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010101> |
설송 雪松 Codename: Cedar Позывной Кедр |
}}} | |
<colcolor=#fff,#ddd><nopad> | ||||
<colbgcolor=#cd0000,#010101> 개발 | 살류트 8호 설계국[1] | |||
유통 | 나로드나야 게임즈[2] | |||
플랫폼 | Android | iOS | |||
장르 | 밀리터리 RTS | |||
출시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미정 |
|||
엔진 | - | |||
지원 언어 |
음성 러시아어 | 중국어 시스템 중국어(간체) |
|||
관련 사이트 | | | | |
[clearfix]
1. 개요
Поехали!Снова! 가자! 다시 한번! |
콘셉트 PV Music: КИНО - Группа крови |
2. 출시 전 정보
게임플레이 PV |
설송 게임 소개 이미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 |
게임 소개 이미지 번역본 |
3. 설정
"준위 동지,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높은 하늘의 별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새천년으로! 인류가 우주로 나아간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탐험대는 이제 짐을 꾸려 수인족이 사는 외계 행성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지구는 아름다운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대전의 위기는 영원히 사라졌고,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생활을 눈부시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요람에서의 달콤한 잠은 이미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차가운 별들을 굳이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요?
허무한 심연에 삼켜지지 않으려면, 불안정한 저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우주로 가는 길에 올라, 이국의 들판, 마을, 그리고 언덕을 방문하여 귀여운 전우들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세요!
…그리고 시대는 다시 한 번 나아갈 것입니다!
냉전 시대
우주 경쟁이
현실 이상으로 정점에 달했다가[4]
연방이 붕괴하고
합중국은 경제위기를 맞이한
대체 역사가 진행 중인 지구와 이웃한 외계 행성 녹스를 배경으로 한다. 전반적인 세계관은 구소련에 대한 향수와 80~90년대의 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카세트 퓨처리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환영합니다, 새천년으로! 인류가 우주로 나아간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탐험대는 이제 짐을 꾸려 수인족이 사는 외계 행성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지구는 아름다운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대전의 위기는 영원히 사라졌고,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생활을 눈부시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요람에서의 달콤한 잠은 이미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차가운 별들을 굳이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요?
허무한 심연에 삼켜지지 않으려면, 불안정한 저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우주로 가는 길에 올라, 이국의 들판, 마을, 그리고 언덕을 방문하여 귀여운 전우들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세요!
…그리고 시대는 다시 한 번 나아갈 것입니다!
작중 연도는 1971년 녹스 발견으로부터 31년 뒤인 2002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3.1. 지구
냉전시대에는 현실보다 진보된 우주기술로 녹스 개척을 통한 우주 경쟁이 한창이었으나 연방의 붕괴와 합중국의 경제위기 이후 연락선 운용조차 벅찬 상황이라 녹스 개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팔랑스테르 연방의 우주과학 교과서 |
-
팔랑스테르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CФCP; Сою́з Фаланстер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설송 세계관의 소련.[5] 약칭은 팔련으로 통화는 연방 루블이다. 냉전 당시 우주개발에 현실보다 더욱더 많은 투자를 하여 1971년 6월 29일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동시에 수인 문명이 존재하는 지구형 외계행성 발견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내었으며 대형 행성간 우주선은 물론이고 핵추진 SSTO와 스카이훅 방식의 우주 엘리베이터까지 실전배치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무리한 우주개척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결국 국가체계가 무너져 쿠데타와 내전에 휘말렸다.[6] 우주개발의 지분이 가장 큰 국가였던 연방의 붕괴로 지구는 녹스와의 교류가 저하되며 현실 이상의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플레이어 준위가 내전의 생존자로써 연방 시대의 유산을 찾으러 녹스에 파견되었다는 설정을 볼때 현실의 러시아에 해당하는 국가가 내전을 수습했을 가능성이 있다.[7] 실제로 와이드 워킹 패러디 영상에서 보면 공동개발구 국기에 팔련 대신 다른 국가의 국기가 붙어있다.
