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
'98 노멀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 |
'98 오메가 루갈의 다크 제노사이드 |
2002, 2002UM 오메가 루갈의 강 제노사이드 커터 |
1. 개요
ジェノサイドカッター / Genocide Cutter
KOF의 보스 캐릭터 루갈 번스타인, 오메가 루갈, CAPCOM VS SNK 2의 갓 루갈이 사용하는 기술. 루갈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기술이며, 열풍권이나 카이저 웨이브 등 남의 기술을 빌려 쓰는 루갈의 아이덴티티를 확 살려주는 기술로 루갈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살짝 뛰어오르며 한 발을 올려 베듯이 원 형태로 차는 루갈의 상징적인 필살기이며, 후에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도 'G.크라이스'라는 이름으로 거의 같은 모션의 응용기를 쓴다.
시리즈 별로 성능 차이가 크게 갈리는 기술로, 진짜로 빈틈 없는 사기 기술일 때도 있고 그냥 보스캐 보정으로 대미지만 높고 판정 자체는 구린 경우도 있다.
94~95/CVS 시리즈에서는 돌려차기 모션이었지만, 98 이후부터 오로치의 발차기처럼 몸을 꼿꼿이 세운채 후려차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2. 시리즈별 특성
커맨드는 94는 ↓↘→ + B or D, 95가 ↓↙←↖ + B or D, 그 이후는 →↓↘ + B or D / →↓↘ + BD(KOF XV EX 버전 한정).2.1. KOF 94
[1]
KOF 94에선 선택 불가 보스 캐릭터[2]인지라 판정, 무적시간과 위력이 그야말로 개사기. 시전 내내 전신무적[3]에 게이지가 MAX가 아님에도 한 대 맞으면(정확하게는 근접 2히트 시) 체력이 반 이상, 풀피의 60%가 날아간다. 게이지 MAX시에는 풀피의 80%.[4] 워낙에 강력했던지라 물건너에서도 발음이 유사함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제노사이드... 캇타(이겼다)!(ジェノサイド…勝った!)[5]라는 네타가 있을 정도. 리바웃에서 처음부터 선택가능한 루갈은 대미지가 98 노말 루갈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CPU 버전은 기존 94와 동일.
2.2. KOF 95
KOF 95에서는 오메가 루갈이 숨겨진 캐릭터로 선택 가능하게 되면서 대미지가 94보단 약화되고 무적시간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고[6] 발동속도는 5프레임으로 오히려 2프레임 빨라졌고 MAX 상태에서 50~60%가 날아가는 위력을 선보인다.[7] 점프 강킥 - 서서 강펀치 - 제노사이드 커터의 콤보로 체력을 2/3 이상 빼면서 기절까지 시켜버린다. MAX 상태일 때는 넉백 때문에 점프 공격을 역가드로 넣어야 하지만 동일 연속기가 들어가면 즉사. 공격판정도 약화되어 세로 크기는 그대로이지만 가로가 75~80% 수준으로 줄었기에 그나마 양심적...[8]인 것처럼 보였으나 문제는 가캔. 커맨드가 ↓↙←↖+발이라서 대공기로 빨리 입력하기가 어렵고 뒤로 헛점프를 할 가능성도 있어서 그다지 좋은 커맨드는 아닌데 파워 MAX가되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중에 가드방향이 들어가기에 상대가 공격시에 ↓↙←를 입력해서 가드를 하고 가드하는 즉시 ↖+킥버튼을 입력하면 엄청 여유롭게 가캔이 된다. 그리고 대미지는 50%를 날려버리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뭘 내밀 수가 없게 된다.[9] 루갈을 고성능 카운터 공격+무한콤 조합의 쿄와 함께 95 양강으로 올려놓은 일등공신. 덕분에 97의 폭주 이오리와 함께 리얼 파이트의 주범으로 악명 높았다. 94에서는 고를 수 없어서 맞아도 보스니까 아프겠거니 하는데 95에서 상대가 루갈을 골라서 이걸 두어 방만 맞으면 거의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어처구니 없이 강했던 기술.한편 시리즈 작품 중 XV과 함께 베는 효과음이 발생하지 않는 작품이다. 이펙트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묵직하게 발로 차는 효과음으로 바뀌었다.
