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11:25:53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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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ジークハルト・サラディン・グレイラット
'''
파일:mushoku26_sieghardt.png
<colbgcolor=#4c9c54,#c69f6b><colcolor=#fff,#fff> 본명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ジークハルト・サラディン・グレイラット, Sieghart Saladin Greyrat)
이명 사신 기사
출생 갑룡력 429년
소속
흑룡 기사단
종족 장귀족 혼혈
성별 남성
나이 19살[1]
가족 루데우스 그레이랫 (아버지)
실피에트 그레이랫 (어머니)
루시 그레이랫 (누나)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사족편3.2. 외전 잡리스 오블리주 (죱블레스 오블리주)3.3. 2016년 크리스마스 단편
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

실피의 둘째아이. 그레이랫가의 차남이자 넷째. 애칭은 지크.

루데우스, 실피가 22세일때 태어났다.

2. 특징

태어났을 때 녹색 머리라서 라플라스의 전생으로 추정되어 독자와 등장인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실피는 지크가 페르기우스 혹은 루데우스의 손에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지크를 페르기우스에게 데려가려는 루데우스를 처음으로 증오스런 눈으로 봐 루데우스가 당황할 정도로 경계하였지만 다행이 라플라스의 인자와 실피의 유전탓일뿐 전생은 아니라고 한다. 태어난 직후에 아말피가 찾아와 아들이면 데려오라고 했기에 불안이 증폭되어 버린것.[2][3] 그래도 말만으론 루데우스와 실피가 영 안심을 못해서, 세례의 의식을 치르어 페르기우스에게 살라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남매중에선 유일한 미들네임 소지자.[4]

올스테드의 의하면 육체쪽에 라플라스의 인자를 짙게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힘이 매우 센데 지크를 돌보던 루데우스의 손가락을 꺾어버리기도 하고, 실피도 손목 등 몸 여기저기에 멍이 나기도 했다. 다만 자노바 같은 신의 아이만큼 강하지는 않다. 미리스 여행편때 어릴적 루시에 의하면 다른 형제남매는 잘 모르지만 소심한 성격인데 비해 힘이 굉장히 강하다고 한다.

3. 작중행적

3.1. 사족편

북신 3세 알렉산더 카르만 라이백의 제자가 된다. 올스테드에 의하면 특이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면 검신류 보다는 북신류가 맞을 거라고 하여 북신에게 직접 전수를 받는다. 의외로 루데우스의 자식들중 가장 강해질지도 모른다. 루데우스가 말하길 점점 근육질이 돼 가고 있다. 한 번은 지크와 팔씨름을 했는데 간신히 이겨 아버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마침 매직 아머를 입고 있기도 하다.

3.2. 외전 잡리스 오블리주 (죱블레스 오블리주)[5]

본작의 주인공.

지크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야기해 준 체다맨[6]을 진심으로 동경했고, 이후 스승이 된 알렉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칭찬을 들으면서 컸고, 그 아버지가 굶주린 사람에게 치즈를 나눠주는 장면을 목격해 아버지야말로 체다맨=영웅이라 생각하며 크게 존경하게 되었다.

라노아 마법대학 입학 후엔 자기도 정의의 사도가 되기로 결심하고 학생회에 들어가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들을 힘으로 제지해왔다. 그런데 아슬라 왕립 학교에서는 자신의 머리색 때문에 스펠드족으로 오해받아 고립되고 무시되며, 학생들간의 괴롭힘을 힘으로 저지하자 후에 한 남학생이 지크와 싸운 학생들이 잘못 건드리면 뼈도 안남을 입장의 자식들이며, 그런 학생들과 싸워도 지크가 무사한건 지크의 아버지인 루데우스 또한 강력한 빽이라서라고 뼈를 때린다. 그 말에 지크는 지금까지 자신이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있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고,[7] 자신이 해왔던 일들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점차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갔다. 그러던 중 자신처럼 학교에서 소외되고 있던 팩스 주니어와 만나게 된다. 처지가 비슷한 둘은 얼마 안 가 절친이 되었다. 이후 수업에 착실히 나가게 된 지크는 학교 안에서 검술로는 학년 1위에 공부는 중상, 팩스는 검술로는 중상에 공부는 학년 1위를 하며 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않고 학교 생활을 지낸다.