재돌입 포드에 러시아어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문구가 씌여 있는 것을 보면 국가의 선전 구호도 현실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베스푸치아 합중국의 녹스 행성 여행주의문 |
-
베스푸치아 합중국 The United Vespuccian States
설송 세계관의 미국.[8] 통화는 베스푸치아 파운드. 팔랑스테르 연방과의 우주 경쟁에서는 연방보다 먼저 달 착륙에 성공했음에도 연방의 녹스 발견으로 결국 우주 경쟁에서 뒤쳐졌지만 연방과 협약을 맺어 녹스 행성의 공동 개발에 들어갔다.[9] 이후 연방의 붕괴로 냉전의 최종 승자가 되었으나 지구가 녹스와의 우주 무역에 많은 부분을 의존했던 만큼 합중국도 연방 붕괴와 함께 찾아온 경제위기로 혼란에 빠진 상태라고 한다.
샤이엔 산에 다국적우주군사령부가 소재하고 있으며, 합중국의 우주 관련 민간기업으로 타르시스X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슈말칼덴
설송 세계관의 독일.[10] 나치의 준동과 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동서분단된 이후 재통일된 현실의 독일과 달리 1차 세계대전 배상금을 빠르게 갚고 재기에 성공해 냉전시대부터 이미 유럽을 영향권으로 잡는 데 성공하고 합중국과 연방에 이은 제3의 세력으로써 독자적인 패권을 추구하는 국가로 설정되었다. 통화는 슈말칼덴 마르크이며 녹스 행성에는 K&M사의 현지 주재사무소와 현지에서 고용된 사병들이 있다.
-
다윗
'케드르' 발레나의 소개문에서 조부가 전쟁에 참전했다고 언급되는 국가. 정확한 모티브는 불명이나 다윗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보면 이스라엘로 추정되며 조부는 중동전쟁에 참전했을 가능성이 크다.
- 안테이 그룹 Антей Групп
-
안테이 우주항공 Antey Starlines
설송 세계관에서 지구와 녹스 간의 우주여행을 주관하는 여행사. 전성기 연방의 유산인 핵추진 우주항공기 '슈퍼드림'[11]을 사용하여 편도 8만 파운드의 이코노미부터 3일간 왕복에 120만 파운드의 VIP석까지 구비되어있으며 동물귀 수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사업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 [ 펼치기 · 접기 ]
3.2. 녹스
설송 세계관에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형 외계행성. 지구인들이 처음 착륙했을 당시에는 수인들이 17세기에 가까운 문명을 가졌던 세계이며 연방과 합중국의 공동 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몇년만에 문명이 빠르게 발전을 이루었다.그러나 현재는 연방의 붕괴와 합중국의 경제위기로 지구와의 성간 여행과 무역이 경제적 타격을 받았으며 지구의 관할권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다 보니 녹스 행성의 치안상황도 혼란에 빠져 지구인들도 조계지를 벗어나지 말것을 권고받고 있고, 지구의 저작권을 위배하는 수많은 해적판 매체물들이 폐플라스틱으로 택갈이를 하여 유입된뒤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13]
녹스 행성만의 희귀한 마력자원으로 EGO라는 것이 존재하며, 녹스인들 중 몇몇은 마법처럼 EGO를 사용할 수 있다. 연방은 붕괴되기 전 이 EGO를 지구인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 유산을 통해 EGO를 사용하면 땅과 바다를 다룰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EGO를 통해 현재 위기에 빠진 지구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소문과 별개로 최소한 경제위기를 겪고있는 지구인들은 녹스 행성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 여겨 이주할 기회를 잡고 있다.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 유니온 시티는 19세기 산업혁명 시기를 방불케 할 정도이며 착륙장마다 우주 발사체에 사용되는 유해 물질인 하이드라진이 웅덩이를 이루고 있으나 막장인 경제 상황으로 1회용 방호복을 여러번 재사용하며 작업을 하며 유해한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지구인들의 폐품을 주워모으려는 스캐빈저들이 득시글댄다.
