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06:27

저(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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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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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집 저(邸)씨
2.1. 한국에서의 저(邸)씨2.2. 인구2.3. 중국에서의 저(邸)씨2.4. 실존 인물2.5. 가상 인물
3. 막을 저(沮)씨
3.1. 실존 인물
4. 솜옷 저(褚)씨
4.1. 실존 인물

1. 개요

한국과 중국의 성씨로, 저씨(邸氏)는 한국과 중국에 둘다 존재하지만 저씨(沮氏)는 중국에 있으며, 그나마도 대단히 희귀하다. 그나마 중국에만 있는 저씨(褚氏)는 오랜 동안 문벌귀족이어서 그런지 백가성[1] 중에는 11위로 올라 있다.

2. 집 저(邸)씨


2.1. 한국에서의 저(邸)씨

본관은 고창(高敞) 단본이다. 시조는 저세암(邸世巖)이다. 받침 하나만 다른 정(성씨)와는 하늘과 땅 차이의 희귀도다.

2.2. 인구

1930년 국세조사때 나타나지 않다가 1985년에 1명이 나타났으며, 2000년 조사 당시 14가구 48명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3. 중국에서의 저(邸)씨

중국에서의 저씨는 춘추시대 때 저(邸)나라가 분봉되었다가 전국시대에 들어 초(楚)나라에게 병합된 뒤 저나라의 공족들의 자손이 성씨를 칭하면서 시작되었다.

물론 다 그들만의 후손은 아니고 저인이라는 관직과 지려(底礪) 즉 칼날을 세우는 숫돌을 전문으로 다루는 직종의 사람들이 邸를 성씨로 삼은데서 유래한 이들도 존재한다.

다른 갈래로는 대월지국의 귀상영후(貴霜翎侯)인 저취극(邸就郤)의 자손이 그들이다. 그들은 대월지국이 흉노의 공격으로 망한 뒤 한나라로 귀화한 이들이 저씨를 칭하게 된 것이다.

그 외에 회족과 만주족 중 일부도 저씨를 칭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2.4. 실존 인물

  • 저세암 - 저씨의 시조

2.5. 가상 인물

3. 막을 저(沮)씨

중국의 희귀 성씨이다. 조상은 황제(黃帝)의 사관인 저송(沮誦)이다. 저(沮)씨 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는 바로 삼국지의 등장 인물인 저수(沮授)이다.

3.1. 실존 인물

  • 저송 - 중국 신화시대 때의 헌원의 사관이다.
  • 저수(沮授) - 후한 말기 군웅인 원소(袁紹)의 모사이자 장수.
  • 저곡(沮鵠) - 저수의 아들로 원상 밑에서 봉직했다.
  • 저종(沮宗) - 저수의 아우.
  • 저황후(沮皇后) - 수당 교체기의 황제를 칭했던 군벌인 유무주(劉武周)의 아내.

4. 솜옷 저(褚)씨

중국의 성씨이다. 문벌귀족인 하남 저씨가 유명하다. 백도백과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중국에 36만 명 정도 있으며 순위로는 225위라고 한다.

4.1. 실존 인물



[1] 북송 당시 여러 성씨들을 모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