아슬라 왕립 학교에서 아리엘의 딸인 사리엘 왕녀와도 교류를 했고, 혼담도 오고간 것 같지만 지크 자신이 내켜하지 않은 것 때문에 결혼까지 가지는 못했다. 싫은 상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화제가 맞지 않는 등 묘하게 상성이 안좋아 결혼 상대로 의식되지 않고, 결혼한다고 해도 뒤틀릴게 예상되어서란다. 그치만 아버지가 자기와 사리엘이 결혼하는 걸 기대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기도 해서, 사리엘과 결혼하지 않은 것에 일종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8][9]

학교를 졸업한 뒤 1년 동안 지크는 동생인 리리도 일을 하는 마당에 집안에서 전생하기 전의 누구마냥 유일한 무직이 되어 세 엄마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아슬라 왕립학교에서 한 번 꺾인 후에도 정의의 아군을 동경하고 있어서 무료로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곤 한다. 마도구에 몰두하여 매번 지각하는 리리를 일터로 데려다 주거나,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는 무직인 자신을 긍지 높은 생물이라고 말하지만 루데우스를 피하고 있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한 아버지가 지금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지 두려워서란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건 아버지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 즉 자신들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가장 무서워한다. 사리엘과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무말 안한 것도, 기대한 줄 알았는데 아무 말도 안하니 사실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나 하는 심증이 되기도 했다.[10]

그러나 백수 노릇은 표면상의 모습일 뿐으로, 낮에는 정보꾼인 죠르쥬로부터 악인에 대한 정보를 듣고[11] 밤에는 체다맨을 본딴 문 나이트로 분장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샤리아의 악당들을 격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참고로 분장에 쓴 투구는 올스테드의 저주억제용으로 만들어진 투구 중, 계속 개량형을 만들다 남게 된것들 중 하나. 어릴적 올스테드 사무소에 여러개 있는 투구중 하나가 유달리 멋있게 보여서 손에 들고 보다가 그걸 본 올스테드가 한 숨 쉬면서 준 걸 받았고, 올스테드의 것과 헷갈리지 않게 달모양을 추가했다.

문 나이트로 활동중, 죠르쥬의 정보 없이 독자적으로 악인이라 판단한 부호를 습격했다가 섀도우 군단의 이나즈마라는 인물이 개입했는데, 이게 척 봐도 스승인 알렉산더라 곧바로 상황파악을 한고, 섀도우 군단이 루데우스과 알렉산더가 짠 촌극이라 알아내 부자대담의 자리를 가진다.

사실 지크는 친구인 팩스의 일을 돕고 싶었으나 자신과 사리엘이 결혼하여 아슬라 왕국과의 관계를 굳건히 해 줄 것을 아버지가 원한다고 생각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백수로 지냈다고 밝힌다. 이에 루데우스는 자신은 평화도 인맥도 아닌 너희들이 가장 소중하며,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하며 응원해 준다. 이를 계기로 지크는 집을 나서서 팩스 주니어가 영주를 하고 있는 왕룡 왕국의 영지로 향한다.

때마침 적룡 산맥의 밀림에 사는 부족들에게 사로잡혀 산제물이 될 위기에 처했던 팩스를 구출하고,[12] 오히려 그 부족을 팩스의 아군으로 삼는 데 성공한다. 이후 황무지였던 영지에서 세력을 불려 흑룡기사단장이 된 팩스를 보좌하는 부기사단장으로 수십 년 동안 활약하게 된다.

라노아 마법대학을 졸업하던 15세에 이미 북왕으로 인정받았고, 19세에 팩스 주니어를 도우러 가기 직전 북제가 되었으며, 최후에는 칠대열강 5위 사신을 잇는다. 흑룡기사단 부단장 사신기사 지크하르트 살라딘으로 불리며 왕룡 왕국 최강의 기사라고 한다. 루데우스의 아이들 중에서도 최종적으로 가장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 케이스. 아마 아버지인 루데우스보다 강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3.3. 2016년 크리스마스 단편

크리스마스 단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칠대열강이 될 때까지 갈것없이 잡리스 오블리주 시점에서 이미 아이들중 최강이라고 한다.

지크와 루디가 서로 산타를 하겠다고 싸웠고 개그성 싸움이긴 했지만 결국 루디가 졌다. 여기서 루디가 대놓고 그레이랫 가 아이들 중 지크가 최강이라 불릴만한 실력이라고 언급한다. 묘사를 보면 루디가 제급의 암석포를 쓰지 않았고 세컨드 타입도 착용하지 않은 모양이지만 지크도 검을 들고 있지 않았으니 뭐.

다만 루데우스의 전투력이 최대로 발휘 되는건 지형을 변형 시킬 정도의 광범위 대마술로 폭격이니 '주변의 영향을 신경 쓰지 않고 죽인다'라는 전제로나 단순 파괴력으로는 당연히 루데우스가 위다. 작중 최강급의 검사들을 맨손으로 척척 처리하는 올스테드 조차 이런 전투법으로 싸우는 루데우스를 상대로는 신도까지 뽑아들고 진심으로 싸워야 할 정도였다.

물론 파괴력은 루디가 삼대 유파의 신급 실력자들보다도 높지만 검신, 북신, 수신 정도면 루디가 스톤캐논을 한 번 발동할 타이밍에 이미 루디를 세 번 벨 수 있다고 언급된다. 즉 파괴력을 앞세워 주변을 아작내는 양민학살은 루디가 우세지만 1대1은 필연적으로 마술사인 루디가 검사인 지크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으며 애초에 둘 다 진심으로 싸운 것도 아니니 지는 것도 별로 이상하진 않다.