군사기술과 우주기술 같이 지구에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술들은 빠르게 현대화되었으나 생활상은 연방 붕괴로 지원이 끊기기 직전인 19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
공동개발구 Joint Development Region / Регион Совместной Разработки
약칭 연합령. 연방, 합중국, 루베라 삼국 정부가 합의하에 만든 공동 개발 기구이자 녹스에서 지구인들을 대변하는 조계지 정부이기도 하다. 수도는 유니온 시티. 녹스로 이주해온 지구인들은 보통 공동개발구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의 소대인 보스토크-08 소대도 공동개발구 보안부서 소속이다.
-
협정 기구 Entente Organization
녹스의 친서방 연합군으로 베스푸치아, 슈말칼덴의 군 소속 인원들이 주로 속해있다. - 협정기구 다국적군 Entente Organization Multinational Force
-
루베라 공화국
설송 세계관의 주요배경 국가.[14] 공동개발구의 회원국 중 하나로 지구와 교류함으로써 빠르게 발전했지만 연방 붕괴로 교류가 거의 중단된 현재는 수해, 기근, 난민, 반군, 극단주의 정치, 망가진 정규군 체제, 테러, 노상강도, 적대적인 군벌, 지구인을 납치하는 사이비 종교, 지적재산권 침해 저작물의 공공연한 유통 등등의 온갖 사회문제가 한꺼번에 터져나온 파탄국가로 전락하였다. 심지어 이미 멸망한 팔련의 화페가 루베라에서 여전히 통용되며 공동개발구의 수도인 유니온 시티에서조차 임금이 제대로 지불되지 않고있다.[15]
-
탈랩 수도회 塔拉布修会
루베라-연합령 일대에서 영향력 확대를 목적으로 학력이 높은 지구인을 납치하는 사이비종교+테러집단. -
자막조
베스푸치아 합중국과 연합령 일대에서 활동하는 위조+밀수꾼 집단.
4. 등장인물 및 세력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등장인물 일람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보스토크-08 소대 |
공동개발구 |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 |
K&M사 |
-
준위
설송의 플레이어. 연방의 유산을 찾기 위해 녹스 행성에서 보스토크-08 소대를 지휘한다.
개발자 방송에 따르면 보스토크-08 소대는 정규군이 아니기 때문에 계급이 엄격하지 않다고 한다. 이는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준위라는 부사관 계급임에도 장교 캐릭터들을 조종하는 설정상 괴리를 해결하기 위한 게임적 허용이라고 한다.[16]
-
리다
설송의 간판 캐릭터 중 한명. 엘프 종족으로 플레이어와 함께 지구에서 녹스행 우주선을 타고 왔다.
-
케드르(Кедр)
본명은 발레나. 페트로그라드 출생. 구 연방 제120 근위해군보병사단 출신으로 연방 붕괴후 내전을 겪었으며 이후 연안 공화국에 정착했다. 그러던 중 지구에서 재개된 보스토크 프로젝트의 최초 파견자 중 한명으로 보스토크-08 소대의 지휘관이기도 하다. 멸망한 구 팔련 출신이라 유일하게 캐릭터 소속 엠블렘에 팔랑스테르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로고가 붙어있다.
코드네임이 게임의 이름이기도 한 케드르이며 연방 내전의 생존자이며 연방의 유산을 찾으러 녹스에 파견되었다는 배경이 게임의 배경설정과 같아 이전에는 '케드르' 발레나가 플레이어 캐릭터인 준위일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되었으나 클로즈 베타에서 주인공 캐릭터가 따로 있는것이 밝혀졌으며 스토리에서는 주인공 준위의 선배로 확인되었다.
4.1. 공동개발구
Joint Development Region / Регион Совместной Разработки지구의 팔랑스테르 연방과 베스푸치아 합중국, 녹스의 루베라 공화국이 공동으로 설립한 행성 공동통치 기구. 약칭은 연합령.
4.1.1. 보스토크-08 소대
공동개발구 보안부서 소속으로 설송의 주인공 소대.-
엘레나 / "즈나묜쉬크(Знамёнщик)"
콜사인인 즈나묜쉬크는 러시아어로 기수이다. 보스토크-08 소대의 행보관.