2.3. KOF 98 / KOF 98 UM
KOF 98에서는 모션도 바뀌고 엄청나게 구려졌다. 98 노멀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는 약으로 쓰면 95처럼 살짝 뜨고 강으로 쓰면 화면 높이 치솟는데 둘 다 무적시간이 적고 착지시 빈틈이 동일하다. 그나마 강으로 쓰면 상승 높이가 높아서 상대방이 연속기 타이밍을 놓쳐 공중에서 한 대 맞고 만다는 점이 있어서 98에서의 강 제노사이드 커터는 상대와 같이 맞는다는 심정으로 지르는 기술이 되었다.강버전 1타는 상대방을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수직으로 띄우는데, 같이 맞아서 상대를 띄운 상황에서 루갈이 쓰러지지 않거나 낙법을 치면 기간틱 프레셔 같은 다른 기술을 넣어줄 수 있다.[10]
약버전과 강버전의 판정이 완전히 다르다. 약버전은 전신무적이 더 빨리 풀리고 초반에 발목부분에 공격판정이 먼저 생기며, 발을 들었을 때 공격판정이 생기는 위치가 아래쪽에 몰려있으며, 상승할 때 공격판정이 아예 없어서 지대공이 아니라 지대지용이다.[11] 피격판정이 전체적으로 약버전이 더 커서 불리하다. 전신무적은 3프레임/7프레임, 발동속도는 6프레임/8프레임[12], 강버전은 2타가 나오기 직전까지 상반신 무적이 3프레임 추가로 생기므로 상반신만 기준으로 하면 10프레임 간 무적이다.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1타를 맞추는 감각으로 쓰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노릴 수도 있겠지만 루갈의 하반신 높이가 꽤 높고 공격하는 발 부분에도 큰 피격 판정이 있어서 애매하다. 또한 강버전은 발이 머리 위로 올라갔을 때 단 2프레임이지만 대각선 전방으로 공격판정이 생긴다. 정작 발 근처에는 공격판정이 없어서 머리가 빈다. 대신 이는 노원류 대공인 근접A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낮은 대미지가 흠이지만 머리 위 판정이 매우 좋으므로 제노사이드 커터 대신 활용하게 된다.
KOF 98 UM에선 강버전의 전신무적이 길어져서 쓸만해졌다. 98 오메가 루갈 버전처럼 공격 판정이 나온 직후에 무적이 풀리는 식이라 안심하고 쓰기는 어렵고, 판정이 전방에만 있는 문제 또한 여전해서 자신이 구석일 때는 근거리 약손으로 대공을 처리해야 했다.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마무리 공격으로 사용하는 제노사이드 커터는 일부 모션이 달라서 95 시절의 모션에 가깝다. 이는 돌려차기 동작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는 이름이 다크 제노사이드로 바뀌면서[13] 마지막에 반대쪽 발 올려차기의 추가로 3히트짜리 기술이 되며, 대미지도 대폭 상승하고 무적판정도 괜찮은 편. 하지만 공격판정이 전방에만 있고 발이 머리 위로 왔을 때부터 공격판정이 없다는 문제는 여전해서 쿄, 이오리의 강 귀신태우기와 치즈루의 천신의 이치, 마리의 버티컬 애로우엔 영 좋지 않은 곳을 처맞고 털린다. 심지어 무적이 없는 점프 기본기 같은 기술과 붙어도 타이밍과 각도에 따라 지는 경우가 많다. 판정이 좋다기보다는[14] CPU 특유의 칼반응, 그리고 최종보스 보정으로 대미지가 높아서 무서운 기술.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약버전을 높게 공중히트 시키면 1타만 맞는데 이때 초필살기를 포함한 추가타가 들어간다.
노멀 루갈에게 있던 약버전과 강버전의 판정 차이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데, 약버전의 발목부분 공격판정이 없어지고 상승 시에 공격판정이 생긴다는 점과 무적시간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발동속도는 8프레임으로 동일, 전신무적은 약강 모두 10프레임으로 늘었으며 약버전은 지대지, 강버전은 지대공에 유리하게 판정이 배치되어 있다.
제노사이드 커터든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든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은 95 이전의 전진 상승이 아닌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이후 진숭수의 제왕천이권처럼 수직 상승이라는 점. 94와 95는 기술 시전시 ↗ 방향으로 상승하므로 실질적인 사정거리가 훨씬 길었던 반면 98에서는 ↑으로 한정되어서 커버하는 범위가 훨씬 좁다.[15] 이후엔 (2002 이전까지) 다크 제노사이드가 제노사이드 커터의 자리를 빼앗아 한발로 원을 그리며 차올리기만 하는 제노사이드 커터는 노멀 디스트럭션 오메가의 마무리 모션으로만 볼 수 있었다. 이후 XV에서 정말 오랜만에 한발로 원을 그리며 차는 + 앞으로 전진 상승하는 98 노멀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가 되돌아왔다.
