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역사3. 사용 시 주의사항4. 등장한 제구
4.1. 일참필살
무라사메4.2. 백수왕화
라이오넬4.3. 낭만포대 펌프킨4.4. 악귀전신
인크루시오4.5. 천변만화 크로스테일4.6. 만물양단 엑스터스4.7. 전광석화
스사노오4.8. 오시만능 스펙테트4.9. 마수변화
헤카톤케일4.10. 이정대부 벨바크4.11. 군악몽상 스크림4.12. 수룡빙의 블랙마린4.13. 사자행군
야츠후사4.14. 수라화신
그란샤리오4.15. 신의 어수 퍼펙터4.16. 연옥초치 루비칸테4.17. 만리비상 마스티마4.18. 마신현현
데몬즈 엑기스4.19. 변신자재 가이아 파운데이션4.20. 차원방진 샴발라4.21. 기기괴괴 아다유스4.22. 월광려무 샴쉬르4.23. 대지명동 헤비프레셔4.24. 쾌투난마 다이리거4.25. 혈액징수 압조덱4.26. 초력분출 발자크4.27. 뇌신분노 아드라멜레크4.28. 점(占)의 제구4.29. 아키누포트4.30. 방어 결계의 제구4.31.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4.32. 함정의 제구4.33. 호국기신 시코테이저4.34. 절대제한 이레이스톤4.35. 세계전서 롱고롱고4.36. 소리를 다루는 제구
1. 개요
帝具만화 아카메가 벤다!에 등장하는 유물. 전부 강력한 특수능력을 지닌 무기나 도구로,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대부분은 제구의 사용자이다. 덕분에 이 작품의 전투는 능력자 배틀의 양상을 띠게 된다.
전설로 불리던 초특급 위험수의 소재, 오리하르콘 등의 희귀 금속, 세계 각지에서 불러모은 장인들 등등 초대 황제의 권력과 재력을 동원해 48개의 초병기를 제조해서 그것들을 제구라 이름 붙였다. 분명 제국 초기에 제작된 것임에도 레이저 건인 펌프킨을 비롯해서 오히려 작중 시점에서도 재현 못하는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여주는 게 대다수다. 아예 생물이 제구인 경우도 있는데 이것들은 '생물형' 제구라고 칭하며 핵을 파괴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는 고속으로 재생 가능하다.
몇몇 제구들은 '비장의 수'라는 일종의 일발역전의 수가 탑재되어 있다. 위기상황을 타파하거나 예상외의 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게 대부분이지만, 정말 궁극의 필살기처럼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비장의 수도 드물게 있다.[1]
부패하기 전의 제국은 정말 그 이름에 걸맞은 강대국이었던지라 제구를 장기간 사용하게 될 만큼의 난세는 적었다. 때문에 막상 제구를 개발했을지언정 그 활용법은 그리 연구되지 못했는데, 부패한 제국과 반란군이 치열한 내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비장의 수와 각종 능력들이 대거 발견되고 있다.[2]
2. 역사
약 천 년 전 지금의 대제국을 건설한 초대 황제가 있었다. 나라를 영원히 지키고 싶지만 자신은 언젠가 죽어버리기에 먼 미래까지 계승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나라를 영원히 지키고자 하였다.[3] 따라서 사자소생이나 불로불사 등의 효과를 지닌 제구는 없다.[4] 또한 이런 배경설정을 지닌 만큼 당연히 제국의 지보여야 했을 테지만, 500년 전 일어난 대규모 내전과 지배층의 타락 끝에 관리가 허술해진 모양인지 결국 대다수의 제구는 그 행방이 묘연해지고 말았다.반란군이나 외국으로 흘러가거나, 영주의 창고에 방치되어 있다거나, 지방에서 출토되어 경매로 팔리거나, 심지어는 빈민가의 암시장에 물건으로 거래되는 등 초대 황제의 유산이자 나라의 국력을 좌지우지할 병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엉망인 상태. 대신의 아들 슈라가 외국 여행을 하며 데려온 이국 출신의 강자들마저 대부분이 제구 사용자들일 정도다.
작중 시점으로 600년 전, 한 황제는 제구를 뛰어넘는 무기를 만들겠다는 목적하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적이 있었는데, 정작 나온 건 제구보다 떨어진 성능을 가진 아이템들이었다. 그것들은 '신구(臣具)'라는 이름이 붙었고 봉인되었으며, 그 이후로 그런 프로젝트는 사실상 금기시되고 있다. 신구는 본편보단 외전에서 주로 나오는데 아카메가 사용했던 키쿠이치몬지처럼 그저 성능만 제구보다 떨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컨트롤이 매우 어렵거나, 사용자에게 부담이 너무 크다거나 하는 식의 단점이 존재해 확실히 제구보단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정예 7인이나 강화조는 신구를 쓰고 지휘관인 고즈키는 제구[5]를 쓰는데 이상하게 쿠로메만은 아카메가 벤다! 제로 시점에서 제구를 얻는다. 그것도 언니인 아카메보다도 한참 먼저. 그리고 쿠로메는 정예 7인, 강화조 인원들 중[6] 작중 시점에서 유일한 제구 사용자였다.