공동개발구 보안부서 08소대 지휘관이자 최선임 특수작전 전문가이다. 지휘관으로서 팀원을 위험에 쉽게 빠트리지 않지만 전투에 임할때 주저없이 결단력있고 단호하게 행동한다. 다소 진지한 성격이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재능있는 부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살피는 인물이다. 구 연방제 SVT-40 소총을 사용한다.
-
클라우디아 / "루슬란(Руслан)"
콜사인 루슬란은 튀르크어 아슬란에 해당하는 이름으로 사자를 의미한다.
08 소대의 저격수이다. 순수하고 짐요하며 모든 공격을 악을 제거하는 기회로 여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방의 사관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팀원중 가장 정석적이고 높은 수준의 군사교육을 받음. 그 덕택에 가장 믿음직한 동료로 인정받으며 팀의 백업 지휘관으로 여겨진다. OSV-96[17] 혹은 KSVK[18] 저격소총을 사용한다.
-
리사 / "하자르(Хазар)"
콜사인 하자르는 하자르족에서 유래하였다.
08소대의 정찰병이다. 빈정대기(说怪话)를 잘하는 팀내 말썽꾸러기(捣蛋鬼)로써 전투에 장난스러운 태도로 임한다. 밝은 귀와 눈으로 서투른 적을 농락하는 것(捉弄)을 좋아한다. 연합령을 넘어 행성 전체를 탐험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연방제 AKS-74U에 pbs4 소음기, GSN-19 무소음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파생 모델인 AKS-74UB에 1P87 도트 사이트를 추가하여 사용한다.
-
카린 / "마브카(Мавка)"
콜사인 마브카는 우크라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 정령이다.
08소대의 위생병이다. 녹스행성에서 매우 드문 장수하는 엘프 종족이다. 연합령에 오기 전의 기억을 잃어버렸기에 세상을 이해하고 인간관계의 원리를 배우기 위해서 로맨스 소설을 읽었는데 역설적으로 더 혼란스럽다고...
엘프라서 그런지 특이하게도 총이 아닌 쇠뇌를 사용한다.
-
미아 / 바실리사(Василиса)
콜사인 바실리사는 러시아의 민담 바바야가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바실리사이다.
08팀 공병이다. 내성적이나 똑똑한 우등생이며 매우 진지한 타입이고 매사 근면하다. 폭발물 남용 의혹이 있다. 팀의 어려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도구를 만드는 데 능숙해 팀원들로부터 '학자(원문은 원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슈말칼덴 K&M사의 MP7을 사용한다.
공식 홍보 이미지에서 Spector Optics사의 S1LRF 감적수 조준기를 사용해 루슬란의 감적수 역할을 하고 있다.
4.1.2.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
설송 세계관의 민간군사기업이다.현재까지는 정확한 설정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팔련 교과서에 파이오니어 서비스 대원들의 낙서가 그려져있는 것을 보면 녹스에 정착한 연방 이민자 2~3세대나 연합령에 유입되어 연방의 교육을 받은 녹스 수인들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머피의 소개에서 고아원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보인다.
설송의 스토리 초반부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본국에서 업무중에 녹스에는 수인+ 소녀가 많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녹스 이민우주선에 몸을 실은 카를라가 유니온 시티에 도착하자마자 녹스의 문화에 빠져들었고 수인 소녀 고아원에서 돈을 벌기 위해 만든 파이오니어 서비스를 통째로 사들였다.
-
카를라 / "하코-오룰로(Хакко-Оруро)"
베스푸치아 합중국 출신으로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을 통째로 고용한 "관광객". 30대의 나이까지 별다른 꿈 없이 살아가다가 우연히 본 자료에서 녹스에 수인 소녀들이 많다는 말을 보고는 본국에서 불가능했던 꿈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에 재산을 전부 정리하고 녹스 행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에 몸을 실었다.
튜토리얼에서 최초 조종 캐릭터로 등장한다. 병과는 기수.
-
루비 / "셸티(Шелти)"
콜사인인 셸티는 셰틀랜드 쉽독을 뜻한다.
