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 |||||
리시타( 듀얼스피어) | 피오나( 롱해머) | 이비( 배틀사이드) | 카록( 블래스터) | 카이( 크로스건) | |
벨라( 듀얼블레이드) | 허크( 테이드) | 린( 블뤼테) | 아리샤( 윕) | 헤기 | |
델리아 | 미리 | 그림덴 | 미울 | 벨 | |
레서 | 카엘 | 테사 | 단아 | 레티 | |
라티야 | 체른 | 아켈 | 소우 | 사냐 |
카이의 54레벨 전용장비 - |
카이의 60레벨 전용장비 - 데스브리즈 |
카이의 전용장비 - 베테랑 아처[1] |
1. 개요
Kay/Kai.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5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매사 신중하며, 자신에 대한 신념이 강한 궁수.
사랑하는 이를 마족에게 잃었다는 소문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원거리에서 공격이 유리하며, 활의 형태를 변형할 수 있어
호쾌하면서도 정교한 액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 활 카이
사랑하는 이를 마족에게 잃었다는 소문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원거리에서 공격이 유리하며, 활의 형태를 변형할 수 있어
호쾌하면서도 정교한 액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 활 카이
쉬운 방어 | 크리티컬 중시 | 연속 공격 위주 | |
원거리 | 마법 | 반격 | |
쉬움 | 어려움 | 재빠름 | 묵직함 |
1차(기존) 무기는 활, 레벨 12 도달시 선택 및 교체 가능한 2차 무기는 크로스건. 보조 장비는 없다.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천옷 & 경갑 & 중갑 & 플레이트.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최한(한국), 히라타 히로아키(일본), 데이먼 밀스(북미).
기본 컬러는 짙은 금발색과 벽안. 날카롭고 듬직한 느낌의 남성 궁수.
인생역정이 제법 험한 것이나 외모에서도 추측할 수 있지만 중년에 가까운 캐릭터. 다른 캐릭터는 형/누나로 부르는 밀레드가 유독 카이에게만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를 지칭하는 이명은 정예군(ranger).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간극의 헌터"
2. 설정
- 파르홀른 원정단 특성: 어둠에 밝은 눈, 야생동물 지식, 원격 사격, 기선제압, 고독한 저격수
과거 마족에 의해 연인이 죽음을 당해 복수를 열망[2][3]하여 칼브람 용병단에 들어왔으며 아율른에서 활약을 크게 해 '뱀파이어 헌터'라는 호칭을 얻었다고 한다. 카이의 연인의 정체는 인연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침묵의 기사단의 다크 나이트에서 신념의 팔라딘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그녀가 팔라딘으로 전향한 뒤에 했던 일은 인간과 마족의 화합, 그러니까 시즌3 후반부 ~ 시즌4 프롤로그[4]에서의 영웅의 행적과 거의 일치한다. 만일 카이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하여 진영을 팔라딘으로 선택한다면, 그녀의 유지를 잇는 셈이 된다.
카이의 두번째 무기인 '크로스건'의 외형과 이 '뱀파이어 헌터'라는 칭호는 어떤 영화의 설정을 떠올리게 한다.
2.1. 인연 콘텐츠
뜻밖의 재회
카이와 벨라의 재회는 순전한 우연이었다. 과거 뱀파이어 창궐 당시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단 한 번 힘을 합쳤을 뿐, 둘 중 누구도 서로를 다시 만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시 카이의 차갑고 무심한 표정과 마주치자 벨라의 마음 속에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났다. 바로 저 남자를 자신의 앞에 굴복시키는 것.
- 벨라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남겨진 이들
도시의 어둠을 배회하던 바운티 헌터와 해결사는 어느 작은 주점에서 마주했다. 각자의 이유를 안고 떠나간 연인의 뒤를 쫓는 이들. 목적은 전혀 다르지만, 그녀와 그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것도 같다. 짧은 만남 끝에 바운티 헌터는 해결사의 다음 행보를 따라가기로 했다. 그와 동료가 된다면 자신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테니까. 그리고, 그 무심한 옆얼굴이 과거의 연인과 묘하게 닮아있었기에.