3. 사용 시 주의사항
강력한 능력 대신에 제구의 사용은 체력과 정신력을 심하게 소모하며, 그만큼 부담이 강력하기 때문에 사용 시도만 하여도 사용자가 죽거나 죽지 않고 사용할 수 있더라도 한 사람이 하나씩의 제구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사용자와의 상성이 존재해서 상성이 맞지 않은 사람은 그 제구를 제대로 다룰 수 없다. 제구와의 상성은 첫인상으로 대충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멋있다고 생각하면 맞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 맞는 식.[7] 살아있는 생물형 제구의 경우는 그 제구 또한 주인의 첫인상을 보고 주인으로 삼을지를 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8]성능이 너무 우월하기 때문에 제구 사용자끼리 진짜로 서로 죽일 의지를 가지고 펼쳐지는 살육전에선 최소한 어느 한쪽은 반드시 죽는다. 양패구상이 나면 낫지 양자생존의 가능성은 없다는 말. 작중 설정으론 유명한 징크스이며 실제로 제구 사용자들끼리의 살의를 가진 실전에서는 1 VS 1 이건 단체전이건 최소 한명은 사망했다. 다만 유일하게 이 징크스를 밥먹듯이 깨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불살주의자이자 본인도 높은 비중을 가진 웨이브.[9]
제구라는 아이템이 워낙 오래 전에 만들어졌고, 제구를 오랜 기간동안 사용했던 난세가 없었다는 점에서 문헌등에 기록되진 않았지만 타츠미가 자신의 한계를 훨씬 넘어 몸을 혹사시키며 인크루시오를 쓰는 바람에 일체화되어 용이 되어버렸다던지 하는 식으로 제구, 특히 몸와 일체화 되는 식의 사용법을 가진 것은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인 1제구가 기본이지만, 상상 이상의 부담을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단기간이나마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에스데스가 이걸 알고 있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쓰지 않았고, 웨이브에게 알려주면서 웬일로 충고까지 해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동시에 사용하는 제구의 수에 비례하여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더 커지기에 소유자의 육체에 영구적인 손상이나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작중 이 방법을 에스데스에게 듣고서 시도한 웨이브는 몇 년간의 장기간 요양과 더불어 몸의 장기 중 하나가 영구적으로 손상되었다고 하며 동시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제구를 2종류 이상 사용해본 나젠다 조차 그 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이다.
4. 등장한 제구
작중에 등장한 제구와 그 사용자.등장한 제구는 36개. 전체 48개 중 3/4 정도가 공개된 셈. 이 중 2개는 핵을 파괴하지 않는 한 끝없이 재생되는 살아있는 생물형 제구이다.
그리고 다 등장하지 못하고 작품이 끝나버렸다. 애초에 원작에서부터 500년전의 대규모 반란으로 다수의 제구가 파괴되거나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속작인 히노와가 간다!에서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작중에서 슈라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흩어져 있던 제구를 일부 회수했다고 밝혔기에 그가 방문하지 못한 동방의 나라에도 제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생물형 제구로 추측되는 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제구들은 이름 앞에 보유능력을 암시하는 사자성어를 가지고 있다.
4.1. 일참필살 무라사메
一斬必殺 村雨자세한 내용은 무라사메(아카메가 벤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백수왕화 라이오넬
百獣王化 ライオネル자세한 내용은 라이오넬(아카메가 벤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낭만포대 펌프킨
浪漫砲台 パンプキン정신 에너지를 충격파로 쓰는 총 형태의 제구. ...라고 작중에서는 설명하지만, 말이 충격파지 연출이 아무리 봐도 빔이며, 정신 에너지는 위기에 몰릴 때의 위기감만 해당한다. 즉 위기에 몰릴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빔포.
일단은 원거리 무기이기 때문에 보통 저격용으로 사용하지만, 핀치에 몰릴수록 화력이 높아지는 특성 덕분에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며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근접전에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낸다.
빔은 집속해서 저격하거나, 확산해서 대상을 완전히 태워버리거나, 연사하는 식의 사용이 가능하다. 마인은 나중에 소사를 유지한 채로 휘둘러 일대를 절단내는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데, 그 정도의 화력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위기에 몰려야 하기 때문에 항상 쓰지는 못한다. 또한 총신이 오버히트되면 한동안 사격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기에 위기에 몰린다고 마냥 좋은 건 또 아니다.
펌프킨은 본체와 여러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분해해서 상자에 넣고 다니다가, 임무에 따라 그에 맞는 부품을 장착해 사용한다.[10] 총열은 작은 게 하나, 큰 게 3개가 존재한다. 작은 쪽이든 큰 쪽이든 연사나 저격 모두 가능하기에 구분은 별 의미가 없지만, 칼날 같이 생긴 큰 총열은 빔 사벨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은 있다.
자체 강도도 상당해 대폭발 속에서도 멀쩡했으며, 나젠다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에는 그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멀쩡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부의 충격과 달리 사격의 과부하에는 취약한지, 타츠미 탈환전에서 과부하로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부도와의 격돌에서 마인의 전 정신 에너지를 주입해 포격 직후 총신이 산산조각난다.
4.4. 악귀전신 인크루시오
悪鬼纏身 インクルシオ / Incursio[11]용형(龍形) 초특급 위험수인 타일런트(Tyrant)를 소재로 만들어진 흰 갑옷 형태의 제구. 단순한 갑옷이 아니라 일종의 강화복으로, 장착시 소유주의 신체능력 전반을 증폭시켜 주며[13]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은 소유주의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상승한다. 갑옷의 소재가 된 타일런트는 흠좀무스럽게도 아직도 살아있다. 어떤 환경에도 적응해 진화하는 타일런트의 능력[14]을 기반으로 착용자에 맞춰 그 형태를 바꾸는 기능이 있어, 주인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 주인의 바람대로 형태와 성질을 바꾸어 성능이 향상되거나 새로운 능력이 생기기도 한다.[15]
또한 전투 중에 착용자의 조작 없이도 갑옷의 일부(투구, 망토 등)를 변형시켜 착용자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장면은 없고 소재인 타일런트의 근육 조직이 아직 살아있다는 언급만 있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인크루시오 안의 타일런트의 의식이 영향을 미친다는 묘사가 있다. 현재 연재내용을 보면 인크루시오를 계속 착용하면서 타츠미의 외모가 용인의 형상으로 바뀌는 중인데, 팬덤에선 착용자의 강해지고 싶다는 심경에 반응한 타일런트가 갑옷만 강화하는 게 아니라 아예 착용자를 통째로 변질시키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단 착용자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 착용하면 사망할 정도이며, 착용했다 해도 부상이 심해지면 강제로 착용이 해제된다.
검 형태의 열쇠가 존재하며,[16] 필요할 때에 '인크루시오'를 외치면 검이 사라지면서 갑옷이 출현해 사용자에게 착용된다. 절대로 검이 갑옷으로 변하는게 아니다.[17]
'노인테이터(ノインテイタ-)'라는 이름의 창이 딸려있어 착용자의 역량이 받쳐준다면 착용할 때 혹은 착용 중에 소환이 가능하다.