카운터로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기폭 카운터 기준으로 노멀 루갈은 다이몬 고로의 기폭 샅바잡기 정도의 데미지가 나오고, 오메가 루갈은 웬만한 캐릭터들의 MAX 초필살기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98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 판정은 막장이고, 오메가 루갈은 대전에서 고를 수 없기 때문에 흔하게 볼 수는 없다.
한편 이 시리즈부터 2002 UM까지 사소한 오류가 생겼는데, 바로 루갈의 모션과 베는 이펙트를 따로 그린 것이다. 헛칠 경우 모션과 이펙트의 싱크가 맞아떨어지만 히트할 경우 모션은 히트 판정이 뜰 때마다 재생이 끊기는데, 이펙트만 헛칠 때랑 똑같은 속도로 나왔다 사라지기 때문에 모션과 싱크가 맞지 않는 오류가 발생한다.
2.4. KOF 2000
KOF 2000에서 루갈은 정규 출연하지 않으나 쿨라의 매니악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며, 해당 기술을 쓴다. 모션은 98 노멀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 발동은 좀 느리지만 상대를 띄우며 심지어 강제 기상도 된다. 쿄와 잘 맞는다.2.5. KOF 2002 / KOF 2002 UM
KOF 2002/ KOF 2002 UM 둘 다 98/98 UM 오메가 루갈의 다크 제노사이드를 사용하지만 기술명은 제노사이드 커터로 표기하고 있으며, 대사도 제노사이드 커터. 강 버전 한정으로 3타 후 내려찍기 막타가 추가되며 4히트가 되었다. 물론 4히트라고 해서 위력이 엄청나게 강한 건 아니다. 2타에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띄우는 속성이 있어서 약버전 3타가 안 맞았을 때 제노사이드 커터를 또 먹일 수 있다.[16] 2002UM에서는 이 특성이 강화되어 아예 제노사이드 커터로 공놀이를 하는 루갈을 볼 수 있다.판정은 98 오메가 루갈과 동일하며 발동속도 8프레임에 전신무적 10프레임이라는 점도 그대로라서 약은 지대지, 강은 지대공으로 사용하면 좋다. 전신무적이 공격 직후에 없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쓸 수 있으나 1타가 나가고 3프레임만에 무적이 풀리며, 이후 공중에서 무적이 없는 채로 공격을 계속하기 때문에 틈이 많아 호포 같은 대공기와 맞짱뜰 경우 영 좋지 않은 곳에 주먹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17] 전신무적을 잘 활용하면 2002 모든 캐릭터들의 MAX2를 씹거나 회피할 수 있다. 강버전으로 사용시 내려찍기에 하하하! 하고 웃는 대사가 추가되어 호쾌함을 더한다.
2002부터 성우가 와카모토로 바뀌며 기존 유저들의 이질감이 상당했을 때 그 중에서도 가장 체감이 심했던 기술. 항상 제노사이드를 먼저 외치고 썰린 상대를 마무리하듯 커터를 따로 외치는 간지를 보여주던 98 시절과는 다르게 제노사이드 커터 7글자를 아주 빠르게 발음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상술한 하하하 웃음이 추가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빠른 말투로 인해 끼워넣을 시간이 확보된 영향이 크다.
이 기술을 포함하여 오메가 루갈에게는 2002/2002UM 모두 슈퍼 캔슬 대응기가 존재하지 않으나, 2002UM에서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MAX모드 한정으로 제노사이드 1타 후 초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는게, 애초에 2002UM의 루갈은 모든 초필살기들이 절대판정이라 모콤이 필요없는 셈인데다, 절대판정 덕분에 온갖 콤보에서 다 이어진다.
KOF 올스타의 94 루갈 번스타인이 사용하는 피니시 스킬 제노사이드 커터 EX가 이 버전이다.
