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24:36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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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TM ZAB.jpg
B型・イービー:ツァラトウストラ・アプターブリンガー

1. 개요2. 기본 구조
2.1. 제원
3. 변칙적인 장비와 무장4. 앵클 크레인5.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6. 루나 아인하이트7. 기타 장비8. 일련 번호9.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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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되기 전 레드 미라쥬(右)와 리부트 후의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左)
설정상 이 둘은 동일 기체이며, 세계관 개편으로 디자인과 일부 성능만 바뀐 것이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브링어 시리즈(리부트 이전의 미라쥬 시리즈) 중의 하나로,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에 해당된다.

2.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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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어 시리즈( 미라쥬 머신) 중에서도 'Ausf B형 미라쥬'로 분류되는 고딕메이드(GTM). 미라쥬 기사단에게만 탑승이 허락된 GTM으로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짜라투라 Ap-B(ツァラトラAp-B)나 더 줄여서 짜라투라(ツァラトラ), 혹은 Z.A.P.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그 자세한 성능이나 정확한 생산수를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영롱한 크리스탈처럼 완전히 투명한 헬리오스초강 장갑이 전신을 뒤덮고 있으며 이것은 위치나 상황에 따라 발광하는 스마트 장갑 외피이다. 황제 전용기인 마그나 팔레스(리부트 이전의 더 나이트 오브 골드)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 개발된 티틴 프레임을 쓰고 있으며 동력계도 신규 개발된 하모딕 엔진인 하잇센 1014 엔진(八一閃1014エンジン)을 양 다리에 1기씩 탑재하여 다른 GTM을 월등히 능가하는 1,000경 마력의 출력을 갖추었고, 엄청난 파괴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무장인 레일 플라즈마포 ' 플레임 런처'를 달고 3159년 이후 조커 성단을 위협했다.

2.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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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출처

3. 변칙적인 장비와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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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레임이 다리를 통과하는 다른 GTM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특수한 구조 때문에, 엔진의 방열과 플레임 런처의 반동 억제에 쓰이고 있는 발뒤꿈치에서 뒤로 늘어나는 앵클 크레인(アンクルクレーン) 같은 특이한 설비가 붙어있고 엉뚱하게도 다리에 튀어나온 2개의 플라즈마 런처의 튠 혼(チェーンホーン)과 그 뒤에 헤드백 헤일로(ヘッドバック・ハロ), 잉여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한 후두부의 냉각장치와 등 뒤로 드리운 드레인 케이프(ドレイン・ケープ)인 벤더 윙(ベンダー・ウィグ), 허리 뒤로 늘어뜨린 방전 시스템인 스태틱 롱 테일(スタティック・ロングテール) 같은 낯선 장비들이 매우 특징적이다.

벤더 윙 3단 장착 스윙(ベンダー・ウィグ3段目取り付けスイング)이러고 불리는 이 GTM의 목 양측에 있는 벤더 윙의 3단에 마련된 마운트는 벤더 윙과 부메랑 아인하이트(ブーメラン・アインハイト), 심지어 루나 아인하이트(ルナ・アインハイト)와도 접합부 역할을 한다. 루나 아인하이트의 급기동으로 발생하는 중력과 관성을 모두 받아들여 완충시켜주는 부분인 동시에, 기체 및 엔진의 발열 바이패스도 겸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진 거대한 스윙 파트이다.

최근 설정집에서는 레인보우 슬릿(レインボースリット)이란 장비가 추가되었다. 이것은 모든 브링어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무지개 색의 슬릿으로 본체에 접근하는 레이저나 빔을 감지하는 센서인 동시에 에어 배리어를 발생시키는 소형 디바이스 기능을 가진다. 본래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의 휴대 무장인 플레임 런처의 초고열로부터 기체 주변의 기사나 장병을 보호하는 배리어 전개이지만, 트윈 엔진 GTM에 설치된 것은 본체의 에너지 반사 패널과 제휴해 전자파 만곡 배리어를 펼치는 기능도 있다. 오제 알스큘이 MH 아파치와 싸울 때 보여준 그 액티브 배리어를 가리킨다.