같은 갑옷형 제구인 그란샤리오의 프로토타입으로, 비장의 수를 제외한 기본적인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그란샤리오가 우수하다.[18]
- 비장의 수: 투명화
4.5. 천변만화 크로스테일
千変万化 クローステール / Cross Tail산보다도 거대한 동양의 용과 같은 모습을 한 초특급 위험수의 체모로 만들어진 와이어 형태의 제구.[20] 사용자는 와이어 자체를 촉수처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그래도 편의를 위해서인지 원래부터 한 세트인 건지, 전용 장갑과 와이어를 말아서 보관하는 릴을 허리 뒷춤에 함께 착용한다.
마음대로 조종 가능한 와이어인 만큼 그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 보통은 상대의 목을 묶고 꺾어 죽이는 식으로 사용하거나 절단내 버리지만, 단검을 실로 묶어 조종하기도 하고, 실로 엮어 창을 만들어 던진 뒤 상대 몸속에 실을 침투시켜 심장을 공격하는 식으로도 사용한다.[21]
방어 시에는 실을 엮어 벽을 만들기도 하며, 몸에 미리 감아두어 방호복으로 쓰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실을 몸속에 침투시켜 신진대사를 조절해 죽음을 위장하기도 하고, 건물에 실을 걸어 날아다니기도 하며, 일대에 실을 쳐서 탐지용 결계를 형성할 수 있고, 절단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까지 가능해 여러모로 혁명군의 중요한 전력이다. 라바크 본인은 이런 다양한 사용법을 만화책으로 배웠다고.
라바크가 제국 병사일 적부터 썼으며, 이후 라바크가 나이트레이드에 오면서 혁명군의 소유가 된다. 에니메이션에서는 라바크 사망과 함께 다른 장비가 산산조각나지만 원작에선 라바크가 잡힐 때 압수 당한 후 특별히 언급이 없다. 그러나 사실 크로스텔은 실이 핵심이고 다른 장비는 겉절이에 지나지 않으니 파괴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 비장의 수: 계단사(界斷絲)
4.6. 만물양단 엑스터스
万物兩斷 エクスタス / Extase대형 가위 형태의 제구.
셰레가 사망한 뒤엔 닥터 스타일리시의 부하인 각행이 사용중이었으나, 이를 보고 분노한 마인이 한방에 죽이면서 다시 회수했다. 이후엔 혁명군이 사용 중. 이번 사용자는 어느 성인 여성.
- 비장의 수: 엑스터스
4.7. 전광석화 스사노오
電光石火 スサノオ헤카톤케일과 같은 생물형 제구. 이쪽은 그 형태가 뿔을 빼면 인간과 완전히 똑같다. 청발, 청안에 일본풍 옷을 입은 건장한 청년의 모습. 성격은 주인에게 충성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무인 그 자체.
뛰어난 판단능력과 신체능력을 갖췄으며 기술 역시 뛰어나다. 무려 초특급 위험수인 데스타 구울을 혼자서 막아낼 수 있는 실력자로서, 타츠미에게 기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무기로는 한쪽에 철추가 달린 곤봉을 사용하며, 철추로부터 수많은 도끼날이 나와 회전하면서 상대를 찢어버리거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쓸 수 있다.
생물형 제구인 만큼 가슴에 있는 곡옥 형태의 핵이 부숴지지 않는 한 죽지 않고, 웬만한 관통상쯤은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으며, 독 또한 일체 통하지 않는다.
요인 경호를 위해 만들어진 제구인 만큼 전투력은 물론 밀착보호를 위한 가사 스킬까지 완비되어 있다. 무려 벌목부터 건축까지 할 수 있으며, 할 수 있는 요리는 1000가지에 달한다. 덕분에 스사노오가 있는 동안 나이트레이드의 식사 당번은 항상 스사노오였다. 단 이런 점 때문인지 성격이 꽤나 섬세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편.
옛 주인은 어떤 남성 장군이였으며, 그 이후로 적합자가 없어서 잠들어 있던 걸 혁명군이 탈취해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부에 들른 나젠다에게 반응해 나젠다의 제구가 된다. 생물형 제구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
- 비장의 수: 화혼현현(禍魂現現)
화혼현현 상태에서는 스사노오의 상의가 없어지고 머리가 백발이 되며 모든 신체능력이 상승한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3가지 비기를 쓸 수 있게 된다.
-
야사카니의 곡옥
전신이 아우라에 감싸이면서 고속의 비행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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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총운검
수미터에 달하는 장검. 한번 휘둘러서 초특급 위험수인 데스타 굴을 세로로 썰어 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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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의 거울
화혼현현 상태에서 등 뒤에 떠다니는 원반. 기술을 쓰면 원반이 흡사 거울 같이 변해, 모든 원거리 공격을 완전히 반사한다. 상대의 공격이 일직선이라면 꽃봉오리처럼 흩어져 상대에게 모이는 식으로 반사된다.
4.8. 오시만능 스펙테트
五視万能 スペクテッド- 행방: 참수꾼 잔크(제국 → 탈주) → 나이트레이드 → 혁명군
이마에 장착하는 눈동자처럼 생긴 제구. 시각을 기본으로 하는 5가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 여러 능력을 동시에 쓰는 건 불가능.
- 통시(通示): 마음을 읽는 능력.
- 원시(遠示): 먼 거리를 보는 능력.
- 투시(透示): 물체를 투시해 보는 능력으로, 작중에서는 상대의 옷 속을 투시해 숨긴 암기가 없는지 확인하는데 쓰였다.
- 미래시(未來示): 근육의 움직임을 읽어 다음 움직임을 보여주는 능력.
- 환영(影分): 대상 한 명을 상대로, 스펙테트의 착용자를 그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여러모로 유용한 제구로, 잔크 사망 후 제구를 가지고 있지 않던 타츠미가 인수하여 사용해보려 했으나, 투시능력으로 여성 멤버들 속옷을 한 번 본 것을 끝으로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혁명군 본부로 보내지게 된다.
4.9. 마수변화 헤카톤케일
자세한 내용은 헤카톤케일(아카메가 벤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0. 이정대부 벨바크
二挺大斧 ベルヴァーク / Belvaac양날도끼 형태의 제구. 분리해서 던지면 던질 때의 힘이 떨어질 때까지 상대를 추적한다. 여느 매체에서처럼 사용자에게 유도해서 자멸시키는 방법은 안 통하는 모양. 무라사메와 달리 드는 것만으로는 별다른 거부반응은 없지만, 더럽게 무거워서 전 장군인 나젠다도 들 수 있을 뿐 휘두르는 건 무리였다.