4. 능력

북신류 - 월영파
북왕 → 북제
그의 직위
15세에 북왕, 19세에 왕룡 왕국으로 떠나기 직전 북제가 된다. 후에는 칠대열강 5위 사신 기사의 이름을 잇는다. 지크가 북제의 칭호를 받은건 19살때이고 칠대열강의 지위를 얻은건 수십년 후의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선 신급의 실력이여도 이상할게 없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강한 힘으로 스승인 알렉처럼 한 손으로 대검을 휘두를 수 있다. 루데우스가 흙마법으로 만든 검은 금속(루드강철)을 이용해 광신이 만들어준 애검 '문 글리터'를 가지고 있다.

5. 기타

남매들 중 라라나 리리와 친한 모양이며 특히 라라와는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어렸을 때도 함께 다니는 장면이 많고[13] 잡리스 오블리주 편에서도 지크가 한가할 땐 라라의 연구소에 놀러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크리스마스 편에도 지크가 라라와 짜고 아버지를 포박하기도 하는 등 라라와 듀오로 나오는 장면이 많다. 아무래도 지크가 무직으로 놀고 먹던 시점에서 집에 남아있던 남매가 라라와 리리밖에 없었기 때문에 붙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모양. 그리고 미리스 여행기를 보면 알겠지만, 형이자 유일한 남자 형제인 아르스와도 잘 놀곤 하였다. 아르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였고, 학교에 다닐 땐 아웃사이더인 지크를 걱정해 아르스가 자주 만나러 왔다고 한다. 하지만 아르스가 워낙 바빠지게 된 바람에 현재는 좀처럼 만나지 못한다는 모양이다.

성인이 된 후의 성격이 아이들 중 가장 루데우스를 닮았다. 팬들의 평은 루데우스와 알렉을 합치고 반으로 나눈 것 같다고 한다. 유년기 시절부터 가르침을 받은 스승인 만큼 알렉에게도 꽤 영향을 받은모양이다. 작가도 아이들중 가장 루디를 닮은건 지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루디와는 다르게 성욕이 별로 없다는 정도로, 결혼상대가 있는지도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그 성욕의 자리를 알렉의 중2병이 차지했다 하더라

여하튼 그래서인지 루디랑 지크가 대화하고 노는 거 보면 루디 2명이 서로 대화하고 노는 느낌이라는 평가도 있다.루디와 성욕 없는 루디

26권 표지에서의 외모가 감탄이 나올 정도의 미소년이라 특정 팬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 외전 잡리스편 기준. [2] 노리고 나타난게 아니라, 적당히 찾아간 건데 타이밍이 나빴다. [3] 물론 가족에 살고 가족에 죽는 루데우스는 페르기우스가 지크를 죽이려고 한다면, 천공요새를 떨궈버려서라도 지켜내겠노라 말하여 실피를 설득하여 페르기우스에게 갔다. 올스테드는 지크가 라플라스가 아니라고 단언했으나, 천공요새에서 일이 꼬여서 페르기우스가 공격을 하려고해도 올스테드에게 끔살당하거나 천공요새에서 탈출한 후 천공요새 째로 날려버릴 스펙이 당시의 루데우스에겐 있었다. [4] 원래부터 루데우스와 실피 사이에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을 주겠단 약속을 했는데, 루데우스들이 혼란통에 이걸 까먹고 지크하르트란 이름을 지어준 다음에 살라딘이란 이름을 받아, 뭐 어때 하고 살라딘을 미들네임에 끼워넣은 것. 세례명이니 틀린 용도도 아니긴 하다. [5]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오마주다. 무직의 의무라는 뜻으로 보인다. [6] 호빵맨의 패러디다. 빵은 잘 안 통할 거 같아 치즈로 각색했다. [7] 라노아 마법대학에서도 자기가 정의로운 일을 해서가 아니라 루데우스의 아들이라 다른 학생들이 얌전해진거라 이해했다. [8] 아르스의 결혼상대에 대해, 루시가 '아르스는 아버지의 기대를 배신했다'고 매우 화낸것이 인상에 남아서이기도 하다. [9] 다만 아버지인 루데우스는 이미 본편에서 자식들을 억지로 왕족과 이으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아놨다. [10] 루데우스쪽에선 그렇게 되면 좋겠지 쯤이고, 자식들이 싫어할 결혼을 억지로 시킬 생각이 없어서였지만 [11] 후에 알게된 사실로는, 사실 루데우스가 사주해 붙인 감시역 겸 지크가 처리해도 될 악인을 알선하는 역할이었다. [12] 루데우스가 지크 등을 밀면서 한 말 중에, 이대로 틀어박히고 있다가 팩스의 사망소식이라도 들었다간 재기하지 못하게 될거라고 충고했었는데, 그 충고가 실현될뻔한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13] 사족편 '자동인형을 만들자' 편과 '밀리스 여행기' 편. 자동인형 편에선 리리, 밀리스 여행기에선 아르스도 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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