2.6. KOF NW
KOF NW에서는 오메가 루갈 버전. 2002에 비해 매우 약화되었다. 판정은 크게 변함이 없지만 발동이 환장할 정도로 느려져서 쓸모가 없어졌다. 그만큼 무적시간 자체는 길어졌지만 여전히 공격 직후에는 사라지기에 상대적인 무적시간은 거의 그대로인 셈(1타 공격 후 3프레임이 지나면 무적이 풀린다.). 비즈 디스트럭션과 함께 가장 뼈아픈 약화점. 물론 그래도 보스는 보스이므로 제노사이드 커터 없이도 강력하긴 하다.2.7. KOF XV
KOF XV에서는 오메가 루갈의 필살기로 등장한다. 시전 모션은 KOF 98부터 정착된 버전으로 나온다. 약 버전은 도약 높이가 낮고 98 노멀 루갈처럼 1번만 휘두르는 2타 공격이며 강 버전은 98 이후로 정착된 올려차기가 추가된 3타 공격이다. 2002부터 사라진 한발로만 차는 버전이 20년만에 돌아왔다. 대미지는 약 120, 강 159이며 1타부터 공중에 뜬 상태이기 때문에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은 불가능하다. 또한 강버전이 전작들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뛰올라 차고 착지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CVS2의 루갈/갓 루갈과 비슷하게 앞으로 전진하며 차기 때문에 착지 시의 빈틈이 더 길어졌다.EX 버전은 기본적으로는 강 버전과 같지만 3타 중 한 번이라도 히트했다면 2002/2002UM의 강 버전처럼 내려찍기로 마무리한다.[18] 덕분에 2002/2002UM처럼 3히트짜리 상승 공격은 피했는데 마지막 내려찍기에 얻어맞는 불상사는 없어졌다.[19] 대미지는 풀히트 기준 197이며 내려치기는 상대를 낙법 불가로 다운시킨다.
성능은 98에 비해 안정적이라 믿고 쓸 수 있으나, 헛쳤을 때의 위험은 과거작들보다 더 커졌다. 특히 강/EX는 체공 시간도 긴 걸로도 모자라 앞으로 전진까지 하는데다, 서서 가드해도 후속 올려차기가 아예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1타가 가드되면 상대방이 가만히 기다렸다가 루갈 착지 시점에 맞춰 근거리 강 기본기로 시작하는 콤보로 반격하며, 게이지가 4개 이상이라면 단독 MAX 모드를 발동하고 노멀→MAX→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캔슬 콤보로도 반격할 수 있다. 1.32 패치에서 발동이 빨라졌으나 약 버전도 헛치거나 가드됐을 때의 빈틈이 늘어나 리스크가 커졌다.
캐릭터 트레일러에서 보스 챌린지 버전 오메가 루갈이 일반 캐릭터들의 MAX 및 CLIMAX 초필살기를 제노사이드 커터로 다 씹어먹는 진국을 보여주는데,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으며, 이전 시리즈들의 루갈과 대적했을 때의 PTSD가 찾아왔다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도 보스 버전은 하단을 터는데 갑자기 제노사이드 커터가 날아오고 소점프하는데 초싸이다가 터지는 등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공격 대미지도 강화되어 강버전 풀 히트 기준 300이 넘는지라[20] 더 피가 마른다.
한편 성우가 모가미 츠구오로 변경되면서 발음도 바뀌었다. 아라이 토시미츠 '제노사잇 캇타!', 와카모토 노리오가 '제노사이도 캇토'로 재플리시 발음이었다면 모가미의 버전은 '제노사이드 커터ㄹ!'로 영어에 가까운 느낌으로 발음하게끔 바뀌었다. 더불어 3히트 이상의 콤보 도중에 노멀 버전을 발동하면 대사가 "処刑してやろう(처형해주지)"로 바뀐다. 영어에 가까운 발음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또한 3D화 되면서 98부터 2002 UM까지 발생했던 히트 시 이펙트와 모션 간 싱크 오류 문제가 다시 둘을 일체화시키면서 해결되었다.
무적시간은 약은 8프레임, 강은 15프레임, EX는 14프레임이다. EX가 수치상으로는 강 버전보다 약해보이지만 발동 속도가 더 빨라서 유리하다. 스턴치는 약 80, 강 140이다.
2.8. CAPCOM VS SNK 시리즈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94와 95 버전의 이펙트를 베이스로 나왔다.(이펙트 뿐만 아니라 모션도 98 이후의 그것이 아닌 94, 95 시절의 모션이다) 기가 없을 때 약공격에서 마음놓고 들어가는 필살기가 이거 하나라 일단은 밥줄이다.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98 노멀 루갈처럼 안 좋은지라 대공기로 쓰려면 롤캔 속성을 부여해서 써야 한다.
외수판에서는 Destroyer Cutter(디스트로이어 커터)로 표기가 변경되었다. 제노사이드가 특정 인류 집단을 말살하는 행위를 뜻하기 때문에 홀로코스트 피해자에 대한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음성 역시 제노사이드 커터 음성을 삭제하고, 기합소리만 나온다.