에스데스가 제구를 고르는 회상에서 등장했는데, 에스데스는 벨바크를 한손으로 들면서 호쾌하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 평했다.
삼수사와의 전투 후 회수되어 나젠다가 혁명군 본부로 이송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혁명군이 동시다발적으로 봉기를 일으켜 제국을 공격할 때 혁명군의 이정대부 사용자가 에스데스와 싸웠지만 패해 사망했다가 또다른 혁명군의 인물이 사용한다.
원작에서는 에스데스에 의해 얼어붙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화에서 등장한 곳으로 보아 생존이 확인됐다.
4.11. 군악몽상 스크림
軍楽夢想 スクリーム / Scream피리 형태의 제구. 수십 가지 음악을 연주해서 사람들을 잠재우는 등 여러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단 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자체의 내구성도 뛰어나 봉처럼 쓸 수도 있다.
타츠미가 회수한 뒤엔 혁명군이 잘 사용하고 있다.
- 비장의 수: 귀인초래
4.12. 수룡빙의 블랙마린
水龍憑依 ブラックマリン / Black Marlin반지 형태의 제구. 물을 조종하던 위험수의 물을 조종하는 기관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닿은 적이 있는 액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작중에서는 바다 위의 선상에서 싸우게 된 터라 상당한 위용을 보여주었다. 리바는 주로 물을 뱀이나 용의 형태로 만들어 수압으로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했다.
타츠미 성장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지만 사용법에 따라서 엄청나게 강할 수도 있는 제구다. 예시로 적의 상처를 손으로 터치해서 피를 조작, 혹은 암살대상의 마실 음료수를 조작해서 죽이거나 하는 식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깃든 제구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것은 물로 용 만들기 공격이 전부였다.
에스데스가 장군이 될 적에는 사용자가 없었던 모양으로, 이후 에스데스 휘하로 들어간 리바가 사용하게 된다. 삼수사 전멸 후 스크림처럼 타츠미가 회수, 혁명군이 잘 써먹고 있다. 최후의 전투인 제도공략전에서 제도 근처에 강이 없어 엄청나게 큰 물통을 대기시키고 있다.
- 비장의 수: 혈도살(血刀殺)
4.13. 사자행군 야츠후사
死者行軍 八房검 형태의 제구. 베어죽인 자를 저주로 8명까지 사용자의 꼭두각시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부작용이 있다.[24] 인형의 스펙은 생전과 동일하며 능력을 해제하면 평범한 시체로 돌아간다. 망자를 갖고 노는 도덕적으로는 최악인 제구. 하지만 66화에서 함께 제국에서 도망치자는 웨이브의 말을 씹고 아카메와의 전투를 속행하려 하자 쿠로메의 정신적 해방을 위해 웨이브가 파괴한다.
자세한 내용은 야츠후사(아카메가 벤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4. 수라화신 그란샤리오
修羅化身 グランシャリオ / Grand Chariot인크루시오와 같은 갑옷 형태의 제구. 인크루시오가 흰색이라면 이쪽은 검은 갑옷. 장착시 소유주의 신체능력 전반을 증폭시켜 주며,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은 소유주의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더더욱 높아진다. 인크루시오의 후기형으로서, 비장의 수인 투명화를 제외한 기본 스펙 자체는 이쪽이 위. 짧게나마 비행도 된다.
이쪽의 열쇠는 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자루에 짧은 사슬이 달려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란샤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5. 신의 어수 퍼펙터
神ノ御手 パーフェクター / Perfector장갑 형태의 제구. 손의 정밀도를 수천 배로 높인다. 손으로 환자의 상태를 스캔하듯 파악하는 것도 가능.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닥터 스타일리시는 이 제구를 각종 인체실험에 잘 사용하고 있으며, 치료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나이트레이드 멤버들이 퍼펙터만큼은 꼭 혁명군 측에 있기를 바랬을 정도로 범용성이 매우 높다.
사자성어로 이루어진 다른 제구와는 달리 ~의 라는 의미를 가진 ノ가 쓰인게 특징으로, 정발판에서는 신의 손이라는 세 글자의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제구 자체의 비장의 수는 따로 없는 것 같지만, 닥터 스타일리시는 자신의 연구로 만든 독과 거대 괴수화를 비장의 수라고 부른다.
스타일리시 사후 에어만타가 등에 실어 혁명군 본부에 전달했다.
마침 혁명군에도 적합자가 있었는지 57화에 재등장, 과학자로 보이는 혁명군 일원이 사용해 타츠미의 몸이 인크루시오에게 먹히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 혁명군 일원은 아는 것이 많아서 전쟁 당시 이런저런 도움을 줬는데, 아카메를 몸을 원래 상태로 돌려주고 타츠미가 용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준다.
4.16. 연옥초치 루비칸테
煉獄招致 ルビカンテ화염방사기 형태의 제구. 초고온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으며 한 번 몸에 불이 붙으면 어지간해서는 안 꺼진다. 보루스는 이 제구로 역병에 전염된 마을이나, 제국에 반감을 가진 마을 등을 통째로 불태우는 일을 맡았었다. 레오네가 방사기를 물어뜯어서 망가뜨린 걸 보면 내구력은 별로인 듯.
비장의 수와 별개로 자폭 스위치가 있어 탱크를 자폭시키는 게 가능하다. 이 때의 위력은 일대를 초토화시킬 정도.
- 비장의 수: 암장연성 마그마 드라이브
4.17. 만리비상 마스티마
万里飛翔 マスティマ / Mastema날개 형태의 제구. 평소엔 사용자 뒤에 두 개의 은빛 원반이 둥둥 떠다니다, 발동하면 원반에서 흰 깃털로 된 날개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해지나, 장시간 비행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깃털을 날리는 것이 주요 공격 방식. 날린 깃털은 수리검마냥 절단력을 가졌고, 발사한 이후에도 조종이 가능해서 곡사는 물론, 쏘아낸 깃털의 궤도를 꺾거나, 비처럼 쏘아대거나, 창처럼 한 줄기로 쭉 쏘아내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지, 란이 사망했다가 야츠후사의 능력으로 되살아나자 깃털이 검게 변했다. 이후 웨이브가 사용할 때도 검은색이다.