4. 앵클 크레인

트윈 엔진 탑재형의 브링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 장비가 곧 앵클 크레인이다. 발 뒤꿈치 부분에서 늘어뜨린 4개의 꼬리와도 같은 형태를 한 부품인데, 각 마디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 있다. 다리 속에 수납된 엔진 냉각기 역할과 버스터 런처 플레임 런처 같은 옵션 무장을 사용할 때의 반동을 억제시켜주는 제퇴기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리의 스윙 관절과 일체화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분리도 가능하지만, 양 다리의 엔진을 모두 작동하는데는 필수적인 부품이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길게 늘이면 GTM의 키와 맞먹을 만큼 길어서 첫눈에 보면 전투는 고사하고 걷기에도 거추장스러울 것으로 보이지만 기체의 동작을 절대 방해하지 않고 서로 간섭되지도 않도록 부유하는 상태로 유지된다. 쓰지 않을 때는 길이를 줄여 발뒤꿈치에서 위 정도로 단축시킬 수도 있는 이 부품은 다른 GTM에서는 보이지 않는 괴상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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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클 크레인 자체가 딱 봐도 기체의 가동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는 부품이라서 그런 것인지, 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앵클 크레인을 탈거하고서 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콜러스-하구다 전쟁 당시에 실전 시험을 위해 투입되었을 때에는 이렇게 앵클 크레인을 탈거한 경장 사양으로 출격했었다고 한다. 버스터 런처 플레임 런처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그 반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앵클 크레인 역시 불필요했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앵클 크레인을 탈거한 상태에서는 그만큼 기체의 냉각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장 사양으로 출격할 시에는 쌍발 엔진 중 하나를 정지시키고 하나의 엔진만으로 기체를 가동시키게 된다고 한다. 앵클 크레인이 없는 상태에서 쌍발 엔진을 모두 가동시키면 기체가 발열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5.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

GTM의 키를 훨씬 넘기는 장대하고 무거운 플레임 런처와 짜라투스트라 본체를 연결시켜주는 2개의 파이프이다. 멀티웨이 암 바이패스(マルチウェイ・アーム・バイパス)는 본체 어깨에 있는 하모이드 에너지 바이패스와 직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플라즈마 챔버로 보내게 된다. 이 바이패스 자체가 플레임 런처의 포가를 겸하기 때문에 짜라투스트라는 플레임 런처를 사격할 때 양팔을 쓸 필요가 없으며 자유로운 에는 거트 블로우 같은 다른 무기를 들고 공격의 범위를 확장하거나 근접 방어에 쓸 수 있게 되었다.

6. 루나 아인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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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출처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 시절부터 '루나 유닛'이란 이름으로 그 존재가 설정되어 있었던 우주공간 고속 이동용의 탈착식 옵션 장비. 벤더 윙을 탈착하고 그 자리에 설치한다. 580mm 우주 어뢰를 8발 적재하고 있는 탈착식 웨폰 컨테이너이기도 하다. 설계자는 스토이 워너 박사.

여러모로 건담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을 연상시키는 괴악한 구조의 장비로서,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본체가 스테이멘에 해당된다 한다면 그 후방에 도킹되는 루나 아인하이트는 오키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그 크기는 전장 88m로 버스터 런처를 뗀 상태의 J형 구축전투병기 그로서 짜라투스트라 데토네이터 브링어와 동급의 사이즈이고, 무장으로는 상기한 580mm 우주 어뢰 8발 이외에도 플라즈마 배리어 발생기와 1800mm 버스터 런처 1문·30mm 비랄케마 레이저 기관포 3문·37mm 펄스 빔 포 2문을 탑재하고 있다. 상술한 플라즈마 배리어와 1800mm 버스터 런처를 이용하여 소행성이라던가 우주쓰레기 같은 각종 장애물을 강제로 배제하면서 우주공간에서의 초고속 이동을 실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여 설계되었다고 한다. 버스터 런처를 고작 장애물 배제라는 소박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비상식적인 컨셉의 설계.

