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9:37:41

헤클러 운트 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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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Heckler & Koch
헤클러 운트 코흐
파일:헤클러 운트 코흐 로고.svg 파일:헤클러 운트 코흐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ed1c24><colcolor=white> 기업명칭 원문: Heckler & Koch GmbH
국문: 헤클러 운트 코흐 유한회사
설립일 1949년
창업주 알렉스 자이델
에드문트 헤클러
테오도어 코흐
업종명 총기 관련 제조업
소재지
[[독일|]][[틀:국기|]][[틀:국기|]]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오버른도르프암네카어
홈페이지 공식 사이트
미국 사이트
1. 개요2. 역사3. 특징4. 단점5. FN 에르스탈과의 관계6. 시장 점유율7. 제품8. 대중 매체9. 기타

[clearfix]

1. 개요

독일의 총기 제조 업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오버른도르프암네카어에 본사를 두고 있다. FN과 유럽에서 투탑이지만 운영에 난항을 겪고 프랑스에 회사가 넘어간 상황이다.[1]

2. 역사

래리 빅커스의 영상. 빅커스는 한때 H&K에서 일한 적도 있으며 HK416의 개발에 관여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9년 독일, 마우저가 전범기업으로 몰려 망한 뒤, 마우저 소속 총기 장인이던 알렉스 자이델(Alexius Wilhelm Seidel), 에드문트 헤클러(Edmund Heckler), 테오도어 코흐(Theodor Koch)가 전후 복구사업을 담당하던 공장을 기반으로 설립한 총기제조사다. 독일의 제식화기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총기를 공급하고 있다. 전후 재무장이 필요했던 서독 정부에 의해 G3 소총을 라인메탈과 함께 개발/생산하면서 본격적인 군수 업체로 성장했다.

군사용 무기의 생산과 민간용 무기의 생산을 각각 해 왔으나, H&K의 회장은 혁신을 매우 강조하면서 무리한 사업확장과 더불어 향후 미래전장에서도 H&K가 군림하리라는 생각으로 온갖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모두 실패하게 된다.[2] 여기에서 멈췄으면 골골거릴지 언정 회사가 무너지지 않았는데 끝까지 혁신을 버리지 않았던 회장의 야심작 G11 폭망하면서[3] 재정난에 빠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고 결국 영국의 로얄 오디넌스로 매각된다.

이후 서독 정부의 요청으로 H&K G36과 같은 신형 폴리머 프레임 소총 개발을 주도적으로 하게 되었고, 영국의 BAE 시스템스 산하 회사가 되어 SA80의 개량을 맡게 되었다. 이후 독일의 지주 회사인 HK Beteiligungs GmbH에 인수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생각보다 영세한 회사로, 직원수가 500명 정도라고 한다. 총기 회사들이 원래 직원 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H&K는 꽤 적은 편이다.

또한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자체적인 대테러 부대 훈련 팀을 운영하였으나 블랙워터와 합쳐졌다가 2006년, 블랙 워터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로 연을 끊은 이후 현재론 아무 소식도 안 들려오니 해체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1998년 레인보우 식스 극초창기의 표지 사진 역시 H&K 대테러 훈련 팀이었다. #

3. 특징

H&K에서 제작하는 각종 소화기류는 높은 정확성, 내구성, 신뢰성으로 높게 평가된다. 특히 H&K MP5가 대테러부대의 무기로 널리 사용될 무렵에는 이 성능과 특수부대의 엘리트성에 독일제 첨단 기술력이란 이미지까지 합쳐져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4]

다만 엄밀히 말해서 MP5가 유독 정확도는 물론이고 클로즈드 볼트 SMG임에도 괴물 같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같이 보여줘서 그렇지 90년대까지 HK의 다른 총기들은 높은 명중률과 편의성을 갖춘 반면 특유의 독특하고 복잡한 구조 때문에 까다로운 관리를 필요로 해서, 기계적인 신뢰성은 나쁘지는 않은데 FN 같은 비슷한 분야의 경쟁사에 비해서는 가격정책이 살짝 아쉽다는 평을 받는 게 전형적인 HK사 총기의 이미지였다.