민간군사기업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의 분대장. 고아원에서 자란 골목대장이다. 전생에 수천 명의 병력을 지휘하는 유명한 장군이었고, 지금도 전생의 전투 기술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행동 하나하나가 유명한 장군이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연방제 SVD로 무장하고 있다.
-
티코 / "허스키(Хаски)"
콜사인인 허스키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뜻한다.
민간군사기업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의 직원이다.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키와 타고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 고용주와 장난치며 그들을 공중으로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 로봇 애니메이션 '코스모 타이탄'의 열혈 팬으로, 싸울 때도 자신이 슈퍼 로봇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
연방제 RPD로 무장하고 있다.
-
머피 / "듀빈"
민간군사기업 "파이오니어 서비스 그룹"의 직원이다. 영상물로 의학을 배워 의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지만 고아원에서 제대로 된 의료지식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에 실제 의학 관련 능력은 엉터리에 가깝다. 야매로 배운 의료지식을 활용해 적들의 약점을 타격하는데 능하다고 한다.
연방제 AKM으로 무장하고 있다.
- 메이메이
4.1.3. 착륙지 경비 기동대
-
줄리어스 / "마치(Март)"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기사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덕은 오직 좁은 길을 걷고, 죄악은 큰 길에서 횡행하지만, 큰 길은 멸망으로 인도하고, 좁은 길은 새로운 생명과 불멸로 이어진다.」 [19] 보아하니 고귀한 기사도는 어디에서나 똑같은 것 같네요."
착륙지 경비 기동대장. 명망있는 기사 가문 출신으로 규율을 중시하며 지구의 군사과학을 공부하고 있다. 다만 지구의 라이트 노벨을 명성있는 군사학 서적으로 착각하고 있다.
-
에리카 / "조이스틱(джойстик)"
착륙지 경비 기동대(着陆场警卫机动队)의 대원. 유행과 세련된 것을 동경하다보니 게임가이라는 콘솔에 빠져들게 되었다. 지루한 "시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비교적 큰 도시인 "유니온 시"에 왔다.
기동대는 그녀의 가문에서 유래된 격투기술을 높게 평가하지만, 스스로는 이 쿵푸가 매우 구식이라고 느낀다.
-
실비아 / "쿠클라(Кукла)"
콜사인 쿠클라는 러시아어로 인형을 뜻한다.
착륙지 기동 경비대 대원. 루베라 공화국 공교육을 마치고 학사 학위를 받았다. 독특한 인형 EGO 스킬로 팀 동료를 지원한다. 배려심이 많고 팀원 모두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며 임무를 수행하지 않을 때는 팀원 모습을 하는 인형을 가까이 둔다.
4.1.4. 기타 세력
-
마카롱(Макарон)
공동개발구의 스캐빈저(拾荒者)[20]
본명은 아바빌. 콜사인 마카롱은 프랑스의 과자 마카롱에서 유래하였다.
테레사의 일반 진료소에서 간호사이자 구급차 운전자로 일하고 있으며, 열정적인 여행 사업가이기도 하다. 똑똑하고 부지런하며 수완이 좋아 어떤 물건이든 잘 다룰 수 있다. 동방 탐색 프로젝트의 중요한 협력자로써 상사에게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다가간다, 어쩌면 조금 지나치게 활동적일 수도 있다.
- 한나
4.2. 협정기구 다국적군
Entente Organization Multinational Force설송 세계관의 북대서양 조약기구로 녹스 행성의 친서방 연합군. 주로 베스푸치아 합중국, 슈말칼덴 등의 군 인사들이 속해있다.
- 블랙호스 중대
- 나타샤 / "카멜레온"
베스푸치아 합중국의 녹스행성 주둔 제13기갑기병연대 블랙호스 중대 소속. 연방의 장비와 방식, 사상(...)을 철저히 모방하여 협정기구의 대항군 역할을 맡고 있다. 모티브는 현실의 주독일 제11기갑기병연대 "블랙호스 연대"이다.
작중 팔련은 진작에 붕괴한지라 이들은 팔련 출신 캐릭터들보다 더 공산군답게 코스프레한 것이 특징이다.
