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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199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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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선수 정승현의 국가대표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프로 입단 직후인 2015년 3월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예선에 포함되며 처음 대표팀에 소집됐고, 신태용 감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인도네시아전과 브루나이전 모두 풀타임 출전했고, 두 경기 모두 득점하는 등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2.1.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1년 전 예선에서 활약과 울산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U-23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됐다. 등번호 15번.

주전 센터백 조합인 송주훈 - 연제민에게 밀리며 주로 후반 굳히기용으로 출전했다. 그래도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는데 기여했다.

2.2.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최규백 혹은 장현수와 짝을 이루며 주전 수비수로 8강까지 전경기 4경기 출전하였다.

조별예선 3차전 멕시코 전에서 장현수와 짝을 이루며 두 선수 모두 대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며, U-23 대표팀이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2016년 8월 14일 8강 온두라스 전에서도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온두라스 오른쪽 측면을 사실상 묶어놓았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스피드, 파워, 컷팅 모든 것이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대한민국이 0:1로 지고있는 도중 온두라스 선수들이 시간을 끈다는 이유로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아마, 경기 중간중간 상대 선수와 계속 부딪히고, 신경전 벌이던 것이 쌓였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에는 그 비매너 행위가 온두라스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건수가 되어 경기시간 지연에 크게 기여하였고 패배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멕시코전 때 호수비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어던 모습과 완전 대조를 이루며 이에 대해서는 큰 비판받긴 하였다.

하지만 기량만 놓고 봤을 때는 미래의 국가대표 중앙 수비를 책임질 어린 수비 자원으로 향후 성인 국가대표팀 승선이 유력한, 훌륭한 유망주임을 보여준 대회임에는 분명하였다.

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1. 신태용호

3.1.1. 2017년

11월 평가전을 앞두고 신태용호에 드디어 선발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하면서 A매치 데뷔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3.1.1.1.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7년 12월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명단에 들며 다시 한번 대표팀에 소집됐고, 2차전 북한전 장현수의 파트너로 풀타임을 출전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며 A매치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장식했다.

3차전이자 사실상의 결승전인 한일전 후반 26분 수비 강화를 위해 이재성과 교체 투입하며 A매치 두 번째 경기에 나섰고, 팀의 대회 우승을 이끌며 첫 국가대표 커리어 우승을 경험했다.

3.1.2. 2018년

3.1.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1 김승규 · 2 이용 · 3 정승현 · 4 오반석 · 5 윤영선 · 6 박주호 · 7 손흥민 · 8 주세종 · 9 김신욱
10 이승우 · 11 황희찬 · 12 김민우 · 13 구자철 · 14 홍철 · 15 정우영
3C
· 16 기성용
C

17 이재성 · 18 문선민 · 19 김영권 · 20 장현수
VC
· 21 김진현 · 22 고요한 · 23 조현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의 번호인 3번을 받았다. 하지만 본선 그라운드를 단 1분도 밟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같은 처지의 선수로는 김승규, 김진현, 오반석이 있다.

3.2. 벤투호

3.2.1. 2018년

파울루 벤투 체제로 바뀐 이후 계속 대표팀 명단에 들며 등번호 15번을 달고 있다. 하지만 김영권, 장현수, 김민재 등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현재까지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나마 장현수가 봉사활동 시간 조작 사건으로 국가대표에서 영구 제명되며 희망이 생겼다.

2018년 11월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85분, 김민재와 교체되어 드디어 A매치에 출전했다.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을 뛰면서 그동안의 한을 원 없이 풀었다.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3.2.1.1. 2019 AFC UAE 아시안컵
1 김승규 · 2 이용 · 3 김진수 · 4 김민재 · 5 정우영 · 6 황인범 · 7 손흥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d313a; font-size: .8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2019년 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예상대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러시아 월드컵때 처럼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결국 한국은 8강에서 답답한 경기력 끝에 결국 탈락하고만다. 정승현은 두 번의 메이저 대회 동안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3.2.2. 2019년 ~ 2021년

2019년 AFC UAE 아시안컵이 끝나고 2019년 3월 A매치 주간에는 발탁되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였다. 이후 2019년 10월 소집까지 모두 박지수에 밀려 소집되지 못하였다.

2019년 11월 A매치 주간에는 박지수가 훈련 중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8개월 만에 다시 대체 발탁 되었다.

