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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장인물 · 조연 · 적(마녀) |
<colbgcolor=#ffc1c6> 카나메 마도카 鹿目 まどか Madoka Ka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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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ㆍ학년 |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학급 보건위원) |
신장 | 152cm[1] |
혈액형 | A형 |
생일 | 10월 3일[2] |
별자리 | 천칭자리( 저울자리) |
좋아하는 색 | 흰색, 분홍색 |
좋아하는 음식 | 크림 스튜, 아빠의 특제 코코아[3] |
가족관계 |
카나메 타츠야 (동생) 카나메 준코 (어머니) 카나메 토모히사 (아버지) |
신발 사이즈 | 220 |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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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불명 |
무기 | 활과 화살 |
성우 |
유우키 아오이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
실사판 배우 | 니부 아카리 |
캐릭터 송 |
また あした(내일 또 봐) [한국어가사] あこがれ咲いた(동경이 피어났어) [한국어가사] |
소울젬 | 쇄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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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2. 성격
<rowcolor=#fff> 설정화 | '''''' |
''' 교복 '''
(마도가타리전) |
"마도카, 너에게는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해도 그걸 선택해 버리는 용기가 있어. 네가,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넌 너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상냥하고 강해져."
- 아케미 호무라, 반역의 이야기 中
- 아케미 호무라, 반역의 이야기 中
자신을 딱히 잘하는 것이 없는 무난한 아이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마음씨를 가졌다.
-
우유부단함과 신중함: 작중 내내 상황 앞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며 결심을 굳히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TV판은 거의 대부분의 분량이 '마도카가 망설이는 이야기'. 중반까지
레기 취급 받으면서 까였던 것이 마도카가 결단을 제대로 내리지 않는 모습이 답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3회차 루프에서 마미를 쏴죽인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정말 결정적인 부분에선 상당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생각을 많이하고 결정을 미루는 면을 지녔단 점에서 우유부단하다는 게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본편의 마도카는 신중에 신중을 기한 생각 끝에 모두를 구원하고 세상을 구하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마도카는
무작정 결단을 내리기를 회피한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자신의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했던 것이다. 마미 참사, 사야카의 마녀화, 쿄코와의 대화, 호무라의 비참한 운명, 역사 속의 모든 마법소녀들을 통해 마도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조금씩 구체화시켜 나갔다.[8]
본편과 외전을 통틀에서 큐베가 계약을 권유할 때 큐베를 의심하거나 거절한 경우는 편집증 수준으로 사람을 의심하는 히나타 카가리와 불행한 가정사 때문에 소녀가장이 된 모모에 나기사[9]뿐이다. 당장 그 자리에서 마법소녀란 말에 속아넘어가서 계약하는 애들이 태반이며 남들이 보기엔 별 희한한 것을 소원으로 비는 경우들이 자주 등장한다. 본편에서도 큐베가 직접 "다른 애들은 바로 계약해줬는데"라며 마도카가 신중한 편이라고 언급한다.
-
강인함: 우유부단하여
결단을 내리기 전에는 매우 속터지는 반면에 한 번 결심을 굳히면 그 때부터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외유내강 형. 작중 모습을 보면 의지가 매우 강력한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회차 루프에서 이성을 잃은 마미가 모두를 죽이려고 하자 설득따위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10] 즉시 사살해 호무라를 구출한 것만 봐도 마도카가 필요할 땐 얼마나 과감한지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마도카가 결단을 내리는 순간이 사건의 발생, 종결의 계기가 된다.
마도카의 강인함이 호무라의 루프에 대한 재능이 있으니까 가능하단 얘기도 있지만 사실 마도카는 호무라가 계약하기 전 처음의 시간축, 그러니까 아직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때 스승인 마미가 죽었음에도 홀로 발푸르기스의 밤에게 도전해서 기어이 쫓아낸 아이였다. 더군다나 마도카는 이때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단지 마법소녀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의연하게 싸우러 갔으며 11화에서도 마도카는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풍우 속으로 나아갔다.[11] 마도카의 강인함은 마법소녀로서의 재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상냥함: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상냥하다. 타인에게 적개심을 거의 품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때문에 설정 자체가 학교의 상당한 인기쟁이인데다 작중 묘사로 보더라도 주위에 적이 전혀 없다.[12] 자신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하는 미키 사야카, 처음에는 적대적으로 보이던 사쿠라 쿄코, 사정을 모르는 마도카 입장에서는 굉장히 이상한 여자인 아케미 호무라, 심지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으로 원망을 부를 만한 짓을 하던 큐베에게마저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13] 상대방이 자신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더라도 당장은 충격을 받거나 눈물을 흘릴지언정 곰곰이 곱씹어 보면서 자신이 그 상대방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관계에서는 어떻게든 대화로 화해시키려고 노력하며 싸움을 뜯어말리는 역할을 도맡는다.
- 이타성: 마도카는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희생도 각오하는 매우 이타적인 성격이다. 애초에 처음에 마법소녀가 된 계기도 단지 눈 앞에서 사고를 당한 길고양이를 살려내기 위해서였으며 작중 초반에 큐베가 호무라의 공격을 받을 때에는 큐베를 보호하려 했고, 마미 참사를 겪고 나서도 단지 사야카를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마법소녀가 되려고 했고 옥타비아에 의해 쿄코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는 온몸으로 쿄코를 가로막아 지켰으며, 최후에는 자신이 신이든 뭐가 되든 상관없다며 모든 우주의 마법소녀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된다.
- 낮은 자존감: 간혹 간과되곤 하는 특징이지만 마도카는 언뜻언뜻 자기비하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특히 자존감이 낮고 자신이 무언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큐베에게도 "나 같은 아이도 할 수 있느냐" 는 투로 말했을 정도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만큼 자신의 든든한 친구 사야카에게 더욱 많이 의지해 왔다. 나중에 쿄코와 함께 사야카를 구하러 갈 때도 마도카는 언제나 모두가 자신을 도와주고 지켜줬기 때문에 자신이 누굴 돕는 걸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의 캐릭터 송인 《また あした》(See You Tomorrow)에서는 헤어지는 친구에게 자신의 아픈 속마음을 애써 숨기며 미소지어 준 뒤 홀로 걸어가며 한없이 위축되어 가는 어두운 내면이 잘 드러나 있어서 팬들에게 "밝은 노래에 어두운 가사"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꿈 많은 소녀: 마미와 만나서 마법소녀가 될 계기를 얻자 의상이나 무기 같은 것을 노트에 정리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마미 참사 이후 마도카는 그것을 마미의 빈 집에 두고 옴으로써 상징적으로 그 꿈을 버리려고 하지만 12화에서 마도카는 꿈에서 그 노트를 돌려받음으로써 자신의 꿈을 회복하고 마침내 실현시킨다.
- 통찰력: 마도카는 겉으로 보이는 상대방의 태도 이면에 숨겨진 진심을 알아차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11화에서 호무라와 대화할 때 "나는 호무라가 거짓말쟁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면서 울먹이던 사례가 있다. 또한 4화에서도 마도카는 마미를 애도하고 돌아오던 길에 호무라와 짧게 대화한 것만으로 사야카가 호무라를 오해하고 있음을 바로 직감했다. TDS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한 마법소녀를 연기하여 쿄코와 사야카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마미에 대해서도 최후에는 마미의 외롭고 힘든 내면에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그렇게 싫어하던 마미가 그 말을 듣고 그대로 마도카를 와락 끌어안은 채 이 이상 마녀들과 싸우기 싫다며 흐느꼈을 정도. TDS에서는 한편으로 쿄코와 비밀친구를 맺었을 때에도 쿄코의 몇 마디 샐쭉한 말만 듣고서 쿄코가 실은 절대로 심술궂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다. 포터블에서는 쿄코가 마녀화한 후 호무라가 멘탈붕괴하여 마도카에게 너도 죽여 버리겠다는 등 희대의 폭언을 날리지만 얼마 후 마도카는 그것조차 호무라의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상대방의 마음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듯한 이 통찰력은 아버지 카나메 토모히사로부터 물려받은 것일 수도 있다. 포터블에서 토모히사는 자신의 아들 타츠야에게 툴툴거리는 쿄코의 모습만 보고서도 쿄코를 "대단히 속이 깊은 아이" 라고 평가했다.