이것이 G3와 MP5가 성공한 반면 동시기 다른 체급의 총기들이 신통치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G3는 경쟁상대가 사실상 FN FAL뿐이었고, MP5와 HK33의 경우는 성능과 맞바꾼 미흡한 정비성은 총 만지는 게 일인 특수부대나 소규모 경비대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제식 소총으로의 대규모 채용에는 군수지원에 큰 무리가 따르는 패널티일 수밖에 없고, 이 체급에서의 경쟁상대인 AK-47과 M16은 21세기가 되고도 정비성의 기준점으로 취급될 정도로 강력한 선택지인 것이다.

G3의 설계를 벗어나면서는 H&K G11이나 H&K XM8처럼 뭔가 모자란 제품이 나오기도 했고, 2010년대 들어서는 H&K G36의 결함이 발견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많이 입게 된다. HK416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는 냉전기와 같은 모험적인 개발은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2016년부터 비 NATO 국가에 대한 무기 및 부품 공급을 처음 중단했으며 가장 먼저 홍콩 경찰과 비호대가 사용 중인 HK G36과 HK MP5의 공급이 중단되었다.[5] 비 NATO 국가인 러시아 역시 H&K MP5 H&K HK417 FSB에 의해 사용 중인데 이 총들 역시 공급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G3에서 UMP까지 이어지는 HK의 디자인 계보에서 특기할 점으로 전방 측면의 장전레버를 당긴 채로 홈에 걸어서 고정시킬 수 있는데, 장전레버를 이렇게 후퇴고정한 채로 탄창을 교환한 뒤 레버를 탁 쳐서 노리쇠를 전진시키는 동작이 'HK slap'이라고 불리며 HK 간지의 상징이 되었다. 이것이 단지 멋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H&K G3계열의 롤러코킹 총기들은 탄창이 비어도 노리쇠 후퇴 고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탄창 교체시에 장전손잡이를 그냥 당기는것이 아니라 끝까지 당긴 뒤 걸쇠에 걸어두고 새 탄창을 장착 한 뒤 잔전 손잡이를 탁 치는 식으로 확실히 급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M4 카빈의 특징을 거의 대부분 가져온 H&K HK416에서는 이러한 슬랩을 찾아볼 수 없다. 참고

