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7-17 22:30:30

자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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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의 일러스트.

1. 개요2. 거점 세력3. 예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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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hakul[1]

금단의 기록보관 행성으로 불멸의 계승자 3명이 고대의 지식을 지키는 곳이다. 이 행성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예언 임무 중 '운명의 장난(A Sinister Turn)' 임무에서 볼 수 있다.

2. 거점 세력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적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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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 네라짐 프로토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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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 네라짐 프로토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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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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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Zhakul Guardians.jpg
자쿨 추적자 : "암흑의 존재여, 그대가 찾는 계승자는 이제 더 위대한 분을 섬긴다."
이곳에는 이미 자쿨 수호자라고 불리는 타락한 프로토스 세력과 혼종 마르가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특히 혼종은 3명의 계승자들의 힘을 흡수하고 있었다.

3. 예언 해석

제라툴은 예언을 해석하기 위해 자쿨로 이동하였고 그곳에 버려진 프로토스 기지에 수정탑으로 동력을 공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버려진 프로토스 기지 주변에 3개의 건물들( 로봇공학 시설, 암흑 성소, 기사단 기록보관소)이 버려져 있어 그곳에 수정탑으로 동력을 공급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라툴은 버려진 기지를 활용하여 자쿨 수호자와 혼종의 공격에 맞서고는 계승자들을 구하여 예언을 해석하게 된다. 계승자들은 제라툴의 정신 속에 있는 예언의 조각을 해석한다.
만물의 순환이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별들을 만든 젤나가는 자신의 창조물을 초월하리라...[2]
(The Cycle shall draw to its end. The Xel'Naga who forged the stars will transcend their creation...)
그러나, 타락한 자가 남아... 어둠 속 공허를 움켜쥐리니... 거대한 탐욕자에게서 시작된 일은... 완전한 암흑 속에서... 끝나리라...
(Yet, the Fallen One shall remain...Destined to cover the Void in shadow... It begins with the Great Hungerer. It ends... in utter darkness.)

제라툴은 예언을 듣고는 초월체 또한 예언 속에서 맡은 임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고향 행성인 아이어로 향한다.


[1] 암흑 기사의 "Zha'kul Inok"(어둠이 꿈틀댄다), 보라준의 "Zha'kul Gulida"(어둠이 기다린다)라는 대사를 미루어보아 어원은 어둠(darkness)이나 암흑(dark)을 의미하는 칼라니어, "Zha'kul"인 것으로 추정된다. [2] 미묘한 오역이 있다면 '창조물을 초월하리라'가 아닌, '창조물을 초월케 하리라'가 작중 배경상으로는 더 올바르다는 정도.