- 테사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관련 문서:
카이(마비노기 영웅전)/인연 스토리카이와 벨라의 재회는 순전한 우연이었다. 과거 뱀파이어 창궐 당시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단 한 번 힘을 합쳤을 뿐, 둘 중 누구도 서로를 다시 만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시 카이의 차갑고 무심한 표정과 마주치자 벨라의 마음 속에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났다. 바로 저 남자를 자신의 앞에 굴복시키는 것.
- 벨라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남겨진 이들
도시의 어둠을 배회하던 바운티 헌터와 해결사는 어느 작은 주점에서 마주했다. 각자의 이유를 안고 떠나간 연인의 뒤를 쫓는 이들. 목적은 전혀 다르지만, 그녀와 그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것도 같다. 짧은 만남 끝에 바운티 헌터는 해결사의 다음 행보를 따라가기로 했다. 그와 동료가 된다면 자신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테니까. 그리고, 그 무심한 옆얼굴이 과거의 연인과 묘하게 닮아있었기에.
- 테사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용병단에서 일행 최연장자[5]에 해당되나, 여성진 연장자 라인인 아리샤에 비해 리더로서의 기질은 부각되지 않는다.[6] 인연 콘텐츠를 통해 드러난 카이의 성격은 냉정, 과묵, 침착하며 연인을 잃은 여파로 약간 비뚤어져서 사람을 잘 신뢰하지 않는 성격을 보인다. 대신 리더보다는 조언자로써 연장자 역할을 하는데, 이비, 린[7], 헤기, 델리아같이 조카뻘인 동료들에게는 연장자로써 걱정하고 조언해준다.[8] 일전에 벨라는 카이와 같이 일을 하면서 카이의 매력에 빠졌고, 테사는 카이에게 동질감을 느껴 그를 좋아하고 있다. 리시타, 허크, 그림덴과 더불어, 2명의 여자와 호감으로 엮이는 4명의 남캐 중 하나다.[9] 연기톤으로 보나 인연 콘텐츠 상 행적을 보나, 바다 건너 게임의 자유의 날개 시절 짐 레이너가 연상되는 행보.
이 신중한 성격 덕분에 사람을 보는 안목도 탁월한데 벨을 보고는 평범한 어린아이가 아닌 것을 한눈에 간파하기도 했고[10], 미울에게 눈빛이 모든걸 다 꿰고 있는 듯한 눈빛이라고 맘에 안든다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 델리아를 보자마자 평범한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 그녀를 당황시켰다. 또한 미울의 인연 3레벨 40% 이벤트를 카이 외의 캐릭터로 할 경우, 카이가 플레이어에게 와서 미울이 동료와 억지로 거리두기하는 이유[11]를 알려준다.[12]
또한, 잡기[13]에도 소질이 있다. 아리샤와의 체스 대전에서 그녀를 이기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고, 본인의 인연 3레벨 80% 이벤트에서는 바락스와 마주쳐 간단하게 내기 게임을 한 판 하여 이기기도 하였다.
선호하는 선물은 '장비 연마제'와 '싱싱한 얼음 딸기주'이다.
2.2. 대사
- 인연 임무 관련
- 선택
- 임무 개시
- 최선을 다하지.
- 정확하게 처리하겠다.
- 흠. 나쁘지 않은 직감이 든다. (추가 보상 예고)
- ...일부러 방해할 생각은 마, 트레저헌터. (with 벨라)
- 임무에 집중 좀 하지. 나한테 집중하지 말고. (with 벨라)
3. 사용 무기
총과 활 모두 인류를 대표하는 무기답게 유효타격범위가 넓다. 활카이의 경우 숏보우 평타 사거리만 보더라도 최대 600으로 보통 근캐의 평범한 스매시보다 리치가 3~5배는 길며, 총카이의 경우 아토믹 등 사거리가 미터법으로 40m는 가볍게 넘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사정권이 넓다 보니 전술적 자유도가 높으며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투를 이끄는 올라운드 딜러 포지션에 가깝다.환경을 이용하는 es무브가 불가능한 점이 아쉬운 부분. es공격 타이틀은 활카이 스킬 중 듀얼링크로만 획득할 수 있다. 원거리무기가 양손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기에 그렇다는 컨셉이라는데...