- 페리비
- 올라
- 맨프레티
- 가브릴
4.3. 루베라 공화국
설송 세계관의 국가로 폴란드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 안젤라
- 도로시
-
제1친위대
루베라 공화국의 근위군. - 미르
- 가엘피스트
- 유나이
4.4. 자라브 산지
설송 세계관의 중동권 국가로 오스만 제국과 아나톨리아 일대가 모티브로 추정된다.주요 세력으로 자라브 민병대가 존재한다.
- 커벨
- 엘리자베스
- 바리
4.5. K&M사
설송 세계관의 헤클러 운트 코흐[21]. 지구의 슈말칼덴에 본사가 있으며 녹스 행성에 주재사무실을 차려두었고, 소속 사병들도 슈말칼덴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것이 특징.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K&M사 캐릭터 이미지와 소개들이 사라졌다. CBT에서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일단은 삭제된 상태로 보이며 차후 정식출시 때 등장 가능성이 있다.
-
쇤(Шён)
본명은 스텔라.
K&M사의 주재사무실 담당자. 우아하고 민첩한 무기 판매원으로써 가난한 사모예드 부족에서 태어나 슈말칼덴의 원조 사업의 혜택을 받고 지구에서 교육을 마쳤다. 활발한 사회 활동에는 총기 홍보 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원문]
슈말칼덴 K&M사의 PSG-1으로 무장하고 있다.
-
소바(сова)
본명은 다르자나, 콜사인인 소바는 러시아어로 올빼미를 뜻한다.
K&M사의 주재 사무실 비서로써 주로 잡무를 담당한다.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오로지 자신의 일만을 잘 하고 싶어한다. 스텔라의 지시에 열정적으로 순종하며 회사에 항상 약간의 무해한 실수가 있지만 이는 스텔라의 손에 놀아나는 것 같다...
슈말칼덴 K&M사의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5. 병과
-
기수
분대장 역할을 하는 병과. 각 소대는 반드시 기수 한명을 분대장으로 기용해야 하며 각 캐릭터마다 가용할 수 있는 분대 구성이 바뀌게 된다.
6. 장갑차
본작에서는 5인 분대를 지원하는 장륜 장갑차 등의 전투차량를 별도 병과로 기용할 수 있다. 본작의 배경인 녹스에 T-80과 같은 본격적인 전차를 투입하기에는 우주선의 페이로드가 감당이 안되어[23][24] 주력 전차를 기용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개발자 공식방송에 의하면 보스토크-08 소대는 무한궤도가 달린 전차나 장갑차 등은 정비소요가 너무 높아져 사용하지 않으며, BTR같은 계열의 장륜 장갑차만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주코프
컨셉트 PV에서도 등장한 선두 장갑차. 기본적인 베이스는 BTR-80이지만 오비옉트 1200[25]이 전면부에 합쳐진 혼종같은 모양새에 BMP-1의 주포인 73mm 2A28 "Grom" 저압포, BMD-4M의 포탑, 중국식 장갑재 등이 붙어 마치 복서 장갑차를 연상케 하는 개조가 되어있다.
개발자 공식방송에 따르면 보스토크-08 소대에서 사용하는 장갑차는 BTR-80에 후방도어를 달기 위해 엔진룸을 앞으로 옮겼으며 전투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서방 장갑차처럼 30mm 기관포 방호까지 가능하도록 BTR을 개조했고 그 결과 왠만한 공격을 받아도 전투손실로 이어지지는 않게 되었다. 다만 원본 BTR의 서스펜션과 바퀴는 그대로라 이 부분이 이 장갑차의 약점이다. 그래도 녹스에서 제일 흔하게 굴러다니는 장갑차가 BTR-80이기에 그 부분은 자주 정비하는 쪽으로 해결하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주포는 기본적으로 2A28이지만 포탑을 여유있게 설계했기 때문에 차후 2A42, 2A70, 40 CTC같은 다른 주포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
ZIL-4906
튜토리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공동개발구 소속 장갑차.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아군 2명을 싣고 운반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블루 버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ZIL-2906 스크루 추진식 장갑차를 운반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
BTR-70
사전예약 보상으로 얻을수 있는 공동개발구 소속 장갑차.