4. 단점

원래 롤러로킹의 G3, 가스압 방식 P7 등 비주류 기술로 명총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했다. 하지만 비주류 방식으로 인해 다른 총기 회사 부품과 호환이 안 되었고, 재료 수급이 어려워 단가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 문제로 인해 군대의 제식 총기에서 여러 차례 떨어지는 일을 겪고 보수적인 설계를 고집하는 회사로 바뀌었다.
  • 비싸다. 성능에 비례해 비싸면 그렇다 치지만 문제는 그 이상 비싸다. 앞서 말한, 툭하면 미군에게 물먹는 이유가 다름아닌 비싼 가격 때문. 이를테면 H&K의 H&K HK45 FN의 FNP45는 거의 성능이 유사한데, 가격은 HK45가 1.5배 더 비싸다.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듣는 FN과 비교해도 이 정도인데 이미 특수부대나 경찰, 개인병사들이 애용하는 글록 등과 비교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총기 자체뿐 아니라 악세사리와 전용툴, 부품, AS 비용도 경쟁사의 2배에 달한다.[6] 일반인 입장에서는 돈 좀 더 내고 사면 안 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돈이면 총기성능을 몇 배로 튜닝하거나 군대 같은 경우엔 획기적인 신총기나, 전차 같은 중장비에 투자할 수 있다. 당장 생각해봐도 대량채용을 해야한다면, 쉽게 생각해서 1000원 짜리를 10개 사는 게 500원을 10개 사는 것보다 지출이 훨씬 더 많이 나간다.
  • 독자규격에 환장하고 집착한다. 허구헌 날 미국에게 물먹는 이유 그 두 번째. 제작하는 총기마다 탄창이 맞는 것을 찾기 힘들 정도. AR-15를 개량한 수준의 H&K HK416에 독자규격 탄창을 쓰려다가 극심한 반대로 무산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마저도 H&K 철제 탄창이 아닌 일반 탄창을 쓰면 급탄불량이 발생하며, 그 유명한 P-MAG조차 이 총에 끼우면 급탄불량을 일으킨다.[7] 보급이 생명인 전장에서 규격을 일일이 맞춰가면 당연히 보급이 느려지며, 군인들의 전투에 해를 끼친다. 그러면서 SA80를 A2로 개량하면서 슬쩍 자기네 탄창이 들어가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H&K사가 환장하던 그 독자규격 강철탄창이 정말 미칠 듯한 급탄불량을 엄청나게 일으켜대기 시작했다. H&K의 독자규격 사랑은 탄창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여전한데, 내구성 문제 때문에 군용으로서는 사실상 사장되다시피 한 키모드( KeyMod) 규격을 살짝 수정한 HKey를 자사 총기들에 적용하고 있다.[8] HKey 규격은 기존 키모드의 문제를 일부 해결하긴 했지만 규격 자체도 약간 바뀌고 구멍 방향이 반대라서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
  • 군·관 시장에 주력하면서 민간시장에는 H&K G36이나 H&K UMP 대신 형편없이 다운그레이드된 형태인 SL8 USC를 비싼 가격으로[9] 팔아먹는 만행을 자행했다.
  • 민간시장에 관심이 없다보니 고객 서비스가 엉망이다. 민간고객 없이도 그냥 군, 경에 팔아먹으면 된다는 태도 때문에 상담직원들이 거만하고 무례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워낙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보니 최근에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 총을 워낙 고집스럽게 만들다보니 전반적으로 가히 명품이라 불릴 만하지만 꼭 어디 하나씩 "이걸 왜 굳이 이렇게 만들었지?" 하게 만드는 부분이 생긴다. 대표적으로 독자규격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한 삽질들. 이건 H&K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제식 화기 자리를 노린다면 현실과 타협해야 한다. 최대한 현실과 타협해 만든 H&K HK416도 굳이 독자탄창 고집해서 욕먹다가 A5 버전에서야 기존 STANAG 탄창이 호환되게 개선되었다.
  • 총기계의 명품이라 불리지만 정작 총기 설계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보신주의적인 면도 있다. HK가 H&K G36의 바리에이션중 하나인 G36KV3를 출시하면서 G36 모델 중에 처음으로 복합형 개머리판을 탑재했지만 문제는 기존 G36의 개머리판과는 다르게 개머리판을 접으면 개머리판이 탄피배출구를 막아서 이 상태로는 제대로 된 사격을 할 수 없는 초보적인 수준의 설계결함을 가졌다. #[10] 이 때문인지 나중에 G36을 성형하다시피 한 H&K XM8에서는 개머리판을 반대쪽으로 접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 # 그런데 2세대 개량판을 설계할 때쯤에 G36KV3의 설계결함 단점이 많이 부각돼서인지 2세대부터는 개머리판을 접는 기능을 아예 제거해버렸다.[11]