- 일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함: 눈앞에서 동경하던 사람이 목이 잘려 죽고 평생을 같이 지낸 벗마저 죽어도 매일아침 꿋꿋하게 학교는 간다. 그것도 친구와 같이, 표정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얼핏 보면 성실한 태도로 보이지만 성실성이라면 '그래도 학교는 가는 게 옳다'여야 한다. 마도카의 경우 그보다는 오히려 '원래 보내던 일상인 학교를 갔다오는 행위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 행동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단순히 성실성이라고 하기 힘들다.
- 큐베와의 관계: 역설적이지만, 본편 내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큐베에게 적대감을 표현하지 않은 캐릭터이다. 기껏해야 마법소녀의 대한 진실을 들었을 때 너무하다며 항의한 것이 다며,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재밌게도 본편에서의 결말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을 위하여 최소한의 희생을 긍정하는데, 이러한 사고법은 (다소 차이가 있긴 해도) 큐베와 공리주의 사상적으로 같은 것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카나메 마도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카나메 마도카/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rowcolor=#fff>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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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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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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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속성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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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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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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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습득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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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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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1c6><colcolor=#fff>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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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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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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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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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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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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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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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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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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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1
|
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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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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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6
|
4
|
1.5
|
5.5
|
5.5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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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소녀감성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릴과 리본이 가득하여 마법소녀로서의 가장 전통적인 사랑스러운 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추었다. 리본만 해도 머리에 묶은 것 2개[14], 초커에 하나, 퍼프 소매에 각 2개, 장갑에 2개, 치마에 2개에 구두 뒷편에 2개로 총 11개로 다른 마법소녀들과 비교를 불허하다.[15] 프릴은 가슴 선에 박음질되고 니삭스에 트리밍되어 있는 데다 마법소녀들의 치마 중 가장 부푼 치마를 자랑한다. 저 치마 안에는 프릴이 빽빽하다. x자 스트랩이 달린 메리제인 구두와 하트 모양 뒷태 뒷트임도 이러한 소녀 같은 감성에 한몫한다. 게다가 전체적인 색이 핑크다.
마도카의 무기는 연분홍빛 장미 꽃봉오리가 달린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활인데 나무 지팡이는 현자·길잡이의 클리셰 아이템이다. 마도카가 활을 쏠 때 상공에 떠오르는 마법진도 세피로트의 나무와 흡사하다. 세피로트의 나무의 상징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프로덕션 노트 207페이지에서 세피로트의 나무 뿌리가 마법진의 모티브임이 밝혀졌다. 한편 마도카가 활시위를 당기면 활에 달린 장미에서 분홍빛 화염이 솟구치는 연출이 있다.
코믹스판 및 초기 원안은 그냥 평범한 활의 모습으로 나온다.
마도카의 마법소녀로서의 재능은 호무라의 루프가 반복됨에 따라 계속 상승한다. 위의 도표만 봐도 (비록 낡은 설정이긴 하지만) 이미 3주차 루프에서 마도카의 능력은 토모에 마미의 18.5를 훨씬 뛰어넘는데 이는 아마도 TVA에서 보여준 루프만을 다루기 때문으로 보인다. 확실한 것은 본편 루프에서의 최종적인 마도카의 재능은 가히 신의 권능에 필적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마도카에게 바람잡기 위해 말했던 신 운운은 12화에서 그것이 아주 빈말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마도카의 능력은 그녀에게 얽힌 인과의 양 내지는 그녀가 세상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에 따라 결정되는데,[16] 호무라는 시간을 되돌리면서 오직 마도카 단 한 사람이 생존하는 것이 그 우주 전체의 존재 의의인 세계를 만들었다가 되돌리기를 계속 반복했다. 그리고 마도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존재하는" 세계를 백 번에 가깝게 거쳐 왔다. 마도카의 최종적인 능력은 일반적인 인식의 범위를 아득히 초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된 것.[17]
마도카의 기술은 물론 화살을 발사하는 것으로 분홍빛을 내는 빛의 화살[18]을 사용한다. 그 외에 마도카가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아올릴 수도 있는데 이때 공중의 목표물에 명중하거나 목표 고도에 도달하면 세피로트의 나무 마법진이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화살의 비가 융단폭격처럼 쏟아져 내린다. 발푸밤 전투 당시 마도카의 이 기술은 단 한 발만으로 발푸밤이 몰고 온 슈퍼셀을 흔적도 없이 정리했으며 마수편에서 마도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인간형 마수(통칭 마수카)도 재난의 화신이 된 거물급 마수의 숱한 사역마들을 이 기술로 닥치는 대로 격추시켰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마도카가 호무릴리의 결계를 향해 날린 빛의 화살은 단 한 발만으로 마녀 속에 잠들어 있던 호무라의 인격을 깨워냈다.
그리고 얼티밋 마도카가 된 마도카는 마법소녀들의 모든 저주와 절망이 모여 만들어진 자기 자신의 마녀를 처치할 때 그녀 자신이 세피로트의 나무 마법진으로 변화해서 화살의 비를 퍼부어 없애 버렸다. 이때 활시위를 당기기 전부터 마도카의 눈동자가 금색으로 이미 바뀌어 있는데 물론 마녀를 없앤다는 마도카의 소원이 예외 없이 적용된 결과라고 봐야 하겠지만 어떻게 본다면 이때 신성을 갖춘 마도카의 능력은 문제의 마녀를 없애야겠다고 결심하는 것만으로 처치 확정일 만큼 강했는지도.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히토미 나이트메어 전에서 마미와의 합동마법 "티로 듀엣" 을 시전하며 후반부에 인격을 되찾은 호무라와 합동마법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자신의 활과 호무라의 활을 합쳐서 크고 아름다운 활을 형성해 큐베의 간섭 차단 필드를 일격에 날려버리고 뒤이은 융단폭격으로 무수히 많은 큐베 떼를 몰살시켰다.
마도카가 필살기 이름을 외칠 수도 있었다. 이름은 피니투라 프레차(Finitura Freccia = フィニトラ・フレティア). 이탈리아어이며 뜻은 마무리 화살(Final Shot)[19]. 10화의 '비밀이야!' 후에 필살기를 외치는 곳까지 녹음했지만 결국 잘려서 쓰지 않았다고 각본가 히라마츠가 언급했다.
본작의 결말에 다다르면서 토모에 마미가 말한 것처럼 '희망을 이루는 게 아니라 희망 그 자체'가 되었다. 본작의 주요 개념인 소울젬은 마법소녀들이 마력을 소진하면 그리프 시드로 타락해 마녀화를 유발하는 물건인데 마도카는 자신의 소원으로 마법소녀들이 마력을 소진했을 때 소울젬과 마법소녀를 그대로 소멸시켜 주는 하나의 개념, 일종의 법칙이 되어 모든 시간대의 인과 관계에 간섭하며 마녀라는 필연적인 재앙을 없애버린다. 이 설정은 원환의 이치라고 부른다. 동시에 그 소원으로 자기 자신의 마녀까지 없앰으로써 자신도 소멸하며 기존의 우주를 마녀가 없는 우주로서 처음부터 재구성시킨다. 결국 재구성된 우주에서 마도카는 마법소녀들의 창조신이나 다름없다. 마녀라는 언젠간 반드시 오는 불행한 결말을 없애고 모든 마법소녀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을 막판에 성공시켜 마도카는 팬덤에서 보기 답답하다는 평가와 안티들이 하루아침에 마도갓을 외칠 정도로 인기가 반등했다.
