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격의 거인 속 등장인물인 코니 스프링거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1부(1~22권)
2.1. 조사병단 입단 과정과 벽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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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104기 조사병단이 되어 벽 밖에서 제57회 벽 외 조사를 수행했다. 시종일관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어리둥절해 하며 얼른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작전이 비참한 실패로 끝나고 돌아오던 길에 사샤와 함께 말에게 여물을 주다가 "언제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라고 자문(혹은 질문)하다가 사샤의 대답을 듣고 "죽은 사람들 시신에 대고 그렇게 말할 수 있겠어?"라고 다그치다가 이를 악문다. 사샤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한 셈인데 그에 대한 자각은 있는 모양.[1]
2.2. 라가코 마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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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있었을 때는 많이 당황한 상태에서 라이너가 화제를 돌리면서 넘어갔고, 후에 우트가르드 고성에서 얘기를 꺼냈을 때는 유미르가 얼버무렸다. 우트가르드 고성에 거인들이 쳐들어왔을 때, 조사병단의 베테랑들 외엔 장비가 없었기에 다른 동기들과 함께 성 안의 물품들을 던지거나 문을 막는 등의 일을 하던 중 하마터면 방심한 틈에 거인에게 당할 뻔하다가 라이너에게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스스로 거인임을 드러낸 유미르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 가까스로 한지 조에가 이끄는 다른 분대와 합류하게 된다.
2.3. 엘런 예거 탈환 작전
43화에서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의 습격을 받을 때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안 보이자 그들을 걱정하며 베테랑 선임에게 그들을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후에 정체를 알게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동기의 조사병단원들이 라이너를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다. 결국 45화에서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정체를 알게 된다.45화에선 구출 별동대에 가담. 그 들의 의도를 그들로부터 직접 듣겠다며 거인들이 있는 사지(死地)로 들어간다.
47화에선 다른 병단과 같이 숲에 도착, 거인화한 유미르를 알아보며 의사소통을 시도하지만 반응이 없자 머리를 발로 차는(...) 무모한 행동을 보여 준다. 물론 유미르의 관심사는 크리스타뿐이었기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만약 유미르가 라이너 일행이 크리스타를 납치할 동안 병단의 이목을 끄는 등의 이유로 거인화를 했다면 꼼짝 없이 죽은 목숨이였다. 그만큼 유미르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48화에선 말을 타고 갑옷 거인 가까이에 접근해 입체기동장치로 위로 올라타 지금까지 자신들을 속인 거냐고 물으면서 이후 훈련병단에서의 추억 등을 거론하면서 전부 거짓이었냐고 추궁한다.
49화. 크리스타를 낚아채고 퇴각. 도망중 유미르의 과거와 현재 행동에 위화감을 느끼고 크리스타에게 유미르의 의도를 역설한다. 이 당시의 상황이 정말 아이러니한데, 코니는 작중 '바보'이고 유미르와 코니는 앙숙 관계이다. '바보'이고 앙숙임에도 불구하고, 코니는 크리스타로부터 단 한번 자초지종을 듣더니 유미르가 구라를 치고 있다는 걸 간파했다. 그런데, 정작 유미르의 절친이며 유미르에 대하여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할 크리스타는 코니가 유미르의 의도를 역설하기 전까지 유미르의 거짓말을 몰랐다.
50화에서 크리스타와 함께 도망가지만 에르빈 가까이에 있던 유미르와 마주치자 크리스타가 스스로 유미르에게 간 것에 당황하지만 이후 같이 거인들을 공격하고, 거인을 조종하는 힘을 각성한 엘런 덕분에 안전해지자 크리스타와 도망치면서 유미르에게 돌아가자고 말한다.
2.4. 신 리바이반 편입
51화에서 간신히 방벽 위로 올라온 후 우트가르드 수성전때보다 더 한 사지에서 돌아온 것 자체에 기진맥진했고, 그러다가 곁에 같은 동기들의 대화에서 엘런의 거인을 조종하는 능력이 언급되자 엘런에게 질문했고, 이후 평소의 쾌활한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표정으로 한지와 함께 월 로제를 둘려 본 후 픽시스와 에르빈, 리바이에게 보고를 하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일을 회상, 무너진 집의 잔해에서 양친의 초상화를 찾아 본인의 집 위에 드러누워 있는, 팔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가늘어 직립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거인과 대조하면서 자신의 어머니가 거인이 된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거인으로 만든 누군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일단 다른 동기들의 언급에 의하면 코니 또한 신 리바이 반에 편입된 상태로 보인다.52화에서 아르민의 작전 내용을 듣고 여전히 완전히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원수가 짐승 거인이라는 것을 이해했고, 유미르가 월 로제에 출몰한 거인들의 정체를 알고도 자신을 비웃었다는 사실에 악담을 퍼붓다가 크리스타와 약간의 말다툼을 했다.