  • 여기서 파생된 또다른 문제점도 있는데 HK는 플라스틱 덕후라 총기에 플라스틱을 아주 많이 쓴다. 그런데 독일군 제식으로 채택되었던 바로 그 H&K G36이 온도 상승에 의한 명중률 저하 문제로 제식 퇴출될 뻔했다.[12][13] 물론 모든 총기는 연속 사격을 통해 과열될 경우 탄도가 괴상망측해지는 게 정상이지만 G36은 그 임계 온도가 섭씨 30도다. 사람 손의 온도가 36도이며, 기후로 따져봐도 그냥 일상적인 여름 기온인 데다, 겨울이라도 몇 발만 연속 사격할 경우 금방 도달하는 온도다. 원인은 총열에 플라스틱 스톡을 직접 붙여버리는 바람에 사격시 약실과 총열에서 발생한 열이 그대로 가늠자에 전달되어 조준선이 매번 바뀌게 되기 때문. 뿐만 아니라 미군 차기 소총 계획 때 제출했던 H&K XM8도 연속 사격 시 핸드가드가 녹아내리는 문제가 발생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지만 결국 미국은 퇴짜를 놓았다. 결국 플라스틱을 좋아하긴 하는데 제대로 쓸 줄은 모른다는 것. 당장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AUG 글록[14]들과 비교하면 이건 도대체 뭘 하는 건가 싶은 수준.[15]
    • 다만 2020년 기준으로 G36의 결함은 폴리머 총몸의 문제가 아닌 90년대 기술로 제작된 경량화 총열의 한계로 밝혀지면서 독일군에서 한 동안 G36을 제식소총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 #
  • 마케팅 자뻑이 심각하다. HK USA의 마케팅 문구들을 읽어보면, 카빈에 레일이 안 달린 것도 장점이라고 자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파일:external/www.everydaynodaysoff.com/HKbulletsBackwards.jpg
    '명중률, 신뢰성 - 타협하지 않습니다'라는 폼나는 공식 브로셔 표지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면 탄창에 총알을 뒤집어서 삽탄했다.[16] 거꾸로 삽탄한 총알 브로셔는 진짜다. 2004년 SHOT쇼에 내놨던 공식 브로셔인데, 샷쇼에서 저걸 내놓은 H&K 부스나, 받아간 사람들이나 당시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사진작가가 총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듯하다. 뒤늦게 상부에서 눈치채고 파기 지시가 내려왔지만 이미 가져간 사람이 많았고, 빠만큼이나 까가 넘쳐나는 H&K인 만큼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민간인 슈터들의 H&K제 총에 대한 반응은 돈 주고 사지 마라다. 즉 '지급 받는 것이 아닌 사비로 사기에는 거품이 너무 붙었다'는 뜻이다. 물론 이건 G36 사태 이전 얘기고, 그 이후로는 지급받는 경우에도 쓰지 말라는 얘기가 나온다.[17] 그나마 독일군은 제식소총을 바꿀까 했는데 법원 판결로 G36 유지가 결정되었다.[18]인 듯하지만 L85A2처럼 수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서 실질적으로는 문제 없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G36의 리시버와 핸드가드를 일체형 금속제로 만든 HK233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독일 국방부에서는 H&K에 학을 떼어 G36을 완전히 대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른 돌격소총을 채용할 계획을 세웠고, 예산 문제로 한번 엎어졌으나 계획이 부활했는데, 2020년 9월 독일 C.G. Haenel 사의 MK556 소총이 차기 제식 돌격소총으로 결정되었다! # 이 총 자체는 HK416과 비슷한 가스피스톤식 AR15이나, 독일 국방부가 H&K에 크게 실망했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소총을 골랐다는 분석이다. 이에 H&K도 지지 않고 이의를 제기했고 조달청 등에서 C. G. Haenel 사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 비리가 포착되어 10월 9일, 독일군의 헤넬 MK556 구매 계획이 취소되면서 H&K에게 다시 가능성이 생겼다. #