패시브스킬로 주요 공격을 강화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활카이는 서든크리티컬을 이용해 모든 사격계 기술에 추가 대미지가 붙는 크리티컬히트를 강제로 유도할 수 있고, 헤드샷은 만랭 기준 1.608배로 직접 조준하여 사격하는 스킬 일부를 강화한다. 총카이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평타에 인사이트 강화효과가 붙고, 센세이션으로 평타에 추댐+강제크리티컬유도효과를 붙여 장전으로 유실된 딜타이밍을 보완한다.
주요 행동자원으로 sp가 상당히 요구되는 것도 이질적이다. 둘 다 모두 주력 스매시가 sp를 사용하므로 적절한 sp관리가 필수적이다.
과거 테스트서버에서 카이를 해본 유저들은 부파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활카이는 롱보우 조준사격으로 어렵게나마 부위 파괴가 가능하고, 총카이는 핸드밤의 범위랑 다운치가 준수해 부위파괴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다.
3.1. 활 (기본)
3.1.1. 장점
- 넓은 유효사거리.
- 스킬의 유형 분포가 다양성을 지님
이렇게 유효사거리가 넓은 점, 스킬의 특징적인 면을 활용하는 점이 겹치면서 변칙적이고 개성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다른 무기로는 아무래도 강력한 dps 확보를 위해선 dps가 높은 딜사이클을 위주로 쓰면서 플레이방식이 끝에 가서는 대부분 비슷하게 진행된다.
반면 활의 경우 같은 공격이라도 몹의 패턴, 캐릭터와 몹과의 거리, 몹의 크기. 스킬 사용시 동선같은 모션상의 특징, 실제 히트박스범위 등 그래픽 측면의 특징도 고려하면서 공격할수록 dps를 효과적으로 발휘해 특정 스킬들의 연속이란 딜사이클 개념을 적용할 수 없고, 실시간으로 어떻게 기술을 구성하고 사용할 것인가란 전술적 판단을 필요로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아주 정해진 사이클보단 유저가 의도한 바와 상황에 맞게 스킬사이클을 실시간으로 바꿔가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2015년 마지막 캐릭터 개편을 기준, 강력한 화력구성이 롱보우 위주로 재개편되면서 상대적으로 가치를 상실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일면으로 카이만의 매력. 진정한 활의 손맛과 전략적인 운용에 있어서 생각하는 이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롱보우의 dps가 잘 발휘되기 어려운 경우일수록 중요하다.
- 간편한 초기 접근성
3.1.2. 단점
- 극악의 AP 요구치
- 최악의 기동력
- 일정하지 않은 캐릭터성
- 카이를 향한 어그로와 원거리 견제 패턴
- 전투별로 극명하게 차이나는 딜링 난이도
- 수많은 버그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2021년 6월 기준 카록, 린, 이비(탭)과 더불어 매우 강력한 0티어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상성빨을 상당히 많이 받는데, 유동이 적은 대형보스일 경우 최강의 딜러로[14] 취약점을 조준하기 쉽고 히트박스가 커서 빗나갈 일이 없다면 최강자.
2021년 4월 밸런스 패치로 인간형 보스 상대로도 최강자가 되었다.
스킬들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하여 비가시적인 요소들이 매우 중요하다. 활카이의 공격력 발휘에는 효과적인 동선 관리→재량성이 부여된 스킬을 전략적으로 구성하여 활용→적의 짧은 빈틈, 헤드같은 약점을 노린 저격 순으로 우선순위가 존재한다,
이중 동선관리 및 스킬의 특성을 알고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일정하지 않아 간과되기 쉽다. 그러나 이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활카이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무시하고 헤드나 서든 크리를 노리는 저격플레이, 회피+딜링 및 빈틈 노리기는 그 효율이 크게 낮아진다. 그냥은 넘어가기 쉬운 작고 작은 요소가 모여서 강해지므로,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재미와 강력한 딜을 둘 다 추구한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캐릭이기도 하다.