작품 외적으로 봐도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인데 작중에서 계속 강조되어 왔던 중대한 설정, 즉 세계관의 룰을 캐릭터가 직접 관여하며 바꿔가면서 설정상 절망스러운 결말이 확실한 작품을 희망이 있는 결말로 바꾼 사례이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설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당연히 이 시점부터는 일반적인 마법소녀와 마녀의 범주를 벗어나 다른 만화의 창조신격 혹은 그 이상의 존재에 도달했기 때문에 전투력은 측정 불가 레벨인 수준. 한마디로 딴 애 들은 마법소녀물 찍는 동안 마도카는 아케미 호무라와 함께 드래곤볼 찍고 있는 셈이다.
다른 주역 마법소녀 4인방과 다르게 마도카는 작중이나 외전에서도 고유 마법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마 루프 초기의 마도카는 고양이를 살린다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사야카와 비슷하게 치유계열 마법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6. 형태변화
7. 명대사
"괜찮아, 믿어 보는 거야. 왜냐하면,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을 이루어 주니까!"
"그래도, 난 마법소녀니까, 모두를 지켜야 하니까."
"호무라, 나 너랑 친구가 돼서 기뻤어. 네가
마녀에게 공격받았을 때 늦지 않아서 지금도 그게 자랑스러워. 그러니까 마법소녀가 돼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생각해."
"지금까지 줄곧
네가 지켜 주어서, 지켜봐 주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믿어줘. 절대로 지금까지 네가 해 온 일을 헛되게 하지 않겠어."
"신이든 뭐든 상관없어. 오늘까지 마녀와 싸워온 모두를, 희망을 믿었던 마법소녀를, 난 울리고 싶지 않아.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이었으면 좋겠어. 그것을 방해하는 룰은 부숴 버리겠어. 바꿔 버리겠어."
"희망을 품는 게 잘못된 거라고 한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몇 번이나 말하겠어요. 분명히 언제든지 말할 수 있어요.
"
너를 구하려면 모든 걸 없던 일로 해야 했어. 그랬더니
이 미래도 사라졌어. 하지만, 그건 네가 바라던 형태가 아닌 것 같았어. 네가 바랐던 것도, 그걸 위해 노력했던 것도 매우 소중하고 절대로 무의미하지 않았어."
"이제 됐어. 이제 된 거야. 이제 아무도 원망하지 않아도 돼. 아무도 저주하지 않아도 돼. 그런 모습이 되기 전에 내가 널 받아줄 테니까."
"지금의 내가 되어서야 진실한 너를 깨달았어. 나한테 이렇게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걸. 그래서 기뻐. 호무라, 고마워! 넌 내 최고의 친구였구나."
"왜냐하면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거든."
8. 굿즈
- 광고에서 "블루레이와 DVD, 어느 걸로 할래?"라는 호무라의 질문에 마도카는 우물쭈물하다 결국 발매일 이야기로 슬쩍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광고 끝.
2차 공개 넨도 신규 샘플. 1차에 비해 애니에 가깝게 조정되었다. 활, 활을 쏠 때의 입을 굳게 다문 표정, 낙서 표정, 덤으로 큐베 포함. 아울러 원페 한정으로
교복 버전도 발매되었다. 교복 버전에는 애니에서 더 잘 보이던 요소들인 눈물짓는 표정과 도시YO 표정, 안겨 있는 큐베가 들어있다.
- 피그마 마도카의 절망 표정이 뭐라 형용할 수 없이 독특하다. 한일 양국에서 사신상, 떡밥 캐릭터로 활용되었다. 2011년 11월 30일에 출시된 피그마 호무라의 웃는 표정을 추가하면 효과는 곱절이 된다.
-
피규어의 사지를
기동전사 건담 AGE의
타이터스와 교체하여 근접전 전용의
마도카☆타이터스로 환장할 수 있다.
사진. 넨도로이드와 일반 피규어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참고 호무라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고속기동전 사양의 호무라☆스패로우로 환장할 수 있다.
이 조합의 인기가 대단해서 일본의 모형 가게에서는 아예 세트로 판매하기도 했다. # 심지어 피그마가 반다이의 악성 재고 처리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기정사실화되었다. 픽시브에서는 まどかタイタス 태그로 관련 팬아트를 검색할 수 있다.
- 메디콤 토이, 굿스마일 컴퍼니, 맥스팩토리 등 3개 회사 협력으로 메디콤 토이제 RAH 피규어가 발매 예정이었다. 얼굴은 피그마의 확대 복사판.
- 유카타 입은 차림, 기모노(마이코) 차림과 같은 다양한 버전이 1/8 스케일로 나온 것에 이어 넨도로이드로도 출시되었다.
넨도롱 푸치 시크릿은 얼티밋 마도카로 드러났다. 얼티밋 마도카의 최초 입체화. 넨도로이드 Ver. 2012년 6월 8일 얼티밋 마도카 예약이 개시되었다.
발매 전, 트위터에서 1000명의 트윗 달성 시 특전 벽지가 출현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불과 10시간 만에 1000명이 몰려들어 벽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열기를 예감했는지 제조사 굿스마일은 일본에서 거대한 POP광고도 했고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도 "3차원에 강림이시라니 대감동이에요! 실물이 생기시자 거룩한 느낌이 MAX라서 넙죽 엎드리고 싶어졌습니다!"라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발매 전부터 제작사와 구매 희망자 모두의 기대가 높았다.
2012년 12월 27일 발매된 후의 평에 따르면 마감 처리가 미숙한 케이스가 간혹 있어 이에 대한 클레임도 나왔다. 기다린 시간이나 가격 그리고 기대도가 높았다는 이유도 있고 조형 자체가 1/8스케일에 정가 1.5만엔을 납득하게 할 만큼의 수준높은 디테일이라 편차가 날 수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원작 재현도 및 조형에선 거의 모든 사람이 만족감을 표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아울러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B3 사이즈 얼티밋 마도카 오리지널 포스터가 동봉되었다.
그리고 2013년 3월 28일, 피그마 얼티밋 마도카 피규어가 발매되었는데 기존의 마도카 피그마와 모든 파츠가 호환된다. 그리고 그렇게 마도카는 궁극의 힘을 손에 넣은 자가 되었다(...).
물론 이렇게 훈훈한 것도 있다.
9. 이야깃거리
- 작중 자신의 마법소녀 의상을 직접 상상하여 그렸다. 이 상상이 현실이 된것이다. 마마마 오프닝과 포스터에 마도카가 마법소녀로 각성한 모습이 스포일러가 되어 있어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마도카의 마법소녀 복장을 미리 알고 있을 수 있었던 거지만 어디까지나 마도카 자신에게는 자신이 상상해낸 의상이 현실이 될 줄 전혀 몰랐다. 그림을 본 사야카와 마미는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그림의 초안은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직접 그렸는데 그린 캐릭터의 눈매가 《 시귀》에서 자신이 배역을 맡았던 캐릭터인 키리시키 스나코의 눈매와 똑같다.