2022년 12월 14일 최종적으로 독일 연방군이 HK416A8을 G95A1라는 제식명을 부여하여 제식소총으로 채택하게 되면서 H&K가 계속 독일 연방군 제식소총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5. FN 에르스탈과의 관계

이웃나라 벨기에의 FN 에르스탈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종류의 총기들을 만들다 보니 라인업상 경쟁이 종종 붙는다.[19] 그리고 미국에서 유명한 IPSC 같은 사격 경기에서 FN처럼 팀 H&K로 출전해서 맞붙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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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차세대 보병화기 공모전 어쩌고 하면 FN과 함께 항상 등장한다.[20] 민간시장도 거의 비슷하다보니,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의 총을 닮아가는 괴상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21]

6. 시장 점유율

매번 미국에서 무슨 총 필요하니 만들어 달라해서 만들어 바치면 정규군 도입 한정으로 99.9% 물먹는 부진한 전적을 자랑한다.[22] 분명 오랜 기간 동안 공을 들인 OICW가 있음에도 미군 제식화에 성공한 화기가 거의 없었을 정도.[23] M249, M240 채택을 포함해 M16A2, M16A4의 생산권까지 차지한 경쟁업체인 FN 사의 어마어마한 실적과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미군에만 국한된 이야기고, 미국 민간 시장에선 엄청난 대박을 치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재미를 보고 있다. H&K를 먹여 살리는 효자들이 있지만 회사 사정은 별로 좋지못하다. H&K G36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설계미스로 인한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되어 평가가 심각하게 나빠졌기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대신 M320이 새로 등재되었는데, M320은 일각에서 " M203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를 대체할 차세대 미 정규군 보병 공통 유탄발사기" 취급을 받을 정도로 미군에 많이 팔렸고, 프랑스에서도 HK416F와 함께 이 녀석의 개량형인 HK269를 도입한 것에 주목한 것 같다. 사실상 미군이 M203을 대체할 기세로 M320을 대량으로 도입중이기도 하고. 이 녀석에 거의 유일하게 대응할 만한 FN사의 Mk.13 EGLM의 경우, M320에 비해 판촉에서 밀리기도 하고, FN SCAR 외의 다른 총기에 기본형 그대로 운용하기에 구조 및 디자인적으로 문제가 많기에[24] 심지어 이 녀석을 부착해 쓰라고 만들어진 FN SCAR에다가 M320을 다는 만행을 저지르는 특수부대들도 있다고 하니... 이걸 재현한 게 모던 워페어3. 스펙옵스 미션 중에 FN SCAR과 M320의 조합이 나오는 부분에 "FN 엿머겅 두번머겅"이라는 표현으로 비유를 할 정도. FN 지못미가 절로 나온다.