53화에서는 다른 신 리바이 반과 함께 말을 타고 주변에 목격자가 없는지 수색했고, 이후 에르빈의 지령에 따라 야간에 있을 중앙 헌병단의 습격을 피해 트로스트 구로 향하고, 이후 리바이의 지휘하에 엘런과 히스토리아로 변장한 장과 아르민을 납치한 괴한들을 추격하고 있다. 54화에서 리바이와 미카사가 건물 내부에서 리브스 상회 사람들을 제압하는 동안 지붕 위에서 망을 봤다.
2.5. 방벽 왕정 쿠데타
64화에서는 히스토리아와 엘런의 탈환을 막으려는 대인입체기동 병사 한 명을 칼로 죽였다. 이렇게 코니도 104기 조사병단 병사들 중 사람을 죽여본 경험이 있는 자들( 미카사, 엘런, 아르민, 유미르, 라이너, 베르톨트, 장, 사샤, 애니) 중 하나가 되었다. 66화에 엘런을 구한 와중에 로드 거인이 내뿜는 열기 때문에 죽게된 상황에서 쟝이 전의를 잃은 엘런에게 독설을 날리자 사샤와 함께 츳코미를 날렸다. 그나마 엘런이 갑옷 샘플 약을 마시고 경질화가 가능해 살아남았고, 67화에 사샤와 함께 동굴 밖으로 입구를 찾았다. 이후 다른 조사병단원들과 함께 월 시나의 오브로도 구에서 로드 거인 토벌에 나선다.70화에서는 회식 도중 고향에 한 번 다녀오겠다고 말하며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거인이 된 어머니의 문제로 고통스러워 하는 과거 장면도 잠시 나왔다.
2.6.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월 마리아 최종 탈환전이 벌어진 79화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시간시나구를 마구 부수자 '"어쩌면 저것들 중에 엘런의.. 엘런의... 집이 있을지도! 아하하하하!"[4]라는 실성을 했다가 쟝의 지시를 받은 사샤한테 뇌창으로 한 대 맞았다.[5]80화에서는 다른 104기 멤버와 더불어 초대형 거인의 목덜미를 노렸으나 증기로 인해 실패하고 목구멍에 화상을 입었다. 말은 잘 하는 것을 볼 때 경상으로 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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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부(23~34권)
3.1. 레벨리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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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04화. 임무를 완수하고 다른 동지들과 함께 살아남아 비행선에 올라 퇴각. 승리감과 더불어 이번에도 살았다는 안도로 서로에게 가벼운 디스를 하는 사샤와 쟝을 안으며 그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걸 주장한다. 그렇게 임무는 성공했고,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르는 도중에...
105화. 전사한 조사병단원 로보프의 입체기동 장치를 이용하여 비행선 안으로 잠입한 마레 소년병들 팔코 글라이스와 가비 브라운의 총에 사샤가 비장을 저격당해 쓰러지고, 비행선 내부 분위기는 순식간에 혼돈의 카오스로 뒤바뀐다. 다른 조사병단이 두 소년병들을 무력 제압하는 동안 사경을 해매는 사샤를 보며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지혈을 하는 등 사샤를 살리기 위해 동료들(미카사와 아르민도 합세한다)과 함께 고군분투했으나, 치명상을 입은 사샤는 결국 명을 달리하고, 사령실에 들어와서 한지, 엘런, 리바이, 쟝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사샤가 죽었다는 비보를 알린다.
107화에서는 사샤의 장례식의 참석 마레인 니콜로가 찾아와서 엘디아인에게 맞을때 말리고 니콜로가 사샤의 죽음을 슬퍼하자 같이 슬퍼한다.
3.2. 파라디 섬 기습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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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화에선 엘런이 가비한테 목이 잘리는 모습을 보고 쟝과 함께 경악한다.
3.3. 땅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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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화에서 보면 팔코를 데려가는 와중에 거짓말로 팔코의 신뢰를 얻으면서 라가코로 향하면서도 코니의 얼굴은 어딘가 침울한 눈인데 이를 보건데 코니 역시 망설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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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달려온 아르민이 스스로 코니의 어머니에게 먹히려 하자 말린다. 그러고나서 코니는 친구와 아이를 죽일 뻔한 아들이 돼버렸다고 자책하고, 아르민이 단장을 대신하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하지만,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병사가 되고 싶다며,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러 가자라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미카사와 가비 그리고 아르민과 합류한다. 이후 거리에서 일행과 함께 애니 레온하트와 만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코니는 애니가 4년치 파이를 우겨넣는다고 놀린다. 이후 함께 이동하고 라이너와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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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파라디 섬 항구 전투
128화에서 예거파를 죽여야 한다는 애니의 말에 반발하지만,[7] 달리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닫고 아무 말 못한다. 그리고 동기들을 배려해준 라이너의 말[8]에도 '그럼 그냥 보고만 있으란 거냐'라면서 한탄한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는[9] 아르민의 말대로[10]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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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신자!! 왜 그런거야?! 우리는 동료 아니었어?!