작가의 해설에 따르면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본체와 대기권 비행용 보조 유닛인 '부메랑 아인하이트(이것도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 시절부터 '부메랑 유닛'이란 이름으로 있어 왔던 물건이다. 레드 미라쥬의 모형에 플레임 런처의 연료탱크과 함께 흔히 부속되곤 했던 그 비행용 백팩이다. 플레임 런처의 연료탱크가 리부트 이후 삭제되면서 같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설정이 살아 남았다?)', 그리고 공간 고속 이동 모듈인 이 '루나 아인하이트'가 3단 합체를 하는 구조라고 한다. '스트라이퍼 시스템(ストライパー・システム : Stryper System)'을 통해 파티마가 총 7기의 하모딕 엔진을 동시 연계 제어하는 것을 통해 기동하여, 플라즈마 배리어와 버스터 런처를 이용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고속으로 전진하는 동안 날개 아래에 매달려 수납된 파티마 제어 UAV인 3기의 '수반 방위 모듈'이 적의 전함이나 우주전투기 등을 상대하는 식으로 교전을 행하며, 위성궤도상에서 궤도 강하를 통해 전장 한복판으로 강습하여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본체를 분리시켜 지상전에 돌입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의 조커 성단에서의 마지막 출격인 성단력 4100년까지 이 장비도 계속 운용되었다고 작가가 설정을 달아 놓았다. 또한 미라쥬 나이트에 배치된 게이트 시온 마크2인 Ssw형 미라쥬 스피드 브링어 마크2는 우주전 상황에서 루나 아인하이트를 장비한 상태로 활동하는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를 엄호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고 설정되었다.

7. 기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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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인 튠 혼은 척수에서부터 뻗어나온 척주 두 개의 연장으로 보통은 뒤로 접어서 수납되지만 위력적인 빔 병기인 '새틀라이트 폴리포닉 빔'의 발사 레일도 겸한다.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벤더 윙은 테스트 중에도 에너지가 남아돌아 방열이 따라잡지 못해 헬리오스 장갑을 녹여버리는 일이 많아서 임시방편으로 아마테라스 가문 J형 구축전투병기 그로서 짜라투스트라 데토네이터 브링어에 장비된 트윈 버스터포의 방열 망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붙이고 방전 벤트를 머리 뒤에 붙여 나간 결과가 이것이다. 문제는 이 여파로 AF가 들어갈 해치가 그만 막혀버려서 지적받고 새로 뚫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한편 이 벤더 윙은 우주전 상황에서는 우주용 추진장치로서도 사용되며, 따라서 상기한 루나 아인하이트를 장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주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정되어 있다.

이 GTM은 성단 사상 가장 거대한 인간형 병기인 J형 구축전투병기 그로서 짜라투스트라 데토네이터 브링어(J型駆逐戦闘兵器)와 동일한 출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휘기인 마그나 팔레스처럼 버스터 런처를 기본으로 장비하지는 않고 있는데, 매거진 방식의 버스터 포인 체인 카트리지(チェーンカートリッジ) 버스터 런처는 장비와 운용이 가능하다.

여러 파티마가 병렬 제어하는 스트라이퍼 시스템(ストライパー・システム : Stryper System)에 의해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넘쳐나는 거대한 출력을 통제하고 있는데, 파티마라 할지라도 완전히 콘트롤하기 어려운 집단 전투를 전제로 제작된 GTM이다. 그러나 초노급(超弩級)원문 표현대로 옮겼다;;; 파티마라면 단기를 기동시키는 것은 가능한데, 이 GTM이 일기토를 벌인 적은 3960년에 벌어진 대 다카스 전투 뿐이라고 한다.

성단력 4100년까지 불과 7회밖에 출격하지 않았다.