본래 제국 중앙부의 죠요우라는 지역의 영주가 지니고 있었으나, 란이 출세를 위해 영주를 유혹하는 과정에서 란에게 넘어갔다.
란이 시체 인형으로서 기능을 정지하여 쓰러져 있을 때 웨이브가 인크루시오와 융합한 타츠미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란샤리오와 마스티마를 같이 사용한다. 그리고 제국을 떠날 때 마스티마의 원반을 등에 메고 떠난다.
- 비장의 수: 신의 날개
4.18. 마신현현 데몬즈 엑기스
魔神顕現 デモンズエキス- 행방: 제도 → 에스데스 → 고갈 → 파괴 (고갈 상태에서 사용자가 사망)
위험수의 피를 마셔서 그 능력을 획득한다는 특이한 구조의 제구. 원래는 한 컵 정도만 마셔도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에스데스가 모조리 마셔버리는 바람에 고갈되었다.
얼음을 다루는 다소 심플한 능력이지만, 삼수사의 제구 "블랙마린"과 같이 존재하는 물을 이용하여 조종하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서 얼음을 창조해낼 수 있다.
작중에는 이를 응용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얼음을 이용한 무기와 장벽은 물론 적을 동결시키고 수 많은 빙석을 낙하하는 등의 에스데스답게 호쾌하면서 파괴적이고 강한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서 물질인 다른 제구들과 달리 형태가 없는 사용자의 능력 그 자체이기에 사용자가 죽지 않는 한 내구도 제한이 없다. 그 대신 제구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 없다.
정해진 비장의 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인 에스데스가 직접 응용하여 비장의 수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만들어낸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설정 때문에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며, 안 그래도 전투력이 높은 에스데스를 먼치킨으로 만들어버린 제구.
자세한 내용은 데몬즈 엑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9. 변신자재 가이아 파운데이션
變身自在 ガイアファンデーション / Gaea Foundation화장품 상자 형태의 제구. 안에서 화장품을 꺼내 휘두르면 원하는 대상으로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다. 변신 시 보라빛 연기가 감도는게 특징. 이때 지니고 있던 물건들은 사라지며 변신이 풀린 뒤에야 나타난다. 그야말로 절도와 암살에 특화된 제구로, 첼시는 이를 대상에 접근하는 것과 임무 완료 후 탈출하는 데 사용한다.
나중에 총알 한방에 완전히 박살나는걸 보면 비전투용이라 내구도가 약한 모양.
본래 어떤 영주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그 영주의 밑에서 일하던 첼시가 훔쳐서 사용하게 된다.
4.20. 차원방진 샴발라
次元方陣 シャンバラ / Shambhala손바닥만한 팔각형 마패 형태의 제구. 건곤감리 중 리와 태극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애니에서는 3개의 꽃잎 무늬가 새겨져 있다.
능력은 공간이동. 땅에 닿으면 표식이 남으며 이 표식들을 연결해 공간이동을 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본인을 표식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건 물론, 멀리서 표식끼리 연결시켜 문을 열어줄 수도 있다. 단 에스데스의 언급에 의하면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한번에 이동 가능한 건 몇 명 정도라고.
이를 통해 상대를 본거지 한복판에 끌어들이거나, 멀리 외진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분화구 위에 떨어뜨리는 식의 사용이 가능하며, 그 성능과 유용성은 제구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직접 언급될 정도다. 애니판에서는 슈라가 약물로 도핑해 곳곳에 좌표를 찍고 자기가 연속으로 공간이동하며 라바크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을 이용해 타츠미와 에스데스를 외딴 섬으로 보냈고 그 후 타츠미와 라바크를 궁전 내로 강제 워프시켜 포로로 잡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슈라가 죽고 라바크가 방패막이로 쓰지만 제구에 일체 관심이 없는 이조의 칼에 박살난다.
- 비장의 수: 세계의 끝
4.21. 기기괴괴 아다유스
奇奇怪怪 アダユス / Adayusu- 행방: 호리미카(안녕도)
낫 형태의 제구. 능력은 불명.
내란 때문에 행방불명된 후 지방에서 출토되어 발견되어서 호리마카 이외의 사용자는 없었다고 한다. 제국에도 숨기고 있던 볼릭의 비장의 수였지만 소유자인 호리마카가 아카메와 교전하자마자 손가락을 살짝 베여 바로 사망. 마인과 아카메도 제구가 아닐까 싶었지만 상황도 바빴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서 능력은 영원히 불명이 되었다. 가히 레오팔돈스러운 최후. 작가가 너무나도 심각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잠깐 풀어주려고 내보낸 듯하다.
혁명군이 회수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4.22. 월광려무 샴쉬르
月光麗舞 シャムシール / Shamshir- 행방: 엔신(남방 제도 → 비밀경찰 와일드헌트)
곡도 형태의 제구. 칼을 휘둘러 진공의 칼날을 날릴 수 있다. 월령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보름달일 때 가장 강력하다.
제국 밖에서 나돌다가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다. 엔신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
4.23. 대지명동 헤비프레셔
大地鳴動 ヘヴィプレッシャー / Heavy Pressure- 행방: 코스미나(서쪽 나라 → 비밀경찰 와일드헌트) → 혁명군
마이크 형태의 제구.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내면 초음파가 발생해서 적을 공격한다. 사람의 뼈를 전부 부수고 위험수마저 몸속이 터져 죽을 정도의 위력인데, 초음파 공격은 귀를 막고 있으면 멀쩡한 듯. 거기다 최대 출력으로 공격할 때는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초음파가 눈에 보여서 피할 수 있다.
제국 밖에서 나돌다가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다. 코스미나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혁명군 제구 전사 중 한 명이 쓰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
비장의 수 : 내스티 보이스
에스데스와의 결전에서 혁명군 전사가 사용하였으나 에스데스에겐 아무 영향도 없었다.
4.24. 쾌투난마 다이리거
快投乱麻 タイリーガー- 행방: 챔프(제국 밖 → 비밀경찰 와일드헌트) → 혁명군
6개의 구슬로 이루어진 제구. 각 구슬이 화염, 번개, 얼음, 폭풍, 부패, 폭발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던지면 효과가 발동한다. 작중 연출을 보면 구슬을 원격으로 조종이 되며 이 구슬들로 공격을 막는 것도 가능한 듯하다.