- 마도카의 눈은 둥글고 눈매가 부드럽게 내려가 있는 모습으로 대부분의 우메 作 캐릭터들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눈매이기도 하다. 현실에서도 이런 눈의 소유자는 굉장히 선량하고 친절한 첫인상을 준다. 반대로 마도카는 화난 표정을 잘 짓지 않으며 설령 짓는다고 해도 얘가 화났구나 하는 느낌이 잘 와닿지 않을 정도. 오프닝에서 호무라를 굳은 표정으로 노려보는 모습, 11화에서 큐베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그나마 화를 내는 표정에 가깝다. 자기 감정이 있는 대로 얼굴에 다 드러나는 사쿠라 쿄코와는 대조되는 부분. 화난 표정은 아니지만 화가 나서 순간적으로 버럭 고함치는 장면이 배틀 펜타그램에서 딱 한 번 나온다. 그리고 바로 직후 마도카는 경악하는 동료들 앞에서 마녀가 되고 만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설정자료집》(MUVIC, 2011년 6월 30일)에 주역 5인방의 측면 러프 이미지가 실려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이 그림을 픽셀 단위로 측정한 재능낭비자(?)가 있었다. # 관련 자료 측정 결과 마도카의 신장은 5위, 즉 꼴등. 거기다 다른 주변인물들과도 대봐도 뭐..... 물론 아오키 우메의 원화 특성상 실제 작중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매번 달라 보인다. 키가 작은 원작가 아오키 우메와 담당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키를 그대로 가져온 것. 설정상 키는 150㎝ 이하. 145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145는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의 키다. 작중에서는 반역의 이야기에서 마도카가 귀국자녀가 된 후 학급 친구들에게 " 초등학생 같아, 귀여워!" 라는 칭찬을 듣고 "그 정도는 아닌데..." 라고 민망해하며 웃는 장면도 나왔는데 이걸 보면 여중생들 사이에서도 작고 귀여운 인상인 건 맞는 모양이다.[21]
- 귀여운 외모, 아담한 체구, 상냥한 성격 덕에 은근히 인기가 많은 듯하다. 유치원 시절에는 데이트 신청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마도카가 신경쓰는 남자는 동생 카나메 타츠야. 자꾸 떼를 써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한다. 달고 다니는 리본은 원래 노란색이었는데 1화부터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리본을 빨간색으로 바꾸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 카나메 마도카 100문 100답. 아케미 호무라나 에이미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점은 본편 이전인 듯하다. 100문 100답에서 '계절에서 연상되는 것'을 모두 음식으로 답한다. 아직은 연애보다 식탐인 듯. 만약 결혼을 한다면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좋다고 한다.
- 시간이 지나면서 죽어 버린 디자인으로, 알기 힘들지만 마도카의 마법소녀 복장의 치마는 그라데이션되어 있'었'다. 골반까지는 상의와 같은 분홍색이지만, 꽃모양 치마 끝으로 갈수록 하얀색으로 물든다. TV방영 당시 나온 공식 일러스트(코믹스 등의 기타 미디어 포함)나 피규어, Connect 오프닝의 가장 마지막 5인방이 모여 있는 모습 등 당장 이 문서의 2. '상세' 문단에서 나온 초기 공개된 애니메이션 변신복 컨셉 아트와 아오키 우메의 초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단색이 아닌 색상은 '움직임'이 가장 큰 특징인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하기가 어렵다보니 TV 애니메이션이 방영하던 당시에도 상기한 오프닝 마지막 모습을 제외한 모든 애니메이션에서의 마도카 변신복 치마는 상의와 일체화 된 분홍색 단색으로 채색되었다. 게다가 그라데이션의 색상 자체도 눈에 띄는 배색(단적으로 검은색)으로 변화되는 터가 아니라서 많은 이들도 이를 알지 못했고, 결국 새로 말끔히 나온 반역 극장판 설정화에서도 치마가 단색으로 칠해져 나왔다.[22] 그래서 극장판 이후 나오는 공식 일러스트들(대표적으로 마기아 레코드)은 전부 치마가 단색이다.[23]
- 작중에서 자주 창문으로 비유되곤 한다. 물론 창문(窓)의 발음(mado) 때문인 것도 있지만 단순히 언어유희라고 하기엔 너무 적극적으로 쓰이는 상징.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분홍색 실패와 열쇠의 상징이 추가로 붙었지만 창문 역시 건재하여 호무릴리를 구원한 것 역시 창문을 통해서였고, 무수하게 많은 안토니들이 창문에서 소환되었으며 특히 에필로그 마지막에서는 예쁜 리본으로 묶여서 열 수 없게 된 창문이 등장하는데 이는 반역의 이야기에서의 호무라의 행적을 그림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24]
- 10화에서 지난 시간축의 호무라와 본편 시간축의 호무라에 대해 묘한 태도 차이를 보여줘서 마도카는 사실 안경호무 취향이었다는 드립도 자주 나온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호무라에겐 별 말도 없이 그녀의 머리를 땋아주는 모습도 나왔으니...
-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는 쿄코앓이 발언을 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쿄코와 커플링 관련 영상에선 아예 노나카 아이와 유우키 아오이가 이기는 스토리(藍と悠木が勝つストーリー)라는 태그가 있다. 발음만 보면 사랑과 용기가 이기는 스토리(愛と勇氣が勝つストーリー)... 본작 9화에서 쿄코가 마도카에게 했던 말이다.
- 본작에서 생일이 공개된 몇 안 되는 캐릭터다. 그래서 생일인 10월 3일이 되면 팬아트가 엄청나게 쏟아진다. 2011년 10월 3일 현실에서의 첫 생일을 맞았을 때는 한국, 일본을 안 가리고 팬들이 본편에서는 잊힌 마도카를 대신 기억이라도 하려는 듯이 열렬히 축하했다. 심지어 '마도카 생일'이 포털 사이트에서 자동 검색어로 뜨기도 했다. 마침 한국에서는 10월 3일이 개천절인데 그래서 마도카 탄생 =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매우 그럴싸한 개드립도 나왔고 아예 마탄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이기도 했다.
- 2012년 생일에도 축하가 끊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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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아바타 중에 마도카 룩이 있다.
마도카 아바타. 참고로 마도카의
담당 성우가
여성 마법사와 같은 성우이기 때문에
성우 개그가 성립한다.
노린 게 분명하다.이후 토모에 마미의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가 크리에이터를 맡아 또 만나게 된다.
- 스컬걸즈의 필리아의 18번 색깔이 마도카를 기반으로 했는데 주인공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북미판 성우도 같다.
- 드래곤볼 GT의 손오공의 행적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악의 순환을 막기 위해 신룡과 융합하여 신적인 존재가 된 손오공과 마녀의 존재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마법소녀들의 헛된 노력을 거두기 위해 신적인 존재가 된 마도카, 이 둘의 존재는 "악"적인 존재의 순환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경우로, 이들의 행적에 대한 분석과 평론도 많이 보인다. 덧붙여 유품으로 마도카는 자신의 리본을, 오공은 자신의 도복을 현세에 남겼고 호무라가 리본을 착용해 마수들과 싸우는 모습과 오공의 후손인 주니어 오공이 도복을 입고 적과 싸우는 모습도 매우 유사하다. 둘의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면 손오공은 모두에게 기억되는 존재로 남은 반면 마도카는 호무라 안에서만 기억되는 그리운 존재로 남았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같은 신적인 존재로 남은 행적으로 간간히 이 둘을 비교하는 분석글이나 팬픽으로써도 많이 엮이는 추세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여신과 인간으로 분리된다.
- 2012년 오타콘에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영어더빙 과정의 NG 모음집을 방영했는데 큐베가 "우주를 위해 죽어줄 마음이 들거든 불러 줘. 기다릴 테니까."라고 말하고 떠나고 잠시 후 마도카의 성우가 "I'm so unfriending that f**ker (저 씨XX끼랑 이제 친구 안 해)"라는 애드립을 날린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3분 43초부터.