8. 일련 번호

탑승하는 미라쥬 기사의 넘버나 기체의 시리얼 넘버와는 관계가 없다. 2018년의 설정으로는 총 31기의 Z.A.P.가 확인되고 있다.
넘버 탑승자 비고
A 미라쥬 에이스 넘버 및 천조가 사용
I 레오팔트 크리사리스/ 타워 원래는 버글 데 라이쳐
II 크로클 하만/ 벨벳 와이즈멜 원래는 베스터 오비트
III 아이샤 코단테/루트 코단테
IIII 디퍼 드롭스 담당 Z.A.P. AAR[a]
V 스펙터 출격 전에 굴러서 대파. 부순 것은 포터. 이후 복원됨
VI 스테이트발로 카이다/새트바이 슈레스콜할
VII 휴즈레스 칼리 담당 Z.A.P. AAR[a]
VIII 로그너/ 사리온 대장기. 이카즈치마루 4번.
VIIII 스펙터 예비기였지만 쿄로기에게 빼앗김 원래는 스파크
X 우랏첸 지이/욧헨머 피스토치 원래는 에이드리안 타크
XI 파날 엑스/ 아라트 엑스 리이 엑스로부터 물려받음
XII 에이브 로우 원래는 포에쉐 노민
XIII 시트론 메나 원래는 샤리 랜더스
XIIII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
XV 바이즈비즈 원래는 뵤튼 코라라 기. 파티마는 동일(스파르타)
XVI 미샬 하 룬/헬트바드 고드라
XVII 욘 바인첼/파고너 헬버드
XVIII 와스펜 크랙 원래는 틴 바이아 기. 파티마는 동일( 베르다)
XVIIII 맥시멈 할트포라스 특별기 데스트니아스. Z.A.P.가 아님
XX 바나 렌다우드 원래는 누 소드 그라파이트 기. 파티마는 동일( 파시테아)
XXI 아렌 브래포드
XXII 뮤리 킨키
XXIII 랜드앤드 스파콘/ 엘디아이 츠반츠히
XXIIII 메이저 브로즈/터스트와이트 포렛
XXV 매드라 모이라이
XXVI 큐키 잔다 리츠코
XXVII 엘디아이 츠반츠히 우라소닉. Z.A.P.가 아님
XXVIII 킷드 오샨
XXVIIII 메로우 크리사리스
XXX 우피조나 바덴버그
XXXI 타워 제노아 아프타 브링어. Z.A.P.가 아님
XXXII 카렐 크리사리스 1권 시작에 나온 그 기체
XXXIII 아라트 엑스 스카이아기프트. Z.A.P.가 아님
XXXIIII 로그너 대장기. 이카즈치마루 6번. 파열의 인형. Z.A.P.가 아님
XXXV 레이디 스펙터

9. 여담

레드 미라쥬라는 모터헤드 자체가 작품 내적으로는 드래곤 네이쳐의 정점에 서는 존재인 레드 드래곤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모터헤드라는 설정이 언급되는 등, 레드 미라쥬는 리부트 이전 시절부터 여러모로 드래곤을 의식한 부분이 적지 않게 있었던 존재였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선 보드 뷰라드가 레드 미라쥬를 보면서 마치 드래곤같다고 평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리부트 이후의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에 와서는 아예 전체적인 형상 자체가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위압적이면서도 몹시 기괴한 모습이 되었다. 여러모로 인간형과는 꽤 동떨어진 모습. 리부트 이전의 레드 미라쥬의 설정을 계승한 부분이라 보면 이상할 것은 없기는 하다.

작가인 나가노 마모루의 회고에 의하면 의외롭게도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는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디 카이제린과 더불어 고딕메이드 중에서도 가장 초창기에 디자인된 기종이었다고 한다. 가장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의 고딕메이드로서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를 디자인하고, 이와 대비되는 심플한 디자인의 고딕메이드로서 디 카이제린을 디자인했으며, 이 둘의 디자인이 완성된 이후부터 여러 다른 고딕메이드들을 디자인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리부트 이전부터 레진 킷, 프라모델을 만들어 온 보크스에서 HSGK (High Spec Garage Kit)로 발매했다. 전고 36.1cm, 테일부를 포함한 길이 83.1cm이라는 대형 사이즈로, 가격은 보크스 모델 역대 최고가인 168,000엔(세금포함 184,800엔) 이다.
[1] G형 주계열성 태양 에너지는 10^26 와트로서 100 요타와트=1십만 제타와트=1백억 페타와트이며, 카르다쇼프 척도 기준 2단계 문명이 태양 정도의 항성을 동력원으로 삼은 다이슨 스피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가 그 정도 된다. 카르다쇼프 척도 기준 2단계 문명이 생산·소모하는 에너지는 대략적으로 이 정도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리고 수치로 치환이 불가능하기에 계측 불능이라는 설정을 고려하면 트윈 하모딕 엔진의 출력은 적어도 이보다 훨씬 더 높은 출력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고딕메이드가 사용하는 하모딕 엔진의 출력이 수천 페타와트 전후라는 점과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난 출력임을 알 수 있기도 하다. [a] Z.A.P. AAR은 J형구축전투병기의 호위 전용의 B형 미라쥬로 2기가 제작되었음. 담당자는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그때 그때 미라쥬 기사가 사용.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