폭풍의 구슬로 비행 중이던 란의 움직임을 막고 폭발의 구슬로 치명타를 입혔다. 불꽃의 구슬로 마무리를 가하려 했지만 란의 비장의 수로 반사당해 첸푸 본인이 사망.
제국 밖에서 나돌던 제구이나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으며, 첸푸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
제도 최종 결전에서 혁명군 측 제구 사용자 1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76화에서 화구로 에스데스의 얼음 화살들을 막으려 하나 실패하고, 이후 큰 기술을 사용한 틈을 노렸으나 시야에서 놓치고 머리를 힐로 밟혀서 큰 부상을 입는다. 이 때 사망한 것으로도 보이나 생존이 확인된다.
4.25. 혈액징수 압조덱
血液徵收 Absordex- 행방: 도로테아(제국 밖 → 비밀경찰 와일드헌트)
송곳니 형태의 제구. 뱀파이어처럼 대상을 깨물어 피를 빨 수 있다. 미라가 될 때까지 빨아들일 수 있고 본인의 치료나 신체 능력 향상 등에 쓸 수 있다. 심지어는 피만 적절하게 보급한다면 사용자는 늙지도 않는 모양.
제국 밖에서 나돌다가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다. 도로테아는 바위에 깔려 압사됐기에 같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4.26. 초력분출 발자크
超力噴出 Balzac- 행방: 제도 → 나젠다의 부관 → 혁명군
보루스의 복면과 닮은 가면 형태의 제구. 능력 한 번 안 나오고 부관은 목이 잘려 리타이어했다. 에스데스를 상대로 펌프킨과 이거라면 호각이라고 했을 정도면 꽤 강한 능력을 가졌던 모양인데 역시 아다유스와 함께 불명이다.
에스데스가 장군이 되었을 적에는 사용자가 없었는지 에스데스 앞에 다른 제구와 함께 선보여진 적이 있다.
76화에서 혁명군의 제구 사용자가 착용한 모습이 나왔다. 랜스 부대를 지휘하다가 스펙테트와의 연계를 시도하나 실패하여 에스데스에게 사망.
완결 후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 제구의 능력은 사용자의 잠재력을 전부 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잠재력을 벗어난 범위만큼 끌어올리지는 못한다.
4.27. 뇌신분노 아드라멜레크
雷神忿怒 アドラメレク / Adramelech- 행방: 제국( 부도 대장군)
양손에 하나씩 장착하는 금색의 건틀릿 형태[26]의 제구. 양 손등에는 알트아이젠을 연상시키는 끝이 뭉툭한 파일벙커가 장착되어 있다. 건틀릿의 방어력도 말뚝을 이용한 공격력도 뛰어나지만, 메인 능력은 전기를 조종하는 것. 충격파를 만들거나, 번개의 구체를 형성해 쏘아내거나, 먹구름을 불러와 일대에 벼락을 수도 없이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뇌신의 분노(忿怒)라는 이름답게, 사용자가 분노할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다만 잔량이 언급되는 걸 보면 펌프킨과 달리 정신을 에너지원으로 쓰진 못하고 충전이 필요한 것 같다. 실제로 부도의 사인도 빡쳐서 잔량도 확인하지 않고 무리한 추격을 한 결과였다. 거기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본인도 상처를 입는 모양인지, 사방에 번개를 확산시키는 공격을 하자 본인도 내상을 입었다.
제구의 행방은 불명. 애니에서는 파괴된 모습이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대장군이 죽었다고 나레이션 때릴뿐 아드라멜레크에 대해서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 비장의 수(?): 솔리드 슈터
부도의 마지막 순간 최대 화력의 펌프킨과 이 기술로 격돌하지만 당시에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패배하고 만다. 부도의 언급을 보면 잔량만 더 있었다면 승산은 충분했던 것 같다.
애니에서는 커다란 번개의 구체를 형성해 양손으로 쏘아내는 식으로 나온다.
4.28. 점(占)의 제구
- 행방: 혁명군
혁명군이 보유한 제구중 하나. Dr. 스타일리시의 나이트레이드 습격 때 나젠다가 제때 돌아올 수 있었던 건, 이 제구에서 흉(凶)이 나와 서둘러 돌아왔기 때문이다.
4.29. 아키누포트
- 행방: 혁명군
활 형태의 제구. 혁명군이 보유한 제구 중 하나. 이름은 아키누포트라는데 사자성어는 나오지 않았다. 목표의 이름을 외치며 쏘면 해당 목표가 사정거리 내에 있는 한 끝없이 쫓아가 꿰뚫는 화살을 발사한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에스데스라서 나레이션 설명이 끝나자마자 화살이 모조리 박살난다. 화살이 박살난 컷에 있던 나레이션 문구가 '꿰뚫는다!!!'라서 더욱 굴욕적이다. 직후 제구 사용자와 그의 부하들 모두 에스데스에게 몰살. 심지어 이때 에스데스의 공격은 수많은 얼음 화살을 쏟아내는 걸 썼다.
4.30. 방어 결계의 제구
- 행방: 제도
제국이 보유한 제구 중 하나. 주 용도는 황궁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4.31.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
- 행방: 제도 & 혁명군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구가 둘 있으며, 혁명군과 제도에서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
혁명군이 가진 제구는 지팡이 형태로, 최종결전에서 거대한 육상 위험수들을 부려 제도의 성벽을 부수려 했다. 이에 제도에서는 제구로 비행 위험수들을 부려 맞대응한다.
4.32. 함정의 제구
- 행방: 제도
왕궁을 지키는 함정 그 자체. 본체는 리모컨이며 함정들은 왕궁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사실상 왕궁과 리모컨이 한 세트로 제구인 셈. 쓰이는 함정은 많다고 하나, 작중에서 나온 건 독가스를 비롯해 몇 개 안 된다. 제구 사용자는 전투 끝에 아카메에게 살해당한다.