갓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는 약 버전은 원작과 같지만 강 버전은 2히트짜리 올려차기를 추가로 먹이는 4히트짜리 기술로 98의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에서 따왔다. 하지만 이펙트는 찍기 귀찮았던 건지 첫 공격 이펙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캡콤 버전 루갈에게는 제노사이드 헤븐이라는 초필살기가 존재한다. 내려찍기를 한 다음 다리로 지상에서 두 번 그은 후 제노사이드 커터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히트 수가 늘어난다. 1레벨은 두 번 그은 후 일반 제노사이드 커터로 총 3히트하며, 2레벨은 각 타격이 2히트로 늘어나 총 6히트하며, 3레벨(MAX)은 2레벨 후 1히트의 갓 루갈의 강 제노사이드 커터처럼 마무리하여 총 7히트한다. 갓 프레스나 기간틱 프레셔 후 추가타로 들어가긴 하지만 대미지는 기간틱 프레셔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 C그루브의 경우 2레벨 제노사이드 헤븐 후 캔슬로 다크 스매셔를 넣은 뒤 다시 1레벨 제노사이드 헤븐이 들어가는 연속기도 있다. 갓 루갈도 성능은 동일하다.
2.9.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의 G.크라이스
루갈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은 G.크라이스라는 기술이 있는데,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와는 달리 초필살기로 사용하며, 별다른 기술명 없이 기합소리만 낸다.
98 노멀 루갈과 동일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지만,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가 거의 제자리 수직 상승인 반면 아델의 약 버전 G.크라이스는 전방으로 뛰면서 시전한다. 장풍 상쇄 판정이 있으며 발동이 빠른데다 무적 시간도 충분하고[21] 판정도 절륜급으로 강력한 대공 초필살기지만 도중에 공격판정이 없어졌다 다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어서 상대의 무적기에 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22]
강 버전 G.크라이스는 하단 킥 모션의 슬라이딩 후 제노사이드 커터를 시전한다. 약버전에는 없는 슬라이딩 공격이 생겨 대공으로는 부적합하나 하단 판정에 스피드도 빨라서 기습으로 쓰기 좋다. 약 버전, 강 버전 전부 자주 애용해 주어야 할 초필살기. 뭐 이건 어차피 기 게이지가 한개일 때 얘기고, 두개 이상이면 닥치고 슐라겐. 상대가 대점프로 역가드를 노리는 점프일 땐 슐라겐이 상대를 넘어가는 불상사가 있으므로 이 때는 G.크라이스로 격추시키는 것이 좋다. 진짜 오묘한 각도로 넘어오는 점프의 경우 기 3개와 스킬게이지 1개를 소비하여 강 크라이스->상대를 넘어갈때 드림캔슬 슐라겐으로 대공을 처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기가 아깝긴 하지만 S급 아델 유저는 이후 미칠듯한 정역심리를 걸면서 순식간에 기를 모아댄다.
3. 유사 기술
3.1. KOF 시리즈
3.1.1. 오로치
KOF 96과 97에서는 루갈이 등장하지는 않았는데, 엉뚱하게 오로치가 제노사이드 커터와 모션이 비슷한 기술을 쓴다. 단지 이쪽은 기본기(지상 B or D) 취급에 제자리 시전. D는 그냥 기본기라 가드 대미지는 없지만, 맞으면 상대가 날아간다. 근데, 문제는 B. 필살기 판정으로 가드 대미지도 있는 데다가, 공중에서 맞지 않는 이상 다운되지 않지만 약 기본기 주제에 상대에게 주는 가드 경직이 매우 길기 때문. 끝부분에 걸쳐서 맞으면 이 다음에 혼이 들어가서 걸레짝이 되거나 특히 규를 조합하는 순간... 스턴치도 기본기의 수준을 초월했다. 훗날 NBC의 미즈치와 98 UM의 오로치가 이 기술을 우케이(서약/誓約)이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들고와버렸다. 그것도 제노사이드 커터와 커맨드가 동일한 →↓↘ + B or D 로. 덕분에 무적기가 없던 오로치에게 훌륭한 리버설기가 생겼다.(강 버전만 해당)
3.1.2. 크리자리드
루갈의 오마주가 많이 들어간 크리자리드가 라이징 다크 문이라는 기술로 따라했다. 이펙트나 모션을 보면 그냥 손으로 시전하는 제노사이드 커터. 성능은 무적떡칠로[23] 인해 최강 그 자체. 99의 카운터 모드랑 2002UM 공통으로 1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하긴 한데, 캔슬 타이밍이 매우 짧다.