특히나 파티 플레이 기피 대상 1호라는 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파티원들을 위한 플레이도 고민해야하는 것이 문제이다. 원거리 견제 패턴이 없는 보스는 갑자기 카이에게 달려와 근딜들이 말뚝딜을 하다 말고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딜로스를 유발한다. 특히나 많은 유저들이 보스의 공격을 후방쪽으로 회피하게 되는데 이러면 또 보스가 더 움직여 카이쪽으로 파고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또 다시 말뚝딜의 방해를 받기 때문에 속칭 대륙횡단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파티원들을 위한 적정 거리 유지와 회피 방향까지도 죄다 카이의 몫이자 숙련도의 지표가 되게 된다.
2021년 현재 딜사이클은 평상시엔 헤드샷을 노리며 공격하다가, 매그넘 샷 + 밴딩 샷과 회피 중 잡기로 발동한 애로우 스톰 + 밴딩 샷을 쿨마다 써주는 것으로 특출나게 어려운 것은 없으나 플레이어의 에임 능력이 상당히 요구된다.
3.2. 크로스건 (선택)
카이(마비노기 영웅전)/크로스건 문서 참조4. 스킬
4.1. 카이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5. 운용 팁
- 상기했듯이 카이의 스킬들은 F랭크에서 E랭크로 갈 때 효과가 5~10%씩 크게 오르는 것이 많다. E랭크로 올리는 데에 AP가 30밖에 들지 않는 스킬들은 전부 일찌감치 E랭크를 찍어두는 것도 좋다.
- 카이는 특유의 전투 방식상 평타가 대단히 중요하므로 컴뱃 마스터리는 반드시 3랭크까지 꾸준히 찍어주어야 한다.
- 절벽 등지에서 쓰러스트 킥을 사용할 경우 창시타의 회피급으로 멀리멀리 날아간다.
- 대부분의 공격이 이블코어나 시체에 막히기도 하므로 가급적이면 이것들이 없는 곳에서 쏘는게 좋다.
- 총카이로 리볼버를 돌릴때 찰칵하는 소리에 맞춰 스매시키를 뗐다 누르면 훨씬 빠르게 리볼버를 돌릴 수 있다. 스탭비를 했던 유저라면 집중을 생각하면 된다.
- 총카이의 크로스 에임은 시점만 숄더뷰로 살짝 틀어놓고 이미지를 갖다 붙여놓은 격이기 때문에 분명 조준점에 놓고 쐈는데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이는 인간형 보스(실베린, 이세트 등)의 히트박스가 크지 않은 보스를 상대로 불렛6를 사용할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럴 때는 조준 시 크로스 에임을 보스보다 살짝 오른쪽에 두는 것이 좋다. 활카이도 시각과 스킬에 따라 에임이 변하므로 이를 유의하고 연습하는 게 명중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상기했듯이 총카이의 sp 소모량은 무지막지하다. 밴드 서포트라는 스킬 하에서 딜 사이클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밴드 서포트는 항시 필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활과 총 모두 유효사거리가 준수하지만 대부분의 보스급 몬스터들도 마찬가지로 유효사정권이 넓고 이동속도가 더 빠르다. 교전시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와 회피 무적구간, 적의 공격모션을 역이용해서 최소한의 회피로 히트박스를 빠져나오는 방법에 익숙하는 게 좋다.
- 활카이 설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특유의 넓은 유효사거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멀리에서 딜을 넣다가 어글이 튄 보스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카이쪽으로 달려가게 만들어 다른 캐릭터들의 딜 로스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아 과거 린완 시절처럼 카이에 대한 평이 안좋은 편이다. 카이들끼리 조차도 빠전에서 방을 따로 파거나, 카이가 있는 방은 늦게 차거나 하는 모습을 은연중에 볼 수 있다.[15] 이는 보스들이 원거리 어글에 대한 패턴 대응이 따로 없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때문에 딜을 할 때 근접딜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안쪽으로 들어와 딜을 하는 것이 좋다.