사무엘 링케-잭슨
그러고선 아르민과 함께
다즈와
사무엘한테 달려가서 '장을 죽인 차력을 쫓기 위해 비행정의 폭탄을 해제해 달라'라고 부탁하지만, 자신들에게 배신 의혹이 걸려있다는 걸 듣고 필사적으로 부정한다. 하지만 결국 배신이 들통나서 사무엘이 아르민을 쏘고 코니에게 배신한거냐고 따지자[11] 우리들은 동료라고 필사적으로 설득하지만, 아르민이 다즈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몰리자 결국 눈물을 흘리며 다즈와 사무엘을 죽인다.[12][13]사무엘 링케-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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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화에서 죽은 사무엘을 보고 아르민과 함께 슬퍼한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아르민을 배까지 옮기고 배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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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와 라이너가 뇌창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예거파의 병사들을 베어버리면서 구해낸다.[14] 하지만 결국 예거파가 단체로 뇌창을 장착하고 달려들자 궁지에 몰리지만 팔코가 턱 거인으로 변신해서 적들의 포위망에 구멍을 내준 덕분에 예거파를 내쫓고 탈출에 성공한다.
130화에서 아르민을 부축한 채로 등장.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앞으로도 살아가길 바란다는 엘런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132화에서 마레 남동쪽 오디하에서 조사병단 일행과 함께 비행정를 고친다. 갑작스럽게 나타나 총을 쏴 비행정의 표면에 구멍을 낸 프록때문에 탈출에 실패할뻔 했지만, 한지의 희생으로 비행정은 무사히 출발한다. 이때 동료들과 함께 한지의 죽음을 슬퍼한다.
133화에선 비행정에서 자신의 전 동료였던 사무엘과 다즈를 쏴서 죽였다며 자신은 배신자에, 세계를 구하기 위한다는 변명만 내세웠다는 자책을 하며 라이너를 포함한 동향조의 기분을 알겠다고 한다.그후 라이너의 다짐과 함께 마음을 다잡으나, 엘런에 의해 일행과 함께 좌표의 세계로 불려진다. 좌표의 세계에서 엘런에게 "사샤가 죽었을때 너를 원망했지만, 사실은 너도 엄청 슬퍼했던 거지, 난 이기적이게 나만 생각했다."라며 일행과 함께 소리치며 엘런을 설득해보려 하지만, 엘런이 자신을 죽여보라며 부추기면서까지 계속 거부하자 절망한다.
3.5. 천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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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화에선 거인에게 끌려간 아르민을 걱정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후 나타난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의 공격에 의해 시조의 거인의 갈비뼈에 매달린채 정신을 잃는다. 그후 나타난 뱀 머리의 짐승 거인에게 잡아먹힐뻔 하지만, 부상당한 리바이 병장이 나타나 거인의 눈을 벤다.[15] 그후 겨우 정신을 차려 의식을 잃고 떨어지던 리바이를 붙잡아내는데 성공하고, 시조새의 형태를 한 턱 거인이 된 팔코 덕분에 동료들과 함께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136화에서는 미카사, 애니와 함께 거인에게 먹힌 아르민을 구출하는 동시에 시조 측이 압도적으로 우세인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엘런을 죽이기로 결정한다.
3.6. 결말
138화. 아르민의 대폭발로 대지의 악마와 엘런은 분리되긴 했지만 여전히 건재했다. 살아있는 대지의 악마를 보며 저걸 대체 어떻게 죽이나하고 고심하는 사이, 요새쪽으로 도망쳐온 대지의 악마가 마지막 발악으로 광역 척수액 가스를 살포한다. 이게 뭔가 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라가코촌의 참극을 기억하고 있는 코니는 거인화 가스라는 걸 추측했고, 그 추측은 맞았으나 이미 코니 본인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가스를 흡입한 후였다. 코니의 추론을 들은 직후 돌발 사태 상황을 재빨리 깨달은 리바이가 미카사와 거인대를 수습하여 가스의 영향권으로부터 부랴부랴 벗어나는 걸 바라보며 그들에게 인류의 미래를 맡긴다. 그리고는 장과 더불어 자신의 최후를 직감하고 그와 잠깐동안 마지막 담소 몇마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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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이게 우리의 마지막인가...
장: 글쎄. 뒷일은 동료들에게 맡기자. 원래 그게 조사병단의 최후인 거니까.