3.2. KOF 시리즈 외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쿠로코도 필살기로 사용한다.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중간보스인 그랜트가 사용하는 초필살기 마신원월륜의 모션이 제노사이드 커터와 동일하며 이쪽은 연속으로 날린다.
철권 7의 캐릭터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주력 기술 중 하나인 스카이 슬래시 노바의 모션이 제노사이드 커터와 매우 흡사하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루갈의 근접 공격으로 나온다. 모션은 98 노멀 루갈 약버전이지만, 뛰어오르는 높이는 02UM 강버전 수준으로 높은데다 보스 루갈은 공중 유닛까지 인식하는 악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유닛 버전이나 보스 버전이나 둘 다 일단 시전하기만 한다면 공격력은 야가미 이오리의 리 316식 시화의 최소 두 배가 넘는 무식한 똥파워를 보여주는데, 문제는 루갈 자체가 빠르게 이동하며 적에게 순식간에 달라붙는 돌격계 근접 유닛도 아니고, AP 999를 먹는 보스급 유닛 중에선 체력이 제일 약해 조금만 포화에 노출되었다 하면 허망하게 쓰러지거나 특수 기술로 들고 나온 다크 배리어를 쓰느라 정신없을 것이기 때문에 활약을 할 기회가 별로 없어 자주 보기는 힘들다.
메탈슬러그:각성에서는 트레버 스페이시의 필살기로 나왔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일부 캐릭터가 이 기술과 유사한 모션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 참전한 루카리오의 위 강공격이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부터 참전한 잉클링의 공중 위 공격.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버질이 격투 무장 베오울프를 착용하고 사용하는 기술 중에 라이징 선이라는 비슷한 모션의 기술이 있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도 사용하며, 이후로는 단독 기술이라기보단 다른 기술의 추가타 개념으로 통합되어 나온다.
이터널 파이터 제로의 쿠라타 사유리가 반격기 사용후 발동하는 기술이다.
4. 기타
95 이전의 모션과 그 이후 작품들의 모션에는 큰 차이가 있다. 95 이전의 모션은 루갈이 뒷방향으로 몸을 회전하면서 뒷발에 그 회전력을 실어서 휘두르는 모션인 반면에, 98부터는 자세를 앞으로 숙이면서 뒷발을 앞으로 내민 뒤 도약하면서 발을 휘두르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95 시절에는 루갈의 몸이 회전하기 때문에 루갈의 등짝에 박혀있는 오메가 문양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사실 오로치의 발차기인 우케이(誓約)를 포함해서 94~98까지 늘어놓으면 다 조금씩 다른데, 몸 각도가 조금씩 전방으로 향하게 바뀌어가고 98의 발차기는 97 오로치에 가깝다.또한 그래서인지 칼날 이펙트의 범위도 다르다. 95 이전에는 칼날이 몸 전체를 감쌀 만큼 넓은데, 98부터는 루갈의 윗부분만 감싸는 식이다.
본가인 SNK의 작품에서는 이후로도 98 시절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계속 재활용한 반면에 CVS에서 정말 간만에 98 이전 시절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였다.
KOF 94 그래픽 디렉터인 코다마 미츠오에 의하면 모션의 유래는 뮤지션 킷카와 코지(吉川晃司)가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는 '높은 곳에 달아놓은 심벌을 발로 차는 퍼포먼스'를 의식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심벌 킥 쪽은 루갈처럼 발을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차며(내려차기도 있다.), 제노사이드 커터 같은 모션은 사용하지 않는데, 높은 곳에 있는 목표를 공격한다는 점과 발이 닿은 순간의 모션만큼은 상당히 비슷하다. # 심벌 킥 예시
강버전 제노사이드 커터가 95까지는 2타, 98에서는 3타, 2002에서는 4타까지 공격횟수가 상승했기 때문에 후속작에 루갈이 다시 출연한다면 5타가 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았었다. 이 우스갯소리 때문인지 MUGEN에선 별의별 방법으로 5타째를 날리는 루갈들이 등장했었다. 하지만 실제 루갈이 재차 출연한 KOF XV에선 그런거 없었다.
격투천왕에서는 루칼의 최강살초... 아마도 최종 필살기로 등장한다. 위 짤방에서 보이듯 매우 강렬한 임팩트를 자랑하는데, KOF 시리즈에서 제노사이드 커터의 위상을 생각하면 적절한 연출. 그러나 정작 격투천왕 98의 원작인 KOF 98에서 제노사이드 커터는 역대 최악의 성능으로 버려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하게 고증오류처럼 보이기도 한다(...).