- 2015년 10월 3일에는 샤프트 공식 트위터에 마도카의 생일을 맞아 타니구치 준이치로가 그린 마도카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단편 플래시 애니메이션 버전인 케로로팝 20화[25], '우주 텔레비전'이란 에피소드에서 마마마를 패러디한 소재가 잠깐 등장하는데 여기서 마법소녀 모나카 후마카/마카롱(한국판)이라는 이름으로 마도카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잠깐 출연한다. 음식을 소재로 한 괴물이 최종 보스랍시고 등장하는데 캐릭터에 이어 TV 밖으로 튀어 나오는 괴물도 같이 딸려 나오는 정체불명의 문자가 영락없는 마마마 패러디다.[26]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 여윤미. #
- 공식 오덕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이 사용하는 칼의 이름이 이 캐릭터의 이름을 딴 마도카로 밝혀져서 덕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카나메 마도카가 아닌 오렌지 로드의 히로인인 아유카와 마도카에서 따 왔다. 그런데 아유카와 마도카가 워낙 오래된 만화의 히로인이라 요즘 세대에는 생소했던 건지 제작진이 마도카상을 소개하는 자막 옆에 카나메 마도카를 집어넣었다.
-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에서 아름 역으로 분한 Red Velvet의 아이린이 마도카 코스프레를 했다. 머리모양은 트윈테일 대신 주황색 포니테일이긴 하지만 대체적인 평은 씽크로 관련없이 예쁘고 귀엽다는 게 중론이었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개조 모드에도 다른 마법소녀들과 함께 등장한다. 기술들을 보면 피트를 베이스로 개조한 듯. 목소리가 어째서인지 상당히 강하고 날카로우며 분홍빛 화살이 아닌 푸른빛 화살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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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플러스>의 니세코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타치바나 마리카 코스프레를 했다. 공교롭게도 마리카의 성우는 이 작품에서 모모에 나기사 성우이기도 하다.
- 팬텀 오브 더 킬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다른 주연들과는 달리 마법소녀 마도카와 얼티밋 마도카의 두 가지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인 설정은 동일하나 마도카의 존재로 인해 그쪽 세계에도 원환의 이치가 작동하게 되었고 마도카는 개인으로서 자아를 갖추고 현실에 실재하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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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ime 2015에서
세일러 문과 랩배틀을 하기도 했다.
# 랩에도 나오지만 세일러 문은 실제로 90년대를 풍미한 그 시절의 시대상 그 자체. 세일러 문의
그리고 턱시도 마스크의존재감도 엄청나지만 그런 둘을 상대로 만만찮은 존재감을 보여주는어째서인지 호무라는마도카는 2010년대의 상징성을 갖는다고도 볼 수 있겠다.
- 경제적으로 상당히 여유 있는 집안이다.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집이 저택으로 불러도 될 만큼 넓고 세련되어 있으며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뜰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정 환경도 좋아, 가족 모두 서로서로 사이가 좋고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습관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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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으로 활동중인 사촌 오빠가 있다고 한다.[27]
* 짤툰에선 피규어 모습으로 등장했다.
9.1. BGM
마도카는 캐릭터 송이 두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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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 あした(내일 또 봐; See You Tomorrow) |
번역(네이버 블로그) 노래 유우키 아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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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こがれ咲いた(동경이 피어났어; The Yearning that Bloomed) |
노래 유우키 아오이 |
《내일 또 봐》는 DVD·블루레이 1화 및 2화 엔딩곡으로도 활용되었고 배경 그림은 아오키 우메가 따로 그린 마도카 · 사야카 · 히토미의 등교 장면이 활용되었다. 《동경이 피어났어》는 파칭코와 Ultimate Best에 수록된 이외에 따로 활용된 작품이 없다. 미키 사야카와의 캐릭터 송은 《Naturally》. 이쪽도 슬롯머신에서 사용되었다. 아케미 호무라와의 캐릭터 송은 《ユメおと》(꿈의 소리)이며 마미, 사야카와의 캐릭터송은 《resume》. 이 역시 슬롯머신 외에는 따로 활용된 적은 없다.
마도카의 캐릭터 송 2곡은 서로 상당히 대조적인 느낌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내일 또 봐》는 점차 다운되어 가는 느낌의 가사라면 《동경이 피어났어》 는 점차 업되어 가는 느낌의 가사다. 전자의 경우 친구와 더 친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고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도 그런 내면을 감추고 애써 웃으며 작별인사를 한 뒤의 무거운 발걸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면 후자의 경우 그런 삶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 후 호기심과 동경을 갖게 되어 노트에다 자신의 의상을 스케치하는 한 어린 소녀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잘 표현되었다. 정말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내일 또 봐》 의 심리는 체념과 관조의 색채를 띤 "역시 이런 나니까..." 라면, 《동경이 피어났어》 의 심리는 말 그대로 꿈과 동경이 피어난 "그럼 이런 나라도...?" 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예쁘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이라는 것. 특히 《동경이 피어났어》 는 달콤상큼한 반주와 경쾌한 리듬감, 맑고 투명한 색채가 주가 되는 희망찬 분위기다.
《내일 또 봐》 의 피아노 솔로 편곡 중에서 악보가 공개되어 있는 것으로 aqtq314 채널의 편곡판이 있다. #듣기 MediaFire 쪽으로 악보가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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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itta Luminis(빛의 화살) |
작곡 카지우라 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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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wings(그녀의 날개) & Rebirth(부활) |
작곡 카지우라 유키 |
얼티밋 마도카의 구제의 손길이 모든 마법소녀들에게 닿는 동안 연주되었던 《Sagitta Luminis》 는 특징적인 도 - 레 - 파 - 미 동기[28]가 호소력을 갖고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마도카와 관련된 장면들에서는 늘 이 네 음표가 등장하며 그녀의 존재감을 알린다. 사실상 작중의 마도카의 희생과 사랑을 집약적으로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는 동기. 이 곡은 극장판에서 Kalafina에 의해 가사가 붙어서 영원의 이야기 엔딩으로 활용되었으며 잔잔한 기타 반주 및 클라이맥스에서의 웅장한 코러스가 덧붙여지고 기존의 선율과 호응하는 별개의 주선율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ひかりふる 참고.
한편 영원의 이야기에서 새롭게 추가된 《Her Wings》 는 성가곡의 느낌으로 웅장한 코러스와 함께 작곡되었다. 이 곡은 이후 반역의 이야기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악마 호무라가 될 때 연주되었던 《Her New Wings》 에 내용적으로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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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Leave You Alone(너를 절대 홀로 두지 않아) |
작곡 카지우라 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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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s of Relief(구제의 날개) |
작곡 카지우라 유키 |
반역의 이야기에서 《Sagitta Luminis》 를 편곡한 두 곡. 《Never Leave You Alone》 은 잔잔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편곡되었고 《Wings of Relief》 는 플루트가 주선율을 연주하는 가운데 하프가 반주를 맡는다.
9.2. 그리프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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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마독교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적인 모티브가 있다는 의견도 널리 알려져있다. 큐베는 창세기의 뱀, 마법소녀는 인간, '마녀화'를 죽음, 마법소녀가 되는 마도카를 인간으로 태어나는 예수로 해석하면 성경의 이야기와도 매우 비슷해진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스스로 '죽을 운명의 인간'이 되어 인간을 죽음에서 해방시켰듯이 카나메 마도카는 스스로 '마녀가 될 운명의 마법소녀'가 되어 마법소녀를 마녀화의 운명에서 해방시킨 것. # 또 우연히도 최종화가 방영된 4월 22일(금요일) 바로 다음 일요일은 부활절로, 때마침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스스로 죽어 전 인류를 구원한 성 금요일이었다. 4ch 등 양덕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지져스 마도카 확정. 게다가 뉴스앤조이에서 마마마를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는 칼럼도 등장했다 .