4.33. 호국기신 시코테이저
護国機神 シコウテイザー[28]
'至高の帝具'
- 행방: 제도( 황제) → 파괴
존재 자체가 거의 전설 취급되던, 제국 황제의 혈통만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강의 제구. 통칭 '지고의 제구'. 일반적인 무기의 범주를 넘어선 거대로봇 그 자체로, 그 거체에 걸맞은 절대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몸체 곳곳에서 빔을 쏠 수 있으며 이 에너지 포격의 사출구는 양 어깨와 전신의 갑주 사이사이, 머리의 입 부분에도 존재한다.[29] 위력은 한 발 한 발이 폭격을 일으키는 수준이며, 그런데도 딱히 에너지 충전이나 긴 쿨타임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없어 이런 공격을 난사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작중 나온 어떠한 제구도 감히 이 제구의 광역섬멸 능력을 따라갈 수 없으며[30], 백만의 군대가 지고의 제구 단 한 기에 전멸할 뻔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원작 스토리를 앞지른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등장하게 됐는데, 닥터 스타일리쉬의 목표가 이 제구라고 언급되며[31] 압도적인 힘으로 타츠미와 웨이브 페어를 궁지에 몰다가 브라트의 의지로 각성한 타츠미에게 정면으로 돌파당해 파괴된다.
원작의 지고의 제구는 애니와 다른 형태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원작 69화에서 머리 부분이 비치며 애니메이션과 같은 거대로봇으로 확정되었다. 70화에서 완전히 등장, 빔 한 방으로 수천의 반란군을 섬멸하며 절망적인 위력을 선보이나 타츠미와 웨이브의 연계공격으로 목덜미 부분이 약해지고 둘의 더블 라이더 킥으로 복부에 파손을 입게 된다. 그 뒤 수초 단위로 진화하는 타츠미와 인크루시오의 공격으로 복부를 다시 공격받아 거대한 구멍이 나며 무력화된다.
비록 주인공 보정에 쓰러지긴 했으나, 각종 간지나는 수식어를 붙여놓은 게 대번에 납득될 정도로 가뜩이나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제구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이다. 몸체에서 광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광역 섬멸 능력의 스케일은 작중 그 어떤 인물도 낼 수 없었던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하며, 그렇다고 방어력이 약한 것도 아니라서 제구 중 근접공격력으론 최강 축에 드는 인크루시오의 공격을 계속 받고도 타츠미의 각성 전까진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먼저 등장한 애니메이션에선 양팔만 어느 정도 움직이고 다리를 움직이진 않아 지나치게 거대한 크기로 인해 그나마 이동능력은 없다는 추론도 나왔으나[32], 원작에 등장한 지고의 제구는 타츠미의 공격에 휘청거리며 자세를 바로잡을 때 다리를 사용하는 걸로 보아 이동이 가능한 모양이다. 타츠미를 내팽개치고 직접 오른다리를 들어올려 타츠미를 밟으려 하기도 했다. 단순히 이동만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거체에서 나오는 파워를 이용한 육탄전도 가능하며 이것만으로도 재해 수준의 위력을 보인다.
- 비장의 수: 숙청 모드
원작 한정으로 등장한 비장의 수로, 거대로봇 같은 원래 모습과 달리 거대괴수로 변모한다. 생체형 제구의 광화와 비슷한 것으로 공격의 출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가슴에서 발사한 에너지 구체의 위력이 핵병기에 필적할 정도. 숙청 모드 전에는 기계가 사용할 무장들만 나오다가 숙청 모드에선 손에서 혈관들이 엉켜있는 검이 튀어나오지를 않나 입에선 괴물들을 토해내는 등 괴수가 쓸 법한 괴이한 무장들이 생겨났다. 오네스트가 신호를 보내거나 사망할 경우 발동하며, 제구를 조종하는 황제까지 광화시켜버린다. '황제의 마음이 여려 제대로 싸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연금술과 제구를 융합시켜 준비했다'는 대신의 말에 의하면, 이 비장의 수는 시코테이저 본래의 기능이 아니라 도로테아가 대신에게 협력하여 제구를 개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33]
4.34. 절대제한 이레이스톤
絶対制限イレイストーン/Erastone- 행방: 제도( 오네스트)
대신이 항상 머리에 차고 있던 검은 관의 정체다.
다른 제구를 파괴하는 안티 제구로, 발동하면 가운데의 장식이 열리며 보석이 빛을 발하며 부서짐과 동시에, 사정거리 내에 다른 제구를 파괴한다. 이 파괴된 보석은 재생하는데 1주일 걸리고, 그동안 이 제구 파괴 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일단 대신에게 어울리는 제구이긴 한데, 데몬즈 엑기스처럼 섭취하는 제구나 크로스테일처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는 제구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나오지 않아 의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같은 모양의 검은 관을 머리에 차고 있음에도 관이 아니라, 대신이 끼고다니던 금색 반지로 나온다. 평소엔 아무 능력 없는 반지로 보이며, 한번 보여준 능력은 대신의 언급에 따르면 비장의 수로 보인다. 반지에서 눈이 뜨이며 눈에 비친 제구를 파괴하며, 발동 시 반지도 파괴되는 1회용 제구이다.
4.35. 세계전서 롱고롱고
책 형태의 제구. 세계 각국의 지도가 기록되어 있고 제국령 내에서는 산물에서 지질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데이터가 다 들어있으며, 이후 일어날 초 대규모의 자연재해의 예측까지 기재되었다고 한다.
반란군이 제도를 공격하면서 사이큐는 이 제구를 이용해서 지리를 파악해 도망치려고 했다가 아카메의 추격을 받고 죽는다.
이후 아카메가 소지하며 여행할 때 들고 다닌다. 동방의 외딴 섬으로 가는 방법도 롱고롱고로 안 듯하다.[스포일러]
4.36. 소리를 다루는 제구
- 행방: 혁명군
엄청난 소음을 일으키는 지팡이 모양의 제구. 혁명군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 언급되었으며 혁명군이 입수하기 전의 역사는 불명.
[1]
근데 꼭 비장의 수가 처음부터 설정 된 게 아닐 수는 있다. 그 예로 에스데스는 타츠미를 잡겠다거나 가지가지의 수로 자신이 구상하여 사기수준의 비장의 수 마하발특마를 만들어 냈다. 즉 비장의 수라는게 처음부터 모든 제구에 담겨져 있거나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게 가능할 수도 있다. 즉 모든 비장의 수들도 전 사용자들,주로 첫 사용자 들이 만들어 낸 걸수도 있다. 에스데스의 경우만 해도 그 원재료인 위험수가 그런 능력이 있을 리는 없었고 아카메 또한 무라사메의 비장의 수 같은 걸 원재료 위험수가 썼을 확률이 적다. 즉 현재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타츠미가 또다른 비장의 수를 열 가능성 또한 있다. 투명화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그 재료도 투명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 배경에 적응해 투명해진 것이기 때문에 그게 비장의 수라고만 볼 수는 없다.
