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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과 페루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20세기 중반에 외교관계를 맺었고 여러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2. 역사적 관계
16세기 말 무렵부터 갤리온 무역[1]을 통해 페루 부왕령의 리마 같은 항구 도시에 중국인 이민자들이 정착하였다. 당시 중국인들은 페루 부왕령이 어디 있는지 제대로 몰랐지만, # 스페인 제국 측에서는 예수회 선교사들이 전해준 정보의 영향으로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었다. 페루 부왕령의 기록을 보면 1591년에는 "중국 상품들이 대체제가 없는 상태에서 무척 저렴한 가격에 들어온다."라는 문장을, 1609년에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리마의 유명 상점들에는 중국산 제품이 가득하다."라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2.1. 19세기
청나라와 페루는 1874년부로 수교하였다. 청나라와의 수교 이전인 1840년대부터 1870년대까지 약 10만여 명에 달하는 중국인 쿨리들이 페루로 이송되었다.2.2. 20세기
페루에서 반중 폭동이 일어났을 당시 중국은 중화민국의 국민당 정권이었다. 1940년대 후반, 국민당 정권이 국공내전에서 패한 뒤에 중국공산당 정권이 출범했다. 페루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중국과 수교했다. 그리고 90년대 이후에는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2.3. 21세기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페루는 중국과의 경제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페루에 많이 진출했다. 그리고 중국은 페루와의 교류, 교역을 위해 스페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페루 관광이 늘어나면서 마추픽추를 포함한 페루 관광지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났다. 양국을 잇는 노선이 존재하는데, 중국 항공사는 다른나라를 경유하는 페루 노선이 존재한다.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페루는 중국과의 교류, 교역이 활발하지만, 대만과도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2016년에 페루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은 TPP가 와해될 위기에 처하자 중국, 러시아를 포함하는 새로운 FTA를 체결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었다. #
2021년 카스티요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국을 향해 광산세 개편안을 논의하고 시노팜 백신을 접종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