-
SpähPanzer II Luchs
작중 등장하는 협정기구 장갑차
-
GAZ-5903V Vetluga
컨셉트 PV에서 등장한 후미 장갑차. 인게임 PV에서도 등장하였다. 민수용 BTR인 GAZ-5903 중형소방차에 RWS를 올린 외양을 하고 있다.
-
스트라이커 ICV?
카멜레온의 문서에 신원 미상의 2ND SBCT(제 2 스트라이커전투여단) 소속 인원의 인터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베스푸치아 합중국은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 기타
- 우주 경쟁과 소련 붕괴 시기의 분위기를 충실하게 재현한 독특한 세계관과 아트 스타일, 러시아어 풀 더빙 등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최초 공개 PV에서 사용된 BGM은 소련의 전설적인 밴드 키노의 Группа крови.
- 게임의 러시아어 명칭인 케드르는 러시아어로 삼나무라는 뜻이자 보스토크-1호에 탑승한 유리 가가린의 호출부호이기도 하다.
- 게임 콘셉트PV와 게임플레이가 공개되기 전 슬라브 미소녀가 그저 10분동안 회전하는 영상 #이라는 BTR 포탑 위에서 빙빙도는 의미불명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는 빌리빌리에서 등장한 빙글빙글 도는 BTR 포탑 밈의 패러디이다( #1 #2).
- 9월 14일 Wide Walking을 패러디한 영상 #을 올렸다.
- 등장인물의 무장 중 리사의 조준기 1P87에서 볼 수 있듯이 개인화기 또한 우주 기술과 마찬가지로 시대를 초월하여 발전한 것을 알 수 있다. 1P87 도트 사이트는 2016년 등장하였다. 총기 세팅은 AKS-74UB( AKS-74U+PBS-4 소음기+ GSN-19 유탄발사기)에 더스트 커버를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사양으로 교체하고 1P87을 장착한듯.
- 게임의 분위기와 시스템 면에서 소녀전선 시리즈, 게임플레이 면에서 블루 아카이브, UI면에서 명일방주와 유사성이 있으며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세 게임의 혼종이라거나 레드 아카이브라고 불리고 있다.
-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 11월 2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사전예약 가이드 영상으로 윈도우 98에서 사전예약하고 노키아 휴대폰으로 사전예약 알림을 받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
8. 외부 링크
[1]
礼炮八号设计局, 나로드니야 게임즈 내부 개발팀
[2]
霍尔果斯纳罗达网络科技有限公司
[3]
사실 러시아어 Позывной Кедр는 코드네임보다는
콜사인 케드르에 더 가깝긴 하지만, 탭탭 글로벌의 영어 명칭이 Codename: Cedar
#로 정해져 사실상 코드네임 케드르로 볼 수 있다.
[4]
현실에서는 소련이 부란을 개발하려다 손을 놨고 미국은 셔틀까지 완성한뒤 미국의 승리로 우주 냉전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설송에서는 이미
부란과
스페이스 셔틀이 실용화된 정도를 넘어 연방은 현실에서는 상상도에서나 나온 핵추진
SSTO 우주왕복선이 도입되었고, 합중국은 현실의 미국도 아직 실용화가 안된
스타십이 도입되어있는 수준이다.
[5]
팔랑스테르는
샤를 푸리에가 고안한 자급자족적 유토피아 공동체를 뜻한다.
[6]
TV에서
백조의 호수
발레만이 방영되며 시민들이
연방
국부들의 동상을 끌어내는 것은
8월 쿠데타, 국회의사당에 포격하는
전차들은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의 고증이다.
[7]
합중국 여행경보 안내문에서 지구의 화폐 중 연방 루블, 베스푸치아 파운드, 슈말칼덴 마르크의 고액권은 강도의 표적이 될 수 있지만 블라디미르 루블은 예외라는 언급을 보면 국명이 블라디미르일 가능성도 있다.
[8]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아메리카 대륙이 아시아가 아닌 신대륙임을 증명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따온건데 여기선 베스푸치에서 따온듯하다.