[2]
데몬즈 엑기스만 해도 군대를 만들어내는 빙기병과 시간마저 얼려버리는 마하발특마, 인크루시오는 자체적으로 진화하며 소재가 된 타일런트가 사용자를 침식하려 든다거나, 라이오넬의 일체화라던가.
[3]
그러나 이 초대 황제와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후손의 폭정으로 제국이 몰락하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마치 진시황과 비슷하다. 대제국을 건설한 초대 황제인 것도 외적을 대비해 막대한 자원을 소모해가며 만리장성=제구를 만들었지만 정작 나라를 망친 건 자기 후손이란 점도.
[4]
불로불사나 사자소생을 실현했다면 제구가 탄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초대 황제가 영원토록 군림하며 대제국을 지켰을 것이기 때문.
[5]
무라사메
[6]
지휘관인 고즈키 제외.
[7]
작중에선 제구 스펙테트를 보고 불쾌해했던 타츠미는 스펙테트를 회수했을때 거부반응이 났지만 브라트의 제구 인크루시오를 처음봤을때 '멋있다.'라고 생각했기에 인크루시오를 물려받을 수 있었다.
[8]
기동하지 않았던 스사노오가 나젠다를 보고 자신의 전 장군처럼 듬직해 보여서 주인으로 삼았다. 참고로 나젠다는 여성, 스사노오의 전 주인은 남자…
[9]
웨이브는 처음부터 살인을 하지 않고 제압만 했을 뿐 분노심에 누군가를 때려눕힌 것도 맨손 결투밖에 없었다.
[10]
이 부품 중에는
스카우터와 같이 생긴 장비도 있다.
[11]
incursio. 충돌 침략, 급습(incursion)을 뜻하는 라틴어.
[12]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인 타츠미가 착용 중이면서도 손상된 상태로 사망했으므로 파괴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황상 행방은 불명이다.
[13]
근력, 민첩성, 육체의 내구력, 강도 등 일반적인 신체능력만이 아니라 독에 대한 내성까지 높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14]
이 때문에 사막이나 설산에서도 적응해 생존할 수 있다.
[15]
작중에서는 타츠미의 심경의 변화에 반응해 형태가 변했으며, 성능 향상은 물론 마하발특마의 영향 하에서도 적응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드라멜라크의 번개마저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도 대장군은 설마 갑옷과 완전히 융합했냐고 언급한다.
[16]
이 열쇠도 무기로서의 기능이 뛰어나 인크루시오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그대로 검으로 사용한다.
[17]
작중에서도 브라트는 '주인의 곁으로 갑옷이 온다'고 언급하며, 타츠미 역시 샴발라의 공간이동을 두고 인크루시오의 착용도 비슷하지 않냐는 생각을 한다. 결정적으로, 가끔은 갑옷이 땅을 부수고 출현해서 장착되기도 한다.
[18]
다만 63화 중 에스데스가 웨이브에게 실력은 이미 완성되어 있어 강하지만 거기까지 한계가 있어 더 이상의 발전은 무리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서, 그란샤리오는 인크루시오보다 전반적인 면에서 상위호환이긴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난 대신 인크루시오처럼 계속적으로 사용자의 기량에 맞추어 변화 및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에스데스가 웨이브를 '완성된 실력자'라고 언급할 만큼 웨이브가 이미 예거즈 내에서는 손꼽히는 만렙급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고…
[19]
작중 보이는 형태변화나 얼어붙은 시간속에서도 움직이거나 위험종마저 보내버리는 맹독에도 버틴다던가 하는 등.
[20]
산보다도 훨씬 큰데 날기도 한다. 어쩌면 끝내 못 잡고 체모만 겨우 입수한 걸지도.
[21]
심지어 와이어 한 가닥만 따로 몸속에 심어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꺼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22]
묘사를 보면 이 위험수는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턱 아래의
역린을 지키는 수염으로 보인다.
[23]
단, 화혼현현을 중첩해도 파워의 상승폭에는 한계가 있다.
[24]
아카메가 벤다! 제로에서 쿠로메가 이걸 잡자마자 제구가 쿠로메를 세뇌시키는 묘사가 있다.
[25]
실제로 아카메도 피할 수 없었는지 당황하다가 타츠미가 구해주자 굉장히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26]
만화에서는 건틀렛과 갑옷의 색이 같게 나와서 갑옷까지 세트인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애니에서는 갑옷만 회색으로 나온다.
[27]
이 조준경에는 조준 외에 잔량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28]
이름인 시코테이저(シコウテイザー)는 시황제(しこうてい)+좌(ざ)로 말장난을 친 것이다.
[29]
원작에선 가슴 부분의 안구에서 거대한 빔포를 쏠 수도 있다.
[30]
에스데스가 능력을 한계까지 사용하면 지고의 제구를 능가하는 범위에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나, 미리 대량의 힘을 비축해놓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으며 모아놓은 힘을 소모해야 하는 만큼 지속력이 얼마나 될지도 미지수다. 에스데스에 비견되는 힘을 지닌 부도 역시 힘의 총량 문제로 스케일이 많이 밀리는 건 물론 쓸 때마다 고통을 느낀다는 묘사가 있기에 한계가 있다.
[31]
원작에서도 스타일리쉬 본인이 위험수로 변화할 때 아직 '그것'에는 닿지 않을 것 같다는 독백을 한다.
[32]
이 경우 지고의 제구는 거대로봇이라기보단 도시 방위 목적의 고정형포탑에 가까울 것이다.
[33]
실제로 이런 개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애니판의 시코테이저는 원작의 시코테이저와 달리 가슴에 안구 부분이 보이지 않는 등 형태부터 다소 다르다.
[스포일러]
그러나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배가 부서짐과 동시에 이것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링크 참조. Akame lost it when a storm destroyed her ship. 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잃어버렸다고 해서 반드시 파괴되었다고 단정짓는 것은 섣부른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