Our Madoka, who art in a time-space anomaly, Hallowed be thy name. Thy world has come, Thy wish is done- to every magical girl. Give us this day our daily hope. And take away all our grief, As we will fight demons now instead of witches. And lead us not into despair, Since you now control the universe. Amen. (해석) 시공간의 변칙 속에 계신 우리 마도카님.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당신의 세상이 오시며 당신의 뜻이 모든 마법소녀에게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희망을 주시고 저희가 마녀를 대신하여 마수와 싸우니 저희 비탄[30]을 없애 주시고 저희를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우주를 통치하소서, 아멘. 출처 |
For Madokami so loved the world that She gave us Her Only Self, that whoever believes in Her shall not despair but have everlasting Hope. (해석) 마느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녀 자신을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절망하지 않고 영원한 희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
한국에서도 마도신경(ま徒信經)과 마기도문(ま祈禱文)까지 나왔다. # 또한 작중의 주역 5인방이 원환의 이치에 도달한 후 마도카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가정해 보면 호무복음[31], 마미복음[32], 사야복음[33], 쿄코복음[34](...)이 될 텐데 이렇게 보면 초기 기독교 사회에서 사복음서가 저술되는 과정과도 비슷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와는 별개로 나온 마독교 드립들 원환과 법희와 기적의 이름으로 마멘. 기독교 중에서도 가톨릭을 패러디했는데 단순 기도문들뿐만 아니라 교리들까지 패러디했다.
그 외에도 여러 차례의 루프(전생, 즉, 윤회)가 있으며 그때마다 자기 희생을 반복하여 공덕을 쌓고 그 루프의 마지막(현생)에 그 모든 것을 깨달아 위대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은 석가모니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현생에서 석가모니와 마도카는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 반듯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절망 속에서 쓰러져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지극한 연민을 느꼈고, 그들을 위한 자비심을 바탕으로 사홍서원(四弘誓願)과 유사한 맹세를 하여 자신이 모든 인과를 짊어지고 만인을 구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석가모니의 여러 전생은 《본생경(本生經, 자타카)》에 나오는 이야기다. 다만 일정시간을 되돌리는 루프와 일반적인 전생 개념에는 본연적으로 큰 차이가 있으므로 똑같이 취급해야 할지는 의문. 꼭 전생이 아니더라도 불교적으로 보아 "마도카가 중생구제의 원을 세우고 보살행을 하여 마침내 번뇌를 떨쳐내, 윤회의 업을 끊고 시작도 끝도 없는 정각에 다다라 견성을 했다"(…)는 러프한 해설이 가능한 모양이다.
9.4. 모에 토너먼트[35]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3 우승자 | ||||
2012 - 온죠지 토키 | → | 2013 - 카나메 마도카 | → | 2014 - 미야나가 사키& 하라무라 노도카 |
이후 8강에서는 내여귀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그해 국사모 우승자가 된 쿠로네코마저 꺾고[37] 준결승에서는 재작년 준우승자였던 팀 동료 쿄코를 잡아낸다. 마침내 결승에서는 선배이자 재작년 우승자인 마미를 8강에서 제압하고 더욱 강해진 절친 사야카를 다시 한 번 격파하면서 2013년도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주인공으로 남았다. 이 대회에서 다른 팀 동료들(마미, 호무라, 쿄코, 사야카)를 1번씩 만나 모두 득표순에서 이겼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마도카의 우승은 정말 값지다고 할 수 있겠다.
국제 사이모에 리그[38]에서는 전 세계가 투표하는 방식이라 입지가 좁아지는데, 2013년도에는 결국 탑 16에 이름도 못 올리고 떨어졌으며, 2014년도에는 아예 본선 진출도 못 해 보고 히메라기 유키나에게 밀려 떨어져 버렸다. 게다가 그 해에는 아예 마법소녀 5명 전원 광탈의 굴욕을 맛봤다. 2014년 반역의 이야기가 해외 곳곳에서 개봉해 어필을 한 후에도 부진한 것은, 해외와 일본의 취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점.
전성기가 지나가기는 했지만, 2016년 이후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정원을 확대하면서 16-19시즌 내내 개근했다. 이 땐 하위권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리그 꼴찌 수준의 성적은 기록하지 않았다. 마도카에게 지는 캐릭터가 그해 꼴찌 레벨이 되었을 뿐. 한편 2021년 여름 전시 경기에서는 탕 쿠쿠, 시에스타와 함께 전승을 달렸으나, 결승에서 이 둘에게 밀리고 말았다.[39] 그리고 탕 쿠쿠는 러브라이브의 무덤으로 알려진 국사모 노바 부문에서 중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처음 우승했다.
여담으로 애캐토 2013에서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대표해서 16강에 진출했으나, 나는 친구가 적다의 카시와자키 세나에게 패배. 그래도 팬들은 16강이라도 갔다며 격려하였다. 7년 뒤 애캐토 2021에서는 마기아 레코드 2기를 대표해 간만에 32강에 진출했으나, 하필이면 칸나 카무이, 록시 미굴디아, 에밀리아 등등의 거물들이 참전한 3강 1약의 죽음의 조 였다[40]. 결국 최하위로 광탈했는데, 그 조의 칸나는 준우승, 에밀리아는 4위, 록시는 10위까지 올라갔다. 그래도 다른 등장 인물들이 본선에도 못 간 것과 비교하면 호성적인 편이다.
9.5. 2차 창작
- 픽시브에서 마도카는 오랜 시간 동안 마미나 호무라에게 밀려 2위나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지난 2012년 말 경 결국 호무라를 제치고 마도카 캐릭터 픽시브 수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반역의 이야기가 개봉된 후에는 호무라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서 현재는 1위 호무라에 비해 2천장 차이로 2위를 하고 있으며 3위인 쿄코와는 5천장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 얼티밋 마도카는 유령 속성이 생겼다. 다른 인물의 행동을 보고 황당해하거나 은근슬쩍 물리력을 행사한다. 작아진 개체로 나타나서 호무라와 함께 교류하는 내용의 창작물도 있다.
- 이 작품의 팬들에게 있어 메이저 중의 메이저 커플링이 다름아닌 호무마도 혹은 마도호무. 이 백합 커플링이 일단 1순위고 그 다음이 쿄사야, 그 다음이 마미나기 및 사야마도 정도의 조합들이다. 아래의 끈적한(…) 2차 창작들 때문에 가려지는 감은 있지만 정통 백합물을 지향하는 작품들도 매우 많으며 그 중 일부는 상당한 항마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단순히 우정을 묘사하는 내용만으로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호무마도 팬아트의 상당수는 일반적인 우정을 살짝 넘어서는 수준의 단계로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 때문에 갈등하거나,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연정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혹은 아무래도 괜찮다는 식으로 행복하게 연애하는 내용들이 많다.
- 은근히 변태라거나 의외로 알 건 다 안다거나 하는 설정들이 붙는다. 일명 음란핑크(…). 특히 주로 마도X호무 관계에서 자주 등장하며, 이 경우엔 오히려 호무라 쪽이 대개 당하는 역할이다. 특히 반역 이후에서는 마도카가 변태짓을 하는 동인물을 접했을 때 "마도카 이 녀석, 미국에서 이상한 것만 배워 와서는" 하는 식의 드립도 생겨나기도. 꼭 성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마도카가 의외로 S끼가 있다거나 짓궂다거나 요물이라거나(…) 하는 이미지도 꽤나 유서깊은 전통이긴 하다. 마미를 조교하는 마도카, 호무라를 조교하는 마도카. 픽시브에 가보면 변태 마도카씨(変態まどかさん)라는 태그가 있다. 주로 호무마도가 아니라 마도호무인 듯.
- 매드무비 '개그☆마기카 보기 좋은 날'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마도카를 속이 검은 캐릭터로 묘사하기도 한다. 후반부에서 마도카가 마법소녀로서의 재능이 있으며 마녀가 되면 세계멸망이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전까지의 상냥하고 소심한 모습과의 갭 때문인지 이 패러디도 세력을 점점 확장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마도카를 ' 검은(黑) 마도카' 또는 '사신(邪神) 마도카'라고 한다. 극단적인 예로 쓰레기 같은 마도카가 있다. 북미에서도 마도카가 순진한 목소리로 f-word를 입에 달고 랩을 하는 AMV가 있다. 2016년 Japanizam 출품작이라고. 당연히 원작의 마도카와는 안드로메다만큼 다른 캐릭터니 착각하면 안 된다. 결국 마기아 레코드의 홍보 만화인 마기아☆레포트에서는 완전히 흑화했다...