과거에 글록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H&K 주도로 스트라이커식 폴리머 프레임 권총을 개발하였지만, H&K VP70의 반응이 영 좋지 않았고, 고전적인 금속제 프레임을 채택한 H&K P7마저 시장에서 별로 호평을 받지 못하면서 스트라이커식 폴리머 프레임 권총의 개발에 굉장히 소극적으로 변했다. 이후 USP 등 신형 폴리머 프레임 권총이 선전하였고, 글록에 위기감을 느껴 발터 사에서 내 놓은 발터 P99가 독일 내 군경시장 점유율을 상당히 빼앗게 되면서 다시 스트라커식 폴리머 프레임 권총의 개발에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H&K는 이에 신형 권총인 H&K HK45 H&K P3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H&K VP9과 같은 폴리머프레임 스트라이커 권총을 개발 하였고, 민수시장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고있다.

2018년 5월 미 육군에서 상급 지휘관들을 경호할 헌병 경호특무대(Personal Security Details) 전용의 근접무기 선정 사업인 SCW(소형 보조화기, Sub Compact Weapon)에 참가했는데, 웃기게도 미국의 '제니스' 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25] H&K MP5인 Z-5를 내놓았고, 정작 MP5의 본가 HK는 UMP9을 내놓았다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2020년에는 일본 자위대 리투아니아육군의 차기 제식권총으로 VP9이 선정되었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로 미군 차기 제식권총 사업인 MHS에서 SIG사의 M17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USSOCOM 영국 대테러무장경찰 SIG MCX 홍콩 경찰, 대만 경찰이 특수부대용으로 SIG MPX, SIG 516을 채용하는 등 2010년대 후반 이후로 세계 특수부대 총기 시장에서 SIG에게 점점 위협당하고 있다.[26]

2019년 매출은 4000억 원대로 FN의 1/3 수준이지만 부채가 많아 순이익이 매우 적은 회사다. 2022~2023년 갚아야할 대출과 채권이 매출액 수준인데, 설상가상으로 2020년 9월 독일 신규 소총 사업에서도 HK433이 카라칼 CAR816의 라이선스판인 헤넬 MK556에 밀려 탈락하면서 # 회사의 미래가 더욱 어두워졌다.[27]현재는 프랑스군에 HK416F 납품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파산 위기이다. 프랑스인에게 기업이 통째로 넘어갈 수도 있다. 현재 H&K의 최대 주주는 51% 지분의 안드레아스 헤셴 (Andreas Heeschen), 그러나 헤셴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 Compagnie de Développement de l’Eau (CDE)의 프랑스 펀드 매니저 니콜라스 발레프스키 (Nicolas Walewski)에게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상황이다. 결국 CDE에게 인수절차가 진행되고있다. 독일어

결국 인수되고 HK416F가 국산이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HK 로고 뒤에 프랑스 국기가 박힌 아이콘이 돌아다니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28]

7. 제품

파일:h&k-logo 0.png 헤클러 운트 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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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 헤클러 운트 코흐 제품 라인업
권총 <colbgcolor=#fff,#000> 자동권총 HK4 · P9 · VP70 · P7 · USP · Mk.23 · P2000 · UCP · HK45 · P30 · VP9
기타 P2 · P11
기관단총 MP5 ( MP5-N) · UMP · MP7
산탄총 CAWS · HK512 · FP6
소총 반자동 PSG1 ( MSG90) · WSG2000 · SL8 · SLB2000 · G28 ( M110A1)
자동 G3 · HK32 · HK33 ( HK53 · G41) · G11 · HK36 · G36 · XM29 ( XM8) · SA80A2 · HK416 ( M27) · HK417 · HK433
기관총 HK21 ( HK23) · MG4 · MG5 · HK421
유탄발사기 HK69 · HK79 · GMG · AG36 ( M320) · XM25
탄약 4.6×30mm
}}}}}}}}}}}} ||