몬데그린의 영향으로 좁싸리커터, 또는 ZOT싸이다, 초싸이다, 잽사이다, 제노사이드 콧털, 조사이 카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98에서는 커터가 핫하 하는 웃음소리처럼 들릴 수 있으며, 2002에서는 목소리톤의 변화 및 빠른 발음으로 인생역전이라고도 들린다. 95 이전에도 제노사이드 커터!라고 외치긴했지만 커터 부분이 잘 안 들렸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빅토리아로 추정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한다. 다음 gif는 잠열권과 제노사이드 커터의 대결이다.
손노리에서 만든 다크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돌카스가 부른 노래 고추참치에 따르면, 참치캔을 따다가 손가락을 베이면 이것을 맞은 것과 같다고 한다. 실제로도 통조림은 날카로운 날이 달린 뚜껑에 손을 베이면 진짜로 그만큼 아프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기술인지라 오너 캐릭터인 DORKAS를 비롯한 여러 자캐들의 필살기로 설정하는가 하면, 제노사이드 커터 강좌라는 곡을 창작하기도 했다.
어째 백괴사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백괴사전에 의하면 신발에 칼날을 달아[24] # 사용한다고, 번스타인 일족이 유일한 예외이며 척 노리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덤으로 조선시대에 망나니들이 사형을 집행할 때 사용했던 기술이라는 소리까지 덧붙였다. 한문 가차로 재노사이두 각타라나 뭐라나.[25]
스카이 스테이지에선 제노사이드 커터를 발사한다.
서머솔트 킥과 연출은 비슷하지만 모션은 전혀 다르다. 다만 VS. 시리즈에서 찰리 내쉬와 가일의 서머솔트 킥이 위 대각선으로 전진하는 장풍을 발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위의 스카이 스테이지에서 발사하는 것은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오지 않았나 싶다.
타카미사키 료가 그린 KOF 만화에서는 하이데른의 한쪽 눈을 이 기술로 앗아간 듯 묘사되어 있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드래곤플라이 사에 나온 AOS버전의 경우 주위에 근접한 적들을 그대로 제노사이드 컷터! 하고 올려버리는 기술이다. 꽤 근접해야 하니 그래비티 스매쉬 연계를 잘 노리자.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서 드라큘라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기술의 연출 효과가 비슷한 거지 제노사이드 커터와는 다르게 쓰인다. 점프하면서 위로 올려차는 제노사이드 커터와 달리, 드라큘라의 기술은 다리를 올렸다가 내려찍으면 제노사이드 커터 같은 연출효과가 나오는 것. 그러니까 한마디로 저위에 나온 제노사이드 헤븐 1타를 시전하신다. 주인공 샤노아가 아르마 키로프테라 글리프로 웨어벳으로 변신해서 쓰는 쪽이 제대로 된 제노사이드 커터다.
대전 격투 게임은 아니지만 유희왕 GX에 나온 암드 드래곤 LV7의 효과명이기도 하다.
인기 기술인만큼 MUGEN에서도 꽤 많은 캐릭터들이 사용하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캐릭터는 의외로 도날드 맥도날드이다. 일명 도나사이드 커터.
상술한대로 제노사이드란 특정 인종에 대한 집단살해를 뜻하기 때문에 기술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번스타인은 독일계 이름이라서 나치 독일을 연상할 수 있다. 사실 제노사이드는 일본 서브컬처에서 별 생각없이 쓰는 단어이긴 하지만 어원부터가 '인종'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학살'보다는 '인종 말살'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때문에 사용에 있어 주의를 요해야 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이 필살기의 명칭이 변경된 경우는 CVS 시리즈의 외수판 외에는 없다. 다만 어차피 악당이 쓰는 기술이고 오랜 기간 동안 루갈의 대표 기술로 자리잡은지라 이제와서 별 상관없지 않냐는 반응도 있다. 게다가 루갈은 하이데른의 부하들은 물론 그의 아내와 딸 클라라도 죽일만큼 사람을 죽이는데 아무런 망설임도 없는 인간말종인지라, 저런 기술명이 더 어울리는 부분도 있다.
[1]
이 영상은 94 리바웃에 있는 '네오지오 모드'를 통해서 오리지널 94를 구동한 것이다. 기존의 94에는 대전시간 무제한 설정이 없다.