- 마도카의 웃음소리는 본편에서는 평범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왜인지 "웨히히히" 로 통일되어 나온다(…). # 이는 상기했듯이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드라마 CD에서의 특유의 웃음소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나온 성우개그로 짐작된다. 보통 호무라나 친구 사야카를 짓궂게 곯려 주거나, 여신이 되어서도 살짝 나사가 빠진 짓(?)을 하면서 이런 웃음소리를 날려주신다.
- 위와 관련하여, 도돈파치 최대왕생의 진 보스인 히바치(陽蜂)가 전작인 도돈파치 대왕생과 도돈파치 대부활의 카리스마를 완전히 박살내고 미소녀가 되어 성우보정을 받았는데 그 성우가 마도카와 같다는 이유로 웨히히바치라고 불리면서 엮인다. #1 #2
- 동물화를 할 때에는 물범이 된다. #
- 또한 시공을 초월해 전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신적 존재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울트라맨 노아와 상당히 자주 엮인다. # # # # # # 니코동에선 관련 문서까지 만들어진데다 # 매드무비도 여러 개가 있으며 심지어 울트라맨 제로 공식 트위터에서 제로가 큐베를 조심하라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사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이야기 구조 자체가 울트라맨 넥서스와 흡사한 면이 많다. 변신하지 않는 주인공, 수수께끼의 공간에서 비밀리에 행해지는 전투, 일반인에겐 알려지지 않는 적과 히어로의 존재, 부(負)의 감정에 의한 괴물의 출현, 온갖 갈등이 얽힌 캐릭터들의 인간 관계, 소중한 사람이 괴물이 되어 죽는 전개, 최종화에서 변신하여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는 주인공 등. 애초에 이름도 비슷하다. 마도카의 최종 형태는 '얼티밋 마도카', 넥서스의 본래 모습인 노아는 울트라맨의 '울티메이트 파이널 스타일'.
- MUGEN에도 등장한다. # 필살기는 역시나 마느님으로 변신한다. 위 영상에서는 시작 화면에서 뜬금없이 그리프 시드가 나오지만 오프닝 커넥트에서의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도카가 나오는 영상들도 많이 있다. 그 외에도 그리프신드롬의 마도카를 이식한 듯한 V-마도카(발키리-마도카), 그리고 본작의 마도카를 반전시킨 듯한 카오스 C. 마도카도 존재한다.
- 마마마가 유희왕과 엮이는 MAD에서는 마도카 아버지의 성우 때문에 마리크와 엮일 때가 많다. 마도카 앞에 아빠가 나와야 할 상황에 뜬금없이 카오게이가 튀어나온다던가..... 게다가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훗날 아크파이브에서 호츈 미에루란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에, 마리크의 딸이란 드립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
반역의 이야기 이후의 주제는 마도카가 자신의 힘을 되찾는 과정에 대한 것이다. 호무라의 마도카 분리가 미완성인 탓에 툭하면 시덥잖은 이유로(원환이라는 비슷한 단어를 듣거나, 배고프다거나, 아니면 이미 다 알면서 호무라에게 허그받고 싶다던가) 다시 여신으로 각성하려고 하면 호무라는 당황하면서 껴안는다. 생판 모르는 남에게 이상한 짓을 했던 호무라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여신 각성에 성공하면
성모처럼 호무라를 용서하는 패턴이 많다. 마도카가 진실을 알고 나서도 자신의 의지로 호무라의 세계에 머무르기로 결정하는 내용이 팬들에게 가장 무난하게 받아들여지는 결말 예상.
후속작이 그렇게 끝나야 가장 좋겠지만 우리가 보는 건 마마마니까 그럴 일이 없다.역으로 기억을 되찾고 호무라를 실컷 갈구기도 한다. 오밤중에 호무라에게 갑자기 "나 전부 기억났어... 우리 잠깐 얘기 좀 하자" 는 내용의 섬뜩한(?) 문자를 보내서 호무라가 겁을 잔뜩 먹게 만들기도 한다.
- 반대로 호무마도 대립구도를 그대로 가져갈 경우 설령 진심은 아닐지언정 두 우주적 존재의 정면충돌(…)에 해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인과의 정점에 선 소녀와 감정의 정점에 선 소녀가 힘으로 부딪치는 장면이 정말로 나올 경우 호무라 쪽이 근소하게 밀리는 묘사의 비중이 높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도 한때는 후속작에 이런 엄청난 장면을 포함시킬지에 대해서도 잠깐 생각했던 모양. 하지만 어떤 경우든 마마마의 인물 간 충돌이 대개 그렇듯이 서로를 정말로 미워해서 싸우는 게 결코 아니므로 어쨌건 결국에는 오해를 풀고 둘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결말로 묘사되곤 한다.
-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과 악마로 각성한 호무라가 함께 노닥거리는 걸 본 얼티밋 마도카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안경 호무라를 붙잡고 노닥거리기도 한다(...). 호무라에 의해 분리된 원환의 이치로서의 마도카의 나머지 부분도 현세에 갇혀서 온갖 구질구질한(…) 일들을 겪게 된다는 내용도 있다.
- 작품의 핵심 플롯부터 호무라가 마도카를 지켜 주려고 구른 뒤 이 덕분에 마도카가 여신이 되는 이야기라 커플링은 역시 아케미 호무라가 압도적으로 많다. 주로 반역 이후 일부러 거리를 두려는 호무라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 내용이 많지만 간혹 영원히 함께라는 드립을 치며 얀데레스럽게 호무라에게 매달리거나, 기존의 음란핑크 이미지대로 막 나갈 경우 아무렇지도 않게 섹드립을 날리거나 그냥 덮친다(…).
- 악마 호무라가 만든 세계에서 마도카가 미국에서 3년을 살았기 때문에 쟈포네스크한 외국인 같은 캐릭터가 되거나 영어를 말하거나 미국식 문화에 익숙한 귀국자녀 속성 마도카도 나왔다. 일명 '아메리칸 마도카'.
- 마미와 마법소녀들의 스파게티 대소동: 마도카가 기억 조작으로 모든 상황을 정리한다.
- 일부 팬아트에서는 또 다른 마법소녀물 주인공인 타치바나 히비키와 성우가 같다는 점에서 엮이기도 하며 # 2020년부터는 같은 성우가 맡은 힐링굿♡ 프리큐어의 주인공 하나데라 노도카와 엮인 팬아트도 나오고 있다.
- 본편 12화, 영원의 이야기에서 모든 우주와 모든 시간선의 마녀를 없애고 마법소녀들의 영혼을 구제하는 신이 되는 댓가로 현실에서의 흔적이 모조리 지워져서 간섭을 받거나 간섭할 수도 없는 개념상의 존재로만 남게된 것때문에, 팬덤으로부터 농담삼아서 신캐, 괴담 취급받기도 한다. 마도카의 사진을 보고서 신캐냐고 묻는다던가, 아예 사진이 업로드 되지도 않았다던가 배경밖에 안 보인다고 하는 등등.
9.6. 아이돌 대전
카나메 마도카(아이돌 대전) 문서 참조.10. 둘러보기
카나메 마도카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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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덕션 노트에서 참고
[2]
각본가
우로부치 겐이 트위터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마법소녀 묵시록 마도카☆마기카 기획서 제출용 원고 파일이 작성된 날짜가 10월 3일이어서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3]
커피는 아직 어른이 아니라서 안 마신다고 한다.