2020년 10월 스페셜매치 [1]에 성인대표팀으로 소집되었고, 2020년 11월 A매치 주간에는 김민재와 박지수, 김영권의 소속팀 차출 거부[2] 홍철, 김진수 [3]의 부상으로 대체발탁되었다. 그러나 멕시코+카타르 2연전에서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4]

2020~21년 초 기준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자리에는 김민재, 김영권, 권경원이 붙박이로 선발되고 있으며, 정승현은 남은 한자리를 두고 박지수와 경쟁하는 구도인데, 벤투 감독은 아무래도 발밑이 좀더 좋은 박지수를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1년 9월 27일에 10월 중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을 위한 A매치 명단에 소집되며 10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 이어진 11월에도 월드컵 최종예선 UAE& 이라크 전을 위해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하지만 역시 출전하지 못했다.

3.2.3. 2022년

2022년 1월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약 27개월 만에 A매치에 출전했다. 허나 이후 최종예선 명단에는 제외되어 귀국했다. 그후 3월 예선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소집되지 못했다.

6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민재, 박지수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뽑힌 조유민과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꾸준히 소집되기는 했으나 항상 명단 제외되거나 벤치에 있던 전과는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건이다.

6월 6일 칠레전 선발 출전하며 약 2년 반만에 A매치에 선발 출전했다. 권경원과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 출전했다. 한번의 돌파를 허용하긴 했지만 특유의 파이터 수비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정확한 패스와 커팅으로 후방 패스플레이를 통한 전개를 선호하는 벤투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경기가 됐다. 이를 통해 모처럼 국내 축구 전문가와 팬들의 찬사를 받게 되었다.

6월 10일 파라과이전에서 미겔 알미론을 향해 온 전진패스를 차지했으나 순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그대로 알미론에게 도로 헌납하는 황당한 실책을 저질렀고, 이는 어이없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어진 14일 이집트전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을 시작으로 벤투호의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고, 이후 7월 EAFF E-1 풋볼 챔피언십, 9월 A매치에서 소집되지 못했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서도 제외되었고, 박지수의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대체발탁될 가능성도 조유민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3.3. 클린스만호

3.3.1. 2023년

3월 A매치 친선 경기 명단에서도 김영권- 김민재는 물론이고 권경원 조유민에게도 밀려 명단에 들지 못했다.

6월 A매치 명단 역시 김영권과 김민재, 조유민[5]이 모두 발탁되지 못했음에도 권경원과 박지수는 물론이고 김주성에 밀려 발탁되지 못했으나 이후 권경원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하차하면서 대체로 발탁되었다.

6월 16일, 페루전 박지수와 함께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6월 20일, 엘살바도르전에서 또 다시 박지수와 함께 선발 출전했고, 높은 패스 성공률과 더불어 2/3 땅볼 경합 성공, 4/4 공중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줬다. 경기 내내 위협적이고 정확한 롱패스 및 준수한 수비를 보여줌으로서 평점 7.1점을 기록했으나, 후반 세트피스 실점으로 인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엔 힘들어 보인다. 다만 클린스만호가 보여준 전체적인 불안정함, 약팀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 속에서 빌드업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9월 A매치에서는 김영권을 대신해 김민재의 짝으로 2경기 모두 출전했으나, 최근 리그에서의 안 좋은 폼이 그대로 반영되듯 2경기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벤투 감독이 파라과이전 이후 다시는 안 쓴 이유가 있는데 왜 정승현이 김민재와 짝을 맞출 후계자로 낙점된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10월 13일, 튀니지전에서도 김민재와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철벽 수비를 보였고, 김민재와의 합도 좋았다. 이어진 베트남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전반전 무실점에 기여했고 하프타임에 김영권과 교체 아웃됐다.

엔트리 경쟁 선수급이었던 벤투호에서와 다르게 클린스만호에서는 완전한 주전급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볼만찬 기자들에 따르면 기존 벤투호에서 후방 빌드업의 주체가 김영권-정우영이었던 반면, 클린스만호에서 김민재가 후방 빌드업을 거의 전담하게 되었는데, 이때 후방 역습 시 김민재의 부담을 덜어줄 파이터형 수비수를 찾던 클린스만 감독 눈에 현재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던 파이터형 유형의 선수 정승현이 들어 주전으로 발돋움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11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중국전에서는 후반 87분에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쐐기골이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3.3.1.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 김승규[1]
4C
파일:부상 아이콘.svg · 2 이기제 · 3 김진수 · 4 김민재
3C
· 5 박용우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홍현석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이순민 · 14 문선민 · 15 정승현 · 16 박진섭 · 17 정우영 · 18 이강인 · 19 김영권
VC

20 오현규 · 21 조현우 · 22 설영우 · 23 김태환 · 24 김주성 · 25 김지수 · 26 양현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folding [ 각주 ]

[1] 팀 훈련 도중 2024년 1월 19일자로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아 소집 해제. 1월 23일에 중도 귀국하고 # 김준홍이 골키퍼 훈련 파트너로 합류했다.