[2]
딥 스위치나 에뮬레이터의 치트 기능, 해킹롬으로 선택할 수 있다.
[3]
스파2의 승룡권처럼 상승 공격 중 내내 전신무적이며 공격이 끝나야 피격판정이 생긴다. 게다가 이 당시의 제노사이드 커터는 상승 높이도 낮아서 빈틈도 적은 편이다. 1타가 끝날 때까지는 잡기에도 걸리지 않으므로 완전무적이다.
[4]
체력이 빈사상태에 도달했을때 MAX 제노사이드는 아예 즉사기가 되어버린다.
[5]
실제로도 95까지 제노사이드 커터로 라운드를 딸 때 제노사이드!-상대 캐릭터 비명-커터!로 들린다. 98에서도 강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 풀 히트로 스테이지를 KO로 마칠 경우 3타에서 커터!를 외친다.
[6]
전신무적이 17프레임에서 4프레임으로 줄었다(4프레임간 잡기무적도 있다.). 94때는 비교적 빠른 발동속도에 대공기 중 가장 무적시간이 긴 기술이었다가 95에서는 공격판정이 나오자마자 무적이 풀려서 점프 공격에 같이 맞는 경우가 많다. 1타를 제외하고는 판정도 썩 좋지 않다.
[7]
CPU 루갈을 상대로 MAX 상태에서 맞게 되면 70% 이상이 날아간다.
[8]
...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제노 크로스가 가능해서 필드에서는 갓 프레스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이후 98처럼 기간틱 프래셔가 들어가진 않지만 대미지로 보자면 오히려 이쪽이 훨씬 강하다.
[9]
CPU 루갈은 AI 레벨을 최하로 맞춰도 이 가캔을 아주 잘 활용한다. 95 컴퓨터의 흉악한 CPU 패턴을 알 수 있는 부분.
[10]
케인 상대로
사용하는 영상 예시.
[11]
리버설로 쓸 때, 상대가 키가 작은 캐릭터라면 약으로 리버설을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약버전은 전신무적이 너무 짧다는 것.
[12]
발을 들어서 상대를 공격하는 모션을 기준으로 할 경우 둘 다 8프레임으로 동일하지만, 약버전은 몸을 숙였을 때 발목에 공격판정이 먼저 생겨서 더 빠르다.
[13]
실제로 칼날 이펙트가 노멀 루갈과 다르게 어두워졌다. 하지만 대사는 그냥 제노사이드 커터로 나온다.
[14]
그래픽 상으로 루갈의 발길질에 닿아 있어도 무사한 경우가 많다.
[15]
그나마 상승하기 전에 지상에서 약간 전진하며, 전방 리치가 길다.
[16]
다만 3타 맞으라고 만들어놓은 띄우기 판정이라서 조금만 아차하면 3타가 맞는다.
[17]
수치상으로 비교하면 호포와 성능이 비슷한 편이다. 발동 6프레임에 전신무적 8프레임이라서 무적시간 자체는 짧지만 발동이 더 빠르고 1타가 나가고 3프레임만에 무적이 풀린다는 점은 동일하다. 동시에 쓰면 전신무적이 길고 발동이 느린 제노사이드 커터가 유리하다.
[18]
모션에 조금 차이가 있는데 2002/2002 UM에서는 평범하게 내려찍기 느낌이었다면 XV의 EX 버전 모션은 다리 쪽에 온 체중을 실어 묵직하게 내려찍는 느낌이 강하다.
[19]
2002와 2002UM은 기껏 상승 공격 다 피하고도 타이밍 미스로 4타를 맞는 일이 잦았다.
[20]
1, 2히트일 때는 플레이어블과 대미지가 비슷하지만 3히트째에서 급격하게 올라간다.
[21]
무적시간 자체는 2프레임에 불과해서 아주 짧지만 발동시간도 2프레임이라서 공격판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적상태가 유지되는 셈이다. 다행히 이정도 수준이면 같이 맞는 일은 많아도 씹히는 일은 드문 편.
[22]
해당 짤방에서 아델을 털어버린
쿄레기의 강 귀신태우기는 발동 6프레임에 전신무적 9프레임으로 근거리 동시 발동의 경우 G.크라이스가 무슨 수를 써도 절대 이길 수 없다.
[23]
발동부터 상승 중에는 피격판정이 없다.
[24]
상기한
돌카스의 노래 '제노사이드 커터 강좌'의 한 구절이다.
[25]
사실 굳이 '재'로 바꾸지 않아도 '제' 역시 한문 가차가 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