[4]
TVA 본편 시점 기준
[한국어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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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종적으로는 활의 디자인을 비롯하여 몇몇 부분이 달라졌으며 더불어 언급할 만한 것이 치마의
그라데이션인데 어쩐 이유에서인지 애니메이션화되면서 단색으로 변경되었다.
[8]
마도카는 언제나 질문해 왔다. 눈앞의 비극에 굴복하거나 반발함으로써 생각을 멈추고 선택해 버리는 대신 진실에 다가가며, 옳은 길을 찾으며, 저 모든 참사마다 그 원흉인 큐베에게조차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공감하고, 정말로 이루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그 결과가 바로 본편의 결말.
[9]
나기사는 '신비한 것을 대가로 신비하지 않는 것을 받는 건 왠지 수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 , '동화책에서 봐도 금화를 원해서 받은 금화는 항상 나쁜 결말로 이어졌다', '마녀와 싸울 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몰라도, 그럴 힘이 있게 된 상황에서 마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죽는다면 사실상 자기가 살인자가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등 큐베의 제안을 꾸준하게 거절했다.
[10]
한편 호무라는 묶여서 시간정지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도 저항하려는 시도도 못 하고 죽을 뻔 했다.
[11]
이때 자신이 소원을 빈 결과로 개념이 될 거라고까지 생각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가족과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는 인식 자체는 뚜렷하게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 더빙판에서는 자기 엄마와 헤어질 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는 대신 그녀는 "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런 말은 일반적인 헤어질 때의 인사라기보다는 오히려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에 더 가깝다.
[12]
일단 마도카 쪽에서 남에게 척을 지거나 원망을 들을 만한 짓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나마 적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미쿠니 오리코 &
쿠레 키리카 정도일 텐데 일단 키리카는 오리코의
명령을 따르고 있을 뿐이고 오리코 역시
마도카가 인간적으로 미워서라기보다는 그녀가 가져올 파국적 미래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마도카를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려는 것이다.
[13]
큐베가 그들의 진짜 목적을 모두 밝힌 후인 11화에서도 마도카는 호무라의 운명에 대해 큐베와 상담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큐베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14]
변신 전의 빨간 끈 형태의 리본은 변신하면 리본이 커지고 진분홍색 리본으로 바뀐다.
[15]
호무라와 마미는 각각 2개, 쿄코는 머리에 붙은 1개, 사야카는 아예 없다. 소매와 장갑의 리본을 생각 안 하고 눈에 보이는 나비 리본 묶음만 봐도 7개나 된다.
[16]
상단에서도 설명되었지만 여왕이나 혁명가 같은 인물들은 마법소녀로서 유달리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17]
다만 마도카는 한번 공격하면 바로 마녀화되는
모 중동의 패트리어트같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외전작의 주인공
타루토의 경우를 볼 때 마력이 강해진 만큼 연비가 나빠져 버린 것으로 보인다.
[18]
라틴어로 Sagitta Luminis. 이는 본편 12화에서 장엄하게 연주되었던 얼티밋 마도카 테마곡의 곡명이기도 하다.
[19]
사실 이탈리아어는 수식어가 뒤에 오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하면 '화살 마무리'라는 상당히 어색한 의미가 된다. 즉, 일본식 엉터리 조어.
[20]
한때
퍼즐앤드래곤의
BLEACH 콜라보에서
이시다 우류의 리더스킬명이 이 대사로 설정된 적이 있어 이시다의 대사로 착각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원인은 똑같이 활을 쓰는 캐릭터라는 점을 이용한 합성으로 추정.
[21]
마도카가 키가 큰것이 작화오류였는지 다른 캐릭터들의 비해 마도카의 키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22]
마도카의 치마 이외에 변화된 점은 마도카의 빨간 구두가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뀐 것.
[23]
참고로
반역의 이야기 코믹스의 컬러판은 TV판처럼 하얀 그라데이션이 칠해져 있다. 오오 히노카케
[24]
호무라의 선의와 배려에서 출발한 행동이지만 결과적으로 마도카와 대립하는 상황이 되었음을 암시하며, 호무릴리 때 열린 창문을 통해 마도카의 위로를 받았던 것과 연결한다면 이번에는 호무라가 마도카에게 위로받는 것마저 거부하려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25]
한국에 방영된 투니버스 더빙판.
[26]
심지어
괴물의 최후마저 마마마
3화 패러디다.
[27]
마마마 공식 라디오 미니 드라마에서 마도카가 "GUTS에 근무중인 사촌 오빠가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딱히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았지만 성 때문에 팬들은 다이고라고 추측했다.
[28]
연관성을 딱히 의도했을 것 같진 않지만 원래 이 네 음표는
모차르트의
사도신경(Credo) 선율이라고 해서 클래식 분야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하다. 그의 작품 "미사 K.192" 에서 활용된 것이 대표적.
[29]
성경에도 "사탄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다" 는 언급이 나온다. 마냥 무슨
민지와쪄요 뿌우(...) 짤방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눈에는 짤없이 마수임에도 호무라에겐 누구보다 사랑스런 마도카의 모습인 것은 기독교적으로 상당히 고증(?)이 잘 된 셈이다.
[30]
Grief. 그리프 시드의 중의적 의미로 보인다.
[31]
혼자만 마도카를 기억하는 만큼, 원환되기 전에 가장 먼저 저술할 가능성이 크다. 호무복음의 내용은 마도카의 인간으로서의 모습들이 많이 강조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마도카의 사생활도 포함된다(...). 성경의
마르코 복음서 포지션.
[32]
마미는 원환의 이치의 관점에서 보면 마법소녀로서의 마도카와 가장 오래 함께 싸운 동료일 것이다. 마미는 마법소녀로서의 마도카의 신념과 희생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강조할 것이고 마법소녀들의 구원을 의미하는 "원환의 이치" 라는 표현은 마미복음에만 등장할 듯. 마미의 중2병 속성은 쓸데없이(?) 장엄한 문체로 이어질 수 있고 이와 같은 거창함은 성경의
요한 복음서과의 여러 공통점들 중 하나다.
[33]
본편의 사야카는 마도카가 고뇌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목격한 마법소녀이며 당대 모든 마법소녀들의 전형이다. 또 사야카의 이상론적 성격상 여신이 된 마도카를 기뻐하고 응원했을 것이니 마도카의 우주적 질서로서의 상징성과 신적인 위엄을 크게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성경의
마태오 복음서 또는
루카 복음서 포지션.
[34]
털털한 성격에 저학력자인 쿄코는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로 서술할 가능성이 높고 본편에서 그녀가 강조한 것처럼 마도카의 과감한 결단과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글쓰기를 힘들어한다면 쿄코가 구술한 내용을
치토세 유마 같은 가까운 인물이 글로 정리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성경 역시 왕왕 그렇게 쓰인 경우가 많다. 꾸밈없고 가벼운 문체는
마르코 복음서과의 공통점이다.
[35]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
[36]
패자부활전은 그룹 우승자에게 패배한 2위 캐릭터 한정으로 결선 토너먼트 추가 멤버를 가리는 방식이다.
[37]
둘은 2011 최고모에토너먼트 32강에서도 만났는데 그때도 마도카가 이겼다.
[38]
일본의
사이모에와는 관련없고, 2010년대 초반 인기 있는 캐릭터가 비주류 캐릭터랑 붙었을 때 평균 6000표:3000표 정도가 나왔던 세계 대회.
[39]
다만 마도카는 본선 경기에서 탕 쿠쿠의 동료인
시부야 카논을 꺾었다.
[40]
모토에서 캐릭터의 전력을 두고 비유하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E조(네덜란드-멕시코-벨기에-대한민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조(이탈리아-잉글랜드-우루과이-코스타리카) 정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