[9]
연방-합중국 우주 협력사업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연방의
에네르기아 로켓에 합중국의
스타십이 오비터로, 그 옆에
팰컨 9이 부스터로 매달려있는 모습이다. 다만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위 발사 장면은 지구가 아니라 녹스 행성이라고 한다. 녹스에 착륙한 스타쉽을 지구로 되돌려보낼 때는 지구에서 발사할때와 달리 에네르기아에 붙여 쏘는 방식으로 보인다.
[10]
슈말칼덴이라는 용어는
슈말칼덴 동맹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1]
실제 디자인 모티브는
소련이 구상하였던 핵추진
SSTO인
미야시셰프 M-19와
룬급 미사일 위그선이 합쳐진 모양새이다.
설정상 카스피해에서 발진하여 지면효과로 상승하며 이후 핵추진 터보젯/스크램젯 엔진으로 우주까지 올라가는 모양. 개발자 방송에 의하면 엄밀히 말하면 진짜 SSTO는 아니며 고도 100km까지 상승하여 페이로드를 에너지 전달 로프에 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12]
사전예약 10만 달성 시 3개, 30만 달성 시 10개.
[13]
서구에서 재고처리되어 컷오프된 음반, CD, 비디오등이 중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수입되어 그중 상태가 괜찮은 매체물들이 약간의 수리를 거쳐 해적판으로 유통되었던 90년대 중국 다커우 문화의 고증이다.
[14]
과거에는
전열보병과
윙드 후사르가 있었으며, 이들이 흉갑을 유지한채 탱크를 도입하고 현대화된 모습, 국기 등에서 모티브는
폴란드로 추정된다. 국명인 루베라 역시
루블린에서 따온 듯하다. 다만 개막장이 된 현시점은 폴란드는커녕 유저들 사이에서 눈내리는 씹덕
아프가니스탄이라 불릴 정도로 막장이다.
[15]
착륙장 경비 기동대장이 받는 임금이 법정 최저임금 수준인데 이마저도 1-2달씩 밀리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16]
완벽한 예는 아니지만 사략선이 있던 16~18세기 영국에서도 사실상 민간인인 사략선장(Captain)과 해군 대령(역시 Captain)에 유사 시 육군 보병대도 태워서 육군 대위(얘도 Captain)까지 같은 배에서 군사 작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해서 지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민간인이거나 낮은 계급의 함장이 다른 민간인 혹은 높은 계급의 다른 군사 조직 지휘관과 위계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애매한 체계를 만들어야만 했다. 이것이 "Master and Commander"로 통칭되는 이중 지휘 체계로 영화 및 소설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17]
스탠딩 일러스트
[18]
컨셉 PV
[19]
마태오의 복음서 7장 13-14절을 인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20]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병과 캔 등을 줍는 사람, 노숙자를 의미한다.
[21]
K&M사의 로고와
실제 H&K사 로고가 디자인이 동일하다.
[원문]
KM公司联合领办事处的负责人。八面玲珑,身段灵活的军火推销员。出身于贫苦的萨摩叶德部落,受益于施马尔卡尔登的援助项目在地球完成了教育。她的积极交际活动除了推销枪械以外,似乎还带有别的目的…
[23]
설송에서 등장한 연방제 SSTO '슈퍼드림'은 원본인 미야시체프 M-19의 예상 LEO 페이로드가 20t-30t 정도이다. 한편 합중국에서 스타쉽이 현실화되었다 하면 페이로드는 100t에서 200t까지 증가하지만 그래도 주력전차 한두대를 옮길 정도에 불과하다. 녹스 행성까지 우주 엘리베이터의 일종인 에너지 전달 로프를 사용한다 쳐도 현대 주력전차의 운반은 분해하여 현지에서 조립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거나 효율이 낮다.
[24]
다만 무려 550t의 페이로드를 자랑하는
시 드래곤 로켓이 현실화 되었을경우 최대 10대 이상의 주력전차를 수송해올수 있긴 하다, 물론 녹스까지 가기 위해서 실제 적재량은 더 줄고, 여전히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25]
BMP 시리즈 장갑차를
장륜 장갑차로 도입하려던 프로토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