6. 문제점 및 논란거리
6.1. 버그
근접 캐릭터와 뼈대부터 다른 전투방식을 채용해서 그런지, 버그가 굉장히 많다. 활의 경우 스태미나가 없을 때의 현상을 이용해서 롱보우를 빨리 쏘는 과거 헉헉샷이라든지, 소셜모션을 이용해서 후딜을 캔슬하고 활을 미친 속도로 쏘는 모션캔슬 버그라든지, 이 외에도 버그가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공공연하게 쓰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다. 어느 정도냐면 개발진 측에서 픽스를 예고하자, 하향이라고 징징대는 여론이 대세가 될 정도. 물론 대다수가 쓴다고 해서 정당한 것은 아니다. 버그 연습할 시간에 다른 딜링 방법을 연습하라는 말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하향 패치도 있었고, 저 방법을 쓰지 않으면 딜링 효율을 크게 뽑아 낼 수 있는 대책이 없었으나 개편 이후로 버그픽스를하고 이에 대응하는 스킬들을 추가 시켜줬다.총도 만만치 않게 버그가 많다. 쿨다운 도는 버그라든지.. 조준선 최대로 올리면 시점이 이상해진 경우라던지.. 방향키를 눌러도 뒷구르기가 된다든지.. 순간 프리징으로 조작이 안 먹는 점. 기타 등등. 근데 총카이 버그는 현 시점에서 거의 수정이 안된 상태. 아마도 게임 엔진과 맞물린 버그라 수정이 어려우니 방치해 뒀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6.2. 횡단
마영전은 플레이에서 필연적으로 몬스터의 패턴에 대한 공부 및 숙련을 요구하는데, 이는 게임 그 자체로써의 진입장벽으로 작동하는 원인이 된다.[16] 이런 상황에서 원거리 캐릭터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니, 자연스레 '다른 캐릭터보다 게임을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겠지'하는 기대감에, 비록 유입유저는 적을지언정 유입을 하려는 유저들의 사고방식이 '안전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활카이의 경우 사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뉴비 유저, 혹은 라면딜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주로 택한다. 다만 활카이는 전반적인 운용에서 헤드샷 패시브의 입지가 매우 큰 만큼 제대로된 성능을 낼려면 적정 거리 유지 및 조준력이 상당히 요구되는 편인데, 뉴비 유저는 안전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라면딜 유저는 그냥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헤드샷 효율 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초 원거리 짤딜만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문제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횡단'이라 불리는, 보스몹이 어그로가 끌려있는 활카이쪽으로 미친듯이 달려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대다수의 마영전 유저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 중 하나이다.[17][18] 게다가 몇몇 활카이 유저는 애당초 이걸 작정하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민한 유저들은 활카이를 보면 강퇴하거나 방폭하는 경우도.
7. 기타
감정표현 중 '점프'를 시켜보면 안한다고 손사래를 친다.7.1. 출시까지의 역사
카이 티저 영상.
GSTAR 2008 영상에서의 걷기 모션, 그리고 원화와 스크린샷 빼고는 어떠한 정보도 없었다. 그나마 놀 치프틴 전투 아트워크에 그려진 활을 든 금발 남성이 카이가 아닐까 추측되어왔다.
2011년 5월 19일 개발자 노트에서 카이는 2011년 겨울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제는 지금까지의 디렉터인 파파랑이 빠지고,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던 한재호디렉터가 카이를 맡게 되었기에 유저들은 기대보단 걱정을 더 했다.
다음은 2011년 5월 20일 인터뷰에서 나온 카이 관련 요약.
- 카이(의 공격방식?)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 최초의 원거리 캐릭터[19]이기 때문에 재미에 검증두고 있다.
- 사실 이비보다 먼저 계획되어 있었는데 순번이 바뀌면서 밀려졌다.
- 카이가 아닐수도 있다라는 발언은 카록까지 나온 뒤에 "몇년전에 기획된 구 문서에 구애받지 말고 백지부터 생각해 보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것.
- 결국 카이가 나오기로 결정된 이유는 영웅전 역시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활 캐릭터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의견.