HK의 총기번호를 작명하는 방법

7.1. 권총

7.2. 기관단총

  • MP5(HK54) HK416 이전에 전세계에 팔린 베스트 셀러 기관단총
    • MP5K
    • MP5SD
    • MP5-N
    • MP5/10
    • MP5/40
  • MP7(HK PDW)
  • UMP
    • UMP45
    • UMP40
    • UMP9

7.3. 자동소총

  • G3(HK31): H&K가 본격적인 총기제작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만든 작품.
  • HK32
  • HK33
  • HK36
  • H&K G11
  • HK433
  • G36(HK50)
  • HK416
  • HK417
  • SA80A2/A3: 영국 로열 오드넌스 사의 계열사로 있던 당시, 걸프전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 SA80 계열 소총의 개량을 위임 받았다. 결과적으로 크게 성공해 SA80A2 계열(L85A2, L86A2, L22A2)은 몇 번의 편의성과 장비 개량을 더 거쳐 오늘날까지도 영국군의 제식소총 자리를 지키고 있다.
  • XM29 IAWS (개발 취소)

7.4. 저격소총 / DMR

7.5. 기관총

7.6. 산탄총

7.7. 유탄발사기

7.8. 기타

  • 판처파우스트 3: 권총 손잡이 등 일부 부품 제작
  • MG3 전용 50발 드럼 탄창
  • High Reliability Magazine: 강철제 STANAG 탄창. G41 개발 과정에서 탄생한 탄창이며 이후 L85/L86/L22 개량 과정에서도 도입했고 HK416 개발 과정에도 도입했다. 다만 이 탄창은 다른 STANAG 탄창 총기에 삽탄할 경우 급탄 불량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다.
  • HKeymod: KeyMod를 개량한 RIS 규격.
  • H&K G3 총검

8. 대중 매체

"노래하라 헤클러 형제여! 노래하라 코흐 형제여!!"
무기 농부, H&K MP5 양손에 들고 난사하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프랭클린 씨 (100달러 지폐)를 거부하니까, 헤클러와 코흐 씨 ( P30)와 함께 오시잖아요. 이 독일 친구 분들은 굉장히 설득력이 있으시거든 (Turn your nose up at Mr. Franklin, you end up with Mr. Heckler and Mr. Koch, Those German guys can be pretty persuasive)"
하와이 파이브오 시즌 7 에피소드 11화 Ka'ili aku 중에서.
독특한 외관 덕에 게임, Future Weapons 같은 캐주얼한 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일단 MP5가 등장하지 않는 총기 게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니. 다만 기관총류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등장 무기 목록

2000년대 후반에는 MP5, USP, UMP45, XM8, G36, H&K HK416, HK417, MP7, M320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각종 대작 FPS에서 등장하고있고, 정말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글록, 시그사우어, 스미스 앤 웨슨 등에 밀려 MK23, USP, VP9, MP5, HK416같은 유명 총기 정도만 나오고 2010년대 중반 이전 배경 아니면 많이 등장하지 않는 태세라, HK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다만 한국산 FPS들의 경우 유독 H&K 제품군들의 모습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잦다. 태초부터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참고해서(혹은 배껴서) 만들어진 게임들이라서 그런지 사실상 M4A1, AK-47, AWM 등이 선호도를 사이좋게 나눠먹고있는 지금 H&K 제품들은 설 곳이 없다. 게다가 원본 능욕(…)도 자주 일어나는 편으로... 특히 G36이 겪는 수모가 제일 심각하다. 자세한건 H&K G36 항목 참고.허나 밝혀진 G36의 실체를 보면 재평가 될지도 국내 게이머들은 H와 K에서 따서 “흥국”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부른다. 특히 HK416 소총을.

자사 상표 라이센스비가 비싸기로 악명이 높다. 덕분에 배틀필드 시리즈를 필두로 한 여러 FPS 게임에서는 상표권 문제로 인해 대부분 H&K제 총기는 이름이 살짝 바뀐채로 나온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시리즈 이후의 배틀필드나 PUBG에서 HK416이 M416으로써 등장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소녀전선에도 H&K의 총기가 다량 등장한다. H&K 총기가 모티브인 캐릭터들만으로 이뤄진 이 스토리상 주역중 하나이기도. 그런데, 2018년 북미판이 발매되었지만 H&K의 라이센스를 받지않아 해당 캐릭터들의 북미판 이름이 싹다 강제 개명당했다.근데 HK를 흥국이라 부르면서 정작 흥국이라 부르면 대부분 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회사 SNS 담당자가 대놓고 G11, 거꾸로 탄창, 비싼 자사 제품 가격에 대한 블랙유머들을 공유하거나 호응해줄 때가 있다. 페이스북의 총기회사 페이지들 중에선 개드립이 제일 많은 편이다.