코니: 기억나냐, 장? 입단식이 있던 날 밤.
장: ...응.
코니: ...다 너 때문이라고, 우리가 인류를 구하게 된 건...
결국 훈련병 때부터 같이해온
장과 함께 인류를 위해 심장을 바쳤다.장: 글쎄. 뒷일은 동료들에게 맡기자. 원래 그게 조사병단의 최후인 거니까.
코니: 기억나냐, 장? 입단식이 있던 날 밤.
장: ...응.
코니: ...다 너 때문이라고, 우리가 인류를 구하게 된 건...
무지성 거인이 된 이후에는 장, 가비, 라이너의 어머니와 함께 돌진하여 대지의 악마를 막아내는 라이너를 공격하게 된다.
139화. 엘런이 미카사에게 죽음으로써 거인의 힘과 거인화, 기억 조작을 비롯한 모든 거인의 힘의 영향들이 소멸하면서 코니 또한 장, 가비, 전사대의 부모 등과 함께 인간으로 돌아오며 깜짝 놀란다.[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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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에는 연합국 측의 파라디 섬 화평교섭단 멤버 중 한 명으로 파라디 섬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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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후로도 살아남아 연합국으로의 복귀에 성공했다면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도 모시고 가서[19] 연합 동료들과 영웅 대접을 받으며 살다 갔을 가능성이 크다.
[1]
본작에 등장하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장면.
[2]
같이 있던 베테랑들이 말해줬다. 사실 그들은 여전히 의문을 품고 불안해했는데, 분명 사람이 잡아먹힌 흔적이 조금도 없었지만 거인들이 집을 파손해놓았고 말 여러 마리가 남아있었다. 사람이 거인을 먼저 발견해서 발빠르게 대피했다고 할 경우 집에서 사람의 기척이 없을 터이니 거인이 집을 부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거인 상대로 말 없이 도망갈 리가 없는데 말 여러 마리가 마구간에 있었다. 단, 코니를 생각해서 조용히 있었다.
[3]
후에 110화에서
지크 예거가 밝히기를 마레군이 자신의 척수액이 담긴 독가스를 살포한 후에 본인이 유사 좌표로 마을 사람들을 거인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자신은 하기 싫었지만 의심을 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도 남겼다.
[4]
에렌노 이에가(엘런의 집이)=에렌 예거(이에가와 예거의 발음이 비슷한 일종의 언어유희)
[5]
당연하게도 동료의 속을 박박 긁는 짓이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풀고자 꺼낸 것인지 아니면 반쯤 자포자기해서 꺼낸 것일 수도 있다.
[6]
'제길, 사샤.. 너라면.. 이해해 줄 거냐'라고 중얼거린다.
[7]
사람을 구하는 게 목적인데 왜 섬의 녀석들부터 죽여야 하는 거냐고 혼란스러워 한다.
[8]
싸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손대지 말아라.
[9]
한지가 거인의 움직임을 보고선, '이미 마레 대륙에 상륙했으며 북동쪽 도시는 괴멸 상태일 것'이라고 알려줬다.
[10]
손도 더럽히지 않고 그냥 올바르게만 있으려 할 생각은 없다.
[11]
같이 토지를 늘려서 고기를 먹자고 하지 않았냐는 사무엘의 울분에 아무 말도 못한다.
[12]
마지막 컷에 써져있는 문구인 '함께 보았던 꿈이 악몽으로 끝난다'가 이들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13]
애니에선 코니가 다즈와 사무엘을 죽인 후 오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14]
코니가 보급소에서 애니에게 한 번, 우트가르드 성에서 라이너에게 한 번씩 목숨을 빚졌다는 걸 생각하면 그 빚을 갚은 게 되는 셈이다.
[15]
눈을 벤 후 거인에게 왼다리를 물린다. 절단되진 않았으나 이후 묘사를 보아 최악의 경우 골절된 것일 수도 있고, 물린 후 의식까지 잃었다.
[16]
게다가 그동안 끝끝내 살려온 코니의 어머니도 함께 인간으로 돌아온 덕분에 재회할 수 있었다.
[17]
깜짝 놀란 걸 보면 기억은 깜짝 놀란 뒤에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18]
에니메이션 결말 에서는 "설마 별 탈 없이 넘어갈 거란 기대로 배에 탄 거야?"란 대사로 애니에게 핀잔을 주며 비관적인 대사로 바뀌었다. 따라서 낙관론을 주장하는 건 아르민 밖에 없게 되었다.
[19]
파라디 섬 입장에서 코니는 반역자나 배신자다. 때문에 코니의 어머니도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예거파나 반 연합 사상을 가진 파라디 섬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합국으로 모시고 가는게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