-
원래 남자가 맞으나 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캐릭터 요구가 많아서 장난삼아 특정한 상황시에
란마 1/2처럼 성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 한다.
지못미 카이[20][21] - 때문에 "개발중인 현재"로써는 남자 캐릭터가 확정되었지만 차후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기에 100% 확정되긴 어렵다.
-
허나 개발진의 목표가 1년에 새 캐릭터를 한번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필드 맵이나 늘려줘카이가 남자로 나와도 다음 캐릭터는 여성이 되므로 남자가 확실할 듯.(더군다나 카이는 이미 원화까지 나왔기 때문에 성별 바꾸기는 불가능할듯)
이후 에피소드 10 업데이트를 앞둔 시점에서 데브캣이 개발자 한마디에 "카록 다음엔 뭐나올카이?"라는 개드립(...)으로 슬쩍 떠보았다. 팬사이트는 죽은 카이가 돌아왔다며 환호.
그리고 2011년 12월 22일, 카이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과 카이 얼굴 뿐이지만 팬들은 신나게 열광중. 카이가 나왔는데 엘남캐 아닌게 중요하냐는 반응. 수염이 잘 어울리는 아저씨 외형으로 생각 외로 중후한 중년의 매력에 더욱 끌리는 여성유저들도 있는 모양. 무엇보다 노출을 했을 때 다른 남자 캐릭터보다 복근이 상당히 섹시하다. 외모가 공개되자 게이 기믹 또한 붙어버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비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헤어가 카이에게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다. 카툰이지만 중간에 문제의 그 사진이 있다. 안구주의 ..
그리고 드디어 2012년 1월 11일 테스트 서버에 카이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추가된 당일 테스트 서버가 과부하로 인해 폭파되었다. 그 후로는 대기열을 적용해 동접자수는 제한 되었지만 대신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테스트 서버에서 카이가 공개될 당시 60레벨 이상 카이 전용 갑옷 상당수의 모양이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임시로 모두 다크크레스트 모습을 씌워뒀는데, 그래서 혼란을 빚은 사람도 있었다. 물론 정식 업데이트 될 당시에는 제대로 업데이트 되어 들어왔다.
카이가 솔플 혹은 파티원과 같이 가서 롱보우로 변환할 경우 그래픽의 명암정도가 깨지면서 일명 흑화(?)되는 버그가 있다. 덕분에 카이 유저들은 롱보우로 변환을 못해 죽을 지경. 이게 조금 심각한게, 보스 패턴이 잘 안보인다. 다른 유저 같은 경우 엘쿨루스에서 카이가 갑자기 롱보우로 변환하는 바람에 명암이 깨져 사망하거나 패턴이 꼬이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했다. 2012년 2월 2일 점검으로 현재는 버그가 해결되었다.
최초로 출시된 원거리 캐릭터로 보스들의 패턴과 플레이어의 생존력 인플레가 생기게된 원인이 된 캐릭터다. 원거리 견제를 위해 수시로 유도탄 형태의 기탄을 날려대는 패턴들이 추가되자 옹기종기 모여있던 근딜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고, 생존기의 무적시작이 전체적으로 올라가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가불패턴,퍼펙트가드 등이 생겨났다.
2012년 1월 17일에 정식 서버 등장.
[1]
카이가 막 출시되었을 때 한정 판매한 장비라고 한다. 장비 부위는 머리 / 가슴 / 손.
[2]
RISE 업데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정확하게 연인은 아니었고,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몬스터의 함정에 빠진 카이를 구해주면서 인연이 생긴 여자로 각종 범죄도 저지르면서 살던 카이가 이 여자에게 받은 은혜를 갚는 동안 여자의 모습을 보고 범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함께 떠날려는 마음까지 먹고 있었다.
