 형제의 문제는 Z-one이 주도한 사건이 맞는 모양이다. 본인이 유세이 일행에게 제로 리버스는 자신이 계획했다고 밝히기도 했고. [25] 다만 Z-one의 역사에서도 시그너 vs 다크 시그너 사건이 일어난 데다 루드거 고드윈이 다크 시그너로 나오는 걸 보면 제로 리버스를 제외한 다크 시그너 건은 Z-one의 탓이 아니다. 그래도 삼황제의 발언을 보면 이들의 본편 행적에 일리아스텔이 상당수 개입한 건 사실로 보이므로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26] 유세이와 Z-one의 최종전에서 Z-one이 네오 도미노 시티 사람들이 보라고 공중에다 전광판을 띄워놓아 해당 듀얼을 방송하기도 했고 MC가 탈출하다 말고 듀얼 구경하려던 마을 사람들을 막기 위해(...)얼마나 듀얼뇌인 거냐 직접 치안유지국으로 가서 건물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중계를 했는데, 이 사건이 주민들에 의해 전 세계에 퍼진 모양이다. [27] 호세와 아포리아는 본편에서 본 적이 있지만 플라시도는 본 적이 없으니까 놀랄 만하다. [28] 그도 그럴 게 WR-GPX라는 국제 대회 결승전에서 호세와 아포리아의 합체쇼(...)가 있었으니 그럴 만하다. [29] 하지만 플라시도는 이 카드를 발동할때 카드 텍스트와는 다르게 파괴한 몬스터의 레벨 하나당 400 데미지를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