1Q84의 주인공 아오마메가 다마루에게 HK4 권총을 받는다. 단순한 한마디 언급 정도가 아니라 특징, 사용방법, 심지어 H&K의 역사와 총기의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된다.

9. 기타

독일어의 and에 해당하는 'und'를 정식 명칭에는 &로 쓰고 있지만, 로고에는 빨간색 'H' 와 'K' 두 글자를 연결하여 U 모양으로서 나타내고 있다.

보통 다른 회사들의 총기 조정간은 발사 모드가 문자로 쓰여져 있는 반면 HK사는 군경에 납품되는 돌격소총과 기관단총 조정간 표기를 전 세계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탄두 그림으로 변경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G3나 MP5의 구형 모델에 독일어 단어를 사용한 S-E-F[30] 조정간을 사용했다.


[1] 실은 운영에 난항을 겪게 되는 원인을 보면 미군이랑 본인회사의 삽질문제에 인해 생긴건데, 미군이 뭐 만들어달라고 말하다가 돈문제와 호환문제 땜에 망해버리지 민간이나 다른 나라군대에게 파는 방향을 돌렸는데도 비싸게 팔거나 불필요해보이는 부품같은걸 굳이 넣는 기행을 일삼는다. 그래서 동급인데도 나름 싸거나 충족될만한 걸 많이 파는 시그 사우어나 글록, S&W같은 회사들에게 많이 밀리는건 일종의 자업자득에 가깝다. [2] 허준의 유튜브 영상 중 이세환과 같이 진행한 코너에서 H&K의 장대한 삽질을 쭉 나열하자면 4.6×36mm 탄환 및 이를 사용하는 HK36, 싸구려틱한 외형으로 민간과 군 모두 외면받은 VP70(그나마 레온 S. 케네디의 애총으로 나와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제3세계에 판매하려다 기존 AK를 쓰는게 낫다면서 되려 물먹은 HK32(민수용 PTR 32는 그나마 잘 팔렸다.), MP5를 발전시켜 기존 것을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내놨지만 그냥 MP5를 쓰는게 낫다는 평만 받은 MP2000(후에 UMP가 된다.)으로 회사가 거의 부도 직전까지 가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관련 영상들 #1 #2 #3) [3] 말 그대로 "시대가 H&K를 버렸다!"라고 말할 정도로 대실패하게 된다. 후에 로얄 오디넌스에게서 독립한 후 현대 총기에 혁신을 일으킬려고 해도 광학 병기의 여명기여서 단념하게 되었다. 2020년대에 접어들어 무탄피탄이 아니더라도 플라스틱 탄피인 6.8mm CT를 사용하는 돌격소총을 텍스트론 시스템즈와 합작했지만 알다시피 XM7 XM250에게 물먹었다. [4] 이 덕분에 현재 까지도 종종 "총기계의 메르세데스 벤츠"로 불리고 있다. [5] 홍콩 경찰은 현재 대체품을 물색하는 중이다. 다만 B&T APC9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은 링크를 따라가면 알겠지만 TFB 글쓴이의 개인적 추측이다.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015년부터 SIG의 SIG516을 비호대와 CTRU가 문제 없이 보급받아 사용 중이므로 SIG MPX가 거론된다는 이야기가 명보를 비롯한 몇몇 홍콩 언론에 나왔다가, 철도 대테러부대인 철로응변부대(Railway Response Team)가 MPX를 채택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2018년 12월 명보 기사 [6] SA80A3 44,000정을 HK에 개수 맡기는 데 7천 5백만 파운드를 들이는데 이는 정당 1,700파운드를 매기는 셈이다. 프랑스에서 HK416F를 한 정에 1,000파운드로 구입하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 [7] 정확히는 탄창삽입구 각도가 약간 달라 제대로 끼울 수가 없어서 생기는 일. 결국 3세대형 P-MAG에선 HK416에 호환할 수 있게 탄창삽입구 쪽 요철을 수정해서 출시했고, H&K도 HK416A5에서는 탄창삽입구 각도를 바꿨다. [8] 참고로 H&K 외 총기시장에서는 M-LOK 규격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9] 대략 최고급 AR-15을 한 정 장만하고도 옵션으로 수도 없이 떡칠할 수 있는 수준. [10] 나중에 설계결함을 개선한 개머리판도 나왔으며, # 현재는 IDZ 최신형 개머리판으로 개량했다. # [11] 다만 이 접철식 개머리판의 기능을 제거한 게 HK측의 선택인지 아니면 사용국 군인들의 요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개머리판을 접는 기능이 있다는건 조금이나마 행군 중 총기도수에 대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사용국 군인들이 가격을 줄이기 위해 요구한 게 아니면 HK에서 그냥 없앤 듯 하다. [12] 로비라기보다는 독일 국방부가 문제를 인지하고도 H&K에 별다른 이야기를 안 하다가, 정작 2015년 정당 600유로에 H&K가 수리해주겠다고 하자 퇴짜를 놓은 탓에 H&K보다 국방부의 책임으로 판단한 것이다. [13] 이 설계문제는 비단 G36 뿐만 아니라 UMP와 MP7에도 같이 적용되어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그나마 UMP와 MP7은 권총탄에 짧은 사거리 덕에 명중률 문제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 듯하다. # [14] 특히 글록은 원래 플라스틱 부품을 만들다가 총기 제조에 뛰어든 회사다. [15] 각각 1970~80년대에 나온 총기다. [16] 따라해본 사람들이 진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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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실제로 G36은 아프간에서 탈레반과 교전하던 독일연방군 병사들에게 엿을 먹인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18] H&K의 문제도 있었지만 그걸 알면서도 방치한 국방부의 문제도 있었다. [19] 과거 2차대전 종전이후 독일연방군 제식소총 사업( G3 vs FAL)부터 시작되어 의외로 역사가 오래됐다. 냉전이 끝난 후에는 PDW에서 경쟁이 붙고( MP7 vs P90), 2000년대 이후에는 각국의 제식소총 사업에서 경합이 붙었다.( HK416 vs SCAR) [20] NGSW 사업에도 두 회사 모두 참여했다. 다만 H&K는 FN 아메리카가 탈락한 뒤 텍스트론과 파트너쉽을 맺었기 때문에 참가 시기는 겹치지 않았다. [21] 벤틀리 롤스로이스의 관계와도 비슷하다. [22] 반면 특수부대용으로는 베트남 전쟁 시기부터 T223, HK21 등으로 시작해 2022년 기준으로도 현용인 MP5 계열 HK416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3] 정식 입찰을 거쳐 도입에 성공한 기종으로는 1996년 미 특수작전사령부의 Mk.23 Mod.0 OHWS, 2009년 미 육군의 M320 GLM, 2010년 미 해병대의 M27 IAR, 2016년 미 육군의 M110A1 SDMR 정도가 전부이다. [24] 발사는 가능하지만 파지 자세 등이 너무 불편한 구조라서 다른 총에 부착하려면 권총형으로 개량을 하는 게 제일 낫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뜯어고친 파생형을 사느니 그냥 기본형부터 편한 다른 물건을 알아보는 것이 더 낫다. 미 지상군이 현용으로 쓰고 있는 M4 카빈에도 달아서 쓰는 것이 힘들다 하니 처음부터 문제점이 컸다. 특수전 부대에서나 일부 쓰이고 있다. [25] 정확히 말하자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기보다는 카피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하다. 터키의 총기회사인 MKE에서 제작한 MP5 클론을 ATI에서 수입하고 제니스 사에서 Z-5라는 상품명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26] 다만 홍콩과 대만은 독일과의 불편한 관계로 무기 수입이 곤란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7] 다만 HK가 독일 연방군에게 샤바샤바해서 현재 독일 차기 제식소총은 HK416이 선정되었다. [28] 어떻게 보면 영국 로열 오드넌스사에 인수됐을 때의 굴욕이 다시 재현된 셈이다. [29] 1967년에 개발된 .32구경/.380구경 탄약을 장전하는 소형 권총. 1Q84에서 주인공 아오마메가 중간에 받는 권총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30] Sicher(안전), Einzelfeuer(단발), Feuerstoß(연발)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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