[3]
다만 카이는 여자를 살해한 범인으로 기사단을 의심하는 것으로 설정이 조금 변경된 듯 하다. 이유는 여자의 시신에서 화살이 발견되었는데 그 곳에 있던 몬스터 중에는 화살을 사용하는 마족도 없었고, 칼브람 용병단에 기사단이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입단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4]
시즌4 본편 에녹 토벌 시점까지는 마하와 밀레드에게 포커스가 가서, 인간과 마족의 화합이라는 주제와 거리가 멀다. 이후 이루산 접선 때부터 다시 인간 - 마족 화합을 추구하려고 움직인다.
[5]
벨은 나이만 최연장자지, 행동이나 실제 입지는 용병단 막내 라인이다.
[6]
또다른 여성 연장자인 테사의 경우에는 카이와 비슷하게 독고다이 기질이 강한 편이다.
[7]
린의 인연 1레벨 40% 이벤트와 2레벨 80% 이벤트를 카이로 진행하는 경우 및 린으로 카이 인연 1레벨 80%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에서, 카이가 아빠미소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린이 유일하게 존댓말로 대화하는 사람이 카이다.
[8]
이 때문에 카이로 진행하는 대부분의 인연 스토리는 일반적인 공용 스크립트와는 다른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점은 미울도 동일.
[9]
리시타는 피오나와 린, 허크는 미울과 미리, 그림덴은 이비와 아리샤가 해당된다.
[10]
이에 벨은 능청스럽게 자기는 평범한 아이라며 넘어가려고 한다.
[11]
겉으로만 날을 세우지, 실상은 약점투성이의 어린애라고 한다. 그 이유는 미울의 배경 스토리에서 잘 드러난다.
[12]
카이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에는 아리샤가 대응되는 포지션으로 나오지만, 설명 자체는 그대로 카이가 진행한다.
[13]
'잡다한 기술'을 뜻하는 잡기를 말한다.
[14]
브라하, 듀라한, 루파키투스, 아가레스, 스던 하반, 콜루 처럼 커다란 피격판정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말로르처럼 근딜러들은 따라 잡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면 오히려 활카이가 유리하다.
[15]
횡단 유발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들이 자기가 역으로 횡단당하면 근접캐들만큼이나 힘들어하기 때문으로, 특히 가로 횡단이 걸리면 엄청 힘들어진다. 이 상황이 발생하면 스탭비는 아3이 허공을 가르거나 라3의 유도성능이 한계에 달해 의미없이 날아갈 수 있고, 카이 둘은 에임이 이리저리 튀어서 머리가 아프며, 레티는 크라디 블래스트를 엉뚱한 데에 쏘면서 희열 스택이 허무하게 날아간다.
[16]
자신이 컨트롤이 그닥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다크 소울 시리즈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대한 입문을 권유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마영전 입문에 대한 두려움 역시 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재는 고강화가 필수로 자리잡은 게임으로 변하면서
딜찍누게임이 되어버렸다고도 하지만, 그럼에도 마영전의 근본은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피할 것은 피하고, 공격할 것은 하는 것이 기본인 게임이기에 여타 다른 딜찍누 게임들처럼 무조건적으로 보스를 순삭시키는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이 점을 숙지해야만 보스를 무리없이 공략할 수 있다.
[17]
대부분의 보스몹들이 어그로가 끌려있는 근접한 유저를 타깃으로 잡고 방향을 선회한 다음, 패턴을 실행하는 것이 마영전의 전투의 일반적인 모양새이고 많은 유저들도 그런 상황을 일반적으로 예상하고 플레이를 하는데, 갑자기 활카이 쪽으로 미친듯이 뛰어가 버리면 몹의 근처에서 딜하고 있던 다른 캐릭터 유저들은 벙찔수밖에 없다.
[18]
딜링 및 유틸에 중요한 스킬을 쓸려고 하는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해 빗나가게 되면 짜증이 이만저만 생기는게 아니며, 기동력이 별로 안좋은 캐릭은 이렇게 뛰어간 몬스터를 추격하느라 한세월이 걸린다.
[19]
굳이 이비도 있는데 계속 활 캐릭터 라기보단 원거리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봐선 거의
창 날아가는 만큼이나 날아갈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아졌다.
[20]
버그로 인해 여체화(...) 카이의 모습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
[21]
그리고 저 버그는 지금도 유니크하게 볼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