1월 6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느린 발로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내줬다. 결국 전반에 보여준 호러쇼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와 교체되었고, 대신 투입된 김민재와 김영권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회를 앞두고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팬들도 지난 반 년의 활약상을 보면 차기 국대 주전감은 아닌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결국 이번 아시안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향후 입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조별 라운드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으로 뛰었으며[6], 이라크전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종종 불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후반 50분에 이기제가 수비 지역에서 패스 미스로 스로인을 내주며 시작된 실점 위기에서 모하메드 마르훈과 알리 마단의 2대1 로빙 패스가 올라갈 때 마르훈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하고 놓쳐버리며 마르훈이 프리하게 슈팅을 때리도록 허용한 탓에 이 볼이 정승현을 맞고 굴절되어 압둘라 알하샤시의 동점골로 이어진 터라 실점 상황에서의 지분이 크다는 점은 아쉬웠다. 또한 공중볼 경합 10번 중 무려 8번에서 패하는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했다. 백업인 김영권이 당장 지난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하고 2023 K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많은 나이에도 폼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에 요르단전에서도 부진하다면 김영권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길수도 있다.

2차전 요르단전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으나 딱히 주목될 만한 장면은 없었다. 이날 전반은 자책골을 넣은 박용우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고, 후반은 김민재 혼자 요르단 공격진을 죄다 틀어막아 버렸기에 정승현이 부각되는 장면은 없었다. 어쨌든 2실점을 허용한 이상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웠지만 직접적으로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를 하지는 않았기에 입지가 크게 축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쓰리백을 형성하면서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 강화로 후반에 교체되기 전까지 경합 승률 100%를 달성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8강에서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 호주의 공격을 막기 위해 투입되었다.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4강에서 못 나오는 만큼 요르단전에서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4강 요르단전에서는 상대 공격진들의 속도나 드리블을 아예 저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후반전 때 두 골을 허용하는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황인범, 박용우의 3선 라인 다음으로 패배에 일조했다.[7]

결국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월드컵까지 대표팀 수비를 책임질 능력이 없는 선수다 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소속팀의 선배인 김영권처럼 압도적인 활약으로 이전 대회에서의 실책을 만회하기에는 30대가 된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폼도 영 시원찮은 그를 계속 믿을 바에는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이한범, 김지수, 김주성 등의 어리지만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센터백 유망주들을 키워서 미래를 대비하기를 바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결국 아시안컵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2024년 황선홍호의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홈, 원정 경기가 있는 3월 소집 명단에서는 제외되었고, 벤투호 시절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권경원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갔다.

그렇다고는 해도 선수 인스타에 테러가 너무 심해서 2월 9일자, 가족들과 선수를 향한 선넘는 비방 댓글로 인해, 선수 인스타 스토리에 결국 선처없이 고소를 진행 하겠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다. #[8]

3.4. 홍명보호 2기

이후 반 년간 대표팀과 인연이 없다가 2024년 8월 26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7월에 선임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홍명보호 2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래간만에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과는 울산 시절 이후로 6개월여 만에 재회했다.

오만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었다. 사실 이 부분은 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아시안컵 때 단단히 찍혔다 보니 부인의 SNS가 털렸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김민재와 자리를 바꿨다. 그나마 팀은 3대1로 완승했다.


[1] 국내파만 소집. 정식 A매치로는 인정되지 않음. [2] 11월 A매치 주간 당시 일본과 중국은 리그가 진행중이었고, 양국의 해외입국자 의무자가격리 규정을 사유로 차출을 거부하였다. [3] 김진수는 정확히는 부상이 아닌,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 사우디에서 오스트리아로 출국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 [4] 이번 2연전에서 벤투호의 후방은 권경원-원두재가 맡았는데, 원두재가 센터백도 볼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라 벤투 감독의 기용에 의아함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다만 권경원이 제공권에서 의외로 약한 면이 있어서 제공권과 어느 정도의 발밑 기술을 갖춘 원두재를 내렸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정승현은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의외로 제공권 장악은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권경원과 단점이 겹치는 편이고, 아마도 권경원의 부재 시 그 대체자로서 발탁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5] 김영권과 조유민은 부상,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 [6] 참고로 정승현이 3번의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에서 드디어 첫 출전을 한 경기이다. [7] 물론 4강전에선 설영우를 제외한 다른 수비 수들의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8] FC 코리아들의 몰지각한 행위가 가장 큰 원인이며, 피해는 선수가 보는게 크다. 또한 FC 코리아들은 인스타까지 가서 테러하는게 올바른 행동인것 마냥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서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이러한 선언에 오히려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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